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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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음양노 

 2002-03-06 22:41 환상(스승) 창작야설  

오랫만입니다.

졸필이 너무나 부끄러워 조용히 잠적해 있었으나

글을 쓰고 싶은 욕구는 도저히 이길수가 없군요.

부족하나마 읽어주시는 분도 계시니 어떻게든 결말을 보아야 할텐데...

처음 나자신 만을 위해 초고를 쓸때는 무척 쉬운 일이었는데,

타인에게 읽혀진다는 부담 때문인지 초고의 삼분의 일 정도밖에 탈고를 못한 상태에서

그만 붓을 꺽고 말았읍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끝장을 보아야 겠지요.

너무 꾸짖지 마시고 지켜보아 주십시요. 그리고 글올리는 속도가  조금 늦더라도 너무 나무

라지 마시길... 

그럼 회원님들 모두의 건승을 기원하며...  

그 날 밤, 사제의 작은 성기로는 충분히 만족을 느끼지 못한 미소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몇 

번이나 뒤척이다가는 결국 잠들은 스승의 침실을 찾게 되었다. 어린 나이에 이미 세상의 밑

바닥까지 경험한 그녀로서는 도덕이나 윤리 같은 것에 구애받을  까닭이 없었다. 이제 아무

것도 꺼리 낄 것이 없게 되고 말은 것이다.

산속에 외따로 떨어져 지내다보니 문은 언제나 잠겨있지 않았다.  그녀는 살며시 문을 밀치

며 안으로 들어갔다.

스승은 자신이 연마한 양강한 무공의 성질 때문에 언제나 몸이 뜨거운 관계로 옷을 완전히 

벗고 나체로 잠이 드는 습관이 있었다.

미소가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고 들어선 그 순간 그는 이불을 반쯤 걷어찬 채 털이 시커멓게 

난 다리를 드러내놓고 있었다. 게다가 아랫배 쪽으로는 무슨 야릇한 꿈을 꾸고 있는지 이불

이 불쑥 솟아올라 커다랗게 천막을 세운 상태였다.

가까이 다가간 그녀는 떨리는 손길로 조용히 이불을 들어올렸다. 나이에 맞지 않게 오랜 세

월 무공으로 단련된 건장하면서 털이 덥수룩한 상체가 드러났다. 그리고 그 아래 아랫배 쪽

으로는 팔뚝만큼이나 커다란 흉측한 모양의 성기가 고개를 바짝 세운 채 끄덕이고 있었다.

바로 그녀가 그토록 목마르게 갈구하던  그것이었다. 한껏 몸이 달아오른  그녀에게 완전히 

발기해 있는 성기는 세상 그 무엇보다도 더 멋지게만 보였다. 미소는 이불을 완전히 걷어냈

다. 그리고는 손을 뻗어 손바닥으로 털이 수북한 스승의 가슴을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털 밑

으로 단단한 근육질의 가슴이 만져졌다. 무공으로 단련된 남자의 가슴...

그녀는 가슴을 쓰다듬던 손길을 서서히 아래쪽으로 옮겨갔다. 울퉁불퉁한 근육질의 몸을 따

라 내려가자 EH다시 울창한 수풀이 그녀의 손길을 가로  막았다. 무성하게 우거진 검은 숲 

그곳을 지나자 뜨거운 느낌과 함께 우뚝 솟아있는 성기가 손가락에 와 닿았다. 가슴이 멈춰

서는 것 만 같이 벌떡여대었다. 그녀는 조심스럽게 손에 닿은  굵직한 밑동을 슬쩍 감싸 쥐

었다.

가만히 손바닥을 오므리자 그것만이 따로 살아있는 생물 인 냥 뜨거운 몸통의 혈관이 심장

의 박동에 맞춰 벌떡이는 느낌이 전해져 왔다. 그녀가 잡고 있는 동안에도 그것은 불쑥불쑥 

더 커지면서 벌건 색의 귀두도 팽팽하게 부풀어 올리고 있는 것 같았다.

