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화 〉여의사의 응큼한 진찰 (소프트BL포함)
<여의사의 응큼한 진찰>
남자는 조금 주저하면서 진찰실의 하얀색 문을 두드렸다. 여닫이 문 한가운데 큼지막한 핑크빛 하트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다른 비뇨기과에서는 하지 않는 특별 진료를 이 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다는 표시였다.
"네. 들어오세요~"
부드럽고 매력적인 여자의 목소리가 안에서 들려왔다. 남자는 한껏 긴장된 표정으로, 살며시 진찰실의 문을 열었다.
긴 머리카락을 가슴까지 늘어뜨린, 깔끔하게 엷은 화장을 한 아름다운 여의사가 의자에 앉아 있었다.
"네. 거기 앉으세요."
여의사가 웃는 얼굴로 상냥하게 남자 환자를 맞아들였다. 창문에서 햇살은 비춰 들고 있었지만, 밀실 같은 공간이었다.
남자는 쭈뼛쭈뼛 의자에 앉았다, 남자의 무릎 사이의 그곳은 이미 주체못할 정도로 부풀어 힘껏 텐트를 치고 있었다.
"무슨 일로 오신거죠?"
남자의 그곳를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여의사는 요염한 미소를 지었다.
"네. 부끄럽습니다만, 보시는 것처럼 발기가 가라앉지를 않아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남자 환자는 농염한 여의사의 애무에 가끔 으르렁거리 듯 "읏" 짧은 신음을 내질렀다.
"충분히 잘 뺐는데도 이래?"
여의사는 귀두의 잘록한 곳에 손가락을 걸면서, 남자를 요염하게 쳐다보았다.
"네, 오늘도 서너번 자위는 했습니다. 당연히 그때마다 듬뿍 사정도 했구요. 그런데 보시다시피, 곧장 다시 발기된 상태로 돌아가 버리거든요."
남자는 그곳를 꿈틀꿈틀 움직이며 대답했다.
"어쩜? 그거 참 안 됐네."
요염한 여의사는 형식적으로 한마디 한 뒤, 남자의 지퍼를 밑으로 내렸다.
* * *
우선 여의사는 남자의 그곳를 살짝 어루만졌다.
"아아!"
남자는 부들부들 허리를 떨며, 자신의 페니스를 어루만지고 있는 여의사의 공격에 견디고 있었다.
"쿠퍼액이 나오는데. 요즘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았어?"
여의사는 그렇게 말하며, 남자 환자의 귀두를 날름 혀로 핥았다.
"으, 으응...네. 요즘 일이 너무 바빠서요. 오늘도 간신히 시간을 내서 왔습니다. 아, 아아!..."
"손으로는 진정시킬 수가 없을 것 같은데. 이렇게까지 화가 나 있는 녀석을 진정시키려면 다른 방법이 필요해."
여의사는 입술을 혀로 스윽 핥은 뒤, 덥썩 남자 환자의 페니스를 입에 물었다.
남자는 곧 차오른 사정감을 간신히 참고 있었다.
"참지 마. 싸고 싶으면 내 입 안에 시원하게 토해 내."
여의사는 남자의 페니스를 입에 물고, 피스톤 속도를 높이면서 동시에, 남자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자극했다.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치료법이야."
"아, 아아아..."
여의사는 남자의 페니스를 다시 입에서 꺼냈다.
"아까부터 내 젖가슴을 계속 쳐다보고 있네. 알았어. 가슴 사이에 끼우고 해줄게."
여의사는 남자 환자의 페니스를 움켜쥐고, 자신의 커다란 유방 사이에 끼웠다. 그리고 자신의 젖가슴을 흔들면서 자극을 주었다.
"나, 나옵니다!...나, 나와요...선생님!!"
"후훗. 시원하게 사정을 해. 그래야 다시 발기되지 않고 진정될테니까."
여의는 수술용 라텍스장갑을 낀 손으로, 남자의 아날에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아날을 후벼파면서 젖가슴 사이에 끼워져 있는 페니스를 훑으며, 귀두를 덥썩 입에 물고 혀로 간지럽히듯 자극을 주었다.
"아, 아아아!! 나와!! 나와요!! 선생님!!"
