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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장 : 두사람의 조우(3) (5/6)

제3장 : 두사람의 조우(3)

한편 독심패도 팽형뢰가 이끄는 대정총회의 선풍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종술에 일가견이 있는 

당철웅은 교영경과 함께 대무산에 도착했다. 앞서나간 선풍대의 표식을 따라 그들을 

뒤쫒아가던.. 당철웅과 교영경은 그들이 있는곳에 당도하기도 전에 그만 날이 저물고 

말았다. 

“헉헉… 당 대협… 좀 쉬었다 가요..”

언니 냉염서시와는 달리 내공이 약한 교영경은 날이 어두워지자 더욱 더 지쳐갔다. 

며칠째 이어진 여행과 밤이 어둡도록 산을 넘어온 탓에 그만 거의 탈진 상태에 

이른 것이었다. 

“휴우… 아무래도 그래야겠군.. 영경소저. 오늘은 그만 근처에서 쉬었다 갑시다.. .”

이리저리 쉴만한 곳을 찾아 두리번 거리던 당철웅은 근처에서 동굴하나를 발견했다. 

“아 영경소저.. 저리로 가서 오늘밤 몸을 좀 쉬는게 좋겠소..”

당철웅과 교영경은 동굴 쪽으로 몸을 옮겼다. 

“푸드드덕….”

“꺅…!”

날카로운 비명소리와 함께 동굴속에서 날아오르는 박쥐의 날개 짓에 놀란 교영경이 

본능적으로 옆에 있던 당철웅의 커다란 품으로 얼굴을 묻으며 안겼다. 

당철웅 역시 그녀가 품에 안기자 그녀를 보호해야한다는 정도 무사의 습성대로 

그녀를 왼팔을 돌려 안았다.  교영경의 가슴이 자신의 몸에 밀착되며 그녀의 

분 내음이 코를 자극하자 순간 아랫도리가 묵직해지는 것을 느꼈다. 

박쥐들이 모두 날라가고.. 사위가 조용해지기 시작했는데도 아직도 놀란 가슴이 

가라앉지않은 교영경의 새근거리는 숨소리가 당철웅의 품에서 동굴 속의 적막을 

깨트리고 있었다.. 당철웅은 그녀의 숨소리가 마치 자신의 배 아래 깔려서 계집이

뱉어내는 신음처럼 느껴지자.. 묵직해졌던.. 자지에 힘이 들어갔다.  

교영경은 자신의 하복부에 당철웅의 자지가 느껴지자.. 놀라 흠칫하며 몸을 움추렸다. 

그러나.. 남궁휘에게 길들여져.. 이미 하루도 남궁휘가 좆을 자신의 보지에 꽂아주지

않으면.. 견디기 힘들어진 교영경으로서는 언니를 찾기위해 떠난 며칠간의 여정이

자신의 보지를 압박하는 당철웅의 좆의 감촉이 가져다주는 스물거림을 놓치기 싫었다. 

‘햐..! 요것봐라… 분명히 내 좆이 닿았는데도.. 안떨어지네?? 혹시.. 이 어르신의 

좆맛이 보고싶은 것은 아닐까??  아니지.. 괜히 잘못 건드렸다.. 이번에 얻은 

단혼18수를 익혀 .. 향후 있을 후계자 비무대회 때.. 차기 회주 자리를 노리려 

하는데.. 혹시.. 누가 될지도 몰라.. 괜히.. 회주 귀에라도.. 내가 희롱했다는 이야기가 

들어가면 형의 죽음과 맞바꾸어 얻은 단혼 18수로 비무대회 때 우승을 한다하더라도

그들이 반대라도 한다면… 힘들여 단혼 18수를 익히는 것이 헛수고가 될텐데..’

