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사조(異色射雕) - 황용전전(黃蓉前傳)
작자 : 유풍무
동해 도화도, 올해 여름 황용은 열두살이 되었다.
황용사는 늘 그렇듯이 매월 초 하루 죽은 아내의 무덤에 들어가 구음진경을 7일간 연마하
였고, 황용 및 섬안의 일은 모두 송씨에게 맞겼다. 송씨 그는 대략 사,오십세의 나이에 원래
도화도의 벙어리 하인중의 한명이 였다. 그는 도화도에 온이후 한번도 일을 저지르지 않고,
부지런하면서 공손하였고, 게다가 요리 솜씨는 정말 대단한 것이였다. 이에 황약사는 그에게
주방을 맡겼다. 송씨는 또 다른 하인들과는 다른 점이 있었으니, 그가 벙어리가 된 이후에,
열심히 노력해서 독순술을 익힌것이였다. 그럼으로써, 도주께서 일이있어 분부할때 마다,
굳이 손을 놀릴 필요없이 입으로 말만 해도 되었으니, 하루 한해 세월이 흘러, 송씨는 도화
도의 총관이 되었다. 이로서 도화도의 대소사는 그가 황약사의 명을 받아 행하게 된다.
황용은 태어난후 도화도를 한발자국도 벗어나 본적이 없었으며, 평소에는 아버지께 무공을
배우는것 이외에는 송씨를 귀찮게 해서 각종 요리를 배우고 있었다. 오늘도 황용은 평소와
다름없이 황약사가 폐관전에 준 무공수련 진도에 맞추어 수련을 끝내고, 발걸음도 가볍게
주방으로 향하였다. 황용은 아버지가 출관하기 전에, 다시 송씨를 괴롭혀 몇가지 명요리를
배워서 아버지께 맛보여 드릴 계획이였던 것이다.
황용이 주방문 앞에 도착하여, 손으로 문을 밀었으나, 문은 놀랍게도 꼼짝도 않았다. 보기
에 문이 잠긴것 같았으니, 황용은 마음속에 의혹이 떠올랐다. "음.. 주방문은 한번도 잠긴일
이 없건만, 오늘 설마 송씨에게 무슨일이 생긴게 아닐까?" 황용은 옆으로 돌아가서 창문에
다가가 창문틈으로 주방안쪽을 보았다. 송씨는 주방안의 장작더미 옆에 서있는것이 보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였다. 이에 황용은 창문을 열고, 몸을 날려서 주방안으로 들어왔다. 장
작더미 옆에 서있던 송씨는 놀라서 얼굴빛이 변하며, 땅바닥에 주저 앉았다.
황용은 평소에 이렇게 송씨를 골리는게 습관이 되어있었으니, 송씨의 놀라자빠지는 모습을
보곤 득의 양양하여, 그 귀여운 얼굴에 웃음을 띠고 애교스럽게 말했다. "송씨, 이렇게 놀
라다니, 담 그렇게 작아서야. 그런 담을 가지고 감히 문을 잠그고 몰래 먹어? ...이..그
그건 뭐지?" 말을 마치기도 전에, 황용은 송씨가 급히 올리고 있는 바지춤 사이로 그녀의
눈길을 끄는 물건을 발견하였다.
송씨는 본래 회남부 일대의 유명한 음적으로, 경공이 뛰어났으니, 적지 않은 부녀들의 청백
을 더렵혔다. 그러나 황약사에게 잡힌후, 황약사의 무공이 고명함을 알고, 탈출할 희망을 버
렸으니, 섬안에서 10여년의 세월을 보내면서, 자기 자신을 잘다스려 점차 황약사의 신임을 얻
은것이 였다. 그러나 그는 원래 태어날때부터 성욕이 왕성했으니, 성욕이 들끓때에는 밤새
세,네번은 해야 했다. 그러나 도화도안에는 다른 여인들이 없었으니, 평소에는 어쩔수 없이
자신을 억제하고 있었으나, 가끔씩 성욕이 발작할때에는 어쩔수 없이 주방에 숨어 들어 손으
로 해결하곤 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오늘 황용에게 들켰으니, 송씨는 놀라서 어찌 할바를 몰
랐다.
