〈 125화 〉화장실에서... (4)
화장실에서... (4)
내 귀에 엄마의 가쁜 숨소리가 들렸다.
"바다야."
엄마가 나직히 말을 걸었다.
"바다야, 잘 했어. 엄마, 기분 정말 좋았어.."
혼이 날 줄 알았는데, 칭찬을 듣자 기뻐서 솔직한 내 마음을 털어놨다.
"엄마, 그럼 앞으로도 나랑 해 줄거지? 나, 엄마랑 계속 할 수 있는거지?"
"뭐?"
"엄마랑 계속 하고 싶어. 그래서 더 엄마를 기분 좋게 해 주고 싶어."
엄마가 날 빤히 쳐다봤다.
"엄마, 엄마랑 매일 하고 싶어. 응? 안 돼?"
'절대 안 된다고 했어. 화를 낼지도 몰라..'
"후훗.. 거짓말쟁이."
"뭐가?"
"사실은 엄마를 기분 좋게 해 주고 싶은 게 아니라, 바다 네가 기분 좋게 되고 싶어서 그런 거지?"
웃으면서, 상냥하게 말했다.
"응, 그건 그래. 하지만, 엄마도 나랑 하면 기분 좋지?"
"그래. 엄마도 기분 좋아. 하지만 나보다는 바다를 기분 좋게 해 주고 싶어."
내 마음을 엄마가 받아준 게 너무 기뻤다.
"엄마.."
"바다야.."
내가 천천히 입술을 포개자,
"으음, 음! 으음..."
엄마가 끈적끈적 혀를 얽고, 빨기 시작했다.
"엄마, 또 해도 돼지?"
입술을 떼면서, 엄마를 바라보며 속삭였다.
"정말 할 수 있어? 방금 해 놓고는.."
화장실에서 한 것까지 합치면, 몇번인지 기억도 안 날 만큼 여러번 사정한 건 사실이었다. 엄마 생각에는 너무 여러번 해서 발기가 안 되지 않냐고 묻는 것 같았다.
"할 수 있어. 엄마, 이것 봐. 벌써 이렇게 됐어."
난 다리 사이를 엄마에게 가리켰다.
뻣뻣하게 발기된 내 자지를 보자, 엄마가 탄성을 질렀다.
"어머, 정말 건강하네. 굉장해.. 젊다고 해도 벌써 그렇게..."
엄마가 황홀할 표정을 지으며, 내 우뚝 솟은 자지를 한동안 바라봤다.
"오늘은 많이 할 거야. 엄마랑 하면 몇번이고 할 수 있을 것 같아."
"바다야, 사실 엄마도 바다랑 많이 하고 싶어."
"엄마.."
엄마가 침대 위에서 일어나더니, 누워 있는 내 위에 걸터앉으면서, 딱딱한 페니스 밑 부분을 잡고, 엄마 손으로 질 안에 집어 넣기 시작했다.
"지금부터 . 바다의 자지를 넣을 거니까, 엄마의 여기를 깨끗이 씻어 줘. 알았지?"
"응, 내 자지로 엄마의 보지를 깨끗이 씻어 줄게."
난 내 위에서 엉덩이를 찧고 있는 엄마의 허리놀림에 맞춰, 격렬하게 허리를 위아래로 찔렀다.
"아아! 좋아~ 역시 좋아. 젊은 자지! 너무 기분 좋아!"
엄마가 머리를 흩날리며 내 위에서 흐느끼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엄마, 그렇게 좋아!? 내 자지?"
"응. 좋아, 멋져! . 아아 너무 딱딱해! 아빠랑은 비교도 안 돼! 응! 더 딱딱하고.. 더 굵고.. 금방 건강하게 되잖아?"
엄마가 입가로 침까지 흘리면서 내 위에서 헐떡이기 시작했다.
아빠보다 더 좋다는 엄마의 말에 뿌듯한 마음이 들면서, 난 엄마를 즐겁게 하기 위해 허리를 더 세게 찔러댔다.
