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화 〉여신급 친구엄마와 여름방학 때… (3)
여신급 친구엄마와 여름방학 때… (3)
"OO야, 부탁이 있어"
"부탁이요?"
침대 위에 걸터앉아 가슴을 졸이고 있는 내 귀에, 사랑하는 연희 아줌마가 부드럽게 속삭인다.
"응. 지금부터 여기서 할 일.. 여기서 있었던 일은.. 절대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안돼. 특히 영호에게는 정말 말하면 안 돼. 알았지?"
"네. 말 안 할게요."
내 말에 연희 아줌마가 가볍게 한숨을 쉬었다.
내가 졸라서 모텔까진 왔지만, 막상 침대에서 친구 아들인 나와 섹스를 하려니 불안한걸까?
하긴 나도 쑥스럽고 불안하고.. 긴장한 탓에 입 안에 침까지 모두 마른 상태다..
* * *
"OO야, 정말 아줌마라도 상관없어? 아줌마 말고도 네 또래의 젊고 예쁜 여자와 첫경험을 가질 기회.. 앞으로 얼마든지 있을텐데.."
"아니요. 아줌마가 아니면.. 저 안 되요. 제 동정은.. 아줌마가 아니면 싫어요. 내가 아줌마를 그동안 얼마나 짝사랑해 왔는지 아마 모를실거예요."
"그렇지만..."
소나기가 내리던 그날 밤, 샵에서 아줌마에게 내 마음을 고백했다.
그리고 뜻하지 않게 아줌마도 내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입으로 기분 좋게 사정까지...
그 뒤, 거의 매일 갖가지 핑계를 대고 영호의 집에 놀러갔다.
미니 스커트 사이로 드러난 아줌마의 허벅지를 욕정어린 눈으로 쳐다보며, 이 순간을 얼마나 고대했는지 모른다.
* * *
"모텔에.. 아줌마랑 단둘이 있다는 게 꿈만같아요.."
"그렇게 좋니?"
"네..."
"OO야.. 아줌마가 어떻게 해 줬으면 좋겠니?"
"정말 내가 원하는 대로 해 주실거에요?"
"응, OO가 원하는 대로 해주고 싶어."
연희 아줌마에게 다짐을 받은 뒤,
가방에서 작은 천을 꺼내, 아줌마에게 내밀었다.
* * *
"이게 뭔지 알죠?"
"아! 그건 내 팬...팬티..?"
아줌마가 깜짝놀라 눈을 깜박인다.
"그거..전에 잃어 버린거야. 네가 왜 그걸 갖고 있니?"
"죄송해요. 슬쩍한 거예요. 아줌마 집에 놀러 갔을 때, 베란다 빨랫줄에 걸려 있는 팬티들 보는 순간, 너무 갖고 싶어서...죄송해요."
멋쩍게 웃자,
연희 아줌마가 창피한지 발그레 뺨을 물들인다.
잃어버린 줄 알았던 팬티를 설마 아들 친구인 내가 슬쩍 했을 줄은 생각해 안 한 눈치다.
* * *
"이 팬티를 훔치다가 아줌마에게 들켜서 혼나는 설정으로 플레이하고 싶어요."
"그 다음엔?"
"아줌마가 절 혼내주다가, 결국 절 용서해 주고.. 그 다음엔 아줌마랑 섹스를..하는거예요."
"후우~"
길게 숨을 들이마시고, 연희 아줌마가 나를 똑바로 쳐다본다.
"알었어. OO야. 네가 말한 대로 해 볼게."
"정말요? 아줌마랑 꼭 한번 방금 말한 상황 속에서 해보고 싶었어요. 밤마다 그런 망상을 하며 자, 자위를 했어요."
"그래. 알았어. 그럼, 어디서 부터 시작할까?"
"음~ 그러니까... 제가 이 팬티를 가지고 방 안에서 자위를 하는데, 아줌마가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오는 설정으로.. 괜찮죠?"
