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흔한 섹스 스토리 (113)화 (113/171)



〈 113화 〉엄마가 내 여자가 된 날 (2)

엄마가 내 여자가 된  (2)

'엄마랑 했어.. 내 첫여자가 엄마!?'

엄마랑 섹스 했다는 사실에, 공포에 가까운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무시무시한 흥분을 느꼈다.


"진호야. 아직 쉬면 안 돼.  해 줄래? 엄마 아직 부족하단 말야~"

"엄마...."

술에 취해 엄마는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았다. 이성을 잃은 엄마는, 육욕에 불타는 한 명의 여자가 되어 있었다.

미끌거리는 질 안에 그대로 박혀 있는 자지를 보지가 조이고 주무르면서 다시 회복시키려고 자극을 주기 시작했다.

'윽! 엄마... 그러면... 아! 좋아!"


참을 수 없는 보지의 감촉에 자지가  속에서 다시 부풀어 올라 딱딱하게 굳어져 갔다.

"후훗.. 다시 딱딱하게 커지고 있어.."


엄마가 요염하게 웃으며 다시 허리를 격렬하게 위아래로 움직였다.


"아! 멋져! 아아.. 으응~ 진호야."

긴 생머리를 휘저으면서, 초점 풀린 눈으로 입을 벌리고, 허리를 들썩일 때마다 풍만한 유방이 이리저리 눈앞에서 흔들린다.

 위에 올라타, 섹스에 빠져든 사람은 더 이상 내가 알고 있는 상냥한 엄마가 아니라 그냥 한 명의 섹스에 굶주린 여자였다.


난 차츰 엄마가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아빠가 돌아가신 뒤 일년, 일년 정도 섹스를 안 했다고 엄마가 이렇게 이성을 잃고 흐뜨러지다니...


하지만 공포와 함께, 나 역시 조금씩 쾌락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사까시를 당했을 땐 정말 미친 듯한 쾌감에 헐떡였다. 더구나 다른 여자도 아닌 엄마가  자지를 빨고 있다고 생각하자, 쾌감이 더 켰다.

이런 쾌감도 모르고 자위 따위에 열중한 내가 멍청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하지만 그런 쾌감을 내게 가르쳐 준 페라치오도 엄마의 보지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았다. 이런 무시무시한 섹스의 쾌감을 알게 된 이상, 두번 다시 시시한 자위 따위로 만족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엄마를 행복하게 해 줘야 해. 엄마가 만족할  있게...]

섹스의 쾌감에 헐떡이고 있는데, 갑자기 아빠의 마지막 말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엄마를 만족시켜 주라는 말은 단순히 엄마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라는 말이 아니라, 육체적인 만족까지도 포함한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뇌리를 스쳤다.

'어쩌면 아빠의 그 말은 엄마의 몸을 만족시켜 주라는 뜻까지 포함하고 있는지도 몰라. 아빠를 대신해 아들인 내가 엄마를 육체적으로 위로하라는 뜻이 아니었을까?'

'...맞아. 아빠는 이런 날이 올  미리 알고 있었던 거야. 그래서 엄마가 외로움에 괴로워하면 엄마를 위로하라고 미리 내게 말한 거야.'

그때의 난 그렇게 사악한 뇌피셜을 굴리면서, 아빠의 말을 편하게 해석하면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시켰다.

아빠가 돌아가시면서 엄마랑 모자상간을 하라고 유언을 남기실 리가 없는데도 제멋대로...


'아빠, 내가 아빠 대신 엄마를 만족시킬 게. 아빠 대신 엄마를 기분 좋게 해  게. 내가 엄마랑 이런짓을 해도 아빠는 용서해 줄 거지?'


멋대로 아빠의 영정을 보면서, 엄마랑 섹스를 하고 있는 자신을 정당화시켰다. 그러자, 나를 지배하고 있던 죄책감과 도덕관념이 약해지면서, 난 마음 놓고 엄마의 허리놀림에 맞춰,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래, 진호야, 그렇게! 응~ 아! 좋아."

갑자기 적극적으로 돌변하자, 놀란 표정을 지으며 엄마가 날 쳐다봤다.

"엄마! 내가 엄마를 만족시켜 줄게! 아빠 대신 내가 엄마를 행복하게 해 줄게."


"그래 아, 으응. 좋아! 진호야 엄마가 움직일 게. 아, 진호 넌 가만히 있어."

움직이면  된다는 엄마의 말에 난 당황했다. 엄마가 움직이는 건 괜찮고 왜 내가 움직이는 건 안 되는 거지?


"넌 이런 짓하면 안 돼, 엄마가 멋대로 널 덮친 거야. 그러니까. 진호  움직이면 안 돼. 네가 움직이면... 아! 엄마와 아들이 진짜로 하는 거야."