"송씨, 잠깐만, 거기 어떻게 된거지? " 황용의 손가락이 송씨의 사타구니 사이 아직 미처
올리지 못한 바지 사이로 삐져나온 굵고 검은 육봉을 가르켰다. 이에 송씨는 더욱 놀라서,
허둥지둥하다가 또다시 넘어졌다.
그는 땅바닥에 주저 앉아, 고개를 숙이고는 몰래 황용의 얼굴을 살펴보았다. 황용은 마치
물처럼 깨끗한 두눈으로 자신의 사타구니를 의혹에 가득찬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이는 자신이 방금 한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눈빛이 였다.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자, 송씨
는 마음이 동하기 시작하여, 다시한번 자세히 황용을 바라보았다. 황약사는 이 자신의 유일한
딸아이에게 온갖 수고를 아끼지 않았으니, 온간 노력을 기울여 영약묘약, 기화이과를 만들고
모아서, 황용이 여덟살이 된 그때부터 도화도 독문 내공과 배합하여 먹였으니, 이는 황용의
발육에 큰 도움을 주었고, 그런 관계로 황용은 일반 여자아이보다 발육이 크게 빨랐다. 그래서
황용이 비록 12살이지만, 보이에는 15살 정도 먹은 소녀로 보였던 것이다.
눈앞에 서있는 여아가 이처럼 아름답고, 피부는 눈보다 희고, 부드럽고 하얀 얼굴에 홍조를
띠고 있고, 거기다가 몸에 걸친 얇은 백삼은 그녀의 굴곡을 감추질 못했으니, 송씨는 자신이
어릴때 부터 봐왔던 그 아이와 눈앞에 서있는 소녀와는 하늘과 땅차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송씨는 생각이 여기에 미치자, 정욕이 끌어올라 더이상 억제할수 없었으니, 자신이 당장 죽는
한이 있더라도, 한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황용은 송씨가 꼼짝도 않고, 얼굴빛이 끊임없이 변하니, 자신도 모르게 두어 발자국 다가가
서, 그앞에 쭈그리고 앉아서 말했다. "송씨, 괜찮아?" 말을 채마치기도 전에, 송씨의 눈썹에
주름이 지면서, 원래 이미 쪼그라 들었던 육봉이 갑자기 일어서기 시작하였으니, 방금보다
훨씬 굵고 컸으며, 거무틱틱한게 광채를 흘리고 있었다. 황용은 깜짝 놀라서, 몸을 일으켜서
뒤로 물러났다. 송씨는 갑자기 무릎을 꿇더니 땅에 머리를 박으면서 절하며 손짓을 했다. "
제발 살려 주세요, 제발 살려주세요.."
황용은 호기심어린 눈으로 바라보았고, 송씨의 손짓은 계속되었다. 송씨는 오늘 아침 야채
를 정리할때, 벌레에게 물렸고, 처음에는 별일 아니라 생각했는데, 두시진이 지난후, 이렇게
까지 부어 올랐으니, 만약 독액을 못 빨아낸다면, 목숨이 위험할것이라는 것이였다. 황용은
이말을 듣고, 눈썹을 찌프리곤, 아무 말도 안했다. 송씨는 또다시 손짓을 했다. 상처입은 곳
은 자기 혼자서는 빨수 없는 곳이니, 주인님께서 출관하셔야지만 치료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황용은 반신반의하였으니, 아버지가 자신에게 의술을 가르칠때, 한번도 무슨 독물이 사람한
테 이런 형상의 부종을 만든다는것을 들어본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자신의 눈앞에
이런 물건이 있었으니, 어쩔수 없이 믿을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왼손을 뻗어 송씨의 그 부어
오른 물건을 가볍게 움켜쥐었다. 황용은 그것이 불타는것 처럼 뜨겁고, 미미하게 떨리고 있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이는 아버지가 가르켜준것과 많은 차이가 있었으니, 속으로 왜 의술을
배울때 열심히 배우지 않았나 후회하는 마음이 들었다.
