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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섹스 스토리 (73)화 (73/171)



〈 73화 〉추석 때, 집에 내려가 여동생이랑... (3)

추석 때, 집에 내려가 여동생이랑... (3)

"야, 고은비, 이게 처돌았나? 너랑 나랑 방금 근친... 근친상간한 거야. 몰라? 너랑 나 오빠동생! 남매! 남매끼리 섹스하는 게 말이 돼? 미친..."

"지가 일 저질러 놓고 무안하니까 괜히 나한테 지랄이야."


"어? 어..."

되려 큰소리 치다 쿠사리 먹고 급 소심해 있자,

"잠자는 동생 따먹길래, 정신 나간 줄 알았는데.. 병신짓 한 거 알  아네?"

"어.. 잘못했음..."


은비의 팩폭에 바로 꼬랑지를 내리자,

"어차피, 사고 친 거, 한번 치나 두번 치나 그게 그거 잖아?"

"어? 어..."


"엎질러진 물! 바닥에 물이 흥건한데, 물 좀  엎지르면 어때? 티도 안 날텐데~"

"그, 그래, 맞아! 바닷에  지나 간다고 흔적 남는 건 아니잖아?"

머리 긁적이며 바보짓으로 웃어 넘기자,


"오빠, 가해자 코스플레이 계속  거야?"

"그, 그럼 어떡해?"


"찐따짓 그만 해. 할 거야 말 거야? 내 거기가 기분 좋아서 죽는 줄 알았다며?"


"어. 미치는  알았어."


"남매니 뭐니, 씹선비 같은 말 그만 하고, 내가 준다고  때, 감사히 넙죽 받아 먹어. 나중에 그때 먹을  하고 후회하지 말고."


'고은비.. 너 진짜 뭐냐?'

지금까지 동생의 인성에 대해 1도 몰랐다는 오빠로서의 비애감이 츠나미처럼 밀려왔다.


내 동생이 도덕관념 0인 개날라리였다니...

곧 머리도 금발로 염색하고, 배꼽에 피어싱 같은 것도 달  같은 예감이....

* * *

"진짜 그렇게 별로 였어? 영혼을 담아 열심히 허리 흔들었는데..."

"솔직히 말해도 돼? 아님 적당히 듣기 좋은 말 듣고 싶어?"


"소, 솔직히 말해 주세요~"

"지금 상태로 여친 생기면, 100퍼   됨. 여친 실망하고 도망갈 각~ 레알, 진심!"


'헉! 아무리 그래도 이게...'

"무, 무슨 개소리야?! 너도 기분 좋아 했잖아? 분명히 너도 느꼈잖아? 뿅간 주제에..."


"아니,  정도는 손가락으로도 충분해. 오빠  내라고, 일부러 끼 부린거야."

"뭐?"


"그거 가진 남자라면 손가락보다는 더 여자를 기분 좋게 해 줘야 할  아냐?"


"헉! 뭐?! 소... 손가락?!"

막 모솔 졸업한 나보다 섹스 레벨이 더 높은 개날라리 여동생이 한 말이다.

몸으로 직접 경험한  얘기하자, 모솔인 난 반박질도 못하고 입을 다물었다.

그러다가, 문득 나보다  기분 좋게 해 줬을 '그 새끼'의 정체가 궁금해졌다.

"나보다 더 기분 좋게 해주는 그 새끼 누군데?"


"뭐? 아, 내 섹파?"

'이게.. 고딩이 섹파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지껄이고... ㅜㅜ...'


"그래. 존나 잘하는 네 섹파."


"잘 생기고, 잘하고 만날 때마다 용돈도 듬뿍 주는 능력남."


"능력남? 고은비!  혹시 중년 아저씨랑 원조교제하는 거야?"


"아니,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친구 오빠한테 고백 받았어."


"친구 오빠?"


"응. 친구집에 놀려 갔는데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하길래, 시험 삼아 교제해 봤는데, 얼굴도  생겼는데, 섹스도 잘해서 계속 사귀고 있는 중~"

"섹스는 언제부터 시작했어?"

"방학하고 나서."


"뭐야, 그럼 아직 몇  안 했다는 건데. 그렇게 차이 많이 나?"


"응. 많이 나."

"정말, 그렇게 별로였어...?"


"오빠랑은 전혀 달랐어. 정말 너무 기분 좋았거든. 첫경험 때도 별로 안 아프고, 곧 기분이 좋아졌어. 역시 첫경험은 경험 많은 남자가 리드하는 게 맞아."

