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18 20:49 환상(복수2) 창작야설
복수 - 남자의 관점에서... *** 며칠 출장입니다. 그럼 다녀온 뒤에...
그녀의 벌린 다리 사이로 들어가 누운 자세로 아래에서 음부를 올려다보았다. 이전과 달리
시커멓게 음모가 돋아 있는 그녀의 불두덩 앞으로 길쭉한 살덩이가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었
다. 그것은 이미 단단하게 발기한 채 고개를 끄덕여 대고 있었다.
그 뒤쪽으로는 시뻘건 황구의 생식기가 옆으로 잔뜩 부풀어 오른 채 억지로 그것을 삼키고
있는 그녀의 조그만 항문 속으로 박혀있었다.
기다란 생식기는 미처 다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손가락 두 마디쯤의 붉은 속살을 노출시
킨 모습으로 그녀와 연결되어 있었다.
바로 그 밑에서는 밀려오는 쾌감을 견디지 못하고 가냘픈 음순 사이로 흥건히 젖은 질구가
삐죽이 입을 벌린 채 괄약근의 움직임에 맞추어 씰룩거리며 수축하고 있는 것이 보였다. 녀
석의 굵직한 생식기가 벌떡거리는 것에 따라 그녀의 속살도 함께 반응하고 있는 중이었다.
그녀의 질속으로부터 흘러나온 끈끈한 점액질의 음액이 엎드려있는 그녀의 벌어진 음순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것은 시커먼 음모사이로 별나게 우뚝 솟아있는 콩알 위에 맺혔다가는
바닥을 향해 방울방울 떨어지고 있었다.
잠시 그곳을 바라보고 있던 나는 좀더 깊숙이 안쪽으로 몸을 옮겼다. 그리고 쾌감에 떨고
있는 그녀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그녀는 두 눈을 꼭 감고 밀려오는 희열감을 이겨보려는 듯 고개를 이리저리 돌려대고 있었
다.
나는 그녀의 얼굴을 보며 한 손으로 잔뜩 발기해 있는 성기의 귀두부를 애액으로 흥건히 젖
어있는 음부에 대고 빙글빙글 돌려대었다. 대가리가 충분히 젖자 나는 벌름거리고 있는 조
그만 질속으로 그것을 집어넣기 시작했다.
그녀의 속살이 문어발처럼 수축하며 진입해 들어가는 성기를 죄어왔다. 좁고 촉촉한 질속으
로 성기를 집어넣으며 나는 밀려오는 쾌감을 견디기 위해 잠시 지난 일들을 생각해보았다.
몇 년 전이었던가? 한동안 집을 비우고 장사를 떠나있던 내가 집으로 돌아왔던 그날 밤이었
다.
나는 아무 생각 없이 오랜만에 만난 아내의 곁으로 다가갔다.
그런데, 무언지 모를 이상한 느낌과 함께 그녀가 어쩐지 나를 피하려고 하는 것만 같은 기
분이 들었다.
그녀는 평상시에도 유난히 성욕이 강했었다. 사실 거의 매일 나를 괴롭혔었는데, 그때의 여
행도 반쯤은 장사를 구실로 한 도피 행각이었던 셈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녀는 그사이에 욕구가 줄었는지 그다지 내 손길을 반기는 것 같지 않
았다. 하지만 오랜만에 여자를 대하는 나는 타오르는 욕망에 모든 것을 잊고 재빨리 그녀의
옷을 벗겨내었다.
이전과 달리 스스로 덤벼오지 않는 그녀는 내가 이끄는 대로 가만히 침상에 누워만 있었다.
나는 의아스럽게 생각하면서도 통통하게 살이 오른 그녀의 허벅다리를 벌리며 발기한 성기
를 밀어 넣었다.
그런데 어쩐지 성기를 감싸오는 그녀의 속살이 이전보다 조금 더 헐거워진 듯한 느낌이 들
었다. 더구나 항상 그토록 성욕이 강하던 그녀의 반응도 이전과 달라진 것 만 같았다.
늘 촉촉하게 젖은 채 남자를 기다리던 그녀의 그곳이 어쩐지 평상시와는 달리 조금 메말라
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한창 열이 올라있던 나는 별다른 생각 없이 밀어 넣은 성기로 질속 깊숙한 곳을 향
해 진퇴운동을 되풀이 하였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그녀의 절정을 기다려주지도 못하고 혼자
서만 만족한 채 사정해버리고 말았다.
묵묵히 뒤처리를 마친 나는 그녀와 함께 침상에 누워 잠시 잠이 들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잠자리가 바뀌어서인지 나는 문득 곁에 아무도 없는 것을 깨닫고
그만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잠시 침상에 누운 채 그녀를 기다렸다.
그런데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도 그녀는 나타나지 않았다.
조금 걱정이 된 나는 아내를 찾아 집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어디선가 들려오는 묘한
신음소리에 걸음을 멈추게 되었다.
그 소리는 집을 지키는 커다란 개들을 키우고 있는 개집 옆의 조그마한 창고 안으로부터 들
려오고 있었다. 이상한 생각이 들은 나는 그곳으로 가까이 다가가 보았다.
천천히 다가가며 들어보니 나지막하게 들려오는 그 소리는 분명히 아내의 목소리인 것 같았
다. 그 목소리는 어쩐지 묘하게 흐느끼는 듯 하면서도 급하게 숨을 몰아쉬고 있는 중이었다.
그녀가 어디를 다친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었다.
내가 급히 소리가 들려오고 있는 곳으로 다가가려는 순간이었다. 또 다시 아내가 나지막하
게 무언가를 재촉하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그에 맞추어 지쳐버린 듯한 동물의 헐떡이는 소리가 함께 들려왔다. 평상시에도 개들을 무
척이나 좋아하던 그녀의 취미가 생각난 나는 창고의 문을 열기 위해 손을 뻗었다.
막 문을 열려하던 나는 어쩐지 문득 이상한 생각이 들어 움직임을 멈추고 다시 귀를 기울여
보았다.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는 그녀의 목소리는 마치 열락에 겨워 자신도 모르게 흘려내
는 여자의 신음소리인 것 만 같았다.
나는 자신도 모르게 주위를 다시 한번 둘러보았다. 그리고 창고의 조그만 문틈으로 가만히
안쪽을 들여다보았다. 창고 안은 차갑게 빛나는 달빛이 부서진 창문을 통하여 들어와 온통
환하게 비쳐지고 있었다.
놀랍게도 창고 한쪽 달빛 아래에는 치마를 벗어 허연 아랫도리를 드러낸 아내가 엎드린 자
세로 둥그런 엉덩이를 내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커다란 개가 엉덩이위로 앞발을 걸치고 올라타서는 정신없이 엉덩이를 앞
뒤로 흔들어대고 있는 것이었다.
