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7화 〉담임이 엄마를 협박해서... [1]
담임이 엄마를 협박해서... [1]
태그 : 협박/ 네토라레/ 불륜/ 근친/
* * *
"어머님, 민호 요즘 무슨 일 있나요? 성적이 많이 떨어져서..."
민호의 담임 호태는 예희의 몸을 품평하 듯, 실눈을 뜨고 곁눈질했다.
"잘 모르겠어요. 민호가 요즘 저와 얘기를 잘 안 하려고 해서...."
"여친이 생겨서 불순한 이성교제, 그러니까 해서는 안 되는 이상한 짓을 한다거나..."
"네? 우리 민호... 이제 겨우 중3인데.. 아닐 거예요."
"그게 아니면 최근에 밤 늦게 까지 자위에 빠져 있다거나...."
호태는 일부러 또박또박 '자위'라고 말하며, 예희의 반응을 즐기는 듯 비릿하게 입가에 미소를 띄었다.
"그럴 리 없어요. 우리 민호가 그런짓을 할 리가...없어요..."
예희는 힘 없이대답하며 말꼬리를 흐렸다.
"그럼 혹시 어머님께서 너무 예쁜 게 원인이 아닐까요?"
"네? 그게 무슨 말씀이죠?"
"하하하.. 농담입니다. 어머님이 너무 미인이라서..."
'민호가 말한 게 이거였어. 정말 변태에 인성 쓰레기야.'
예희는 징그럽게 웃는 호태를 쳐다보며, 아들인 민호가 한 말을 떠올렸다.
생각만 해도 온몸에 소름이 돋을 것 같았다.
* * *
[그 새끼 다른 엄마한테도 손 댔다는 소문이야. 그 새끼 선생도 아냐! 그 변태 새끼가 엄마를 노리고 있단말야! 그래서 엄마를 만나자고 하는거야. 만나면 안 돼, 엄마.]
예희의 머릿속에 민호의 말이 메아리쳤다.
"어머님, 민호, 나쁜 소문이 돌아요."
"네? 무슨?"
"예쁜 여자 아이를 보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손에 넣으려고 한다는..."
'정말 쓰레기네. 담임이 이런 소릴 한다는 걸 알면, 얼마나 억울해할까? 이 남자, 정말 추잡한 사람이야.'
예희는 민호가 한 말을 떠올렸다.
* * *
"성적이니 내신이니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엄마를 협박할거야. 아마 더러운 방법을 써서 엄마를 어떻게 하려고 할거야. 만나지 마, 엄마!"
"민호야, 걱정마. 엄마는 그런 건 신경 안 쓰니까? 아무 일도 없을거야."
"미안, 엄마. 요즘 성적이 너무 떨어져서.."
"저, 민호 어머님.."
"아, 죄송해요. 잠깐 딴 생각을..."
예희는 머릿속의 생각을 떨쳐 버리려는 듯 고개를 흔들었다.
"민호는 머리가 좋은 아인데, 요즘 갑자기 성적이 많이 떨어져서 걱정입니다. 그래서 어머님께서 혹시 그 이유를 알고 계신가 해서, 이렇게 본의 아니게 부르게 됐습니다. 부디 양해를.."
호태는 실눈을 뜨고 옷 속에 감춰진예희의 알몸을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었다.
예희는 호태의 끈적이는 시선에 오싹한 한기를 느끼면서, 불안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아시겠지만, 좋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려면 내신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중3 때 내신을 망치면..."
호태는 말을 흐린 뒤 소파에서 일어서 진로상담실 안을 이리저리 걸어다녔다.
"아직 늦은 건 아닙니다. 그래서 그 방법을 어머님과 상담하려고 이렇게 모셨지요."
"민호의 내신이 그렇게 나쁜가요? 지금 내신 가지고는 역시 좋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건 무리인가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 아닙니까? 아직 늦지는 않았다고."
"네..."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호태는 뻔뻔스럽게, 예희가 앉아 있는 소파의 팔걸이에 걸터앉았다.
예희의 등줄기에 소름이 돋았다.
"저한테 좀 나쁜 버릇이 있어서 실례인 줄 알면서도 어머님 처럼...아니, 예희 씨 처럼 아름다운 부인을 보면 저도 모르게 손이..."
호태는 예희의 손을 잡아, 그 손을 자신의 바지 앞으로 가져가 만지게 했다.
"아...."
예희의 입에서 무심코 가벼운 신음이 흘러나왔다.
바지 위에서 징그럽게 발기되어 있는 호태의 페니스가 손바닥에 느껴졌다.
"예희 씨, 정말 아름다우시군요. 옆에서 보니까, 더욱 그러네요. 그리고 참 좋은 냄새가...."
예희의 몸이 굳어 있는 틈을 노려, 호태는 목덜미에 얼굴을 대고 킁킁 코를 울리며, 냄새를 맡았다.