남자의 몸이 부들부들 경련을 일으키며, 여의사의 입 속에 뜨겁고 비릿한 정액을 세차게 듬뿍 쏟아냈다.
"후훗. 정말 건강하네."
여의사는 입안에 가득 고인 물컹한 액체를 혀로 맛본 뒤, 꿀꺽 그대로 목구멍 안쪽으로 밀어넣었다. 그리고 입가로 흘러내리는 정액을 혀로 스윽 핥아 다시 입 안에 넣었다.
여의사는 사정 후에도, 전혀 시들 줄 모르고 곧바로 경직된 상태로 되돌아 온 남자의 성기를 촉촉한 눈으로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후훗. 전혀 만족할 줄 모르는 페니스네. 혼을 내줘야 겠는데."
여의사는 사정한 뒤에도 여전히 불끈 고개를 치켜들고 있는 남자 환자의 페니스를 향해 발을 뻗었다. 그리고 엄지 발가락과 검지 발가락 사이에 음경의 살점을 끼우고 위아래로 격렬하게 훑기 시작했다.
"어때? 내 발로 훑는 느낌이?"
"아, 아아...선생님! 더 더 세게 훑어주세요."
여의사는 발가락 전체로 귀두를 격렬하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못됐어! 정말 못됐어! 왜 건방지게 계속 고개를 쳐들고 있는거야."
여의사가 엄지와 검지 발가락으로 귀두의 잘록한 부분을 꽉 움켜쥐었다.
"아아아!! 선생님!"
남자 환자의 페니스에서 힘차게 정액이 뿜어져 나와, 여의사의 발에 듬뿍 뿌려졌다. 발등과 발다닥에 뿌려진 정액이 끈적이면서 밑으로 흘러나와, 바닥에 똑똑 떨어졌다.
하지만, 정액투성이의 페니스는 언제 사정을 했냐는 듯이 시치미를 뚝 떼고 다시 고개를 쳐들었다.
"후훗. 정말 욕심많은 페니스네. 전혀 만족할 줄 몰라."
"죄, 죄송해요. 선생님. 그러니까, 말씀드렸 듯이 요녀석이 도무지 죽지를 않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선생님!"
여의사는 자리에서 일어서, 침대에 걸터앉아 가랑이를 벌렸다.
"자, 그럼 어쩔 수 없어. 여기에 넣어 봐."
"아, 그건 안 됩니다. 저에게는 사랑하는 와이프와 귀여운 아이들이 있어서. 다른 여자의 성기에 제 페니스를 넣을 순 없어요."
남자는 여의사의 성기를 뜨거운 눈빛으로 쳐다보면서도, 두 손을 내저으며, 여의사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렇게 참으니까, 안 되는 거야. 자, 이것도 중요한 진찰이니까, 어서. 여기에 넣어 봐."
여의사는 무릎을 세워, M자로 다리를 활짝 벌렸다. 그녀의 성기에서 야한 밀액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네. 하겠습니다. 이것도 선생님 말처럼 진찰이니까..."
남자는 꿀꺽 마른침을 삼키면서, 도발적인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여의사에게 조금씩 다가갔다. 그리고 천천히 페니스 밑동을 움켜쥐고, 끄트머리를 여의사의 축축하고 음란한 틈새에 삽입했다.
"아, 아아...선생님. 곧 쌀거 같아요."
남자는 조심스럽게 천천히 허리를 흔들었다.
"나는 의사야. 피임은 제대로 하고 있거든. 그러니까, 아무 걱정 말고, 마음껏 질 안에 쏟아내."
여의사는 그렇게 말하며, 의사 가운을 풀어헤쳐 자신의 풍만한 젖가슴을 그대로 드러내었다.
"아, 이러면 제 이성이..."
남자는 치열하게 허리를 들썩이며, 여의사의 가슴을 마구 주무르고 문질렀다.
"아, 아아~ 굉장해! 아아...너무 딱딱하고 뜨거워..."
여의사의 성기가 흠뻑 젖어들었다.
"아, 안 돼...선생님, 선생님...저 갈 것 같아요! 아아아아..."
"아, 좋아. 나도...가...아아아아!!"
남자는 퍽퍽 음란한 소리를 내며, 허리를 들썩이면서 마지막으로 세 번 정도 여의사의 질 안쪽까지 거세게 찔렀다.