"아아! 좋아! 바다야! 그렇게! 아아, 아, 으음! 이런 자지는 처음.. 최고야~ !"
"엄마! 엄마 보지 최고야!"
허리에 더 힘을 줘서 마음껏 위로 찔렀다.
"응! 아, 응!"
"좋아. 엄마의 젖가슴도 최고야!"
난 위로 손을 뻗어, 엄마의 유방을 손에 쥐고 주물렀다.
"응, 아! 엄마 젖가슴.. 좋아?"
"좋아! 너무 좋아.. 하아…"
난 상체를 일으켜, 허리를 들썩이면서 엄마를 꼭 껴안았다.
"엄마는 바다 거야! 엄마는 바다 여자야.."
"응, 엄마는 내 거야!"
"그러니까, 응!~ 더, 더 해 줘! 듬뿍 해 줘."
"아니, 엄마는 아빠 거잖아? 엄마는 아빠 여자잖아?!"
엄마의 몸을 눕히고, 위에서 격렬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깊숙이 파고들며 쑤시자,
"아빠는.. 엄마를 놔 두고 가 버렸어. 아! 바다가 더 좋아. 아빠는 바다처럼 이렇게 격렬하게 해 주지 않았어. 엄마는 바다 거야. 바다 여자야!"
아빠가 죽은지 2년.
난 엄마가 아빠가 죽은 뒤, 혼자서 얼마나 외로웠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엄마! 내가 아빠 대신 엄마를 많이 사랑해 줄게. 만족시켜 줄게. 매일 해 줄게!"
"매일? 아. 이렇게 엄청나게? 아, 아! 아! 좋아! 바다야, 정말 매일 해 줄 거야?"
"해 줄게. 매일 엄마를 지금처럼 기분 좋게 해 줄 거야."
"아! 바다야, 좋아!~ 아응~ 아.. 바다야! 좋아 엄마는 바다를 좋아해!"
엄마를 꼭 껴안고, 허리를 들썩이자 그 움직임에 맞춰, 엄마도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자극이 더 강렬해지면서, 사정감이 높아지는 걸 느끼며, 엄마 얼굴을 내려다 봤다.
초점 없는 눈으로, 입에서 하얀 침까지 흘리며 머리를 격렬하게 흔들고 있다.
평소의 얌전한 엄마의 모습에서는 상상도 못할 음란한 모습에, 엄마의 보지 속을 휘젓고 있는 자지가 더 딱딱하게 꼴렸다.
이렇게 섹스를 좋아하는 엄마가 아빠가 죽고 2년 동안 어떻게 참았는지 모르겠다.
'엄마는 음란해. 그래서 화장실에서 아들인 날 덮쳤던 거야. 그리고 그 음란한 엄마의 피가 내 안에도 흐르고 있어.. 그래서 엄마랑 섹스 하면서 이렇게 흥분하는 거야.'
"바다야! 더, 더 세게!"
'음란한 엄마랑 음란한 아들이 서로를 만족시키기 위해 섹스를 하는 것 뿐이야. 누구 탓도 아니야. 누구 잘못도 아니야. 엄마를 남에게 빼앗기는 것보다 이게 훨씬 나아.'
난 그렇게 제멋대로 결론을 내리고, 더 거칠게 허리를 들썩였다.
"아, 아, 좋아! 바다야, 더 세게.. 아! 더 깊숙이 넣어 줘. 더."
엄마의 흐느낌에 답하기 위해 난 더 빨리 허리를 흔들었다.
"아! 좋아! 그래. 그렇게. 더. 더 세게. 더."
엄마의 다리가 허리를 감싸면서 꽉 조였다. 난 그 상태로 허리를 더 격렬하게 들썩였다.
음경이 더 세게 훑자, 소음순이 미끌미끌한 애액을 뿜어 내면서 줄기에 감겨 기분 좋게 자극하며 꿈틀거렸다.
"아! 엄마! 나! 나와! 이제 나올 것 같아."
"좋아! 엄마의 안에.. 듬뿍.. 엄마의 보지에 가득 싸!"
