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흔한 섹스 스토리 (44)화 (44/171)



〈 44화 〉고시텔, 옆방 여대생의 달콤한 신음 소리

고시텔, 옆방 여대생의 달콤한 신음 소리


그동안 갓어플로 추출해 놓은 타인의 섹스를 저장해 놓은 폴더를 훑어본다.


[고시텔] [자위] [여대생] [야외플] [폰섹] [아날] [3P] [친구엄마] [여친엄마] [도구플][친구여친] [수치플] [스와핑] [SM물] [오줌] [페티쉬] etc .....

참 다양하게 많이도 모았네..

[고시텔] 폴더를 클릭,

꼴릿할  같은 제목의 야설을 골라본다.

이거 한편 때리고, 자는 걸로!



타이틀 : 고시텔, 옆방 여대생의 달콤한 신음 소리···



침대에 누워, 고시텔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내 주위 누군가가 실제 주인공일지도 모르는 야설을 읽는다.


* * *

취직하러 서울에 올라와 고시텔에  달 정도 머문 적이 있다.


그때 살냄새 찐하게 나는 경험을  적이 있다.

지금도 그때 일이 가끔 생각난다.

이 세상이 천국인지 지옥인지 알고 싶으면 고시텔에서 몇달 살아보길 강추한다.

인생이 떼깔 고운 장밋빛인지 시궁쥐 쥐꼬리처럼 칙칙한 회색인지 긴가민가 하는 사람들도 고시텔에 가서 일주일이라도 살아보길 강추한다.

누구는 관짝이라고 말하고, 누구는 닭장이라 말하는 공간.


밥 먹고 멍하니 누워 있으면, 정말 관짝 안에 들어온 느낌 확실이 든다.


 끄고 누워 있으면, 생매장 당한 느낌든다.

인생 종친 느낌 확실히 든다.

* * *


지금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에  대기업 하청 부품회사에서 진짜 열심히 하루하루 산다.


지문이 닳아 없어질 정도로 윗분들에게 손바닥 싹싹 비비면서.

시간외 무료 봉사(잔업)하루도 거루지 않고 꼬박꼬박 강제로 챙기면서(...씨발!) 그냥 회사의 가축(사축)처럼 살고 있지만, 그래도 다른 회사에 갈 생각은 절대 안한다.


악착같이 이 회사에서 살아남는  목표.

왜?


고시텔 3개월...

그때 난, 인생이 천국이 아니라, 지옥이라는 걸, 장밋빛이 아니라 시궁쥐 털색 같은 칙칙한 회색이란 걸, 몸으로 깨달았다.

몸에 새긴 경험만이 내거다.


그것만이 내 세상이다.

* * *


잠만 겨우 잘 수 있는  좁아터지고 프라이버시 1도 기대할 수 없는, 간신히 짐승이 아닌 인간의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그곳에서, 어느날 듣고 말았다.

살냄새 진하게 풍기는 여대생의 자위를.


가끔 공동으로 사용하는 식당에서 밥 먹을  몇번 본 적 있는 그녀.

 봐도 여대생처럼 보였다.

가끔 만나면 어색하게 목 끄덕이면서 아는척 할 정도의 사이.

그날은 컵라면 하나 때리고, 노트북 볼륨 모기소리로 해 놓고 유튜브로 중국집 메뉴 풀세트 먹방 보면서 대리만족하고 있었는데...


먹방 유튜버가,

짜장을 젓가락으로 몇번 말아 후루룩 쳐먹고, 짬뽕은 국물마저 깨끗이 비우고 탕수육을 털어넣고 삼킨 뒤, 캔맥주에 팔보채 몇 조각 집어 먹는 장면에서, * * *

"아, 하앙~ 으, 응, 으응~"


살냄새 진하게 풍기는 신음이 옆방에서 들려왔다.


생각할 필요 1도 없다.

옆방녀가 자위를 하고 있는 거다.


추정이 아니라, 그 야릇한 목소리는  자위할 때 내는, 딱 자위할 때 나는 소리다.

그래도 혹시 잘못 들었나 해서, 유튜브 볼륨을 뮤트(mute/묵음)로 해놓고 귀 쫑긋 세우고 얇은 벽에 귀를 갖다붙였다.


* * *

'아놔~ 완존 미친년이네... 옆방 사람 숨소리까지 들리는 고시텔에서 응~응~ 살소리 내면서 자위 처하는 거야? 처돈 거 아냐? 미친년, 진짜 쩐다. 개쩔어.'


진짜 처녀상실.. ㅎㅎ.. 아니, 어이상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개드립이 절로 나왔다.


* *

가끔 복도랑 고시텔 중앙에 있는 공동 식당에서 마주치는 사이라 눈 감으면 머릿속으로 얼굴도 떠올릴  있다.

