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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섹스 스토리 (119)화 (119/171)



〈 119화 〉아날섹스에 눈뜨다 (5)

아날섹스에 눈뜨다 (5)


"엄마.. 항문으로...."


"영호야, 아무 말도 하지마. 그냥 잠자코 보고 있어."


난 아들 앞에서 아날섹스를 하면서 도착적인 흥분에 휩싸였다. 하지만 수치심에 거친 숨결을 억누르며 가늘게 흐느꼈다.


아들 앞에서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머리를 흔들면서 유방까지 출렁이면서. 항문으로 범해지고 있다는 배덕적인 흥분에 안쪽 허벅지를 타고 애액이 바닥으로 흘러내리는 게 느껴졌다.

"똥 마렵지 않아?"

귓가에 중산의 모멸적인 말이 메아리쳤다.

 죽고 싶을 만큼 수치심을 느껴면서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사실은 조금씩 변의가 차올라 필사적으로 참고 있었다.

어서 항문성애자의 사정을 앞당기기 위해, 조금 힘을 빼고 있던 항문을  조였다.


입구가 고무줄처럼 단단하게 오므라들고, 직장 점막이 조금씩 움찔움찔 세차게 움직이면서 줄기 전체를 조이는 게 느껴졌다.

"잘 봐, 씹새야, 니 엄마가 똥구멍으로 내 자지를 존나게 조이고 있어."


중산이 비릿하게 웃으며 찰싹 내 볼기살을 후려쳤다.

"꺄아아!"

"이제 시작이야. 오천만원! 오천만원 짜리 씹질이야."

"무슨 말이예요!?"

"나 떡치고 나서 니 아들 새끼랄 떡치게 할 거야."

"싫어! 못해요!"


"좆까! 씨발 김치년! 좆질 한번에 오천이 말이 돼? 좆질 백번해도 비싼데, 딸랑 항문 한번 쑤시고 쌩으로 날름 오천 삼키겠다? 아, 씨발 존나 양심 없는 개좆같은 년이네.  씨발 걸레 같은 창녀 년!"


"안 돼! 용서해 주세요.. 지금도 항문성교하는 수치스러운 모습을 아들에게 보이고 있잖아요?"

"좆까! 싫으면 화대 다시 이백으로 퉁치던지. 씨발년이 양심 좀 있어라. 응? 하여간 개좆같은 된장 년들은 한남충 싫다면서 한남충 돈은 좋냐? 개좆같은 김치년 마인드 토나온다 쌍년아! 씨발 김치년. 돈이라면 환장하잖아? 그래서 아들 앞에서 떡치는 것도 승락한 거잖아?"

흥분해서 온갖 수치스러운 쌍욕과 차별적인 말을 토해내는 중산의 눈에 잔인하고 가학적인 희열이 어른거렸다.


"릴리~ 항문 후벼 파달라고 지껄여 봐."


"싫어, 말하고 싶지 않아요."

"씨발년, 입금한 돈, 도로 토해내게 하는 수가 있어."

"네?"

"왜 못할 것 같아? 입금 실수라고 박박 우기면서 은행에서 똘아이짓하고 영업 방해하면, 다시 토할  밖에 없을 걸?"

"찌, 찔러 주세요.."


"앙? 안 들려. 모기 잡아 처드셨어요? 왠 모기 소리? 쌍년아! 하나도 안 들리거든. 아들 새끼 귀에도 쏙쏙 들어가게  소리로 말해 주실래요? 아가리 찢어발기기 전에."


"찔러주세요.  아날을 후벼파 주세요!"


"씨발년, 잘하면서. 너도 돈 다 받아처먹고 성추행 당했다고 피해자 코스플레이한 그 개좆같은 김치년이랑 똑같아. 시간 지나면 너도 강간당했다고 피해자 코스플레이하면서 미투짓 할 거지?"


"안 해요. 제발 용서해 주세요.."

"구라로 미투짓  봐, 무고죄? 그런  필요 없어. 내가 직접 보지를 도려내서 소주 안주로 초장 찍어 먹어 버릴테니까."

중산이 조폭의 본모습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항문을 다시 쑤시기 시작했다.


