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9-01 12:03 환상(그녀의 사정;진정한 환희)
한편 마부는 그녀들이 마구간으로 들어올 때부터 뒤에 숨어 지켜보고 있었다.
평상시부터 특이한 용모의 그녀를 한 번쯤 안아 보았으면 하고 늘 생각해 왔었는데...
그런데, 뜻밖에도 미소가 그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가.
흥분하여 어쩔 줄 모르고 있던 그는 숨어서 지켜보고 있던 곳으로부터 몸을 일으켰다.
이미 바지를 벗고 있었다.
사실은 잔뜩 발기한 자신의 굵직한 성기를 움켜쥐고 스스로 문질러대면서 그들의 행위를
지켜보던 중이었다.
백화가 절정에 달해 몸부림치는 모습을 보자 이제 기회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그
녀들에게로 슬금슬금 다가가기 시작했다.
미소는 느른한 음액을 뚝뚝 떨어뜨리고 있는 백화의 음부사이로 그 모습을 보았다.
그가 나타날 것을 미리 예상했던 것이다. 그녀는 묘하게 흥분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미소의 얼굴을 바라보며 머뭇머뭇 앞으로 다가온 마부는 미안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한 손으로 자신의 양물을 주무르며 껍질을 뒤로 잡아당겨 시커먼 대가리가 까져 나오
게 한 채로 그녀의 얼굴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것을 눈앞에서 바라보자 자신이 그것을 받아들인 적이 있다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을
만큼 커 보였다.
미소는 자신도 모르게 약간의 두려움을 느꼈다.
그는 손을 뻗어 정신없이 희열감에 빠져 온몸을 떨어대고 있는 백화의 항문과 음부에 집어
넣고 있던 미소의 손가락을 붙잡아 빼내었다.
백화는 아직도 희열감에 젖어 누가 다가온 것도 모르고 쾌감에 젖어 있었다.
마부는 흥건히 젖은 채 구멍을 벌리고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 백화의 질구에 대고 뒤로부터
자신의 팽창한 성기를 집어넣기 시작했다.
굶주린 듯 벌름거리고 있던 동굴 속으로 굵고도 단단한 음경이 파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백화는 흠칫 놀라듯 엉덩이를 움츠렸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무엇이 자신의 그곳으로 밀고
들어오고 있는지를 살펴보려 하였다. 그러나 미소는 두 다리를 오므려 그녀의 머리를 꼭 끌
어안고 쳐다보지 못하게 하였다.
그녀는 잠시 어쩔 줄 몰라하는 것 같았으나 곧 허리에 힘을 주어 엉덩이를 뒤로 내밀며 그
것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뿌듯한 느낌을 주며 큼직한 성기가 삽입되자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커다란 성기가 바로 눈앞에서 지금까지 자기가 애무하던 음부 속으로 밀고 들어가는 것을
바라보던 미소는 자신의 두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커다란 것이 별다른 저항도 받지 않고 벌써 반쯤이나 들어가 버린 것이다.
미소는 한 손을 뻗어 미처 다 들어가지 않은 부분을 움켜쥐었다. 그리고는 자신이 밀어 넣
어주듯이 그것을 질구 쪽으로 잡아 당겨 보았다. 그러다가 남근의 크기를 재듯이 옆으로 돌
려보다가 혀를 내밀고 가볍게 훑어가듯 남아있는 몸통을 핥기 시작했다.
아래쪽에서 덜렁이고 있는 두 개의 구슬주머니가 입술에 와 닿았다. 그녀는 입을 크게 벌
려 그것을 입 속으로 삼키고 살금살금 빨아대듯 굴려대었다.
한편 미소의 손가락이 빠져나가고 뒤에서부터 커다랗고 뜨거운 몽둥이 같은 것이 자신의
음부를 완전히 꽉 채워주자 백화는 자신도 모르게 밀려오는 연속적인 희열감에 음부를 바짝
수축시키며 소리를 질렀다.
" 오우 ! 굉장해 ! 으으음... 너무 좋아... 이렇게 클 수가.. 찢어질 것 같아.."
백화의 질은 신축성이 좋고 조금 큰 편이어서 쉽게 마부의 굵은 성기도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았다.
미소는 그녀의 질 속으로 애액에 흠뻑 젖어 번들거리면서 천천히 출입을 거듭하면서 점점
더 깊숙이 침입하고 있는 마부의 굵다란 남근을 바라보았다.
