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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섹스 스토리 (47)화 (47/171)



〈 47화 〉술 취한 누나 조심! (1)

술 취한 누나 조심! (1)


자기 전에 야설 한편!


100퍼 타이틀에 낚여...

타이틀 : 술 취한 누나 조심!


타인의 섹스기억 저장소인 내 폰에 시선을 떨군다.

* * *


사내 커플인 여친이랑 술김에 사고쳐서 배 불러오기 전에 빨리 식 올릴 예정이다.

사고...


사고하니까, 고딩일 때, 의붓누나랑 사고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의붓누나라고 해도 새엄마의 딸, 게다가 부모님이 이혼했으니까, 생판 남이지만.

하여간 술취한 누나 조심!

존나 섹시하게 보이는데다, 무방비라 실수하기 딱 좋다.

아님 나 처럼 술 취한 누나한테 거꾸로 따먹힐 수도 있고...

* * *


다행이 누나 지금 시집가서 애 낳고 잘 산다.

술김에 즐떡하다 사고쳐서 곧 식 올릴 예정이지만, 나도  낳고 잘 살 생각이다.

근데 지금도 하나 이해가 안 가는 건,


콘돔 착용을 게을리  적이 없는데,


여친이 임신했다는 사실.

내 아이라는 건 의심하지 않지만...

여자들 남자보다 더 영악하다는 게 내 평소의 뇌피셜.

혹시 결혼 욕심에 콘돔에 바늘 구멍 뚫어 놓은 건 아닐까?


여혐 음모론은 여기까지!

의붓누나랑 떡친 사연.

썰 푼다~


* * *

"빠다야~ 누나 와쩌~ 빠다야~"

내 방에서 열겜하고 있는데,


현관문 열리는 소리와 함께 혀 꼬부라진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 씨~ 또 술 처먹었나 보네."

"빠다야~ 귀여운 우리 빠다~"

* *


저 꽐라..

우리 누나.


친누나는 아니고,


지금은 이혼해서 따로 사는 새 엄마 딸.


의붓누나? 새누나?


하여간 나랑 피는 한방울도  섞인 타인.

여름방학이라 밀린 겜, 열플하고 했는데,


술 처먹고 들어온 타인(?) 땜에 짜증이 제대로 치솟았다.

* * *

일시정지(Pause) 누르고, 방문을 열자,

올해 대학교에 들어간 새내기 주제에 술이 떡이 돼서 비틀비틀 몸도 못 가누고 있다.


홀아비 아버지는 해외출장으로 일주일 정도 집에  돌아오신다.


아버지가 고딩 아들 밥 굶고 매일 라면이나 때릴까봐, 이혼한 뒤에도 사이가 좋은 새엄마에게 부탁해서 새누나를 파견한 건 좋은데, 레알 1도 도움 안 된다.

솔직히 없는 게 낫다.

진짜 민폐.


어제도 술 처먹고 들어오더니, 오늘도 또 술 처먹고 들어온 거다.

어떻게 누나가 동생 저녁 차려  생각은 않고,  대학생 된 신입생 주제에 술 처먹고 노는데 영혼을 팔고 다닌다.

* * *

"지금 며씨?... 어? 우리 착한 빠다네.. 우리집 마찌? 혼자 집보느라고 심심해쩌?~"


'아놔~ 니네집 아니거든.'

내가 중2, 누나가 고2  부모님이 이혼했다.

고등학생 때는 새침하게 내 앞에서 얌전한 척 하더니...


대학 들어가자마자, 빨리도 꽐라로 변신완료!

어제도 오늘도 꽐라.


횡설수설에 인사불성.

그래도 옛정(?)을 생각해 술에 취해 맛탱이 갔는데, 내버려 둘 수도 없고...

"누나, 괜찮아?"

일단 정신이 좀 남아 있나 확인 들어간다.

* * *

"괘짜나... 응~ 머리 아빠~  괘짜는 거 가따.....내 방에 데려가. 데려다주세요. 응~ 빨리 우리 착한 빠다야...."

꽤 맛이 갔지만, 정신줄은 아직 안 놓은 걸로..

* * *


"아이는 잘 시간인데, 왜 아직 깨어 이쩌?"

2층에 있는 옛날 자기 방으로 데려다 줄려고, 허리에 손을 얹고 계단을 오르는데, 짜증나는 아이 드립을 친다.


'고1이거든.  컸거든. 너랑 별 차이 없거든.'


"아! 씨~ 진짜. 누나,  목에  제대로 두르고 천천히 걸어. 그러다 계단에서 자빠져 목뼈 부러진다, 너."