너무나 황당한 광경에 나는 그만 숨이 막혀버릴 것만 같았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들을
바라보고 있자 구석의 어두운 곳에서 무언가 시커먼 그림자가 움직였다. 음탕한 행위에 열
중해 있는 그들 곁에는 다른 수캐가 한 마리 더 있었던 것이다. 그 녀석은 둘의 주위를 빙
글빙글 돌면서 무언가 불만족스러운 듯 끙끙거리며 둘의 관계를 방해하려 하는 것 같았다.
그녀는 녀석을 가만히 달래며 자신의 앞쪽으로 부르더니 머리를 만져주다가 아래 배 쪽으로
손을 뻗어 천천히 쓰다듬어갔다.
그녀의 손길이 내려가는 그곳에는 끄트머리가 뾰족하면서도 시뻘건 빛깔의 생식기가 털에
뒤덮인 껍질 틈으로 반쯤 튀어나와 있었다.
그녀는 생식기 아래쪽 껍질을 감싸 쥐고는 조심조심 앞뒤로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나는 얼어붙은 듯 멍하니 창고 안을 보고만 있었다.
그 사이에도 아내는 놈의 생식기를 애무하며 뒤쪽에서 자신에게 삽입한 채 진퇴운동을 하고
있는 녀석에게 계속해서 낮은 소리로 무어라 중얼대고 있었다.
그것은 대충 너의 커다란 물건이 남편의 가느다란 것보다 훨씬 굵고 단단한데다가 자신이
충분히 만족할 때까지 그렇게 쉬지 않고 찔러 넣어 줄 수 있어서 정말로 좋다는 내용 이었
다.
그러면서 그녀는 쉬지 않고 엉덩이를 뒤로 치켜 밀어 수캐의 엉덩이 움직임에 맞추며 성기
를 깊숙이 받아들이고 있었다.
수캐의 움직임은 보통 사람들의 진퇴운동보다 서너 배는 빠르면서도 지칠 줄 모르고 계속되
었다.
엉덩이를 흔들어가며 뒤로부터의 공격을 받아치고 있던 그녀가 잡고 있던 다른 수캐의 시뻘
건 생식기를 뒤덮고 있는 껍질을 더 아래쪽으로 밀어붙였다.
그녀의 손길에 따라 그것은 점점 더 부풀어 올라 처음의 두 배쯤 되는 크기로 커다랗게 발
기하여 완전히 껍질을 벗었다. 약간 가느다랗게 보이면서도 시뻘겋게 충혈 되어 있는 그것
은 내가 평상시 생각하고 있던 개의 생식기보다 훨씬 길었다.
그녀의 손바닥 안에 잡힌 부분 외에도 손가락 서너 마디 정도는 더 길쭉하게 삐져나와 이리
저리 덜렁거리고 있는 것이 적어도 내 것의 배는 될 듯싶었다.
아내는 손바닥으로 아랫부분을 살며시 감싸 쥐고 천천히 주물러대면서 녀석을 자신을 향해
잡아끌었다.
생식기를 붙잡힌 녀석은 뒷걸음질치며 자신의 엉덩이를 그녀의 얼굴 앞으로 내밀었다. 그녀
는 고개를 숙여 쥐고 있던 생식기의 대가리 쪽으로 입을 가져갔다. 혀를 길게 내밀은 그녀
는 뻘건 핏줄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흉측한 그것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그 녀석은 혓바닥이 와 닿는 순간 짜릿한 자극에 깜짝 놀란 듯 낑낑거리는 소리를 질러대었
다. 그러다가 꼬리를 아래로 내리고 뒷다리를 움츠렸다. 그 순간 그녀는 고개를 들고 그 기
다란 생식기를 뒤쪽을 향해 구부렸다.
그것은 마치 부러져버린 듯 뒤로 젖혀지며 뒤쪽 엉덩이 사이로 길게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
밑동에는 조금 전까지는 보이지 않던 마치 달걀처럼 불룩한 부분이 나타났다.
그것을 바라보던 그녀는 녀석의 엉덩이 사이에 얼굴을 가져가 본격적으로 그 시뻘건 것을
쭉쭉 빨아대었다. 그러면서 밑쪽의 불룩한 부분을 가만히 손바닥으로 감싸 쥐고 천천히 주
물러 대는 것이었다.
녀석은 쾌감을 느끼는지 묘한 소리로 낑낑대며 꼬리를 흔들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버티고 서있던 뒷다리에서 힘이 빠진 듯 부들부들 떨어대었다.
그 순간 그녀의 동그랗게 오므린 입술사이로 들락거리고 있던 성기의 끄트머리로부터 마치
오줌 같은 액체가 길게 한줄기 길게 뿜어져 나왔다.
그녀는 더럽지도 않은지 계속해서 녀석의 성기를 핥아대었다. 녀석의 성기가 움찔움찔 움직
이면서 다시 한번 되풀이하여 멀건 정액을 쭉쭉 뿜어내었다.
몇 번 목을 움직이며 그것을 받아 삼키던 그녀는 이윽고 그것으로부터 입술을 떼었다. 그리
고 한 손으로는 생식기의 불룩한 부분을 잡고 다른 손바닥으로 몸통을 감싸 쥐더니 마치 젖
소의 젖을 짜듯이 쭉쭉 잡아당기듯 훑어 내렸다.
그러자 녀석의 시뻘건 생식기가 다시 한번 꿈틀대더니 이번에는 조금 뿌연 색의 정액을 쭉
쭉 뿜어내었다.
그녀는 다시 그것에 입을 가져가서는 뿜어져 나오는 그것을 그대로 받아 마시며 계속해서
입술을 오므려 대가리부분을 쪽쪽 빨아주었다.
그 수캐는 뒷다리를 부들부들 떨어대면서도 그녀의 얼굴 쪽으로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성
기를 바짝 밀어붙였다.
아내는 숨이 막히는지 콧소리를 내면서도 계속해서 그것을 물고는 빨아대고 있었다. 그 동
안에도 밑동의 볼록한 부분을 주물러대던 손길은 멈추지 않았다.
이윽고 엉덩이를 옴츠리며 짧게 허리를 흔들어대던 수캐가 다시 한번 낮게 짖어대더니 움직
임을 멈추고 뒷다리를 부르르 떨어대었다. 그 순간 아내의 입가로 희멀건 액체가 주르르 흘
러나왔다.
아내는 물고 있던 수캐의 성기를 천천히 뱉어내고는 입속의 액체를 삼키고 밑동을 움켜잡은
채 혀를 이용하여 그것을 다시 한번 전체적으로 핥아주었다.
