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히어로 가챠 -- >
탁! 탁! 탁! 탁!
"흐읏! 주, 주군! 하앙!"
"세리스! 정말 기분 좋아!"
저번에나 지금이나 많이 느끼고 있는 것이지만 세리스는 흔히들 말하는 명기 같았다. 삽입을 하자마자 느껴지는 그 빡빡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고 피스톤질을 할 때마다 나오는 야한 소리 또한 내 귀를 간지렸다.
퍽! 퍽!
"흣!"
밑에 깔려서 시선은 옆으로 돌린채 얼굴을 잔뜩 상기시키고 달뜬 신음을 신음소리를 내오는 세리스가 어찌 아름다워 보이는지..... 창문을 통해서 은은하게 들어오고 있는 달빛은 이런 세리스와 나를 축복해주는 느낌이였다.
텁!
"흐앙!"
계속 피스톤질을 하면서도 한 손은 세리스의 다리를 내 어깨에 걸치고 한 손으로는 움직일 때마다 보기좋게 위아래로 흔들거리는 뽀얀 가슴을 움켜 쥐었다. 그러자 마치 활어처럼 허리를 튕기며 느끼는 세리스.... 그에 순간적으로 쪼여진 질안은 금방이라도 날 사정시킬 것 같았다.
"세, 세리스 잠깐 뒤, 뒤돌아봐"
"흐읏....."
스윽남자가 되어서 여자가 가기 전에 사정을 할 수는 없었으므로 급히 삽입을 한채로 세리스를 일으켜 벽을 집게 하였다. 어디선가 후배위를 하면 사정을 조금 더 늦게 할 수 있다는 그런 말을 보았었기 때문이였다. 아무튼 벽을 집은 세리스에 두 눈 속으로 들어오는 새하얗고 탱탱한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은채 다시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탁! 탁! 탁! 탁! 탁! 탁!
"주, 주군 그렇게 빨리 하시며어어언! 하아앙!"
"읏! 세리스 쌀 거 같아"
방금 침대에 똑 바로 눕혔을 때에는 조금 천천히 했다면 지금은 후배위를 시작하자마자 최대한 허리를 움직여 빠르게 피스톤질을 했다. 그에 살짝 당황한 세리스의 목소리와 아까보다 더 수축되는 것이 느껴지는 질에 곧 세리스가 절정에 다다를 것을 짐작했다.
"하아아아앙!!!!!!"
"읏!"
평소 큰 소리를 내지 않는 세리스의 입에서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가는 높은 신음 소리가 나왔다. 절정에 이른 것이다. 물론 나 또한 최대한 깊숙히 똘똘이를 밀어 넣은채 세리스의 자궁을 향하여 사정했다.
"하아... 하아... 주군...."
숨을 몰아쉬며 절정을 여운 느끼며 세리스는 살짝 고개를 돌려 나와 눈을 마주쳐왔다. 태양보다 더 따스해 보이는 눈빛.... 그 눈속에는 내가 자리를 잡고 있었고 왠지 모를 뜻뜻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왠지 저렇게 애정을 가득 담은 눈빛으로 나를 바라봐 주고 있으니 무엇이라도 해주고 싶은 느낌.... 그래서 다시 허리를 움직이려는데.... - 달의 기사 세리스의 호감도가 최대치로 상승합니다!
- 이제 달의 기사 세리스는 플레이어 장준혁님을 향해 무한한, 절대적인 애정과 사랑을 보내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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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오오!!! 세리스!"
"예.... 주군"
여러개의 알림들과 함께 공중에서 뿅 하고 나타난 갈색 가죽 주머니가 뚝 하고 떨어졌다. 분명 알림에서 말한 성장의 돌 주머니일 것이다..... 히어로 가챠를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얻었던 돌과는 다른 더 좋은 돌들이 들어있을 것이 분명했다.
스윽
"세리스 정말... 사랑해"
"많이 부족하지만.... 저도 주군을 사랑합니다...."
세리스의 호감도를 100 까지 올렸다는 감동과 성장의 돌 주머니를 얻었다는 기쁨 순간 몰려오며 나는 급히 벽을 집고 있던 세리스를 똑 바로 세운 후 몸을 돌려 마주보는 자세로 만들었다. 그리고 뜨거운 눈으로 세리스를 바라보자 세리스 또한 나와 같은 뜨겁고 촉촉한 눈으로 나를 올려다봐왔다. 그녀의 눈만 바라보아도 나를 향해서 얼마나 많은 애정을 보내오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또한 그녀의 부드러운 목소리에서도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츕! 츄릅!
"으음... 음"
이런 감동적인 순간에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손을 급히 뻗어 세리스의 뒷목을 잡아 내게 끌어당기고 입술로 마중나가 아까 했었던 키스보다 더 뜨겁고 서로를 탐하는 키스를 한다. 세리스의 입술 사이로 흘러나오는 신음소리는 나를 더 더욱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푹!
츄릅!
"으읍!"
세리스의 뒷목을 잡고 있는 손과 다르게 놀고 있는 손을 움직여 똘똘이를 그녀에 질구에 비비다가 힘주어 빠르게 삽입을 하였다. 그리고 이런 갑작스러운 삽입에 몸을 움찔거리는 세리스..... 하지만 내 혀를 계속 자신의 혀로 어루만지며 더 나를 탐하려고 하는 사랑스러운 여자였다.
탁! 탁! 탁! 탁!
찌꺽! 찌꺽! 찌꺽! 찌꺽!
"흐음! 흠!"
삽입을 한 후에 바로 허리를 움직이며 피스톤질을 하자 입으로는 못 내고 코를 통해서 신음을 내는 세리스 였다.... 스윽허리는 열심히 움직이고 한 손은 세리스의 뒷목을 받치고 또 한 손은 위로 올려 보드라운 가슴을 손안에 가득히 쥐고 주무르며 쓰다듬기도 하면서 쉴새없이 그녀를 자극했다.
"흐으으으으으음!!!!!"
"읍!"
두 번째 절정.... 키스는 계속 하면서 허리를 튕기며 절정에 이른 것을 알려오는 세리스..... 나는 그에 아까와 같이 자궁에 가득히 사정을 해주었다.
"파하... 하아.... 주군..."
"세리스"
약 10 분은 넘게했을 키스가 드디어 끝이 났다. 마음 같아서는 계속 키스를 하고 싶었지만 지금 혀에 쥐가 날 것 같은 기분이여서 어쩔 수 없이 키스를 그만했다. 아무튼 세리스에게서 입술을 때고 세리스의 눈을 쳐다보는데 살짝 떨리는 그 눈속에서 아직도 불이 활활 타오르는 느낌이였다... 아마도 아직 만족을 하지 못한 모양.... 츄릅! 츕!
탁! 탁! 탁!
뭐 나도 아직 만족 안 했으니 잘 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