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흔한 섹스 스토리 (82)화 (82/171)



〈 82화 〉새엄마의 치명적인 매력 [4]

새엄마의 치명적인 매력 [4]

'아빠가 새엄마랑 하고 있어..'

동수의 페니스가 질 안을 쑤실 때마다, 안에서 신선한 애액이 흘러나와, 두 사람의 치모를 끈적끈적 적셨다.

'아, 새엄마 보지가 아빠 자지를 먹고 있어... 깨물고 있어..'

꽃입에 얽힌 자지를 소희의 보지가 꽉 조이고 있는 모습을 보며, 진호는 소희의 보지가 아빠의 자지를 먹고 있다고 느꼈다.

"더 깊이 넣어 줄게."

그렇게 말하며 동수는 소희의 두 다리를 품에 안고, 위에서 아래로 내리꽂  허리를 박아넣기 시작했다.


"아아.. 안쪽에 닿아...여보! 응!...아아...."

격렬하게 허리를 흔드는 남편 동수의 목에 소희는 두 팔을 두르고 매달렸다.


소희의 입에서 쉼새 없이 애처로운 흐느낌과 달큼한 신음 소리가 흘러 나왔다.


 사람의 성기 살점이 맞부딪치는 소리가, 진호의 귀에는 너무 에로틱하고 추잡하게 들렸다.

진호의 흥분은 거의 한계까지 치솟았다.

'너무 굉장해.. 이게 남자와 여자의 섹스구나…직접 눈 앞에서 보니까, 야동과는 비교도 안 돼... 진짜 굉장해.'

진호가 문 틈으로 훔쳐 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  사람은 여러  체위를 바꿔가며 열정적인 섹스에 탐닉했다.


정상위에서 기승위로 그리고 소희가 두 손을 바닥에 짚고 뒤로 하는 후배위까지 여러 번 바뀌다가, 결국 다시 정상위로 돌아갔다.

동수의 허리놀림이  빠르고 거질어지자, 그에 맞춰 소희의 흐느낌도 더 높아져 갔다.

"아.. 응.. 동수 씨... 곧...하아..갈  같아요."


희고 가는 두 다리를 들어 올려 동수의 허리에 얽은 채, 소희는 절정의 예감에 몸을 떨었다.

진호는 소희의 얼굴을 보고 싶었지만, 보이지 않았다.


'젠장,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절정할 때 어떤 표정을 짓는지 보고 싶어..'


페니스를 손으로 훑으며, 진호는 소희의 얼굴이 보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었다.

* * *

"소희. 마음껏 소리질러! 기분 좋으면 소리를 질러!"

동수는 쐐기를 박 듯 더 격렬하게 쑤셔 박기 시작했다.


그러자, 소희의 몸이 떨리면서 등이 뒤로 젖혀 졌다.

"아아, 가....하아..하아..으응...동수 씨!"

소희는 부들부들 몸을 떨며, 아름다운 몸을 팽팽하게 경직시켰다.

아름다운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소희는 마침내 황홀한 절정을 맞이했다.


그러나 진호는 그토록 보고 싶었던 소희가 절정을 맞이하는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소희... 하아.. 오늘부터는 피임 필요 없어.. 그러니까.. 안에.."

"하아.. 주세요.. 동수 씨의 정액.. 안에..."

동수는 소희의 몸 위에서 부르르 떨며, 뜨거운 정액을 자궁에 듬뿍 토해냈다.


한집에서 부부생활을 시작한 뒤 처음 맞이하는 섹스..

피임 걱정 없이, 소희는 마음껏 자궁을 때리는 질내사정의 쾌감에 빠져들었다.

* * *

'젠장, 아빠가 소희 씨를.. 더럽혔어...'

부모의 섹스를 엿보며, 진호는 자기 손으로 두번이나 사정했다.

하지만 젊은 페니스는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분함과 질투가 뒤섞인 감정이 진호를 지배하면서, 부글부글 성욕이 끓어올랐다.

아들 진호가 엿보고 있는 줄은 꿈에도 모른 채, 섹스의 여운에 빠져 있던  사람은 곧바로 2 라운드에 돌입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깨가 쏟아지는 달콤한 신혼 초야는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었다.


진호는 분함과 질투를 느끼며, 살금살금 발소리를 죽이며 자기 방으로 돌아갔다.

* *


학교에서 곧장 돌아온 진호는 자기 방에 들어가 문을 잠궜다.

답답하고 울적한 기분에 한숨이 절로 세워나왔다.