누나의 팔을 잡고 목에 두르자,

"응~~ 고, 고마워. 우리 차칸 빠다~~"

"빠다 아니거든! 누가 빠다 코코넛인데?"


"빠다야, 머어~"


"아, 됐고. 팔에 힘이나 주세요."

"아라쩌~"


꽐라가 되서 지껄이면서, 그래도 동생이라고 순순히 몸을 내맡긴다.

"어, 어.. 어~ 씨~ 누나! 다리에  좀 줘 봐."

* *


갑자기 누나가 내 등에 자신의 말랑 가슴을 밀착시키고, 흐느적거린다.

체중이 등에 쏠려 다급하게 소리를 질러도, 천하태평~ "빠다야~ 누나 무꺼워? 하나도 안 무겁짜나.  무겁찌? 안 무거워..."

"무, 무거워.. 엄청 무겁거든!"

"구라찌네! 안 무거워. 하나도  무거...워...."

지도 여자라, 무겁다는 말에 상처를 입었는지 안 무겁다는 말을 오토매틱으로 계속 지껄인다.

* * *

"그래, 안 무거워. 어? 깃털처럼 가볍네. 누나 요즘 밥은 먹고 다녀? 왜 이렇게 말랐어?"


그냥 기분 맞춰주면서 살살 달래자,


"마쩌. 나 1도 안 무거워. 그러니까, 등에 업고 내 방까지 가. 레츠고!(Let's go!!") '아~ 씨~ 미친!'


* * *

으.. 윽...."

'열라 무거워...'

다큰 누나를 업는 게 생각보다 힘들다.


발은 계단널에 닿아 있고, 상반신을 짊어진 꼴이다 그래도 아~ 존나 무겁다.


"누나가 무슨 공주님이야? 정신 차려! 야! 니 다리로 똑바로 걸으란 말야."


"어지럽단 말야. 업어 어부바해줘. 바다야. 누나 머리 아파..."


"아, 씨~ 진짜!"


짜증을 폭발시키며, 젖먹던 힘까지 쥐어짜서 한 계단 한 계단 고난의 행군(?)을 걷는데, '어?~ 누나....."


계단을 올라갈 때마다, 등에 부드러운 감촉이 느껴진다.


'누나...은근히 크네."

지금까지 누나의 젖가슴을 유심히 쳐다본 적이 없어서, 솔직히 누나 젖가슴이 이렇게 큰지 몰랐다.

그런데 등에 느껴지는 누나의 유방의 크기, 중량감 그리고 세상 말랑말랑한 감촉에 깜놀!


열 일곱살의 사춘기가 한창인 건강한 고1.


성욕이 차고넘치는 성욕 몬스터인 고1인 내게 누나의 말랑젖가슴의 감촉은 내 영혼을 제대로 흔들었다.

누나의 젖가슴을 의식하는 순간,

계단 오르기가버거울 정도로, 사타구니의 그 녀석이 예리하게 기립, 낑낑대며 겨우 계단을 올라와, 2층에 있는 옛날 누나 방에 들어가, 침대에 누나를 간신히 눕혔다.

* * *


"수고! 수고해쩌요~ 착한 내 동생. 예쁜 내 동생 땜에 누난 너무 행복해~~"

숨을 헐떡이는 내 옆에서 환하게 웃는다.

"누나,술 좀 작작마셔!"

하던 게임 마저 하려고 방을 나가려는데,


"아~ 응~ 답답해. 머리 아파~"

'그러세요? 아, 꼬시다.'


진짜 나가려는데,


* * *

"벗겨줘..."

"뭐?..."

"옷.. 벗겨 줘~ 착한 동생아~ 답답해~"


"......"


* *



'아, 짜증...'

끙끙~ 개고생하면서 계단 처올라와, 지 방에 얌전히 눕혀놨더니, 옷까지 벗겨 달라고?


"진짜! 옷도 지 손으로 못 벗어? 아, 몰라~ 알아서 벗어."

"응~ 귀찮단 말야~~ 바다야~ 착한  동생. 어서 누나 벗겨주세요~~"

쟤,  저래?


응성 부리며 손발을 바둥대는 누나.

"빨랑~ 롸잇나우!"


'저게.. 처돌았나?'

"빠리, 버껴~ 바보야! 응~ 답답해~"


"진짜! 누나 너, 안 창피하냐? 그래도.. 나, 나도 남자거든."

계단 오르다가, 누나의 슴가를 의식한 뒤라, 솔직히 누나의 몸에  대고 싶지 않았다.

왠지 대형사고 칠 것 같은 불길한 예감...

* * *

"왜 창피해?  착한 동생인데. 어서, 누나 옷, 벗겨~ 빨리~"

"......"

