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7-8). (8/11)

(7).

  화영누나가 깨지 않게 옷을 다 벗고는 진영이생각으로 곧게 선 것을 털털거리면서 방을 

가만히 빠져나와 진영이 방으로 갔다. 손잡이를 돌려보았다. 역시 기대한대로 열려있었다. 살

그머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지만 있어야 할 진영이가 없었다. 낭패였다.  혹시 하는 생각

에 내방으로 갔다. 진영이가 뜨거워져서 내방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지나 않나 하는 생각이었

다. 그런 생각을 하자, 몸이 후끈 달아올랐다. 내방문을 열고 들어갔지만, 역시 진영이는 없었

다. 완전히 당황해서 1층으로 내려갔다. 집밖으로 나갔나 하고 현관을 살펴보았더니 진영이 신

발이 있었다. 그때였다. 목욕탕쪽에서 물흐르는 소리가 났다. 진영이가 몸을 식히느라고 샤워

를 하는 모양이었다. 나는 안방서랍을 뒤져 목욕탕열쇠를 찾은 다음 목욕탕문을 살며시 열었

다. 진영이는 문을 등뒤로 하고 비누칠을 하고 있었다. 진영이가 벗어 놓았는지 문옆에는 진영

이의 겉옷과 속옷이 있었는데, 팬티가 젖어 있었다. 벗은 진영이의 등은 너무 아름다왔다. 점

하나 잔털하나 없이 매끄러웠다. 비누칠을 할 때마다 움직이는 어깨뼈의 움직임이 매혹적이었

다. 목욕용 둥근 의자에 걸터앉아 있었는데, 매끄러운 등을 따라 비누방울들이 잘록한 허리를 

거쳐 확 퍼진 엉덩이의 골짜기속으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전철속에서 내것이 파묻혔던 엉덩이

의 골짜기였다. 진영이는 계속 비누칠을 하고 있었는데 좀 이상했다. 몸전체에 비누칠이 된 것 

같았는데도 계속 손으로 몸을 만지고 있었다. 그러더니 몸을 조금씩 조금씩 비틀었다. 짜릿짜

릿한가보다. 몸을 식히려다가 오히려 뜨거워지는 모양이다. 등뒤여서 볼 수 없었지만, 손이 젖

가슴 근처에서 춤을 추고 있었다. 한없이 비비고 있다가 한손이 허벅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음..응..]

진영이 목이 울리면서 비음이 났다. 허벅지를 쓰다듬던 손이 다리 가운데로 들어갔다. 나는 

더 볼 수 없어 진영이를 불렀다.

[진영아.]

진영이 몸이 확 일어서더니 뒤돌아서 나를 보았다. 벌거벗은 나와 마주치자 진영이는 놀라

서 고개를 돌리고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오빠!]