당철웅의 머릿 속에 순간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모르는 척하고.. 한번…’

당철웅은 놀란 가슴을 달래려 자신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있는 .. 교영경을 위에서 

내려다보며.. 슬며시.. 그녀의 등뒤로 돌려져 있는 팔에 힘을 주며 아랫배를 슬쩍 

밀어올렸다. 

당철웅의 자지가 쑤욱하고 자신의 보지 둔덕께를 눌러오자.. 교영경은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며 다시한번 놀라며 ‘헉’하고 바람을 들이켰다.. 그러나.. 그의 몸에서 떨어지지는 

않았다. 자신은 단지.. 박쥐의 날개 짓에 놀라서.. 그의 품에 안겼고.. 아직 그 놀람이 

진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에게서 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이라 생각했다.. 

‘엇? 이거.. ‘

당철웅은 그녀가 반항하는 기미가 보이지 않자.. 더욱 더 자신감을 얻어… 이번에는 

자신의 팔을 슬쩍 그녀의 허리쪽으로 훑어 내려가며 살짝 허리를 돌려댔다.

‘허억’

교영경은.. 묵직한 당철웅의 자지를 느끼며..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 것을 느꼈다.. 

게다가.. 자신의 최고의 성감대인 옆구리를 당철웅의 거칠고 투박한 손이 훑으며 

내려오자.. 두 다리에 힘이 쪽 빠지는 것을 느꼈다. 그러면서.. 터져나오는 신음을

삼키며..자신도.. 살짝.. 엉덩이를 당철웅에게로 부벼댔다. 

‘이년… 틀림없이 이 어르신의 웅장한 좆에 감동한게 틀림없군.. 어디..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의 어깨 쯤에 걸쳐져있는 … 그녀의 귀 쪽으로 자신의 입술을 가져갔다.. 

살짝 그녀의 머리카락 사이로 드러난.. 귀에 입술을 거의 대다 시피하며.. 천천히 

숨을 쉬기 시작했다.. 아니 불어넣었다고 해야할 것이다.. 

그러자.. 교영경은 짜릿한 느낌에… 몸을 보들보들 떨며… ‘으응’하고 미세한 신음을

흘렸다… 이걸 ..놓칠 당철웅이 아니었다…

‘흐흐흐… 이게 웬 횡재냐… 꼴보기 싫던.. 남궁 휘 그놈의 정혼자인.. 교영경이..

내품에서.. 크크크…’

자신의 은밀한 접근에.. 물러나기는커녕.. 더욱 더.. 몸을 붙여대는 교영경의 행동에

자신감을 얻은.. 당철웅은 본격적으로 그녀의 몸을 더듬어 갔다.. 그러나.. 혹시라도..

자신이 잘못생각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일말의 의구심으로 아주 조심스럽게…

조심스럽게… 그녀의 몸을 달구어 가기 시작했다.. 

허리쯤에서 좌우로 움직이던 자신의 왼손은… 점차… 밑으로 밑으로 내렸다…

너무도 조심스럽게 움직였기에… 일촌의 거리를 내려가는데.. 거의 한식경은 

걸린 듯했다.. 동시에… 그녀의 귀 근처에서 바람을 불어넣던.. 그의 입은 그녀의

귓볼 근처로 이동하여…살짝….사..알..짝.. 입술을 붙여갔다…

순간 교영경은 당철웅의 옷을 잡고 있던 손에..바짝 힘을 주었다… 당철웅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의 왼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조심스레 

내려놓고 있던 오른 손을 들어 그녀의 어깨를 잡으며 입으로는 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허…억… 영경소저… “

“허..억.. 다…당 대협…이…이러지…마..세요.”

그녀는 짐짓… 반항의 몸짓을 보이며..당철웅의 옷을 잡고 있던 손을 뻗어 그를 

밀쳐내는 듯 했다.. 그러나..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진 손 때문에.. 그녀의 상체로 

뒤로 뻗쳐졌을 뿐.. 하체는 그대로..당철웅의 아랫도리에 밀착되어 있었다.. 아니.

