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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섹스 스토리 (118)화 (118/171)



〈 118화 〉아날섹스에 눈뜨다 (4)

아날섹스에 눈뜨다 (4)

"엄마 정말 꼭 해야 해?"


"할 수 밖에 없어. 영호 너도 좋다고 했잖아?"

"아무리 생각해도 미친 짓이야. 아무리 돈이 좋다고 해도 꼭 이런 짓까지 해야 해?"

"말했지? 대학에 들어가면 일년에 몇 천씩 들어가.  방법밖에 없어."

"알았어. 젠장! 우리 나라는 왜 이렇게 학비가 비싼 거야?"

"영호야!"

"알았어. 알았다고. 협조한다고 했잖아?"


고개를 돌려 벽 쪽을 쳐다보자, 벽시계의 시침이 정각 8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그리고.

딩동~ 딩동~

"중산 씨가 왔어. 영호야, 알았지?"


"알았어. 엄마가 시킨대로 할 게."


난 벨 소리를 듣자마자, 재빨리 정문으로 달려가 대문을 열었다.


"들어오세요."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중산이 굳은 표정으로 입을 다문 채 현관까지 걸어와 문을 열고 불이 켜진 밝은 거실 안으로 말 없이 걸어들어와, 소파에 앉아 있는 아들을 쳐다 봤다.


"제 아들이예요. 영호야, 자리에서 일어나 중산 씨에게 인사해."

"안녕하세요."

"흠..."

중산이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며 차갑게 히죽 웃었다.


"얘기는 되어 있습니까?"


"네. 영호에겐 일단 모두 얘기해 놨으니까, 따로 설명하실 필요는 없어요."


부엌에서 커피를 타면서, 수치심을 느끼며 차분히 대답했다.

"음. 그렇군요. 아드님이 훌륭하군요."


"네.. 감사합니다."


커피를 쟁반에 얹자, 중산이 손사레를 쳤다.


"커피는 됐습니다.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곧바로 시작하죠."


말끔한 고급 정상을 차려 입은 중산이 굵은 목을 조르고 있는 넥타이를 풀기 시작했다.


"저, 사장님, 욕실에서..."


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중산의 발밑에 놓인 검정 가죽 가방을 보는 순간, 몸이 굳어지는 느낌이었다.


"가방 들고 앞장 서세요."

낚아채듯 가방을 재빨리 품에 안고, 앞장 서서 욕실로 걸어갔다.

혹시 거실에서 관장을 할 것 같아, 일부러 서둘렀다. 뒤를 보자, 중산의 뒤를 따라오는 아들의 모습이 보였다.

"영호 군, 나이든 여자, 좋아하나?"

아들에게 말을 거는 중산의 목소리가 들렸다.


"싫지는 않습니다."

"정말 잘생겼군.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을  같은데. 다양한 여자와 자 본 것 같은데."

아들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혹시 동정인가?"

중산의 말에 아들은 역시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욕실에 들어가기 전, 옷을 모두 벗고 수납장에 넣은 뒤, 전라로 욕실에 들어서자, 중산이  타일 바닥에 두 손을 짚고 엎드리게 했다.

그리고…

중산이  엉덩이를 부드럽게 어루만지기 시작했다.


"정말 모양도 그렇고 하얀 살결도 그렇고 럭셔리 힙이야. 게다가  육덕진 볼률감.. 이런 훌륭한 엉덩이는 아주 드물지. 알겠나? 영호 군. 자네 엄마의 엉덩이는 진짜 끝내 줘."

중산이 찰싹 찰싹 내 엉덩이를 두드리며, 아들에게 말했다.

"들리나? 정말 기가 막히게 좋은 소리를 내는 힙이야."


찰싹! 찰싹!

내 엉덩이를 내려치는 손바닥의 강도가 점점  세졌다.


"꺄아! 사장님, 그만, 그만 때리세요. 싫어요!"


아들 앞에서 수치스러운 스팽킹을 당하자, 너무 창피해 얼굴을 붉히며 새된 목소리로 외쳤다.

