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5화 〉추석 때, 집에 내려가 여동생이랑... (5)
추석 때, 집에 내려가 여동생이랑... (5)
"윽!.."
"오빠 기분 좋아?"
혀로 귀두를 할짝거리며 눈을 치뜨고내 반응을 살피는 은비.
"어... 하아.. 기분 좋아..."
고개를 숙이자,
청초한 세라복 위에 검정 생머리가 드리워져 있고, 머리를 움직이며 내 좆을 빨고 있는 은비의 얼굴이 보이는데...
"음...으응!"
신음을 흘리자, 은비가 자지를 입에 문 채 올려다보더니, 요염한 미소를 지었다.
"아, 나와!"
참았던 사정감을 해방시키자, 그대로 은비의 입안에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음, 추웁...으음 ...으으음..."
갑작스런 사정에 놀라면서도, 입 안에 토해낸 정액을 꿀꺽꿀꺽 삼키기 시작했다.
꿈틀대며 마지막 정액을 토해낼 때까지 자지를 입에서 떼지 않고, 핥으면서 청소페라까지 해 주는데...
"우아!.. 악!"
민감해진 귀두를 뺨을 오므려서 진공페라를 하자, 롤러코스트를 탄 듯한 아찔한 쾌감에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허리가 녹아내리는 듯한 아찔한 청소페라가 끝나자, 은비가 므훗한 표정을 지으며 눈을 치뜨고 날 쳐다봤다.
"얼마 못 버티고, 금방 싸 버렸어.. 오빠, 내 입이 그렇게 기분 좋았어?"
"응. 버터처럼 살살 녹는 게.. 죽는 줄 알았어."
"세라복 입은 청초한 흑발 미소녀가 빨아주니까, 더 흥분한 거지?"
"어? 어...."
"그래도 이렇게까지 흥분할 줄은 몰랐어."
감상을 말하며, 은비가 다시 자지를 위아래로 훑기 시작했다.
세라복을 입은 여동생이 자지를 훑는 모습에, 꼬무룩할 틈도 없이 곧바로 꼴리기 시작했다.
"어머! 이렇게 빨리? 오빠가 세라복이랑 검정 생머리를 좋아하는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어.."
"응. 좀 많이 좋아해..."
"후훗. 그럼, 이번엔 오빠가 서비스할 차례야."
"어..."
"이번엔 오빠가 날 기분 좋게 해 줘."
당연한 권리처럼 말하더니, 일어서서 내가 보는 앞에서 팬티를 벗었다.
* * *
한동안 보빨을 해주자,
"오빠, 침대에 누워.. 내가 위에서 넣을 게."
침대에 똑바로 눕자, 자지를 손으로 쥐고 세워서 허리를 내리더니 귀두끝에 구멍을 맞추기 시작했다.
"아, 으응 ...아!... 들어 갔어, 오빠~♪ ~♡~"
두 눈을 지긋이 감고 달콤한 교성을 내지르는 은비.
세라복을 입은 여동생이 내 배 위에서 귀두끝을 구멍에 걸치고 있다고 생각하자, 그것만으로 흥분이 끓어올랐다.
게다가 은비의 보지 속살은 꿀처럼 달콤한 꿀씹이었다.
자지를 조이고 야릇하게 주무르는데...
정말 꿀맛...
여동생이 기승위로 위에서 움직이기 시작하자, 쾌감이 더 강렬해졌다.
"아아, 아!..됐어!...오빠 좋아!~♪ ~♡~"
달콤하게 흐느끼는 은비를 올려다 보면서, 문득 남자 친구와 왜 데이트 약속을 취소했는지 궁금해졌다.
남친 팽개치고 갑자기 왜 온 거야?
* * *
"너 남친이랑 데이트 있어서 못 온다고 했잖아? 데이트 취소했어?"
"오빠, 나 남친 없어."
"뭐?"
"헤어졌어. 짜증나니까, 그 찌질이 생각나게 하지 마"
"뭐? 왜?"
"섹스해도...기분이 별로여서 몇 마디 했더니, 때리려고 하잖아. 그래서 불알 한번 차 버리고 헤어졌어."
