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4화 〉엄마가 내 여자가 된 날 (3)
엄마가 내 여자가 된 날 (3)
"엄마..."
"미안해, 진호야 난 엄마 자격이 없어.. 엄마가 싫지?"
"내가 왜 엄마를 싫어해? 엄마랑 하나가 될 수 있어서 너무 기뻤어. 엄마는 아냐?"
"진호야, 엄마와 아들이 이런 짓을 하면 용서받을 수 없어."
"난 그런 거 몰라. 왜 남이 상관해?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섹스 해도 되잖아? 엄마랑 아들이라도 사랑하면 해도 되잖아? 그게 왜 나쁜데? 난 엄마를 사랑한단 말이야."
"진호야.. 그건.. 그렇지 않아.."
갑작스러운 사랑 고백에 엄마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돌아가시면서 아빠의 빈자리를 내가 대신하라고 아빠가 말했어. 아빠 대신 엄마를 행복하게 해 주라고.."
"아빠가 말 한 건 그런 뜻이 아니야. 진호야. 네가 오해한 거야."
"아니야. 아빠는 남자로서 엄마를 외롭게 만들지 말고 행복하게 해 주라고 했어. 아빠 대신 엄마를 육체적으로 위로해 주라고 내게 부탁하고 돌아가신 거야."
"바보 같은 말 하지마. 아들에게 그런 짓을 부탁하는 아빠는 없어. 네가 잘못 생각한 거야."
"하지만 엄마가 참지 못하고 내게 달려들었잖아? 너무 외롭고 섹스가 하고 싶어서 아들인 내게 키스하고. 나랑 섹스를 한 거 잖아?"
"아, 그건...."
엄마는 뒷말을 흐렸다.
"엄마를 외롭게 만들고 싶지 않아. 엄마가 행복할 수만 있다면, 난 뭐든지 할 거야. 아직 엄마의 자위인형에 불과하지만. 엄마를 행복하게 해 주고 싶어."
내 진심을 전한 뒤, 난 그대로 엄마의 유두를 입에 머금으며넛 유방을 주물렀다.
"아! 하지 마, 진호야. 그런 게 아니야. 엄마가 실수한 거야. 엄마가 원하는 건 이런 게 아니야. 엄마는 진호가 있는 것만으로 행복해.."
젖꼭지에서 입을 떼면서, 난 고집을 부렸다.
"거짓말. 내가 아무 것도 안 하면, 엄마.. 다른 남자랑 섹스할 거 잖아?"
"아니야! 그렇지 않아.."
"일년은 그럭저럭 버텼지만, 몇 년 더 지나면, 엄마도 더는 참을 수 없을 거야. 너무 외로워서 다른 남자에게 안길 거야. 난 엄마가 아빠를 잊고 다른 남자랑 섹스하는 건 참을 수 없어. 아빠도 그걸 알고, 나보고 엄마가 다른 남자 생각 안 나게 위로해 주라고 한 거야."
다시 젖꼭지를 입에 물고 세게 빨면서 혀를 굴렸다.
"아, 응.. 그렇지 않아. 엄마는 괜찮아, 으응~ 그런 게 아니야. 그러니까, 아! 하지 마, 진호야.."
"싫어. 난 결심했어. 내가 아빠 대신 엄마를 행복하게 해 줄 거야!"
"안 돼.. 하지 마.. 이건 안 돼..."
엄마의 흐뜨러진 모습에, 자지에 힘이 불끈 들어갔다. 강한 힘을 느끼며 난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 안 돼, 아! 멈춰! 진호야, 안 돼!"
엄마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책임감에 떠밀려 강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으응 . 아, 아, 응! 이런, 아! 깊숙이.. 들어왔어.. 안 돼, 그렇게 격렬하게 흔들면..."
난 빨리 섹스가 능숙해져서 엄마를 만족시키고 싶었다. 오직 그 생각만으로 허리를 흔들다보니, 자연스레 허리놀림이 더 빠르고 강해져 갔다.
"아, 아아아아아!!! 아아.. 아! 그렇게 허리를 흔들면.. 참을 수 없어..."
내 허리놀림에 맞춰, 엄마의 허리가 같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방금 전에는 엄마의 허리 공격에 사정해 버리고 말았지만, 이번엔 한번 사정한 뒤라 아직 여유가 있었다. 그래서 쾌감에 견디면서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면서 몰아붙였다. 사정감이 차올랐지만, 이를 악물고 참으면서 엄마를 만족시키기 위해 계속 허리를 흔들었다.
"응! 깊숙이.. 너무.. 격렬해. 이러면, 으응. 아!!"
빠르고 격렬한 허리놀림에 엄마는 머리를 잘게 흔들면서 쾌감에 헐떡이기 시작했다.
엄마의 두 팔이 등에 감기고, 두 다리가 허리를 꽉 감싸고 고정됐다. 난 엄마의 입술에 내 입술을 거칠게 포개고, 곧장 혀를 입 속에 밀어 넣었다.