"이건 계약입니다. 반항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중산이 위협적인 태도로 차갑게 쏘아붙였다.

난 중산이 원래는 조폭이었다는 소문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살벌한 조폭 세계에서 살아남아, 중견기업까지 손에 쥔 남자. 중산의 박력에 난 주눅이 들고 말았다.


"자, 소희 씨, 세면대에 손을 짚고 엉덩이를 내밀어 보세요."


"찰싹!!!"

찡~머리가 울릴 정도로 강렬한 일격이 볼기살에 부딫쳤다. 난 비틀거리며 일어나 세면대에 손을 짚고 허리를 구부려 엉덩이를 내밀었다

"하얀 엉덩이에 붉은 꽃이 피었습니다. 정말 아름답군요."


중산이 중얼거리듯 말하며 엉덩이의 갈라진 틈을 벌렸다.

열려진 욕실 밖에서 아들인 영호가 잠자코 지켜보고 있는 게 눈에 들어왔다.

아들의 얼굴은 창백하게 굳어져 있었지만, 눈빛은 이글이글 불타고 있었다.


"미인 어머니의 아름다운 알몸을 본 소감이 어떤가? 영호 군."


중산이 턱짓으로 아들을 욕실 안으로 부르며 말했다.

영호가 발을 끌면서 욕실 안으로 들어왔다.


"거기서, 지금부터 내가 하는  잘 봐."


"네.."


중산이  손에 관장기를 들고 엉덩이를 벌려 항문을 손가락으로 문지르거나 톡톡 치면서 관장액을 항문 안쪽으로 흘러넣었다.


"아!"

떨리는 목소리로 기쁨어린 신음을 흘렸다.

항문 안쪽이 화끈화끈 뜨겁게 달아오르는 느낌. 관장약에 최음제를 섞은 게 틀림 없었다. 중산은 약속과는 달리 최음제를 항문이 아닌 질 안쪽에도 주입했다.

"안 돼. 뜨거워. 아..아아..."


미약의 뜨거운 쾌감이 온몸으로 퍼지는 게 느껴지면서, 난 미친 듯이 허리와 엉덩이를 흔들었다. 아들인 영호가 보는 앞에서 중산에게 스팽킹을 당하면서 음란하게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중산은 관장액을 다 주입하자, 담배를 꺼내 물고, 지포 라이터를 꺼내 천천히 불을 붙였다.

"너, 대학에서 배우고 싶은 게 뭐야?"

갑자기 그가 아들에게 반말로 내뱉었다.


"아직 생각한 적 없어요. 그냥 다들 가니까.."


"새끼, 솔직하네. 경영학과는 어때? 그럼 내 공장에 관리직으로 취업시켜 주지. 짧은 기간에 승진도 시켜 주고. 남보다 빨리 출세시켜 주겠다는 얘기야. 나쁘지 앟은 얘기잖아?"

"감사합니다. 생각해 보겠습니다."

"정말 솔직하군. 허세가 없는 게 마음에 들어.  세상에는 명분이나 허세 따위로 인생을 허비하는 멍청이들이 무척 많거든. 출세의 동아줄을 잡을 기회가 있을 땐, 그냥 미친 듯이 달려들어서 움켜쥐는 거야. 체면이나 허세는 개한테 주면 돼. 한국에서 출세할 기회는 모래 한줌 밖에 안 돼. 바보들은  사실을 잊고 정의로운척 공정한 척 개구라를 치지만.."

아들에 대한 훈계를 끝내자, 중산이 다시 담배를 입에 물고 미약의 쾌감에 몸부림치는 내 엉덩이를 찰싹 때렸다.

"소희 씨, 아들 자지가 쨍쨍하게 발기되어 있는데, 눈치 채셨어요?"

아들을 힐끔 보자, 당황한 표정으로 살짝 얼굴을 붉힌다.

"영호야, 괜찮아.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


난 죽고 싶을 만큼 수치스러웠지만, 필사적으로 아들을 위로했다.