미소는 자신도 모르게 꿈틀대는 성기를 잡은 손에 힘을 주었다. 그리고 그것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번들거리는 귀두부가 도톰한 입술에 와 닿았다. 불에 달군 쇠막대기에 닿은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고개를 움직이며 입술로 귀두부를 가만히 문질러대다가 슬며시 혀를 내밀었

다.

이제 완전히 힘이 실려 탱탱하게 부풀어 올라 번들거리는  귀두를 핥아대기 시작한 것이다. 

조그만 혀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귀두 부분을 핥아대자 자극을 견딜 수 없는지 성기 전체가 

꿈틀꿈틀 거리며 그녀의 손을 벗어나려는 듯 움직여 대었다.  한동안을 정신없이 애무에 열

중해 있노라니 문득 대가리 끝의 조그만 구멍으로부터 끈적이는 맑은 물이 한 방울 주르르 

흘러나왔다.

그와 함께 불끈거리며 커지기만 하던 성기가 다시 한번 부르르 몸부림을 치듯 흔들렸다.

미소는 흘러내리는 액체에 혀끝을 가져가 슬쩍 찍어 올리듯 맛을 보았다. 약간 짭짤한 듯한 

맛과 함께 길게 늘어졌던 액체가 그녀의 얼굴로 느른하게 흘러내렸다. 

잠시 입맛을 다시듯 혀를 돌려가며 그 맛을 음미하던 그녀는 또다시 혀를 옮겨 훑어 내리듯 

귀두아래의 돌출된 부분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무언가 아주 조그만  돌기 같은 것이 까칠까

칠하게 나있는 것이 느껴졌다. 그곳을 혀를 돌려가며 부드럽게  핥아주다가 다시 입을 움직

여 몸통을 훑으면서 내려갔다.

불끈거리는 몸통 아래에는 얇은 가죽에 쌓여있는 두개의 구슬이 있었다. 그녀는 지친 듯 아

래쪽으로 축 늘어져 있는 한 쌍의 불알을 다정하게 입안에 머금었다.

슬슬 굴리듯 입 속에서 애무하다가  뱉어내고 다시 옆의 불알을 머금고,  그렇게 한동안 두 

개의 구슬들을 가지고 놀면서 손으로도 쉬지 않고 굵직한 몸통을 쓸어내리듯 문질러주었다. 

계속되는 자극에 이미 그것은 터지기 일보직전까지 부풀어 올라있었다.

불알을 가지고 놀다 지친 그녀는 위로 고개를  들어 한층 더 팽팽해진 귀두 전체를 입술로 

깨물 듯 감쌌다. 그리고 입안에서 혀를  이용하여 조그만 구멍을 찾아 콕콕 찌르듯  핥았다. 

그런데, 그것은 너무 자극이 강했는지 가만히 누운 채 그녀에게  몸을 맡기고 자는 척 누워

있던 스승이 급하게 숨을 들이마시며 다리를 움츠렸다.

더 이상 견디지 못하겠던지 서서히 눈을 뜬 스승은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미소를 바라보

았다. 그는 미소가 방에 들어올 때부터 벌써 눈치를 채고 있었다. 사실 처음부터 그녀의  미

모에 반해있었으나 스승과 제자 사이라는 관습에 젖어 억지로 자신을 억제하고 참아오던 중

이었던 것이다. 그러다가는 그녀가 이렇게 먼저 유혹의 손길을  뻗어 스스로 조그마한 입술

을 벌리고 그것을 빨아주자 그 상황에 눈을 뜨고 말을 하기가 어색하여 곧 멈추겠지 생각하

며 견디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계속되는 자극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게 되고 말은 것이

었다.

눈을 뜬 그는 그녀의 음욕에 젖은 얼굴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손을 뻗어 어깨를 끌어안았다. 

