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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비서 호출

낯선 남자는 나수진의 티팬티 양 옆 매듭을 풀어버렸고, 나수진의 왕엉덩이가 활짝 드러났다. 그 위의 허리에 걸쳐있는 가터벨트의 끈이 아름다웠고, 왕엉덩이를 감싸며 이어져 있는 스타킹의 밴드가 일품이었다. 낯선남자는 이렇게 좋은 엉덩이를 가지고 있음에도 정숙한 생활을 하던 나수진이 놀라웠다. 

나수진의 엉덩이는 거대했으나 추하지 않았고, 둔해보이거나 나태해보이지 않았다. 엉덩이의 피부결은 도자기처럼 매끈했고, 호텔의 옅은 조명이 반사되어 보기좋게 반짝거렸다. 그 위로 이어지는 허리의 기립근 또한 명품이었다. 사장비서답게 평소에도 올곧은 자세로 생활했으며, 올곧은 그녀의 정신상태가 그대로 드러나는 올곧은 몸매였다. 마르거나 빈약함이 느껴지지 않았고, 게으름이나 나태함은 결코 끼어들 틈이 없었다.

나수진은 그런 몸을 가진채 남자들 앞에서 모든 성기를 내벌리고 봉사하고 있었다.

나수진은 낯선 남자가 팬티를 벗겨주자 다시 반대편으로 몸을 돌려, 낯선 남자쪽으로 얼굴을 향하고, 털많은 남자쪽으로 큰 엉덩이를 들이댔다. 낯선 남자의 자지를 물자 뒤에선 털많은 남자의 자지가 삽입되었다. 털많은 남자는 나수진의 보지에 자지를 집어 넣은채 가만히 있었는데, 나수진은 영문을 모르다가 엉덩이를 한대 얻어맞았다.

- 직접 움직여!

나수진은 말처럼 신호를 받자마자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어서 털많은 남자의 자지를 자극시키면서 그의 명령을 받들었다. 엉덩이의 움직임이 만족스럽지 않자, 털많은 남자는 한대 더 후려 갈겼다. 그러자 나수진은 낯선 남자의 자지를 문채로 절규했다. 엉덩이 움직임은 한결 나아졌고, 이전보다 근육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자지를 자극시켰다. 

털많은 남자는 이번에는 속도가 불만이었다. 그래서 한대 더 후려갈겼다. 모자랐다. 후려 갈긴만큼 나수진의 털보지속으로 자지가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뿌리까지 깊게 퍽퍽 삼켰고, 빼낼때는 꼭 움켜쥐고 보짓살이 밖으로 흘러나올만큼 쫄깃거렸다. 나수진이 그 리듬을 몸으로 익힐때쯤 털많은 남자가 자신의 리듬을 거기에 파고들었다. 갑작스럽게 가속도를 붙여 파고드는 자지에 나수진은 화들짝 놀라 우는 소리를 냈다.

- 으흐흥흥!

나수진은 낯선 남자의 자지를 문채로 털많은 남자의 자지가 보지를 격하게 찔러대자 절규해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수진의 입에서 자지를 놓치거나 입 밖으로 흘리는 일이 없었다. 나수진의 볼이 붉게 상기되어 있었고, 눈빛은 혼탁해져 어느 곳을 쳐다보고 있는지도 명확치 않았다. 나수진이 낯선 남자의 자지를 물고 있는 것에 괴로워 하자, 낯선 남자는 자지를 빼내 불알을 빠는 것으로 그녀를 배려해주었다. 나수진은 낯선 남자의 배려에 눈물이 날 것 같았다. 혀를 길게 빼내 낯선 남자의 불알 주름 하나하나를 맛보았다. 낯선 남자의 배려에 대한 보답으로 혀를 기분좋고 부드럽게 놀려댔다. 주름과 주름이 이어진 부분을 시원하게 훑어댔고, 낯선남자의 불알은 나수진의 타액으로 번들거렸다. 털많은 남자는 마지막으로 몇번 찔러대더니 자지를 쭈욱 뽑았다. 나수진은 긴 자지가 빠져나오는 그 감각이 황홀해 보지를 움찔거렸다.

- 다시 반대로.

