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8화 〉새엄마의 치명적인 매력 [10]
새엄마의 치명적인 매력 [10]
"꺄아! 안 돼! 하지 마!"
다리 사이에 축축한 감각이 느껴져 내려다보자, 거의 알몸이 된 자신의 무릎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음란하게 혀를 놀리고 있는 진호의 모습이 보였다.
소희는 수치심과 공포에 질려 거의 패닉에 빠졌다.
샤워도 하지 않은 더러운 성기를 아들이 냄새를 맡으며 빨고 있는 것이다.
다리 사이에 얼굴을 파묻고 성기를 할짝할짝 핥고 있는 아들을 떼어 놓으려고 소희는 몸부림치며 팔을 내저었다.
하지만, 거머리처럼 달라붙은 진호는 떨어질 생각이 전혀 없었다.
엄마의 부드러운 살점에 달라붙어 달콤한 꿀을 맛있게 계속 핥아먹었다.
아무리 먹어도 부족한지 진호는 엄마의 달콤한 꿀을 미친 듯이 계속 빨아먹었다.
"하, 하지 마.. 더 이상은.. 하아.. 정말 안 돼.."
소희는 발뒤꿈치를 세우고 아들의 배덕적이고 달콤한 커닐링구스에 몸부림쳤다.
허리를 흔들어 떼어내려고 해도, 진호의 혀는 보지에 달라붙어 안 떨어졌다.
흐물흐물 녹여 버릴 듯 핥고 빨다가, 이번엔 좌우의 꽃잎을 한장 한장 입에 넣고 스며든 꿀을 빨아 먹기 시작했다.
아들의 집요한 애무에 땀이 배어나와 머리카락이 뺨에 달라붙고, 허리가 요염하게 굽이쳤다.
아들의 혀에 빨리며 몸부림치던 소헤가 진호의 머리를 잡고 끌어당겨 보지에 밀착시키고 비비기 시작했다.
소희는 어느새 아들의 뜨거운 욕망에 굴복하고 있었다.
연체동물 같은 진호의 혀가 꿀을 찾아 갈라진 틈 구석구석을 핥으며 기어다녔다.
가운데에 살짝 뚫려 있는 오줌 구멍을 앞에서 간지르고, 구멍에 혀끝을 집어넣고 콕톡 쪼고 쑤셨다.
진호의 혀가 보지 위쪽으로 핥고 올라가, 포피 속의 클리를 할짝이자,
"아! 그만.. 더는.. 제발... 아아..."
소희의 허리가 뒤로 젖혀졌다.
손가락 애무로 충혈된 클리는 살짝만 건드려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쾌락을 흡수하기 시작했다.
하체가 제멋대로 요염하게 굽이치고 있었다.
헐떡이며 신음을 토해내는 소희의 얼굴은 어느새 엄마가 아닌 한 명의 여자가 되어 있었다.
안타까운 신음을 흘리며, 소희는 야릇하게 허리를 떨었다.
커닐링구스를 하고 있는 사람이 아들이란 걸 알면서도, 달콤한 쾌락에 굴복해 몸이 제멋대로 반응하고 있었다.
아들에게 보지를 빨리는 금단의 쾌락...
이런 짓을 하면 안 된다고 스스로 타일러 봐도, 밀려오는 희열의 파도에 이성은 맥없이 무너져 내렸다.
진호는 클리를 할짝거리며 보지 구멍에 손가락을 꽂어 넣고 쑤시고 있었다.
" 가... 안 돼.. 가 버려....아...으응..."
금지된 짓을 하고 있다는 배덕감이 도착적인 관능을 자극해 치욕과 희열의 물결 속에 소희는 그대로 삼켜졌다.
이제 소희에게 저항할 힘은 남아 있지 않았다. 그저 쾌감만이 소희의 온몸을 휘감고 있었다.
클리토리스와 질에서 샘솟는 금단의 쾌락이 차츰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허리가 들리고 그대로 뒤로 젖혀 졌다.
절정을 맞이한 소희의 황홀한 얼굴은 남자를 미치게 만들 정도로 요염한 페로몬을 풍겼다.
수치심과 굴욕의 끝에서 소희는 행복한 여자의 표정을 지었다.