차마 얼굴을 마주하기가 두려웠다. 하지만 코끝에 와 닿는 그녀의 성숙한 향기를 느낀 순간 

그는 그대로 이성의 끈을 놓고 말았다. 이미 욕정의 늪에  빠져들은 그는 서둘러 그녀를 침

대위로 끌어올리고는 서둘러 옷을 벗겼다. 아직 소녀티를 못 벗은 알몸이 드러났다.

잠시 동안 벌거벗은 그녀의 귀여운 몸매와 매끄러운 살결을 취한 듯 바라보던 그는 망설이

듯 머뭇거리다가는 약간 작은 듯한 크기의 유방을 양손으로  가만히 움켜쥐었다. 아직 탱탱

하게 고개를 들고 있는 그것은 너무나 부드러웠다.

조그맣게 부풀어 있는 분홍빛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주물러대다가 그곳에  고개를 

처박고 입 전체를 사용하여 거칠게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가 젖꼭지를 집중적으로 빨아대자 미소는 젖가슴으로부터 퍼져 나오는 짜릿한 쾌감에  양

손에 힘을 주어 그의 얼굴을 바짝 끌어안았다. 그러면서 엉덩이를 위로 쳐들어 자신의 음부

를 털이 잔뜩 난 스승의 넓적다리에 대고 비벼대었다.

그녀가 자신의 다리에 부끄러운 부분을 비벼대며 온몸을 뒤틀고 신음을 흘리자 그는 서서히 

얼굴을 밑으로 내리며 그녀의 매끄러운 배에서부터 앙증스럽게 움푹 패인 배꼽에  이르기까

지 천천히 혀로 핥아 내려갔다.

스승의 혀가 자신의 음부 쪽으로 내려오려는 듯 움직이자 미소는 야릇한 설렘에 허벅다리를 

더 넓게 벌리고는 그의 애무를 기다리며 계속해서 엉덩이를 꿈틀거렸다.

그녀의 배꼽을 혀끝으로 후비듯 애무하던 스승은 몸을 더 숙여 보드라운 털이 촘촘하게 돋

아있는 그녀의 음부 전체를 손바닥으로 덮듯이  감싸고 매만지며 까끌 거리는 촉감을  즐겼

다.

융단 같은 털을 이리저리 쓸어가며 매만지던 그는 문득 유달리 커다란 그녀의 콩알이 손에 

와 닿자 놀란 얼굴로 그것을 바라보았다.

미소의 콩알은 음양사의 내단을 흡수한 뒤로 흥분하게 되면 묘하게 길어져서 마치 어린아이

의 고추 같았다.

혹시나 사내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들 지경이었다. 묘한 흥분에 빠져든 그는 재빨리 입술

을 옮겨 뒤로 까져있는 귀두 같은 모양의 콩알을 스치듯 핥아주었다. 그리고 계속하여 밑으

로 고개를 내리고는 혀를 길게 내밀어 아직도 성숙하지 않은 듯한 조그마한 그녀의 음부를 

핥아 내려갔다.

밑쪽으로 계속해서 핥아가자 좌우로 털은 제법 시커멓게 돋아 있으나 아직도 어린아이의 것 

같이 작은 질구가 나타났다. 그것은 도톰한 음순사이로 조그만  구멍을 벌리고 살며시 분홍

빛 속살을 노출시키고 있었다. 빠끔히 벌어진 구멍을 통해  뜨거운 음액이 계속해서 분비되

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 끈적이는 액체로부터는 묘한 향기가 풍겨왔다. 향긋한 냄새에  그는 자신도 모르게 입을 

대고 쪽 빨아서 그것을 삼켜보았다. 갑자기 아랫배로부터 화끈해지는 듯한 느낌이 전해지더

니 성욕이 더욱 솟구치는 것 같았다. 온 몸이 벌겋게 달아오르는 듯한 기분 속에 그는 손을 

내밀어 부드럽게 음순을 쓰다듬으며 손가락을 애액으로 충분히 적셨다.