황용은 본디 태어날때부터 총명하기 이를때 없었으니,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알았으나, 도화
도안에는 전부 남자밖에 없는지라, 설사 황약사가 자신의 수십년간 연마해온 학문과 무공을
전수해준다 하여도, 기타 남녀간의 일은 가르켜줄수 가 없었던 것이다. 심지어 황용이 초경을
할때가 됬는지 조차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런관계로 황용은 섬안의 벙어리 하인들에게
남녀유별의 의식을 가져 본적이 없었던 것이다. 게다가 한번도 남자의 나체를 본적이 없었으니
그냥 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남자는 수염이 나고, 여자는 가슴이 풍만하다 정도였다.
황용전전
황용은 송씨가 평소에 자신에게 잘대해 준것이 생각났으니,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치마
를 걷어 올리고는 쭈그려 앉아 송씨의 바지를 벗겨내렸다. 수북한 털로 뒤덮힌 다리 사이에
황용은 몸을 굽혀서 황약사가 전수해준 각종 추나수법을 이용하여 강약을 조절하면서 그 검
게 부어 오른 육봉을 문질러 댔다.
차한잔 마실 시간이 지났을까? 비록 황용이 어릴때부터 무공을 익혔다고는 하나, 아직은
십이세의 소녀, 게다가 추나수법 역시 배운바가 일천하였으니, 힘에 겨워서 땀방울은 얇은
백삼을 적셨고, 숨은 가빠졌다. 황용은 이렇게 공들여서 추나를 했건만, 끈끈하고 투명한 점
액이 두손을 적셨을뿐, 전혀 독액이 빠져 나오는듯한 느낌이 들지 않았고, 오히려 더욱더 부
어오르는것이였다. 황용은 자기자신에 대해서 조금 실망스럽기 시작하였다. 황용은 고개를
들어 송씨를 보니 송씨는 정신이 빠진듯한 모습이 였고, 이에 깜짝 놀랐다. "설마 독액이 퍼
지기 시작했단 말인가?" 황용은 더이상 생각할 겨를도 없이, 붉은 입술을 벌리고, 그 육봉위
에 점액을 흘리고 있는 작은 구멍을 입에 물고 빨기 시작하였다. 송씨는 신음성을 흘리기 시
작하였으나, 황용은 감히 멈출수가 없었으니, 흘러나오는 액체를 뱉을 틈도 없이 삼켜버렸다.
송씨는 자신의 거짓말이 이렇게 잘 먹혀드는것을 보고는 놀랍고 기뻤다. 오늘 이런 절세미
소녀이자 자신의 주인의 유일한 보배같은 딸이 자신의 물건을 빨아주다니... 게다가 소녀의
비단처럼 매끄러운 허벅지 살이 자신의 다리를 부단히 부벼대었고, 황용의 혀는 그의 물건위
를 이리저리 움직이니, 쾌감이 온몸에 퍼져왔으니, 송씨는 자신도 모르게 두눈을 감았다. 송
씨는 또 다시 손짓으로 몇가지 주문을 했으니, 황용은 그 손짓에 따라서 두손을 아래위로 그
물건을 잡고는 입으로는 그 물건의 꼭대기부분을 물고, 허리에 힘을 줘서, 상체를 위아래로
흔들어 댔다.
송씨는 황용이 온힘을 다해 움직이느라 젖은 옷의 가슴부위가 벌어져 하얗고 둥근 유방이
반쯤 노출된것을 보았다. 그 하얀 유방은 몸의 움직임에 맞추어서 출렁이고 있었으니, 송씨의
욕념을 더욱더 불타오르게 하였다. 백삼은 땀에 젖어 가슴에 딱 달라붙어 있었으니, 투명한
천사이로 분홍색의 유두가 미미하게 돌출된것을 볼수 있었다. 송씨는 이 모습을 보고는 생각
하였다. "용아 이것이 시원한걸 좋아하더니만, 속옷도 안입었군." 송씨는 더 이상 참지 못하
고 손을 뻣어 유방을 주무르려고 할때, 갑자기 황용의 외침을 들었다. "망했다! 더 부어올랐
어." 황용은 이때 송씨의 육봉이 부풀어 올라서 더이상 입속에 집어 넣고 빨수 없게 된것을
보고 안타까움과 조급한 모습으로 외쳤다.