솔까 누나의 몸을 보고 싶은 응큼한 생각이 스물스물 기어나오고 있다.

갑자기 누나가 여자로 보였다.

'기회야.. 어서 벗겨!'


악마가 귓가에 속삭인다.

'븅~ 왜 망설여? 니가 억지로 벗기는 것도 아니고, 누나가 저렇게 벗겨달라고 징징대잖아? 누나의 가슴 보고 싶지? 그리고 거기도? 벗겨. 찬스야!'

악마 새끼가 자꾸 벗기라고 꼬드긴다.


이럴 때 흔히 짝으로 등장하는 천사는 직무유기..

'내 잘못 아냐.'

누나의 옷을 벗기기로 마음 먹고, 골뱅이녀가 앉아 있는 침대로 걸어간다.

* * *

살짝 떨리는 손으로 누나의 옷에 손을 뻗자, 가만히 있는다.

옷을 조금씩 벗겨도, 아무말 없다.


이제...

멈출 수 없다!

누나의 옷을 차례차례 벗기고,


문득 정신이 들자, 티셔츠 한 장만 걸치고 있다.

벗겨? 말아?


주저하며서 마음을 못 정하고 있자,


* * *

"빨리~~ 셔츠도 벗겨줘. 답답해~~"

'진짜  뭘로 보고.. 나도 남자거든!'

누나가 날 남자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울컥하는 마음에, 망설임이 사라지면서 곧바로 셔츠를 벗긴다.

셔츠를 머리에서 빼내자,

하얀 브라에 감싸인 하얀 유방이...


꿀꺽!

'이게.. 누나의 유방?.. 여자의 진짜 젖가슴...'


취한 탓인지, 브라 위쪽의 우윳빛 살갗이 엷은 핑크빛으로 물들어 있다.


아까등에 닿던 유방의 말랑말랑한 감촉이 되살아나자, 아랫도리에 힘이 세게 들어간다.


거기에 누나가 가볍게 들숨 날숨을 쉴 때마다, 거기 맞춰 부드럽게 오르내리는 유방이...


'은꼴의 끝판왕... 만렙....'

* * *


"바다야, 응~ 치마도 어서 벗겨~~"


"어.. 뭐?! 치마도?"


"어서~ 착한 동생아~~ 어서...벗겨...."


유방에 꽂혀 있던 시선이 빛의 속도로 누나의 치마로 쏠린다.

그리고...

뭐에 홀린 듯, 오토매틱으로 누나의 치마를 벗기고 발목에서 치마를 빼내는 순간,

* * *

꿀꺽!....


 팬티에 감싸인 누나의 보지가 안구를 강타하고,  그래도 하고 싶어서 환장한 성욕이 차고넘치는 성욕 몬스터의 좆을 저격, 제대로 강타한다.


나, 고1 . 건강한 수컷.

그리고 솔까..


우리 누나 쫌 많이 이쁨.


* * *

"어머♡~ 바다야.. 후훗.. 너.. 남자였어?~"


누나가 야하게 몸을 구부리면서,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손을 잡더니, '어.. 멀쩡하네? 어.. 혹시 장난치려고 술 취한 척 일부러...?'


"착한 내 동생.... 누나 가슴 만지고 싶지? 만져 봐. 너무 부드러워서 깜짝 놀랄걸?"

잡은 손을 자기 유방으로 가져가더니, 내 손으로 위에서 마구 주무르게 한다.


"자, 잠깐! 누나 너 뭐야! 미, 미쳤어?"

깜놀해서, 손을 떼려고 했지만,

'아.. 뭐, 뭐냐.. 이 세상 기분 좋은 감촉.. 말랑말랑.. 부드럽부드럽...'


손바닥에 느껴지는 누나의 탐스런 유방의 감촉에 손을 떼지 못하고 누나가 하는 대로 그냥 둔다.


* * *


"바다 너, 사실은 나한테 이렇게 하고 싶었지? 솔직히 말해. 다 알거든."

장난스런 미소를 띠며, 유방에  손을 갖다대고 비비고 있는 누나의 모습에, 머릿속이 뒤죽박죽 정리가  된다.

누나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1도 파악이 안 된다.

"바다야.. 누나 오늘 남친이랑 헤어졌어.."


"뭐?!"

"지금 미칠 것 같거든. 괴로워 죽을  같거든... 그러니까, 바다가 누나 기분 좋게 해 주면 안 되니?"


"뭐, 뭐야, 그래서 어제랑 오늘 떡이 되도록 술 처머..아니 퍼마신거야?"


평소와는 다른 요염한 페로몬과 위험한 아우라가 누나의 몸에서 뿜어져 나온다.