"친구 엄마 팬티를 가지고 자위를 하는 친구 아들을 우연히 보고, 부끄럽고 화가 나서 혼내는 거지?"
"네. 하지만 아줌마에 대한 내 짝사랑을 아줌마가 전부터 어렴풋이 알고 있어서, 결국 저를 용서해주고.. 사랑해 주는거예요."
"그래, 알았어. 그럼 침대 위에 올라갈래?"
* * *
티셔츠와 바지를 벗고 팬티를 끌어 내린 뒤, 침대에 올라갔다.
연희 아줌마와 얘기를 하면서, 이미 자지가 딱딱하게 꼴려 예리하게 휘어진 상태다.
검붉은 내 발기좆을 사랑하는 연희 아줌마가 뜨거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다.
망상이 아니라.. 정말 아줌마와 섹스를 하는 거다.
그 생각만으로 어질어질 현기증이 났다.
침대 위에 올라가 멋쩍게 서 있는 나를 연희 아줌마가...
갑자기 덮쳤다!
아줌마의 팬티를 슬쩍 뽀려서, 방에서 자위하다 들킨 뒤, 나를 혼내준다는 설정이 전부 사라져 버리고, 아줌마가 침대 위로 뛰어올라와 내 몸을 그냥 껴안아 버렸다.
* * *
"OO 너.. 너무 응큼해."
"아, 아줌마.. 내가 원하는 설정.. 해주신다고 했..."
"바보, 됐어. 몰라~ 날 힐끌힐끔 응큼하게 쳐다보다가 이렇게 힘껏 자지가 서 놓고는. 이렇게 힘차게 발기된 자지.. 정말 오랫만이란 말야. 아줌마.. 더 못 참겠어. OO야..."
"아! 아줌마.. 저... 그렇지만.. 아줌마가..."
어쩔 줄 몰라 아무말 잔치를 하며, 허둥대는 내 앞에, 연희 아줌마가 갑자기 무릎을 꿇었다.
"알았어. 해 줄게.
바로 설정 속으로 빠져든다.
"아, 아줌마.. 잘못했어요."
"OO 너.. 정말 못된 아아네. 아줌마 팬티를 훔쳐서 자위를 하다니.. 변태. 정말 나쁜 아이야.."
"죄, 죄송해요. 그치만 아줌마 생각만 하면 미쳐 버릴 것 같아서..."
"아무리 그래도 아줌마가 입던 팬티.. 냄새를 맡으면서 자위를 하다니.. 아줌마 너무 창피하고.. 실망했어."
"제가 싫어지셨죠? 절 경멸하죠?"
불쌍한 눈빛으로 아줌마를 올려다 보자,
"아니. 사실은 아줌마도 OO를 좋아했어."
"네? 거짓말?!"
"사실은 아줌마 기뻐.. 아줌마를 친구 엄마가 아닌, 한 명의 여자로 생각해 준 거잖아? 게다가 내게 욕정해서 이렇게 힘차게 자지가 꼴린거지?"
"저.. 정말 아줌마 좋아해요. 아줌마랑 할 수만 있다면 죽어도 좋아요."
"안 돼! 죽으면···"
"네···?"
"바보, 죽으면 이런 짓.. 못 하잖아?"
"네...뭐...?"
* * *
"아! 악!"
연희 아줌마가 장난스럽게 눈을 흘기고, 다짜고짜 내 발기좆을 입에 물었다.
목구멍 안쪽까지 깊숙이 집어 넣은 뒤, 천천히 몇 분 정도 고개를 위아래로 움직이자,
"아, 읏! 아, 아줌마! 나.. 나와, 싸! 아아아..."
동정이라 두번 째 페라도 얼마 버티지 못하고 싱겁게 끝났다.
몇 분 버티지도 못하고 곧바로 아줌마의 입 안에 다시 정액을 뿜어내고 말았다.
요도가 타는 듯이 달아오르면서, 뜨거운 정액을 연희 아줌마의 입 안에 대량으로 계속 뿜어냈다.
이런 쾌감은 처음...