은비의 체리를 앗아간 대딩 새끼에게 질투가 끊어올랐다.

허탈한 패배감에 고개를  숙이자,

"오빠 삐졌구나?"


"누가...."


"오빠 진짜 쪼잔하다."

"나 쪼잔한 거 인제 알았어?"

"이 오빠가.. 못하면  할 때까지 연습하면 되잖아? 기운 내! 내가 오빠가 잘  수 있을 때까지 섹파해 준다니까."

'은비가 내 섹파?'


짐승 같은 욕망과 도덕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자, 머릿속에서 은비가 한 말이 계속 메아리쳤다.

'오빠의 섹파.. 오빠의 섹파...'


결국 난 마음을 정했다.

여동생과 다시 섹스하기로...


이대로 다시 올라가면, 은비 말대로 여친 생겨도 섹스 서툴다고 비웃음 당하다가 헤어질 확률이 높아.

은비 말이 맞아. 할 수 있을 때 해 두는 거야. 지금 필요한  뭐?


섹스특훈!

뇌피셜로 쉴드치면서 동생과의 근친상간을 정당화 시키자, 음란한 검은 욕망이 스멀스멀 기어나오기 시작했다.

서툴다는 말에 고개 푹 숙이고 있던 좆도 다시 전투태세에 들어가고...


욕정에 가득찬 눈으로 여동생의 몸을 쳐다보자, 풀어 헤쳐진 교복 블라우스 사이로 하얀 유방이 들여다 보였다.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워 보이는 풍만한 유방에, 꼬무룩해 있던 좆이 이번엔 확실히 보낼테니까, 자기만 믿으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의지를 불태웠다.

* * *

"그럼.. 섹파 부탁해 열심히 할테니까.."

근친상간에 대한 죄책감과 두려움은 이미 사라지고, 동생이랑 하고 싶다는 욕망만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게다가 섹스가 서툴다는 동생의 말에 빨리 테크닉을 렙업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다.

"피! 말로만 열심히 할거야? 남자면, 행동으로... 으.. 아.. 오빠...."


시건방진 말을 토해내는 여동생의 입에 입술을 밀어붙여 아닥시킨 뒤, 혓바닥을 쑤셔 넣자, 날라리 여동생이 적극적으로 혀를 내밀어 왔다.


"으음 ... 음...으음 ..."

'테크닉이 찌질하다고?'

날라리 여동생의 혀놀림에 지지 않으려고, 거칠게 입과 혀를 빨았다.

미친 듯이 혀를 놀리면서 키스를 퍼붓고 입술을 떼고 은비의 얼굴을 쳐다보자, 완전 뽕간 표정을 짓고 있었다.


테크닉이 통한 것 같아, 왠지 뿌듯했다.

* * *

개흥분한 난, 단숨에 은비의 보지 구멍에 좆끝을 밀어 넣었다.


뻑뻑한 보지를 헤집고 밀어넣자,

'그래 이거야.. 기분 좋은 꿀보지...'

하지만 모솔이 섹스에 대해 알면 얼마나 알겠어?


허리를 흔들 생각도 못하고, 밀어넣은  미끈거리는 뜨거운 속보지의 감촉에, 내가 여자를 품고 있다는 뿌듯한 만족감에 빠져들었다.

살아 있는 보지의 근사한 감촉에 감동과 쾌감을 느끼면서, 본격적으로 날라리 여동생의 얼굴을 내려다보면서,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했다.


"아아... 아!.. 응, 오빠.. 그런 식으로, 아아!..더 열심히  봐, 오빠. 으, 으응!"

여동생의 평가를 받으며 허리를 흔들고 있자, 왠지 처량한 생각이 들어 쓴웃음을 지었다.

"아, 아!..싫어, 안 돼. 아!.. 그 정도로는... 아!... 아직 더..."

쾌감에 흐느끼면서도, 잘난 척 하는 날라리 여동생을 더 뿅 가게 만들기 위해, 서툴다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똥꼬와 허리에 힘을 넣고 힘차게 흔들었다.

"아, 으응! 아, 하아...점점 더 좋아져... 아!.. 그래도 아직, 아!.. 더...오빠!"


본능적으로 허리를 쓰는 법을 조금씩 깨닫게 되자, 왠지 기뻐서 더 빨리 허리를 흔들었다.

"아아! 그래...조금 나아.. 거기... 응!..어머, 아!.. 그렇게 하면 ...아아.. 응.. 좋아!..으응!"