나수진은 명령을 듣자마자 몸을 회전시켜 물고 있던 낯선 남자의 왕자지 쪽으로 엉덩이를 내밀었다. 낯선 남자의 왕자지가 들어오고 그 사이에 검은티 남자가 다가와서 나수진을 껴안아 주면서 키스해 주었다. 나수진의 그의 키스를 받으며 오르가즘을 느끼며 위로 받았다. 눈물나게 맛있는 키스였다. 그러나 낯선 남자의 왕자지가 다시한번 나수진의 보지를 휘저어 놓고 자궁구를 박살내듯 달려들었으므로 눈빛의 초점이 나가버렸다. 연이은 성적 자극에 나수진은 다시 한번 쌀것 같은 감각에 온몸의 땀구멍이 열린듯 뜨거워졌다. 남자들을 앞에두고 싸기전에는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이미 몸으로 깨닫고 있었다. 그리고 실행하는 것을 더이상 어렵거나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았다. 나수진은 이 상황이 고통스러우면서도 행복했고 낯설면서도 그리웠다. 그런 형용모순의 감각이 나수진의 사고를 잠식했으며 사람이면서 사람이 아닌 모습으로 남자들에게 보여지고 있었다. 나수진은 순간의 본능을 입밖으로 내뱉었다.

- 아흣... 흥... 쌉니다.

나수진은 남자들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정확하게 발음했다. 남자들은 그 광경을 전부 지켜보고 있었고, 나수진은 자신의 마음을 남자들에게 정확히 고백하자 속이 후련했다. 낯선남자의 왕자지가 자신의 자궁구를 후벼줌과 동시에 자신의 속마음을 남자들에게 고백할때 가장 기분좋고 황홀하게 절정에 닿을 수 있다는 것을 나수진은 깨달았고, 학습했다. 나수진은 남자들의 가르침에 감사했고, 그런 가르침을 준 것에 대해 보답할 길이 없어 황송할 따름이었다. 

- 아! 싸요!

나수진은 연달아 절정했다. 왕자지가 자궁구를 휘젓고 뚫고나가려고 하자 아랫배의 근육이 땡기면서 툭하고 끊어지는 감각이 느껴졌고, 그 뒤로 폭발하는 오르가즘이 나수진의 전신을 휘감았다. 남자들에게 이런 모습으로 최고의 성적 흥분을 당하는 얼굴의 표정을 전부 드러내고 있었다. 얼굴은 시뻘겋게 상기되어 있었으며, 입은 될대로 크게 벌려 아기처럼 울음소리와 신음소리가 섞인 절규를 쏟아지듯 내뱉고 있었다. 낯선 남자가 다시 한번 출력을 올려 세번째의 자궁구 함락을 시도하자, 나수진은 호흡할 수 없었고, 몸이 꿰뚫리는 감각에 시야가 흐려졌고, 끅끅 거리는 소리외에 어떤 소리도 낼수 없이 온몸이 경직되었다. 이 전율에 몸이 돌처럼 굳어지면서 벌벌벌 떨렸다. 주먹쥔 손이 뜨거웠고, 무릎에 쥐가 올라 펴거나 구부릴 수 없었다. 나수진의 왕엉덩이가 늙은 말처럼 옆으로 툭하고 쓰러졌다. 성숙한 성인 여성이, 그것도 사장비서가 알몸에 가터벨트와 스타킹만 두른채로 보지털을 있는대로 내보이면서 스위트룸 방바닥에 널부러진 모습이 꽤 보기 좋았다. 

검은티 남자는 나수진이 여유를 느낄 새 없이 바로 그녀의 손목을 잡아서 침대위로 이끌었다. 나수진은 그에게 딸려나가면서 남자들에게 엉덩이를 몇대 더 얻어 맞았다. 검은티 남자는 나수진의 팔을 잡아끌면서 다른손으로는 보지를 움켜잡고 침대위에 나수진을 끌어 눕혔다. 그리고 다리를 벌려 삽입을 시도했다.

- 기쁜 목소리네.

남자들이 나수진에게 질문했다. 정확히는 질문이라기보다는 원하는 답을 받아내는 명령에 가까웠다. 나수진은 귀로 들려오는 소리를 정확히 간파하기 힘들정도로 성적 쾌감에 젖어서 사고가 경직되어 있었다. 

- 어떠냐고.