바로 그 순간 뒤쪽에서 정신없이 진퇴운동을 계속하고 있던 수캐가 뒷다리를 앞으로 움직여
그녀의 엉덩이 쪽으로 더 바짝 다가서며 더욱 힘차게 엉덩이를 흔들어대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갑자기 무언가에 놀란 듯 흠칫 몸을 경직시키고 다른 녀석의 생식기를 애무하던 손
길을 멈추었다. 나는 혹시나 그녀가 내 모습을 발견한 것이 아닌가 해서 나도 모르게 숨을
멈추고 가만히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런데 움직임을 멈추고 긴장해 있는 듯 보이던 그녀는 잠시 후 다시 엉덩이를 잘게 돌리듯
흔들어 대며 조금 전 보다 더 큰 신음을 흘려대었다.
아마도 그 순간 수캐의 커다란 옹이부 마저 자신의 그곳으로 받아들인 모양이었다.
그녀는 두 눈을 감고 고개를 치켜들더니 마구 좌우로 흔들어대면서 밀려오는 쾌감을 견딜
수 없다는 듯한 몸짓을 보였다.
쾌감에 젖어있는 아내의 그러한 모습은 처음이었다. 평상시 그토록 정숙한 척하던 그녀가
이럴 수가 있다니...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진 나는 문을 부숴 버릴 듯 열어젖히고 창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이제 땅바닥을 향해 고개를 숙이고 흘러내린 머릿결을 이리저리 흔들어가며 쾌감을
못 이기듯 신음소리를 뱉어내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이 열리는 소리에 고개를 들고서는 안
으로 들어서는 나를 보았다.
그녀는 깜짝 놀란 듯한 얼굴로 멍하니 나를 바라보았다.
그와 함께 자신도 모르게 손으로 감싸 쥐고 있던 수캐의 생식기를 놓아버렸다. 녀석은 주인
인 나를 알아보는지 아랫배 밑으로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기다란 그것을 축 늘어뜨리고
는 반갑다는 듯이 나에게 다가왔다.
그런데, 그 사이에도 아내의 등 뒤로 올라탄 수캐는 계속해서 진퇴운동을 쉬지 않고 되풀이
하고 있었다.
나는 우선 나에게 다가오는 녀석의 주둥이를 걷어차며 쫒아버리고 아내가 엎드려 있는 쪽으
로 다가갔다.
내가 다른 녀석을 때리며 분노에 찬 얼굴로 자신에게 다가가자 깜짝 놀란 수캐는 앞발을 들
고 그녀의 몸에서 내려와서는 옆으로 피하려 하였다. 하지만 이미 그들은 불룩한 옹이부분
으로 완전히 결합되어 있었다.
털로 뒤덮인 수캐의 엉덩이와 하얀 자신의 엉덩이를 맞붙이고 있던 그녀는 나를 바라보면서
도 피하려 하는 개에게 이끌려 조금씩 뒤를 향해 끌려갔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그녀의 질구가 빠져나가려는 수캐의 커다란 옹이부를 바짝 죄어대었는
지 뒤쪽으로 두어 발짝 걸음을 옮기던 수캐는 움직임을 멈추고 가만히 꼬리를 흔들어대었
다. 녀석은 묘한 소리로 짖어대다가는 뒷다리를 부르르 떨어대었다.
그 순간 그녀의 둥근 엉덩이 틈새로 방금 녀석이 사정한 것이 분명한 희멀건 액체가 주르르
흘러내렸다.
그녀 역시 내가 보고 있는 눈앞에서도 밀려오는 희열감을 견딜 수 없어 그만 마지막 절정에
다다르고 말은 것 같았다. 그녀는 내 얼굴을 바라볼 수가 없는지 고개를 옆으로 돌리면서도
한편으로는 온몸을 경직시키고는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어가며 밀려드는 쾌감 속으로 빠져드
는 것이었다.
나는 미친 듯이 그녀의 엉덩이 쪽으로 달려가 사정을 계속하고 있는 개의 복부를 걷어차면
서 그녀에게서 떼어놓으려 하였다.
하지만 수캐가 도망가려 몸을 움직일수록 옹이부가 더욱 힘껏 질구를 압박해오는지 아내는
계속해서 신음을 흘려가며 밀려오는 쾌감에 겨워 어쩔 줄을 몰라 했다.
내가 계속해서 그들을 떼어놓으려 하자 이윽고 막아놓았던 술병을 여는 듯한 묘한 소리를
내며 선홍색의 기다란 성기가 그녀의 엉덩이 틈으로부터 빠져나왔다. 그리고 그 순간 벌어
진 그녀의 질구로부터 멀건 수캐의 정액이 울컥 쏟아져 나왔다.
질구로부터 커다란 수캐의 성기가 빠져나가자 그녀는 그 자리에 쓰러지듯 누워버렸다.
그러한 모습을 들키고 말은 것이 너무나 수치스러운 듯 그녀는 고개를 아래로 숙였다. 하지
만 그녀의 신체는 아직도 찾아드는 쾌감의 여운을 맛보듯 잘게 떨어대고 있는 것이었다.
한편 수캐는 내 눈치를 살피듯 한쪽 구석으로 가서는 시뻘겋게 늘어져 있는 자신의 커다란
생식기를 핥아대었다.
그것은 내 성기의 두세 배는 되어 보였다. 굵고 기다란데다가 몸통이 온통 시뻘건 그것은
무언지 모를 액체로 축축이 젖어있어 흉측하게만 느껴졌다.
나는 분노와 알 수 없는 절망감에 그만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나는 결국 그녀를 집에서 쫒아 내버릴 수밖에 없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녀는 내가 없는 사이에 쓸쓸함을 달래기 위해 집지키는 개를 키우는 사
육장에 자주 다녔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하루는 그놈들이 교미를 하는 장면을 목격하고는 흥
미로운 마음에 좀더 가까이에서 보기위해 개집 안으로 들어갔다. 그건데 그만 뜻밖에도 놈
들 중 한 마리에게 강간을 당하고 말았던 것이었다.
그녀는 교미에 열중하고 있는 그들 바로 옆 칸의 개집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다. 철장너머로
맹렬하게 엉덩이를 흔들어대고 있는 수놈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이었지만 너무나 격렬한 그들의 행위를 지켜보고 있는 도중에
자신도 모르게 흥분이 되었다. 그녀는 주위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치마를 걷어 올린
채 뜨거워진 음부를 쓰다듬어갔다.