이제 흥건히 젖어 미끈거리는 손가락으로 애무를 계속하자 질구가 경련하듯 움찔움찔  열렸

다 닫혔다를 되풀이했다. 그때마다 울컥울컥 음액이 넘쳐 나왔다.

애액을 흘려내고 있는 구멍 속으로 예민한  속살을 헤집으며 슬며시 손가락을 한마디  정도 

밀어 넣어보았다.

미소는 신음을 흘리며 엉덩이를 치켜들고 부르르 떨었다. 그러더니 무의식적으로 질구를 움

찔움찔하며 마치 빨아들이듯이 손가락을 물어왔다.

“ 으으흑 !... 아아.... 으음.... ”

작은 구멍이 경련을 일으킨 듯 수축하며 손가락을 죄어오자 스승은 손가락을 둘째 마디까지 

삽입시켰다. 그런 채 다시 고개를 들어 이미 껍질을 벗고 새끼손가락 만하게 발기하여 끄덕

이고 있는 콩알을 입 속에 넣었다.

그것을 가만히 입술로 감싸고는 혓바닥으로  쪽쪽 핥아대었다. 조그만 구멍에  비해 충분히 

성숙하여 두툼하게 늘어져 있던 음순이 움찔거리는 엉덩이의 움직임에 맞추어 좌우로  활짝 

벌어 졌다.

그와 함께 손가락을 물고 있는 질구는 연속적으로 벌렁거리며 수축운동을 되풀이하였다.

움찔거리며 죄어오는 질 속으로 삽입하고 있던 손가락을 천천히 앞뒤로 움직이면서  조금씩 

안쪽으로 집어넣었다. 깊숙한 동굴 안을 가볍게 찔러주면서 입에  물고 있던 콩알을 잡아당

기듯 빨았다.

미소는 순식간에 절정에 달해버린 듯 엉덩이를 힘껏 치켜들었다.  온몸을 부르르 떨며 낮게 

신음을 흘리던 그녀는 벌름거리는 조그만 구멍을 그의 얼굴 쪽으로 향하고 마치 남자가 사

정을 할 때처럼 안개같은 액체를 쭉쭉 뿜어내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다. 그의  커다란 

성기를 애무하며 이미 한껏 흥분해 있었던 까닭에 조그만 자극에도 금새 물을 싸버린 것이

었다. 

“ 아흑 ! 아앙... 좋아요...  할 것 같아... 으으음... 지금 해요... 으흑 ! ” 

그녀는 절정에 달해 그토록 갈구하던 쾌감을 맛보며 온몸을 떨어대었다. 남자의 사정시간에 

비하면 한없이 길 정도로 오랫동안 쾌감에 빠져있던 그녀가 이윽고 정신을 차린 듯 치켜들

었던 엉덩이를 털썩 떨어뜨렸다. 그러자  스승의 입에 물려 있던 콩알이  묘한 소리를 내며  

입에서 빠져나왔다.

콩알은 그의 타액에 젖은 채 한껏 부풀은 대가리를 아쉬운  듯 끄덕여 대었다. 잠시 흥미로

운 눈길로 그것을 바라보던 스승은 하체를 돌려 발기한 자신의 성기를 미소의 얼굴 앞에 내

밀었다. 그것은 이미 잔뜩 팽창하여 벌써 귀두의 구멍으로 멀건 물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미소는 자신의 얼굴 쪽으로 커다랗게 발기한 성기가 다가오자  자그마한 입을 크게 벌렸다. 

입술사이에 팽창한 성기를 끼우고 천천히 고개를 움직여 그것을 목구멍 깊숙이까지  집어넣

었다 뺏다 가를 반복했다.

오랜만에 여자와 관계를 가져보는 스승은 너무나  흥분이 되어 정신없이 신음을 흘려  대었

다.

