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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장 부녀기정(父女奇情) (4/21)

황용신전

제 3장 부녀기정(父女奇情)

황용은 황약사의 세심한 보호와 관심아래서 커갔고, 이는 그녀의 발육

을 더욱더 좋게 만들었으니, 비록 13살이었으나, 마치 17,8살 먹은 아가

씨처럼 성숙한 신체를 갖게 되었으니, 풍만한 유방은 마치 성숙한 여인

의 그것과 같았다. 그녀는 어릴때부터 어머니없이 아버지와 지냈으니, 

황약사에게서 적지않은 것들을 배웠고, 특히 시,사등의 문장, 금기서화, 

오행팔괘등에 힘을 기울였으나, 무예는 그다지 열심히 하지 않았으니, 

고생을 하기 싫어서 였다.

황약사 역시 딸을 너무 아꼈으니, 딸에게 억지로 무예를 익히도록 시

키지 않고, 그녀가 하는데로 놔두었으니, 황용이 비록 명가에서 자라났

으나, 무학은 보통이였다. 그러나 다행이도, 자질이 뛰어났으니, 한번 

배우면 바로 할수 있었고, 바로 이해하였으니, 황약사의 각종 무예 역시 

배운게 적지않으니, 점점 자연히 무공역시 진보해나아갔다.

자신의 딸이 하루가 다르게 성숙해 지는것을 보자니, 황약사는 기쁘기 

그지없었는데, 은근하게 이상한 느낌이 들었으니, 이는 황용이 아형과 

너무나도 닮았고, 아형보다 더욱더 아름다웠고, 천진난만함과 기지의 완

벽한 결합이 그녀로 하여금 세상에 다시없는 재녀로 만들어 주었다. 황

약사는 이 십몇년의 시간동안, 매일같이 황용의 변화를 봐왔고, 특히 황

용이 목욕을 할때, 자신의 딸의 변화를 볼수 있었다. 그의 손이 딸 황용

의 신체를 어루만질때, 마음속으로 불쑥불쑥 일어나는 충동은 어쩔수 없

는것이였다. 그는 딸이 다컸다는것을 느꼈고, 이제 자신은 더이상 딸을 

목욕시켜줘서는 안된다고 느꼈으나, 그 아름다운 딸의 나신이 아쉬웠으

니, 황용의 몸을 어루만지는 그 느낌을 저버릴수 없었다.

그러나 황용은 부친의 심리변화를 전혀 모르고 있었으니, 여전히 부친

앞에서 천진난만하게 애교를 떨었으나, 그녀 역시 점점 아버지의 손길이 

자신의 몸에 닿을때의 느낌이 이전과 다르다는것을 느끼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부친의 어루만짐을 좋아했고, 아버지의 손길이 닿을때마다 일종

의 쾌감을 느꼈으니, 그녀는 왜인지는 몰랐으나, 바로 그 순간 그느낌을 

좋아하였다. 이에 황용은 매일 목욕하는 시간만이 빨리 다가오기를 기다

렸다.

그러던 어느날 밤, 황용은 부친을 이끌어 빨리 자신을 목욕시켜달라고 

하며, 부친앞에서 옷을 벗기시작하니, 그녀의 눈처럼 하얀 설백의 나신

을 노출시키곤, 목욕통으로 뛰어들었다. 황약사는 목욕통 옆에 서서, 황

용의 몸을 닦기 시작하였다. 사실 황용의 신체는 깨끗하기 그지없어서, 

굳이 씻을 필요가 없었으니, 황약사는 단지 손으로 황용의 몸을 부드럽

게 문지를 뿐이였다. 그의 손길은 황용의 눈처럼 하얀 목으로 부터 시작

하여 아래로 이동하여 갔으니, 천천히 황용의 그 높게 솟은 유방을 스다

듬었다. 그 탄력있는 육체위에 좀더 힘을 가해, 몇번을 주무르니, 황용

은 그 쾌감에 몇번의 신음성을 발했다. 황약사의 손은 다시 천천히 이동

하기 시작하여 천천히 더욱더 아래로 내려가, 황용의 배꼽을 문질렀다. 

