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5화 〉새엄마의 치명적인 매력 [17]
새엄마의 치명적인 매력 [17]
"아.. 엄마..기분 좋아"
처음엔 몇십 초도 버티지 못했던 진호지만, 이젠 꽤 버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자지를 핥고 있는 엄마를 내려다 보자, 피가 쏠려 폭발해 버릴 것 같았다.
'엄마가 아니면 안 돼.. 엄마가 너무 좋아. 아... 엄마의 내 자지를 빨아 주고 있어.. 너무 기분 좋아'
엄마의 입술봉사에 허리에 힘이 빠져 다리가 떨었다.
한 쌍의 방울을 할짝거리며 애무하던 혀가 음경을 타고 기어올라와 귀두 전체를 구석구석 핥기 시작했다.
"응.. 으응...."
아들의 자지를 빨면서 음란한 콧소리를 흘리던 소희가 허리를 비비꼬았다.
"아!…엄마1 아!"
귀두에서 혀가 옆으로 퍼져 잘록한 곳을 핥자, 상쾌한 쾌감이 하체에 퍼졌다.
"아, 엄마.. 엄마.."
귀두에 침을 듬뿍 흘려 침을 펴 바르 듯 자지 전체를 훑자, 진호는 상쾌한 쾌감에 신음을 흘렸다.
자지를 엄마가 하고 싶은 대로 하도록 내 버려둔 채, 진호는 윗옷을 모두 벗어 던졌다.
엄마와 아들은 어느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어 근친상간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다.
"아.. 엄마.. 기분 좋아.."
윤기나는 엄마의 흑발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진호는 쾌락에 찬 신음 소리를 흘렸다.
소희의 혓바닥이 다시 귀두에서 음경을 타고 핥으며 내려와 뿌리 근처를 할짝였다.
잘게 혀를 놀리며, 콕콕 혀끝으로 귀두 의 갈라진 틈을 쪼고 후비다가, 어느새 음경을 오르내리며 핥자,
"아.. 엄마.. 좋아..."
아들의 흐느낌이 높아져 갔다.
소희는 귀두 뒤쪽의 민감한 힘둘을 핥으며, 희고 가는 손가락으로 음경의 밑부분을 꽉 쥐고, 위아래에 훑었다.
빈 손바닥 위에 불알을 올려놓고 애무하면서, 귀두를 귀여워해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갈라진 귀두 틈에서 맑은 점액이 졸졸 흘러넘쳐 음경을 타고 밑으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혀를 연체동물처럼 기면서 정성껏 자신의 자지를 핥고 빠는 새엄마의 애처롭고 요염한 얼굴을 보며, 진호는 금새라도 폭발할 것 같았다.
'엄마가 내 자지를 빨고 있어... 저렇게 정성껏... 엄마가 혀로 내 자지를 핥고 있어...미칠 것 같아..죽어 버릴 것 같아..'
예쁜 새엄마가 자신의 성기를 애무하고 있다는 희열과 아빠에 대한 우월감을 만끽하며, 진호는 더 없는 행복감에 감싸였다.
손으로 계속 훑으면서, 소희는 아들의 불알을 하나씩 입에 넣고, 마치 알사탕이라도 녹여 먹 듯 빨면서 핥았다.
"아... 으응.. 하아.. 엄마…"
진호는 쾌감인지 고통인지 모를 신음을 흘리며 가뿐 숨을 헐떡였다.
진호는 엄마의 자극적인 입술봉사에 점점 더 엄마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두 개의 방울을 부드럽게 달래 듯 빨던 소희는 드디어 아들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체리처럼 빨간, 작은 입술이 벌어지고 포근하고 촉촉한 엄마의 입 안 점막에 자지가 감싸이자, 타액이 듬뿍 표면에 스며들었다.
뺨을 오므리고, 소희는 맛있게 아들의 자지를 홀짝거리며 빨았다.
"아.. 엄마.. 하아.. 기분 좋아. 소희의 입... 자지가 녹을 것 같아.."
진호는 민감하게 반응하며 열뜬 신음소리를 흘렸다.
강렬한 쾌감에 허리가 덜덜 떨렸다.
비단처럼 검은 머리카락이 흔들릴 때마다, 엄마의 입 속으로 아들의 살색 페니스가 들이닥쳤다.
붉게 충혈된 해면체를 볼 안쪽의 부드러운 점막으로 비비며, 흐물흐물 녹일 듯이 빨고 있었다.
"엄마.. 자지가 녹을 것 같아.. 엄마의 입.. 너무 기분 좋아.."
황홀경에 빠져, 진호는 엄마의 두 볼을 손바닥으로 사랑스럽게 쓰다듬었다.
곧 사정할 것 같은 아들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자, 소희는 음경에 입술을 밀착시키고 더 빠르게 훑었다.
음란한 소리를 내면서 세게 아들의 자지를 빨아들일 때마다, 풍만한 젖가슴이 물결쳤다.