'헉!'

거미줄에 걸린 날파리처럼 손가락 하나 꼼짝 할 수가 없다.

꼴깍~ 꼴깍~ 마른침만 삼키고 있자,

* * *

"바다야 어서.. 누나를 기분 좋게 해줘."

"무, 무슨 개소리야! 뭐, 뭐야? 처돌았어?"


"피, 누나한테 개소리가 뭐니? 나 지금 진지하단 말야. 남친 생각 잊으려면 야한 짓을 하는  최고야. 그치만 혼자하면 너무 처량하단 말야. 그러니까 바다 네가 날 기분 좋게  줘."


"미쳤어? 누나 정신 차려! 남자 친구 새로 사귀면 되잖아?"


"남자 친구? 싫어! 이제 다신 남자 친구  사귈거다. 남자들은 다 늑대에 변태들이야.  젖가슴을 주므르고 싶어서 달콤한 말로 거짓말만 한  말야!"

남자랑 헤어지면,


여자가 마음에 상처를 입으면 누나 처럼 다 이렇게 남자를 증오하는 건가?

"그리고.. 나 지금 당장 기분 좋아지고 싶단 말야. 그러니까, 날 기분 좋게 해 줄 수 있는 건 바다  밖에 없어. 그리고.. 바다는 착한 동생이니까, 안심할 수 있어."

"그건 그렇지만....아, 아니! 아니야! 누나 지금무슨 말 하는 거야?"


"서로 기분 좋은 일 하는 거니까, 너무 화내지마. 바다야."


"뭐, 뭐가 기분 좋은 일이야? 누나 미쳤어? 우린 남매야. 그런 짓 하면.. 안돼..."


"후훗♡ 거짓말... 싫으면 왜 아까부터 내 가슴에서 손 안 떼고 있어?"


 말을 듣고 나서야,

누나의 유방에 계속 손을 대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 * *

"아!.."

잽싸게 손을 뗐다.


"바다 너도 하고 싶지?"

"뭐? 뭐가 하고 싶어야!"


"하고 싶어서 여기가 이렇게 부푼 주제에..."

누나의 손이 잽싸게 내 사타니로 뻗더니, 바지 위에서 발기좆을 쓰다듬는다.


"아, 아! 우우읏! ...."

누나의 부드러운 손바닥이 민감한 발기좆을 어루만지는 순간, 탄성과 함께 몸이 굳어졌다.


* *


"피. 재미없어.. 아! 그래. 안해 주면, 내가 먼저 하면 되지 뭐~"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몸을 일으키더니,

누나가 내 츄리닝 바지를 그대로 밑으로 끌어내렸다.

"어머... 바다야♡~"


순식간에 츄리닝이란 빤스가 벗겨져, 허둥지둥 주섬주섬 치켜올리려는데, * * *

"안 돼!"

누나가 웅크리고 앉더니, 잽싸게 내 좆줄기를  움켜쥔다.


"아, 앗! 우우우읏!! ...."

"바다야, 쓸데없는 저항은 포기해. 여기 잡히면 남자는 여자한테 꼼짝 못해."


자박꼼은 들어봤어도, -여자는 자지 박으면 꼼짝 못함자잡꼼이라니... -남자는 자지 잡히면 꼼짝 못함누나에게 자지 잡혀 레알 꼼짝도 못하는 상태.

자잡꼼.. 게임오버다.


자지 잡혀 꼼짝도 못하고 있는데,

* * *


"동생아, 그만 포기하지지?"


"으..읏!"


"후훗♡ 대신 누나가 먼저 기분 좋게 해줄게."

자잡꼼 상태에서 누나의 손이 위아래로 움직이고...


"어우! 으우읏!...."

"기분 좋지? 말해 봐. 바다야. 기분 좋니?"


상하운동을 하는 누나의 손이 더 빨라지고...


"어웃! 읏! 어우우웃!...."

쾌감에 떨며, 말도 못하고 신음만 흘리자,


"더 기분 좋게 해 줄게. 후훗♡"

누나가 내 팬티를 발목에서 빼냈다.


* * *


그리고 이번엔 제대로 움켜쥐고, 다시 세게 훑기 시작했다.


"으, 으읏! 아, 아아! 우우읏! ...."


누나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손이 좆줄기를 오고가자, 내 손과는 차원이 다른 쾌감이 허리로 퍼졌다.

그리고 다음 순간...


* * *

"후훗. 잘 먹겠습니다!~"

"누, 누나...어.. 어웃! 미친!"

소시지라도 베어먹듯,

누나가 내 자지 끝을...


입을 'O'자로 벌려,


덥썩 입에 물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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