송씨는 이 모습을 보고는 자신에게 이렇게 관심을 쏟아주는 아무것도 모르는 소녀를 속인다
는데 미안한 마음이 들었으나, 시선이 황용의 노출된 가슴에 옮겨가자, 방금 생겼던 미안한
마음은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그는 머리를 저으면서 손짓으로 말했다. "기왕 이렇게 된거
최후의 방법은 시험해 볼 필요도 없습니다. 제가 이전에 지은 죄가 많아서 이렇게 된것이니,
주인님과 소저께서 오랫동안 절 보살펴 준것에 감사드립니다."
황용은 손동작을 보고는, 조급한 마음에 눈물이라도 흘러 나올거 같았으니, 송씨의 가슴팍
에 뛰어들어서 두어깨를 움켜쥐고는 외쳤다. "포기한다고 하지마, 최후의 방법은 아직 시험
안했잖아. 시험해 보자!"
송씨는 한숨을 내쉬고는 눈을 떳으나, 두입은 멍은 멍하니 벌린채 말을 못했다. 원래 방금
황용이 뛰어들었을때, 황용의 하체가 송씨의 거대한 물건위에 올라 앉은 것이니, 이는 원래
송씨가 황용을 속여서 하게 하려는 일이었고, 황용이 어깨를 흔들때, 자신의 몸을 격렬하게
흔들었으니, 이는 송씨에게 엄청난 쾌감을 가져왔던 것이다.
송씨는 정신을 차리고 상당히 곤란한 표정을 짓더니, 잠시 망설인 끝에 손짓을 하기 시작하
였다. "독이 이렇게 퍼진이상, 처녀가 음부로 상처를 문질러 독을 빨아내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음순지체만이 강한 이독을 막을수 있으니, 그러나 소저는 천금지체, 저같은 이런 아랫것을 위
해서 그렇게 애쓰실 필요없.........."
이 거짓말에 황용은 깜짝 놀라서 눈을 크게 뜨고 잠시동안 멍해져 있었다. 이런 치료법은 한
번도 들어본적도 없었다. 그러나 만약 효과가 있다면 시험을 해봐도 괜찮았으나, 비록 황용이
대범하다고 하여도 본래 여자아이 였으니 옷을 다벗고 남앞에 몸을 노출한다는데 대하여, 부끄
러움에 귀끝까지 빨개 졌다. 황용은 마음 정하고는, 몸을 일으켜 세워서 긴 치마를 무릅위까
지 걷어 올렸으니, 송씨는 황용의 하얀 무릅과 종아리를 보고는 눈앞이 환해지는듯 하였으니,
그의 물건 역시 부르르 떨렸다.
황용은 두손을 치마속으로 넣어 잠시 움직이더니, 치마속으로 속바지를 벗어서 한켯에 놔두었
다. 황용은 이어서 송씨의 배를 손으로 잡고는 천천히 자신의 음문을 송씨의 물건에 가까이 가
져갔다. 송씨는 이에 숨도 못쉬고 기다렸으니, 그는 황용이 놀라서 마음을 바꿀까봐 였다. 송씨
는 황용의 보지가 자신의 물건에 닿았음을 느낄수 있었고, 이어서 이리저리 움직이며 위치를 맞
출때서야 마음을 놓고 소녀의 신선하고 부드러운 동굴이 가져올 쾌감을 즐겼다.
처음에 송씨는 황용의 보지가 자신의 물건을 마찰하는게 너무 약하다고 생각되었으나, 잠시
기다리자, 황용은 점점 더 힘을 쓰기 시작하였고, 송씨는 자신의 물건이 축축한 액체로 젖어있
음을 발견하였다. 송씨는 고개를 들어 황용을 바라보았더니, 황용은 얼굴이 전부 붉게 물들인채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고, 욕정에 휩싸여 어찌할바 모르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송씨는 황용이 처음으로 애무의 쾌감을 맛보아서 이렇게 된것이라고 추측하곤, 손짓을 하여
계속 하도록 황용을 격려했다. 황용은 일이 마치 잘못 돌아가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으나, 육봉위
에 바싹 붙여 움직이는 자신의 하복부에서 밀려오는 쾌감이 자신의 행동을 멈출수 없게 하였다.