상체의 반작용으로 하체는 더욱더 당철웅에게로 밀어붙여졌다. 당철웅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그녀의 머리를 낚아채.. 그녀를 자신의 품 안으로 다시 당기고선

자신의 투박한 입술로 그녀의 빠알갛고 도톰한 입술을 덮어갔다.. 

“웁…욱… 아…안돼” 

그녀는 당철웅의 품에 가리듯이 안기어선.. 두팔로 그의 가슴을 쳐대었다.. 

그러나.. 아주 적극적인 몸짓은 아니었다.. 

당철웅은 자신의 혀로 그녀의 입안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녔다… 그의 손은 …그녀의

그녀의 엉덩이 사이 계곡을 따라 거칠게 내려갔다.. 그녀의 허벅지 사이 계곡 쪽에 

옷위로 보지가 느껴지자.. 가운데 손가락에 힘을 넣어 위로 잡아 올렸다… 

“어.흐..어억..!”

그의 그런 동작에… 교영경은 자지러질듯한 신음을 내뱉으며… 뒷꿈치를 들어 발을 

곶추세우며 몸을 내맡겼다. 

“영경 소저… “

“하아….하아…. 다..당대협.. 이러시면…”

“흐흐.. 영경 소저.. 이건.. 영경 소저가 원한 것 아니오??”

“아..아니예요… 저..전…다..다만.. 아흐..흥..”

그녀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당철웅은 … 그녀의 보지를 쥐고 있던 손에 다시

한번 힘을 가하며… 그녀의 목덜미를 핥아갔다.. 

“아하….흐윽…”

교영경은 자신도 모르게 교성을 질러댔다.  

당철웅은 그런 그녀의 반응에.. 더욱 더 자신감을 가지며… 그녀의 가슴을 헤쳐갔다. 

그녀의 옷을 붙잡고… 그대로 어깨가 드러나게.. 잡아 내렸다…잠시의 여유도 주지않고

입으로는 그녀의 젖가리개를 물고 잡아채 뜯어냈다.. 

소담스런.. 그녀의 가슴이 드러나며.. 그녀가 가쁜 숨을 몰아쉴 때 마다.. 율동을 해댔다. 

우유빛의 깨끗한 그녀의 가슴… 손이라도 대면.. 흰 가루가 묻어날 듯한 그녀의 가슴은

당철웅의 음욕을 더욱 부채질 했다.. 그 위에 이미 뻣뻣하게 굳어 있는… 유두는 

현재 그녀의 상태를 그대로 보여 주는 듯 했다. 

“흐흐흐… 너무 멋진 가슴이군… 영경… “

어느새.. 그의 말투는 반말이 되어갔다.. 그는 … 교영경의 가슴으로 자신의 입을 옮겼다. 

그러나 결코 서두르지 않았다.. 바짝 긴장해 있는 그녀의 유두를 피해서 한쪽 가슴 

언저리를 혀로 핥았다.. 그녀의 가슴 계곡을 시작으로 가슴 아랫부분 등 유두를 중심으로

그 주변을 입술로 혀로 간지르며… 한참을 그렇게 애무해갔다… 

점차.. 그녀의 허리가 뒤로 젖혀지며… 가느다란 신음을 토해냈다.. 

순간… 그는 불연듯… 입을 크게 벌려… 그녀의 유두를 덮어갔다. .그의 큰 입에..

그녀의 가슴은 거의 사라지는 듯했다.. 그는 … 그녀의 가슴을 거의 덮은 상태에서

혀로 그녀의 유두를 살짝 튕기고는 이빨로 잘근잘근 깨물어 갔다.. 

“아…흐…흐…흑….”

너무도 자극적인 느낌에..그녀의 허리는 완전히 뒤로 꺽였다.. 쉬지않고.. 당철웅은…

그녀의 치마를 끌어올리며 돌돌 말았다.. 그녀의 새하얗고.. 날씬한… 허벅지가..