“ 으으음... 으으 !... 아.. 좋아.. 그렇게...  아... 쌀 것 같아 !... ”

그녀가 빨아주는 것에 맞추어 천천히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던 스승은 드디어 절정에 이르

려는 듯 엉덩이에 힘을 주고 허리를 밀어붙이며 사정하려는 기미를 보였다.

미소는 재빨리 입술을 오므려 물고 있던 성기의 귀두 아래  움푹한 부분을 꽉 조였다. 그리

고 혀를 날름거리며 예민한 대가리의 구멍부위를 두드리듯 핥았다.

예민한 요도구멍을 부드러운 혀가 계속해서 자극해주자 그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절정에 

달해버리고 말았다. 엉덩이를 움츠리고 허리의 움직임을 멈춘 채  성기를 미소의 입 속으로 

한껏 밀어붙였다. 단단한 성기의 대가리로부터 뜨거운 정액이 벌떡벌떡 분출되었다. 오랜 기

간동안 여자와의 관계를 갖지 못해서인지 엄청난 양이었다.

미소는 그것을 몇 번에 나누어 삼키면서 사정이 끝난 후에도 계속해서 조금씩 멀건 정액을 

흘려내고 있는 그것을 끝까지 빨아주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빨린 스승은 사정 후에도 애무가 계속되자 시큰시큰한 감각을 견딜 수 

없는지 가만히 그녀의 입 속에서  성기를 빼내었다. 그리고 이제는 여유가  생긴 듯 미소를 

천천히 침대에 길게 눕히더니 전신을 핥으며 다시 애무하기 시작하였다.

다리를 벌리고 누운 미소의 가랑이 사이에 엎드린 그는 음액이 흥건한 음부에 얼굴을 들이

대고 혀를 길게 내밀어 마구 핥아대다가는 자극을 견디지 못한 그녀가 다리를 움츠리려 하

자 두 손을 엉덩이 밑으로 집어넣고 그녀의 하체를 들어올렸다. 엉덩이가 위로 치켜 올려지

자 그 아래쪽의 감춰져있던 부끄러운 부분마저 그의 눈앞에  그대로 드러났다. 그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그녀의 꼭 다문 항문 위에까지 혀를 사용하였다.

야릇한 쾌감에 그녀가 온몸을 부르르 떨며 반응하자 그는 양손으로 엉덩이를 움켜쥐고 다리

를 넓게 벌렸다. 오므리고 있던 항문이 완전히 노출되었다. 그는 혀를 밀어붙이며  계속해서 

압박하듯 핥아주었다. 밀고 들어오려 하는 혓바닥에 그곳은 완강히 버티며 저항을 계속했으

나 결국에는 지쳐버린 듯 축축하게 젖은  속살을 드러내고는 조금씩 침입을 허용하고  말았

다. 혀의 공격에 움츠러들었던 그곳이 입을 벌렸다가 오므렸다 하자 그 움직임에 맞추어 그

녀의 조그만 질구도 은밀한 속살을 보였다 감추었다하며 수축운동을 되풀이했다.

잠시 동안 항문을 애무해주던 스승은 혀를  뾰쪽하게 하여 바로 코앞에서 무언가를  애타게 

갈구하듯 벌렁대고 있는 질구 속으로 집어 넣으려하였다.

그녀는 갑작스런 공격에 깜짝 놀란 듯 허리를 퉁기며 엉덩이에 힘을 주고 부르르 떨어대었

다. 거기에 맞춰 그녀의 동굴은 침입을 거부하듯 완강히  수축하며 구멍으로부터 뜨거운 음

액을 줄줄 흘려보냈다.

그 액은 회음부를 지나 흘러내려 항문에까지 이르렀다. 스승은  흘러내리는 그 점액을 손가

락에 묻혀 이미 자신의 타액으로 축축하게 젖어있는 항문에 대고 빙글빙글 돌리다가 손가락

을 살며시 항문 속으로 밀어 넣었다.

“ 으흑 !... 으으음... 거기는 하지 말아요... 으음... 아... 좋아요....”