황용은 자신과 송씨가 맞닿은 부위가 축축히 젖어있다는것을 느꼈으나, 송씨 앞에서 치마를 걷어
올리고 자신의 음부를 노출한체 자세히 살펴보기 창피하였다. 황용은 자신의 하체가 점점 더 젖어
들어옴을 느꼈고, 목은 점점더 말라갔다. 게다가 보지에서 전해오는 기이한 쾌감과 "찌걱 찌걱"
소리하는 소리 역시 점점 더 커져 갔다.
이느낌은 마치 아버지가 내력으로 자신의 내공수련을 도울때, 온몸의 각 혈도를 타고 흐르는
그 뜨거운 열류와 같았으나, 오늘 자신의 음부를 마찰하는것 같은 강렬한 느낌은 없었다. 황용
은 허리부위에서 뜨거운 열기류가 위를 향해 끊임없이 내달리고, 온몸이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 황용은 그 쾌감에 자신이 송씨를 위해 해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거의 망각한채, 머리
를 숙이고는, 그녀의 섬세한 허리를 앞뒤로 더욱더 심하게 움직였다. 이로써 황용의 음핵은 더
욱더 강하게 타오르는 육봉에 마찰되었고, 이곳에서 밀려오는 쾌감은 나갈곳을 찾지 못하는듯
몸안에서 돌아다니니, 황용은 이 밀려오는 이상한 느낌에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외쳤다.
"송씨... 이게 무슨 느낌이..지... 정말..이상해.... 몸이 너무 뜨거워...."
송씨는 이모든 것을 가만히 지켜보더니, 두손을 뻗어서 황용의 긴치마속으로 집어넣고는, 종아
리를 따라서 매끄러운 허벅지 아랫배를 애무하더니,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를 잡고는, 그녀가 더욱
더 강하게 몸을 움직일수 있도록 도와줬고, 이로서 두사람의 음부가 마찰되서 느껴지는 쾌감은
두배로 커지게 되었다. 황용은 자신의 체중을 못이겨 송씨에 몸에 기댔고, 탄력있는 두가슴이
송씨의 가슴을 눌렀다. 송씨는 두손으로 맹렬하게 황요의 옷을 벌렸고, 황용의 눈부신 가슴이
튀어나와 흔들렸다.
황용은 황홀해져 가는 도중 갑자기 놀라서 "아.."하고 소리치려는 찰나, 유두에 갑자기 엄청
난 자극이 밀려오고, 자신도 모르게 목구멍에서는 "앙.."하는 소리가 흘러 나왔다. 송씨는 이빨
과 두손으로 황용의 유두과 유두 및 상반신의 민감한 부위를 모두 애무해 나갔다. 그는 황용의
왼쪽 가슴의 유두를 입에 물고, 이빨로 살짝 깨물고, 거친 왼손으로 다른쪽 유방을 강약을 조절
하면서 주물렀다. 송씨는 오른손을 뻗어 황용의 눈처럼 하얀 둔부를 꽉 움켜쥐고는, 몸을 일으켜
황용을 땅에 눕혔다. 두사람의 성기는 서로 바싹 붙었고, 송씨는 자신의 물건으로 황용의 음핵을
마찰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송씨는 뒷날이 두려웠으니, 감히 황용의 처녀막을 찢을 생각을 하
지 못했다.
송씨의 입, 두손과 물건이 동시의 황용의 유방과 보지를 애무하니, 황용은 얼굴이 붉게 물들
었고, 분홍색의 꽃잎은 사람을 유혹이라도 하듯 꿀물을 흘렸다. 황용은 끊임없이 엉덩이를 흔들
어대었으니, 그 요염한 모습은 십이세의 아이라고는 볼수 없었다. 송씨는 오른손 식지를 황용의
갈라진 틈에 대고 부드럽게 문지르면서 자극을 주니, 황용의 음부에서 한줄기 떨림이 전해옴을
느낄수 있었다. 송씨는 굵은 손가락을 황용의 꿀물이 쏟아지는 음순속으로 집어넣고는, 그 벽을
긁듯이 애무를 하니, 황용은 두다리를 꽉 붙여서 조이고는 두다리를 서로 부벼댔다.
"응..........응...아.....아아..." 황용은 입으로 사람을 유혹하는 신음성을 발했고, 송씨의
손동작에 맞추어서 허리를 활처럼 휘었으니, 쾌감속에 자신을 잊어갔다.
