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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섹스 스토리 (107)화 (107/171)



〈 107화 〉대학본고사 전날 누나랑... [3]

대학본고사 전날 누나랑... [3]

"으! 아! 아, 아아... 아아아....!"


뜨겁고 촉촉한 누나의 입 안으로 귀두가 빨려들어가는 순간 민호는 밀려오는 쾌감에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며 헐떡였다.

"내 입.. 기분 좋니?"


"응.. 기분 좋아... 아, 아아.. 누나... 기분 좋아..."

동생의 대답에 눈웃음을 치며 누나가 다시 자지에 축축한 혀를 얽었다.

"아, 아아..! 누나... 기분 좋아..."


누나의 혀는 민호의 민감 포인트를 꿰고 있는 것처럼, 제대로 약점을 공략하고 있었다.

"크! 으우우, 누, 누나..  안 돼! 누나! 으우...! 나, 나와!!"

뜨겁게 차오르는 견딜 수 없는 사정 충동에 민호는 날카로운 비명을 질렀다.

"잠깐! 민호야, 안 돼! 아직 내면 안 돼."

"하아..하.. 하아.. 왜?"

"말했지? 이건 벌 주는 거니까 조금 더 참아."


"아! 누나, 안 돼! 누나~"

누나가 다시 페라치오를 시작하자, 능숙한 테크닉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하..하아.. 무리.. 누나.. 너무.. 잘해.."

"후훗.. 민호의 자지~ 맛있어."


누나의 야한 말과 능숙한 테크닉 그리고 열심히 빠는 모습에 민호는 더는 견딜  없었다.


"아! 나와! 누나, 나온다구!"


똥꼬에 힘  주고, 누나에게 외치자,


"어쩔 수 없네~ 누나 입에 싸도 좋아."

구내사정을 허락한 뒤, 입을 오므리고 음경을 위아래로 훑자, 민호는 인내심의 한계를 느꼈다.

아래를 쳐다보자, 페라를 하고 있는 누나의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그게 달아오른 총의 방아쉬를 당겼다.


"으! 나오고 있어! 싸! 누나 나와!"


외침과 함께 귀두가 터졌다.

정액이 엄청 뿜어져 나오자, 누난 그걸 꿀꺽꿀꺽 삼켰다.


자지가 꿈틀대며 마지막 정액을 토해내자, 요도에 남은 정액을 빨아먹  쪽쪽 격렬하게 입술로 훑었다.

춥춥.. 춥춥..

누나의 거센 흡입에, 민호는  속으로 빨려들어 가는 착각을 느끼며 몸을 떨며 헐떡였다.

"누, 누나.. 잘못 했어! 사, 살려 줘.."

동생의 말을 무시하고 누난 더 세게 빨았다.


"살려줘!"


민호가 다리를 후들후들 떨자,

그제서야 겨우 입이 떨어졌다.

힘이 빠진 민호가 이불 위에 쓰러지자,

"후훗.. 누나를 억지로 자빠뜨린 벌이야."

"하.. 하아..잘못했어, 누나..."


"누나한테 까불면 지금처럼 혼날  알아. 알았어?!"

"네.. 잘못했어요..하아..."

민호는 마치 어린 시절 그랬던 것처럼 누나한테 고분고분 대답했다.

'역시 우리 누나.. 무서워. 동생이랑 이런짓 하면  된다고 타이르던 그 누나 맞아?'


누나랑 잤다고 누나한테 개기면 개박살 날 것 같다고 느끼며 눈치를 보자,

"내 동생.. 역시 귀여워~♪"


눈치를 살살 보는 동생을  껴안는 누나.

"누나가 제일 좋아~"

민호도 누나를 껴안았다.

* * *

"민호야, 오늘은 이대로 잘래?"


"이대로?"


"응. 이렇게 서로 꼭 끌어안고."

누나의 속삭임에 민호는 고개를 끄덕이고, 누나의 가슴에 뺨을 묻었다.


거실의 불이 꺼지자, 민호는 누나의 품 안에서 포근한 꿀잠에 빠져 들었다.


