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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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굳은 표정으로 내게 말했다.
-현태야 네가 모든것을 다 보았다니 더이상 숨기지만은 않으마
하지만 이일은 우리 둘만 알고 있기로 하자. 다른 사람이 알게
되면 정말 큰일 난단다. 심지언 누나나 아빠한테도 절대 이야기
하면 안돼 알겠지?
엄마는 눈에 눈물이 반쯤 차있었다.
나는 그런 엄마 눈을 보고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엄마는 지금
아무것도 걸치고 있지 않았지만 조용히 몸을 일으켜 나를 끌어
안았다.
-엄마 이제 저도 왠만한 건 다 알아요...잘못했어요...
엄마의 따뜻한 체온이 내게 전해지고 엄마의 부드러운 손길이 내
등과 목덜미 머리를 스쳤다. 엄마는 내 뺨에 엄마 얼굴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잘못하긴 현태는 잘못한거 없어요...다만....
엄마는 말을 잇지 못하고 흐느끼기 시작했다.
-현태에게 내가 이러면 안되는줄 알고 있지만 난 나쁜 엄마야...
엄마도 울고 있었다. 눈물이 떨어지며 내 어깨를 적셨다. 나는 엄마
등을 쓰다듬어주며 엄마가 흐느끼는 동안 그대로 안고 있었다.
-엄마 전 엄마가 좋아요. 엄말 이해할수 있어요.
-고맙구나 현태야...
엄마는 조용히 내게 안긴 상태에서 눈물을 훔쳤다. 그동안에도 나는
엄마의 허리와 등을 계속 쓰다듬어주고 있었다. 엄마의 따뜻한 체온이
내 손끝에 전해지고 엄마의 샴푸냄새는 계속 코끝을 자극하고 있었다.
엄마는 눈물을 그치고 한동안 조용히 안겨 있더니 뭔가 결심한듯
약간은 단호한 말투로 나를 불렀다.
-현태야...
갑자기 엄마는 내 티셔츠 안으로 손을 넣었다. 엄마의 그 부드러운
손길이 스치기 시작하자 나는 참을수 없었다. 다시 자지가 일어나는
것을 느끼고 엉덩이를 살짝 뒤로 뺐다. 그러나 엄마는 침대에서 약간
앞으로 나오며 내몸에 엄마 몸을 바짝 붙였다. 이제 엄마와 나는
마주 선 자세가 되었고 내손은 자연스레 엄마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현태는 엄마가 얼마나 외롭고 힘든지 알고 있니?
나는 눈을 감고 얼굴에 스치는 엄마의 코,입술,뺨을 느꼈다. 엄마는
간간이 신음소리를 내며 내 얼굴을 비볐다. 내손은 차츰 대담해져
가면서 엄마 등과 허리를 문질렀다. 왼손은 엄마 윗쪽으로 향했고
오른손은 풍만한 엄마의 엉덩이쪽으로 내려갔다. 잠시 손가락이
엄마 엉덩이 사이의 계곡에 들어갔었지만 엄마는 아무런 움직임 없이
나를 애우해주고 있었다. 나는 조금더 대담해져 엄마의 계곡 깊숙이
까지 손가락을 끼워 넣었다.
그러자 엄마의 몸이 약간 움찔 하면서 왼쪽 다리를 살짝 들어주었다.
그와 동시에 엄마의 입술이 내 입술에 포개져 왔다. 그리고 누나와
했던것 같이 엄마의 혀가 내 입술 사이로 비집고 들어왔다. 엄마의
침은 달착지근한 맛이 났다. 엄마의 손이 바빠지면서 나는 엄마의
비경까지 손가락을 내려 보냈다. 가랭이 사이에 손가락이 들어가면서
미끈하고 축축한것이 만져졌다. 그러자 엄마는 몸을 한차례 떨고 내
입술에서 입을 떼었다.
-현태야 다시 말하지만 이건 우리 둘만에 비밀 이란다 알겠니?