허리 아랫부분을 움켜잡고 자지를 물고 있는 항문을 안으로 밀어넣었다가 다시 끌어내기를 지치지도 않고 되풀이했다.


"아~ 사장님, 오늘은 더 격렬해요. 항문이. 너무 아파! 너무 강렬해서.."

"갈 것 같아?"


"네, 곧...하아.."


난 눈썹을 찌푸리며 가뿐 숨을 헐떡였다.


"절 마음대로 하세요. 소희의 엉덩이는 사장님 거예요. 좋을 대로 하세요!"


중산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 아양 어린 말을 내뱉자,


"미친년! 자식 새끼 보는 앞에서, 그게 엄마가 할 말이냐? 쌍년아!"


"영호야! 엄마를 용서해 줘. 제발."


"엄마! 흥분해서.. 미칠 것 같아.. 못 참겠어..."


"안 돼! 그러면 안 돼! 엄마한테 흥분하면 안 돼. 흥분하지 말고 그냥 보고 있어."


"븅닭년! 흥분하지 말라고 해서 흥분이 안 돼? 엄마 항문를 쑤시고 있는데 참 잘도 아들 새끼가 흥분 안 되겠다. 고자도 아니고.."

중산의 항문 공격이 갑자기 뚝 그쳤다.


"씨발년!  받아 처먹어, 쌍년아!"

중산이 깊숙이 찔러넣고, 내 볼기살을  움켜쥔  직장 안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냈다.


* * *


"야, 꼬마. 냉장고에 캔맥주 있지, 하나 약올려봐."

"네."


영호가 맥주를 가져오자, 기세좋게 마시더니,


"캬~ 역시 씹맥이 최고지."


"씹맥이요?"


"씹새, 씹맥도 몰라? 상쾌하게 씹한 뒤, 한 모금 들이키는 맥주. 넌 아직 어른 되려면 멀었다. 씹새야."

계속 맥주를 마시면서, 중산은 내가 쪼그리고 앉아 엉덩이와 항문을 씻는  아들인 영호와 함께 쳐다봤다.

그리고 변기에 앉아 배설을 한 뒤, 디시 비누로 불게 달아오른 항문을 문질러 닦는데, 끈적이는 아들의 시선이 느껴져 얼굴을 벽쪽으로 돌렸다.


"영호야 보지마. 고개 돌려."


"씹쌔. 너 여자 얼마나 따먹었어?"

중산이 아들에게  한마디 하자,

"모르겠어요."

고3인 아들이 벌써 여자랑 놀고 있다는 말을 듣고도 난 놀라지 않았다. 이미 눈치 채고 있었다.

아들의 몸에서 여자의 체취가 종종 느껴졌다. 그리고 그 체취가 날 흥분시키곤 했다.

"요즘 어떤 여자랑 하냐? 여친? 오피걸? 아님 카톡으로 물색해서 그때그때?"

"....."

"개호로새끼. 효자인줄 알았더니, 쌩양아치네. 엄마가 몸 팔면서 공부시켜 놨더니… 씹쌔야 엄마가 존나 걱정하잖아, 어떤 된장년, 김치년이 아들을 따먹고 있는지 존나 걱정하는  엄마 표정  보여?"

"카톡으로 회사 다니는 누나나 아줌마랑.."

"릴리, 들었냐? 니 아들 범생이라며? 여사원이랑 아줌마 따먹는 재미에 푹 빠져 있는데, 범생맞아?"

중산이 낄낄 웃기 시작했다.

난 무시하며 아무 대답도 안 했다.

"가끔 용돈 모아서 오피걸도 따먹지?"


"네. 가끔요. 하지만, 주로 여대생이랑 했어요."

"그러다 임신시키면,  엄마 졸도한다. 요새 김치년들 콘돔에 바늘로 구멍 뚫어서  뜯어내거나  끼게 만들려고 하는 년들 많으니까, 조심해 쨔샤. 형이 동생같아서 충고하는 거야."


"그럴 일 없어요. 요즘 만난 여대생은 내 친구랑도 하고. 아무튼 이 새끼  새끼 가리지 않고 벌리니까, 난 책임질  없어요."