그 바람에 진영이의 몸을 처음으로 볼 수 있었다. 진영이 몸은 잘 자란 사슴같았다. 나올 

곳은 확 나오고 들어갈 곳은 쑥 들어간 완벽한 몸매였다. 포르노 만화에서 보던 몸매가 실지로 

있었다. 진영이의 귀여운 얼굴밑에 가녀린 목이 있었다. 그리고 알맞은 넓이의 어깨아래로 탱

탱한 젖가슴이 달려 있었다. 진영이의 젖가슴은 사슴의 근육을 생각나게 했다. 주먹 두개만한 

유방이  균형있게 맞닿아 있어서 젖무덤의 가운데 골이 벌어지지 않고 붙어 있었다. 그리고 팽

팽하게 몸을 향해 당겨져 있었다. 그래서 젖꼭지가 당겨지듯 서있었다. 아직 핑크빛의 남자의 

손이 닿지 않은 젖꼭지가 우유빛 살결의 피부위에 함초롬히 서있었다. 그리고 그 밑으로 비단

결같이 매끄러운 복부와 옴폭 들어간 배꼽이 한 줌도 안되게 잘록한 허리를 이루고 있엇다. 진

영이의 배는 군살 하나 없었다. 윤기가 자르르 도는 피부가 단단하게 허리를 감쌌다. 바로아래 

하복부가 가파르게 융기해 있었다. 골반을 싸고 있는 하복부다. 그 밑으로는 긴 다리가 있었

다. 응원단복을 입으면 돋보이는 그 날씬하고 살이 많은 다리가 똑바로 서있었다. V자를 거꾸

로 뒤집은 완벽하게 곧은 다리였다. 그 다리와 하복부사이에 진영이의 삼각주가 자리잡고 있었

다. 진영이의 삼각주는 정말 잘 발달해 있었다. 그 곳의 살집이 두툼했다. 아..비누거품이 서

있는 진영이 몸에서 흘러내려 그 삼각주에 고이더니 진영이의 치모를 타고 내려가 뭉쳐져 바닥

에 뚝뚝 떨어졌다. 진영이의 잘 발달된 골반중심에는 짧고 새까만 처녀림이 무성했다. 화영누

나 것보다 더 많았다. 화영누나의 것은 길고 곱슬곱슬했는데, 진영이 것은 짧지만 빽빽하게 삼

각주사이를 가리고 있었다. 정말 무성했다. 그제서야 알았지만 진영이 겨드랑이에도 검은 털이 

있었다. 여자들은 대부분 겨드랑이에 털이 나지 않거나 나도 뽑아버리는 줄로 알았는데, 진영

이는 웬일인지 겨드랑이의 털을 그대로 둔 것이었다. 나는 진영이의 겨드랑이에 새까맣게 돋아

난 털들을 보자 호흡이 가빠졌다. 진영이의 보지털들은 비누칠때문인지 이쪽저쪽으로 쏠려있었

는데, 바닥을 향한 부분만은 아래를 향해 뻗쳐있었다. 비누방울들의 무게를 이기기 못하고 밑

으로 처진 것이다. 그 치모의 끝에서 비누물이 뚝뚝 떨어졌다.

아.. 정말 꿈속에서나 그리던 장면이었다. 그렇게 아름다운 진영이 몸이 비누물로 더욱 생

생하고 에로틱하게 보였다.

[오빠! 빨리 안나가!]

[진영아, 아까 네가 방에 들어온거 알고 있어. 네가 흥분한 것도... 저번에 화영누나와 내

가 친해진 이유를 알고 싶다고 했지. 이젠 말 안해도 알겠지? 진영이 너하곤 친하지만, 더 친

해지고 싶어.]

나는 말을 하면서 진영이 쪽으로 다가가 진영이 손을 잡았다. 진영이 어깨가 떨렸다. 의외

로 진영의 손이 힘이 있게 느껴졌다.

[진영아. 섹스는 더러운게 아니야. 성적으로 성숙한 남자하고 여자가 더할수 없는 즐거움을 

서로 나누는거야. 진영아. 내 자지를 봐. 너 때문에 이렇게 커져 있어. 너도 이미 육체는 어른

이야. 네 몸이 그걸 증명하고 있어. 봐. 너의 기름진 곳을...]

나는 진영이 손을 잡아 솟구친 나의 것을 잡게 했다.

[아..]

진영이가 고개를 돌리더니 자기의 긴 손이 내 것을 꽉 감싸고 있는 것을 보았다.

[어때, 느껴지니? 자지가 움직이는 걸..]

나는 자지에 힘을 주어 까딱까딱하게 했다. 진영이 손이 따라 까딱까딱했다.

[아...]

진영이 손이 뜨거웠다. 나는 기름기가 도는 진영이의 가슴을 만졌다. 비누거품때문에 미끌

미끌했지만, 그때문에 더 감각이 좋았다.

[아..오빠..]

진영이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내 손에도 힘이 들어갔다. 바람이 가득찬 고무공같이 팽팽한 

진영이의 가슴을 마구 주물러댔다. 손바닥으로 진영이의 젖꼭지를 문지르다가 손가락으로 찝기

도 하고 손가락에 끼워 비틀기도 했다.

[아..음..아..오빠..]

진영이의 핑크빛 유두를 중지로 원을 그리듯 돌려주었다. 유두가 단단해지는게 손으로 전해

졌다. 나는 팽팽한 진영이의 유두를 입에 넣고 혀로 굴리고 이빨로 깨물었다.

[으..응..아..암...응..오빠..아..오빠]

진영이의 목젓에서 앓는 소리가 났다. 진영이는 내것을 손으로 계속 힘있게 잡고 있었다. 

나는 진영이 손을 잡고 앞뒤로 움직이게 했다. 진영이가 흠칫하더니 내 육봉의 피부를 앞뒤로 

진퇴시켰다. 아..진영이가 내걸 해주고 있다. 나는 손을 아래로 뻗어 진영이의 처녀림을 만졌

다. 전철안에서 만져보았던 그 곳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나는 위치를 알고 있는 진영이의 

클리토리스를 매만졌다. 진영이의 빨간 공알이 내 손아래에서 굴려졌다.

[하..아...흐..응...오빠..아..윽...조..아..]

진영이의 까만 털에서 다시 물이 뚝뚝 떨어졌다. 그러나, 비눗물은 아니었다. 진영이가 흘

리는 물이었다. 진영이가 내 것을 잡아당겨 자기 것에 갖다대려했다. 나는 급히 진영이 손을 

떼고는 바닥에 누웠다. 진영이가 나를 바라보았다. 내 것은 뻣뻣이 서서 진영이를 향해 까딱거

렸다.

