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화 〉잘 조이는 발레리나랑 카섹!
잘 조이는 발레리나랑 카섹!
자기 전에 야설이나 한편 때릴까...
폰에 저장해 놓은 타인의 섹스를 검색하기 위해 /태그/를 조합한다.
[직업]은...
/여대생/ /발레리나/ /미용사/ /간호사/
/여교사/ /아이돌/ /아나운서/ /스튜어디스/ etc....
/발레리나/ 태그 골라주시고,
[장소]는...
/카섹/ /옥상/ /화장실/ /뒷골목/ /교실/ /호텔/ /산속/ /엘리베이터/ /탈의실/ /기내/ etc....
/카섹/ 땡기네... 카섹으로!
[기타] 태그에서
/명기/ /대물/ /3p/ /난교/ etc...
/명기/를 고른 뒤,
태그를 조합해,
[발레리나, 카섹, 명기]
검색을 때리자,
타이틀 : 잘 조이는 발레리나랑 카섹!
타이틀 : 내 여친은 발레리나, 레알 꿀씹.
타이틀 : MT 때 발레리나 따먹었는데...
.......
.....
잘 조인다는 말에 낚여,
타이틀 : 잘 조이는 발레리나랑 카섹!
* * *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발레리나 강보라.
그녀가 발레슈즈를 벗었을 때,
많은 국민들이 처음엔 놀랐고, 나중엔 눈시울을 붉혔다.
가혹한 훈련으로 안으로 곱고 흉하게 변형된 발레리나의 발가락..
그 유명한 발레리나 강보라랑 대학 때 카섹스한 추억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보석같은(?) 기억이다.
발레리나 중에 명기를 지닌 여자가 많다는 가쉽은 종종 들었다.
그런데 그게...
전혀 과장이 아니라는...!
진짜, 완전 끝내줬다.
두 곳을 동시에 조이는,
그 이름도 어마무시한
'이단 조이기...'
* * *
지금은 헤어졌지만, 그래도 한 일년 넘게 사귀면서 수도 없이 사랑을 나눴던 발레리나 강보라.
내 추억 속의 여신 강보라가 지금 TV 속에 비치고 있다.
성공한 스타로 미모의 여 아나운서와 사랑스런 미소를 지으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
얼굴만 보면 되게 순진해 보이는데..
이런 말 해 봤자, 믿을 사람도 없겠지만,
할 때는 장난 아니게 음란하고 끝없이 요구하는 타입.
지금부터 그 일류 발레리나랑 대학 때 1년 정도 사귀면서 떡친 썰을 푼다.
* * *
영문과 2학년이었을 때 체대 무용과 새내기였던 보라를 만났다.
우리 학교는 그저그런 지방 소재의 대학이었는데, 체대랑 무용과는 예외적으로 나름 명문 축에 든다.
영화 동아리에서 사귄 친구 중에 체대 유도학과 다니는 녀석이 있었는데, 쿵짝이 맞아 그날도 '닭한마리' 시켜놓고, 부어라 마셔라 진창 마셔댔다.
머리까지 술이 올라,
뇌가 술에 둥둥 떠, 꽐라가 되자,
그 녀석이 갑자기 발레리나 얘기를 꺼냈다.
* * *
"발레리나랑 하는데, 진짜 미치게 조이는데.. 꿀보지.. 레알 좆 짤리는 줄..."
"븅~ 구라치네. 미친 새끼."
발레리나 꿀보지 드립에, 술이 절반쯤 깼다.
"거짓 1g도 안 섞인 레알 실화! 우리 학교 무용학과 강보라 알지?"
"응. 전국대회에 나가서 상까지 탔잖아? 체대 건물에 현수막까지 걸고."
'어..설마...'
"보라랑 했는데.. 보지가 쫀득쫀들 쫄깃쫄깃, 꽉꽉 조이는데, 숨막혀 떡실신하는 줄 알았어."
"좆까, 씹새야."
씹새가 취했는지 병나발을 불기 시작한다.
"븅신. 진짠데..."
"니 얼굴 여자들한테 좀 먹히는 건 아는데.. 그래도 그 유명한 발레리나 퀸 보라가 너랑 떡을 쳤다고? 이게 어디서 구라야?!"
"아, 븅~ 주작할 게 따로 있지. 원래 체대끼리 미팅 자주 하거든. 체대 새끼들 힘 존나 좋아서, 체대 년들 체대 새끼들이랑 존나 떡치고 싶어 하는 거 모르지?"