아빠와 새엄마 소희의 강렬한 섹스를 훔쳐 본 뒤, 일주일이 지났다.

진호는 거의 매일밤 부모의 침실을 엿봤다.

하지만 결혼한 뒤에도 동수는 여전히 바빠서, 매일 자정이 넘어서 집에 돌아왔다.

그리고 피곤한 탓인지 그날 이후 섹스를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진호의 머릿속에 각인된 음란한 부부의 행위는 지워지지 않았다.

수업 중은 물론, 학교에 오고갈 때나 체육시간에도 시도 때도 없이 부풀어 올라 진호는 부끄러움과 짜증을 동시에 느꼈다.


부부의 성행위를 엿본 이후, 진호는 하루에 두세번 자위를 하지 않고는 견딜 수가 없었다.


하지만 여러 번 자위를 해도, 후련한 느낌이 들지 않고 오히려 성욕만  쌓여 갔다.


젊은 탓인지 아니면 원래 정력이 센 체질인지 새엄마 소희를 살짝 떠올리기만 해도 페니스가 곧바로 부풀어올랐다.


* *

그날도 학교에서 돌아와 소희와 얼굴이 마주치자, 진호는 인사도 안 하고 곧장 자기 방으로 들어가 침대에 드러누웠다.

그리고 곧바로 팬티 속의 페니스를 끄집어내, 훑으며 자위에 빠져들었다.


* * *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자, 화장실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다.

진호는 고양이처럼 발소리를 죽이고 살금살금 화장실로 걸어갔다.

그리고 귀를 문에 바싹 대고, 안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신경을 집중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변기의 물을 내리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잠시 뒤, 다시 한번  흐르는 소리가 들렸다.


'뭐야 저 여자.. 물을 흘려서 소리를 죽이잖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화장실 문이 열리더니, 문 뒤에 서 있던 진호와 소희의 얼굴이  마주쳤다.

시선이 마주쳤지만, 부끄러움과 당혹스러움 때문에 진호는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어머...진호야, 너..."

화장실 바로 앞에 서 있는 진호를 보자, 소희도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볼일 다 봤으면, 저리 비켜. 급하니까."

수줍음과 당혹스러움 때문에 진호는 평소보다 더 퉁명스럽게 쏘아 붙였다.

"어머."

진호는 소희를 옆으로 밀치고 화장실 안으로 들어간 뒤, 거칠게 문을 닫았다.

* * *


방금 전까지 여기서 아름다운 젊은 새엄마 소희가 배설을 했다고 생각하자, 진호는 걷잡을 수 없이 흥분되었다.

특히 좌변기에 맨 엉덩이를 붙이고 오줌을 쌌다고 생각하자, 강한 성적 충동에 사로잡혔다.

'여기에 엉덩이를 붙이고, 오줌을 샀어..'

진호는 변기 앞에 무릎을 꿇고, 살짝 변기 커버에 뺨을 대고 문질렀다.

'아...아직 약간 온기가 남아 있어..'

진호는 소희의 희고 둥그스름한 엉덩이에 뺨을 비비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 들었다.

그러자 진호의 페니스가 순식간에 고개를 쳐들며 아플 정도로 꼴렸다.

'시발,  참겠어.'

진호는 츄리닝 위에서 발기된 자지를 움켜쥐고 위아래로 훑기 시작했다.


'제기랄! 미쳐 버리겠어! 이게 다 소희 네가  집에 들어온 탓이야. 너 때문에 돌아 버릴 것 같아! 소희, 니가 날 미치게 하고 있다고!'


비정상적일 정도로 강렬한 성적 흥분을 느끼며, 진호는 페니스를 꺼내, 화장실 안에서 자위를 시작했다.


'나도 아빠처럼 새엄마랑 섹스하고 싶어 변기에 뺨 비비면서 딸치는 게 아니라..'

진호는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다음 순간,

포물선을 그리며 정액이 바닥에 차례차례 떨어졌다.


사정을 하고 나자, 잠깐이지만 마음이 편해졌다.


하지만 조금 뒤, 다시 공허함과 함께 나른함이 밀려오자, 진호는 그대로 진이 빠졌다.


사정 뒤의 나른함 속에서, 진호는 바닥에 떨어진 정액을 닦아내고 변기에 휴지를 던져 넣고 물을 내린 뒤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다.

침대 위에 벌렁 드러눕자, 마음이 들떠서 도무지 진정이 되지 않았다.

그때 똑똑 노크 소리가 들려 왔다.


* * *

'그 여자야..'

소희는 진호의 대답이 없자, 방문을 열지 않고 밖에서 말을 했다.