이제 밑의 뿌리 부분을 빼고 거의 모든 부분이 삽입되었다.
그 큰 것을 받아들인 그녀는 가벼운 진퇴운동 만으로도 벌써 몇 차례나 절정을 맛보고 있
었다. 지금의 주인에게 팔려올 때 숫처녀였던 그녀로서는 그렇게 뿌듯한 충족감은 처음이었
던 것이다.
미소는 입안에 머금고 있던 마부의 구슬을 뱉어내고 그녀가 계속해서 절정에 이를 수 있도
록 해주기 위해 한껏 팽창한 콩알을 입에 물고 빨아주기 시작했다.
" 오우... 그래... 너무 좋아 ! 으흑.. 그래. 거기야 ! 그렇게 계속해 줘... 으음.."
" 이렇게 굵은 건 처음이야 !.. 조금만 더.. 계속 해줘.... 그렇게, 그렇게 으흑.."
" 또 쌀 것 같아...으흥... 그래... 으으흥... 더는 안돼 ! 그만, 이제 그만... "
앞뒤로 계속되는 자극에 견디지 못한 백화는 계속해서 정신없이 신음소리와 함께 음탕한
말들을 중얼거려대었다.
마부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졌다. 양물이 워낙 크고 길다보니 한번의 진퇴운동 만으로도 짜
릿한 감각을 맛볼 수 있었다. 들어오고 나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주인의 성기를 받아들일 때
와는 완연히 달랐던 것이다.
힘찬 공격이 시작되자 백화는 마침내 경련이 일어난 듯 허벅다리를 오므리며 부들부들 떨
어대더니 그대로 앞으로 쓰러지며 정신을 잃고 말았다.
마부의 길다란 성기가 그녀의 엉덩이 구멍으로부터 미끄러지듯 빠져 나왔다. 그것은 뜨거
운 애액에 젖어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들어갈 구멍을 찾고 있는 것 같이 보였다.
마부는 아직도 무언가 아쉬운 듯 완전히 입을 다물지 못하고 빠끔히 속살을 내보이며 애액
을 흘려내고 있는 백화의 성기에서 고개를 돌렸다.
고개를 숙이고 미소를 바라보자 아래쪽에 누워있던 미소는 애액에 흠뻑 젖은 마부의 커다
란 성기를 자신을 향해 잡아당겼다.
그녀는 더럽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지 다른 여인의 음액으로 축축하게 젖어있는 검게 팽창
한 성기를 향해 고개를 숙였다.
약기운에 취해 음란한 욕구를 채워야 한다는 것 외에는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다.
부풀은 그것을 입에 물었다.
단단하면서도 뜨거운 느낌이었다.
너무 커서 입안에 머금을 수가 없었다.
그녀는 혀를 내밀어 전체를 핥아주었다. 그러다가 자신의 몸 위에 쓰러진 백화를 밀어내고
몸을 빼내었다.
미소는 쓰러져있는 백화의 뒤쪽에서 마치 개가 교미를 하는 듯한 자세로 그녀를 껴안았다.
그리고 자신의 엉덩이를 높게 쳐들었다.
다시 한번 그 커다란 것을 받아들여보고 싶은 욕구를 견딜 수 없었던 것이었다.
미소가 재촉하는 듯한 자세로 자신의 질구를 벌리고 귀여운 엉덩이를 쳐들자 마부는 잔뜩
발기한 채 애액에 젖어 축축한 성기를 끄덕이며 미소에게로 바짝 붙어 섰다.
그녀의 조그만 엉덩이를 부드럽게 감싸쥐었다. 하얀 엉덩이를 위에서부터 혀로 핥으며 내
려와서는 항문을 혀끝으로 스치듯 애무하며 지나갔다가 계속해서 아래쪽으로 고개를 숙이며
내려갔다.
그곳에서 그녀의 엉덩이를 좀더 넓게 벌리자 이미 축축이 젖어 벌렁거리고 있는 도톰한 음
순이 나타났다.
그는 두꺼운 입술 사이로 분홍빛 음순을 가볍게 빨다가는 혀를 뾰족하게 하여 그녀의 움찔
거리는 구멍을 후벼파듯 쑤셔주었다.