단숨에 드러났다.. 당철웅은 교영경의 고의를 잡고 부욱하고 찢어버렸다… 

그러고는 손가락을 그녀의 보지에 쑤셔넣었다… 

“아악….”

교영경은… 아래와 위에서 동시에 느껴지는 쾌감에… 전율하였다.. 

묵직한… 웬만한 남자의 좆의 크기와 같은 당철웅의 커다란 손이 자신의 보지로 들어

오자.. 보지에 힘이 들어가며… 극도의 쾌감이 느껴지지 시작한 것이었다. 

교영경은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가슴에는 아주 부드러운 듯한 당철웅의 입술공격과

아래는 거칠디 거친.. 당철웅의 손의 공격에…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던 것이다.. 

그녀는 단지.. 거친 숨을 내뱉으며… 신음을 흘리는 도리밖에는 없었다… 

얼마나 지났을까?? 

그녀는 거칠음과 부드러움의 양공작전으로 인한.. 색다른 쾌감에.. 정신이 오락가락

했다… 

“흐흐흐… 어떠냐.. 영경… 어르신의 솜씨가…”

“허억… 당대협.. 너..무..좋아..너무..좋아요..”

“흐흐..그럼..이제 내 차례다… 

당철웅은 그녀의 어깨를 잡고… 아래로 눌렀다.. 그녀는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었다. 

바닥에 주저 앉은 그녀의 모습은 너무나도.. 유혹적이었다.. 그녀의 웃옷은 .. 

당철웅의 손에 의에 어깨쪽을 벗겨져.. 허리 쪽에 말려 있었고.. 그녀의 치마 아래로

그녀의 보지근처 허벅지 까지 노출되어 있었다.. 

“벗겨라…”

당철웅은 그녀에게.. 아랫도리를 내밀며.. 그렇게 말했다.. 

그녀가.. 손을 들어.. 그의 바지를 벗겨 내리자.. 그도.. 급하게 자신의 웃옷을 벗어

던졌다.. 순식간에 드러나는 당철웅의 알몸….. 

온몸에… 북실북실..털이 나 있었다.. 마치 원숭이의 몸처럼… 털북숭이의 당철웅의 

몸이 드러났다… 

교영경은… 처음 보는 털에… 호기심을 느낀 듯… 두손으로 자신의 허리보다도 더 

굵은.. 당철웅의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북실북실한 털의 느낌이 너무 좋았다.. 

당철웅은… 너무도 유혹적인 자세로… 언감생심.. 꿈도 못꾸던… 교영경이 자신의 

다리를 쓰다듬자… 극도의 흥분을 느꼈다.. 

그녀의 나이 이제 19세… 현 대정총회주의 둘째 딸..이며… 차기 총회주 후보 

일순위에 올라있는 .. 정천검 남궁휘의 정혼자… 그녀가.. 자신의 다리를 쓰다듬자..

정복욕을 느끼게 된 것이었다. 

“으흐흐흐… 기분 좋다… 교영경.. 네 가슴을 모아서 이 어르신의 자지를 감싸라..”

당철웅의 이상한 주문에… 잠시 의문을 가졌던.. 교영경은 알겠다는듯… 

무릅을 땅에 대고.. 엉덩이를 들고..자신의 두손으로 가슴을 가운데로 몰았다.. 

그러고는 당철웅의 자지를 그 사이에 끼웠다.. 

아… 뜨거운 감촉이 젖가슴사이에 퍼져갔다… 

“아흐흐흐….이런 기분은 처음이군… 다음에.. 예화련… 그년에게도 시켜봐야겠군..”

교영경은… 자신의 가슴사이에… 당철웅의 자지를 끼우고..몸을 움직여 마찰시켰다.. 

몸을 위로 올렸다…내리면… 자신의 가슴사이로.. 거무튀튀한… 당철웅의 좆 끝이 ..

