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 제 10장 출전 -- >-6 (59/88)

< --  제 10장 출전  -- >

                           먼저 내가 벗기기로 한 부위는 상체였다. 상체의 갑옷은 세리스가 만세를 해야 벗길 수 있었기 때문에 나는 키스를 하는 도중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천천히 입술을 때며 갑옷을 잡고 위로 올렸다.

"세리스 만세해봐"

"...... 예"

철컥, 쿵!

갑옷을 올리며 세리스에게 만세를 요구하자 세리스는 사과 같이 붉게 얼굴을 물들인채 두 팔을 하늘을 향해 번쩍 들어올려 주었다. 나는 그런 세리스의 모습에 빠르게 갑옷을 벗겼고 옆에 평평한 바닥에 툭 던진 후에 다시 세리스에게 돌진하여 키스를 하였

다.

츄릅! 츄웁! 츕!

잠시 헤어졌던 것이 아쉬워서 일까 서로의 혀는 서로를 휘감기 바뻤다. 꽈배기 같이 꼬이기도 하고 단순히 겹쳐지기도 하였고 또 상대의 입안을 탐험하기도 하였다. 일단 상체부분의 갑옷을 벗기자 그 다음부터는 매우 쉬웠다. 세리스의 손에 끼어져 있는 건틀릿을 벗기고 하체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던 잠금 부분을 풀자 하체 부위의 갑옷은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바닥에 인사를 하였다. 이제 남은 부분이라 하면 신발이 남았지만 이 것은 딱히 벗길 필요가 없었다.

츄릅! 츕! 쪼옥!

찰랑

"하응!"

갑옷을 완전히 다 벗기고 난 후 나는 세리스가 걸치고 있던 체인메일과 안에 있던 옷을 한 꺼번에 올린 후 출렁거리는 거대한 가슴을 한 손으로 움켜쥐고 한 손으로 등을 받쳤다. 그리고 가슴을 잡은 손으로 살짝 발기하고 있는 유두를 약하게 꼬집어 자극하자 키스를 하는 와중에도 신음을 내뱉는 세리스였다.

"흐흐~ 그럼 세리스 가슴을 맛볼까?"

"주, 주군께서 원하신다면......."

계속하던 키스를 그만두고 세리스의 얼굴에서 떨어진 내가 장난스레 웃으며 새하얗고 둥그런 예쁜 모습을 하고 있는 가슴에 시선을 고정시키자 살짝 옆으로 고개를 돌리며 허락을 해오는 세리스 였다. 뭐 세리스의 허락이 없다 하더라도 맛볼 생각이였지만 말이다.

햛짝! 햛짝!

"하응! 하앙!"

나는 얼굴을 내려 세리스의 가슴을 희롱하였다. 유두를 돌리며 자극했다. 그러자 세리스의 입에서는 달뜬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반쯤 발기해있던 분홍빛 유두는 이제 딱딱하게 완전히 발기하게 되었고 내게 애무하는 재미를 더 했다.

츄웁! 츄웁! 햛짝!

"하아앙!"

이제 나는 유두를 햛고 돌리기만 하지 않았다. 살짝 깨물기도 하고 아프지 않을 정도의 세기로 빨아 데기도 하며 가슴을 공략했다. 그리고 양손은 놀지만은 않고 세리스의 큰 가슴을 주물렀다. 내 손길에 따라서 뭉개지기도 하며 모아지기도 하는 가슴에 나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같이 웃어보일 뿐이였다.

스윽

"거, 거기는!"

세리스의 가슴을 가지고 어느정도 있었을까 나는 천천히 가슴을 주무르던 오른손을 내려 바지안으로 손을 넣었다. 그러자 살짝 몸을 빼며 놀래오는 세리스였지만 반항은 하지 않았다. 그에 나는 오른손을 더욱 깊숙히 넣어 그녀의 음부에까지 손을 넣었다. 그러자 벌써 부터 손끝으로 느껴져오는 축축함에 세리스는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세리스 벌써 이렇게 젖었네?"