황약사는 손가락을 배꼽안으로 집어넣어 몇번 가볍게 움직이니, 황용은 

가려움을 못참고 웃기 시작하였다.

황약사는 이어서 다시 손을 뻣어서 황용의 두허벅지가 만나는곳으로 

손을 움직여가니, 그의 손가락은 이제 몇가닥 엷게 털이 자라기 시작한 

그곳을 건들였고, 황약사는 자신도 모르게 그 위를 몇번 눌러주며, 가볍

게 그 짧은 털을 갈랐다. 황약사는 일순간 망설이다가, 결국은 다시 그 

두다리 사이의 신비지대로 진입하지 않고, 손은 미끄러져 황용의 그 탱

탱한 허벅지로 옮겨갔다. 황용의 다리는 적당히 살이 오르고 길었으며, 

피부는 깨끗하며 부드럽고 광택이 흘렀으니, 황약사의 손이 이곳에서 마

침내 자유를 얻었으니, 그녀 열심히 황용의 허벅지의 안쪽을 애무하며 

자신의 욕구를 풀었다.

황용은 이 미친듯한 애무에 자극을 받아 몸이 뜨거워지기 시작하니, 

자신도 모르게 몸을 이에 맞추어 흔들어댔고, 입으로는 자신도 모르게 "

오..오.."하는 신음성이 흘러나왔다. 황용은 돌연 황약사의 손을 잡더니

, 그 큰손을 이끌어 자신의 두다리가 만나는 곳으로 이끌어간후, 두다리

로 그 손을 꽉 끼더니, 미친듯이 몸을 움직여, 자신의 음부위에 대고 문

질렀다. 황약사는 이에 어찌할바를 몰랐고, 황용의 음부에서 무엇인가가 

흘러나왔으니, 비록 물속이라서 바로 씻겨졌으나, 그는 여전히 그것을 

느낄수 있었다. 황약사는 손을 빼고 싶었으나, 왜인지는 모르게, 손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았으니, 손은 그곳에서 조금도 움직일수 없었다.

황용은 부친의 손위에 음부를 끊음없이 문질러대며, 계속하여 쾌락의 

신음성을 발하였다. "아빠, 용아는 너무 좋아요.. 너무.. 좋아.. 뜨거워

요.. 저 폭발할꺼 같아요... 오... 오... 오.. 앙...앙...아.." 황용은 

갑자기 몸이 몸추더니, 온몸의 근육이 수축되며, 부들부들 떨었으니, 황

용은 자신의 부친의 손위에서 그녀의 일생에서 첫번째 절정을 맛보았다.

그날을 기점으로하여, 부녀는 몇일간 목욕하러 가지 않았고, 황용은 

자신의 방에 들어가 나오지 않았으니, 황약사는 몇번이나 들어가고 싶었

지만, 차마 들어갈수 없었다. 그는 가슴이 답답하여 침실로 돌아와, 암

실의 문을 열고 들어가, 아형에게 다가가, 아형의 그 눈처럼 흰 피부를 

스다듬었고,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떨어뜨렸다. "아형, 용아가 다컸구려

, 나는 이제 다시는 예전처럼 그녀를 대해서는 안되는데... 내 당신에게 

미안한 짓을 저질렀구려, 내가 어떻게 해야되겠소?"

황약사는 아형의 가슴앞에 엎드려있었고, 얼마나 흘렀을까, 돌연, 하

나의 부드럽고 따뜻한 작은 손이 그의 얼굴을 스다듬으니, 그가 고개를 

들어 보니, 눈앞에 아형이 얇은 옷을 입고 서있었다. 황약사는 그녀를 

끌어 품에 안고는 외쳤다. "아형? 당신이요? 당신 괜찮소? 아형은 아무

런 대답을 하지 않고, 단지 황약사의 품에 기대있을뿐이였다.

