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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섹스 스토리 (105)화 (105/171)



〈 105화 〉대학본고사 전날 누나랑... [1]

대학본고사 전날 누나랑... [1]

지방에 사는 민호는 대학본고사 전날 서울에 올라와 혼자 사는 누나의 방에 찾아갔다.


누나의 집이 민호가 지원한 대학 근처였고 호텔비를 절약하는 것은 물론 누나랑 함께 있으면 시험 전날의 긴장도 덜  거라는 부모님의 생각에서 였다.

하지만 민호는 부모님 생각과는 달리 잔뜩 긴장해 있었다.

고등학교에 들어간 뒤, 민호는 누나에게서 여자를 느꼈다.


샤워하러 욕실에 들어간 누나..

욕실에서 물 소리가 들리자, 민호는 무심코 누나가 샤워하는 모습을 상상하기 시작했다.


민호는 고개를 흔들어 누나의 나신을 머릿속에서 떨쳐버리고 보고 있던 TV 프로에 의식을 집중했다.


민호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는 예능 프로였지만, 평소와 달리 집중해서 볼 수가 없었다.


* *

물 소리가 그치고  지나자 누나가 목욕 수건으로 머리를 닦으며 욕실에서 나왔다.

"아~ 상쾌해. 드라이기  사용할 게. 괜찮지?"

"응. 상관 없어."

평소 같으면 TV 보는데 방해되니까 방에서 하라고 말했겠지만, 오늘은 TV보다 누나에게 신경이 쏠려 있어 건성으로 대답했다.


누나가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기 시작했다.


긴 생머리가 흔들리는 모습을 곁눈질로 쳐다보며, 민호는 누나에게 여자의 섹시함을 느끼며 꿀꺽 침을 삼켰다.


* *

"내일 시험이니까, 푹 자는 게 좋아."


"응."

"거실에 이불 깔까?"


"벌써?"


잠옷으로 갈아입은 누나가 아직 10시 밖에  됐는데 거실에 이불을 깔자고 하자, 민호는 놀라서 되물었다.

게다가 '이불'이란 단어에서 야한  연상되자, 민호는 더 당황스러웠다.

"내일 시험이라 조금  공부하고 싶어?"


"아니, 그냥 이불 까는 게  빠른 것 같아서.."


응큼한 상상을 지우며 변명하 듯 말하자,

"이불 펴놓고 같이 텔레비전 보다가 졸리면 TV 끄고 자면 되잖아?"


"어? 어.. 응."


누나랑 이불 위에서 함께 TV를 본다.

별일 아닌데도, 민호는 야한 상상을 하는 자신이 싫어 입을 다물었다.

"싫어?"

"아니, 싫은 건 아니지만..."

"그럼 이불 깐다?"

장농에서 이불을 꺼내온 누나가 바닥에 깔기 시작했다.

두 장의 이불을 딱 붙여 놓자,

"왜 그렇게 딱 붙여. 좀 떼어 놔."

딱 붙은 이불을 보자, 민호의 야한 상상이 다시 발동 되었다.

속마음을 들키지 않으려는  트집을 잡자,

"이러니까, 누난 왠지 그리운데?"

"그리워? 뭐가?"

"민호야. 이리와서 앉아 봐."

"어..."

그립다는 누나의 말이 무슨 뜻인지 몰라 일단 이불 위에 앉자,

"이렇게 하면..  떠오르는 거 없니? 누난 옛날 생각나는대."


누나가 어깨가 닿을 정도도 바싹 붙어 앉았다.

"누나.. 너무 가까워. 좀 떨어져~"

"그립지 않니? 누난 옛날 일이 떠올라 그리운대."

옆에서 명랑하게 웃는 누나의 모습에서, 민호도 그리움이 밀려오는 걸 느꼈다.

"옛날엔 이렇게 이불 위에서 같이 텔레비전 보면서 깔깔거렸는대.."


옛생각에 잠긴 듯 중얼거리며 누나가 민호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 * *

어깨에 기댄 누나의 머리에서 향긋한 샴푸냄새가 코를 간지럽히자, 민호는 어쩔  없이 누나에게 여자를 느끼며 몸을 떨었다.

"긴장되니?"


"뭐?"

"내일 시험. 긴장 되지?"


"어? 응. 조금.."


순간 누나가 혹시 자신을 유혹하는 게 아닌가 해서 심장이 쫄깃했지만, 그게 아니란  알고 민호는 조금 서운했지만, 왠지 안심이 되었다.

"괜찮아. 지금껏 열심히 했으니까 내일 꼭 좋은 결과 있을 거야."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어."

"긴장 많이 되지?"

"잘 모르겠어."


"걱정마. 내일 시험  봐서 꼭 원하는 대학에 붙을 거야."


민호의 정면으로 몸을 돌린 누나가, 두 팔을 동생의 머리에 두르고 꼭 품에 안았다.

'어? 누나...'


갑자기 누나의 품에 안기자 민호는 아무 생각 없이 가만이 몸을 맡겼다.