"무슨 소리야? 나보다 더 잘해서 기분 좋다고 했잖아?"
"몰라 요즘은 아! 오, 오빠랑 하는 게.. 응..훨씬 기분 좋아..."
'???'
"내 테크닉 별로라며?"
"아, 아니 오빠가 으응!..최고야! 기분 좋아...아~♪ ~♡~"
"으...갑자기 왜 그래?"
"아!..너무 좋아... 오빠랑 하면 너무 흥분되고 기분 좋아... 계속 하고 싶단 말냐 .으응 ...아!!~♪ ~♡~"
"남자친구가 바람피웠어? 그래서 힘이 딸려서 요즘 별로야?"
"몰라. 으응...오빠랑 하고 부터 그 다음부터... 아... 대딩 오빠랑 해도 별로 야. 하아... 흥분이 안 돼... 아!.. 설레이지 않아...으응, 오빠! 좋아~♪ ~♡~"
"대딩 남친이 좋다며? 잘 생기고, 섹스도 잘하고 돈도 많아서 좋다며?"
"처음엔 그랬어. 아...더, 오빠 좋아~♪♡~"
"그렇게 좋아하는 새끼랑 왜 갑자기 시들해 진건데?"
"몰라... 하아, 으응!..오빠랑 할 때... 아!..너무 흥분 돼. 가슴이 두근거려. 아, 응.. 남친이랑 할 때는 그렇지 않은데...몸이 달아 올라. 아~♪ ~♡~"
세라복을 입은 여동생이 기승위로 미친 듯이 엉덩이를 허리에 찧고 있다.
흥분한 건 틀림이 없는데...
갑자기 왜?
지금까지 동생의 남친에게 질투와 패배감을 느껴 왔는데 갑자기 상황이 역전돼 버린 거다.
하지만 왜?
혹시...
나랑 할 때는 근친상간의 배덕감 때문에 더 흥분하면서 짜릿한 쾌감을 느끼는 게 아닐까?
"은비 너!..나랑 하면...어떤 느낌이 들어?"
"뭐? ...아!..그건...아..."
"미친짓 하고 있다는...윽!...그런 생각 안 들어?"
"어, 맞아. 그런 생각 들어 ...근친상간을 하고 있다는... 남매 사이에 해서는 안 돼는 짓을 하고 있다는 생각...으응~♪ ~♡~"
"역시, 그것 때문에 더 흥분하고 쾌감을 느끼는 거야."
"뭐, 그게 뭔데, 오빠?"
"나랑 하기 때문에 더 흥분하는 거야. 오빠랑 섹스를 한다는 사실에, 배덕감을 느끼면서 더 흥분하는 거야."
"!!!"
"인간은 금기를 깰 때, 가장 흥분하는 동물이야. 들키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두근거림으로 바뀌고.. 나쁜 짓을 하고 있다는 죄책감이 짜릿한 흥분으로 바뀌는 거야. 아마 그래서..."
"맞아! 오빠, 그런 것 같다.아, 으응~♪ ~♡~"
은비가 허리놀림을 멈추더니, 움직이지 않고 그대로 생각에 잠겼다.
"그럼... 이런 기분 좋은 섹스는 오빠 아닌 다른 남자랑은 맛 볼 수 없는 거네?"
"뭐? 글쎄, 아마 그럴 걸?"
"섹스를 엄청 잘하는 남친과 사귀어도 이런 쾌감은 못 얻는 거네?"
"그렇지 않을까? 쾌감을 느끼는 방식이 육체적인 게 아니라 정신적인 거니까."
"아, 안 돼. 그럼 어떡해? 아무리 속궁합이 좋은 남친이랑 사궈도 늘 뭔가 부족한 섹스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소리잖아?"
여동생이 어깨를 축 늘어뜨렸다.
"섹스가 연애의 전부는 아니잖아? 어쩔 수 없지 뭐. 금단의 과실을 따 먹은 죄야."