'쩔어! 아줌마가.. 여신처럼 아름다운 연희 아줌마가.. 내 좆물을.. 정성스럽게 빨아먹고 있어.. 미친! 아줌마가 내 정액을 삼키고 있어..'
내 정액을 목구멍 안쪽으로 삼키며 받아먹는 연희 아줌마의 요염한 모습을 계속 쳐다보며 머리속에 각인시켰다.
* * *
슬쩍한 아줌마의 팬티 스타킹을 손에 쥐고 자위를 하면서 망상 속에서만 꿈꿨던 행위를 연희 아줌마가 내게 해줬어...
불붙은 내 욕망은 아줌마의 페라만으로는 충족될 수 없었다.
'연희 아줌마랑 섹스하고 싶어. 사랑하는 아줌마 보지에 내 자지를 박고 싶어...'
사정의 여운에 젖어, 연희 아줌마를 쳐다보자,
* * *
"OO야, 그걸로는 부족하지?"
"아, 네.. 저..."
"후훗.. 알아. 방금 사정했는데.. 벌써 딱딱하게... 그 딱딱한 걸 아줌마 보지에 넣고 싶은거지?"
"아줌마...저..."
"OO야. 아줌마 무릎 사이 만져볼래?"
"네..."
아줌마의 팬티 위에서 그곳을 손으로 만지자,
"아..아줌마.."
아줌마의 보지가 끈적이는 애액으로 젖어 있다!
'아, 아! 안 돼! 응~ 더.. 만져줘. OO야, 아줌마 참을 수 없어. 넣고 싶어... 넣어줘.. 아줌마의 보지에.. OO의 굵은 자지... 어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연희 아줌마의 팬티 안에 손을 미끄러뜨려 보지에 직접 손을대고 만지작거린 뒤, 발목에서 팬티를 빼내, 얇은 천을 뒤집어 아줌마의 보지에 직접 닿아 있던 안감의 냄새를 맡다가 자세히 살펴보자,
"아...아줌마! 이렇게.. 축축히 젖었어.. 내 자지를 빨면서 이렇게 흠뻑 젖었어..."
나를 생각하며 아줌마가 음란한 애액으로 보지를 적시다니...
팬티 냄새를 조금 더 맡은 뒤, 침대 옆 테이블에 놓은 뒤, 아줌마의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아, 오른손을 다리 사이에 갖다댔다.
축축히 젖어 있는 꽃잎에 손이 닿는 순간,
손가락 끝에 뜨거운 꿀이 흠뻑 느껴졌다.
* * *
"아, 아! 아아...으.. 응..."
계속 틈을 따라 손가락을 기자, 연희 아줌마의 입에서 달콤한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검지와 중지를 겹쳐 음란한 틈을 어루만지는 사이, 손가락 두 개가 거의 저항 없이 축축하고 따뜻한 보지 속에 미끄러져 들어갔다.
한동안 안을 들락거리며 애액으로 흠뻑 적신 손가락을 꽃잎 둘레로 가져가 쓰다듬자, 클리토리스가 이미 붉게 충혈되어 있다.
마치 어서 애무해 주기를 기다리듯..
쫄깃한 감촉의 클릿을 손가락 끝으로 부드럽게 어루만지자, 아줌마의 몸이 움찔움찔 떨렸다.
"아! 아...너무...좋아... 그 느낌..."
비어 있는 왼손으로 아줌마의 오른쪽 유방을 천천히 주무르다, 유방 정점에 뾰족하게 서 있는 젖꼭지를 엄지와 집게손가락 사이에 끼워 문지르다 무심코 잡아당기자,
"아, 아아! OO야!"
무의식 중에 연희 아줌마가 내 이름을 외쳤다.
눈을 감고 아기처럼 유두를 입에 머금고 미친 듯이 빨자, 눈을 감고 내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는 아줌마.
'아줌마의 유방.. 달콤한 냄새가 나.. 게다가 너무 좋은 체취···'
"좋아! 아줌마가 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
"아줌마도 OO가 좋아.. OO가 해 달라는 건 뭐든지 해주고 싶어 OO야. ..."