사라졌다.. 나타났다.. 교영경은 그렇게 당철웅의 좆이 나타나면.. 혀로 살짝 핥기도 

하면서.. 당철웅을 흥분시켰다… 당철웅은… 끄응..하며 신음을 뱉어냈다.. 

“자..이제.. 그만하고.. 빨아봐라…”

교영경은… 약간은 부끄러운듯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동시에 살짝 웃으며… 

그의 자지를 잡아갔다… 그러고는 한손으로는 그의 불알을 살짝 어루만지며… 

입술로… 그의 귀두를 살짝 깨물었다.. 이미.. 여러 번 남궁휘의 좆을 단지 

입으로만 만족시켜준 경험이있는 교영경의 시도는 너무도.. 자연스러웠다.. 

“으흐흐흐…영경… 이 씨발년… 너무 잘하는 군…. “

단지.. 입으로 살짝 깨물기만 했을 뿐인데… 당철웅은… 배설의 느낌을 받았다.. 

그러나.. 엉덩이에 꽉 힘을 주며.. 참아냈다… 

교영경은 .. 입으로 당철웅의 좆 끝 살짝 물고.. 두 손으로는 그의 불알을 받쳐 

희롱하며.. 앞 뒤로.. 고개를 천천히.. 이동 시켰다.. 

조금씩 조금씩.. 더.. 당철웅의 자지를 입에 물어갔다.. 

그러다.. 교영경이… 뒤로 고개를 빼는 듯 하더니.. 푸욱하고…목젖까지… 넣어

갔다.. 동시에 불알을 만지던… 한손을 그의 가랑이 사이로 넣어.. 항문을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아흐흐흑… “

교영경은… 목젖까지 들어온.. 그의 좆을 고개를 돌리며..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손가락을 그의 항문을 향해.. 힘을 주며.. 목젖 깊숙히 들어있는

당철웅의 자지를 살짝 이빨로 물며… 그의 귀두 있는 곳까지..쭈욱하고 긁어 올렸다. 

결코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절묘한… 힘으로.. 그의 좆기둥을 간지럽히며 긁어 

올리고선… 입술로 꽈..악하고.. 그의 귀두를 누르며… 혀 끝으로 좆 끝 갈라진…

부분을..빠르게 핥아댔다.. 

“어…어.. 어흐흑..”

정복욕에 들떠.. 평소보다.. 흥분하고 있던… 당철웅은… 순간적인… 그녀의 교묘한 

자극에… 더 이상 참지못하고 ‘푸악’하고 좆물을 그녀의 입을 향하여 발사하고 말았다… 

그렇게 사정하리라곤… 예상 못하고 있던 교영경은… 그의 좆물이 자신의 목으로

쏟아져 들어오자.. 고개를 돌리며 컥컥 대기 시작했다… 그녀의 입에서 빠져 나온..

당철웅의 좆은… 마치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좌우로 흔들리며.. 연신 좆물을 뿌려댔다. 

덕분에… 교영경의 머리카락이며.. 얼굴이며.. 온통 좆물로 범벅이 되고 말았다.. 

“끄응….”

너무도..허무하게 사정을 한.. .당철웅은.. 머쓱해져.. 잠시 그대로 있더니..

목에 좆물이 걸린 듯 .. .컥컥대며 기침을 해대는 교영경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다시 그녀의 얼굴을.. 자신의 좆에 부벼 댔다.. 

“이년… 정말… 좋구나… 남궁휘가 가르쳐주었더냐?/ 어디.. 다시한번 해봐라..”

여전히.. 컥컥대는 교영경의 입에 좆물이 흐르는 자신의 좆을 들이 밀었다… 

교영경이 그 좆을 혀로 간지르자… 금새.. 당철웅의 좆은… 다시 커져갔다… 

“그래… 정말.. 재주가 좋구나…그럼…이제… 널… 천국으로 보내주마..”