* *


아침 일찍 일어나 누나가 차려준 아침을 먹은 뒤, 현관문 앞에서 신발을 신으려는데, 누나가

"민호야 다 챙겼어? 잊은 거 없어?"

"응, 다 챙겼어."

"수험표랑 필기도구 챙겼어?"

"응."

"시간은?"

"아직 여유 많아."

"이리 와, 꼭 합격하라고 누나가  안아 줄게."


누나가  팔을 벌려 안아 주며 동생의 뺨에 쪽 입을 맞췄다.

"누나, 한번 더~"


"어우, 정말 응석받이."

장난스럽게 눈을 흘기며 누나가 뺨에 키스하려는 순간, 민호는 누나의 입술을 빼앗었다.

"으! 으음..음...."


누난 기습키스에 놀란 듯 눈을 똥그랗게 뜨고 신음을 흘렸지만, 곧 눈을 감고 동생의 혀에 자신의 혀를 대고 굼실거렸다.


잠시 달콤한 딥 키스를 교환한 뒤, 동생이 입술을 떼자,

"민호 너 정말...."


"미안. 그래도 누나가 너무 예쁘니까..."

민호의 말에 누나의 뺨이 발그레 물들었다.


"바보! 너 또 누나한테 혼나고 싶어?"

"혼내 줘 누나~"

민호는 누나의  뒤로 돌아, 백허그를 한 뒤, 가슴을 가볍게 손바닥으로 쥐었다.

"쫌! 민호 너! 아침부터.. 징그러워, 손 떼
하지 마~ 아! 바보! 그러지 마. 아.. 응.."


혼내던 누나의 말이 갈수록 쾌감에 흐느끼는 달콤한 목소리로 변해 갔다.

누나의 귀여운 목소리에 흥분한 민호는 옷 밑으로 손을 집어 넣어, 직접 유방을 주물렀다.

그리고 젖꼭지를 찾아내서 살살 문지르면서 가볍게 잡아당기자,


"아! 하지 마! 민호야, 아... 이런짓 할 시간 없어.. 응!"

"아니, 시간 충분해. 누나,  참겠어. 누나랑 한번 하면 합격할 것 같아. 그러니까.. 괜찮지?"

"바보 같은 소리.. 하..하지마.. 그만 해.."

"누나는 내 수호천사야. 수호천사니까, 몸으로  합격 운을 올려 줘."

목덜미에 혀를 기며 속삭이자,


"으응...간지러.. 응.. 그렇게.. 응... 아! 하지마! 바보야!"


"좋으면서..누나의 행운을 나에게 나눠 줘. 누나의 럭키 스팟(lucky spot)에  자지를 넣으면 행운이 찾아  것 같아."

민호는 치마 속에 손을 넣고 팬티 위에서 부드러운 살점을 쓰다듬었다.

"손 빼~ , 아.. 그렇게.. 아.. 좋아.. 응!"

"방금 좋다고 했다?"

"하아..바보.. 알았어. 이건 너 시험 잘 보게 하기 위해서.. 아!"

"누나, 사랑해~"

누나의 허락이 떨어지자, 누나의 입에 입술을 포개며 팬티 속에 손을 넣고 부드러운 살점을 어루만지다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응! 으응...."


움찔 몸을 떠는 누나를 민호는 현관 바닥에 넘어뜨리고 네 발로 엎드리게 만들었다.

옷은 그대로 두고 엉덩이를 감싸고 있는 팬티만 벗기고 자신도 하체만 탈의한 뒤, 누나의 뒷보지에 단숨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응!"


누나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며 신음이 터져나왔다.

음경을 감싸고 압박하는 보짓살의 기분 좋은 감촉에 한숨을 토해내며, 민호는 허리를 점점  빠르게 움직였다.

"아! 어머, 아! 갑자기.. 응! 정말.. 하아.."


현관 앞이라서 그런지 민호는  흥분하며 거칠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 응! 좋아, 아! 민호야! 이제 몰라~ 민호야! 더! 흔들어~"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흐느끼는 누나의 모습에 흥분한 민호의 허리가 더 빨리 앞뒤로 오고갔다.


