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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섹스 스토리 (94)화 (94/171)



〈 94화 〉새엄마의 치명적인 매력 [16]

새엄마의 치명적인 매력 [16]


'이럴려고 그런 게 아닌데..'

소희는 차츰 아들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자신이 두려웠다.

게다가 진호에게서 다른 여자의 체취를 느끼자, 아들의 여자에게 질투심을 느꼈다.

그런데 진호가 다시 자신의 몸을 요구하자, 좋아하는 여자 아이가 있으면서 장난스러운 기분으로 자신의 몸을 가지고 노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무심코 진호의 뺨에 손을 뻗어 따귀를 때린 것이다.


남편과 아들 사이에서 시계추처럼 흔들리며, 아들의 여자에게 질투까지 느끼는 자신이 한심해,  안에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소희는 대학 때 친구와 커피라도 마시면서 스트레스를 풀려고 외출하려던 참이었다.

하지만, 진호의 입에서 그렇게 듣고 싶었던 '엄마'라는 말이 나오자, 기쁘면서 한편으로는 진호와의 관계가 멀어져 버린 듯한 거리감을 느꼈다.


소희는 이리저리 흔들리는 자신의 마음이 혼란스럽기만 했다.

그리고  틈을 노려 아들이 입술을 포개온 것이다.


소희는 차츰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그녀는 진호의 마음을  수가 없었다.

무슨 생각을 하면서,  몸을 요구하는 걸까?


자신을 좋아하는지 아니면 단순히 여자의 몸을 원할 뿐인지 소희는 아들의 마음을 알 수가 없었다.


그 사이에 진호의 손은 재킷을 벗기기 시작했다.


처음에 비하면 꽤 솜씨가 좋아졌다.

* * *

"응, 으응.."


고개를 흔들며 달아나려 했지만, 거머리처럼 달라붙는 아들의 입술은 떨어지지 않았다.

입 안에서 두 개의 혀가 얽히자, 아들의 침이 입안으로 흘러들어 왔다.


그 침을 받아 마시며 소희의 이성은 점점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이러면 안 돼. 아침에 한 것처럼 단호하게 물리쳐야 해. 아니면 다시 이 아이에게 휘둘릴 거야.'

소희는 바둥거리며 저항했지만, 소년의 힘이 더 강했다.


혀를 깨물 수도 있지만, 그렇게 못하는 건 너무 위험하고, 사실 자신도 어느 정도  상황을 즐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마음으로는 부정하고 밀어내면서도, 입 안에서 거칠게 날뛰는 소년의 혀를 받아들이며 탐하고 있었다.


아들의 손이 브라 위에서 유방을 움켜쥐었다.

아플 정도로 꽉 움켜쥐고 주무르자 젖가슴 중심에 찌릿한 전기가 달렸다.

쾌락에 반응하는 몸이 역겨웠다.

하지만 엄마가 아닌 여자의 쾌락에 빠져 그 손길을 거부할 수 없었다.


브라의 어깨끈이 어깨에서 떨어지자,


아들의 손이 젖꼭지를 빨고 손가락 사이에 끼고 애무했다.

짜릿한 감각이 가슴 전체에 퍼지면서, 차츰 온몸으로 퍼져나가자, 움찔움찔 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소희는  이상 참을  없어, 진호의 얼굴을 쳐다보며 거부의 말을 토해냈다.

"그만 해. 이러면 정말 안 돼. 모르니? 이건 모자상간이야."


"상관 없어."


"뭐?"

"엄마랑 난 모자라고 해도 피 한방울 안 섞였어."

진호는 소희를 끌어안고, 뺨을 비비고 귓불을 가볍게 깨물고 귓속에 혀를 집어 넣었다.

축축하고 부드러운 혀가 귀 안에서 날뛰자, 뇌까지 핥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거기에 뜨거운 입김을 귀 속에 불어넣자, 뇌에 하얀 안개가 끼는 듯 의식이 몽롱해져 갔다.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소희는 한층  높은 목소리로 신음을 흘렸다.


"그만.. 그리고 진호 너.. 여친 생겼잖아? 나한테 이런 짓을 하면 여자친구가 슬퍼할 거야. 그러니까, 그만 해.."

소희의 말에 진호는 놀란 표정을 지었다.

"상관없어. 걔랑은 그냥 한번 했을 뿐이야. 엄마가 아니면  돼. 내가 원하는 건 엄마야. 엄마가 아니면 안 돼."

그렇게 외치며 진호는 다시 소희의 입술을 벌리고 혀를 집어 넣었다.

[내가 원하는  엄마야. 엄마가 아니면 안 돼...]