예희는 목덜미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오싹한 혐오감을 느꼈다.
가고 싶은 고등학교를 단념해야 하는 아들의 괴로운 얼굴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호태는 누르고 있던 손의 힘을 뺀 뒤에도, 예희의 손이 자신의 자지에 계속 머물고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천천히 일어섰다.
그리고 상담실의 문을 걸어 잠궜다.
다시 돌아온 호태가 소파에 앉아 있는 예희의 옆에 바짝 기대어 앉았다.
* * *
"제 생각대로 예희 씨는 머리회전이 빠르시군요. 전 머리가 좋은 여자가 좋거든요."
"......"
"뭘 꾸물거리고 있어? 일어서서 옷 벗어."
"그치만..."
호태는 반말로 지껄이며 예희를 다그쳤다.
"어서 벗어. 아까부터 계속 네 알몸을 상상하고 있었어."
호태가 명령조로 재촉하자,
"싫어요. 그런 짓은..."
학교 상당실에서, 게다가 아들 담임의 눈앞에서 옷을 벗을 생각을 하자, 예희는 수치심으로 몸이 떨려 왔다.
"아들을 명문고에 진학시키려면 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 할텐데..."
'여기서 도망치면, 민호의 장래는 없어..'
예희는 일어설 수밖에 없었다.
* * *
수치심과 굴욕감에 현기증이 났다.
예희는 잠시 몸을 추스리고, 원피스의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뭘 부끄러워 하지? 멋진 몸매잖아? 게다가 속읏도 정말 멋진데?"
브래지어와 팬티 그리고 팬티 스타킹만 걸치고 있는 예희의 자태를 호태는 군침을 삼키며 찬찬히 훑어 보았다.
"마저 벗어. 그만 애 태우고..."
예희는 아랫입술을 깨물고 각오를 굳혔다.
크게 숨을 내쉬고 양 손을 등 뒤로 돌려 브라의 후크를 끌렀다.
한 손으로 번갈아 유방을 감싸면서, 어깨 끈을 팔에서 빼냈다.
아들 민호를 위해, 예희는 징그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며 히죽거리고 있는 아들 담임의 앞에서 알몸을 드러내는 치욕을 참을 수밖에 없었다.
각오를 다졌지만, 하체를 드러낼 때 찌를 듯이 빤히 다리 사이를 쳐다보는 호태의 징그러운 시선에 예희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돌렸다.
눈앞에 드러난 예희의 하얀 엉덩이에 호태는 마른침을 꿀꺽 삼켰다.
"팬티 벗어서 이리 줘."
"....."
"어서."
손을 내미는 호태를 외면하며, 예희는 팬티를 끌어내려 발목에서 빼낸 뒤, 한 손으로 치부를 가리고 다른 손으로 팬티를 호태에게 내밀었다.
"아름다운 부인의 보지 냄새는 어떤 냄새일까?"
호태는 예희의 팬티를 뒤집어, 보지에 직접 닿아 있던 곳에 코를 바싹 댔다.
"아..시발...지독해. 지독한 보지 냄새....참을 수가 없어.. 얼굴은 예쁜데 보지 냄새는 존나 지독해.. 아..시발.. 썪은 보지 냄새..."
자신이 막 벗어 놓은 팬티 냄새를 아들 담임이 눈앞에서 맡으며 모욕적인 말을 내뱉자, 예희는 혀를 깨물고 죽고 싶을 만큼 수치심을 느꼈다.
* * *
팬티에 얼룩진 예희의 분비물 냄새를 흠뻑 만끽한 뒤, 호태가 머리를 들었다.
한 손으로 유방을, 다른 한 손으로 음부를 감추고 있는 예희의 온몸은 수치심으로 붉게 물들어 있었다.
"보지 냄새까지 맡았는데 더 이상 숨길 필요 없잖아? 자, 두 손 들고 머리 뒤에서 깍지 껴."
"......."
예희는 눈을 감고 아랫입술을 씹으며, 시키는 대로 두 손을 들었다.
마치 경매에서 거래되는 노예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태가 겨느랑이를 길쭉한 혓바닥으로 핥자, 예희는 혐오감으로 오싹한 소름이 돋았다.
"예쁜 젖탱이야. 쭉쭉빵빵, 게다가 모양도 예쁘고. 내가 상상하던 것 이상이야. 이런 멋진 젖탱이는 오랫만이야."
호태의 눈이 예희의 나신을 핥 듯이 훑으며 점점 아래로 내려갔다.
"털이 꽤 무성하네. 다른 부분은 솜털조차 없이 희고 매끈한데, 보지에 털이 무성하니까 진짜 음란하게 보여."
"그렇게 빤히 쳐다보지 마세요. 부끄러워요…시키는 대로 할테니까...그만..."
예희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애원하기 시작했다.
"그 말은 제 제안을 수락한다는 거지?"