부드러운 듯하면서도 단단한 혓바닥이 연약한 살결을 헤집고 침입해 들어오자 너무나 강렬
한 자극에 미소는 그만 음탕한 소리를 지르며 엉덩이를 앞으로 당겼다.
마부는 그곳에서 고개를 들고 다시 양손으로 그녀의 조그마한 엉덩이를 붙잡았다.
그것을 조금 양쪽으로 벌리며 그 자세대로 잔뜩 발기한 채 흠뻑 젖어 미끈거리는 자신의
성기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 아흑. 그래.. 그렇게.. 으으음... 너무 커..."
미소의 작은 질 구멍은 입을 한껏 벌리고는 조금씩 마부의 시커먼 음경을 삼켜 가갔다.
소나무 둥치 같은 굵은 것이 밀고 들어오자 질구 옆의 음순 마저 커다란 성기에 휩쓸려 그
녀의 구멍 안쪽으로 밀려들어갔다. 하지만 이미 두 번의 경험이 있어서인지 전처럼 커다란
고통은 느껴지지 않았다.
마치 커다란 사탕을 물은 아이의 볼처럼 두덩전체가 부풀어올랐다. 성기가 비집고 들어오
는 것에 따라 넘쳐난 애액이 질구 틈으로 조금씩 새어나와 엉덩이 사이를 타고 흘러내렸다.
지난번처럼 겨우 팽창한 귀두 부분만을 받아들인 상태에서도 아랫배를 꽉 채운 듯한 느낌
이 들었다. 또다시 약간 겁이 난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도망치듯 앞으로 엉금엉금 기어가며
엉덩이를 빼내려 하였다.
마부는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움직이지 못하게 하면서 자신의 성기를 계속하여 밀어
넣어왔다.
그 커다란 것이 밀고 들어가자 속살 안쪽의 저항이 거세졌다. 두 번째 방어막에 이른 것
이다.
마부는 잠시 그곳의 저항을 즐기는 듯 움직임을 멈추었다. 그리고 한 손을 아래로 내려 그
거친 손가락 끝으로 단단하게 발기한 미소의 콩알을 집중적으로 부드럽게 문지르듯이 애무
하였다.
미소는 이미 한껏 흥분하여 있던 상태였다.
비록 너무 커다란 것을 억지로 삼키고 그곳을 찢어질 듯 부풀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
의 급소인 콩알로부터 밀려오는 희열감에 못 이겨 고개를 내젓듯 흔들어대었다.
그러다가는 뿌듯한 충족감 속에 가볍게 한차례 절정에 달해 버렸다. 지난번보다는 좀더 쉽
게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예상했던 것보다는 아픔이 적었다.
거기다가 오랫동안 흡수한 음약의 기운으로 이제는 고통을 견디기가 쉬웠다.
그녀는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며 쾌감에 못 이기는 듯한 신음을 흘려대었다. 너무 큰 것을
삼킨 까닭에 동굴로부터는 아직 쾌감을 느낄 수 없었지만 한껏 예민해진 콩알로부터 전해지
는 자극만으로 충분히 달해버릴 수가 있었던 것이다.
마부는 절정에 달한 그녀의 속살이 꿈틀대며 귀두부를 죄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잠시 후 미소는 절정의 쾌감에서 빠져 나와 잠시 느른하게 늘어지며 긴장을 풀었다.
그 사이에 방심한 그녀의 엉덩이를 다시 움켜쥔 마부는 약간 뻑뻑한 듯이 조여오는 그녀의
질 속으로 단단한 성기를 천천히 흔들어대었다.
미소는 흠칫 놀란 듯 온몸을 긴장시켰고 그와 동시에 연약한 속살들은 힘껏 반항하듯 거세
게 공격해 들어오는 귀두부를 물고 움츠러들었다.
자신으로서는 도저히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있는 상대가 아닌 것 같았다.
하지만 마부가 계속해서 단단한 성기를 앞뒤로 흔들어대며 억지로 밀어 넣어오자 마침내
그녀의 동굴은 방어를 포기하고 말았다. 마치 처녀막이 손상된 것처럼 다시 한번 빨간 색의
한줄기 액체를 흘려보내고 있는 것이다.