아들의 말이 머릿속에서 메아리치면서 몸에서 점점 힘이 빠져 나갔다.

소희는 아들의 혀를 받아들이면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혀로 아들의 혀를 휘감았다.

엄마와 여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이,

아들의 입이 턱에서 목덜미를 타고, 젖가슴으로 기어내려 왔다.

유두는 이미 음란하게 응어리져 위쪽을 향하고 있었다.


진호는 주저 없이 엄마의 젖꼭지를 입 안에 머금고 아기처럼 빨면서, 유두 끝에 혀끝을 대고 핥기 시작했다.


진호의 입술이 떨어지자, 소희는 마지막 남은 이성을 쥐어짜내 아들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진호야, 너 방금 날 엄마라고 불렀지? 그래  네 엄마야.. 엄마랑 아들은 이런 짓하면  돼. 이건 근친상간이야. 그러니까 제발. 그만해, 진호야."


"난 엄마 배 속에서 태어난 게 아니니까 상관 없어."

정말 고등학생인지 의심될 정도로 냉정하게 진호가 툭 내뱉었다.

"그것 보다, 엄마도 아빠보다 내가 더 낫잖아? 그렇지? 어젯밤도 사실은 별로 없지? 절정 못 느꼈지?"

"그건.. 아니야. 그건..."

"엄마도 나를 좋아하잖아? 아빠보다 나랑  잘 맞지? 나랑 하는 게 더 기분 좋지?"

진호가 기쁜 듯이 쏘아붙였다.

진호는 소희의 한쪽 유방을 고무공처럼 쥐고 주무르면서 다른  유방을 가볍게 물거나, 턱으로 비비면서 애무했다.

"아.. 엄마.. 엄마가 미치게 좋아.. 엄마도 날 좋아하지? 날 좋아해 줘, 엄마."


아이가 장난치 듯 유방 골짜기에 얼굴을 파묻고 부비부비 비볐다.


"아.. 진호야..."


자신을 좋아한다는 진호의 말이 뇌리에 박혀 그대로 녹아들어 스며들었다.

어느새 소희의 손은 아들의 머리를 안고 부드럽게 포옹하고 있었다.

그 사이에 진호의 손은 스커트의 후크를 풀고, 허리에서 빼내고 있었다.


곧이어 스타킹을 둥글게 말면서 아래로 끌어내려 벗겼다.

아들의 손은 멈추지 않고, 마침내 엄마의 팬티에 닿았다.


"엄마.. 벗길 게."


"벗기면... 응.. 으응..."

말뿐 소희는 팬티를 끌어내리는 아들에게 저항하지 않았다.

엉덩이 아래에 걸리자, 말 없이 허리를 살짝 들었다.


"엄마, 너무 예뻐. 엄마의 몸.. 진짜.. 너무 아름다워. 유리랑은 비교도  돼.."

그렇게 말하며, 진호의 손이 성기를 건드리자, 찡한 느낌과 함께 자궁이 뜨거워졌다.


'역시, 유리였어.. 유리랑 육체관계를 맺은 거야. 날 유리랑 비교하고 있어..'


유리의 귀여운 얼굴이 떠오르자, 소희는 미칠 것 같은 질투를 느꼈다.


소희는 그때 맡았던 여자 냄새를 떠올리며, 질투심에 휩싸였다.

"정말 내가 더 예뻐?"


"응. 엄마랑 비교하면 유리는 그냥 애야."

자신이 더 예쁘다는 아들의 말에 소희는 솔직히 기뻤다.

도덕과 사회적 굴레를 다 팽개치고, 아들과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싶은 욕망이 끓어올랐지만, 소희는 필사적으로 그 욕망을 억눌렀다.

* * *

"진호야..엄마.."


"엄마, 보지가 축축해. 아빠랑 할 때는 이렇게 안 적시지? 나랑 하니까, 이렇게 젖은 거지?"


'이 아이, 남편과 자신을 비교하고 있어..'


"진호야, 아빠는.. 아빠 얘기는 하지마."

진호의 말을 듣자, 잊으려 했던 불쾌한 죄책감이 다시 스멀스멀 기어 나왔다.


하지만 근친상간의 배덕감이 곧 흥분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아빠랑 하는 것 보다 나랑 하는게 더 기분 좋지? 그렇지? 아빠보다 내가 더 좋지?"

계속 아빠와 자신을 비교하자, 소희의 죄의식이 더 깊어졌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 흥분하는 자신에게 소희는 당황하고 있었다.


소희가 대답을 하지 않자, 진호는 엄마의 보지 속에 손가락을 넣고 휘젓기 시작했다.

"말해, 엄마. 아빠랑 나랑 누가 더 좋아?"

