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8화 〉담임이 엄마를 협박해서... [2]

담임이 엄마를 협박해서... [2]

"아...으응....아아...."


예희는 곧 흐느낌을 흘리며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며 헐떡였다.


예희의 머리 속에 의붓아들인 민호의 얼굴이 떠올랐다.


'참아야 해..'


"왜? 클리 좀 만져 줘?"


호태의 손가락 끝이 클리토리스를 끄집어 내더니 익숙한 손놀림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 아아.. 으... 응!"


예희의 알몸이 흔들렸다.


"기분좋지? 말 안 해도 알아. 보지가 꽉 조이면서 깨물고 있거든."

말하지 않아도, 예희 역시 알고 있었다.

[살아 있는 생물 같아. 느끼기 시작하면 꽉꽉 조이거든. 진짜 기분 좋아.]

사별한 남편이 자주 했던 말이다.


조이고 싶지 않아도 느끼기 시작한 예희의 성기는 마치 살아 있는 생물처럼 혐오스러운 남자의 자지를 조이면서 깨물었다.


* * *

"다른 구멍 맛도 좀 볼까?"

호태는 예희의 보지에서 좆을 뽑아, 쉴 틈도 주지 않고 항문에 쑤셔 넣었다.

"아! 으으응...."

엉덩이의 구멍이 한꺼번에 펼쳐지는 느낌이들었다.


"으으... 아날도...존나 조여.. 유부녀의 꽉 조이는 항문..."


미혜는 위화감과 함께 항문이 화끈거려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뻑뻑해.. 아플 정도야.. 하아...끝내주는 아날...."

호태는 아날에 좆을 박아넣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아, 아아....으응...아아아..."

쑤실 때마다, 예희는 항문에 느껴지는 고통과 야릇한 쾌감에 헐떡였다.


항문 주변이 욱신거리고 저릿저릿해, 예희는 등을 뒤로 젖히고 입술을 깨물었다.


아날을 후벼파는 혐오스러운 남자의 거대한 자지에, 소파에 손톱을 박아 넣고 미친 듯이 헐떡이자,

"으...윽!"


강하고 깊숙이 거근이 직장 안쪽으로 쑤시고 들어오자,


"응! 아아... 으응!"

예희는 정신이 아득해지면서 의식이 멀어져 갔다.

"민호 녀석.. 진짜 좋은 엄마를 가지고 있었어.."


멀어져 가는 의식 속에서, 호태의 목소리가 예희의 귓가에 울렸다.


* * *


집에 돌아온 예희는 어지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저녁 준비를 시작했다.

"엄마 왜 이렇게 음악을 크게 틀어놨어? 무슨 좋은 일있어?"


집에 돌아온 민호가 부엌으로 들어와 목소리를 높여 말을 건넸다.

음악 볼륨이 너무 커서, 현관문 열리는 소리를 못 들은 것이다.


"엄마, 무슨 좋은 일 있어?"


예희는 민호를 보자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돌렸다.

* * *

"했지?! 호태 새끼랑 한 거지? 그래서 이렇게 신이 난 거야! 그렇게 좋았어?"

말보다 손이 먼저 나가 버렸다.

예희는 자신도 모르게, 민호의 뺨을 손바닥으로 힘껏 때렸다.

"젠장! 왜 때려? 왜 때리냐고?"


"너.. 엄마한테 그 따위 소리를... 누구 때문에…도대체 누구 때문에 엄마가...."


"나 때문이라고? 그렇게 말하고 싶은거야? 흥, 내 핑계 대고 실컷 즐긴 거잖아?!"

다시 민호의 따귀를 때리려고, 예희가 손을 치켜올렸지만, 이번엔 민호에게 단단히 손목을 잡혀, 그럴 수가 없었다.

"민호 너.. 엄마가 어떤 생각으로 그 치욕을 참았는지 전혀 모르면서...."


예희의 눈에서 굵은 눈물방울이 쏟아져 내렸다.


엄마의 눈물에 민호는 더 화가 치밀었다.

"그래서 정말 했어? 호태 새끼랑 했냐고?"