귓가에 울리는 엄마의 말을 들으며, 난 마지막 피니시를 향해 내달렸다. 정말 미친 듯이 격렬하게 허리를 들썩였다.
"응~ 하아.. 아! 엄마도.. 가, 아! 엄마도 갈께. 하아. 엄마도. 가! 아! 응~ 하아. 바다야, 아! 같이. 아. 바다야 갈게!!! 아아아아아!!!"
엄마의 보지가 꽉 닫히면서, 소음순이 정액을 받아들이기 위해 자지를 빨아들였다.
그 기분 좋은 자극에, 난 마침내 가득 채웠던 자지의 틈를 벌리고 정액을 쏟아냈다.
"나와. 으, 으음... 엄마! 엄마 보지에 싸고 있어!!"
다음 순간, 아무 것도 안 보이고, 아무 소리도 안 들렸다. 그저 강렬한 쾌감에 휩싸여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잠시 뒤, 눈 앞이 하얘지고 몸의 감각이 마비되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예민해진 의식 속에서 요도 틈에서 거센 기세로 정액이 쭉~ 쭉~ 터져나오는 것만 느낄 수 있었다.
음경이 꿈틀거리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모두 뿜어내자, 그제서야 마비되었던 감각이 돌아오면서, 힘이 빠져 엄마의 몸 위로 털썩 나가떨어졌다.
* * *
'아.. 엄마...'
정신이 들자, 엄마의 거친 숨소리가 귓가에 들려왔다.
'이제는 엄마랑 매일 할 수 있어. 이렇게 기분 좋은 섹스를 매일 할 수 있는 거야.'
행복한 상상에 기쁨이 차오르면서, 다시 건강한 내 자지가 딱딱하게 굳어지기 시작했다.
"어머, 바다의 자지.. 벌써? 굉장해, 바다야.."
아직 빼지 않고 박혀 있는 건강한 자지가 다시 기지개를 켜자, 엄마가 놀란 표정으로 달콤하게 속삭였다.
"엄마. 한번 더 괜찮지? 응? 나 또 하고 싶어졌어."
다시 몸을 일어켜, 엄마가 쉴 틈도 주지 않고, 또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정말. 으응... 아!"
"엄마 보지가 너무 기분 좋아서, 자꾸 꼴린단 말야. 멈출 수가 없어. 엄마랑 계속 하고 싶어서 계속 흥분이 가라앉지 않아."
"멋져! 굉장해. 응! 아! 이렇게 금방.. 으응.."
놀랄 표정을 짓고 있는 엄마를 쳐다보면서, 싱긋 웃었다.
그리고 다시 엄마의 몸에 내 몸을 포개고 가만히 있었다.
'엄마랑 이런 기분 좋은 일을 하게 될 줄은 몰랐어..'
갑자기 엄마가 화장실에 뛰어들어 오지 않았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거야. 그리고 아빠가 계셨다면 당연히 이런 일이 생기지도 않았을 거고.
엄마랑 섹스를 하다니... 믿겨지지 않았다. 하지만 엄마랑 섹스한 걸 후회하지는 않는다.
'엄마를 사랑해. 엄마는 내 거야. 엄마를 매일 사랑해 줄 거야. 매일 할 거야'
한동안, 움직임을 멈추고 지금까지 있었던 일과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면서, 눈 앞에서 사랑스럽게 흐느끼고 있는 엄마의 아름다운 모습에, 다시 흥분이 치솟았다.
"엄마! 엄마가 제일 좋아! 엄마랑 매일 할 거야!"
"아! 좋아! 바다야! 엄마도 바다랑 매일 하고 싶어! 계속... 으응! 어서 더 해줘..."
점점 더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면서 난 엄마와 하나로 녹아드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엄마, 사랑해!"
"엄마도.. 엄마도 바다를 사랑해!"
나랑 엄마의 밤은 이제 시작되었을 뿐이다. 아침이 될 때까지, 엄마를 놓아주지 않을 거다.
이제 엄마는 내 거야. 엄마는 내 여자야 밤새도록 내 여자인 엄마를 사랑해 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