허리 흔드는 요령을 알게 되자, 여동생의 신음 소리도 더 달콤하게 변해 갔다.

'좋아, 제대로 보내 버리겠어.'

투지에 불타올라, 더 빠르고 세게 허리를 움직이자,

아! 오빠, 갑자기...흥분했지?으, 으응...좋아.. 그렇게..."

은비의 신음 소리가 점점 더 높아져 갔다.


'거의 절정까지 몰아붙였어. 여기서 조금만 더 몰아붙이면...'


확실히 보내기 위해,  세게 허리를 들썩이자,

"아, 응! 하아... 으응, 어우~ ! 오빠, 잘 하고 있어...그렇게...응..."


"좋아? 기분 좋아?"

"아! 응 ...뭐? 아!..아직... 하아... 오빠, 별로야.. 아직... 더...."

딱 봐도 뽕간 얼굴인데, 날라리의 자존심인지, 오빠의 테크닉을 솔직하게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다.

건방진 날라리 여동생을 참교육시키기 위해 좆방망이를 존나게 쑤셔 박자,


"아우! 아! 하아...잠깐, 아응~ 그렇게... 아!..좋아아..아! 오빠~ !♪ ~♡~"


"좋아? ...기분 좋아?"

"아!..나, 나쁘지 않아. 괜찮은 편... 그런 식으로, 아아!..열심히 하며, 그럭저럭 응.....잘 될거야..."

여전히 잘난체하는 여동생에게 울컥한 난, 강렬한 일격을 깊숙이 찔러 넣었다.


"자, 잠깐, 아..갑자기 응!.. 아!..그러면...아!.."

여동생이 머리를 좌우로 흔들면서 달콤한 흐느낌을 토해냈다.


"어때? 좋지? 좋다고 말해!"

격렬하게 허리를 들썩이자,

"아, 하아... 됐어! 좋아! 아! 좋아!..오빠 좋아...아!.. 너무 좋아...오빠, 아아!..기분 좋아...하아..."

마침내 기분 좋다는 말을 듣는 순간, 짜릿한 만족감에 참고 참았던 사정감이 단숨에 차올랐다.


"아, 나와... 나와!.. 윽 싼다! 쌀게! 은비야!"

"나도 가! 갈게! 오빠!! 아아아아아!!!.."


나랑 은비는 거의 동시에 외치면서 서로의 몸을 빈틈 없이 꽉 껴안았다.


그 순간, 쭉쭉 어마어마한 기세로 뜨거운 정액이 은비의 보지 안에 뿜어져 나왔다.

나는 동생의 몸을 꽉 껴안고, 두번째 질내사정의 황홀한 쾌감에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오랫동안 사정이 지속되고, 마지막 정액을 토해낸 뒤, 거친 숨을 몰아쉬자, 몸에서 힘이 빠져나가 그대로 나가떨어졌다.

* *


"좋았지? 이번 건 괜찮았지?"


"뭐, 그럭저럭...하지만 더 연습이 필요해... 조금 더 연습하면 좋아질 것 같긴 해."


"그래?  열심히 연습하면 좋아질 가능성이 있단 말이지?"

'이게.. 사실은 기분 좋았으면서, 한번  하고 싶으니까, 아닌  하는 거잖아? 역시 날라리들은 성욕 몬스터야. 앞으로 얼마나  음란하게 변할지 조금 걱정되네...'

내 귀여운 여동생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더니, 날라리가 되어 버렸다.


도덕관념 1도 없이, 오빠에게 섹스를 조르는 날라리 여동생을 보며 난 갈등할  밖에 없었다.


물론 하고 싶지만, 그래도 몇 살이라도 더 먹은 오빠인 내가 여기서 멈춰야 하지 않을까?

근친상간이라니...

내가 찌질하긴 해도 여동생을 계속 따먹을 만큼 개쓰레기는 아니다.

하지만...

그런 씹선비 같은 생각은 눈앞에 있는 여동생의 희고 탐스러운 유방을 보는 사이, 조금씩 희석되어 갔다.

윤리냐 쾌락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손을 댈지 말지 망설이는 나에게, 은비가 시원한 돌직구를 날렸다.

"오빠.이번엔 빽으로 연습해 보는 거야."


"빽?"

"실전에서는 빽으로 자주 하니까, 앞으로 생길 여친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후배위를 마스터하는 건 필수!"

"후배위?"


"후배위를 제압하는 자, 섹스를 제압한다!"


뚝~


간당간당 매달려 있던 이성의 끝이,


뚝~

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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