"내신으로 협박 받았어. 어쩔 수 없었어.."

예희의 손목을 잡고 있던 민호의 손에서 힘이 빠지면서 팔이 축 늘어졌다.

* * *

"시발.. 진짜 했구나?! 호태 새끼.. 엄마를.."

이번에는 민호가 필사적으로 눈물을 참는 듯 했다.

"그 새끼가 무슨 짓을 한 거야! 어떻게 했냐고?!"

"민호야...."


"말해! 무슨 짓을 했다고 묻잖아!"

"......."

"뭐야? 차마 입으로 말할 수도 없는 변태짓을 당한 거야? 그런 거야?!"

"민호야, 엄마를 그만 괴롭.. 아..."

민호는 예희를 힘껏 껴안았다.

* * *

"엄마, 그 새끼한테 했던 짓과 똑 같은 걸 나에게도 해 줘."


민호의 목소리는 흥분으로 떨렸다.

"안 돼! 무슨 바보 같은 소리니?"


"그 새끼는 되고, 난 왜 안 돼?"

"너... 정말 엄마한테.. 제발 그만 해."

민호의 분함이 느껴져, 예희는 가슴이 메어졌다.

"싫어! 해 줘. 부탁이야, 엄마!"


울면서 애원하는 아들을 예희는 뜨겁게 품에 안았다.

예희의 마음은 흔들렸다.

아들에게 자신을 주고 싶었다.

민호에게 줄 수 있다면, 자신의 치욕이 어느 정도 위로될 것 같았다.

* * *

"알았어. 어떤 짓을 해도 엄마를 싫어하면 안 돼? 엄마를 용서할 거지?"


"응, 엄마"

"그럼 거기에 앉아"


예희는 부엌 의자에 민호를 앉히고, 그 앞에 서서 앞치마를 벗었다.


"그 새끼가 보는 앞에서 엄마는 옷을 벗었어.."

브라를 풀고 팬티를 내리자, 수치심으로 온몸이 달아올랐지만, 낮에 겪었던 치욕감은 없었다.


하지만, 똑같이 한다고 해도 아들에게 팬티를 건네 냄새를 맡게 할 수는 없었다.


"손으로 못 가리게 했어. 그 다음에 손을 들고 겨드랑이를 드러내게 했어.."

예희는 손을 머리 뒤로 가져가 깎지 낀 뒤, 알몸을 민호 앞에 드러냈다.

꿀꺽 마른 침을 삼키고 자신의 유방과 아랫배의 어두운 그늘을 바라보는 아들의 타는 듯한 뜨거운 시선에 예희는 참을 수 없는 수치심과 함께 강렬한 흥분을 느꼈다.

"엄마의 몸, 너무 예뻐.."


"으응.."

아들이 보는 앞에서 스크립을 하듯 벌거벗고 알몸을 노출시키는 엄마가 있을까?

그렇게 생각하자, 수치심이 더 강렬해 졌다.

그와 동시에 야릇한 감각에 예희의 보지가 열기를 띠고 욱신거렸다.


* * *

"민호야, 바지 벗고....자지.. 꺼내 봐."

민호는 엄마가 시키는 대로 바지와 팬티를 벗었지만, 드러난 하체를 곧바로 손으로 가렸다.


"손 떼"


"엄마..."

민호의 자지는 예리하게 휘어 천장을 향하고 있었다.


아들의 강직한 페니스를 보자, 예희의 가슴은 두근거렸다.


"엄마의 알몸을 보고 그렇게 된 거니?"


"응, 엄마..."

"그렇게 엄마를 갖고 싶니?"


"엄마.. 나 전부터 엄마랑 하고 싶었어.."

민호는 거친 숨을 내쉬며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엄마랑 섹스하고 싶어 하다니.. 정말 못된 아이야..."

식탁 의자에 앉아 있는 아들의 발밑에 예희는 천천히 무릎을 꿇었다.

그러고 발기된 아들의 자지를 손에 움켜쥐고 사랑스러운 듯이 바라보았다.

민호의 살색 자지는 귀엽고 예뻤다.