"으..으으...음...."
그리고 얕게 율동적으로 계속 허리를 움직였다.
"아, 아! 안 돼! 아아! 으응 . 왜 이렇게.. 아! 기분이 좋은거지.."
"나랑 엄마는 서로 사랑하고 있으니까, 사랑하는 사람끼리의 섹스니까. 그래서 기분이 좋은 거야. 엄마."
"아! 우린 모자지간이야, 아! 안 돼!"
엄마의 말에, 난 짜릿한 흥분과 함께 쾌감을 느꼈다.
"엄마랑 아들이라서 더 기분 좋은 거야! 내가 엄마 아들이라서 더 기분이 좋은 거야."
금지된 행위를 하고 있다는 배덕감이 비정상적인 흥분과 함께 쾌감을 높여 준다는 걸 깨달은 난, 배덕감을 높이기 위해 엄마를 자극하는 말을 계속 내뱉었다.
"진호야, 그런 말 하지마… 그렇지 않아. 안 그래."
"아니, 나를 낳아 준 엄마의 보지니까, 이렇게 기분이 좋은 거야."
"그만! 제발 그런 말 하지마. 진호야!"
"엄마도 마찬가지야. 엄마가 낳은 아들의 자지니까, 더 기분이 좋은 거야!"
"진호야! 그런말 하지마! 아냐, 그렇지 않아.. 그런 게 아냐."
난 계속 엄마의 배덕감과 모자상간의 죄책감을 계속 자극했다.
"거짓말! 엄마 보지가 꿈틀거리면서 내 자지를 잡아먹고 있어! 거머리처럼 내 자지에 달라붙어서 아들의 정액을 쥐어짜고 있잖아!"
"안 돼!!! 아니야!!"
엄마는 쾌감과 배덕감에 헐떡이며 계속 머리를 흐뜨러뜨리며 고개를 잘게 흔들었다.
"난 그래! 난 엄마 보지라 더 기분 좋아. 날 낳아준 엄마 보지가 너무 기분 좋아서, 허리가 제멋대로 움직여. 허리가 점점 더 빠르게 움직인단 말야."
내 허리놀림은 점점 더 빨라져 갔다.
"아! 싫어! 아! 이런짓은. 아! 그렇게 격렬하게 하면. 하지마. 응! 진호야. 그러면, 엄마.. 이상하게 되어 버려."
엄마의 헐떡이는 모습에 흥분해 더 빠르고 세게 허리를 들썩거렸다.
"아아아! 정말.. 아! 굉장해! 좋아! 진호야.."
엄마 입에서 흘러나온 기분 좋다는 말과 굉장하다는 말에 난 무척 뿌듯했다. 난 내 쾌감보다는 엄마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엄마에게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계속 허리를 흔들었다.
엄마에게 어엿한 한 명의 남자로서 인정받은 기분이 들고, 엄마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도 솟아났다.
"엄마, 아빠도 나랑 엄마가 사랑하는 걸 천국에서 기뻐하면서 지켜보고 있을 거야."
눈 앞에 있는 아빠의 흑백 사진을 보면서, 난 엄마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응! 아아, 아! 좋아, 좋아. 하아.. 아아, 아! 안 돼, 아, 이제. 갈 것 같아.. 진호야, 엄마..응~"
절정을 알리는 엄마의 외침에, 난 짜릿한 흥분을 느꼈다.
'내가 엄마를 보낸 거야. 엄마를 절정으로 이끈 거야..'
내 힘으로 엄마를 만족시키고 있다는 생각에 흥분과 쾌감이 고조되면서 급속도로 사정감이 차올랐다.
"하아, 엄마, 나도.. 가! 엄마 안에. 쌀게. 하아. 엄마. 가, 갈 게!"
"아아!!! 좋아, 으응 . 안에 싸 주세요! 아! 진호의 정액.. 엄마한테.. 안에.. 아아아!!!"
엄마의 다급한 절규를 들으며, 쾌감이 한계에 도달했다.
난 엄마의 허리를 끌어안고, 깊숙이 허리를 찌른 채, 지금까지 사정한 것 중에서 제일 강렬한 기세로 뜨거운 정액을 엄마의 질 안에 뿜어냈다.
미친 듯한 쾌감에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입가로 침까지 질질 흘리면서 말도 안 되는 쾌감에 헐떡이며 쑥쑥 두번 세번 계속 엄마의 자궁에 정액을 뿜어냈다.
그리고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짜릿한 질내사정이 겨우 끝나자, 온몸에서 힘이 빠져 그대로 탈진해서 엄마의 몸 위에 쓰러져 정신을 잃었다.
* * *
어렴풋이 정신이 들자, 조금 전과 마찬가지로 엄마가 내 머리를 상냥하게 쓰다듬고 있었다.
"진호야, 엄마.. 마음 정했어.."
"마음...?"
"응. 진호가 이렇게 의지가 될 줄 몰랐어. 내 아들이 이렇게 늠름할 줄 몰랐어.."