내가 멀리 장사 길을 떠난 이후 오랫동안 관계를 가지지 못해서 인지 요즘은 늘 그곳이 약
간 충혈 되어 있는 듯한 느낌과 함께 자꾸만 가려워지는 감각을 견디기 힘들었던 것이었다.
그녀는 한편으로는 계속해서 개들의 교미를 바라보면서 이미 흥건히 음액을 흘려내고 있던
동굴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천천히 손가락을 넣었다가 뺏다가를 되풀이하며
스스로를 애무하기 시작했다.
원래 그녀는 음핵보다도 질구에 성감대가 많이 분포되어있는 체질이었다. 그래서 평상시 관
계를 가질 때에도 간접적인 자극보다는 빨리 삽입 해주길 바랐었다.
자위행위도 음핵주위를 문지르는 것 보다 직접 동굴 속으로 무언가를 넣는 쪽을 좋아해서
이날은 손가락 두개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런데, 미처 철창문도 닫지 못하고 자위행위에 열중하고 있는 사이에 두목 격인 수놈에게
암캐를 빼앗기고는 잔뜩 흥분이 되어 그들이 교미를 하고 있는 곁을 떠나지 못하고 있던 다
른 수놈이 그녀의 음부로부터 풍겨오는 야릇한 냄새를 맡고 말았다.
암캐의 것과는 약간 다른 묘한 암내에 이끌린 그 녀석은 자신의 개집에서 기어 나왔다.
녀석은 정신없이 스스로를 애무하고 있는 그녀의 뒤쪽으로 소리 없이 다가갔다. 그리고 쪼
그려 앉은 그녀의 엉덩이사이로 코를 들이밀었다. 코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아보다가는 혀
를 내밀어 그곳을 슬쩍 핥아보았다.
그녀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 정신없이 자위행위에 열중하고 있다가 막 절정에 달하려는 순간
갑자기 무언가 축축한 것이 엉덩이 사이에 와 닿는 바람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녀석이 주
둥이를 깊숙이 들이 밀자 그것에 밀려 앞으로 엎어지고 말은 그녀는 도대체 어찌된 일인가
생각하며 재빨리 고개를 돌려보았다. 자신의 뒤쪽에는 혓바닥을 길게 늘어뜨린 커다란 개가
헐떡이고 있었다.
처음에는 어찌된 영문인지 까닭을 알 수 없었다. 그러나 곧 그 녀석은 또다시 그녀의 엉덩
이 쪽으로 가까이 다가오며 혀를 내밀어 그곳을 핥으려 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방금 전 자신의 음부를 핥고 지나간 축축하면서도 부드러운 것이 개의 혓바닥이었다
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너무나 놀란 그녀는 얼른 음부에서 손을 빼내고는 치마를 아래로
내렸다.
방금 절정을 맛보려하다가는 그만 그것을 놓쳐버린 그곳은 잔뜩 충혈 되어 저 홀로 씰룩이
면서 어서 자극을 계속 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었다. 그녀는 다리를 비비 꼬면서도 녀석에게
저리 가서 앉으라고 명령하였다.
녀석은 그녀의 단호한 명령을 듣더니 뒤로 주춤거리며 비켜나서 바닥에 쪼그려 앉았다.
그런데 앉은 자세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그 녀석의 아랫배에서는 고개를 바짝 쳐들고 있
는 생식기 끄트머리에 시뻘건 속살이 한마디쯤 털로 덮인 거죽을 벗고 나와서 허공을 찌르
고 있는 것이 보이는 것이었다.
놀랍게도 그것은 아직 완전히 발기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무척이나 커다랗게만 느껴졌다.
끄트머리만을 삐죽이 내밀고 아래쪽은 털로 뒤덮여있는 그것이 적어도 남편의 것보다는 훨
씬 큰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을 바라보다가 창피한 마음과 함께 묘한 흥분을 느낀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힘을 주어
가랑이 사이를 바짝 조였다.
절정에 달하기 직전까지 애무를 계속하고 있었던 까닭인지 가벼운 희열감과 함께 자신이 분
비해낸 느른한 액체가 허벅다리를 타고 아래로 흘러내렸다.
잠깐 동안 엉덩이를 부르르 떨어대던 그녀는 슬쩍 치마 사이로 손을 넣고 흘러내린 음액을
닦아내었다.
그 순간 다시 그녀에게서 풍겨오는 강렬한 암내를 맡아버린 그녀석이 몸을 일으키더니 꼬리
를 흔들며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왔다.
녀석은 주둥이를 들이대고 음액이 묻어있는 그녀의 손을 마구 핥아대었다. 그녀는 수치스러
운 마음에 녀석을 밀어젖히고 황급히 밖으로 나오려 했다.
그런데, 마치 도망치는 듯한 그러한 움직임이 녀석을 자극하였다. 녀석은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고 그녀를 따라오며 위협했다.
원래 처음부터 사람을 공격할 수 있도록 교육받은 녀석이었으므로 일단 그녀가 자신을 두려
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게 되자 이빨을 드러내고 말은 것이었다.
그녀는 깜짝 놀라 걸음을 멈추고 녀석에게 다시 앉으라고 명령하였다. 하지만 녀석은 이미
겁에 질린 그녀의 말을 무시하며 명령에 따르지 않고 으르렁거리기만 하였다.
그녀는 집을 지키기 위해 날고기를 먹이기도 하는 바람에 야성의 성질을 그대로 지니고 있
는 개들의 흉포한 면을 잘 알고 있었다. 밀려오는 공포심에 어찌할 바를 모르던 그녀는 그
만 몸을 돌려 달아나려 하고 말았다. 하지만 채 몇 걸음도 옮기기 전, 녀석은 뒷모습을 보이
는 그녀에게 본능적으로 달려들었다. 날카로운 이빨로 옷을 물은 녀석은 그녀를 바닥에 쓰
러뜨렸다.
너무나 놀란 그녀는 눈물을 훌쩍이면서도 방어를 하기 위해 몸을 움츠렸다.
녀석은 계속해서 으르렁거리며 쓰러져있는 그녀의 주위를 맴돌았다.
그러다가는 다시 코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아보더니 갑자기 냄새가 풍겨 나오고 있는 근원
지인 그녀의 치마 사이로 주둥이를 밀어 넣으려 하였다.
이제 완전히 겁에 질린 그녀는 옷을 여미고 어떻게든 피해보려 하였다.
하지만 노골적으로 야성을 폭발시킨 녀석은 그녀가 몸을 움츠릴 때마다 날카로운 이빨을 드
러내었다. 그리고 목덜미를 물어버릴 듯이 으르렁대었다.
금방이라도 목을 물어뜯길 것만 같은 두려움에 그녀는 어쩔 수 없이 꼼짝 못하고 엎드린 채
로 훌쩍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녀가 가만히 쓰러져있자 그 녀석은 그녀의 찢어진 치마사이로 주둥이를 들이밀었다.