"어이, 릴리 들었어? 니 아들 존나 김치년 섹파 관리 잘하네. 존나 순진한 범생처럼 생겼는데, 엄마 닮아서 한 빠구리 하는데."


"....."

"씹새야. 그 잘난 연장 한번 보자. 꽉 조이는 쫄깃쫄깃한 여대생 씹을 매일 따먹는 잘난 연장 좀 보게 옷 벗어 봐."

"싫어요."


"아씨발,  개새끼가..."

중산이 욕실문 앞에 서 있는 아들의 따귀를 때리는 소리가 들렸다.


"씨발새끼, 내가 니 나이였을 땐, 목숨 갉아먹으면서 반대파 조직 새끼들이랑 연장질하느라, 모가지가 열 개라도 모자랐어. 난 니 나이 때 빵에서 개밥 먹으면서 개고생했는데, 씹쌔, 넌 부모 잘 만나서 공부는  하고 매일 여대생의 쫀득쫀득한 보지나 따먹지? 빨리 바지  까? 가위로 잘라 버릴라."

"아저씨, 자, 잘못 했어요. 벗을 게요."


"좆까! 너 거기 가만히 서 있어."

중산이 거칠게 아들의 옷을 찢어발기자, 아들은 공포에 사로잡혀 바닥에 주저앉았다.

"빨딱 튄다. 실시!"

영호가 튀 듯이 일어나자, 중산이 하얗고 섬세한 아들의, 젊음이 넘치는 벗은 몸을 히죽히죽 웃으며 쳐다보더니, 불쑥 아들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으윽!"


"살색 좆이네. 좆대가리도 분홍색이고. 씨발, 연장 좋은데. 이러니까, 여대생들이 다리 못 벌려 환장하지."


"아.. 놓아 주세요.."

"씹새, 굵기는  약하지만, 내 좆보다    같은데. 개새끼, 자지가 존나 깔쌈해서 존나게 꼴릿하네. 항문이랑 보지가 아니라, 남자 자지 보고 흥분한  네가 처음이다. 씹쌔야."

젊은 좆에 도착적인 흥분을 느낀 중산이 아들의 젊은 자지를 훑으며 희롱하기 시작했다.

"아! 그만... 아들에게 그러지 마세요..."

"닥치고  항문이나 구석구석  닦아. 금방  써야 되니까."

"사장님, 제발 그만 하세요."


거듭 사정해 봐도, 내 목소리는 중산의 귀에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 중산은 아들의 살색 자지를 계속 훑고, 귀두를 엄지로 비비면서 희롱했다.


"씹쌔, 꼴렸네? 내가 훑어서 꼴린 거야. 아니면 엄마 항문 씻는 거 보고 꼴린 거야?"


"엄마...엄마  보고..."

"개새끼, 솔직한데? 난 솔직한 새끼는 편애하거든. 꼬마 너. 엄마랑 떡치고 싶냐?"

중산이 계속 아들의 자지를 희롱하면서, 흥분된 표정으로 묻자, 영호가 수려한 얼굴을 발그레 물들이면서 여자처럼 긴 속눈썹을 내리깔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릴리, 니 아들이 엄마랑 하고 싶단다."


"안 돼! 영호야, 안 돼!"

"돼! 쌍년아. 아님, 오천 토해내던지."


난 체념하고 말았다. 거부한다고 달라질 건 없었다. 오히려 흥분한 중산이 어떤 잔인한 폭력을 휘두를지 몰라 너무 두려웠다.


"아들이 하고 싶다잖아? 아들 성욕 풀어주는 것도 엄마가 해야  일이야. 업드려 쌍년아."


난 항문을 헹군 뒤, 일어나서 욕실 창문을 살짝 열었다. 밖에는 당장이라도 비가 쏟아져 내릴 듯 먹구름이 짙게 내려앉아 있었다. 마치 내 마음처럼.


"으윽! 그만, 그만하세요. 아저씨."

아들이 흥분한 목소리로 사정해 보지만, 중산은 막무가내로 힘껏 발기된 아들의 자지를 뿌리에서 머리까지 세차게 훑으며 도착적인 흥분에 빠져 히죽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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