그녀에게 미증유의 엑스터시를 안겨 준 건 바로 그녀의 의붓아들이었다.
하지만 소희의 머릿속에서 이성은 힘을 잃고, 동물적인 환희만이 사납게 날뛰고 있었다.
* * *
진호는 소희의 얼굴을 쳐다보며, 만족감에 젖어들었다.
입 주위가 엄마의 애액으로 축축히 젖어 있었다.
성숙한 엄마를 절정으로 몰아 넣었다는 정복감이 진호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여자를 보내는 것도 생각보다 어려운 게 아니네..'
자신의 눈앞에서 녹초가 되어 축 늘어져 있는 소희를 쳐다보며 진호는 그렇게 생각했다.
숨을 쉴 때마다 부드러운 젖가슴이 오르내리고, 거친 숨을 쉴 때마다 잘록한 허리도 희미하게 움직였다.
청초한 엄마의 흐뜨러진 모습을 보면서 진호는 소희를 더 괴롭히고 싶다는 가학의 피가 뜨겁게 끓어올랐다.
* * *
'엄마랑 하고 싶어.. 엄마와 섹스를 하는 거야..'
소희와 처음 만났을 때 부터 줄곧 꿈꾸어 왔던 순간이 드디어 찾아온 것이다.
이 순간을 기대하며 얼마나 많은 자위를 했던가?
자신의 간절한 욕망을 실현하려 하자, 진호의 몸은 짜릿한 흥분으로 떨려 왔다.
팬티를 끌어내리자, 배꼽에 붙을 듯이 발기된 강직한 자지가 튀어나왔다.
'나도 아빠처럼 남자가 되는거야. 지금부터 엄마를 안을 거야.'
진호는 탈진한 소희의 가랑이를 벌리고 하체를 밀어 넣었다.
"아..."
귀두 끝이 보지 틈에 닿자,
"안 돼! 넣으면 안 돼! 제발.. 멈춰!"
경악하는 눈빛으로 소희는 힘이 들어오지 않는 손으로 아들을 떼어내려 애썼다.
"나도 아빠처럼 너랑 할 거야."
"악마! 떨어져!"
발악하 듯 소희는 허리를 흔들며 거칠게 저항했다.
"악마라도 좋아. 널 먹을 거야."
진호는 소희의 몸을 자기쪽으로 끌어당겼다.
"진호야...이런 짓은 개나 하는 거야.."
"멍멍~ 개라도 좋아, 너랑 섹스할 거야."
"아.. 안 돼.. 응! 으응...."
아들의 페니스가 질 안으로 삽입해 들어오자, 소희의 입에서 고통스러운 목소리가 새어나왔다.
"넣었어...섹스할 거야.. 아빠처럼..."
뿌리까지 박히자, 진호는 감격하며 짜릿한 정복감에 휩싸였다.
뜨거운 젤리 같은 질 내벽 점막에 둘러싸여 있을 뿐인데, 자지가 녹아내릴 듯 달콤한 쾌감이 밀려왔다.
"엄마의 보지.. 뜨거워.. 하아.. 미끌거리고.. 기분 좋게 조여..."
정복감에 취해, 진호는 소희에게 거칠게 키스를 했다.
"으으..으음..."
입 안에서 얽혀 오는 혀를 풀며, 소희는 입을 떼고 고함을 질렀다.
"빨리 빼! 모르니? 이건 근친상간이야!"
소희는 필사적으로 진호의 몸을 떼어내려고 바둥거렸다.
삽입만은 어떻게든 피하려고 몸부림쳤다.
하지만 질 속에 힘이 들어가면서 안에 박힌 자지를 꽉 조이자, 진호는 오히려 사정감이 차올랐다.
"하아.. 되게 조여.. 끝까지 들어갔어. 쉽게 빠지지는 않을 거야. 기분 좋아..."
진호는 소희의 양 쪽 겨드랑이에서 손을 넣고 허리를 더 깊숙이 밀어넣었다.
"응.. 안 돼.. 아아...."
진호는 아빠의 섹스를 떠올리며, 그 동작을 흉내 내 듯,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그만! 이런 짓은.. 하아.. 정말 안 돼..."
소희는 애정한 표정으로 울부짖었다.
하지만 그 표정은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표정이기도 했다.