녀석은 몇 차례 냄새를 맡아보다가 갑자기 기다란 혓바닥으로 음액에 흠뻑 젖어있던 그녀의
예민한 가랑이 사이를 핥아대기 시작했다.
축축한 혓바닥이 이미 흥분으로 잔뜩 충혈 되어 있던 그곳을 핥아대자 그녀는 두려움 속에
서도 부드러우면서도 미지근한 무언가가 그곳에 접촉하는 야릇한 감각에 몸을 떨었다.
그러다가는 조금씩 짜릿짜릿한 자극을 느끼고 자신도 모르게 울음을 멈추었다.
녀석이 더 이상 자신을 공격하지 않을 것 같은데다가 방금 전까지 자극을 갈구하던 그곳으
로부터 느껴지는 희열감을 참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녀는 개의 주둥이가 밀어대는 대로 다리를 넓게 벌려주었다. 녀석은 그녀의 다리사이에
서서 정신없이 그녀의 음부전체를 핥아대었다.
녀석이 지치지도 않고 계속해서 핥아대자 그녀는 이제 완전히 두려움을 잊고 색다른 희열감
에 빠져들었다.
녀석의 혓바닥이 회음부를 지나 엉덩이 사이에 숨겨져 있던 항문에 이르기까지 거침없이 핥
아왔다. 그런 곳까지 자극이 가해질 줄 몰랐던 그녀는 너무나 강렬한 쾌감에 그만 그대로
절정에 달해버리고 말았다.
그녀는 허연 넓적다리를 한껏 벌린 채 녀석의 주둥이를 향해 엉덩이를 치켜 올리고 온몸을
부르르 떨어대었다.
충혈된 그녀의 음부에서 느른한 음액이 주르르 흘러나왔다.
녀석은 그 냄새에 더욱 흥분이 되었는지 쉬지 않고 그녀의 그 부분을 핥아주었다.
이제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린 그녀는 녀석이 핥기 좋도록 스스로 엎드린 자세를 취하고는
엉덩이를 치켜 올렸다. 그리고 치마를 걷어 올려 개의 혓바닥이 뒤쪽의 항문에 잘 닿을 수
있도록 했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야릇한 자극에 색다른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이었다.
녀석은 그녀가 적극적으로 자세를 취하며 호응해오자 주둥이를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 깊숙
이 들이밀었다.
녀석의 기다란 혓바닥은 조그맣게 오므리고 있는 항문입구부터 아래의 음핵에 이르기까지
가리지 않고 음부 전체를 계속해서 핥아대었다.
그녀는 생전 처음으로 맛보는 야릇한 감각에 어쩔 줄을 모르고 엉덩이를 비틀어대었다.
이윽고 손을 뒤로 돌린 그녀는 엉덩이를 좀더 넓게 벌려 개의 혀가 자신의 홍문 안쪽 더 깊
숙이까지 핥아주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그녀가 짜릿한 쾌감 속에 다시 한번 막 절정에 달해버릴 것만 같아진 바로 그 순간
녀석은 갑자기 핥던 동작을 멈추어버렸다.
그녀는 절정 직전에 멈춰버린 안타까움에 애타게 자극을 갈구하며 엉덩이를 흔들어 대다가
어찌된 영문인지 고개를 뒤로 돌려보았다. 그 순간, 그녀의 가랑이 사이에서 주둥이를 들은
녀석이 커다란 이빨을 드러내고 벌리고 침을 질질 흘려대면서 앞발을 그녀의 허리위에 걸쳐
왔다.
녀석은 육중한 몸무게로 그녀를 내리누르면서 시뻘건 생식기를 엉덩이 쪽으로 가까이 가져
오는 것이었다.
그녀가 허리위쪽으로 와 닿는 개의 부드러운 아랫배의 감촉을 느끼며 어리둥절해 하고 있는
사이에 녀석의 앞발이 허리를 단단히 감쌌다. 곧 부드러운 복근이 맹렬하게 꿈틀대기 시작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녀는 무거운 녀석의 체중을 이기기 위해 두 손으로 땅을 짚고 잠시 비틀거렸다. 그때 무
언가 뜨거우면서도 단단한 것이 다시 그녀의 가랑이 사이를 찔러대는 것이었다.
그 와중에 얼른 정신을 차린 그녀는 그것이 무엇인지 깨달았다.
녀석이 자신에게 올라타려 하는 것을 알아챈 그녀는 황급히 엉덩이를 움직이며 피하려 하였
다.
하지만 완전히 야성을 드러낸 그 녀석은 마치 말을 듣지 않으려 하는 암놈과 교미할 때처럼
무거운 체중으로 그녀를 짓누르며 귓가에 주둥이를 들이대고 으르렁대며 위협을 계속했다.
녀석의 시뻘겋게 충혈된 두 눈과 허연 이빨이 목덜미에 와 닿자 그녀는 두려움에 몸을 떨었
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마치 암캐처럼 엎드린 자세로 녀석의 무거운 체중을 견뎌내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곧이어 부드러운 털로 뒤덮인 개의 뒷다리가 허벅다리에 와 닿았다.
그것이 마구 앞뒤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아 챈 순간 무언가를 기다리듯 벌렁거리고 있
던 자신의 굶주린 질구 속으로 단단하면서도 뜨거운 물체가 밀고 들어오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촉촉이 젖은 속살을 헤치고 들어오는 그 녀석의 생식기는 제대로 발기하자 처음 볼 때보다
훨씬 더 커져서 처음 삽입이 될 때에는 약간 아픔을 느낄 정도였다.
하지만 그녀의 질구가 이미 개의 혓바닥으로 한번 절정에 이를 때까지 애무를 당하며 워낙
흥건히 젖어 있었다. 그런데다가 녀석의 성기 끄트머리가 약간 뾰족한 모양이었다.
그녀가 잠시 머뭇거리며 어찌할 까 망설이고 있는 사이에 결국 그것은 동굴 속으로 밀고 들
어오고 말았다.
굶주려있던 자신의 질구 속을 뿌듯하게 채워주며 어느 정도 삽입이 이루어지자 곧이어 사람
의 것보다 훨씬 뜨겁고 단단하게 느껴지는 성기의 짧게 끊어 치는 듯한 맹렬한 공격이 시작
되었다.
몰아치듯 그곳을 자극하며 깊숙이 밀고 들어오는 생식기의 뜨거운 움직임에 그대로 숨이 막
혀버릴 것만 같았다. 그녀는 가쁘게 숨을 몰아쉬면서 신음을 흘려대었다. 자신의 음부가 온
통 불타오르고 있었다.