당철웅은… 그녀를 동굴 벽쪽으로 손을 집게 하고… 엉덩이를 뒤로 빼게 했다… 

그러고는 그녀의 치마 끈을 풀어… 벗겨버리고 그녀의 하체를 완전히 드러나게 

했다.. 뽀얀… 엉덩이와 그 사이 계곡… 이미.. 그녀의 허벅지는.. 그녀가 

흘려내린.. 애액으로 젖어 있었다… 

엉덩이를 뒤로 내밀고.. 두손으로 동굴 벽을 집고 가쁜 숨을 몰아 쉬고 있는.. 

교영경의 모습을 본… 당철웅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는 하체를 그녀의 엉덩이에 밀착시키고 교영경의 머리채를 쓰다듬더니..

두손으로 그녀의 목덜미서부터.. 등줄기를 타고.. 훑어내렸다.. 

그 투박한 손의 느낌에 교영경은..신음을 흘리며 허리를 비틀었다. 

당철웅은 다시 그녀의 허리에서부터..옆구리를 거쳐… 그녀의 가슴쪽으로 두손을

훑어올리며.. 가슴을 잡아갔다… 

“으흐흐흐… 이 감촉… 영경…정말… 이 어르신을.. 죽여주는구나… “

“아흐흑…당대협… 어서… 어서…”

“어서.라니?/ 뭘…어서…”

“아이…잉..”

교영경은 참을 수 없는 간지러움에.. 교태를 부리며.. 당철웅을 재촉했다.. 

“흐흐.. 알겠다.. 이 어르신의 좆을 맛보여 주마…”

당철웅은.. 한손으로 여전히 그녀의 젖가슴을 쥐어 뭉개며… 다른 한손으로 

자신의 좆을 잡고.. 그녀의 보지를 조준했다.. 

그러고는 힘껏.. 허리를 튕겨냈다.. 

“아악…. 으흥… 억…”

그가.. 허리를 움직이자.. 교영경의 입에서.. 탄성이 쏟아져 나왔다.. 

“퍽..퍽…” 

“아악… 대협… 좋아.. 너무 좋아..”

“퍽..퍽..”

점차… 당철웅의 허리가 빨라졌다.. 그가.. 좆을 그녀의 보지에 깊숙히 박았다가.. 

뒤로 뺄때마다.. 아쉬운듯.. 그녀의 보짓살이.. 딸려 나오며..그의 좆을 다시 잡아채..

당겼다.. 

당철웅은.. 연신 허리를 앞뒤로 흔들면서.. 한손으로는 가슴을 짖이기고 있었고… 

다른 한손은.. 그녀의 앞으로 돌려.. 보지 근처 공알을 만져갔다.. 

“아흑.. 대협.. 나 죽어.. 거…거긴….”

한참을 그렇게… 허리를 쳐 대던.. 당철웅은.. 자신의 좆을 그녀의 보지에 꽂은 채로..

그녀를 안고 뒤로 넘어졌다.. 

당철웅은 누운채로… 두 손을 앞으로 돌려 그녀의 젖가슴을 유린했다.. 가슴을 짖이기며

가끔 손가락으로 그녀의 유두를 비틀어갔다.. 

“아하학…. 어흑… 아아아…”

그녀는… 마음껏.. 소리를 지르며… 두손으로.. 당철웅의 허벅지를 잡고 버티며.. 

엉덩이를 위 아래로 흔들었다.. 거의 정신을 잃고.. 단 한가지 동작만을 반복하고 

있었다. 

“아흑… 대..대협… 더.. 더 이상은…못참겠어… 아악…”

“으흐흐.. 교영경… 나도.. 더 이상은 못참겠다…”

당철웅이 들썩거리던 허리를 힘차게 위로 튕기자.. 교영경도.. 엉덩이를 아래로 내려.. 