"아아아아~!"
두 남녀의 목소리가 진찰실에 메아리 쳤다.
"특별한 처방은 필요 없을 것 같은데."
"어라...?"
남자는 순간 자신의 가랑이 사이의 이변을 깨달았다.
"발기가 가라앉았어요. 선생님!"
남자의 그곳은 지친 모습으로 맥없이 뻗어 있었다.
"후훗. 잘 됐네. 이걸로 모든 게 괜찮아진 것 같은데."
여의사는 가운의 매무새를 가다듬으며, 요염하게 말했다.
"약도 필요 없어."
여의사는 남자의 그곳를 가볍게 툭 손가락으로 치면서, 웃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남자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진찰실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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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오의 피트니스-(BL 포함)>
'흠~ 제법 깔끔하게 잘 되어 있는데.'
30대 초반의 태오는 살짝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피트니스센터의 문을 조심스럽게 열었다. 요즘들어 몸이 눈에 띄게 약해진 것 같아, 큰맘 먹고 동네의 피트니스 센터의 문을 두드린 것이다.
가장 신경이 쓰이는 복부 비만을 해소하는 게 주된 목적이었다.
'몸이 바뀌면 정신이 바뀌고, 정신이 바뀌면 삶이 바뀝니다!'
마음에 스미는 인상적인 전단지의 문구가 태오의 발걸음을 이리로 옮기게 한 큰 요인이기도 했다.
피트니스 센터는 태오의 생각 이상으로 화려하고 깨끗했다.
'새로 생겨서 그런지, 정말 잘 되어 있는데. 좋아, 운동할 마음이 불끈불끈 생기는데. 축 쳐진 뱃살을 이번 기회에 박멸하는 거야! 이번엔 반드시 성공하고 말겠어!'
태오는 주먹을 불끈 쥐고, 센터의 접수처로 향했다.
"전화로 미리 예약해 놓은 사람입니다. 이태오라고 입니다. 기초반부터 시작하려고 하거든요."
태오는 처음으로 와 본 피트니스 센터에 조금 마음이 설레였다.
"아, 네. 이태오님이시네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서 안으로 들어오세요."
예쁘장하게 생긴 젊은 접수 담당자가 태오를 탈의실로 안내했다.
"여기가 남성용 탈의실이에요. 개인 락커도 구비되어 있으니까, 편하게 사용하셔도 돼요. 혹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 호출 버튼을 누르세요. 잠시 뒤, 개인 트레이너가 태오님쪽으로 올거에요. 그때까지 잠시만 기다리세요."
접수 담당자는 시원시원한 말투로 피트니스 센터를 가볍게 안내한 뒤, 태오를 안으로 이끌었다.
"아, 감사합니다."
태오는 주저하면서도, 탈의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야, 정말 잘해 놨는데. 전부 최신식이네."
무심코 탄성이 흘러나올 정도로, 깨끗하고 잘 구비된 운동설비에 태오는 기분이 좋았다.
큰 로커 저쪽에서 옷을 갈아입는 소리가 났다. 누군지 궁금했지만, 태오는 우선 서둘러 옷을 갈아입었다. 곧 트레이너가 오기 전에 말금하게 운동할 준비를 갖춰놓고 싶었다.
활동성이 좋은 편한 복장으로 갈아 입은 태오는 탈의실을 나와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라 잠시 망설이고 있었다. 그때 똑똑 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울렸다.
"실례합니다. 태오님이신가요?"
남자가 이쪽을 쳐다보았다.
"아, 네, 제가 태오입니다."
태오는 즉시 대답을 하며, 남자에게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앞으로 태오님의 개인 트레이너를 맡을 박소산입니다."
굳센 체격의 키가 큰 남자가, 예의 바르게 인사를 건넸다.
"아, 전단지에 사진이 실린 그분이시네요.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태오도 살짝 고개를 숙였다.
"전단지를 보고 와주신 건가요? 저희 피트니스 센터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 그럼 운동하실 준비는 다 되신건가요?"
소산의 가지런하고 하얀 이가 청결하게 반짝였다.
"네. 일단. 이렇게 입으면 될까요?"
태오는 한바퀴 빙글 돌면서 소산에게 자신의 복장을 보엿다.