"네..."
"좋아."
호태는 흡족하게 웃으며 소파에 앉아 바지 지퍼를 내리고 뻣뻣하게 발기된 좆을 꺼냈다.
"아름다운 부인에게 이런 추잡한 짓까지 부탁하긴 싫지만, 그 섹시한 입술로 제 험상궂은 좆 좀 빨아 주면 안 될까요? 꼴려서 참을 수가 없네요. 민호 어머님."
예희는 대답 대신, 소파에 앉아 있는 호태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었다.
남편과 이혼한지 몇 년 만에 보는 남자의 성기였다.
예희는 호태의 페니스를 한 손으로 쥐고, 욕지기를 참으며 단숨에 입안 깊숙이 집어 넣었다.
그 순간, 호태가 허리를 느닷없이 쑥 내밀었다.
"으응....으으..."
좆 끝이 목을 막아, 예희는 빠는 도중에 좆을 입에서 뱉어냈다.
빨갛게 충혈된 눈가에 눈물이 번졌다.
"빨리 물 빼서 끝내려고? 꼼수 부리지 말고 공손하게 정성껏 빨아."
호태는 팬티를 더 밑으로 내려, 고환까지 드러냈다.
"천천히 정중하게 빨아. 불알도 핥고 빨면서 제대로 해 봐."
예희는 따를 수밖에 없었다.
필사적으로 펠라치오를 하고 있는 예희의 젖가슴을 호태의 추잡한 손이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좋아하지도 않는, 혐오스러운 남자의 구역질이 날만큼 역겨운 자지를 예희는 아들을 위해 열심히 핥고 빨았다.
한시라도 빨리 사정시키겠다는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쿠퍼액을 입 안에서 짜내도, 더러운 좆는 전혀 사정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예희는 턱과 혀가 아프고 숨이 막혔다.
* * *
"그만 빨아. 입에다 쌀 것 같으니까."
호태가 천천히 예희의 입에서 좆을 빼 냈다.
예희는 당장 화장실에 달려가 입 안을 헹구고 싶었다.
입 안에 호태의 역겨운 성기 냄새가 가득차 속이 울렁거렸다.
"넣기 전에 보지 좀 빨아 줄까?"
교사답지 않은 추잡한 말에, 예희는 혐오감에 오싹한 소름이 돋았다.
"보지 빨아 줄테니까, 소파에 올라가서 엉덩이 내밀어 봐."
예희는 소파에 올라가, 등받이에 상체를 기대고 엉덩이를 내밀었다.
곧바로 호태의 손이 예희의 양 허벅지를 옆으로 벌렸다.
"예쁜 보지야. 환타스틱해."
호태는 예희의 볼기살까지 좌우로 벌리고, 빤히 들여다보았다.
"아.. 유부녀의 잘 익은 보지 냄새.. 취할 것 같아.."
호태는 개처럼 예희의 엉덩이 사이에 코끝을 집어 넣고, 보지와 항문의 냄새를 맡으며 혓바닥으로 보지와 항문을 핥았다.
"아...아아....으응..."
예희의 입에서 저절로 달콤한 신음 소리가 새어나왔다.
"맛있게 젖었네. 넣기 전에 더 적셔 주지."
호태는 히죽히죽 웃고, 엉덩이 사이에 벌려져 있는 예희의 뒷보지를 집중적으로 빨기 시작했다.
"아....으...으응...."
여자의 성감대를 꿰고 있는 중년남의 혓바닥 공격에 예희는 엉덩이를 흔들며, 등을 뒤로 젖혔다.
"맛있어. 이런 맛있는 보지 국물이라면 얼마든지 먹을 수 있어."
호태의 혀가 성기에서 항문까지 침으로 축축하게 적시며 기어다녔다.
후루룩 후루룩 소리를 내며 빨자, 예희의 보지에서 맑은 즙이 계속 흘러넘쳤다.
"아...으응....아아...으응...."
치욕스러운 상황에서도 음란하게 젖어 버리는 암컷의 성기가 예희는 원망스러웠다.
"넣고 싶어 죽겠지?"
"...."
"걱정마 넣어 줄테니까. 방금 정성껏 빨아준 내 자지가 보지 속에 들어가고 싶어 안달이니까. 엉덩이나 내밀어."
끔찍한 치욕에 몸을 떨면서도, 예희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호태를 향해 엉덩이를 내밀었다.
호태는 손에 침을 뱉어 예희의 뒷보지에 바른 뒤, 쿠퍼액으로 축축하게 젖어 번들거리는 귀두를 슥슥 문질렀다.
너무 역겨워서, 예희는 몸이 떨렸다.
"민호 어머님 자지 들어갑니다~ 보지로 꽉 깨무세요~"
"아!...아아...싫어.. 으응..."
예희의 뒷보지에 아들 담임의 거대한 좆이 박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