완전히.. 그의 좆과 자신의 보지가 한치의 틈도 없이 밀착이 되는 순간…

교영경의 보지가 옥죄어오자.. 당철웅의 자지는 폭발하기 시작했다.. 

그의 좆물이 자신의 자궁 깊숙이 때려대자.. 교영경의 입에서 마치 흐느낌과 같은 

비명을 터트리며.. 당철웅의 다리사이로.. 쓰러졌다.

“아아아아아아아악………………………………………………..”

얼마나.. 지났을까?? 교영경의 흐느낌이.. 흐드러진.. 정사 후의 적막을 깨기 시작했다. 

“흑흑… 이런… 이걸.. 어떻게 해…”

정신이 들자.. 색욕에 미쳐.. 몸을 개방해버린 것에 대한 후회가 밀려들며… 뒷일이 

걱정되기 시작하자. .교영경은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이걸.. 남궁공자나.. 아버님이 아시기라도 하면… “

“여 .. 영경 소저.. 고정하시오…”

“흑…흑흑흑… 난…몰라요… 이걸 어떻게 해요..”

당철웅은… 당황하며… 그녀의 몸을 감싸안고는… 달래기 시작했다.. 

“여..영경 소저.. 우리만 입다물면.. 아무도 모를 것이요.. 나도.. 이일이 알려지면..

큰일이 나니.. 우리 둘만의 비밀로 합시다.. “

“흑.흑.흑…. 정말.. 아무도 모를까요??”

“그..그럼… 우리 둘만 있는 이곳에서 일어난 일을 누가 알겠소… 아무일도 없었던 거요.”

“저..정말.. 그렇겠죠… 당 대협.. 이일을 누구에게 도 말하시지 않으시겠죠??”

“그..그럼…우리만의 비밀로 하면 될거요…”

당철웅은.... 자신이 바라던 대로.. 교영경이 따라오자.. 안도감을 느꼈다. 

자신의 품에서 울고있던.. 교영경이… 자신을 쳐다보며 또한 안도의 한숨을 쉬며.. 

눈물을 훔쳐내자.. 그 모습에.. 그만.. 다시 아랫도리가..불끈거리기 시작했다… 

다시… 당철웅은.. 그녀의 입을 덮쳤다.. 

“웁… 우웁… 대..대협… 또?”

“우리만의 비밀이잖소..영경소저..”

“아흥…아이…이러면 안되잖아요… 아흥…”

순식간에 당철웅은.. 그녀의 보지를 입술로 핥아갔다.. 

“아흐흑… 너무 좋아… 더 ..더.. 깊이..”

교영경도.. 당철웅의 거친 몸짓에… 급속도로 달아오르기 시작하며.. 연신 

교성을 흘려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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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버니…”

소녀는… 남궁휘를 보자마자.. 그를 부르며.. 달려가 안겼다… 

“혜미야… 왜 이리 늦었느냐? 걱정하고 있었는데… “

“오라버니.. 오는 길에… 악적들을 만나서… 좀 지체 했어요….”

남궁휘는 자신의 품에 안겨 어리광을 부리는… 동생 남궁혜미의 등을

걱정스러운듯이.. 두들기며… 그녀와 함께 들어온.. 청년을 찬찬히.. 

훑어 보았다… 

“혜미야.. 저 분은… 누구시냐…”

남궁혜미는… 그의 품에서 벗어나며… 살짝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오라버니.. 제가.. 악적들을 만나… 곤궁에 처했을 때.. 저분이.. 

구해주셨어요…” 

“ 아…. 그래…….?     공자… 제 동생을 위험에서 구해주셔서..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올려야할지…..모르겠습니다.”

남궁휘는 정중히 포권을 하며… 같이 온… 청년에게… 인사를 올렸다.. 

“뭐.. 별 말씀을…. “

별로… 동기가… 순수하지 않았던… 류세민은… 마주… 포권을 하며…. 

남궁휘의 인사를 받았다. 