"뭐? 왜 내가 움직이면 모자상간이 되는 거구, 엄마가 움직이면 괜찮은 거야?"

허리를 움직이며, 엄마에게 묻자,

"네가 하면 엄마와 아들이 섹스를 하는 거야. 하지만 엄마가 움직이면. 그건 그냥 내가  덮친 거야. 그러니까, 진호 넌 움직이면 안 돼."

엄마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그 말은 마치 내가 의지를 가지면 안 된다는 것처럼 들렸다. 엄마는 나와의 섹스를 정당화시키기 위해 날 그냥 딜도처럼 쓴다고 생각한 걸까?


"싫어! 난 인형이 아니야!"

화가 나서 허리놀림을 멈췄다.

"화내지 마, 진호야. 엄마를 이해해 줘. 엄마. 참을 수가 없었어. 진호가 아빠랑 너무 닮아서, 아빠가 그리워서. 정신이 들었더니 이렇게 된 거야. 하지만 이건 섹스가 아니야. 그냥 자위야. 그렇게라도 생각하지 않으면, 이런 미친 짓을  수가 없어!"

"엄마..."

정말 모르겠어. 엄마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아빠가 돌아가시고 1년 동안 생활했는지....

이렇게 외롭고 힘들었으면서 어떻게 그렇게 태연하게  안 내고 생활할 수 있었는지 정말 모르겠어..


40대인 엄마는 아직 여자로서 한창 때겠지.. 매일 밤마다 아빠가 그리워서 참을 수가 없었을 거야.

 때문에 다른 남자 만날 생각은 하지도 못했을 거야. 그냥 혼자 참으며 외로움을 견뎠을 거야..


그때 내 머릿속엔 엄마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싶다는 생각밖엔 없었다. 자신이 금기를 어기고 용서받을 수 없는 모자상간을 저지르고 있다는 생각은 차츰 약해져 갔다.

'엄마는 나 때문에 여자로서의 행복과 외로움을 참아 왔어. 아빠 말처럼 내가 엄마를 만족시켜 줘야 해. 엄마를 여자로서 행복하게 해 줘야 해'

"알았어, 엄마.. 난 엄마의 자위인형이야."


"뭐?"

"그러니까, 엄마 마음대로 날 사용해도 괜찮아.  엄마가 외로울 때 엄마를 위로하는 자위인형이니까, 죄책감 같은 건 가질 필요 없어."


엄마가 놀라서 눈을 휘둥그레 뜬다.


"엄마...


 몸을 일으켜, 엄마를 꼭 품에 안았다.

"진호야..."

"엄마, 난 정교한 자위인형이라, 말도 하고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도 있어. 하지만 그래도  그냥 자위인형이니까, 신경쓰지 말고 날 마음대로 사용해. 알았지?"


"무슨 말을 하는 거니?  엄마를 놀리지 마."

"난 인형이지만, 아주 응큼한 인형이야. 그래서 주인을 위해 스스로 봉사할 수도 있어. 엄마.. 내가 위로해 줄게."


마음의 정리를 하자, 엄마랑 섹스를 하고 싶다는 강렬한 충동이 들었다. 그래서 엄마 몸에서 자지를 빼낸 뒤, 엄마를 눕히고 엄마의 알몸을 차분히 살펴봤다.


"엄마, 너무 예뻐..."


몸을 포개면서, 엄마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개고 혀를  안에 밀어넣었다. 엄마도 곧 내 혀를 받아들이면서 혀를 얽고, 빨았다.

"으... 으음... 음..."

얼굴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미친 듯이 엄마의 입술과 혀를 핥고 빨았다.

'엄마의 입술, 너무 부드럽고 기분 좋아.. 달콤해..'

엄마의 입술을 탐욕스럽게 맛본 뒤, 입술을 뗀 난, 이번엔 목덜미를 혀로 핥았다.

"아, 아아...."


엄마의 애처로운 한숨과 흐느낌이 들렸다.  애무로 흥분한다는 사실에 나역시 흥분해, 목덜미에서 아래 쪽으로 천천히 혀를 옮겨갔다.

'엄마의 젖가슴...'


엄마의 풍만한 젖가슴에 손을 뻗어 부드럽게 쓰다듬자,


"아, 응!"

부드럽고 기분 좋은 감촉이 손바닥에 퍼진다.


'엄마의 젖가슴, 진짜 부드러워.."

부드럽고 기분 좋은 감촉에 빠져들어, 엄마의 유방을 정신 없이 만지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응! 아, 아아..."


엄마의 달콤한 목소리가 귓가에 울렸다. 그 소리를 들으며 젖꼭지에 입술을 대고 춥춥 빨면서, 입 안에서 혀로 핥자,


"아! 아아.. 아아!!"

엄마가 애처롭게 흐느끼는 모습에 흥분한 난, 젖꼭지를 미친 듯이 빨면서 유방을 세게 주물렀다.