비록 아픔과 수치심에 어찌할 바를 몰랐지만 그녀의 몸은 이미 그녀를 배반하고 완전히 야
릇한 희열감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녀는 자신이 키우고 있던 개에게 강간을 당하며 기쁨을 느끼고 있는 자신이 너무나 수치
스러웠다. 하지만 밀려오는 짜릿한 쾌감을 어쩔 수는 없었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그 힘찬 진퇴운동에 호응하여 스스로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어대기 시작
했다.
그녀는 은밀한 속살을 수축시켜 들락거리는 녀석의 생식기를 반기듯 휘감고 쥐어짜 대었다.
그 순간 녀석의 생식기 끄트머리에서 무언가 뜨거운 액체가 쭉쭉 분비되는 것을 느낄 수 있
었다.
그녀는 그 액체가 자신의 자궁구를 두드려대는 것과 동시에 그만 견딜 수 없는 쾌감으로 순
식간에 절정에 이르고 말았다.
녀석이 암놈과 교미를 할 때처럼 미리 동굴 속을 적시는 애액을 뿜어 넣었던 것이었다.
그런데 녀석은 사람보다 체온이 높아 그 느낌이 훨씬 뜨거우면서도 짜릿하게 여겨졌다. 그
런데다가 녀석은 애액을 뿜어 넣으면서도 멈추지 않고 힘차게 진퇴운동을 계속해대었다.
녀석의 시뻘건 생식기가 들락거리는 것에 따라 그녀의 동굴에서는 희멀건 액체가 주르르 새
어나와 음모를 적시고 바닥으로 흘러내렸다.
녀석이 싸 넣어준 애액으로 충분히 매끄러워진 동굴 속으로 단단한 성기가 계속해서 비집고
들어왔다.
그녀는 오랜만에 맛보는 뿌듯한 기쁨으로 몇 차례나 연속적인 절정을 맞이할 수 있었다. 그
녀는 온몸을 경직시킨 채 부들부들 떨어대었다.
녀석은 그 육중한 몸으로 그녀를 짓누르며 지칠 줄도 모르는 듯 맹렬한 진퇴운동을 되풀이
하였다.
그녀는 연속적인 희열감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가 질구의 긴장을 풀고 이미 녀석의
성기로 가득 찬 자신의 그곳으로부터 넘쳐나는 액체를 조금씩 흘려내었다.
그런데 문득 이완되어 있던 질구를 향해 무언가 커다란 것이 강하게 압박해온다는 것을 느
끼는 순간이었다.
미처 마음을 가다듬고 대처할 사이도 없이 동굴입구를 찢어버릴 듯 열어젖히고 불룩한 그
부분이 동굴 속으로 밀고 들어왔다.
그녀는 그곳이 찢어져 버릴 것 같은 아픔에 그만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녀석은 그녀의 질구가 놀라 수축하며 자신의 옹이부를 죄어오는 쾌감에 엉덩이를 부르르 떨
어대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잠시 움직임을 멈추어 주었다.
그녀는 녀석이 더 이상 성기를 움직이려 하지 않자 질구를 터질 듯이 부풀리고는 숨을 헐떡
이며 가만히 견뎌내었다.
잔뜩 놀란 질구가 씰룩씰룩 고통스럽게 수축하며 자신을 벌리고 들어온 그것을 조여 대고
있었다. 이윽고 조금씩 통증이 사라져갔다.
그와 함께 삽입된 생식기가 사람의 것보다 길어서인지 밀고 들어온 성기의 대가리부분이 자
궁경부를 쿡쿡 찔러주듯 꿈틀거렸다.
그녀는 평상시 작은 성기로는 자극받지 못하던 깊은 안쪽부분에서부터 피어오르는 묘한 기
쁨을 느낄 수 있었다.
거기다가 억지로 삼키고 있던 불룩한 부분이 질구 안쪽에서 터져버릴 듯 꿈틀거려왔다.
그녀는 뿌듯한 충족감속에 자신도 모르게 계속해서 속살을 움찔거려 그것을 조여 대면서 밀
려오는 희열감을 맛보고 있었다.
그런데 자신의 등 뒤로 부드럽게 느껴지던 개의 아래배가 갑자기 긴장한 듯 근육이 단단하
게 굳어졌다. 그와 동시에 질구 깊숙이에서 경련하듯 떨어 대고 있던 녀석의 생식기 끄트머
리로부터 엄청난 양의 뜨거운 정액이 뿜어 나와 자신의 자궁구를 두드려대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녀석의 본격적인 사정이 시작된 것이었다.
뜨거운 정액을 자궁 깊숙이 받아들이면서 그녀는 아랫배 전체가 녹아버릴 것 같은 감각 속
으로 빠져 들어갔다. 처음으로 맛보는 견딜 수 없을 정도의 폭발적 희열감으로 거의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다.
잠시 후 온몸이 커다란 빛줄기에 관통당한 듯한 엄청난 쾌감이 밀려왔다. 연속적인 절정에
달한 것이다.
이윽고 황홀감으로부터 조금 정신을 차린 그녀는 도저히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을 것만 같
았다. 계속해서 쾌감을 느끼다보니 온몸의 힘이 모두 빠져나가 버리는 것 같았던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질구로부터 성기를 뽑아내려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삽입전보다 훨씬 더 크게
부풀어 올라있었다. 아무리 질구를 이완시켜보아도 아픔만을 느끼게 될 뿐 도저히 빼낼 수
가 없었다.
더구나 자꾸 그것을 빼내려하자 녀석은 그녀의 등위에서 앞발을 내리고 그녀와 엉덩이를 마
주한 자세로 몸을 돌려버렸다.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수캐와 엉덩이를 마주한 채 계속해서
물결처럼 밀려오는 짜릿한 감각을 맛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그렇게 그녀가 수캐와 결합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사
이에 갑자기 개집의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개들에게 먹이를 줄 시간이 되어 견사를 관리하는 하인이 온 것이었다.
그녀는 너무나 당황하였다. 어찌할 바를 모르며 엉덩이를 비틀어 자신의 동굴 속으로 깊숙
이 삽입되어있는 개의 생식기를 뽑아내려 하였다.
하지만 이미 그것을 받아들일 때 약간 파열되어 버렸던 질구가 다시 강하게 자극을 받게 되
자 견딜 수 없을 정도의 아픔이 밀려왔다.
도저히 억지로 그것을 빼낼 수가 없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눈에 이런 모습을 보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억지로 엉덩이를 씰룩이며 개를 끌고 개집의 한쪽 구석으로 기어가려
하였다.