“공자의 고명은 어떻게 되십니까?/ 그리고… 어느… 분의 진전을 이으셨소..?”

“류세민이라고 하오… 누구의 진전을 이은 것은 아니고.. 그냥… 이것 저것… 

어깨 너머로..익힌… 무명 소졸에 불과합니다…”

류세민이 무명소졸이라고 밝히자.. 남궁휘의 눈빛에 약간… 멸시하는 듯한… 빛이 

어리더니…이미.. 상당 수준에 이른… 자신의 동생 남궁혜미를 구원했다는 것이…

떠올라… 그를 시험하고 싶어졌다…. 

“하하… 사해가 동포이고… 무림인이면… 모두 친구인데… 게다가… 제 동생..

혜미를 구해주신 분이시라면… 제게도 은인이십니다… “

남궁휘는 호탕하게 웃으며… 류세민의 두손을 잡았다… 그러고는 슬며시 

진기를 주입하기 시작했다… 

류세민은… 마주잡은 손을 통해… 남궁휘의 막강한.. 진기가 흘러 들어오자…

팔이 떨어져 나갈 것 같은 통증을 느끼며… 인상을 찌푸렸다… 

“이런.. 제가 너무 힘을 준 모양이군요…. 죄송합니다.. “ 

남궁휘는 류세민에게서.. 이렇다할… 반응이 없이…인상을 찌푸리자… 황급히.. 

손을 거두며… 사과를 했다… 그러나… 남궁휘가 손을 거두는 찰라…. 

류세민의 손을 통해… 폭풍 같은 … 기운이.. 밀려나오려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그 순간… 남궁휘는 손을 떼었기 때문에…. 확실히는 알 수 없었다..

통증을 느끼던.. 류세민은.. 남궁휘가 손을 떼려는 순간.. 자신의 단전에서 

폭풍과도 같은… 힘이 남궁휘에게 잡힌… 손 쪽으로 밀려가는 것을 느꼇다.. 

그동안… 금제를 풀기위해 복용한 … 많은 신약의 효능이.. 내공으로.. 여기 

저기 흩어져 있어… 아직… 몸에 익숙하지 않은 탓에…늦게 반응한 것이었다.

남궁휘는 류세민의 무공 수위를 도저히 알 수 없었다.. 동생 혜미를 구해준 것으로

봐서는.. 상당한 ..고수로 여겨지는데… 자신의 시험에는… 그대로 무너지고..

또… 손을 떼는 찰라 .. 느낀 이상한 기운… 그는 고개를 갸우뚱 거렸다.. 

“오라버니… 제 생명의 은인을 이렇게 세워두시고만 계실거예욧?”

남궁혜미가.. 허리춤에 두손을 올리고.. 토라진듯.. 남궁휘에게 소리쳤다. 

“하하하.. 혜미야… 내가 잘못했다.. 류형… 오늘은.. 내가… 류형에게… 

톡톡히… 한잔 사리다…. “

“하하하… 고맙습니다…” 

남궁혜미가.. 얼굴에 홍조를 띄며… 류세민의 팔을 이끌고…내청으로 들어가자.. 

남궁휘는. ..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고… 다정한 둘의 모습을 보면서.. 

약간의 질투심이 끌어오르는 것 같았다. 

그렇다… 류세민이.. 위기에서 구하고… 몸을 섞은… 소녀는.. 다름 아닌.. 

남궁휘의 동생이며… 천하 삼미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꼽는… 

천향검 남궁혜미였던 것이다.. 

이날… 두사람의 만남이… 향후… 무림의 역사를 새로 쓰게 하는…. 

두 영웅의 조우였음을…. 예측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세사람의 즐거운… 술자리가… 무림의 역사를 좌우하는.. 자리였음을… 

아무도… 몰랐고 돌아가는 술잔과 함께… 운명의 수레 바퀴는 서서히.. 

서서히.. 굴러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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