코를 가져가 냄새를 맡자, 좋은 냄새가 났다.

변태 교사의 구역질나는 악취는 전혀 나지 않았다.

예희의 눈에 아들의 자지는 사랑스럽고 예쁘게 보였다.


예희는 눈을 내리깔면서, 크게 입을 벌려 아들의 자지를 입에 머금었다.


하지만 그건 낮에 했던 것과는 전혀 달랐다.

예희는 기뻐서 가슴이 뛰고 행복해서 어쩔 줄을 몰랐다.


'아들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자지를 빨고 있어..'


자신의 알몸을 보고 발기된 아들의 자지를 예희는 정신 없이 핥고 빨아서 한계까지 딱딱하게 발기시켰다.

"아...엄마의 입, 기분 좋아..."

자신에게 흥분해 몸부림치는 아들이 귀여워서 참을 수가 없었다.


예희의 구강성교는 계속 이어졌다.

* * *

"아!"

사춘기 아들의 자지는 격렬한 엄마의 페라치오에 어이없이 폭발해 입 안에 뜨거운 정액을 듬뿍 뿜어냈다.

"으...으응...."

민호가 신음하자, 예희는 아직도 남은 정액을 짜내려는 듯 뺨을 오므리고 빨아댔다.

"아! 엄마...."

아들의 페니스를 입에서 떼자, 예희는 그 맛을 확인하 듯 입 안에서 침과 섞어 굴린 뒤, 맛있게 꿀꺽 삼켰다.

* * *

"자, 이제 됐지?"

예희는 시들어서 다시 얌전히 고개를 숙이고 있는 아들의 성기에 손을 대고 눈을 치뜨고 올려다보았다.


'멈춰야 해. 더 이상은.. 절대 안 돼.. 하지만..'

엄마의 이성과 여자의 본능이 예희의 머릿속에서 갈등을 일으키고 있었다.

"거짓말! 이게 전부가 아니잖아? 그 녀석에게 해 준 대로 나한테도 해 줘!"


"안 돼! 더 이상은 절대 안 돼!"


말과 달리 예희의 보지는 축축히 젖어가며 뜨겁게 달아올랐다.


* * *

"다음은 어떻게 했어?"

예희는 아들의 기세에 눌려 거부할 수 없었다.



"이번엔 민호가 하는 거야. 그러니까 이번엔 민호가 엄마의... 엄마의 보지를 빨아야 해… 그런 건 싫지?"


민호는 마른침을 꿀꺽 삼켰다.


"엄마의 보지.. 빨고 싶어! 핥고 싶어!"


"정말 엄마의 보지를 핥을 수 있어? 더럽지 않아?"

"안 더러워! 빨리! 엄마 제발..."


예희는 무릎을 짚고 민호를 향해 엉덩이를 내밀었다.


민호는 무엇에 홀린 듯, 의자에서 내려와 예희의 엉덩이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렇게 빤히 보지마.. 창피해.. 이런 꼴로."

"핥고 싶어.. 엄마 보지.. 핥아도 되지?"

"그래....아....아...으응"


대답하기도 전에, 민호의 혀가 가장 민감한 부분을 핥자, 예희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아! 아, 아아...."

민호는 미친 듯이 예희의 보지를 핥았다.


"아! 아...으응!"

'아들이 보지를 빨고 있어...'


예희의 몸과 마음은 배덕적인 흥분 속에서 미쳐가고 있었다.

기쁨에 몸부림치면서 예희는 자신도 모르게 민호의 얼굴에 보지를 문지르고 있었다.


* * *

"민호야, 엄마.. 아, 아날도 빨아 줄래?"

배덕적인 흥분 속에서 예희는 대본에도 없는 말까지 토해내고 말았다.

"아날?"


"엄마..엉덩이 구멍..."

"항문.. 엄마의 항문..."


"아! 응!"


민호는 기꺼이 엄마의 배설 구멍에 혀를 대고 핥기 시작했다.

"아아....으응! 아!"

예희는 더러운 배설기관을 핥고 있는 아들의 혀를 느끼며, 어느새 자기 손으로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맛있어! 엄마 엉덩이 구멍, 맛있어."