"엄마가 알몸으로 사장님에서 희롱당하는 모습을 보고 흥분해도, 엄마.. 영호를 이해해. 아무 말도 안 할 거야. 하지만 지금 본 모든 걸, 오늘이 지나면 전부 잊어야 해."

"이런, 릴리 씨, 영호처럼 젊은 친구에게 그건 무리일 겁니다."


"아니, 잊을 수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 머릿속에 섹스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찬 고3이 알몸으로 관장을 당하며 흐느끼는 아름다운 엄마의 모습을 정말 깨끗이 잊을  있을까? 난 못 믿겠는걸."

중산이 시니컬하게 웃으며, 다시 손바닥을 치켜들고 내 볼기쌀을 내려쳤다.


"아!"

"엄마...."

"어때? 정말 잊을 수 있겠어? 아름다운 알몸으로 세면대에 손을 짚고 엉덩이를 내민 채 낯선 남자에게 찰싹찰싹 엉덩이를 맞으며 흐느끼는 아름다운 엄마의 얼굴이 잊혀지겠냐구?"


"이, 잊겠습니다."

"난 못 믿겠는데.."


중산이 다시 가차 없이 손바닥을 치켜들어 내 볼기살을 후려갈겼다.


* * *


"이 소리 들려? 탱탱한 엄마의 엉덩이에 내 손바닥이 부딪치는 소리. 이렇게 생생한 스팽킹의 장면을 잊겠다고? 아저씨를 속이면 안 돼. 영호야. 자지가 바지를 뚫을 듯이 꼴려 있잖아? 응? 엄마를 따먹고 싶지? 따먹고 싶어서 미치겠지?"

"아니예요. 그런 생각 한 적 없어요."

"정말? 바지를 한번 벗겨볼까? 그 정도로 꼴렸으면, 쿠퍼액으로 팬티가 젖었을 것 같은데? 엄마가 관장을 당하면서 스팽킹 당하는 모습을 보는데 어떻게  꼴릴 수가 있겠어? 엄마를 따먹고 싶어서 미칠 것 같지? 엄마의 보지에, 엄마의 항문에 자지를 쑤셔넣고, 엄마 보지맛을 보고 싶어 돌아 버리겠지? 응? 엄마 항문에 넣고 싶어 죽겠잖아? 안 그래 영호야? 말해 봐. 아까는 솔직하게 말했잖아?"

중산이 아들에게 추잡한 말을 지껄이면서 내 항문 구멍에 미약이 아닌 관장액이 가득 담긴 관장기의 부리를 쑤셔 넣기 시작했다.


"자, 똑똑히 봐. 아름다운 엄마 항문에 깊숙히 굵은 유리 부리가 박혀 들어가는 모습을. 정말 꼴릿하지? 미칠  같지? 당장이라도 엄마를 따먹고 싶지?"


"으으으, 그만, 제발 아들에게 그런 말은. 하지 마세요. 사장님."

몸에 불이 붙은 듯 화끈거리고 달콤한 쾌감과 흥분이 온몸을 휘감고 돌았다.

하지만 중산은 관장기의 부리를 뽑더니, 항문 안쪽에 손가락을 집어 넣고 직장 점막을 손가락으로 후벼팠다.

그리고 다시 항문 입구를 확장시키면서 관장기의 부리를 밀어 넣었다.


"으. 으음. 하아. 이제 그만, 제발 멈추세요.. 그만.."


"꼬마야. 직접 해 보고 싶지 않아?"


중산이 아들에게 툭 내뱉었다.

"직접 엄마 항문에 관장액을 주입하고 싶지 않냐고?"


"아! 야, 약속이 달라요! 그런 말은 하지 않았어요, 사장님!"

난 수치심에 떨며 큰소리로 저항했다. 하지만 교양 있는 신사의 가면을 벗고 조폭의 본색을 드러낸 중산의 험악한 얼굴에서 퍼져 나오는 중압감에 난 기가 죽고 말았다. 아니, 나뿐만 아니라 아들도 창백하게 겁먹은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야, 개새~"

"네?"