"좋아하는 사람이랑 할 때 제일 기분이 좋아야 정상이잖아? 오빠를 좋아하지만, 그래도 오빠일 뿐인데... 그런데 오빠라고 생각하면서 하니까, 남친이랑 할 때보다 더 기분이 좋으면...아...몰라.. 이게 뭐야?"
"그럼, 다시 테스트해 봐."
여동생이 고개를 끄덕이고, 다시 거칠게 허리를 위아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응! 좋아! 역시 남친이랑 할 때랑은 비교가 안 돼. 너무 흥분되고 좋아. 오빠랑 섹스할 때가 제일 기분 좋아."
"그럼, 앞으로 섹스는 나하고만 해. 남친하고는 그냥 연애만 하고."
"맞아! 그리고 오빠는 딴 여자랑 하지 말고 나하고만 섹스하는 거야!"
:윽!.. 싫어! 다른 여자랑도 해 보고 싶어. 너랑만 하는 건 억울해."
"어차피 오빠 주제에 여친 사귀기 힘들잖아?"
근친상간 때문에 기분이 좋다는 내 말에 자극을 받은 듯, 더 열심히 허리를 흔들어 댔다.
"하아...정말 너랑만 섹스하라고?"
"응. 그럼 앞으로도 계속 오빠가 좋아하는 교복 입고 할게. 머리염색도 안하고...아...기분 좋아...오빠~♪ ~♡~"
"휴우~...정말..."
난 서로 이어진 채로 여동생을 일으켜 세웠다.
얼굴 마주보고 하는 대면위.
"어? 아!..오빠 갑자기 왜...으응~♪ ~♡~"
입술을 거칠게 빼앗아, 입에 혀를 집어 넣고, 거칠게 혀를 얽으며 빨았다.
그리고 목덜미를 핥으면서, 세라복 위에서 유방을 주물렀다.
"아!.. 오빠!...좋아...아!~♪ ~♡~"
여동생의 세라복을 걷어올리자, 하얀 브라에 감싸인 유방이 나타났다.
브라를 위로 밀어올리고, 젖꼭지에 달라붙어 핥자,
"아아, 아!..오빠! 갑자기 왜 이렇게 흥분해서...아...아...오빠~♪ ~♡~"
"날라리 여동생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래."
"뭐가 사랑스러워?"
"오빠를 위해 염색도 빼고, 세라복까지 빌려 입고 왔잖아?"
얼굴을 유방에 밀착시키고, 젖꼭지를 핥으면서 두 손으로 유방을 문지르고 주물렀다.
"좋아! 앞으로는 너랑만 할 게. 나도 너랑 할 때가 제일 기분 좋아. 아마..."
"아, 응!.. 좋아, 아!.. 너무 좋아, 아... 오빠! 더, 더 해주세요~♪ ~♡~"
나는 동생의 애원에, 더 빨리 허리를 위아래로 찌르며 흔들었다.
"어우, 아! 하아... 좋아...더 세게... 더 깊이...오빠! 오빠, 더 세게 찔러...주세요~♪ ~♡~"
풀어 헤쳐진 세라복 사이로 유방이 아래위로 흔들리고, 어느새 등에 팔을 두르고 더 깊숙이 동생의 보지와 내 자지가 빈틈 없이 밀착되었다.
"아! 하아...정말, 좋아!.. 대단해! 오빠...너무 기분 좋아...더..."
여동생은 내 눈 앞에서 머리를 좌우로 흔들고 긴 생머리를 어지럽게 흩날리며 미친 듯이 헐떡였다.
그 모습은 내가 늘 꿈꾸던 이상적인 세라복을 입은 여고생의 모습이었다.
이상적인 여고생과 섹스를 하고 있다는 행복감과 근친상간의 배덕감이 나를 미친 듯이 끓어오르게 했다.
"아, 으응! 하아...오빠...좋아! 좋아! 미칠 것 같아! 더 세게 아...찔러 주세요!~♪ ~♡~"
은비가 다급한 절정을 알리고,
서로 마주보고 꼭 껴안은 상태에서 자지를 감싸고 있는 여동생의 보지가 세게 꿈틀거리며 정액을 토해내라는 신호를 보내 왔다.