"네. 괜찮습니다. 자 그럼, 어서 짐으로 가시죠."
"어?"
태오는 무심코 눈이 간 소산의 가랑이 사이가 부풀어 오른 것을 보고 조금 놀랐다.
'운동을 해서 그런가? 낮부터 힘이 넘치네. 저절로 불끈불끈 솟나보지?'
처음엔 운동기구가 낯설어 조금 헤맸지만, 곧 사용법에 익숙해 지자, 재미도 있고 조금씩 힘이 들어갔다.
"어떻습니까?"
소산이 상쾌하게 웃으며 말했다.
"정말 좋네요. 계속하면 저도 소산씨처럼 멋진 몸매를 갖게 되겠죠?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태오도 밝게 웃었다.
"그렇죠. 그런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하시다보면, 저보다 더 멋진 근육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차근차근 저와 함께 하시면 됩니다."
"네.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소산이 잠시 뜸을 들인 뒤, 입을 열었다.
"저, 그런데 혹시 옵션에는 관심 없으신가요?"
"네? 옵션이요?"
"네, 시크릿 옵션이 있거든요. 한번 해 보시겠습니까?"
"아, 네. 꼭 한번 해 보고 싶습니다."
'시크릿이란 말이 들어가 있는데, 안 해 볼 수가 없지. 시크릿이라...무슨 비밀스러운 트레이닝일까? 기대되는데'
태오는 스탭 전용 문으로 안내되었다. 그리고 그 안쪽에 있는 "S"라고 적혀 있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핑크색의 좁은 통로를 지나자, 또 그 안쪽에 작은 문이 있었다.
그리고 그 작은 물을 열고, 안으로 안내된 태오는 자신의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태오는 너무 놀라 입을 쩍 벌리고 그대로 창백하게 굳어졌다.
여러 명의 남자들이 여자 트레이너들의 펠라치오 서비스를 받고 있었다. 그리고 그 안쪽에서는 섹스를 하는 몇 쌍의 커플들의 모습도 보였다.
"저, 여기는 도대체?"
태오는 빠르게 뛰는 가슴을 애써 진정시키며, 소산에게 물었다.
"아, 여기는 거기의 근력을 키우는 훈련센터입니다."
태오는 무심코 소산의 가랑이로 시선을 돌렸다. 소산의 다리 사이가 팽팽하게 텐트를 치고 있었다.
'헤~ 역시 힘이 넘치는데. 여자친구가 누군지 몰라도, 행복하겠어.'
태오의 바로 옆에서도 정열적으로 섹스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어서 더...아...좋아...거기..."
조금전에 보았던 아름다운 접수 담당자도 남자와 얽혀 요염하게 교성을 흘리고 있었다. 젖가슴과 성기를 적나라하게 드러내 놓고 있었다.
"아~ 가, 간다!!"
접수 담당자를 품고 있는 남자가 부르르 떨면서 그녀의 질 안쪽에 힘차게 정액을 토해냈다.
은근히 마음에 품고 있던 미녀의 요염한 얼굴을 보자, 태오는 불끈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가면서, 발기했다.
"태오님도 시크릿 훈련에 참여하시겠습니까? 파트너는 여자뿐 아니라 남자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소산이 조금 주저하며 말을 꺼냈다.
"아, 저, 저는 어떻게 할지..."
'뭐? 남자를 선택할 수 있다고? 뭐야 누굴 게이취급하는거야 뭐야?'
태오는 갑작스러운 사태에 당황하고 있었다. 게다가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난잡한 풍경에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조차 알 수가 없었다.
'이게 트레이닝? 그냥 아무나 붙잡고 섹스를 벌이는 난교잖아?'
태오가 주저하고 있자, 미모의 여성 트레이너가 다가왔다.
"어머, 신참이신가요? 안녕하세요."
"네. 처음...뭐 이건 뭐…!?"
태오가 짧은 인사를 마칠 겨를도 없이, 젊고 아름다운 여성 트레이너가 태오의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끌어 내리고 즉석에서 페니스를 입에 물고 펠라티오를 시작했다. 따뜻하고 촉촉한 점막에 귀두가 닿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엄청난 쾌감이 등줄기를 달렸다. 간지러우면서도 기분좋은 감각에 태오는 무심코 상체를 앞으로 숙였다.