송씨는 속으로 생각하였다. "죽일놈의 니애비가 내 혀를 자르지만 않았어도, 오늘 넌 천국을
맛보았을 텐데.."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가, 송씨는 갑자기 열이받아서, 두손으로 황용을 송씨의
사타구니에 앉히고는 거대한 물건을 황용의 축축하게 애액으로 젖은 동굴속으로 밀어넣었다.
황용은 이루말할수 없는 쾌감에 휩싸여 있다가, 갑자기 맹렬히 자신의 모지를 밀고 들어오는
거대한 방망이에, 하체가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꼈으니, 눈물을 흘리며 비명을 질렀다.
"꺄...!!! 아퍼!! 송씨... 빨리 멈춰.. 정말 아퍼!"
송씨는 황용이 어떻게 애원하던지 상관하지 않고, 온힘을 다해 물건을 황용의 구멍안에서 움
직였다.
"십년이야... 십년이나 여자를 못건드려 봤군." 송씨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렸다.
"우...아.. 송씨... 빨리 멈춰... 못참겠어... 안돼........아..." 황용은 이런 돌발적인 상
황에 마치 무공을 못하는 소녀처럼 반응하였으니, 고통에 눈물을 흘려댔다.
송씨는 이 광경을 보고는 애처러운 마음이 들었으니, 몸의 움직임을 늦추었다. 황용은 천천히
울음을 멈추었고, 송씨의 움직임에 따라서 가쁜 호흡을 내뿜기 시작하였다.
"응....아.....아...송씨..........으.응... 좋아...."
거대한 물건이 매번 깊숙히 삽입될때마다, 말로는 형용할수 없는 쾌감을 몰고 왔으니, 황용은
이미 사고능력을 잃었다. 황용의 몸에는 숨도 못쉬게 하는 고통과 쾌감이 함께 하였으니, 황용은
한번도 경험해본적없는 절정에 치달아 갔다.
"아........아........응.......아...아.." 송씨는 황용의 고통이 이미 쾌감으로 바뀐것을 보
곤, 물건을 더욱더 미친듯이 박아댔다.
"아아아...아...아... 안돼...아....안돼....응..." 황용은 다시 송씨를 꽉 껴안고는 애처럽게
외쳐댔다. 처음 성교를 하는 황용의 가냘픈 몸은 수없이 많은 여자로 단련된 송씨가 가져오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쾌감을 참을 수 없는것 같았다. 황용의 몸은 처녀막이 찢어지는 고통과 쾌감
이 함께 하였으니, 고통인지 쾌감인지 확실히 구분지을수 없었고, 오르가즘이 한번 두번 연달아
밀려오자, 몸이 마치 폭발하는것 같았다. 마침내 강렬한 충격이 몸을 휩쓸고...
"아.........!!!"
황용은 온몸이 흩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으니, 몸속의 육봉을 엄청난 힘으로 조여댔고, 밀려
오는 쾌감에 머리가 아찔했으니, 몸이 뒤로 넘어갔다. 송씨는 황용이 절정에 달한것을 보고는
더욱더 빨리 박아댔으니, 갑자기 하체에서 밀려오는 떨림에 급히 물건을 뽑아내니, 한줄기 농밀
한 정액에 공중에 뿌려져, 황용의 얼굴과 반나의 몸위로 떨어져 내렸다. 끈끈한 정액은 황용의
두가슴사이를 따라서 천천히 흘러내렸고, 이와 동시에 황용의 사타구니에서 대량의 피자국이
섞인 백색의 음액이 흘러 나왔다.
황용은 주방에 드러누워 눈을 감은채 헐떡 거렸고, 마치 방금의 쾌감을 즐기는듯 하였다.
그녀는 눈을 반쯤 뜨고는 송씨를 바라보면서 희미하게 웃으며 말했다. " 중독된거 아니지?"
그후 송씨가 절벽에서 실족하여 죽을때까지 일년동안, 황용은 무공을 수련하지 않을때면, 송씨
를 찾아가 요리하는법과 성교의 기교를 배웠으니, 송씨는 자신이 가진 모든 수법을 황용에게 전
수해주었다. 그로부터 이년후 황용은 황약사에게 욕을 얻어먹고는 도화도를 떠나게 된다.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