"아, 읏, 은비야! 안에다 싼다! 보지에 쌀게!"
질내사정을 외치는 순간, 쭉! 쭉쭉! 강렬한 기세로 엄청난 양의 정액이 여동생의 자궁 안으로 뿜어져 나갔다.
난 여동생을 꽉 포옹한 채, 몸을 떨며, 쾌감을 즐겼다.
끝없이 이어질 것 같은 오랜 사정이 겨우 겨우 끝나자, 온몸에서 힘이 쭈욱 빠져나가, 맥 없이 여동생의 부드러운 몸에 내 몸을 기댔어.
"하아...하아...하아..."
나와 은비의 거친 숨소리만이 방 안에 메아리치고,
"오빠..."
"어, 왜?"
얼굴을 쳐다보자,
"나, 너무 좋았아. 정말 너무 너무..."
여동생이 얼굴을 붉히며 수줍게 말했다.
"응...나도 최고였어. 미칠 정도로 좋았어."
"응. 역시 오빠가 최고야~♪♡"
나는 여동생을 꽉 껴안고, 입을 맞췄다.
* * *
"오빠, 앞으로는 주말마다 온다. 괜찮지?"
"난 좋은데. 엄마가 의심하지 않을까? 주말마다 서울에 올라오면 의심할 텐데."
"괜찮아. 서울에 있는 친구집에 놀러간다고 둘러대면 돼."
"서울에 친구 있어?"
"응. 전학간 친구 있어. 그 친구 핑계대면 돼. 엄마도 알고 있는 아이라, 별로 의심을 안 받을 거야."
"어떤 친구야?"
"귀엽고 얌전한 애야. 사실은 이 세라복도 그 친구한테 빌린 거야."
"그래도 매주 오는건..."
"앞으로는 다른 친구 교복도 빌려서 입고 올게. 오빠가 날 볼 때마다 흥분할 수 있도록. 좋지?"
"우와, 정말?"
"응. 최대한 노력해 볼게. 내 교복이랑 세라복, 두 개만 입으면 금새 질리잖아?"
헤픈 날라리지만, 오빠 생각하는 마음은 완전 갑이었다.
난 너무 감격해서 은비를 껴안아 버렸다.
* * *
"그렇게 좋아?"
"응."
"오빠, 좀 변태 같아."
수줍게 웃는 여동생의 입술에 다시 입술을 포갰다.
"하지만, 오빠가 흥분하면 할 수록 더 기분 좋은 섹스가 되니까, 뭐, 내가 손해보는 건 아니야. 다음에 올 때, 다른 애한테 빌린 교복 입고 올게."
"은비 넌 정말 최고의 여동생이야. 그리고.. 이 세상에서 제일 기분 좋은 섹파고."
"후훗. 오빠도 최고의 섹스 파트너야. 그리고 잊은 모양인데. 난 오빠에게 섹스를 가르칠 책임이 있잖아? 이게 다 오빠의 섹스 트레이닝을 위한 거야. 알았지?"
여동생이 혀를 내밀고, 장난스럽게 웃었다.
난 다시 입술을 포갠 뒤, 하얀 세라복 위에서 부드럽게 젖가슴을 어루만졌다.
* * *
"오빠...또 하고 싶어?"
"응 미치게..."
"할까?"
"해야 겠지?"
"응. 해야 해..."
발그레 상기된 여동생의 얼굴을 바라보자,
"오빠, 이번엔 빽으로 할까?"
"빽?"
"응.."
"콜!"
바닥에 무릎을 짚고 엎드린 여동생의 뒤로 다가가, 플레어 스커트를 들췄다.
그리고 이미 강직하게 굳어진 자지를 하얀 면팬티를 조금 밑으로 끌어내리고, 이 세상에서 제일 기분 좋은 여동생의 뻑뻑한 핑보에 문지르다 그대로 꿀씹에 밀어넣었다.
"아! 좋아! 오빠가 젤 좋아!"
그때 내 머릿속에 세라복을 빌렸다는 은비 친구의 모습이 떠올랐다.
여동생 친구...
너무 꼴릿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