머리를 안고 있는 누나의 몸에서 샴푸 향기에 섞여 여자 냄새가 후각을 자극하고 뺨에 닿은 매끄러운 피부와 부드러운 가슴이 너무 기분 좋았다.

"민호야, 너도 누나 등에 손을 둘러."


몽롱한 의식 속에서 누나의 말이 귀에 들리자, 누나의 등에  손을 가져갔다.


누나의 등에 두 손을 두르자, 누나와 하나가 된 것 같은 일체감이 들어, 민호는 무심코 누나를 꼭 안아 버렸다.

"누나한테 응석 부리고 싶어서 그래?"

'부드러워.. 여자의 몸.. 정말 부드러워.'


"민호야, 긴장 풀어. 걱정할 것 없어. 다 잘 될 거야. 누나가 보증할 게. 누나 믿고 아무 걱정하지 마."

'기분 좋아.. 누나.. 누나의 몸.. 너무 포근하고 부드러워.'


민호는 누나의 가슴에 뺨을 비볐다.

누나의 가슴의 향기와 감촉이 느껴지자, 점점 더 누나가 여자로 느껴져 미칠 것 같았다.


"누나한테 마음껏 어리광 부려도 괜찮아. 누나 품에 안겨서 이러고 있으니까, 포근해서 기분 좋지?"

"응. 기분 좋아. 누나랑 이렇게 하고 있으니까, 긴장이 풀려서 마음이 편해."

민호는 계속 누나의 가슴에 얼굴을 비볐다.

잠옷 위에서 느껴지는 누나가 유방은 생각했던 것보다  풍만했다.

별로 크지 않다고 생각한 누나의 유방이 생각보다 풍만해 놀라면서 민호는 계속 뺨을 가슴에 비볐다.


'누나.. 좋아.. 기분 좋아.. 못 참겠어!'

흥분이 고조된 민호는 누나의 몸을 뒤로 밀쳐 자빠뜨렸다.

* * *

"아! 쫌~ 민호야, 무거워.."

가볍게 바둥거리는 누나의 파자마 단추를 하나씩 끌러, 잠옷 앞자락을 옆으로 젖히자, 곧바로 희고 풍만한 유방이 드러났다.


민호는 뺨을 젖가슴 사이에 대고 문지르며 손으로 이리저리 쓰다듬었다.

뺨을 비비다, 부드러운 젖살과 달리 쫄깃한 부분이 느껴지자, 민호는 흥분했다.

'젖꼭지.. 누나의 젖꼭지...'

돌기에 입을 가까이 가져가, 혀로 핥자,

"아! 민호야? 너 뭐하는 거니?"


젖가슴에 얼굴을 비빌 때까지는 동생이 자신에게 응석을 부린다고 생각해 참고 있던 누나가 갑자기 유두에 혀가 닿자, 그제서야 놀라며 동생에게 소리를 질렀다.


민호는 젖꼭지에 달라붙어 조금 빨다가 다시 입을 뗐다.


"자, 잠깐! 민호야? 안 돼! 하지 마."


민호는 누나의 말을 무시하고 이번엔 더 강하게 유방에 달라붙었다.

그리고 드디어 유방에 손을 뻗어 손바닥에 움켜쥐고 비비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민호야, 안 돼! 으응.. 응!…그런 짓 하면... 아! 으응.. 응... 하지 마.."


민호의 귀에 누나의 목소리는 더 이상들리지 않았다.

민호는 무엇에 홀린 것처럼 누나의 젖꼭지를 입에 물고 아기처럼 춥춥 빨면서 유방을 주물렀다.


처음 만져 보는 여자의 몸..

그것도 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누나의 젖가슴..

민호는 끓어오르는 흥분을 억제할  없었다.

춥춥 유두를 빨다 입을 떼자, 뿌루릉 흔들리며 원래대로 돌아가는 누나의 유방의 감촉은 정말 최고였다.

이렇게 기분 좋았던 적은 처음이었다.

"민호야, 그만 해! 아! 누나.. 하아.. 이럴려고.. 아! 그런 거 아냐.."

누나 탓이야. 누나가  도발하니까 이런 일이 생긴거야.


이럴 생각이 아니었다고?


그럼 무슨 생각으로 날 유혹했는데?

민호는 누나가 자신을 유혹했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시켰다.


지금까지 본고사 준비하느라고 스트레스 때문에 미쳐 버리는 줄 알았어.

누나도 아는 거야. 내가 얼마나 긴장하고 있는지. 그래서 내일 시험 잘 보라고 누나의 몸으로  긴장을 풀어 주려고 은근슬쩍 날 유혹한 거야.

민호는 그런 뇌피셜로 행복회로를 돌리며 누나의 몸에 달라붙었다.


누나의 유방을 실컷 맛보자, 민호의 관심은 자연스레 누나의 하체로 쏠렸다.