그녀가 거부하는 듯한 몸짓을 보였으나 그는 그것을 무시하고 동시에 그녀의 움츠린 질 속

으로도 엄지손가락을 조금씩 밀어 넣었다. 그녀의 질과 괄약근은 양쪽으로 공격을 감수하며 

수축과 팽창을 되풀이하더니 말미잘처럼 꿈틀거리며 손가락을 조여 왔다.

안으로 집어넣은 손가락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연약한 속살들을 헤집자 미소는 또다시  절정

에 달하려는 듯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어대었다.

손가락을 물고 있던 그녀의 질 근육이 수축하고 손가락사이를 비집고 음액을 토해내며 벌렁

대는 것을 본 스승은 더욱 흥분하여 다시 커다랗게 발기하기 시작한 자신의 성기를 한 손으

로 움켜쥐었다. 그리고 그녀의 몸속에서  손가락을 뽑아내고는 그녀의 다리를  넓게 벌리고 

배 위에 올라탄 다음 움켜쥔 성기를 그녀의 조그만 질구로 향했다.

한 손으로 움켜쥔 성기를 조절하여 팽창한 귀두 부분을 질구에 가져가 음부 속으로 꼽아 넣

으려 시도 해보았다. 그렇지만 그녀의 조그만 질에 비해 그의  성기는 너무 크고 특히 귀두 

부분이 유난히 굵어, 도저히 들어가지 않고 바깥으로 미끄러지기만 했다.

한편 이미 장대한 성기에 의해 질이 파열된 경험이 있는 미소는 스승이 막무가내로 밀어붙

이는데 겁이 났다. 도저히 지금 자신의 몸으로는 그 커다란 것을 받아들일 수가 없을 것 같

았다. 그녀는 어떤 방법으로든 스승을 만족시켜주어야 하겠다는 생각에 막무가내로 밀고 들

어오려 하는 성기를 움켜쥔 후  몸을 빼내고 뒤로 돌아 엎드렸다.  그리고 허리를 치켜들어 

엉덩이를 스승의 얼굴 앞으로 내밀었다. 

엎드린 자세에서 손을 뒤로 돌린 미소는 스승의 음액이 잔뜩 묻은 성기를 붙잡았다. 질구보

다 신축성이 좋은 자신의 항문을 사용하려는 것이었다.

그녀는 스스로 그것을 뒷문으로 인도하며 조금씩 밀어 넣기 시작했다. 미소의 질이 너무 작

아 자신의 굵은 성기로는 도저히 삽입이 불가능한 것을 깨달은 스승은 그녀가 하는 대로 가

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그녀가 스스로 항문을 벌리고 그곳을 이용하여 자신의 것을 받아들이려하자 그는  엉덩이에 

힘을 주어 발기한 성기를 그곳을 향해 밀어붙였다. 귀두 부분이 조금씩 삽입되었다.  들어가

는 대로 괄약근이 귀두를 꽉꽉 조여 왔다. 너무나 짜릿한 감각이었다. 그는 조금씩 더  깊숙

이 집어넣으려 했다.

한편 항문에 힘을 주어 벌리면서 귀두를 억지로 받아들인 미소는 통증과 야릇한 쾌감이 교

차하는 가운데 자신도 모르게 항문을 다시 잔뜩 오므려 더 이상의 진입을 막으려하였다.

하지만,  대가리가 들어간 이상 뒷부분은 스승이  밀어 넣는 대로 서서히 들어오고 있었다. 

내장 속까지 뜨거운 몽둥이가 찔러 들어오는 느낌이었다.

스승은 성기를 빼냈다 다시 넣어가며 조금씩 진퇴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항문이 꽉

꽉 오므라들어 너무 세게 죄어주는 바람에 그는 쾌감 속에서도 도리어 절정에 달하지 못하

고 있었다.

그는 계속해서 미소의 조그마한 엉덩이를 붙잡고 뒷문 속으로 성기를 넣었다 뺏다하며 허리

를 움직여대었다.