"그래서?"
"체대 새끼들이랑 떡치면 그 맛을 못 잊거든. 그래서 평좆 새끼들이랑 떡치다 실망하고 다시 체대 새끼 사귀는 년들도 많아."
"그러고 보니, 체대 다니는 얘들 커플 많긴 하네."
* * *
믿기로 했다.
그래서 가만히 들어줬더니,
발레리나 퀸 보라랑 한 썰을 계속 푸는데,
주로 존나 잘 조이고 기분 좋은 꿀보지라는 게 얘기의 거의 전부였다.
특히 두 곳을 한번에 조이는 '2단 조이기'가 죽여준다고...
* * *
"2단조이기... 그렇게 기분 좋은 보지는.. 진짜 처음이야.."
"아, 씨발! 그러니까 뭐냐구 그 '이단조이기'가?"
* * *
섹드립을 안주 삼아 퍼마시고 헤어진 뒤,
다음 날,
지끈거리는 숙취와 함께 잠에서 깬 뒤,
내 머릿속에서 발레리나의 '2단조이기'에 대한 기억은 까맣게 사라졌다.
오후 강의가 끝나고, 정문으로 향하는데,
뒤에서 누가 내 이름을 큰소리로 불렀다.
뒤돌아 봤더니,
발레리나 따먹었다고 자랑하던 친구 녀석이 내 이름을 부르며 손까지 흔들며 달려온다.
그리고 그 녀석 옆에는...
* * *
"강보라..."
학교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그 유명한 강보라가 서 있었다.
보라 씨를 소개시켜줘서,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이자, 술자리에서의 말이 뻥이 아닌듯, 보라 씨 허리에 팔을 두르고 씨익 승리의 미소를 짓고 있다.
'아, 씹새! 졸라 죽이고 싶다..'
* * *
"야, 할일 없지?"
'윽! 젠장!'
분하지만 정곡을 찔렸다.
"왜 새꺄?"
"형이랑 술 한잔 하자. 발레리나 한 명 더 부를테니까."
"형! 나 앞으로 잘할게!"
"븅~"
"형~"
'아, 씹새! 졸라 죽이고 싶다..'
* * *
설마했는데,
보라씨가 정말 자기 친구에게 전화를 건다.
응, 같은 무용과의 프리 마돈나를..
조금 긴장은 했지만, 농담 섞어가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시간이 흘렀다.
도중에 보라 씨랑 친구 녀석이 먼저 자리를 비우고, 나랑 보라 씨 친구인 미현 씨 둘만 자리에 남았다.
그날은 미현 씨랑 둘이서 자리를 옮겨 가볍게 한잔 더 하고 헤어졌다.
처음 만난 여자를 꼬드겨 모텔에 데리고 갈 배짱도 없었고, 또 그러고 싶지도 않았다.
그런데 며칠 지나자, 발레리나에게서 전화가 왔다.
미현 씨...
가 아닌,
정말 뜻밖에도 보라씨한테서...
* * *
나랑 할 얘기가 있다고 장소를 말하기에 약속 시간에 거기로 갔더니, 친구인 중산이 녀석도 당연히 같이 나올 줄 알았는데, 미현 씨도 혹시 나올지도 모른다고 기대하고 갔는데, 뜻밖에 보라 씨 혼자 모습을 드러냈다.
* * *
"미현이가 중산 씨랑 바람 피웠어. 죽여 버리고 싶어. 둘다."
조금 술이 들어가니까, 보라 씨가 솔직하게 날 만난 이유를 털어놨다.
중산이 녀석, 키도 크고 얼굴도 좀 되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보라 씨 같은 미모의 발레리나를 팽개치고 바람을 피우다니...
개새끼....
존나, 멋진 새끼..
* * *
금새 친해졌다.
중산이 녀석을 씹고 욕하는 걸 입 처닥고 들어 줬더니,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계속 중산이랑 미현 씨 욕을 하면서 쉬지 않고 소주를 들이킨다.
여자랑 친해지고 싶으면 얘기를 잘 들어줄 것!
그렇게 보라씨랑 친해질 수 있었다.
* * *
그리고 불금 밤, 카톡을 날렸다.
[답답하면.. 드라이브 갈래요?]
[오빠.. 나 꼬시는중?]
[어...]