"네?"
엄마의 다정한 말에 조금 놀랐다. 반강제로 엄마랑 섹스를 했는데, 야단을 치기는 커녕 날 내려다보며, 다정하게 웃고 있다.
"진호 너, 정마 대단했어. 엄마를 사랑하는 방식도 아빠랑 정말 닮았어."
"엄마, 날 계속 엄마의 자위인형으로 써도 좋아."
엄마가 내 머리를 가슴에 꼭 품었다.
"아니, 진호는 엄마의 자위인형 따위가 아냐. 진호는 엄마의 소중한 남자야. 엄마.. 진호 없이는 못 살 것 같아.. 엄마한테는 진호가 필요해."
"엄마, 엄마도 최고였어. 그런 쾌감은 처음이었어. 이제 엄마 없이는 나도 못 살 것 같아. 엄마의 거기. 너무 기분 좋아서 돌아 버릴 뻔 했어. 정말 그런 쾌감은...."
난 등에 팔을 두르고 엄마를 꼭 껴안었다.
"진호야, 방금 엄마랑 한 짓은 모자상간이야. 용서받을 수 없는 짓이야. 무섭지 않니?"
"아니, 두렵지 않아. 다른 사람들은 필요 없어. 난 엄마만 있으면 돼. 엄마가 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 엄마도 날 좋아하지?"
"그래, 엄마도 진호가 제일 좋아."
"그럼, 상관 없어. 사랑하는 두 사람이 섹스를 하는데, 그게 왜 나쁜 일이야? 다른 사람들의 시선 따위는 겁나지 않아."
"그래, 진호 네 말이 맞아. 하지만. 근친상간은 사회적으로 금기 중의 금기야."
"들키지 않으면 되잖아?"
"뭐?"
"안 들키면 괜찮아. 엄마랑 아들이 한 집에 사는 건 전혀 이상하지 않잖아? 그리고 나랑 엄마가 말하지 않으면, 우리 둘이 섹스를 하고 있다는 건 아무도 몰라. 모르면 문제 될 거 없잖아?"
"그건 그래. 우리 둘이 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알 수는 없어. 아무도 우리가 사랑하는 남녀간의 일을 하고 있는 줄은 모를 거야."
엄마도 어느정도 마음의 정리를 한 것 같았다.
고개를 끄덕이며 나와의 관계를 조금씩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엄마 같은 아줌마가 여자친구라도 상관 없어?"
"무슨 소리야? 엄마는 아직 젊어. 엄마 소리 듣기에는 아직 멀었다. 그리고. 엄마 같은 멋진 여자는 드물단 말야. 미인에 요리도 잘하고 또. 몸매도 쭉쭉빵빵하잖아?"
"요게!"
엄마가 내 코를 콕 누르면서, 발그레 얼굴을 붉혔다.
"그래도. 언젠가 진호 너도 좋아하는 여자가 생길 거야. 그때가 되면, 엄마는 거들떠도 안 볼 걸. 잔소리나 하는 귀찮은 상대로 여기게 될 거야."
"아니, 절대 안 그래! 이 세상에서 엄마보다 더 멋진 여자는 없어. 설사 있다고 해도 난 그런 여자 필요 없어. 엄마만 있으면 돼. 다른 여자는 필요 없어. 정말이야."
내가 정색을 하고 바라보자, 엄마가 부드러운 눈빛으로 내 눈을 들여다 본다.
"알았어. 그럼 앞으로 진호에게 좋아하는 여자가 생길 때까지 엄마가 진호의 애인이 되어 줄 게. 아까 말한 것처럼 진호가 아빠 대신 엄마를 사랑해 줘."
"응 . 그리고 엄마, 나 애인 따위 만들지 않을 거야."
"후훗.. 정말?"
"응. 나. 엄마 옆에 계속 있고 싶어. 둘이서 평생 같이 살고 싶어."
"어머, 지금 프로포즈하는 거니? 평생 같이 살려면 결혼해야 하잖아?"
엄마가 장난스럽게 웃었다.
"응. 나 방금 엄마한테 프로포즈한 거야. 정식으로 결혼은 할 수 없지만. 엄마랑 둘이서 평생 같이 살 거야."
"엄마도 진호랑 평생 같이 살고 싶어."
엄마가 슬픈 얼굴로 살짝 웃더니, 내 입술에 부드러운 입술을 포갰다.
"사랑해 엄마. 엄마는 내 여자야. 엄마. 행복하게 해 줄게."
"엄마도 진호를 사랑해.."
그렇게 엄마와 난 비밀 사랑을 시작하게 되었다.
* * *
대학 졸업하고,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는 곳으로 이사해 지금 엄마랑 둘이서 살고 있다.
그리고 곧 엄마와 나 사이에 첫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다.
이제 엄마는 완전히 내 아내가 되었다.
후회하냐고?
모르겠어. 인생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거잖아?
하지만 난 엄마를 사랑해. 그리고 곧 태어날 엄마와 나의 소중한 첫 아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