"아! 아, 아! 합격이야~ 꼭 합격할 거야! 응! 이렇게 기분 좋으니까... 아! 꼭 합격할 거야.. 으응.. 응!"


"누나..기분 좋아?!"

"기분 좋아! 기분 좋으니까, 틀림 없이 합격.. 할 거야.."

"맞아, 누나! 나도 기분 좋아. 왠지 꼭 합격할 것 같아..아니  합격이다!"


아무말 잔치로 누나의 말에 맞장구를 치는 민호.

"그래. 이렇게 기분 좋으니까.. 하아.. 하.. 아! 틀림 없이 합격이야.. 아! 더 격렬하게  줘, 어서"

왠지 정말 벌써 시험에 합격한 기분이 든 민호는 쾌감에 젖어 누나의 엉덩이에 허리를 미친 듯이 부딪쳤다.

"아! 아, 응! 그래, 아…그런 식으로.. 아! 민호야, 누나 죽을  같아.. 아! 좋아! 아! 민호야 사랑해!  허리를 흔들어!"

"나도! 나도 누나가 좋아! 사랑해! 사랑해 누나!"


누나와의 사랑을 확인하는 달콤한 행위에 민호는 점점 더 빠져 들었다.

"으응! 아, 아, 응. 정말.. 아. 민호야 너무.. 아! 민호야! 좋아! 아아아아아!!! 누나, 아!  돼., 아. 이제...  게! 누나 갈 게! 아아아아아!!!"

누나가 절규를 토해내며 몸을 떠는 순간,

거의 동시에 민호는 누나의 자궁에 정액을 뿜어냈다.

누나의 자궁에 정액을 뿜어내고 있다고 생각하자, 흥분이 더 높아지면서 쾌감에 휩싸여 고개를 뒤로 젖혔다.

몸을 떨며 정액을 모두 토해낸 민호는 누나의 등에 털썩 나가떨어졌다.


씩씩거리며, 누나의 몸을 뒤에서 껴안자,

"하.. 하아..민호야.. 시험.. 열심히 쳐..하아..  합격할 거야. 누나 말 믿어.."


숨을 몰아쉬며 누나가 중얼거렸다.

"응, 누나.. 떨어질  같은 생각이 전혀  들어. 합격..확정.."

"응. 합격..확정..."

누나와 몸을 포개고 씨근거리며,


민호는 오늘 아침 일어나서 줄곧 생각했던 일을 누나에게 고백했다.

"누나, 합격하면.. 그러니까 대학에 합격하면 말야..."


"응.. 합격하면?"

"누나…나랑 같이 살지 않을래?"

"뭐?"


"누나랑 동거하고 싶어. 이곳에서. 아니  이곳이 아니어도 좋아. 누나랑 한집에서 함께 살고 싶어."

"누난 상관 없어. 하지만 엄마한테 들키면 이상하게 생각할 거야. 그래도 좋아?"


"괜찮아. 우린 남매니까. 우리가 사랑하는 사이라는 건 아무도 눈치 채지 못할 거야."

"그래.. 보통은 남매 사이에 이런 건 안 할테니까..."

"응. 그러니까, 합격하면, 나랑 함께 사는 거야. 알았지?"


"응. 그럴 게. 민호랑 같이  게."

누나가 밝게 대답하자, 민호는 기뻐서 미칠 것 같았다.

"누나!~"


민호는 누나의 가슴에 응석 부리는 아이처럼 얼굴을 파묻고 뺨을 비볐다.

"정말 응석받이라니까.."

고개를 흔들던 누나의 얼굴에 어느새 상냥한 미소가 퍼졌다.

"응석받이면 안 돼?  누나한테 응석 부리는 게 좋단 말야~"

"누나도. 누나한테 어리광 부리는 동생이 너무 귀엽고 좋아."

"누나, 뽀뽀~"


"뽀뽀~"

사이좋은 남매에서 사랑하는 남매가 된 두 사람은 서로 마주 보고 부드럽게 입술을 포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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