마치 젖꼭지를 빠는 갓난 아기처럼 민호는 오랫동안 예희의 보지와 아날에 달라붙어 핥고 빨았다.


* * *

"민호야, 손가락 넣어 볼래?"

예희는 아들의 자지를 자신의 성기에 집어넣고 싶었다.

하지만 엄마의 입으로 아들에게 성기를 삽입해 달라고 조를 수는 없었다.

"어디에?"


"둘 다..엄마 보지.. 그리고 항문 속에도..."

민호는 고개를 끄덕이고, 엄마의 보지와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아...으응!"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는 민호는 보지와 아날에 하니씩 손가락을 꽂고 쑤시기 시작했다.

"아....응....아, 응...."


"엄마....손가락만 집어 넣은 게 아니지? 그 변태 새끼가 손가락만 집어 넣었을 리가 없어."

"그런 짓... 아....안 돼, 제발 더 이상은..."


"다른 짓도 했잖아? 그렇지?"

민호는 느닷없이 손가락을 뽑은 뒤, 예희의 팔을 잡고 자지를 쥐게 했다.

"솔직히 말해. 이걸 엄마 보지에 넣었지?"


뜨겁고 딱딱한 감촉이 예희의 손바닥에서 온몸으로 퍼졌다.

'아, 민호의 자지.. 갖고 싶어.. 넣고 싶어..'

욕정으로 달아오른 엄마의 보지가 뜨겁게 욱신거렸다.


"엄마, 이게 뭐야?"

"자지....민호의 귀여운 자지...."


"그래. 내 자지를 엄마의....엄마의 보지에 넣을 거야!!"

"아....민호의 자지!"

"말해 줘, 엄마. 내 자지를 어디에 넣어야 하는지."

"엄마의 보지에...민호야, 어서.. 엄마 보지에..민호의 그걸 넣어주세요~"

폭주기관차처럼, 두 사람은 더 이상 미친 폭주를 멈출 수가 없었다.


외설스런 말을 할수록 두 사람의 흥분은 더욱 고조되어 갔다.

민호가 엄마의 엉덩이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러자 예희는 아들의 아랫배에 닿도록 엉덩이를 내밀었다.

"넣을게! 엄마의 보지에 내 자지를 넣을게!"


"넣어! 어서 엄마 보지에 넣어..."

예희는 호태의 그 더러운 능욕으로 얼룩진 육체를 아들의 사랑스러운 페니스와 정액에서 깨끗이 하고 싶었다.


예희는 그렇게 자신을 타일렀다.


"아...."


"으음...."

"엄마! 달라붙어! 쥐어짜고 있어! 엄마의 보지가 내 자지에 달라붙어서 조이고 있어."

"아! 좋아! 민호야!"

호태에게 범해졌을 때는, 끔찍하게 느껴졌던 자신의 성기가 지금은 기쁘고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아! 나와! 나올 것 같아."


"안돼! 아직 안 돼! 엉덩이에.. 엉덩이 구멍에 넣어!"

"하아.. 응.. 넣을게..."

민호는 상기된 목소리로 대답한 뒤, 허리를 뒤로 뺐다.

그리고 떨리는 손으로 페니스를 움켜쥐고, 귀두를 엄마의 아날에 댔다.


"엄마의 항문.. 엄마, 넣을 게.."

엄마의 애액으로 젖은 아들의 자지가 항문 속으로 조금씩 빨려들어 갔다.


살점을 찢는 듯한 격통이 천천히 감미로운 쾌락으로 바뀌는 걸 예희는 똑똑히 느낄 수 있었다.

"엄마, 움직이고 있어.. 엉덩이 구멍.. 움직이면서 조이고 있어. 쌀 것 같아..."


"안 돼! 민호야, 아직 가면 안 돼!"


예희는 본능이 시키는 대로, 발기된 클리토리스를 미친 듯이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 엄마! 가! 갈게요! 엄마!"


바닥 없는 구멍 속으로 아들의 정액이 흘러드는 걸 느끼며, 예희는 아들과 즐길 음란한 새 대본을 생각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