-예 절대 다른사람에겐 말 안할께요
엄마는 아직 눈물이 맺혀있는 젖은 눈으로 조용히 내 티셔츠를 벗겨
주었다. 그리고 무릎을 꿀고앉아 내 반바지를 벗겨주었다. 그러자 한껏
팽창해 있던 내 자지가 엄마 눈앞에 튀어 나왔다. 엄마는 놀란 표정을
잠시 짓다 이내 미소를 띄며 말했다.
-기저귀 갈아줄때가 엇그제 같았는데...
잠시 조그만 내 젖꼭지를 가지고 놀더니 엄마는 한손으로 자지
기둥을 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내 불알을 쓰다듬어 주었다. 엄마의
손길이 지날때마다 감전 되는 것 같은 짜릿한 쾌감이 전달되었다.
잠시 쓰다듬어주더니 엄마는 나를 침대로 이끌었다. 이불을
들쳐내고 엄마는 옆으로 마주보고 눕더니 다시 내 온몸을 쓰다듬어
주었다.
엄마는 내 자지를 잡고 아래위로 부드럽고 능숙하게 쓰다듬어주셨다.
사실 누나는 어딘지 서툴러서 로션을 쓰지 않으면 안될정도 였지만
엄마는 아무런 준비없이도 부드럽게 내 자지를 자극해 주었다.
자지 끝에 물방울이 맺히자 엄마는 가볍게 검지 손가락으로 찍어
맛을 보셨다.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맛이야...
엄마는 내 손을 가볍게 끌어 엄마 보지위에 대주었다. 내가 가랭이
안쪽으로 손가락을 가져갈때 나는 깜짝 놀랐다. 엄마 보지가 벌써
흥건하게 젖어 있었기 때문이다. 손가락을 대자 목욕을 방금 끝내고
와서인지 약간은 차갑고 축축한 느낌이 왔고 몇번 손가락을 움직이자
이내 움찔거리는 대음순과 부드러운 보지털을 느낄수 있었다.
엄마는 자지에서 손을 떼고 뒤로 누우셨다. 나는 반쯤 몸을 일으켜
세운후 한손으로는 엄마 유방을 다른 한손으로는 엄마 보지를 자극
했다. 엄마는 가볍게 콧소리를 내며 좋아하셨다. 간간이 신음소리
사이로 여보라는 말이 흘러 나왔다. 이제 엄마 보지는 거의 홍수가
난듯한 느낌이었다. 보짓물이 축축하다 못해 이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엄마가 한쪽 다리를 옆으로 들어주자 손이 더 자유로와 졌다. 나는
예전에 누나에게 하던것 처럼 손을 좌우로 흔들어 보았다.
-찔꺽,찔꺽,찔꺽,찔꺽
점성이 있는 엄마의 보짓물은 좌우의 보짓살이 닿았다 떨어질때마다
소리를 냈다. 나는 소리가 재미있어 좀 세게 흔들어 보았다. 그러자
엄마는 조금 큰소리로 신음소리를 냈다. 엄마가 신음 소리를 내는
것을 보고 나는 정말 손목이 시릴때까지 흔들어 주었다. 그러자
엄마의 얼굴은 거의 빨갛게 달아 올랐고 엄마는 드디어 참을수 없다는
듯 나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나는 엄마위로 엎어지면서 자지가 엄마 가랭이 사이로 향했다. 그러자
믿을수 없게 쉽게 자지가 쑥 엄마 보지로 미끌어져 들어갔다. 엄마는
아들 자지의 각도를 이미 경험으로 알고 닿자마자 끌려 들어가도록
보지위치를 맞춰준것이었다.