본능에 따라 진호는 어색하게, 하지만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아!....아, 그만, 안 돼...."
말이 끊길 때마다, 소희의 입에서 애처로운 한숨이 새어 나왔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진호는 격렬하게 피스톤 운동에 열중했다.
아빠 동수의 다채롭고 교묘한 허리놀림이 아니라 직선적이고 단조로운 움직임이었지만, 힘만은 동수를 능가했다.
* * *
"좋지? 하아.. 내 자지...기분 좋지? 하아. 내 동정을...너한테 줬어..."
그렇게 말하며 진호는 입술을 포개고, 엄마의 부드러운 혀를 자신의 혀로 휘감았다.
걸쭉한 침을 입안에 쏟아 넣자, 소희는 아들의 침을 받아 마셨다.
"찌를 때보다 뺄 때.. 더 기분 좋아.."
성기가 마찰되는 쾌락은 너무나 근사하고 달콤해 진호는 도저히 허리를 멈출 수가 없었다.
삽입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첫경험인 진호는 사정감이 차올라, 그저 동물적 본능에 휩싸여 기계적으로 허리를 흔들어 댔다.
"악마.. 하지마... 싫어...아...안 돼...."
아들의 어깨를 밀쳐 내고 있던 소희의 팔이 자신도 모르게 진호의 목에 둘러졌다.
'엄마가 내 목에 팔을 둘렀어.. 날 받아 들인 거야... 내 자지에 기쁨을 느끼며.. 날 받아 들였어..'
제멋대로 생각하며 진호는 폭발할 듯 부풀어 오른 페니스를 더 힘차게 박아넣었다.
'쌀 것 같아.. 곧.. 나와...'
소희는 더 이상 아들을 밀쳐내지 않고, 작은 턱을 치켜올리고 고개를 뒤로 젖힌 채, 경련하 듯 몸을 떨었다.
저항을 단념하고, 그저 진호의 목에 두 팔을 휘감고 쾌감에 몸을 맡길 뿐이었다.
"아! 엄마! 나와!"
진호는 파도처럼 덮쳐오는 쾌락에 휩싸여 뜨거운 정액을 엄마의 질안에 토해냈다.
"아! 아악! 엄마!"
짐승 같은 비명을 지르며 진호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아낌없이 질 속에 쏟아 부었다.
"아! 응! 으응..."
소희는 필사적으로 절정을 참고 있었다.
하지만 자궁을 때리는 뜨거운 정액을 느끼자, 질이 저절로 계속 수축하면서 자지를 세게 조였다.
아들의 정액을 받아내는 소희의 아름다운 얼굴이 고통으로 일그러졌다.
* * *
사정이 끝나자, 진호는 숨을 헐떡이며 새엄마를 내려다보았다.
'황홀한 표정을 짓고 있어..'
"엄마..."
"제발 좀...이제 그만 비켜. 진호야..."
살짝 눈을 흘기며 소희가 침착하게 말하자,
진호는 한번 더 엄마를 껴안고 싶어졌다.
게다가 절정의 여운인지, 소희의 질이 꿈틀대며 자지를 자극했다.
"아직 안 돼. 또 하고 싶어졌어.."
진호의 페니스는 엄청난 회복력을 보이며 질 안에서 다시 기운을 되찾았다.
"싫어. 더 이상은... 안 돼.. 이제 싫어..."
수줍은 여자의 눈빛으로 올려다 보는 순간,
진호는 그 얼굴이 너무 사랑스러워 힘껏 껴안고, 소희의 뺨에 자신의 뺨을 비볐다.
곧이어 엄마의 귓가에 속삭이는 진호.
"어차피 아빠 오늘 안 돌아 와. 밤새도록 엄마랑 할 거야. 아침까지 놓아주지 않아."
"이제 더는 안 돼... 그리고 이런 짓 정말..."
"안 들려.."
엄마의 입술을 빼앗아 키스세례를 퍼부으며, 진호는 다시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한번 사정한 뒤라, 이번엔 여유가 있었다.
아들의 욕망을 뿌리치지 못하고 근친상간을 저지른 소희는 배덕감과 죄책감에 휩싸여 괴로워하면서도 사납게 날뛰는 새아들 진호를 성숙한 여자의 몸으로 받아들이며 바닥 없는 늪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