풍성한 흑발이 나부낄 때마다 달콤하고 은은한 향기가 진호의 콧구멍 속으로 스며들었다.
아들의 뜨거운 살덩어리를 입에 물고 빠는 사이 소희는 몸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입술도 점점 더 붉게 변해 갔다.
"엄마.. 하아.. 엄마의 입 보지.. 쌀 것 같아.."
소희는 목구멍 안쪽까지 아들의 자지를 밀어 넣고, 뿌리를 마치 보지로 조이듯 입술로 꽉 조였다.
"아!.. 으.. 으읏! 엄마!"
엄마를 외치며 진호는 정액을 입 속에 세차게 뿜어냈다.
엄청난 양의 정액이 소희의 입 안에 고이자,
"엄마, 기분 좋았어.."
사정이 끝나자, 진호는 엄마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고 그대로 위로 향하게 했다.
"으.. 으음..."
정액이 목구멍 안쪽으로 흘러들어가자, 소희는 뱉 듯이 아들의 자지를 입에서 빼냈다.
* * *
'삼켜 버렸어. 남편 것도 삼킨 적이 없는대..'
목구멍에 비릿하고 끈적이는 불쾌감이 들러붙어 떨어지지 않았다.
마치 독한 술이라도 마신 것처럼 아들의 정액을 삼킨 순간, 머릿속이 멍해졌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지? 자상하고 능력있는 남편인 동수 씨? 아니면.. 나를 짐승처럼 원하는 진호?'
* * *
머릿속이 복잡한 소희와 달리 진호의 머릿속엔 오직 한가지 생각밖에 없었다.
아름다운 새엄마와 미친 듯이 섹스하고 싶다..
진호는 그 생각에 충실히 따랐다.
엄마를 바닥에 쓰러뜨린 것이다.
바닥에 쓰러지자, 소희는 제정신이 들었다.
"입으로 해 줬잖아? 더 이상은 안 돼.."
소희는 두 손으로 진호의 가슴을 밀치며 아들의 품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하지만 약동하는 근육과 싱싱한 피부 그리고 지칠 줄 모르는 뜨거운 아들의 강직이 허벅지에 닿자,
"아.. 안 돼.. 응..."
소희의 저항은 점점 약해져 갔다.
"엄마가 너무 좋아. 다른 여자는 필요 없어. 엄마가 아니면 안 돼. 내가 원하는 건 엄마뿐이야."
아들의 뜨거운 고백이 조금 남아 있던 저항할 의지를 소희에게서 앗아갔다.
"엄마, 이번이 마지막이야. 앞으로 엄마랑 이런 짓 안 할 게. 그러니까 제발.. 부탁이야"
욕망으로 가득찬 눈빛이었지만, 그 안쪽에 성욕과는 다른 애철한 감정이 어른거렸다.
자신을 여자로서 간절히 원하는 그 눈빛에, 소희의 몸에서 힘이 빠져나갔다.
"정말 이게 끝이야.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엄마랑 하고 싶어."
하지만 소희는 이 한번으로 절대 끝나지 않을 거라고 확신했다.
여기서 또 몸을 허락하며, 모자상간을 저질렀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건 물론 아들과의 육체관계 역시 계속 될 게 틀림 없었다.
하지만 소희는 자신이 옛날에 잃어버렸던 뜨거운 사랑을 아들인 진호에게서 보았다.
자신이 가진 모든 걸 잃는 한이 있어도 손에 넣으려는 광적이고 짐승 같은 욕망..
소희는 한 명의 여자로서 진호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
'죄의 심연 속에 빠져 익사해도 좋아.. 진호를 갖고 싶어..'
어깨를 누르던 소희의 손이 떨어지자, 진호의 강직이 소희의 질을 헤집고 안으로 들어왔다.
"엄마, 고마워. 다시는 엄마를 조르지 않을 게."
그렇게 말했지만, 진호 자신도 이게 마지막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엄마가 자기 말을 믿고 마음을 허락했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다.
엄마의 질 깊숙이 자지를 밀어넣자,
"응! 으응..."
흠뻑 젖은 달콤한 점막이 아들의 강직을 환영하며 부드럽게 감쌌다.
진호가 힘을 앞세워 단번에 깊숙이 찔러 넣어서 허리가 저렸다.
"엄마.. 엄마의 보지.. 정말 최고야. 하아... 따뜻하고 미끌미끌하고.. 기분 너무 좋아…"
진호는 강한 힘으로 무턱대고 허리를 엄마의 허리와 치골에 부딪쳤다.
엄마와 아들의 성기가 격렬하게 부딪칠 때마다, 질 안쪽에서 애액이 흘러나왔다.
"하아.. 좋아, 진호야.. 엄마.. 좋아…더.."
소희는 진호의 목에 팔을 두르고 매달리면서 보조를 맞춰 허리를 흔들었다.