황약사는 눈앞이 몽롱해졌으니, 그는 마치 자신이 안개속에 들어와 있

는것 같았다. 황약사는 아무것도 가리지 않고, 아형을 눕히곤, 옷을 벗

기기 시작하였다. 황약사가 아형에게 입을 맞추니, 아형은 "아, 오." 하

며 응답을 하니, 황약사는 아형의 목에 입을 맞추고, 이어서 그녀의 눈

처럼 흰 유방에 입을 맞추었다. 황약사는 그녀의 유두를 가볍게 물었으

니, 이는 아형이 이렇게 하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과연 아형

은 쾌락의 신음성을 냈다.

황약사는 또다시 아형의 그 아름다운 아랫배에 입을 맞추었으니, 그 

아랫배 아래에는 신비한 수풀이 있었다. 황약사는 수풀이 예전에 비해 

많이 없어진듯 하였으나, 그는 자세히 생각할 시간이 없었으니, 이는 그

가 너무나도 기뻤기 때문이였다. 황약사의 입술이 다시 아형의 두다리 

사이로 이동하니, 다리가 자동으로 벌려졌고, 그 분홍색의 부드러운 구

멍을 노출하였다. 황약사는 혀를 내밀어서, 혀끝을 뾰족하게 하여 두개

의 음순을 갈라놓고는, 핥기시작하였다. 혀끝의 움직임에 따라서, 아형

은 신음성을 발하였으며, 구멍안에서는 뜨뜻한 음수가 흘러나오기 시작

하였다. 황약사는 혀끝으로 아형의 구멍을 탐색하기 시작하니, 혀를 더

욱더 길게 뻣어서 안쪽을 탐색하였으니, 음수가 그의 혀위로 흘러 나오

니, 그는 이를 빨아 마셨다.

황약사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몸을 일으켜, 음경을 구멍에 가져가 바

로 삽입을 하니, 아형의 신체가 부르르 떨더니, 이어서 곧 평정을 찾았

다.

임경이 미끄럽고 끈적끈적한 음수안에서 순조럽게 천천히 점점 깊이 

들어가는데, 곧바로 장애물을 만났으니, 황약사는 조금더 힘을 줘, 그 

장애물을 뚫으려 하는데, 갑자기 아형이 외쳤다. "아빠, 아퍼요." 황약

사는 온몸을 떨더니, 그의 음경은 바로 죽었다. 황약사는 놀라서 물었다

. "용아, 어떻게 너일수가?"

원래 황약사는 황용으로 하여금 암실에 못들어 오게하였으니, 황용은 

한번도 아형의 모습을 본적이 없었고, 단지 모친이 병때문에 아무도 못

만단다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관계로 황약사는 꿈에도 황용이 이곳에 있

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으며, 몽롱한 와중에 황용을 아형으로 착각하였

으니, 하마터면 큰잘못을 저지를뻔 한것이다.

황용이 말했다. "저는 아빠를 찾으러 왔는데, 문이 열려있고, 아빠가 

안에 있기에 그냥 들어왔는데..... 이사람이 엄마예요?"

황약사는 아형과 황용이 실오라기 하나 안걸치고 자신의 눈앞에 있는

것을 보고, 자신도 역시 나체로 그 모녀앞에 서있다는것을 깨달았으니,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황용은 어릴때부터 황약사의 앞에서 나체로 있

는것이 습관이 되어서 전혀 이상하지 않았으니, 자신은 한번도 딸앞에서 

나체인적이 없었으니, 오늘 이런모습으로 있는것이 당황스럽기 그지없었

다.