"저, 저도 모르게.... 그게.... 주군께서 그렇게.. 해주시니까...."

"그래, 그래 세리스도 상당히 기대하고 있었나봐?"

바지를 팬티와 같이 확 내렸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돌기를 자극

하고 질구에 손가락을 넣어 질벽을 긁는 것으로 세리스를 자극했다. 그러자 세리스는 몸을 한 번 크게 들썩여 오며 매우 큰 반응을 해왔다. 이런 세리스의 예민한 반응을 보고 있자니 더욱 더 신이난 나는 이번에는 가슴을 빨던 얼굴을 더욱 내려 그녀의 음부로 향했다.

"주, 주군 갑자기 뭐하시는!.... 그, 그곳은 더러운 곳입니다...."

"아니, 세리스에겐 더러운 곳은 없어"

혀를 내밀어 세리스의 음부를 햛았다. 돌기를 살짝 깨물기도 하고 질구에 혀를 집어넣기도 하며 그녀를 자극했다. 그에 그녀의 애액도 맛볼 수 있었는데 맛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닌 그냥 맹맛이였다. 만약 맛이 없었더라면 살짝 햛기 힘들었을지 모르겠지만 맛이 존재하지를 않으니 나는 격하게 그녀의 음부를 빨았고 그에 세리스의 허리는 활 처럼 휘어져 왔다.

"하으으윽! 주, 주군 이, 이상합니다 하응! 느, 느낌이....."

츄읍! 츕!

세리스는 내 머리를 잡은채 신음을 흘리며 흐느끼듯이 느껴왔다. 그녀를 공략하는 입장에서 매우 즐거운 소리가 아닐 수가 없었다. 나는 좀 더 열심히 그녀의 음부를 빨았고 곧 참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내 바지를 벗었다. 그러자 아까 처음부터 빳빳하게 발기해있던 내 물건이 그 위용을 자랑하며 모습을 들어냈다.

"이, 이게 주인님에....."

"세리스 저기 나무 잡아고 엉덩이 내밀어봐"

"... 이, 이렇게요?"

바지와 팬티를 완전히 탈의한 내 말에 세리스는 천천히 뒤돌아 내가 가리킨 나무를 양손으로 잡은채 엉덩이를 내 쪽으로 내밀어 왔다. 나는 그에 탱탱하고 새하얀 그녀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

은채 그녀의 꽃잎을 벌려 질구를 찾았다. 그리고 곧 애액을 흘리며 벌렁거리고 있는 분홍빛 질구를 찾을 수 있었고 나는 천천히 물건을 삽입했다.

"아아악!.... 아윽!"

'어, 엄청 빡빡하다!'

살짝 걸리는 듯한 느낌의 처녀막을 지나 물건을 끝까지 삽입하는데 나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전소미와는 차원이 다른 조임은 내 물건에 엄청난 자극을 선사해왔고 나는 그에 흥분하여 힘 껏 펌프질을 시작했다.

찌꺽! 찌꺽! 찌꺾!

"아악! 으윽! 흐윽!"

방금 처녀가 뚫려서 그런 것일까 내가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세

리스의 입에서는 쾌락에 젖은 신음이 아닌 고통에 젖은 신음이 흘러나왔다. 하지만 나는 곧 세리스가 기분좋아 지리라믿고 계속 허리를 움직였다. 그러자 내 생각데로 세리스의 입에서는 신음이 흘러 나왔다.

찌꺽! 찌꺽! 찌꺽!

"아흑! 기, 기분이 흐응! 이상해요! 하앙!"

이런 세리스의 신음을 듣고 있자니 나는 탄력을 받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더욱 빠르게 허리를 흔들었고 곧 그녀의 깊게 사정하며 허리를 활처럼 꺽으며 절정에 다다른 세리스르 볼 수 있었다.

"하아.... 하아.. 주, 주군.."

"기분 좋았지? 그럼~ 계속한다!"

"예, 예? 자, 잠깐 하악!"

한 번에 만족할 내가 아니였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