"응~  돼. 그렇게.. 아, 응!  돼. 아아...."

엄마가 머리를 흔들며 흐느꼈다. 그렇게 잠시 엄마의 유방을 애무한 뒤, 난 엄마의 요염한 허벅지를 들어올려,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아! 응~ !"


살짝 혀로 엄마의 다리 사이의 부드러운 살점을 핥은 뒤, 다시 고개를 뒤로 뺐다.

'아.. 엄마.. 엄마의 보지...'

엄마의 보지를 빤히 쳐다보는 사이, 저절로 꿀꺽 침이 넘어갔다.

'복잡한 살주름이 미끌미끌 번들거리고 있어.. 여기에  자지가 아까까지 파묻혀 있었어. 넣고 싶어..'

난 귀두를 젖은 보지에 대고 문지르다, 음경을 손에 쥐고 허리를 앞으로 밀었다. 구멍 안쪽으로 귀두가 들어가자, 기분 좋은 감촉에 휩싸였다.


"진호야, 안 돼!"


엄마가 허리를 뒤로 빼면서 삽입하는 걸 막았다.


"엄마, 내가 말했지?  그냥 엄마의 자위인형에 불과해. 그러니까, 죄책감 같은 거 느끼지 않아도 돼."

"안 돼, 진호야. 역시 넌 내 아들 진호야. 엄마의 자위인형 따위가 아니야."

"엄마, 그럼 아빠 아닌 다른 남자랑 이렇게 할 거야?"


"뭐!?"


"엄마, 하지 않으면, 계속 불만족스러울  아냐? 난 엄마가 다른 남자랑 섹스하는  싫어."


 유치한 말에 엄마가 입을 다물었다.


"그래도 안 돼. 진호 넌 내 아들이야. 이런 짓을 하면 용서받을  없어."

"늦었어! 이미 엄마의 안에 질내사정 했잖아? 되돌리기엔 너무 늦었단 말야."

엄마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짓더니, 고개를 돌려 날 외면했다.

"그리고 나 멈출 수가 없어. 엄마의 보지가 너무 기분 좋아서.. 엄마와 섹스하는 게 기분 좋다는  이미 알아 버렸어. 엄마랑 섹스하면 이렇게 기분 좋은데. 참으라고 해도 소용 없어. 이렇게 기분 좋은데. 도저히 그만 둘 수가 없어."


난 일방적으로 지껄이고, 단숨에 허리를 엄마의  안에 밀어넣었다. 가벼운 저항감과 함께 자지가 엄마의 보지 안에 들어갔다.

"아!"

엄마의 슬픈 비명이 귓가에 들리고,

"아.. 엄마.. 좋아."


기분 좋은 엄마의 보지 안쪽의 감촉에  상체를 뒤로 젖혔다.

'정말 굉장해.. 너무 기분 좋아.'

 이상 참지 못하고, 난 허리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내 스스로 허리를 움직였는데, 생각보다 더 부드럽게 움직였다. 그러는 사이 어느새 허리놀림을 의식하지 않고도 멋지게 피스톤 운동을 되풀이할 수 있었다.

"아! 안 돼, 아! 안 돼! 그렇게 허리를 움직이면.. 아, 아! 진호야! 그러지마!"

엄마는 고개를 흔들면서, 하지말라고 외쳤지만, 이미 엄마의 속살맛을 알아 버린 난, 도저히 허리를 멈출 수가 없었다.

'멈출 수가 없어...저절로 움직여..'

제멋대로 움직이는 허리에 상쾌한 쾌감이 퍼진다.

"아, 안 돼, 아. 으응~ 허리가 마음대로, 아. 제멋대로 움직여!"

엄마의 허리도 내 허리놀림에 맞춰 같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쾌감이 더 커지면서, 사정감이 귀두까지 찰랑찰랑 차올랐다.

"으응! 나와! 나와!.. 엄마 나. 나와!"


사정을 알리는 내 외침에, 엄마가 비명을 질렀다.

"아! 안 돼, 싸면  돼! 엄마 안에 사정하면  돼!"


"윽!  참아, 엄마! 나와! 쌀게요!!"


엄마의 질 안에서 정액이 뿜어져 나오고, 보지가 제멋대로 정액을 쥐어짜내려는  격렬하게 꿈틀대며 빨아들였다.  무시무시한 보지의 감촉에 난 신음을 흘리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하아... 하.. 하아... 엄마...."

겨우 사정이 그치자, 온몸에서 힘이 빠져, 그대로 엄마의 몸 위에 쓰러졌다.


거칠게 숨을 헐떡이면서 엄마의 부드러운 가슴에 안기자, 아주 어릴 때 엄마의 품에 안겼을 때의 포근한 느낌이 되살아났다.

잠시 뒤, 엄마의 부드러운 손이 상냥하게  머리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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