잠옷 바지를 벗기고 희고 팽팽한 허벅지에 입술을 밀착시킨 뒤 혀로 허벅지 안쪽을 핥으며 위아래로 혀를 기면서 오고가자,

"그만! 아! 민호야 그만 해. 누나, 싫어."

누나가 하는 말은 1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민호는 욕망이 시키는 대로 누나의 팬티에 손을 뻗어 그대로 끌어내렸다.


* * *

"아! 안 돼! 보지 마! 싫어!"

오무린 다리를 잡고 힘껏 벌리자, 누나가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민호는 누나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누나의 보지.. 아.. 누나의 보지..."

처음 보는 여자의 성기에 민호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감동에 몸을 떨었다.

"누나의 보지..."

민호가 얼굴을 바싹 대고 보지에 혀를 뻗자,


"아.. 으응. 싫어!  돼! 핥지 마! 으응.."

누나의 몸이 떨리자, 민호는 흥분해서 보지를 날름날름 핥기 시작했다.

"아! 그만! 민호야, 하지 마! 그만...제발.."

혀를 할짝일 때마다, 누나가 흥분해서 몸을 떨자, 민호의 흥분도 높아져 갔다.

"응! 아, 거기.. 으응.. 싫어, 아, 아!"

자신의 혀에 흐느끼는 누나를 내려다 보면서, 더 세게 혀를 움직이자, 누나의 몸이 부르르 떨리면서 굳어지더니 갑자기 몸에서 힘이 빠진  축 늘어졌다.


* * *

'갔어. 누나가 내 애무로 갔어..'

 앞에서 자신의 애무로 누나가 절정을 느끼는 모습을 본 민호는, 왠지 자랑스럽고 뿌듯했다.


'내가.. 내가 누나를 가게 했어..'

민호는 누나를 내려다 봤다.

풀어 헤쳐진 잠옷 사이로 엷은 분홍빛으로 상기된 맨살갗이 보였다.


눈은 초점이 풀려 허공을 헤매고 있었다.

숨을 몰아쉬며 헐떡이는 누나의 모습에 민호는 참을 수 없는 흥분을 느꼈다.

* * *

'넣고 싶어. 누나의 보지에 넣고 싶어..'

아까부터 자지는 이미 딱딱하게 굳어 아플 정도로 발기되어 있었다.

그걸 누나의 보지에 넣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혀로 맛본 누나의 부드러운 살점은 따뜻하고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그런 부드러운 살점에 자지가 감싸이면..

* * *

민호는 더 이상 참을  없었다.

옷을 벗어 던지고, 알몸이 된 민호는 자지를 한 손으로 쥐고 누나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보지에 들이댔다.


입구의 위치를 더듬으며, 조금씩 허리를 앞으로 밀어넣자,

귀두가 미끄러져 들어가는 듯한 감촉이 느껴졌다.

'여기야!'

그대로 허리를 밀어넣었다.


그러자 미끄러지는 느낌과 함께 자지가 보지 속으로 빨려들어 갔다.


"으읏!"

참을 수 없는 달콤한 감촉에 민호는 탄성을 질렀다.

'으으.. 뭐, 뭐야? 이거... 굉장해..'


그냥 넣고만 있는데도 무서울 정도의 쾌감이 자지를 감싸고 하체에 퍼졌다.

따뜻하고 미끈거리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소음순이 야릇하게 꿈틀거리며 자극을 준다는 것까지는 미처 알지 못했다.

"누나! 누나 안.. 너무 기분 좋아.."


민호는 쾌감에 헐떡이며 누나를 내려다봤다.


여전히 텅 빈 눈을 하고 있던 누나가 갑자기 흠칫 놀라며 하체를 내려다 봤다.


"미, 민호 너.. 지금 무슨 짓.. 무슨 짓 하는 지 알고 있어?"

마치 장난치다 들킨 동생을 혼내는 듯한 말투였다.


"누나 보지에 넣었어. 아.. 너무 기분 좋아..."


쾌감에 휩싸여 작은 목소리로 대꾸하자, 누난 놀란 표정을 짓다가 곧 기가 막히다는 표정으로 바뀌었다.


"바보! 남매끼리 이런  하면 안 돼! 빨리 빼!"


누나가 음경를 빼내려 몸을 비틀자, 그 움직임이 오히려 민호에게 쾌감을 안겨 줬다.


민호는 쾌감에 헐떡이면서도 빼지 않고 오히려 더 깊숙이 밀어넣었다.


"빼기엔 너무 늦었어."

"빼! 빨리!"


누나가 다시 고함을 쳤지만, 민호는 주눅들기는 커녕 오히려 허리에 힘을 주고  세게 밀어넣었다.


그리고 천천히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자, 민호는 더 이상 허리를 멈출 수 없었다.


계속 허리를 흔들며 누나를 몰아붙이자,


"아, 아! 싫어! 안 돼! 아.. 빼라고! 응! 하지 마! 아!"

입으로 저항하면서도, 밀려오는 쾌감에 조금씩 무너져 내리며 누나의 몸에서 차츰 힘이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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