"아, 아아아, 안 돼,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태오는 자신의 물건을 정성껏 빨고 있는 여자 트레이너의 어깨를 꽉 붙잡고, 쾌감에 헐떡였다. 온몸에서 힘이 쭉 빠져나갔다.
"아! 아아...그렇게 하면, 나, 나와…!!"
여자 트레이너는 태오의 페니스를 입에서 빼낸 뒤, 자신의 침을 로션 대신 듬뿍 페니스에 묻힌 뒤, 손으로 격렬하게 훑기 시작했다.
"시원하게 제 손에 사정해도 괜찮아요."
"아아아...!!"
태오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페니스를 드러낸 수치심과 쾌감이 뒤섞인 짜릿하고 야릿한 감정을 느끼며 시원하게 정액을 여자의 손바닥 위에 쏟아냈다.
"아, 굉장해요. 아직도 쏟아내어 있어...아아~"
미모의 여자 트레이너는 빙긋이 웃으며 소산를 올려다 보았다.
"소산씨, 그럼 이 다음을 부탁드릴게요."
"네? 무, 무슨?!"
태오는 소산과 미모의 트레이너를 번갈아 쳐다보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 * *
소산은 재빨리 태오를 덮쳐 그대로 매트 위에 쓰러뜨렸다. 그리고 옷을 벗고 근육질의 몸을 태오의 몸 위에 포갰다.
"자, 잠깐만요, 나는 남자랑은 해 본 적이…."
하지만 태오는 자신보다 훨씬 덩치가 큰 소산를 힘으로 물리칠 수가 없었다.
"여자랑 하는 것보다 기분 괜찮으니까, 우선 한번 해보세요."
소산은 그렇게 말하며, 태오의 페니스를 자신의 항문에 삽입했다. 로션을 발랐는지 미끈하게 안으로 들어갔다. 너무나 꽉 조이고 누르는 소산의 똥꼬의 감촉에 태오는 할말을 잃었다.
"헉!..."
여자경험이 꽤 있는 태오지만, 이런 강렬한 쾌감은 처음이었다. 여자의 질보다 훨씬 강하게 조이면서도 부드럽게 모든 것을 감싸는 듯한,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야릇한 감촉이었다.
소산도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자신의 페니스를 자기 손으로 격렬하게 훑기 시작했다.
"태오님, 굉장한데요... 딱딱하고 크고...아...너무...좋아."
소산의 페니스 끄트머리 틈새에서 맑은 이슬이 새어나왔다. 태오는 이게 도대체 뭔 일인지 머리가 뒤죽박죽이 되어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어쨌든 너무 기분이 좋아서 정신이 나갈 것 같았다.
'아, 말도 안 돼. 뭐야 이 감각은.'
"아, 아아! 나와...더는..."
태오는 저도 모르게 손바닥으로 소산의 탄탄한 엉덩이를 찰싹찰싹 때리고 있었다.
"저도 거들게요 후훗."
미모의 여성 트레이너가 부드러운 두 손기릭으로 태오의 젖꼭지를 어루만지고 문지르면서 자극을 주었다. 그녀의 이빨이 태오의 젖꼭지를 살짝 깨물었다.
"아, 아아… 안 돼."
태오는 허리를 미친 듯이 흔들며 소산의 똥꼬에 자신의 페니스를 찔러넣고 있었다. 태오가 절정을 맞는 것과 거의 동시에, 자신의 손으로 페니스를 훑던 소산도 힘차게 사정했다. 뜨거운 젖빛 액체가 허공을 날아, 태오의 배에 떨어졌다.
절정 뒤의 여운에 빠져 멍한 상태로 있는 태오의 그곳에 다시 자극이 느껴졌다.
태오가 눈독을 들이고 있던 예쁜 접수 담당자가 태오의 그곳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아! 뭐, 무슨?"
태오는 깜짝 놀라, 저절로 목이 뒤로 젖혀졌다.
"후훗. 제 입에도 넣어 주세요. 신입님!"
접수 담당자는 촉촉하게 젖은 눈을 치뜨고 요염하게 태오를 바라보았다.