솔직히 얼굴은 그다지 예쁘진 않다.

대신 칼댄 느낌이 전혀 없어 자연미는 있다.


그 대신 스타일 하나는 발군이다.

데님 반바지 입고 걸어가는 뒷태를 본 적이 있는데, 찰지고 육덕진 꿀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쫙 빠진 쌔끈한 다리로 시원시원 걸어가는 그 모습은 정말...

 때마다,


풀발기되면서 자빠뜨리고 싶은 음욕이 치솟았다.


한줄요약 : 몸매는 갑이지만, 얼굴은 을.


그래도 성형한 흔적도 없고 나름 참한 인상을 풍겨서 얌전할  알았는데, 설마 겁도 없이 고시텔에서 신음까지 흘리면서 자위질을 할 줄은..

'진짜 미친년 아냐?...'


자위질을 하려면 입에 수건이라도 처넣고 신음 소리라도 내지 말던지.

* * *

'아, 진짜 돌겠네. 저년 제정신?!...'

밤마다 종잇장처럼 얇은 벽 너머로 자위삼매에 빠진 여대생의 교성이 들려왔다.


처음엔 짜증이 돋았지만,


'피할  없다면 즐겨라!'


마음을 바꿔 신음 소리가 들려오면, 벽에 귀 바짝 대고 엿들으면서, 왼손으로 입 막고, 오른손으로  잡고 딸을 잡았다.


2~3일에 한번씩 자위를 하는데,


그럴 때마다 일부러 처들으라고 그러는 게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당당하게 신음 소리를 흘리면서 자위질을 했다.

계속 훔쳐 들으며 딸을 잡다 보니,

옆방에서 대충 어떤 식으로 자위를 하는지..

감 잡았쓰.

 잡다,  잡았쓰 ㅋㅋ

* *

혹시 미친년이라 남친이랑 고시텔에서 떡치는 건 아닐까 살짝 의심해 봤는데, 남자 목소리가 들려온 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날도밤이 되자,

어김 없이 얇은 벽 너머로 자위스트 여대생의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그런데 이날은 평소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다.

중얼주얼 누군가랑 대화하는 소리가 들렸다.

'남자 친구가 찾아왔나?'


평소보다 더 귀를 쫑긋 세워, 엿듣자,

* *

'폰섹?'


폰으로 남자랑 통화하면서 자위질을 하는 느낌이 들었다.

'폰섹 맞네.'


처음에는 남친이랑 하는 게 아닐까 했는데, 계속 듣다보니 그게 아니었다.


듣다보니, 입금 얘기도 나오고, 말투도 서로 존댓말이다.

폰섹으로 용돈을 버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고시텔에서 폰섹으로 돈 벌 생각을 하다니, 쫌 대단한 듯...!

* * *

"정말 여대생 맞아? 목소리가 어려 보이긴 한대.. 정말 21살?"

"네. 여대 2학년이예요."

"지금 정말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딸치고 있는  맞지?"


"네. 팬티 까고 변기에 앉아서.. 자위하며서 전화하고 있어요."

거짓말도 잘하는 역대급 자위녀.


* * *

"한번만 만나자니까. 텔비랑 경비 빼고 20, 아니 30 줄게."

'하긴 폰섹이 아니라, 쌔끈한 여대생 모텔 데려가 따먹고 싶겠지. 그런데 어쩌냐. 얼굴은 영 아니거든 븅~'

피식 썩소를 띠며 계속 엿듣자,

"학생증 지참하고, 나한테 말한 몸매나 얼굴이 거짓말 아니면, 50. 그래 50만원 줄게."

"싫어요. 만나는 건 무서워요. 그냥 폰섹만.."


"진짜 아이돌 시스타(Sea-Star)의 다송이랑 닮은거지? 그 몸매에 그 외모면 50만 플라스 알파도 가능한데..."


'븅신~ 다송이가 50 벌자고 너 같은 거 만나겠냐?'


"안된다고 했잖아요. 알죠? 10분인 거."


"아, 알았어. 10분에 5만원인데, 제대로 즐겨야지. 오케~ 자, 지금부터 내가 지시하는 대로 그대로 해.'


"네. 그럴게요."

"그럼 일단 입고 있는 옷 다 벗어. 빤스랑 브라도 벗어."


"어머, 여기 화장실인데... 여기서 다 벗어요?"


피식 헛웃음이...

'보이지도 않는데, 시간낭비만 하네. 벗었는지  벗었는지 어떻게 아는데? 어떻게 확인할건데? 벗었다면 벗은거지.'


벽 너머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옷벗는 시늉하면서 시간 벌고 있잖아. 거의 프로네..'