미소는 터져 버릴 것 같은 아픔 속에서도 그것을 이겨내고 나면 뿌듯한 충족감과 야릇한
쾌감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 엉덩이에 힘을 주고 억지로 아픔을 참아내며 그의 것
을 받아들였다.
자신의 굵직한 성기를 이제 반 정도나 밀어 넣은 마부는 느긋한 마음으로 천천히 진퇴운
동을 시작했다.
그는 비록 얼굴은 못생겼지만 자신의 커다란 물건에 대한 자부심과 음양교합에 대한 약간
의 지식은 가지고 있었다. 천천히 규칙적으로 진퇴운동을 되풀이하면서 슬쩍슬쩍 얕은 동작
으로 여러 번을 찔러 넣었다.
그렇게 더 이상의 진입은 없을 듯 입구만을 공격하며 뿌듯하게 죄어오는 속살들을 자극하
다가 긴장이 풀리는 틈을 타 조금씩 더 깊숙이 밀어 넣으며 그녀의 화심을 공격했다.
그의 길다란 성기가 깊숙이 밀고 들어오자 평소에 자극을 받아보지 못했던 예민한 화심 안
쪽까지 쿡쿡 찔러주는 바람에 묘한 감각이 생겨났다.
미소는 조금씩 고통을 잊고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씰룩이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 역시 타고난 명기였던 것이다.
그가 성기를 깊숙이 밀어 넣기 위해 조금 뒤로 뽑아 낼 때에는 엉덩이에 힘을 주어 질구를
움츠리며 그것을 바짝 조여 주었다.
그러다가 그가 다시 뜨거운 그것을 깊숙이 넣어줄 때면 속살을 움찔거리며 귀두부를 휘감
고 꿈틀대었다.
하지만 여전히 너무나 큰 것을 삼키고 있어서 인지 아랫배를 가득 채운 듯한 포만감 속에
서도 쉽사리 절정에 이를 수가 없었다.
그녀는 그저 그가 커다란 것을 밀어 넣어대는 대로 받아치기만 하고 있었다.
시간은 흐르고 그의 지칠 줄 모르는 공격이 계속되었다.
주인의 성급한 짧은 운동에 익숙해져 있던 미소도 어느덧 그의 움직임에 호응하여 조금씩
희열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런데, 문득 너무 큰 것을 받아들이고 아랫배에 힘을 써서인지 아래쪽으로부터 소변이 마
려울 때와 비슷한 이상한 느낌이 생겨나는 것이었다.
주인의 가느다란 물건과 달리 마부의 커다란 귀두부가 질구를 한껏 벌리고 들어와서는 입
구 바로 위쪽을 압박하듯 묘하게 자극해준 까닭에 색다른 쾌감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다.
미소는 어쩔 줄 몰라하며 최대한 벌어져서 부풀어오른 질구와 귀엽게 움츠리고 있던 뒷문
을 움찔움찔 수축시켰다. 바로 그 순간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황홀한 쾌감과 함께 아
랫배가 녹아 내리는 듯한 감각이 밀려들었다.
그녀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엉덩이를 힘껏 뒤로 내밀고는 자신도 모르게 온 몸을 부르
르 떨어대며 소리쳤다.
" 아흑... 이상해.... 어떡해... 으으응...."
그녀의 아래배가 물결치듯 일렁였다.
마부의 귀두를 꽉 끼이도록 물고있던 질구 역시 경련이 일어난 듯 부들부들 떨어대며 수축
을 되풀이하였다.
이때였다.
갑자기 속살 틈으로부터 앞쪽을 향해서 맑은 음수가 안개처럼 푹푹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
다.
난생 처음 커다란 물건으로 화구의 급소를 공격받아 진정한 쾌감의 극치를 맛본 그녀의 신
체가 절정에 달하며 음수를 싸내고 있는 것이었다.
마부는 팽창한 귀두부 만을 집어넣은 상태에서 미소가 엉덩이에 힘을 주고 속살을 움찔거
리며 귀두를 죄어주는 맛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마치 경련을 일으킨 듯 온몸을 부들부들 떨어대면서 그곳으로부터
희뿌연 음수를 쭉쭉 뿜어내는 것이 아닌가.
그는 조금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인지 귀두부를 슬며시 뒤로 조금 뽑아내어 보았다.
그녀는 그 커다란 성기가 빠져나감에 따라 깊은 속살마저 모두 딸려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
었다. 자신도 모르게 다시 한번 질을 바짝 수축시켜 귀두를 꽉꽉 조여대었다.