한동안을 진퇴운동을 계속하자 그의 부드러운 움직임에 따라 그녀도 서서히 쾌감을  느끼기 

시작하는지 성기가 들어왔다 나갔다하는 것에 맞추어 질구를 오므렸다 벌렸다 가를  반복하

였다. 수축할 때마다 조그만 구멍 속으로부터 뜨거운 음액이 연속적으로 흘러 나왔다. 

그녀가 엉덩이를 높이 쳐든 자세를 취하고 있는 까닭에 토해낸 점액은 음부를 타고 흘러내

려 길게 늘어난 콩알 끝에 맺혔다가는 아래를 향해 방울방울 떨어졌다.

스승은 손가락을 앞으로 뻗어 흘러내린 애액에 흠뻑 젖은 채 길게 늘어난 그녀의 콩알을 부

드럽게 주무르며 뒤쪽으로 잡아당겼다.

“ 아흑... 어떻게 될 것 같아요... 으으응.... 아앙... 헉 !  좋아요..” 

스승이 콩알을 주물러대자 미소는 밀려드는 쾌감에 순식간에 최후의 절정에 올랐다. 그녀는 

엄청난 쾌감 속에 질에 경련을 일으키며 뒤쪽을 향해 안개 같은 물을 쭉쭉 두어 번  뿜어내

더니 그만 정신을 잃고 앞으로 쓰러져 버렸다.

그런데 쓰러진 그녀의 음부로부터 애액이 아닌 뜨거운 물줄기가 찔끔찔끔 흘러나오기  시작

했다.

아마도 극도의 쾌감 속에 정신을 잃으면서 방광을 조이던 근육도 풀어져 자신도 모르게 소

변을 보고 만 것 같았다. 성기를 조여 대던 그녀의 항문도 힘을  잃고 조금 더 느슨하게 벌

어졌다.

그녀가 소변을 흘려내자 스승은 아직도 사정하지 못하여 계속 발기한 상태인 자신의 성기를 

서서히 뽑아내었다.

커다란 성기 대가리가 뽑혀나감에 따라 뻐끔하게  입을 벌리고 있던 미소의 항문이  서서히 

오므라들었다. 스승은 한 손으로 성기를 움켜쥐고 정신을 잃은  채 소변을 찔끔거리며 흘려

내고 있는 미소의 음부를 잔뜩 벌렸다.

그런 뒤 다시 성기를 밀어붙이며 삽입해보려 하였다. 하지만 워낙 구멍이 좁아 도저히 들어

가지 않았다. 

그는 소변으로 흥건히 젖은 그 입구에 대고 비벼대던 성기를 미끈거리는 애액이 잔뜩 묻은 

자신의 손으로 감싸 쥐었다. 그리고 그녀의 음부를 향해 방향을  맞춘 뒤 자위를 할 때처럼 

정신없이 앞뒤로 흔들어대었다.

곧 절정의 순간이 다가왔다. 그는 엉덩이에 경련을 일으키며 손의 움직임을 멈추었다.  벌떡

이는 자신의 성기 대가리 부분을 꽉 움켜쥐고는 그녀의  조그만 음부위로 향했다. 탱탱하게 

부풀어있는 귀두 끝으로부터 희멀건 정액이 쭉쭉 뿜어져 나왔다. 

그곳은 그녀자신의 애액과 소변으로 이미 흥건하였는데 엄청난 양의 정액이 더해져  흘러내

리자 온통 물바다를 이룬 것만 같았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쥐어짜듯 뿜어낸 스승은  수건을 가져와 자신의 손과 성기를  닦아내었

다. 그런 다음 아직도 정신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미소의 그 부분도 깨끗이 닦아주었다.

스승의 부드러운 손길에 정신을 차린 미소는 자신이 그만 무의식중에 소변을 본 것을 알아

차리고는 부끄러워 어쩔 줄을 몰라 하며 자신의 방으로 도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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