부부만의 성역인 침실에서 아들과 몸을 섞고 있다는 무시무시한 배덕감이 덮쳐오자, 소희는 영혼이 산산조각 부서지는 듯한 강렬한 흥분을 느꼈다.
소희는 차츰 아들과의 섹스가 선사하는 미친 쾌락을 받아들이며 이 순간이 지속된다면, 지옥에 떨어져도 좋다고 생각했다.
"엄마.. 하아.. 꽉 조여... 유리랑은 비교도 안 돼. 엄마 보지.. 너무 기분 좋아.. 자지가 녹을 것 같아.."
"으응... 아아... 좋아, 진호야 더.. 세게.. 더 깊이.. 엄마의 보지를 쑤셔..더 깊이.. 자궁까지.."
"엄마가 좋아.. 너무 좋아... 엄마, 사랑해."
언제 그런 걸 배웠는지, 진호는 깊이 삽입하면서 허리를 누른 채 크게 돌려서 치골 근처의 클리토리스를 찌부러뜨리며 자극을 주었다.
"응! 좋아! 엄마.. 지금 그거 너무 좋아..그래..더.. 진호야, 더..."
열에 들떠, 소희는 아들의 귓불을 잘근잘근 씹으며, 혀를 귓구멍에 집어 넣었다.
"아! 아아.. 엄마..."
"하아.. 진호야..."
부부의 침실 안에 젊은 수컷과 농익은 암컷의 땀과 단내와 신음소리가 가득차 떠돌고 있었다.
동수에게 길들여진 몸이지만, 어젯밤은 진호의 말처럼 끝까지 갈 수 없었다.
하지만 힘만 앞세운 진호의 허리놀림에 소희는 어젯밤과 달리 달콤한 절정의 파도에 삼켜지기 시작했다.
"하아.. 엄마, 기분 좋아.. 미칠 것 같아.. 엄마 보지..너무 좋아서 돌아 버릴 것 같아.."
거칠 숨을 몰아쉬며 진호는 격렬한 허리놀림을 멈추지 않았다.
"나도.. 엄마도 너무 좋아.. 자지.. 딱딱해.. 진호의 자지.. 기분 좋아.."
절정으로 치닫는 엄마의 얼굴이 진호에게는 너무 요염하고 아름답게 보였다.
"엄마, 너무 예뻐. 너무 사랑스러워. 아.. 엄마! 사랑해!"
진호는 사랑스러운 엄마의 뺨과 코와 입술과 턱을 미친 듯이 핥으며, 더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깊이 헤집고 들어올 때마다, 귀두가 자궁 입구를 때려 뇌가 녹아내릴 것 같은 달콤한 쾌감이 소희의 몸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달아오른 자궁에서 생겨난 쾌락이 불꽃처럼 활활 소희의 온몸을 불사르며, 몸뿐 아니라 소희의 마음까지도 뜨겁게 타올랐다.
'여보... 미안해. 나.. 난 역시 이 아이가 좋아.. 진호가 당신보다 더 좋아..'
그동안 소희를 얽어매고 있던 남편에 대한 의무감과 죄책감의 사슬이 끊기자, 무언가 끊어지는 듯한 파열음이 소희의 머릿속에서 울려 퍼졌다.
"하아.. 엄마도 이제 가.. 갈 것 같아.. 좋아. 진호야 더 .. 곧 엄마.. 갈 것 같아."
소희는 몸을 떨면서 허리를 뒤로 젖혔다.
그리고 몸을 떨면서 거대한 파도처럼 자신을 덮치고 있는 달콤한 엑시터시의 파도에 삼켜져 갔다.
절정의 파도에 삼켜져 발작이 일어난 듯 소희는 경련을 반복하고 있었다.
구름 위를 걷는 듯한 포근하고 달콤한 절정의 여운 속에서 소희는 아들의 다급한 외침을 들었다.
"엄마! 가.. .갈 것 같아! 으으.. 아아아!"
부들부들 떨면서, 허리를 깊이 찔러넣자, 뜨거운 정액이 질 안쪽에서 뿜어져 나가는 게 느껴졌다.
"으.. 읏! 아아아!"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사정을 맛보며,
진호는 앞으로 쓰러져 엄마의 젖가슴 사이에 얼굴을 묻고 몸을 포갰다.
'엄마는 내 거야.. 아빠한테 빼앗기지 않을 거야.'
'이제 나락에 빠져도 좋아.. 이 아이 없이는 난 이제 살 수 없어. 난 진호의 여자야..'
소희는 자궁 안에 흘러드는 뜨거운 아들의 정액을 느끼며 앞으로의 일을 생각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수 없지만 적어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행복해.. 난 진호의 여자야.. 행복해..'
소희는 자신의 젖가슴에 얼굴을 묻고 가쁜 숨을 쉬고 있는 아들을 부드럽게 감싸안았다.
가슴에 전해지는 사랑하는 남자의 뜨거운 심장 고동 소리를 들으며 소희는 미소를 지으며 눈을 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