"아아.. 안돼! 움직이지 말아요! 으흐흑 ! "
그녀의 질구가 다시 한번 물결치듯 수축을 반복하였다. 그리고 성기를 물고 있던 속살 틈
새로 또다시 맑은 음수가 칙칙 뿜어져 나오는 것이었다
그 광경을 보고 있던 마부는 가만히 삽입만을 하고 있었는데도 밀려드는 자극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할 것 같았다.
그녀의 엉덩이를 붙잡고 있던 손에 힘을 주어 그녀로 하여금 움직이지 못하게 하였다.
그러면서 그 많은 음수를 뿜어내고도 아직도 약간 뻑뻑할 정도로 조여대는 질 속으로 빠른
동작으로 짧은 진퇴운동을 십여 차례 반복하였다.
마침내 절정의 순간이 다가왔다.
그는 성기를 조금이라도 더 깊숙이 미소의 질 속으로 삽입하려는 듯 힘껏 밀어붙였다. 그
리고 엉덩이에 힘을 주고 울컥울컥 정액을 뿜어대기 시작했다.
마부의 뜨거운 정액이 자신의 화심을 두드리는 것과 때를 맞추어 미소도 아련한 통증 속에
서도 다시 한번 연속적인 절정에 달했다.
그렇게 뜨거우면서도 강렬한 분사는 처음 맛보는 것이었다.
그녀는 음탕한 소리를 질러대며 엉덩이를 뒤로 밀어붙였다.
엄청난 양의 정액을 뿜어대는 단단한 그것을 깊숙이 삼키고 싶었다.
견딜 수 없는 쾌감 속에서도 질속 깊숙이 박혀 있는 음경으로부터 뜨거운 액체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이다.
너무나 긴 것을 받아들인 탓에 뒤쪽으로도 아직 한 주먹이나 간격이 있어 마부의 거친 음
모위로 닿을 듯 말 듯 한 자신의 조그만 엉덩이를 정신없이 돌려대었다. 그러더니 다시 한
번 질구에 경련을 일으킨 듯 움찔움찔 조여 가면서 함께 소리쳤다.
" 그래 ! 해요... 지금 싸 ! 나도 돼... 간다... 으으흑 !"
그녀의 질구에서 조금 전처럼 맑은 음수가 쭉쭉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다.
잔뜩 흥분하여 볼록 솟은 콩알 바로 아래쪽 요도구가 있는 그 밑으로부터 마치 남자가 사
정할 때처럼 마부의 뿌연 정액과 뒤섞인 희뿌연 액체가 앞을 향해 길게 뿜어나갔다.
바로 그 순간 외출에서 돌아온 주인이 미소를 찾다가 신음소리를 듣고 마구간으로 들어왔
다.
그들이 절정에 몸부림치는 모습을 목격한 주인은 솟구치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뛰쳐나와
그녀를 후려치며 밀어버렸다.
주인에게 밀린 미소가 끌어안고 있던 백화와 함께 옆으로 쓰러졌다.
한창 그녀의 속살 깊숙이 정액을 싸 넣고 있던 마부의 남근이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부터
퉁기듯 빠져나왔다.
그것은 허공을 향하여 고개를 쳐든 채 벌떡벌떡 경련을 일으키며 미처 못다 싼 희뿌연 정
액을 뭉클뭉클 뿜어내어 쓰러진 미소의 엉덩이를 적셨다.
다리를 활짝 벌린 자세로 옆으로 넘어진 미소의 엉덩이 사이로 음란하게 젖어있는 동굴입
구가 드러났다. 아직도 쾌감에 젖어 빠져나간 커다란 성기를 물고 있는 듯 입을 크게 벌린
채였다. 그곳은 움찔움찔 수축을 계속하면서 먼저 받아들였던 마부의 정액을 줄줄 흘려 내
보내고 있었다.
질투에 눈이 멀어버린 주인은 그 모습에 더욱 분노하여 마부를 반죽음이 될 때까지 구타한
다음 창고에 가두었다. 먼 친척인 그를 차마 죽일 수는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아직도 벌거
벗은 알몸을 옷으로 가린 채 가랑이 사이로 정액을 흘려내고 있는 미소를 끌고 방으로 들어
갔다.