나수진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자 남자가 연이어서 질문했다. 그러면서 검은티 남자는 나수진의 팔을 양쪽으로 펼친채로 손목을 꽉잡고 위에서 눌렀다. 다른 남자는 나수진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고는 그녀의 목을 꽉 잡아 졸라서 숨쉬는 것을 어렵게했다.

나수진은 눈이 돌아간 상태로 이상한 말을 내뱉었다. 숨이 막힌다는 것인지 아니면 어떤다는 것인지 알아듣기 힘들었다. 

- 읏흥흥.. 심장.. 심장

- 심장?

남자는 목을 졸랐던 손을 풀고 나수진의 빰을 몇대 갈겨보았다.

나수진은 정신이 돌아온 것인지 검은티 남자가 빠른 속도로 자지를 찔러댄 탓인지 연이어 또 기분좋은 목소리로 절규 하기 시작했다. 검은티남자는 침대 끝쪽으로 나수진을 밀고 몰아가 나수진의 목이 침대 끝부분에서 떨어지게끔 했다. 그리고 그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이 낯선 남자가 자신의 왕자지를 붙들고 나수진의 얼굴을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 집어놓고 위에서 아래로 나수진의 목구멍을 관통시켰다. 나수진은 목에 찬 목걸이가 매우 거추장 스럽게 느껴졌고 그것때문에 호흡이 부자연스러웠는데 침대 끝자락에 목이 꺾이고 낯선 남자의 왕자지가 파고들자 호흡이 불가능했다. 꾸륵꾸륵 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몸을 벌벌벌 떨어댔다. 흘러나온 침이 흘러갈 곳 없이 나수진의 목구멍으로 계속 역류하였다. 낯선 남자는 나수진이 갈때까지 그 재밌는 놀이를 두세번 더했다. 나수진이 고통스러워 하며 맛이 간것 같은 표정이 되자 만족한 낯선 남자는 그 바보같은 황홀한 표정을 잠시 감상했다.

검은티 남자는 나수진의 보지를 여전히 찔러대고 있었다. 나수진의 털보지 주변엔 보짓물이 흘러 말라 붙어있었고 또 새로운 보짓물이 안에서 새어나와 말라붙은 보짓물위에 켜켜히 쌓였다. 보지털은 촉촉한 보짓물과 마른 보짓물로 엉켜 꾸덕꾸덕 거렸으나, 보지 안은 여전히 촉촉했고, 보짓물의 수급은 끊이지 않았다. 오히려 중추신경이 고장난 것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로션을 짜대는 것처럼 풍부했다. 

검은티 남자는 괴로워 하는 나수진을 세워 일으켜 자신의 품에 안겼다. 나수진의 젖꼭지가 자신에게 닿는 것이 느껴졌고, 그녀의 아름다운 신음소리가 귓가에 가까이 들리는게 그의 성적흥분에 이바지 했다. 그렇게 만족스러운 한바탕을 즐긴 검은티 남자는 나수진을 즐길대로 즐긴 뒤 나수진을 잡아 당기는 다음 손길에게 그녀를 넘겨주었다.

낯선 남자는 나수진의 허리를 잡고 그가 앉고 있는 의자쪽으로 당긴 뒤, 그 왕자지 위에 나수진을 꽂아 세웠다. 나수진은 한번에 자궁구까지 관통되는 그 전율에 보지를 꿈틀거렸고, 입으로 짧은 절규를 내질렀다. 다리를 쫙벌린채로 남자의 위에서 도망갈 틈 없이 쿵짝쿵짝 거리면서 교미를 했다. 낯선 남자는 나수진의 아랫배를 잡아 그녀의 움직임을 보조하고 있었는데, 그런 손길에 아랫배가 압박되고 자궁구가 자극되어 성적쾌감이 더 배가되었다. 낯선 남자는 또 출력을 올려 나수진의 골반을 잡고 되는대로 폭발시켰다. 속으로 20을 세면서 나수진을 파괴시킬 생각으로 처박아댔는데 나수진은 그의 그런 폭발을 보지로 오롯히 받아내었다. 나수진은 성적인 만족감에 전율하면서 침대로 내던져 졌다.

- 흥.. 흐으...

나수진은 머리카락에 얼굴이 가려진채로 몸을 뉘이고 호흡하고 있었다. 침대가 너무나 포근하게 느껴졌고 이대로 누워 한숨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생각에서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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