내 자지에서는 곧이어 엄마 보지의 질벽이 수축,이완하는 느낌을
받았다. 정말이지 따뜻하고 포근하게 감싸쥐는 맛은 누나에게선
느끼기 어려운 것이었다. 천개의 손가락으로 주물러주는 듯한
그 율동감 있는 조임은 곧 나를 폭발로 몰고 갔다. 나는 온몸이
경직되면서 허리가 뒤로 휘었다. 엄마도 내가 사정한다는 것을
알고 다리로 내 엉덩이를 강하게 조여 주셨다.
-찌이이이익...
아주 한차례의 긴 사정이 이어지며 온몸은 전율로 떨었다. 하늘이
내린 인간 최고의 쾌락이 이제 엄마에 의해 완성을 본 것이다.
엄마 보지는 사정을 마쳤는데도 계속 움찔거리며 내 자지에서 정액을
짜냈다. 나는 땀으로 온통 젖어있는 엄마 위에 쓰러졌고 엄마는
머리를 쓸어 올리시며 내게 고맙다고 말했다.
-고맙다 현태야..정말 현태덕분에 엄만 새로 태어나게 된것 같아.
엄마는 아직 반쯤 시든 자지가 박혀 있는 상태에서 내 등을 쓰다
듬어주며 여운을 즐겼다. 나중에 자지가 간지러워 내가 자지를
빼자 엄마 보지에서 "뽕~"하고 코르크 병마게 빼는 소리가 났다.
엄마는 내가 위에서 깔고 있던 그상태 그대로 잠을 자려는지 눈을
감았다.
엄마가 잠들고 엄마 보지를 보자 구멍이 아직도 벌어져 있는
상태에서 계속 엄마 씹물에 섞여 허연 내 정액이 흘러 나왔다.
나는 아직 내 자지 끝에 하얗게 맺혀 있는 정액 한방울을 엄마
가슴에 짜두고 나왔다. 엄마는 실눈을 뜨고 내 자지를 한번 쓰다
듬어 주더니 손을 들어 가슴전체에 마사지 하듯 정액을 발랐다.
엄마는 다시 눈을 감았고 엄마의 숨소리가 낮고 고르게 바뀌어
가는것을 한참이나 듣고 있었다. 나는 잠결에도 아직 오물거리는
엄마 보지를 이불로 덮어두고 조용히 안방을 나왔다. 아침부터
계속 사정을 했더니 나는 정말 피곤했고 그다음날 아침까지
정신없이 계속 잠을 잤다. 피곤하지만 행복한 하루였다.
꿈에 엄마와 누나가 모두 나체로 내방에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둘은 한참이나 내 몸을 애무했고 차례로 번갈아 가며 나와 섹스
했다. 꿈이 끝날 무렵 나는 몽정을 했고 시계를 살피니 새벽
3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나는 목이 말라 부엌으로 내려갔다.
냉장고에서 찬물을 한컵 꺼내 마시고 윗층 내방으로 다시 올라
가던중 엄마방에 불이 아직 켜 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조용히
엄마 방의 문을 열었다.
-엄마?
-현태구나...들어오련
엄마는 나이트가운으로 갈아입고 책을 읽고 계셨다.
-자야지, 피곤하지 않아?
엄마는 내 귓볼을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아까 낮잠을 자서 괜찮아요. 엄마 피곤하지 않으세요?
-괜찮아. 잠도 잘 안오고 해서 책좀 보고 있었단다.
엄마는 "생리학 원론"이라는 책을 읽고 계셨다. 엄마는 책을 접어
두고 내 어깨를 감싸 안으면서 내 입술에 엄마의 입술을 갖다
댔다. 물큰한 엄마의 입술이 닿으면서 다시 뒷골에 짜릿한
감정이 살아 났다. 나는 손을 어디다 둘까 허우적거리다 엄마의
가슴을 쥐었다. 엄마가 흡하며 숨을 들이 쉬었고 다시 엄마의
혓바닥이 내 입으로 밀려들어왔다. 나는 까실까실한 엄마의 혀와
달콤한 침을 쭉쭉 빨아 마셨다.
-현태야 이 일은 오늘만이야 내일부터는 잊어버려야해 알겠니?