"다 벗었어요. 옷을 벗었더니.. 좀 추워요..."


'연기 쩌네. 역대급 메소드 연기 인정!'


* * *


[2]




벽 너머로 쩌리 폰섹남의 끈적이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자, 일단 젖탱이 주물럭거리면서 젖꼭지도 손가락 끝으로 살살 문지르면서 약올려 봐."


"....아, 아아...."

"시킨 대로 하고 있지?"


"아..으.. 응.....아! 아아... 하, 하고 있어요..."

"말해봐. 젖꼭지 쫄깃쫄깃 부풀기 시작했어?"

"네...조금씩 부풀면서 딱딱해지고 있어요. 아, 응~ 기분 좋아...."

'젖꼭지를 문지르는지 손등을 문지르는지 알게 뭐야?'

"젖꼭지 색깔은? 분홍색? 아니면 갈색? 혹시 검정?"


"그런 것까지 말해야..해요?"


"그런 것까지가 아니라, 그런 것도 대답 안 하고 피같은  처받으려고 하셨어요?"

"피, 핑크에 가까워요."


"크기는? 버찌? 포도알?"


"포도알보다는 훨씬 작아요."


"혹시 함몰유두?"


"네.. 평소에는 들어가 있어요...."

갑자기 남자가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렸다.

* * *

"지금 오줌 싸고 있어?"

"네...."


"오줌 소리  들리는데?"

"폰 멀리 떨어뜨려놔서... 그리고 창피해서 가늘게 싸고 있어요."


"ㅋㅋ 가늘게?... 큰거는? 똥도 싸고 있어?"


"아, 아니, 오줌만..."

'아, 씨발~ 묘하게 꼴릿하네...'

"지금 바지 벗고, 자지 움켜쥐고 있어. 너도 자위 시작해."

"네... 어떻게 할지 말해주세요."

"음... 좋아. 그럼 거기에...아니, 보지에, 시간도 얼마  남았는데.. 점잖은 체 하면 나만 손해야. 오줌 다 쌌지?"

"네...."


"그럼, 보지에 묻은 오줌 티슈로 닦아."


"네... 닦고 있어요."


"다 닦았어?"


"네..."

* * *

"그럼, 보지에 손가락 집어 넣어."


"한 개? 몇 개 집어 넣어요?"

"음... 자위 할 때, 손가락 몇 개까지 들어가는데?"

"......"

옆방 자위녀가 잠시 입을 다물자,


"3개까지는 들어가지?"

"2개 정도가 딱 좋아요."

"ㅋㅋ 여대생이라 아직은 뻑뻑한 모양이네. 좋아, 그럼 우선 손가락 2개 보지에 찔러 넣어."

* * *

"아.. 하아...하아...넣고 있어요. 아~ 기분 좋아요."


"아, 씨발..하..아.. 나도 지금 존나 훑고 있어."


"저도 기분 좋아지고 있어요. 들리세요? 야한 소리가 들릴 만큼 손가락으로 쑤시고 있어요."

"하아...앗, 하앙...아앙..."

"공알은? 클리토리스도 만지고 있어?"

"만져요..아...응..."

"손가락 세 개 집어 넣고, 더 크게 소리 내면서 쑤셔 봐. 아, 존나 꼴릿해!"

* * *

쩌리 폰섹남도 열심히 훑고 있는지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옆방 프로(?) 자위녀의 신음 소리에 남자의 신음이 섞여 하나로 울리기 시작했다.

"아, 아, 손가락 세 개로 쑤시고 있어요. 손가락이 애액으로 흠뻑 젖었어!"


"하아...벌써 가는 거야? 나 아직이야. 조금 더 참아. 아, 보지에 존나 박고 싶다!"

"아!  돼! 가! 갈 것 같아! 으응...!"

"아! 나도 싸! 곧 쌀 것 같아! 나, 나와!"

곧 갈 것 같은 여대생과 쩌리남


그리고...

'나도... 하..아.. 나도 싸, 쌀 것 같아...'


* *

옆방녀가 제일 먼저  것 같고,  다음이 폰섹남, 그리고 마지막으로 엿듣던 나까지 세 명이 전부 가버린 뒤...


"아, 좋았어. 다음에 꼴리면 또 전화할게."

"네. 전화하기 전에 절반 입금하는  잊지 마세요. 선입금 꼭 부탁드려요."


"정말 번섹 안 될까?"

"폰섹만 할래요. 실제로 만나는 건 무서워서 싫어요."


"체! 알았어. 쌩큐~"

남자가 생큐를 날리고, 전화를 끊자,

한동안 정적이 흘렀다.

'끝?'


티슈로 뒷처리를 하고 바닥에 눕자,


다시 소리가 들려온다.