"응.. 싫어.. 그런 말 하지마. 아빠 얘기는..하지 마."

아들의 애무에 뜨겁게 젖어가는 자신이 음란하다고 느끼면서도, 소희는 점점  여자의 관능에 몸을 내맡기고 흐트러지기 시작했다.

"엄마도 참. 이것 봐. 손가락에 풀처럼 끈적끈적한 보짓물이 묻어 있어."


진호는 애액이 묻은 손가락을 소희의 얼굴에 내밀었다.


"그런 더러운 말 하지 마. 고등학생이.. 그런 말 하면  돼."

아들의 노골적인 말에 소희는 강렬한 수치심을 느꼈다.


자신의 분비물이 묻은 손가락을 눈 앞에서 흔들자, 부끄러워 미칠 것 같았다.


순식간에 얼굴이 붉어지면서, 소희는 소년의 손을 눈 앞에서 치우려고 했다.

하지만 진호는 살짝 손가락을 뒤로 빼 계속 눈 앞에서 흔들었다.

"엄마.. 저번처럼 내 자지를 빨아 줘.. 제발.."

"제발, 엄마를  이상 괴롭히지 마."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소희는 애처로운 표정으로 고개를 흔들었다.


"엄마의 페라치오가 잊혀지지 않아. 유리는 너무 서툴러서 금방 뺐어. 엄마, 제발 어서 빨아 줘."


이미 건호의 페니스는 예리하게 휘어져 위쪽을 향하고 있었다.

'입으로 사정시키면 난폭한 짓은 안 하겠지.'

아직 그나마 이성이 조금은 남아 있었다.


"입으로 해 주면, 더 이상은 조르지 마. 알았지?"

정감어린 목소리로 음란한 약속을 하자, 진호의 얼굴이 기쁨으로 넘쳤다.

소희는 귀여운 유리가 아들의 성기를 빨았다고 생각하자, 다시 질투심에 휩싸였다.

"알았어. 약속할께 엄마. 어서 빨아 줘."

아이가 과자라도 조르 듯 진호는 엄마인 소희에게 응석을 부리며 음란한 짓을 요구했다.


"알았어, 바지.. 벗어."


"엄마가 벗겨 줘.  게 더 흥분되니까."


페라치오의 짜릿한 쾌감을 떠올리며, 진호는 일어서서, 소희에게 천진난만하게 방긋 웃어 보였다.


'다시 아들의 성기를 입에 넣어야 해… 아들의 자지를 입에 물고..아...'


"엄마 옷 벗어. 엄마의 예쁜 몸이 너무 좋아. 보고 싶어.."


욕망으로 가득찬 눈이 소희의 온몸을 훑고 있었다.


'진호 너,  엄마라고 부르면서 페라치오를 해 달라고, 옷을 벗으라고 하는 거니?'

소희는 배덕감에 휩싸여, 천천히 옷을 모두 벗어 버리고 알몸이 되었다.


곧이어, 진호 앞에 무릎을 꿇고 허리띠에 손을 뻗었다.

벨트를 풀고, 지퍼를 내려, 바지를 밑으로 끌어 내렸다.

진호는 엄마가 자신의 바지를 벗기는 게 기쁜지 바지에서  쪽씩 발을 뺐다.

팬티 안쪽은 이미 쿠퍼액으로 얼룩져 있었다.


팬티를 내리자, 머리를 치켜 들고 있는 페니스가 힘차게 튕겨나왔다.


소희는 깜짝 놀랐다,


'굉장해.. 벌써 이렇게 힘차게..'

포피에 싸인 귀두는 분홍색을 띠고 있고, 음경의 색깔도 아직 살색에 가까웠다.


소희는 입 안에 침이 고였다.

"엄마, 어서.빨아 줘.  참겠어. 어서 엄마의 입 안에 넣어."


진호의 음란한 재촉에 이끌려 소희는 몸이 달아올랐다.

우뚝 솟은 페니스에 다가가, 유려한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빗어 올리며, 성난 자지를 가늘고 섬세한 손가락으로 감쌌다.

"아.. 엄마.. 엄마의 손 따뜻하고 부드러워.. 기분 좋아"

자지를 움켜쥐었을 뿐인데, 진호는 황홀한 표정을 지었다.

좋아하는 여자가 자신의 자지를 쥐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진호는 쾌락을 느꼈다.

다가가자, 독특한 냄새가 콕하고 코를 찔렀다.


시큼한 남자 냄새에 소희는 현기증이 날 것 같았다.

"아!… 엄마!"


뜨거운 한숨을 토하며, 소희는 붉은 입술 사이로 혀를 내밀고 귀두 끝을 핥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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