황용은 황약사가 아무말 없이 그러고 있는것을 봤다. 그녀는 원래 총

명하기 그지없는 소녀였으니, 아버지가 아직도 방금의 일때문에 자신을 

책망하고 있다는것을 알고 황약사에게 말했다. "아빠, 용아는 아빠가 엄

마를 아주깊이 사랑한다는걸 알아요. 이렇게 오랫동안 계속 엄마와 용아

를 위해서 심혈을 기울이고, 남자로서의 생활도 못했으니, 오늘 용아가 

엄마를 대신해서 아빠에게 어떤일라도 해드릴께요. 아빠는 절 엄마라고 

생각하고, 방금하던것을 계속하세요."

황약사는 이말을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단지 멍하니 서있을 뿐이였다. 

황용은 잠시 기다렸으나, 황약사가 전혀 움직이지 않자, 황약사에게 다

가가서 황약사를 껴안고, 그 눈처럼 흰 몸을 황약사의 몸에 대고 문지르

고는, 그 눈처럼 흰 부드러운 두 작은 손으로 황약사의 몸을 문지르기 

시작하였다. 그녀의 하얀손은 점점 미끄러지듯 황약사의 음경을 향해 다

가갔고, 황용이 그것을 움켜쥐고, 가볍게 움직이기 시작하자, 음경은 다

시 굵고 커지기 시작했다. 황용은 무릎을 꿇고 앉아, 그 작은 입을 벌리

더니, 잎에 음경을 물고는, 가볍게 혀끝으로 귀두를 핥고, 이어서 다시 

굵은 음경을 핥았다.

황용은 처음부터 이런것을 할수 있는게 아니였고, 단지 부친이 방금 

자신을 엄마로 여겼을때, 혀로 자신의 구멍을 핥았으니, 그때 느낌은 자

신이 하늘을 날고 있는것 같았으니, 아빠 역시 이렇게 해주면 좋을것이

라 생각하였던 것이다. 황용이 몇번을 그렇게 핥자, 황약사는 자신도 모

르게 호흡이 거칠어졌고, 황용의 입이 자신의 음경을 빨며 위아래로 움

직이자, 그의 음경은 거의 황용의 목구멍까지 들어갈것 같았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황약사는 마침내 더이상 참지못하였으니, 십

몇년간을 쌓아둔 정액을 황용의 입안에 토해냈다. 황용의 작은 입안은 

백색의 정액으로 가득차다못해 입가를 따라서 흘러내렸다. 황용은 어찌

할바를 모르고, 손으로 입가의 정액을 닦았으나, 입안의 정액은 어찌할

바를 몰랐고, 또 입을 벌려 아빠에게 물어보지도 못했으니, 한참후, 그

녀는 마침내 조금씩 삼키기 시작하였으니, 그다지 나쁜 느낌이 없었으니

, 한번에 부친의 정액을 삼켰다.

황용은 몸을 일으키곤, 황약사의 음경을 잡고, 다시 몇번 희롱하자, 

음경은 다시 굵고 커졌고, 황용이 다리를 들고, 부친의 음경을 자신의 

구멍에 삽입을 시작하였고, 이때 황약사가 깨어나니, 황용의 행동을 막

고는 황용을 방으로 돌려보냈다.

이때이후로, 부녀 두사람의 관계가 이상해졌으니, 황용은 본래 천진난

만한 소녀였으니, 단지 자신이 엄마를 위해서 아빠에게 해줬다고 느끼니

, 전혀 수치스럽다거나 한 느낌이 없었으니, 이는 황약사가 한번도 그녀

에게 정조라던지 하는 관념에 대해서 교육한적이 없었기때문이다. 그러

나 황약사는 이미 성인이였고, 비록 동사라는 별호가 있었지만, 자기 딸

과 그럴수는 없었으니, 이때부터 황용을 예전처럼 그렇게 대할수 없었다

.

그러나 황용은 오히려 부친이 더이상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꼈

으니, 마침내 십오세가 되었을때, 몰래 도화도를 떠나, 강호를 유랑하는 

삶을 시작하게 된다. 

부녀기정편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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