 너머에서 목소리가 들려 왔다.


"저녁 차려 놨으니까, 식기 전에 어서 먹어."

목소리에 힘이 없었다.

진호는 화장실 앞에 서 있던 일을 소희가 꺼내지 않자, 조금 안심이 됐다.


그러자 저녁식사라는 말에 진호는 갑자기 허기가 졌다.


책상 위의 탁상시계를 힐끔 쳐다보자, 이미 저녁 7 시가 지나 있었다.


지칠줄 모르는 성욕때문에 식욕이 억제되어 있었던 것이다.


"알았어. 먹을게."

기어드는 목소리로  밖에 있는 소희에게 대답하자, 왠지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

* * *


식탁 위에는 된장 찌개에 제육볶음 그리고 여러가지 밑반찬이 놓여 있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뒤, 이 집에서 이런 요리를 보는 건 소희가 이 집에 온 뒤부터였다.

"고기를 좋아한다고 아빠한테 들었어...맛은 없지만, 고기 많이 먹어.."

엄마가 아니라, 성욕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어서, 진호는 소희가  해도 못마땅하게 여겨졌다.


진호는  공기에 밥을 푸고 있는 소희를 가만히 쳐다보았다.

긴 생머리를 뒤로 묶고 있어서, 얼굴의 갸름한 윤곽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었다.


거의 화장을 하지 않은 생얼이라 청초한 미모가  돋보였다.

단정한 눈썹과 선명한 긴 속눈썹. 촉촉한 눈동자의 섹시함과 살짝 바른 립스틱의 붉은 광택의 우아함에 진호는 마음을 빼앗겼다.

진호의 끈적끈적한 시선이 소희의 팔다리로 쏠렸다.

그런 진호의 끈적한 시선을 소희는 이미 눈치 채고 있었다.

하지만 소희는 아무  없이 밥을 푸고 있었다.


* * *

진호는 그저 뱃속에 퍼붓는 느낌으로 무슨 맛인지도 모른 채 그냥 허겁지겁 수저를 놀려, 밥과 반찬을 입 안으로 쑤셔 넣었다.

하지만 진호는, 뭔가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그리운 분위기를 느꼈다.

이렇게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하는 건 무척 오랜만이었다.


'왠지 포근한 기분이 들어. 마음이 가라앉고... 이런 느낌 정말 오랫만이야.'

"그렇게 허겁지겁 먹지 않아도 많이 있으니까,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

제대로 씹지도 않고 바삐 수저를 놀리는 진호를 보며, 소희는 쿡쿡 웃었다.

장난꾸러기 남동생을 보는 듯한 표정이었다.

하지만 진호는 소희의 말을 무시하고, 허겁지겁 저녁을 먹어 치웠다.


* * *

저녁을 물리고, 그릇을 씻고 있는 소희의 뒷모습에 진호의 눈이 쏠렸다.

스커트가 타이트해 엉덩이의 윤곽이 또렷하게 도드라졌다.

'당장 자빠뜨려서 허리를 움켜 쥐고 아빠처럼 뒤로 하면...'

소희의 풍만한 젖가슴이 흔들리는 모습을 쳐다보며, 진호는 후배위로 새엄마를 범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망상했다.


곧이어 시선을 밑으로 향해. 스커트 아래로 쭉 뻗은 우아한 다리를 바라보았다.


혈관이 보일 만큼 하얀 살갗이었다.


'가는 발목에 매끄러운 장딴지..너무 예뻐'

물어뜯고 싶을 만큼 멋진 다리라고 진호는 생각했다.

언젠가 저 발목을 잡고 좌우로 벌린 뒤, 아빠처럼 무릎 사이의 부드러운 살점에 자신의 자지를 쑤셔 넣는 상상을 하며, 진호는 욕정어린 눈빛으로 소희를 쳐다보았다.


"뭐 마실래? 커피? 아니면 주스?"


설거지가 끝나자, 소희가 상냥하게 물었다.

눈 앞에서 같이 저녁을 먹은 뒤, 소희는 진호에게 약간의 친근감을 느꼈다.

하지만 진호의 음란한 시선을 느꼈는지, 별로 흐뜨러지지 않은 스커트를 바로하려는 듯 자꾸 밑으로 끌어 내렸다.


"뭐 마시지 않을래?  한  마실건데.."

소희의 목소리 톤이 조금 낮아졌다.

왠지 겁을 먹은 것처럼 목소리가 떨렸다.

"안 마셔."


진호는  한마디를 남기고, 부엌에서 휙 나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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