얇은 벽에 귀를 바짝 대자,


쉬지도 않고 한탕 더 뛴다


* * *

"지금 입고 있는 팬티, 무슨 색이야?"


"하얀 면팬티.. 입고 있어요."


"팬티에 분비물 묻었어?"

"네?..."

"씹물이랑 오줌 묻었냐고?"

"아.. 네.. 어제 안 갈아 입어서  많이 묻어 있어요."

"아, 존나 꼴릿해. 나, 팬티 페치라서, 분비물이랑 오줌 묻은 팬티에 환장하거든."

"정말 제가 입었던 팬티 5만원에 사고 싶으세요?"


'어? 이건 또 뭐?... 입던 팬티까지 파는거야?'


"대신 얼굴 손바닥으로 가리고 사진 찍어서 밀봉해서 보내는 게 조건이야."


'대단.. 입던 빤스 한장에 5만? 아, 씨발 곧 재벌되겠네. 여자는 좋겠다. 돈벌기 쉬워서...'


* * *

이런 폰섹 자위질과 분비물 팬티 판매 폰섹이 2~3일에 한번씩, 어떤 때는 하룻밤에 2, 3번 정도 이어졌다.

대단!

10분에 5만원 X 3 =15만원.

3, 4천원짜리(아마..) 싼마이 팬티  장에 5만원...


모르긴 몰라도 하루에 50 이상은 가뿐히 벌지 않을까?


헉! 하루에 50...

한달이면 얼마야?

아무리 적게 작아도 천만원 이상은 훌쩍 넘잖아.

* * *

여자가 이렇게 부러웠던 적은 없었다.


취직이 안 돼, 지옥 같은 고시텔에서 살다 보니, 참, 좆달고 태어나 별개 다 부러웠다.


그나마 옆방녀가 작업할 때, 몰래 들으면서 찌질하게 딸치는 게 유일한 낙!

내 방에 찾아와 돈 내놓으라고 안 하는 것만도 고맙지 뭐..

* * *

매일 소리로 딸치는 게 짜증나, 낮에 몰래 얇은 벽에오십원 정도 크기의 구멍을 뚫었다.

그리고 그날 밤...


또 옆방녀가 폰섹 하면서 자위하는 소리가 들렸다.


구멍으로 엿봤더니,

* * *


"아..으...응...."

아랫도리 까고,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시며 바닥에 놓인 폰에 대고 신음을 흘린다.


'하아.. 미친년! 내가 훔쳐보는 거.. 알겠지?'


"아, 응... 저 엎드려서 뒤로 보지 쑤시고 있..."


엎드려서 뒤로 손을 뻗더니,

손가락을 보지에 넣고 허리를 움직이고 있다.

* * *


허무하게사정한 뒤,


적당히 닦아내고 다시 훔쳐보자,

옆방녀도 자위를 끝내고, 가랑이를 벌린 채로 휴지로 보지를 훔치고 있다.

이번엔 보지랑 털이 똑똑히 눈에 들어왔다.

* * *

딱 2개월 그짓하더니, 쿨하게 고시텔에서 이사가 버린 옆방녀.


몇천은 벌지 않았을까?

가끔 회사일이 힘들 때면,


이 세상이 천국이 아니라 지옥이란 생각이 들 때면, 관짝 같던 고시텔에서의 생활이 떠오른다.


그리고 부록으로 옆방녀에 대한 추억도...


* * *


그때는 또라이년이라고 걍 욕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생활력 갑인 강한 여자라는 생각이 든다.


지옥에서 바둥거리는 주제에, 도덕이니 윤리니 외쳐봐야 다 개소리다.

지옥을 빠져나가려면,


역설적으로 '악마'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 * *


사회에 나와 깨달은 건,


시궁창 쥐 같은 나와 주위 사람들.


시궁창에서 밟혀 뭉개지지 않고 살아남으려고 악마처럼 독하게 산다는 거다.

아부 잘 하는 놈은 아부해서 살아남고, 머리 좋은 새끼는 머리 굴려 살아 남고, 인맥관리 잘하는 새끼는 또 그걸로 살아 남고... 하여간 지가 가진 걸 풀 활용해서 살려고 바둥바둥댄다.

* * *


문득 그녀의 '현재'가 궁금해졌다.


생활력 갑인 강철멘탈 자위녀...


그 강인한 생활력으로 시궁창에서 집 한  정도는 구하지 않았을까?

시궁쥐인 나. 착한 여자보다, 예쁜 여자보다 생활력 강한 여자 만나, 함께 시궁창 헤쳐나가며, 생쥐 같은 자식들 많이 낳아, 잘 키우면서 열심히 살고 싶다.


밤에도 강하면...

'.....'


그건 뭐...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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