[자, 진영아 네가 가져봐. 내가 하면 아프게 할지도 모르니까 네가 알아서 집어넣어봐]

진영이가 좀 망설이는 것 같더니 눈가가 젖어들면서 나에게로 다가왔다. 내 허리까지 다리

를 벌리고 올라오더니 서서히 주저앉았다. 새까만 털이 갈라지면서 빨간 진영이의 씹두덩이 보

였다. 갈라진 틈에서 살을 타고 물이 내 배위에 떨어졌다. 나는 손으로 그 물을 입에 찍어넣었

다. 시크름했다.

[진영아. 봐. 네가 싸고 있는 물이야]

진영이는 자기가 물을 싼다고 들으면 유독 흥분하는 것 같았다.

[아..오빠...나..할거야..오빠랑 할거야..]

진영이의 씹두덩과 내 육봉의 귀두가 닿았다. 진영이의 씹이 움찔했다. 진영이가 손을 내려 

내 자지가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더뉩箝 정도야..

[아아...응..]

진영이가 부끄럽다는 듯 내 가슴을 간지르더니 위에서 서서히 움직였다. 내 가슴에 손을 얹

어 체중을 지탱하고는 허리를 상하로 움직였다. 나는 진영이의 팽팽한 유방을 손으로 찌부려뜨

렸다. 진영이의 기다란 허벅지가 접혀졌다 펴졌다 했다. 진영이가 내것을 물고는 마구 위에서 

요동쳤다. 아픔은 완전히 사라진 듯 했다. 허리를 내리면서는 질을 수축시켜 자지를 물고 허리

를 올리면서는 질을 팽창시켜 자지를 놓았다. 본능적인 움직임이었다. 진영이는 스스로 섹스를 

터득해나갔다.

[아흑..아..오빠..아..좋아...너무..좋아..]

[헉..아...오빠..아..오빠...헉..아..흐윽..]

진영이의 희멀건 몸이 흔들거렸다. 진영이의 몸이 팽팽해져 나를 먹고 있었다.

[학..하..윽..허..억..진영아..아..네 게 물고 있어]

[아..흠..오빠..아..나..좀...아...나좀..하..윽.]

진영이의 몸부림이 대단해 밑에 깔린 나는 타일 바닥에 등이 마구 밀려 아팠다. 억지로 상

체를 일으켜 옆의 벽쪽으로 몸을 기댔다. 진영이의 몸이 따라왔다. 나는 이제 앉은 자세가 되

어 허리를 앞으로 내밀었다 뒤로 뺐다 했다. 진영이는 손으로 내목을 감은채 계속 들썩들썩했

다. 그러다 힘에 겨운지 내것을 그대로 끼운채 뒤로 누웠다. 진영이 하체와 내 하체가 이어진 

채여서 자지가 아팠다. 진영이 털하고 내 털이 서로 뒤엉켜 있는 가운데 내 것은 진영이의 갈

라진 틈속에 박혀 진영이의 기름진 둔덕을 찢고 나올듯이 압박을 받았다. 진영이 하복부가 볼

록해진 것이 보였다. 진영이가 뒤로 누으면 누을수록 둔덕이 더 자지 모양으로 볼록해졌다. 손

으로 진영이의 하복부를 만져보았다. 내 자지가 진영이의 근육을 사이에 두고 만져졌다.

[오빠..하..이제..오빠가 해..줘..힘.힘이 빠져서..더 못하겠어..]

[뭘..해줘..]

[오빠..오빠..]

[진영아. 네 입으로 말해봐.. 부끄러워할 것 없어]

[아..오빠..오빠 자지로 내 보지에 해줘..아..]

진영이가 흥분되는지 보지가 벌렁거렸다.

[진영아. 어떻게 해줘..]

[아응..진영이보지에..박아줘..아..으음..박아줘]

고1짜리의 입에서 진한 말을 들으니 자극적이었다. 다시 진영이 보지가 벌렁거리더니 샘물

이 흘러 넘쳤다.

[아..오빠..단단한..오빠자지로..내 보지를 박아..제발..아..진영이보지가..탐내고 있어..

오빠자지..오빠자지..오빠자지..아응.]

진영이는 이제 이성을 잃었는지 오빠자지란 말을 반복했다. 오빠자지란 말이 머리를 마비시

키는 모양이었다. 나는 더 견딜 수 없어서 누운 진영이 위로 내 몸을 그대로 겹치고, 단단하게 

결합되어 있던 자지를 운동시켰다.