방안으로 들어와 미소를 침상위로 밀어 던진 주인은 얼굴을 상기시키며 거칠게 숨을 몰아
쉬다가 벽에 걸어두었던 회초리를 가져왔다.
머리끝까지 화가 난 주인은 사정없이 그녀를 내려치기 시작했다.
그는 미소가 너무나 고통스러워 수치스러운 줄도 모르고 회초리를 피하기 위해 벌거벗은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모습을 바라보며 계속해서 회초리를 휘둘러대었다.
아픔을 견디지 못한 그녀가 엉덩이를 치켜들고 몸을 웅크리며 고개를 침상으로 처박아 버
렸다. 지쳐버린 듯 숨을 헐떡이던 주인은 회초리를 한쪽으로 집어던지더니 그녀의 엉덩이
쪽으로 다가왔다.
그는 손바닥으로 미소의 엉덩이위로 붉게 부풀어오른 회초리 자국을 가만히 쓰다듬었다.
그러다가는 자신의 바지를 벗어 던지고 길게 발기해있는 성기를 끄집어내었다.
그녀를 구타하며 느낀 가학적인 쾌감과 그녀가 자신보다 훨씬 굵은 성기를 가진 마부로부
터 쾌감을 얻고있던 모습을 떠올리고는 자신도 모르게 흥분이 된 것이었다.
아무런 말도 없이 뒤로부터 그녀의 허연 엉덩이를 벌린 주인은 손가락으로 가랑이 사이를
더듬으며 구멍을 찾았다. 그러더니 그대로 발기한 성기를 쑥 밀어 넣어갔다.
미소의 질 속에 아직도 남아있던 마부의 희뿌연 정액이 그의 성기가 들어감에 따라 밖으로
밀려나왔다.
얼마나 많은 양을 삼키고 있었던지 그것은 허벅다리를 타고 주르르 흘러내렸다.
아직도 흥건히 젖어 있는 미소의 질은 커다란 성기를 받아들였던 때문인지 어쩐지 이전보
다 조금 헐거워진 듯한 느낌이었다. 더군다나 마부의 정액으로 말미암아 너무 미끈거렸다.
그로 인해 더욱 질투심이 생겨난 주인은 급격하게 엉덩이를 흔들어 축축한 속살을 향해 찔
러가기 시작하면서 미소에게 묻기 시작했다.
" 왜 그런 짓을 했지? 응? 그녀석이 나보다 좋던가 ? 응? "
한동안 정신없이 두드려 맞다가 갑자기 뒤로부터 삽입을 당한 미소는 그에게 고통을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그를 더욱 흥분시키려고 말했다.
" 그래요... 으응... 그의 것이 당신 것보다 훨씬 크고 단단해요..."
" 그래... 으음... 큰 게 좋더란 말이지 ? 으응?"
질문을 계속하면서도 쉬지 않고 계속되는 뒤쪽으로부터의 공격에 미소는 숨을 몰아쉬며 대
답했다.
" 으응.. 헉헉... 그래요.. 큰 게 좋아요... 당신 건 너무 가늘어.. "
주인은 더욱 흥분이 되는지 성기를 단단하게 일으킨 채로 그녀의 질 속으로 최대한 깊숙이
집어넣으며 말했다.
" 어때 ? 이건... 으응... 하지 말을 까?... 으음..."
그러며 삽입했던 성기를 다시 뽑아내려 하였다. 그러자 또다시 회초리로 얻어맞게 될까봐
겁이 난 미소는 얼른 손을 뒤로 돌려 그의 성기를 붙잡으며 말했다.
" 안돼... 계속해요... 으윽... 하지만 큰 게 더 좋아... 그와 또 하고 싶어..."
주인은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어 미소의 손에 붙잡힌 성기를 깊숙이 삽입시켰다. 그러더니
갑자기 그것을 불끈불끈 꿈틀대며 정액을 싸 넣기 시작했다.
미소는 주인의 사정에 맞추어 함께 흔들어 대었다. 하지만 별다른 쾌감을 느낄 수가 없었
다.
미소가 새로이 성에 눈뜬 것을 깨달은 주인은 질투심을 이길 수 없어 며칠간 고민하였다.
그러다가는 어느 날 집에 놀러 온 이웃집 영감에게 그녀를 팔아버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