[ㅋㅋ 용기 있네. 좋아, 오빠]
아버지 차 몰래 끌고 나가, 집 앞으로 찾아갔더니, 평소랑 다르게 짧은 미니 스커트에 풍만한 가슴을 강조한 블라우스로 나를 반기는 보라.
춘천까지 드라이브.
거기서 저녁 맛있게 먹고, 어떻게 할까 망설이다가...
* * *
"오늘밤 같이 있어 줄래?"
속 뻔히 보이는 응큼 제안을 하자,
"용기 있네. 좋아, 오빠."
* * *
다시 차를 달려,
혹시 몰라서(?) 미리 조사해 둔 호텔 주차장에 차를 세웠더니, 체크인도 하기 전에, 촉촉한 눈빛으로 달콤하게 속삭이는 보라.
"오빠, 고마워. 답답했는데, 여기 경치 너무 좋다. 기분 많이 나아졌어."
"응, 다행이다..."
"오빠, 여자친구 있어?"
"어, 없어...."
"미현이 그 여우 같은 기집애.. 앞으로 중산 오빠 절대 안 볼 거야. 내 친구랑 바람 피운 거 용서가 안 돼."
"이해해."
영혼 1g 정도 담아, 맞장구를 치자,
* * *
"오빠, 나랑 하고 싶지?"
돌직구가 날아왔다.
"어? 어... 하고 싶어."
"나도.. 하고 싶은데..."
주차장에 세워놓은 차 안에서 보라가 내 사타구니를 쓰다듬고 있다.
"오빠.. 크네..."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더니,
바지 위에서 발기좆을 이리저리 쓰담쓰담~
* * *
"보여 줘, 오빠 거.. 나, 보고 싶어."
"어...응."
주위를 둘러본 뒤, 재빨리 지퍼를 내리고 힘이 세게 들어간 발기좆을 꺼내자, 보라가 당장 손바닥으로 감싸더니, 위아래로 훑기 시작했다.
'아.. 미친.. '
* * *
<잘 조이는 발레리나랑 카섹!> [2]
생긴건 귀엽고 풋풋한 느낌인데, 여자는 역시 얼굴로는 모르는거다 급소를 꿰차고 있다.
훑어도 너무 잘 훑는다.
진짜 많이 강좆약좆 다 훑어본 솜씨.
많이 놀았다는 걸,
넣기도 전에, 훑는 솜씨로 이미 깨달았다.
* * *
1mm도 더 부풀 수 없을 정도로 풀발기되자,
보라가 상체를 숙이더니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뻐뻣한 좆을 혀로 핥기 시작했다.
굵은 송이 귀두를 날름날름 핥더니,
불타는 좆줄기에 혀를 대고 위아래로 기면서 기분 좋게 핥는데...
'아.. 쩔어.. 꿀..꿀혓바닥...'
페라만으로 곧 강렬한 사정감이 차올라왔다.
동정 딱지는 뗐지만, 섹스 경험이 별로 많지는 않았다.
거기에 사람들이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모텔 주차장에서 카섹스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자 스릴까지 더해져..
진짜 개흥분...
* * *
"오빠, 콘돔 없지?...."
'진짜.. 거침 없다..'
"응.. 없어. 사, 사올까?"
"아니, 괜찮아, 오빠. 고무 안 끼고 생으로 하는 게 더 좋아... 고무 끼면, 기분 나빠.."
그 말에, 퍼뜩 제정신이 들었다.
"카섹... 여기서 할거야?"
"응.. 스릴 있어서 더 불타거든."
"스, 스릴?..."
* * *
좆은 남보다 크지만, 담은 남보다 크지 않은 나.
일단 주차장에서 빠져나와, 더 안쪽으로 차를 몰아서 인적 없는 좀 으슥한 곳에 차를 세웠다.
그리고 생에 첫 카섹에 재도전.
보라가 블라우스를 벗고, 브라마저 차 안에 벗어 던지고 맨 젖가슴을 까자, 발레리나라 역시 유방이 좀 작은 편이지만, 정말 예쁜 모양이라, 재빨리 젖가슴에 달라붙었다.
"아.. 앙...으.. 오빠, 으응~!"
* * *
젖꼭지를 입에 물고 빨면서, 다른 쪽 유방을 주무르자 보라가 민감하게 반응하며 귀여운 신음을 내지른다.
으슥한 곳이지만, 언제 사람이 들이닥칠지 모르는 야외에서의 카섹..