그녀가 기어가는 동작에 따라 억지로 커다란 물건을 삼키고 있던 속살들도 이리저리 비틀리
며 물고 있던 녀석의 생식기를 쥐어짜듯 조여 주었다.
녀석은 너무나 강렬한 조임을 견디지 못하겠는지 끙끙거리는 신음소리와 함께 다시 한번 뜨
거운 액체를 뿜어내었다.
어쩔 수 없이 녀석의 뜨거운 정액을 받아 삼키던 그녀도 그만 또다시 함께 절정에 달해버렸
다. 그녀는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어대다가 그 사이의 좁은 골짜기에서 희멀건 액체를 주르
르 액체를 흘려내었다.
그녀가 그렇게 몸부림치고 있는 사이 하인은 이미 개집 문을 열고 그녀와 수캐가 엉덩이를
마주 붙이고 있는 곳으로 들어왔다.
이상한 소리가 들려와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하고 궁금해 하며 개집으로 들어온 그는
평상시 얼굴도 잘 마주칠 수 없었던 고귀하신 주인마님이 옷을 걷어 올리고 하얀 엉덩이를
뒤로 내밀고 있는 것을 보았다.
게다가 그녀의 엉덩이 뒤에는 집에서 기르고 있는 수캐가 엉덩이를 마주하고 있는 것이었
다.
그는 그 광경을 목격하고 기절할 정도로 놀랐다.
하지만 주인마님의 수치심과 견딜 수 없는 희열감에 붉게 물들어있는 얼굴을 보자 곧 자신
이 그녀의 커다란 약점을 잡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능글맞게 웃으며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자꾸만 밀려오는 쾌감과 수치심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마님의 엉덩이 쪽으로 다가간
그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마님의 하얀 엉덩이를 함부로 쓰다듬어보았다.
이미 절망감속에서도 밀려오는 희열감을 견디지 못하고 있던 그녀는 자신의 수치스런 부분
을 만져대는 그의 손길에서 야릇한 쾌감을 맛보았다.
그는 수캐의 꼬리를 옆으로 치워 시뻘건 생식기와 연결되어있는 그녀의 엉덩이를 노출시켰
다. 그리고 그곳을 바라보며 마치 그녀를 놀리듯 어떻게 해줄까 하고 물어보았다.
하인에게 개와의 교미장면을 그대로 들키고 말은 그녀는 어떻게 대답해야할 지 알 수가 없
었다. 그녀는 미칠 것만 같은 수치심에 고개를 푹 숙이고 가만히 있었다.
하인 녀석은 그녀의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손을 내려 수캐의 생식기가 빠져나오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생식기 밑둥 쪽을 잡고는 그것으로 슬쩍슬쩍 앞뒤로 움직이며 다시 그녀의 동굴
을 자극하였다.
수치심과 분노 속에서도 밀려오는 자극을 이겨내지 못한 그녀는 다시 야릇한 한숨을 토하며
엉덩이를 부르르 떨어대었다.
그 모습을 본 하인 녀석은 자신도 욕구가 솟구치는지 흥분된 얼굴로 바지 위를 움켜쥐며 그
녀의 엉덩이를 조금 더 벌려보았다.
그의 손길에 따라 하얀 엉덩이 사이로 억지로 커다란 생식기를 받아들여 잔뜩 부풀어올라있
는 동굴입구와 바로 위쪽의 조그마한 국화꽃잎이 드러났다.
그는 붉게 충혈된 눈으로 그 부분을 내려다보았다. 그리고 한 손으로는 짓궂게도 수캐의 생
식기 밑동을 움켜쥐고 계속해서 앞뒤로 흔들어대었다.
그녀의 질구가 그의 손길에 따라 더욱 부풀어 올랐다가 수축하며 수캐의 성기를 물고 조여
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그곳으로 손가락을 가져가 연결부 주위를 가만히 만져보기 시
작했다.
우선 수캐의 생식기를 머금고 찢어질듯 부풀어 올라있는 꽃잎주위를 부드럽게 쓰다듬어보았
다. 그러자 그 위의 조그만 홍문이 흠칫 놀란 듯 더욱 수축하는 것이 보였다.
그는 좁게 오므라들 은 회음부를 거쳐 조금 위쪽으로 손가락을 움직여갔다. 그리고 밖으로
노출된 채 질구의 움직임에 맞추어 함께 수축과 이완을 되풀이하고 있는 항문주위를 부드럽
게 누르듯이 만져보았다.
그곳은 조금 전 수캐의 혓바닥으로 깨끗이 닦여진 까닭에 약간의 습기를 머금고 수줍게 오
므라져 있었다.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에 하인의 거친 손가락이 와 닿자 그녀는 새로운 자극에 놀란 듯 다시
엉덩이를 바짝 움츠리고 부르르 떨어대었다.
그는 그녀의 음탕한 신음소리에 맞추어 그곳 위로 원을 그리듯 손가락을 움직여 대었다. 자
극을 견디지 못한 그곳이 조금씩 부풀어 오르며 안쪽의 내밀한 부분을 드러내려하였다.
그는 천천히 손을 떼고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마님의 얼굴 앞으로 가서 서더니 바지를 벗
어버렸다.
옷을 벗자, 숨겨져 있던 그의 양물이 반쯤 발기한 채 아직 껍질을 뒤집어쓰고 있는 모습으
로 고개를 끄덕이며 나타났다.
하인 녀석이 그것을 자신의 얼굴 앞으로 들이밀자 금세 무슨 뜻인지를 알아챈 그녀는 고개
를 옆으로 돌리려하였다. 그러나 그가 다시 낮게 웃음을 머금은 목소리로 자신의 머리를 붙
잡고 발기한 성기 쪽으로 이끌며 빨으라고 명령하자 이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말았다.
그녀는 아무 말 없이 입을 벌리고 그것을 머금었다.
하인 녀석의 양물은 남편의 것과 크기가 비슷했다. 하지만 잘 씻지 않았는지 찌들은 오줌
냄새 비슷한 몹시도 역겨운 냄새가 심하게 풍겨왔다.
그녀는 엄청난 굴욕감속에서도 알지 못할 희열감이 은은히 피어오르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 스스로를 저주하면서도 능숙하게 혀를 이용하여 껍질을 벗기고 예민한 귀두부
를 노출시켰다.
이제 고개를 아래위로 움직이며 그것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이렇게 까지 되어버린 마당에
더 이상 거리낄 것이 없었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고개를 아래위로 움직이며 능숙하게 빨아대는 주인마님의 입속에서
반쯤 부풀어 있던 양물이 완전히 발기하였다. 하인 녀석은 밀려오는 쾌감을 즐기며 가만히
생각했다.