태오는 떨리는 몸을 가라앉히며, 두 눈을 감고 가만히 귀여운 입술을 벌리고 있는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살며시 귀두를 그녀의 입 안에 밀어 넣었다.
"그럼, 트레이닝을 시작할게요."
미모의 접수 담당자가 입술을 음경에 밀착시키고, 침을 듬뿍 묻히면서 고개를 주억거리기 시작했다.
"아, 너무, 기분 좋아. 아...더 이상은..."
태오는 허리를 뒤로 빼려고 했지만, 접수 담당자는 태오의 허리를 안고 자신쪽으로 끌어당기며, 목구멍 깊숙이 집어넣으며 자진해서 이라마치오를 하는 바람에, 몸에 힘이 빠져 허리를 뒤로 뺄 수가 없었다.
"이제...아, 아아아아..."
태오는 허리를 떨면서 헐떡이기 시작했다.
"신입님, 거기를 단련시키기 위해선, 정기적인 트레이닝이 필요하거든요. 자, 제게 그냥 몸을 맡기세요."
그렇게 말하며, 접수 담당자는 태오의 페니스에 입술을 더 빈틈없이 밀착시키고 고개를 주억거리기 시작했다.
태오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접수 담당자에게 짐승처럼 달려들어, 그녀를 쓰러뜨리고 그 위에 자신의 몸을 포갰다.
"아, 정말 근사해."
접수 담당자의 허리를 잡고 태오는 격렬하게 허리를 들썩였다.
퍽!퍽!퍽!퍽!
"아, 아아~ 너무 멋져요. 태오님! 더, 더 깊숙이...아아~"
"아, 기분 좋아."
"멋진 움직임이에요. 초심자 답지 않게 훌륭해요!"
여성 트레이너의 입에서 테호의 허리놀림을 절찬하는 말이 흘러나왔다.
"아아아~ 대단해요~아, 아아...으응, 좋아!"
미모의 접수 담당자는 고개를 절레절레 천천히 흔들면서 달콤한 신음소리를 흘렸다.
"아!아! 좋아!"
태오도 크게 신음을 흘리며, 더 깊숙이 찔러 넣으며 허리를 들썩였다.
첫날은 넋이 빠져 무엇에 홀린 듯 멍한 정신으로 집으로 돌아간 태오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규칙적으로 피트니스센터에 다니면서, 시크릿 옵션을 반복하고 있었다.
피트니스센터의 거의 모든 여자 트레이너의 펠라치오와 다양한 체위로 이루어진 섹스 트레이닝을 받으며 거기 트레이닝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었다.
자신의 담당 트레이너인 소산에게서 자상하게 다양한 체위와 여자를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방법도 배웠다. 또 근육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물구나무를 서서, 펠라치오를 받거나 철봉에 매달려서 펠라치오를 받는 특훈도 병행했다.
"축 늘어졌던 제 몸이 꽤 탄탄하게 된 것 같습니다."
태오의 자신감 넘치는 말에, 소산이 흰 이를 반짝이며, 태오를 바라보았다.
"열심히 한 보람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네, 덕분에 전에 입던 바지가 헐렁하게 됐습니다. 이런 펑퍼짐한 바지를 그동안 잘도 입고 다녔네요. 이거 참."
태오가 뿌듯하게 활짝 웃었다.
"생기가 넘치시네요. 처음 만났을 때는 축 쳐져 있었거든요. 어쨌든 의욕으로 충만한 태오님을 보니 저도 기뻐요."
늘 펠라치오 특훈을 도와주는 미모의 여성 트레이너의 입에서도 칭찬의 말이 흘러나왔다.
정말 이 피트니스 센터에 다니고 나서는 한결 몸이 가벼워지고 건강까지 되찾아, 호르몬도 왕성해졌는지 여자들에게도 조금식 인기가 생기기 시작했다. 물론 밤일은 당연히 특훈이 성과를 발휘해 너무나 순조로웠다.
"지금까지 경험해 본적 없는 쾌감이야!"
관계를 가진 여자의 입에서 희열에 찬 찬사를 듣기도 했다. 이게 다 이 피트니스 센터에 다닌 덕분이었다.