-네 엄마...
곧이어 엄마의 손이 내 바지 속으로 파고 들었다. 엄마는 가볍게
아래위로 훑어주시더니 내 바지 단추를 풀었다. 다시 크게 발기한
자지에서 좃물 냄새가 확 풍겼다. 엄마는 나를 침대 위에 눕힌후
침대 밑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엄마는 찬찬히 내 자지 위,아래,옆
그리고 불알까지 살피시더니 입맛을 한번 다시고는 내 자지를
덥썩 물었다.
엄마 혀가 자지를 한바퀴 휘감아 돌아가자 머릿속엔 쾌락의 물결이
일었다. 엄마는 쭉쭉 소리를 내며 아래위로 머리를 움직였다. 그럴때
마다 내 몸은 한차례씩 경련을 했고 엄마는 점차 속도를 빨리해가며
자지를 빨았다.
아까부터 여러차례 사정을 한 까닭인지 이번엔 쉽게 사정이 되질
않았다. 엄마는 조용히 일어서서 팬티를 내렸다. 사삭거리며 팬티가
내려가고 엄마의 윤기나는 검은 보지털이 내 시야에 들어왔다. 엄마는
침대위로 올라와 브래지어를 벗었다. 이번 브래지어는 어깨끈이
없는 것으로 엄마는 이제 나이트 가운만 망토처럼 걸치고 있었다.
엄마가 내위에 올라타자 화장대 거울에 비친 모습은 마치 텐트 속에
들어가 있는 모습 같았다. 엄마는 조금씩 움직여 엄마 보지를 내
자지 끝에 맞추었다. 엄마는 내가 보고 있자 천천히 내려 앉으면서
엄마 보지 속에 내 자지를 머금기 시작했다.
미끄러운 피스톤처럼 자지가 쑤욱 딸려 들어갔다. 이 자세에선
자지가 더 깊이 들어가는지 불알위로도 엄마 보짓살의 축축하고
뜨거운 느낌이 전해졌다. 엄마는 율동있게 허리를 움직여갔다.
훌라춤에서 처럼 상반신은 가만 있는채로 허리 밑쪽만 앞뒤로 움직여
나가는 엄마의 테크닉은 정말 오랜 경험 끝에 얻어진 그것이라 하지
않을수 없었다.
엄마는 고개를 뒤로 져치면서 크게 신음소리를 냈다. 새벽이라 아무
소음도 없었기 때문에 집에 크게 울렸다.뿌걱뿌걱하는 소리가 거의
10분여를 이어지자 곧이어 내 자지에서 이제 씨앗을 배출한다는 신호를
보내왔다. 나는 엄마 허리를 잡고 있다 손을 떼서 엄마 젖을 양손으로
꽉 쥐었다. 그러자 엄마는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와 동시에 내 자지에서 정액이 힘차게 튀어 나갔다. 엄마는 젖을 잡힌
상태에서 온몸을 뒤로 재꼈다. 그러자 젖이 늘어지면서 손가락 자국이
깊이 파였다. 엄마는 지금 쾌락에 젖어 아픔마저도 느낄수 없는 상태가
된 듯 싶었다.
한참 거친숨을 내쉬던 엄마는 내위로 쓰러져 왔다. 나는 땀으로 범벅이
된 엄마의 등을 쓰다듬었다. 얇은 나이트가운이 땀으로 젖어 몸에 달라
붙어 손가락에 말려 왔다.
-현태야 엄마 이상태대로 눕혀주고 나가렴 그대로 자고 싶다.
나는 굳어있는 엄마 몸을 내몸에서 내려 업드린 상태로 둔뒤 이불을
덮어 드렸다. 엄마의 거친 숨소리가 잦아들때까지 엄마를 내려다 보다
내방으로 돌아왔다. 힘없이 침대위에 늘어져 있는 엄마의 나신은 예전
보다 더 외로와 보였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