이제 다시는 그녀가 자신에게 이전처럼 마음대로 명령을 내리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아무
때나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지금처럼 그녀에게 성기를 빨라고 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다음에 복도에서 그녀를 만나면 재빨리 치마를 걷어 올리고 뒤에서부터 삽입을 해보아야겠
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자 너무나 강한 자극 때문인지 온몸이 쩌릿쩌릿해져오며 곧 사정해버리
고 말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는 아직도 무언가 아쉬워하듯 입술을 오므려 그것을 놓지 않으려 조여 오는 그녀에게서
억지로 성기를 빼내었다.
입가로 침을 흘리며 왜 그러냐고 물어보듯 고개를 드는 그녀의 두 눈이 완전히 풀려있었다.
그는 아직도 개와 연결되어 꿈틀거리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 쪽으로 돌아갔다.
그녀가 상기된 얼굴로 고개를 돌려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사이 그는 다리를 벌려 개와 연결
된 엉덩이 위쪽으로 올라탔다.
마치 말을 탄 자세로 버티고 선 그는 그녀의 둥그런 엉덩이를 쓰다듬다가 두 손으로 가만히
벌려 항문을 노출시켰다. 그리고 타액으로 흥건하게 젖어있는 자신의 성기를 한 손으로 움
켜잡고는 그곳으로 향했다.
그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비로소 깨달은 그녀는 수치심에 몸을 빼내려 하였으나 함부로
몸을 움직이자 또다시 질구로부터 밀려오는 통증에 어쩔 수가 없었다.
그는 우선 귀두부로 그녀의 항문 입구를 부드럽게 문질러대며 근육을 이완시켰다. 그리고
야릇한 느낌에 그녀가 잠시 힘을 뺀 틈을 타 재빨리 그것을 안쪽으로 밀어 넣었다.
그녀는 갑자기 밀려오는 너무나 큰 통증에 엉덩이에 힘을 바짝 주어 괄약근과 질구를 힘껏
죄어대며 신음을 토하였다.
하지만 하인 녀석은 그녀의 고통은 무시한 채 거침없이 삽입을 계속하였다.
그의 성기가 밀고 들어오자 내장 속을 휘젓는 듯한 야릇한 느낌과 함께 이미 개의 커다란
물건을 받아들여 더 이상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부풀어 올라 있던 그곳이 다시 강하게 압박을
받아왔다.
어느 정도 삽입이 되자마자 그는 강하게 조여 오는 괄약근의 움직임에 견딜 수 없는 희열감
을 느끼고 곧 절정에 달해버리려는지 격렬한 진퇴운동을 시작하였다.
동굴 속으로 삽입된 채 조금씩 꿈틀거리고 있던 개의 옹이부분도 밀려오는 압박 때문인지
진퇴운동을 되풀이하는 하인의 성기에 맞추어 물결치듯 씰룩씰룩 움직여대며 또다시 정액을
토해내었다.
힘차게 진퇴운동을 계속하던 그는 순식간에 절정에 도달해버려서는 성기를 그녀의 내장 깊
숙이까지 밀어 넣었다. 그리고 온몸을 부르르 떨어대며 뜨거운 정액을 쭉쭉 토해내었다.
그와 함께 양쪽으로부터의 공격을 견디지 못한 그녀도 다시 한번 절정에 달해서는 두 구멍
으로부터 넘쳐나는 액체를 흘려내며 한껏 괄약근과 질구를 조여 대었다.
이윽고 그녀의 등 뒤에서 쾌감에 빠져있던 하인 녀석이 성기를 빼내고 몸을 일으켰다. 성기
를 뱉어내고 오므라들려하던 그녀의 항문 틈으로 희뿌연 정액이 주르르 흘러나왔다.
잠시 후 사정을 마친 수캐도 묘한 소리를 내면서 홍수를 만난 듯 흥건히 젖어있는 그녀의
동굴로부터 기다란 생식기를 빼내었다.
녀석이 줄어들기 시작하는 생식기를 뽑아내자 그 안쪽으로 갇혀있던 엄청난 양의 정액이 울
컥 쏟아져 내렸다.
이제야 자유를 되찾고 완전히 녹초가 되어버린 그녀는 바닥에 쓰러지듯 엎드렸다. 잠시 숨
을 돌린 그녀는 억지로 몸을 일으켜 아직도 자신의 질구로부터 흥건하게 흘러나오고 있는
개의 정액을 닦아내었다.
재빨리 치마를 고쳐 입은 그녀는 아직도 한쪽에 서서 음흉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하인과 엎드려서 자신의 충혈된 생식기를 핥아대고 있는 수캐를 한번 힐끗 쳐다보았다.
한껏 만족한 그들은 모두 거칠게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수치심에 고개를 들지 못한 그녀는 다른 사람들이 눈치 채기 전에 말없이 방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몇 시간이나 걸려 목욕을 하고 악몽 같은 그 사건을 잊어보려 하였다.
하지만 결국에는 하인 녀석의 협박과 부부생활에서는 도저히 느낄 수 없었던 그 짜릿한 쾌
감의 순간을 잊지 못하고 그 후로도 수차례나 개집을 찾아가 함께 관계를 가졌었다.
그 날 밤에도 내가 자신을 흥분시키고 마무리를 지어주지 못하자 미처 하인 녀석을 찾을 틈
이 없이 또다시 혼자서 그곳을 찾았던 것이었다.
나는 되도록이면 그녀를 용서하려 하였다. 그러나 그 날 밤 이후에도 그녀는 밤이 되면 몇
차례나 공공연하게 개집을 찾아갔다. 그리고 내가 눈치를 챈 것을 알면서도 여러 마리의 수
캐들과 교미를 하곤 하였다.
나는 결국 그녀를 쫓아낼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집을 쫓겨나며 하인 녀석에 대한 사실을
이야기 해주었다. 나는 참을 수 없는 분노에 그 녀석을 죽여 버린 다음 개의 먹이로 주었다.
그때부터 여자들이 개의 커다란 생식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와 함께 여자들
의 만족할 줄 모르는 강한 성욕에 대해서 증오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가끔씩 화가 날 때면 여러 첩들을 개로 하여금 강간하도록 시키곤 했었다. 그녀들이
짐승에게 강간을 당하면서 수치심과 고통 속에서도 자신도 모르게 희열을 느끼곤 하는 것을
보면서 변태적인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전에 커다란 성기를 가진 마부와 관계를 가져 나를 배반했던 그녀가 어떻게 인지
나에게 되돌아왔다. 그녀는 예전보다 더 강한 성욕을 보여주었다. 그 바람에 묘한 질투심 속
에 그녀에게도 훈련된 황구를 붙여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