[아흑..좋아..아..오빠..오빠가 날 먹고 있어..아흑..더..세게..아..제발..더..헉..아..오

빠..쑤셔줘..세게 박아줘..진영이는 보지가 뜨거워..내보지는 음탕해..난 걸레야..오빠걸 먹고 

있어...]

진영이 입에서 엄청난 말들이 쏟아져 나왔다. 몸만 화영누나보다 성숙한게 아니라 섹스하는 

태도도 훨씬 더 진했다. 진영이는 노골적인 말을 좋아하는 듯 했다.

[헉..헉..학..내자지맛 어때..]

[아..오빠..오빠..오빠자지야...내보지를 박고있는건 오빠자지야..아흑..너무 좋아..이렇게 

진영이를 기쁘게 하악..하고 있어..진영이 보지가 아흑..까지게 하고 있어. 아흑.. 날..날..빨

리.. 흐흑..음..내보지가 까지고 있어..오빠자지가..마구 쑤시고 있어..느껴..아흑..오빠의 단

단한 자지가 내..질을 때리고 있어..오빠는 자지야...진영이는 헉..보지야..자지와 보지야..아

흑..오빠자지와..동생보지야..]

진영이 질이 엄청나게 젖었다. 애액이 많은 진영이여서 질속에 물이 엄청나게 고였다. 박을 

때마다 물이 튀기는 소리가 들렸다. 감각이 떨어졌다. 나는 진영이의 보지구멍에서 내걸 꺼냈

다.

[안돼..아..오빠..안돼...더해..줘..진영이를 더 찔러줘..]

진영이의 보지가 시뻘개져서 벌어져 있었다. 콩알만한 음핵이 극도로 팽창해서 굳어 있었

다. 진영이의 섹스가 발기해 있었다. 진영이는 온몸의 혈관이 팽창해서 금방 터질 듯이 보였

다. 나는 진영이 몸을 두 팔로 안고는 안방으로 갔다. 진영이를 침대에 내려놓고 의자를 침대

와 사람키보다 작은 넓이만큼 떨어지게 옮겼다. 그리고 다른 의자를 삼각형이 되도록 옮겼다. 

그동안에도 진영이는 못참겠는지 침대위에서 꿈뜰거리며 손가락을 보지구멍에 넣고 쑤시고 있

었다. 나는 진영이를 일으켜 세우고 진영이의 허리를 잡고 진영이의 한 발이 침대곁에 떨어진 

의자에 걸치게끔 했다. 진영이의 두 다리가 쫙 벌어지더니 완전히 수평으로 벌어졌다. 발바닥

이 떨어지고 발뒤꿈치로 의자와 침대에 치어걸들이 다리를 벌리는 식으로 걸쳤다. 응원부에서 

많이 해 봤는지 진영이 골반이 유연하게  움직였다. 의자높이와 침대높이와 진영이 보지 높이

가 똑같아졌고, 다리가 정말 아름답게 직선으로 쭉 뻗었다. 진영이의 두 손으로는 앞에 놓인 

의자를 잡게 했다. 진영이가 앞으로 엎어졌다. 진영이 보지가 더 이상 벌려질 수 없을 정도로 

벌려졌다. 털이 완전히 갈라진 사이로 빨간 색의 보짓살이 드러났다. 입을 쩍 벌리고는 질에 

가득 찼던 물을 질질 흘려보냈다. 털들이 젖어 밑으로 향했다. 진영이는 정말 물이 너무 많았

다. 바닥에 진영이 물이 가득 고였다.

[진영아. 네 보지가 어떤 줄 알아. 아주 빨개서 물을 자꾸 흘리고 있어. 네 보짓물이 막 나

오고 있어.]

[아흑..오빠..먹어줘..진영이 보짓물을 먹어줘...]

진영이 보지가 혼자서 벌렸다 닫혔다 했다. 나는 한입에 진영이의 보지를 삼켰다.

[하악...아..오빠가 내 보지를 핥고 있어..아..진영이 보지가 오빠 입에서 벌렁거려..더..

핥아줘..아..더..빨아줘..허억..내 보지가 다 열렸어..아..오빠혀로 찔러줘..진영이 보지를 찔

러줘..하윽..아.]

마구 제멋대로 요동치는 진영이의 보짓살을 빨고 콩알을 핥고 질벽을 찌르면서 손으로 진영

이의 보지구멍과 항문사이의 선을 따라 눌렀다. 진영이의 똥구멍이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데 그 

주위에 진영이의 털이 역시 진하게 자라 있었다. 그 주위의 털은 갈색에 가까왔다. 빨간색의 

털도 있었다. 머리카락이 빨간 색을 띈건 몇번 봤지만, 항문주위의 털이 빨간건 처음 보았다. 

나는 그 털을 뽑아 진영이의 눈앞에 놓았다.