생에 첫 카섹에 짜릿한 스릴과 흥분이 느껴졌다.
'이 맛에 그 유명 앵커분도?...'
입에 물고 핥고 빠는 사이, 유두가 조금씩 쫄깃하게 부풀어 오르면서 고개를 처든다.
혀끝을 세워 유두 끄트머리를 소프트 터치로 살살 할짝이면서, 미니 스커트 속에 손을 집어넣어, 팬티 위에서 만지작거리다가, 팬티 안에 손을 집어넣자...
오줌 싼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흠뻑 젖어 있다.
* * *
"오빠.. 많이 젖었지? 젖기 쉬운 체질이야..."
'그래도.. 진짜 흠뻑 젖었네.'
"하고 싶어.. 오빠.. 입으로 좀 빨아줄까?"
"어.. 괜찮아."
정말 괜찮았다.
미친 듯이 개꼴려 있어서, 빨면 넣기도 전에 가 버릴 것 같았다.
보라가 미니 스커트와 팬티를 벗어 뒷좌석에 내려놓는다.
내 생각대로 다리가 역시 근육질이었다. 그리고 몸도 정말 말랐고.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해, 옷을 모두 벗자, 그녀가 곧장 내 무릎 위로 올라와 삽입하려고 자지 밑둥을 잡고 보지 틈에 가져갔다.
하지만 질 입구가 좁아서 굵은 귀두가 쉽게 담가지지 않는다.
* * *
"오빠 거.. 정말 크네. 쉽게 삽입이 안 될 정도로 큰 건 처음이야."
"좀 크지? 난 괜찮으니까 세게 찍어 눌러."
보라가 힘을 줘서 체중을 실어서 누르자,
좆끝이 한꺼번에 안으로 파고들어 갔다.
"아, 앙!"
보라의 달콤한 신음이 귓가를 때리고, 다음 순간 느낀 감각은...
한마디로 충격 그 자체!
입구가 장난 아니게 꽉 조이고,
제일 깊숙한 곳에서 약간 앞 부분의 좁은 데가 있는데, 귀두 밑 부분이 진짜 뻣뻣하게 느껴졌다.
순간적으로 중산 새끼가 말한,
'발레리나 명기'
라는 말을 몸으로(좆으로) 실감했다.
진짜 장난 아니게 조였다.
레알...
보지 안쪽과 보지 입구가 각자 따로 놀면서 세게 꽉 죄여 왔어.
* * *
"하..헉!.. 굉장...이건 정말...쩔어... "
무심코 탄성이 새어나왔다.
"오빠, 내 거기.. 그렇게 기분 좋아?"
"하..조, 좋아... 기분 진짜 좋아. 아...쩔어.. 레알..."
차 밖에서도 들릴 만큼, 큰소리로 삽입감을 외쳤다.
보라는 보라대로 내 굵은 자지의 삽입감에,
"아! 오빠! 좋아! 꽉 찬 느낌..."
속 궁합이 기가 막히게 딱 맞았다.
서로의 성기 품평을 하듯 탄성이 오고갔다.
탄력 있게 흔들리는 아담하지만 예쁜 젖가슴을 바라보며, 보라가 격렬하게 엉덩이를 찧자, 여자 경험이 별로 없는 난,
몇분만에 거의 한계에 다다랐다.
"아! 하! 으..읏! 안 돼!"
보라가밑동을 꽉 물고 허리를 미끄러뜨리고 돌리고, 엉덩이를 찧는다.
"나, 나와! 쌀 것 같아!"
"아! 오빠! 안에.. 안에 싸 줘. 나 질싸 좋아해! 더 세게 움직여 줘! 오빠!"
보라의 격한 움직임에 맞춰,
리듬을 타면서 허리를 들썩이자,
"아! 이제..헉! 무리! 싸, 싼다!"
짧게 외치고,
세게 찔러넣자,
달아오른 좆이 질 안에서 그대로 폭발한다.
"아아 아아아! 가, 갈게! 오빠! 아아아아아!!"
정액을 터뜨리는 순간,
보라가 비명을 지르고 동시에 보지 안에서 쭉~ 쭉~ 세게 조이면서 마치 정액을 쥐어짜내 삼키는 느낌이 들었다.
바르르 몸을 떨자, 보라도
"으응~...아앙!"
그에 맞춰 신음을 흘리며 민감하게 반응한다.
* * *
"굉장해... 이렇게 기분 좋게 조이는.. 거긴.. 처음이야..."