그렇게 중얼거리며 아줌마가 내 머리를 마구 쓰다듬었다.
흥분해서 다시 손가락을 아줌마의 젖은 보지에 집어넣고 휘젓다가, 이번에는 집게손가락을 포개, 손가락 세 개를 겹쳐, 마치 자지로 쑤시듯 격렬하게 아줌마의 축축한 보지를 쑤셨다.
* * *
"아, 아! 좋아! OO야! 전부터 네가 아줌마 보지를 쑤셔 주길 원했어! 어서.. OO의 자지.. 아줌마 보지에 넣어 줘. 제발..."
손가락 세개로 보지를 들쑤시면서, 엄지 손가락 끝을 클리토리스에 갖다대고,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시면서, 리드미컬하게 클릿을 희롱하고자극하면서, 아줌마의 보지를 미친 듯이 쑤시자,
"아앗! 아아...너무 좋아.. OO야.. 아줌마 갈게... 아아아아..."
* * *
"OO야, 사랑해. 아줌마.. 너와 하나가 되면, 정말로 행복할거야. 너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주고 싶어...OO야, 사랑해. 아! 가, 갈게!..."
침대에서 허리를 허공으로 밀어 올리며, 연희 아줌마가 강렬한 쾌감에 부들부들 떨며, 절정을 맞았다.
손가락을 빼자, 뒤로 젖혀 진 허리가 천천히 다시 바닥으로 내려왔다.
연희 아줌마가 밭은 숨을 헐떡이며, 절정의 여운에 젖어 꼼짝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쾌감이 차차 사라지면서 간신히 호흡이 다시 돌아왔다.
오랫동안 눈을 감고 행복한 여운에 젖어 있던 아줌마가 두 눈을 뜨는 순간,
"너무 기뻐. 내 손으로 연희 아줌마를 보냈어.. 아줌마가 내 이름을 외치면서 절정을 맞는 모습 너무 예뼜어..."
정신이 든 아줌마가 발가벗은 내 하반신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아랫배에 거의 달라붙어 있는 힘차게 발기된 내 좆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 * *
"사랑해요. 아줌마가 너무 좋아... 자위할 때도 늘 아줌마를 떠올리면서 했어요. 샵에서 아줌마가 페라를 해 줬을 때부터 이날을 계속 고대했어요. 아줌마를 내 여자로 만드는 이 날을..."
필사적으로 내 진심을 전하자, 크게 숨을 들이마시며 아줌마가 내 눈을 들여다본다.
"OO야. 아줌마도 네 마음..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어.."
"정말요!?"
"그래, 정말.. 솔직히 아줌마.. 정말 기뻤어. 내가 아줌마를 여자로 느끼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어. 하지만 아들 친구라는 사실 때문에 아줌마도 너를 좋아하면서 내 마음에 솔직해 질 수 없었어."
잠시 침묵이 흘렀다.
아들 친구와 친구 엄마...
서로의 뜨겁고 간절한 마음을 알며서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른 채 우리는 한동안 계속 침묵했다.
* * *
"좋아! 아줌마가 너무 좋아. 아줌마를 내 여자로 만들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할거야. 아줌마가 영호 엄마라는 것 따위 1도 상관 없어! 아줌마를 가질거야. 아줌마를 갖고 싶어!"
"OO야.. 너 정말 그렇게 날 좋아하니?"
"응··· 아줌마에게 내 동정을 줄거야."
"너 아직 동정이니?"
"응. 아줌마에게 내 동정.. 주고 싶어. 다른 여자에게 주기 싫어."
""OO야.. 너 정말.. 이런 아줌마로 괜찮니?"
부드러운 어조로 마지막 선을 넘기 전에 자신에게 다짐을 하려는 듯 내게 물었다.
"아니, 아줌마가 아니면 안 돼. 아줌마니까 좋은거야."
환한 미소로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하자,
아줌마가 두 손을 벌려 날 품에 꼬옥 안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