[아흑...아..내.털은 빨개...학..내 똥구멍은 빨개...어으..진영이보지..는 빨개..헉..어..

억..내 보짓살은 진짜 빨개..]

나는 손가락에 진영이의 애액을 묻히고는 검지와 중지를 털을 제치고 진영이의 항문에 집어

넣었다. 그리고 엄지를 질속에 넣었다. 진영이의 항문사이와 질사이의 근육을 통해 손가락들이 

느껴졌다. 손가락을 최대한 맞닿게 한다음 진영이의 살집을 들듯이 당겼다. 진영이가 고개를 

흔들면서

울었다.

[흐윽..흑..앙..엉..넣어줘..오빠..엉...오빠걸 맨날 빨아줄께..어엉..흑..오빠자지를 맨날 

빨아줄께..오빠..박아줘..진영이 보지에 박아줘..앙..]

내 자지도 터질 듯 부풀어 올랐다. 나도 물을 조금씩 싸기 시작했다. 나는 자지를 잡고 진

영이의 보지에 조준하고 집어넣었다.

[헉헉..헉헉...학..아..내 보지가 좋아하고 있어..진영이 보지가 오빠 자지를 좋아하고 있

어..내보지는..아흑..오빠자지를 좋아해..오빠자지..헉헉..단단하고..불쑥솟은 오빠자지가..헉

헉..진영이 보지를 찌르고 있어..오빠자지도 내보지를 좋아해..느낄수 있어..헉..아흑..오빠자

지가 커져가지고 동생보지에 박고있어..하윽..동생보지..억..내보지..진영이보지..헉헉..난 보

지야..물을 질질 싸는 보지야..내보진 걸레야..아윽..아음..헉..진영인 보지야..난 보지야..난 

털보지야..]

진영이의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마치 진영이 전체가 보지로 변해 힘차게 쑤시고 있는 내 자

지가 진영이 입쪽으로 뚫고 나올 것만 같았다. 진영이는 자기가 보지라고 했다.

[커억..헉..난 보지야..빨간 보지야..오빤 자지야..하악..헉..동생보지만 좋아하는 자지

야..오빤자지야..오빤자지..아흑..헉..헉..]

진영이의 엉덩이가 씰룩씰룩대더니, 보짓살이 굳어져갔다. 오르가즘이 오는 모양이다.

[아흑..아..오빠..난..난...뭐가..올라와...아흑..뜨거..오빠..오빠..더..보지를...힘껏..

헉헉..내보지에 싸봐..오빠걸 싸봐..학..내보지..진영이보지에 싸봐..아악..악..]

진영이는 길게 비명을 지르더니 경련을 일으켰다. 질 깊숙한 곳에서 뜨거운 기운이 귀두에 

몰려왔다. 질근육이 귀두를 감싸고 지랄을 했다. 고1짜리가 오줌물을 질질 쌌다. 두번째 경련

을 일으켰다. 오르가즘이 두 번 온 모양이었다. 질이 풀어졌다가 다시 미친듯이 자지를 감았

다. 나는 진영이의 두번째 오르가즘에 맞춰 사정하면서, 진영이가 쓰러지지 않게 진영이 허리

를 잡고 있어야 했다. 길었던 고2와 고1의 섹스가 끝났다. 우리의 섹스는 믿기지 않을 만큼 진

했다. 진영이 허리를 부여잡고는 그대로 침대쪽으로 굴렀다.

[하아..하아..오빠..나 좋았어?]

[그래..네 보지는 아주 좋았어.]

[하아..아..고마워..오빠..나..처음이야]

[그래. 넌 이제 진짜 여자야. 넌 이제 내거야.]

[하아..오빠 나 여기서 그냥 잘래..피곤해..]

진영이는 안방침대에서 그대로 잠에 골아떨어졌다. 어차피 내일 늦게나 오실 테니까 걱정은 

없다. 진영이 보지에서 내 정액이 흘러 떨어지는 게 보였다. 하 좋아.

[참.. 할수 없지, 친구나 불러서 가야지]

[그럼 언제 올건데?]

[글쎄 가봐야 알지.]

[점심 전에는 안오지?]

[그럴걸? 사먹을거니까.]

[그럼, 한 3시는 넘어야 오겠네.]

이상하게 진영이가 꼬치꼬치 깨물었다.

[그럴거야. 그런데, 언제 오는지 알면 뭐하게?]

[아냐. 그냥 궁금해서..]

[그래? 집 잘 지켜라. 나 간다.]

[오빠! 잠깐만, 저기 오빠 면도기 어디 있어?]

[면도기는 뭐하려고?]

[저기, 저기, 응원복 입는데, 다리털땜에...]