솔직히 고백하자,
"후훗... 남자들이 술자리에서 흔히 말하는 그거지?"
"응... 명기. 진짜 명기야..."
"우리 오빠, 얼굴이 땀 투성이네..."
보라가 웃으면서 내 입에 쪽 입맞춤을 하더니 다시 입술을 뗀다.
"오빠, 나도 첫섹스에서 이렇게 기분 좋았던 적은 처음이야."
"내거.. 좀 크지?"
"응. 정말...너무 좋았어, 오빠."
보라가 여전히 삽입되어 있는 좆을 몇번 꽉꽉 조였다.
* * *
"역시 내 생각대로 서로의 사이즈가 너무 잘 맞는 것 같아..."
"생각대로? 내 그거 크다는 건 어떻게 알았어?"
"후훗... 오빠... 나 그 사람 얼굴보면 거기 사이즈 대충 알아. 그리고 페니스가 작은 사람은 질 안쪽의 좁은 곳 못 넘어."
잠시 머뭇머뭇...
"계속 만날 수 있을까?"
"내가 부탁하려고 했는데..."
"질싸했는데, 괜찮아?"
"괜찮아. 다음 주부터 대회야. 피임약 먹고 있거든. 생리 멎은 상태라 괜찮아, 오빠."
안전하다는 소리에, 흥분한 좆이 안에서 더 커지자,
* * *
"어머, 오빠! 또 부풀고 있어."
즐겁게 웃는다.
* * *
"질내사정했는데, 진짜 괜찮아?"
걱정되서 다시 한번 묻자,
"괜찮아, 오빠. 그리고 나 질싸가 좋아...남자의 정액이 뿜어져 나올 때, 그 느낌이 너무 좋아. 그리고 남자들마다 정액도 다 달라. 따뜻한 정도나 뿜어져 나오는 세기도 사람마다 달라."
발레리나 중에는 명기가 많고 성욕이 강해서 변태도 많다는 중산 녀석의 말이 다시 떠올랐다.
사실인듯!
보라가 다시 세게 조이는 감촉을 느끼자, 기분 좋은 보라의 질 안에서 내 좆이 다시 세게 부풀어 오른다.
"오빠, 더 듬뿍 질 안에다 사정해주세요."
보라의 응큼한 말에, 다시 불타올라
2회전을 시작했다.
* * *
한번 사정한 뒤라, 지속성이 좋아져, 보라의 강한 조임 공격에도 잘 견디면서 첫 사정에 비해 배 이상 더 길게 지속하다가, 다시 보라의 질 안에 대량으로 정액을 쏟아냈다.
"내일도...괜찮지?"
"응, 오빠."
이튿날은 밤새도록 호텔 침대에서 뒹굴었다.
질 입구와 깊은 곳의 '2단 조이기'를 마음껏 음미하면서...
그후론 틈만 나면 다양한 곳에서 보라랑 섹스삼매에 빠져들었다.
그렇게 1년 정도 사귀다, 보라가 러시아로 발레 유학을 떠나면서 소식이 끊겼고, 나 역시 입대하면서 자연스레 보라와 소식이 끊겼다.
* * *
TV 화면에서 새침한 미소를 띠고 인터뷰하고 있는 보라를 보자, 옛 생각이 나면서 다시 아랫도리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월드 클라스의 발레리나가 된 보라.
그에 비해, 쩌리 클라스의 샐러리맨에 지나지 않는 나.
클라스가 전혀 다르다.
'연락해도 나 같은 거 상대해 주지 않겠지?...'
* * *
어쩌면 난 보라의 성욕을 처리하는 그녀의 수많은 장난감 중의 하나였을지도...
그런 비참한 생각을 하면서도,
보라의 '2단 조이기'의 강렬한 쾌감이 떠오르자, 다시 한번 그녀를 안고 싶다는 부질없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 * *
"들리는 소문으로는 보라 씨 곧 프로 축구 선수 XX 씨랑 약혼발표한다고 그러던데."
"네.. XX 씨랑 곧 약혼할 생각이예요..."
'약혼?...'
문득 아무리 강철 허리의 힘 좋은 축구 선수라도 보라의 왕성한 성욕과 변태 취향을 감당할수 있을지 좀 걱정이 됐다.
혹시..
내 강철 대물을 못 잊어,
다시연락이 올지도...
아니, 내가 먼저 연락을 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