"아씨발~ 씹새끼야, 좋은 말로 하니까, 내 말이 귓구멍에 안 꽂히지?"

"아, 아닙니다."


"좆까! 개새야. 이리 와. 이리와서 관장기 손에 들고,  엄마 항문 쑤셔 봐."


본색을 드러낸 조폭의 위협적인 말에 영호가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관장기를 손에 들었다.

"시키는대로 해. 배떼기를 쑤셔서 창자로 줄넘기를 해 버릴라~ 씹새들은 꼭 말을 예쁘게 하면 처듣지를 않아."


"영호야, 안 돼. 하지마. 제발."

"닥쳐! 쌍년아. 릴리? 시발년아 영어 쓰면 있어 보여? 좆까 토 나올라고 그런다. 개좆같은 김치년. 허영심 쩌는 창녀년. 돈에 환장한 걸레 같은 년."

"아..."

 체념하고 말았다. 항문성애자 중산의 성적인 취향과 조폭 출신이라는 경력 때문에 처음부터 이렇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아니, 그럴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리고 지금 중산은  예감대로 가면을 벗고 조폭의 본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씨발년아! 오천만원이야! 아들 보는 앞에서 항문 쑤시는데 오천만원?! 씨발 김치년! 양심이 있냐 없냐?  항문은 금테 둘렀어?"


일단 폭력성을 드러내자, 중산은 스스로도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것 같았다.

온갖 더러운 쌍욕과 협박을 하면서 날 겁박하자, 난 순응하겠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아들 영호도 겁에 질려 관장기를 손에 들고 어색하게 내 뒤로 다가왔다.

"해.. 영호야. 어서 사장님이 시키는 대로 해."


난 부질없는 저항을 단념하고 아들을 강하게 재촉했다.

"엄마, 안 아파?"


천성이 여린 아들이 벌겋게 부어 오른 내 항문을 쳐다보며 걱정스럽게 물었다.


"씨발! 효자났네. 효자 나셨어요. 엄마 항문 보면서 존나 꼴린 주제에 효자 코스플레이 오지네. 씹새야. 좆지랄 말고 빨리 관장기나 엄마 똥꼬에 쑤셔 넣어."


"자, 잘못 했어요.."

"쌥쌔. 엄마 걱정한다면서  엄마 보지를 그렇게 끈적끈적 쳐다 봐. 왜 당장 엄마 보지에 쑤셔넣고 싶어서 죽겠냐?"

"너, 넣을게요."


"으, 으으음."


아들이 항문에 관장기 부리를 꽂아넣고, 주사기를 누르자, 차가운 액체가 항문 안 쪽으로 흘러들어 왔다.

직장 점막에 주입된 미약의 효과가 극대화 되면서,  형언할  없는 황홀한 쾌감에 빠져들었다. 항문과 보지가 뜨겁게 달아올라, 그대로 가 버릴  같았다.


"하아.. 가,   같아."


"좆까! 아직 좆질도 안 했는데, 누구 마음대로 가. 비켜 씹새야."

중산이 관장기를 빼내고, 자지에 재빨리 콘돔을 끼운 뒤, 엉덩이를 움켜쥐더니, 뜨겁게 달아 오른  항문에 단숨에 거근을 박아 넣었다.


항문에 거대한 자지가 삽입된 충격에, 난 고통과 쾌감에 엉덩이를 흔들며 흐느꼈다.


"씹새야. 엄마가 존나 정숙한지 알았지? 잘 봐. 니 엄마가 나랑 무슨 짓을 하는지. 니 엄마가 얼마나 음란한 창녀인지.  봐. 씹쌔야. 내가 니 엄마 항문를 씹창내는  똑똑히 바. 개새야."

비정상적으로 흥분한 중산이 배설 기관의 좁은 구멍 속에 거대한 자지를 박아 넣은 채, 아들이 보는 앞에서 천천히 허리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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