[참, 너도.. 책상서랍에 있어. 찾아줄까?]

[아냐. 됐어. 내가 찾을게. 오빠 늦겠다. 빨리 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했다. 진영이는 겨드랑이와 삼각주를 제외하면 몸에 솜털이라고는 없

이 미끈한 체질이었다. 진영이와 그렇게 붙으면서도 그리고 진영이가 미니스커트를 입을때나 

반바지를 입을 때 내가 진영이의 다리털을 미처 보지 못했다는 건 이해가 되지 않았다. 또, 마

치 내가 집에 없기를 바라는 듯한 진영이의 태도가 미심쩍었다. 1층으로 내려가면서 얼핏 진영

이를 보니, 약간 상기되어 있는 표정이었다. 대문을 잠그면서 2층을 보았더니 진영이방의 창에 

그림자가 비쳤다. 내가 가는 걸 확인하는 모양이었다. 길을 따라 내려가다 꺾어서 한 블록을 

빙 돌았다. 그리고 몰래 대문을 따고 잔디밭에서 1층거실의 유리창을 통해 1층 상황을 엿보았

다. 아무 변화도 없이 조용했다. 나는 싱거워져서 고개를 들고 일어나려다 갑자기 2층계단에서 

사람그림자가 보여 엉겁결에 다시 고개를 푹 숙였다. 유리창틀에 볼이 긁혀 피가 맺혔다. 2층

계단에서 진영이가 내려오고 있었는데, 진영이의 옷차림이 유난스러웠다. 화영누나는 집에서 

별 거리낌없이 반바지를 입는 편이었지만, 진영이는 보통 긴 운동복을 즐겨 입었다. 그런데, 

계단을 내려오는 진영이는 아주 짧은 핫팬츠를 입고 있었다. 두 가랑이가 맞닿는 선에서 잘려 

있는 허벅지 끝이 다 드러나 보이는 핫팬츠였다. 핫팬츠라기보다는 통이 큰 팬티같았다. 언젠

가 진영이 랍에서 보기는 했지만, 진영이가 입는 건 본 적이 없던 너무 야한 핫팬츠였다. 벗은 

것보다 더 쌕스러운 핫팬츠였는데, 분명히 팬티를 입은 것 같지는 않았다. 노팬티같았다. 그정

도로 짧은 핫팬츠라면 팬티끝이 보여야 할텐데도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상반신에는 소매없는 

배꼽티를 입고 있었다. 보통 배꼽티가 아니라 한장의 천조각이나 다름없을 정도였다. 그렇게 

입고 거리에 나가면 당장 풍기문란죄로 구속되든지, 한구석에 끌려가 강간을 당하든지 할 차림

이었다. 배꼽위로 명치까지 보여 진영이 젖무덤의 아래가 올라가는 곡선이 드러나 있었고, 소

매도 그냥 없는게 아니라 목에서 겨드랑이로 이어지는 선이 잘려있을 정도였다. 진영이의 겨드

랑이 털이 티위로 나와있었다. 그리고, 가슴이 심하게 파여있었다. 유방윗부분이 모아져 있는

게 보였고, 착 달라붙는 배꼽티에 노브라인지 진영이의 유두가 튀어나와 보였다. 보통 옷을 입

어도 뚜렷한 진영이의 젖가슴의 윤곽이 자극적일 정도로 드러나 있었다. 진영이는 그런 옷차림

을 하고는 계단을 내려오더니, 현관문이 닫힌 것을 확인하고는 화장실에서 걸레를 들고 안방으

로 들어갔다. 나는 진영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것 같았다. 역시 똑같은 피였다. 화

영누나의 그 피가 진영이에게도 있었다. 나는 잔디밭을 돌아 안방창문으로 갔다. 커텐의 틈새

로 방안을 보자 새아버지는 침대다리에 기대어 텔레비젼을 보고 있었고, 진영이는 방안을 걸레

로 닦고 있었다. 무릎을 구부리고 엎드려서 걸레로 방안을 밀고 있었는데, 새아버지가 당황한 

것 같았다. 진영이는 모르는 척 방안을 닦았는데, 구부린 진영이 엉덩이 사이가 나에게도 보였

다. 그 짧은 핫팬츠가 허리 위쪽으로 당겨지면서 진영이가 걸레를 밀면서 허벅지를 교차시킬때 

그 사이가 보였다. 역시 노팬티였다. 그리고 아아.. 진영이의 그 음란한 털이 하나도 없었다. 