어느 날 피트니스 센터에 새 사람이 찾아왔다. 20대의 사랑스럽고 생기 있는 여자였다. 그녀는 전에 태오가 그랬던 것처럼 뭐부터 시작해야 좋을지 몰라 쩔쩔매고 있었다. 소산은 왠지 그녀에게 무뚝뚝한 태도를 취했다.
여자는 맥없이 앉아서, 멍하니 다른 사람들이 트레이닝에 매진하고 있는 광경을 쳐다보고 있었다.
태오는 여자 트레이너에게 펠라치오 특훈을 받으며 그녀를 힐끔 거리고 있었다.
그러자, 시크릿 옵션을 선택한 그녀가 그 자리에서 갑자기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풍만한 가슴을 한 손으로 비비면서, 다른 손으로는 자신의 사타구니를 애무하고 있었다.
태오는 펠라치오 트레이닝에 열중하고 있는 여성 트레이너의 양해를 얻은 뒤, 신참 여성 회원에게 다가갔다.
"괜찮으시다면, 도와드리고 싶은데."
태오는 그렇게 말한 뒤, 그녀의 뒤로 돌아가 뒤에서 여자를 껴안고 귀를 혀로 할짝이며 애무하기 시작했다.
"이곳엔 처음이에요. 유리에요…아아…아아~"
"유리, 예쁜 이름이네요."
태오는 다시 말 없이 애무에 집중했다. 귓속에 혀를 집어 넣고 핥더니, 어느새 그녀의 목덜미를 기면서 핥고 있었다.
"아, 아아~ 태오씨, 넣어 주세요. 원해요."
유리는 태오를 촉촉히 젖은 요염한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괜찮겠어요?"
태오는 형식적인 말을 지껄인 뒤, 그녀의 그 말을 기다렸다는 듯, 그녀를 천천히 바닥에 무너뜨렸다.
아직 트레이닝을 받기 전의, 풍만한 유리의 몸이 태오는 너무 사랑스러웠다. 부드러운 젖가슴을 주무르며, 유리의 안으로 들어간다.
"아, 아아아~"
유리는 너무 강렬한 쾌감에 말을 잃은 것 같았다.
"어때요? 굉장하죠. 시크릿 트레이닝으로 단련했거든요."
태오는 느긋하게 허리를 흔들었다.
"아, 아아~ 이제...곧 갈 것 같아요. 죄송해요."
유리는 실신할 듯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입에 손을 얹고 필사적으로 신음 소리가 새지 않도록 억누르고 있었다.
"안 돼요! 마음껏 소리를 지르세요. 그래야 근육에 영향을 미치거든요! 어서, 소리를 질러요!"
태오는 더 허리를 격렬히 들썩였다.
"아, 아아아아~ 좋아요~"
유리가 크게 교성을 지르며, 허공을 향해 튀어오르면서 몸을 부르르 떨었다. 태오도 마음껏 그녀의 안에 자신의 욕망을 토해냈다.
태오는 이 여자를 다른 남자가 안는다고 생각하자, 참을 수가 없었다.
'안 돼. 그녀를 다른 남자에게 안기게 하고 싶지 않아.'
"괜찮으시다면, 앞으로는 여기서 저와 시크릿 트레이닝을 함께하지 않겠습니까?"
태오는 과감하게 유리에게 어택을 시도했다.
"네, 저도 좋아요."
테오는 유리의 허락을 얻은 뒤, 담당 트레이너인 소산에게도 물어보았다.
"괜찮습니다. 태오님이 그렇게 하길 원하지면."
소산이 약간 질투를 하면서도 마지못해 허락를 했다.
"그럼, 유라씨 잘 부탁 드립니다."
유리가 뺨을 물들이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네. 저도요."
두 사람은 그 후 규칙적으로 피트니스 센터에 다니며 응큼한 시크릿 근력 훈련을 계속해 나갔다. 태오가 그녀의 발목을 잡고 들어올린 뒤, 서로의 그곳을 핥는 훈련이나, 선 자세로 아령을 들고 섹스를 하는 등 다양한 훈련이 이어졌다.
그리고 1년 후, 태오는 결국 근육질의 탄탄한 몸을 손에 넣게 되었다. 유리도 전체적으로 탄탄한 근육질의 몸이 되었지만, 배만은 불룩해져 가고 있었다.
그녀의 배에는 새로운 생명이 깃들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