진영이는 빽보지가 되었다. 면도기를 찾더니,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털하나 없는 

진영이 보지가 얼핏얼핏 진영이 허벅지가 움직일때마다 눈에 들어왔다. 핫팬츠가 하얀 색이어

서 빨간 살이 눈에 선명하게 들어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새아버지를 보자, 트레이닝 복이 부

풀어 있었다. 나역시 부풀어 있었다. 진영이가 옆으로 방향을 틀고, 다시 새아버지쪽으로 방향

을 틀자, 구부린 진영이의 유방이 둥실 매달려 있는 게 보였다. 진영이가 움직일때마다 그것들

은 좌우로 흔들리면서 서로 부딪치고 터지고 있었다. 텔레비젼에서는 여전히 주말 프로가 나오

고 있었지만, 새아버지는 그것을 보고 있는 것 같지 않았다. 마른 침이 목으로 쿨꺽 넘어가는 

게 보였고 시선이 진영이 몸에 고정되었다. 드러난 진영이의 기름지고 팽팽한 복부가 꿈뜰거리

며 움직이고 있었다. 진영이는 새아버지의 시선을 느꼈는지 더욱 육감적으로 몸을 흔들며 방을 

청소했다. 구부린 진영이의 핫팬츠를 타고 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진영이는 자기가 물을 흘리

기 시작한다는 것을 알아차렸는지, 방향을 틀어 떨어진 물을 닦았지만 진영이가 움직이는 자리

마다 진영이의 애액이 떨어져 마치 뱀이 지나간 자리처럼 구불구불 이어졌다. 진영이는 열심히 

닦았지만 그건 영원히 끝이 나지 않을 노동이었고 유혹이었다. 새아버지의 트레이닝복의 중심

이 하늘로 치켜 솟아 올랐다. 새아버지는 구부정하게 몸을 굽혀 감추려 했지만, 그 자리를 피

할 결단이 서지 않는 모양이었다. 진영이는 새아버지의 앞쪽으로 와서 청소를 했다. 아니, 청

소하는 척했다. 진영이 손에는 이미 걸레가  

들고는 얼굴을 숙였다. 진영이의 단단하고 야문 엉덩이가 꿈뜰거렸다. 핫패츠의 중앙이 샘

물로 젖어서는 진영이의 거기에 말려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젖은 거기에서 물이 고이면서 똑똑 

방바닥으로 떨어졌다. 새아버지가 가쁜 숨을 쉬었다. 진영이는 더 못 참겠는지 손을 뒤로 하더

니, 핫팬츠를 허벅지 아래로 까내렸다.

[아..음..아빠...나..]

진영이의 새빨간 빽보지가 완전히 드러났다. 가리는 것 하나 없이 털한오라기없이 민둥이의 

모습으로 새아버지앞에 드러났다. 짧고 빽빽한 털들로 가려 완전히 볼수 없었던 진영이의 보지

가 새아버지앞에는 투명하게 노출되었다.

[아.아..음..응..아빠..이게..내..거야...]

진영이의 살집은 두툼했다. 두툼한 둔덕을 사이에 두고 갈라진 틈이 있었다. 둔덕의 파르스

름한 살색이 안으로 들어갈수록 핑크빛을 띠더니 그 중앙은 완전히 피부를 벗긴것처럼 새빨갰

다. 그런 빨간 빽보지가 벌름벌름거리며 누런 액체를 내고 있었다. 진영이의 뽐내는 보지가 후

끈후끈 열기를 냈다.

[아..음..아빠..아..나..]

하지만, 새아버지는 접근하지 않았다. 육욕을 억지로 이성으로 참고 있는지 모른다. 아니

면, 사지가 마비되었는지도 모른다. 자신의 고1짜리 딸의 벌름벌름거리는 보지에... 진영이가 

몸이 달아올라서는 엉덩이를 뒤로 내민 그 자세 그대로 새아버지에게 접근했다. 왼무릎, 오른

무릎이 교차하면서 진영이 빽보지의 갈라진 곳을 덮고 있는 씹두덩이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벌

어졌다. 가시없는 밤송이가 벌어졌다. 진영이의 빨간 빽보지가 발랑발랑 까졌다. 누런 물을 계

속 토해내면서... 포르노가 따로 없었다. 다시 없는 구경거리였다. 거의 밀착하듯이 진영이의 

엉덩이가 새아버의 시커먼 털이 진영이의 빽보지에 비벼지고, 뻘건 살덩이속으로 파묻혔다 나

왔다 했다. 심한 마찰에 빠진 털이 진영이의 물에 젖어 진영이의 새하얀 허벅지에 달라붙어 있

었다. 친아빠와 딸이 개들이 하는 자세로 붙어서 서로 음욕을 불태우고 있었다. 진영이가 쌕쓰

는 소리는 정말 끝내줬다.

[어억..느끼고 있어..네자질..느껴..네건..정말..좋아..어윽..딸보지에 박으니까 더 좋

지...헉..헉..개새끼..딸보지를 좋아하고 있어..헉헉..진영이 보지가 발랑 까지길 기다렸지..

학.아흑..개새끼..더 커졌어..딸보지를 쑤시니까..헉헉..더 커졌어..개새끼..넌 개새끼야..]

[허억..헉헉..더크게..헉..더크게..찔러봐..허억..]

[더해봐...아흑..끝까지 찔러봐..헉헉..네 딸이 엎드려서 오줌물을 싸니까 좋지..아흑..

헉..어억..학..아학..네자지에 딸보지가 환장하니까..신나지..개새끼야..진영이 빽보지에..더 

찔러봐..아빠..흑..이 개새끼야..빨리..더빨리..]

[학..하윽..억..헉헉..헉헉..커억..아빠..으..으...응..헉..헉..헉헉.]

진영이가 미쳐 날뛰고 새아버지도 광분하고 있었다. 진영이 허리가 빠른 속도로 앞뒤로 새

아버지의 운동에 앞춰 움직였다.

[헉헉..난 걸레야..아빠자지가 좋아서..헉헉..미치고 있어..네자지가 좋아서..보지가 찢어

지고 싶어...아빠..아흑...아빠..네자지가 뜨거워..아흑..진영이 보지가 찢어질 것 같애..]

새아버지는 손으로 진영이의 단단하고 야문 엉덩이를 치며 섹스를 했다. 박을때마다 말엉덩

이를 치듯이 때렸다.

[헉..아흑...아빠...아...헉..커억..]

[아흑..아빠..나나..어째..어윽..와..와..올라와..아흑..]

[아웃..헉..아빠..네걸..싸봐..내보지가..하악...다...싸기전에..허윽..헉..딸보지에 싸

봐..허엇..아빠좇물을..내 자궁에 뿌려봐..네걸..학학..네걸..딸질속에 싸봐..]

[아흑..아...헉헉...아..뜨거워..아..아빠가 싸고 있어..내보지..딸보지에 싸고 있어..하

학..아빠가 좇물을..싸고 있어..헉헉..개새끼..딸보지에..헉..싸고 있어..]

[허억..아앗..아앗..왓..하악..아앗..아앗...나..왔어..아빠자지에 왔어..아앗..아학..네자

지때문에 왔어..하악..개새끼..딸이 오게 만들었어..어흑]

화영누나는 간다는 말을 쓰는데, 진영이는 온다는 말을 썼다. 진영이는 오르가즘에 도달해 

마지막으로 오줌물을 밖으로 쌌다. 진영이의 몸이 온통 땀으로 젖어 배꼽띠가 몸에 붙었다. 젖

꼭지가 굳어 있었다. 새아버지가 휴우 하고 기분좋게 한숨을 쉬더니 진영이 몸에서 떨어져 침

대다리에 몸을 기댔다. 새아버지것이 털렁털렁하고 딸의 몸에서 빠져나왔는데, 온통 정액과 애

액으로 뒤범벅이었다. 진영이 거기는 더 난잡했다. 소음순이 밖으로 늘어졌고 새아버지의 털이 

정액과 애액으로 진영이의 새빨간 살 주위에 달라붙어 있었다. 고1밖에 되지 않은 게 너무 빨

랐다. 온통 추잡한 흔적으로 진영이가 바닥에 엎어져 있으니까 새아버지가 일어나더니 진영이

를 안고 밖으로 나갔다. 다시 거실 유리창으로 갔더니 새아버지가 그대로 목욕탕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목욕탕엔 엿볼 수 있는 창이 없어 더 따라갈 수가 없었다. 조금 뒤에 진영이가 흐느끼

는 소리가 들렸다.

[아악..악...아윽..헉..헉..아빠..아..헉..헉..아빠자진 내거야..학..나하고만 할거지..아

음..아읍..진영이보지하고만 할거지..헉헉..]

나는 살그머니 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이젠 아무것도 그리워할 이유가 없었다. 대문안

에는 혈연을 넘은 섹스의 기쁨만이 존재하고 있었고, 대문밖에는 8월의 마지막 햇살이 찬란히 

빛나고 있었다. 동네 아이들이 현란한 색깔의 풍선들을 들고 뛰어다니고 있었다. 머리위로 초

록색의 풍선이 멀리 구름한점 없는 푸른 하늘을 가르며 빛나는 태양을 향해 둥실 떠오르고 있

었다. 모든 것이 조용한 8월의 정오였다. 모든 것이 잠자던 눈을 뜨는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이

었다. 나는 조금 더 흐트려졌고 조금 더 허무주의자가 됐다. 인간에게 놓여진 인생은 조금씩 

나빠지는 길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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