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렘 드럭 제 2장―40
「흐악! 흐윽! 아으, 으으읏!! 코, 코, 짱···! 너 너무 ···! 어 어째서···? 왜, 우으, 이 이렇게! 조, 좋은 거야···읏!?」
유리카는 처음 경험하는 섹스에, 예상 이상의 쾌감을 느껴버리는 것에 어리둥절해 하며 내 위에서 농락되고 있다.
「신경쓸것없어, 그대로 느끼면 되는 거야 ···읏」
「하, 하지만, 너 너무 굉장해에서엇! 이 이상해져···! 머릿속이 이상해져, 하윽!」
유리카는 스스로를 지탱하지 못하고, 상반신이 내 위로 무너지듯 쓰러진다.
내가 허리를 밀어 올릴 때마다, 흥분한 분신에 찔려 유리카의 몸이 크게 흔들거린다.
유리카의 조임은, 사츠키에도 지지 않을 정도로 강렬해서 벽의 살주름이 육봉 전체를 자극해···뭐라 할 수 없이 좋다.
「흐응! 흑! 이하으아으···! 으응···, 아으∼∼···!」
유리카의 눈에서 초점이 사라지고 있다.
내 정액을 쥐어짜하려고, 질 벽의 힘이 강해지며 꿈틀거리고 있다.
이제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 것도 할수 없는 듯 내 위에서 허덕일 뿐이다.
나는 유리카의 엉덩이에 양손을 돌려움켜쥐고는, 나의 움직임에 맞춰 제어하기로 했다.
밀어 올리는 때에 아래에 당겨 보다 깊이 찌를 수 있게.
빼낼 때에는 높이을 조절해, 완전하게 빠지지 않게.
음탕한 질퍽거리는 소리가 커지고 내 욕정을 더욱 가속시킨다.
이제 곧, 나도 한계이다.
「유리카···, 이제 나온다 ···! 이대로, 안에다 쌀게···!」
「하으, 흐으···, 안에···아으, 좋아, ···! 마지막까지 안에, 싸줘어어··!」
머리가 녹아있지만, 알 것은 알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나도 그런 일에 신경쓸 여유는 없었다.
오로지 밀어올리고, 유리카의 안을 난폭하게 찔러댈뿐이다.
그리고, 계속 참아왔던 뜨거운 것을 유리카 안에 폭발시켰다.
「윽···! 유리카···!」
「흐아, 으 아아? 흐아아아아∼∼···! 아, 아네, 으러오고 있어···! 아느오 으러와···!」
유리카의 살 단지가 추잡하게 꿈틀거리며 내 정액을 삼켜 자궁으로 운반한다.
나는 무의식중에 양손에 힘을 주어, 유리카의 허리를 당겨 보다 결합이 깊어지게 했다.
잠깐 그 자세 그대로 있다가, 겨우 여유를 되찾은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을 지었다.
「굉장히 좋았어, 유리카, 몸은 괜찮아?」
「응? 응···. 히부오아서」
발음이 이상하다.
눈의 초점도 돌아오지 않고, 쾌감의 여운이 강렬하게 남아 있는 것 같다.
「응∼∼∼∼∼···♪」
유리카가 어리광부리 듯이, 내 몸에 자신을 비벼댔다.
뭐야, 이녀석 작은 동물같잖아, 새끼고양이나 강아지 같다
「코짱, 따뜻해···」
「유리카도 따뜻해, 특히 가슴과 엉덩이가, 그리고 제일 뜨거운은 그곳 안」
「코짱 야해···츄웁, 으읍, 츄웁, 츄우···우후후···」
미소지으며 내 얼굴 이곳저곳에 키스를 하는 유리카.
···저∼, 그런 식으로 보니까 이렇게 되어버린다구··.
「응, 에? 코, 코짱, 또 커지고 있어?」
보라구, 반응해 버리잖아
「아∼···그, 유리카, 한 번 더 어때?」
「···그렇게, 좋았어? ···내 거기가···」
「최고였어, 극락이라고 할까」
「우, 우웅···」
유리카가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고 고개를 돌린다.
그 하는 짓이 묘하게 귀엽게 보여, 내 분신은 단숨에 부활해 버린다.
「하으 ···. 또, 딱딱해졌어···」
유리카는 상반신을 천천히 일으켜 결합부를 지그시 바라본다.
문득 뭔가를 생각해 낸 듯 몸을 가만히 떼었다.
유리카 안에서 내 물건이 빠져 나오고, 주입된 정액이 쭈르륵 새어나와 흐른다.
「유리카?」
「···이 쇄사슬은, 몸을 고시키기 위해 있는 거지···?」
「글세, SM이란 거 알고 있어?」
「잘은 몰라 ···. 끈으로 묶거나 한다는 정도 밖에는, 하지만, 그런 것의 연장으로 쓰는 거겠지? 쇄사슬도, 저 목마던가 채찍도···」
「아아···. 에 ∼, 유리카?」
유리카는 넋을 잃고 멍한 눈으로 쇄사슬을 손 으로 만지작거리고 있다.
「코짱···. 나를, 묶어 줄래?」
「예?」
「그래서···, 나를 마음대로 해···!」
심장이, 빨리 뛰었다.
유리카의 요염한 눈동자가 내 이성을 마비 시킨다.
하반신에서 다시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그것이 맥동하는 분신을 더욱 뜨겁고 딱딱하게 달군다.
「좀전에, 코짱이 내 엉덩이를 잡았을 때, 괴 굉장히···흥분됐어, 그래서, 아아, 더 몹시 거칠게 해줬으면 하고···생각했어」
「거칠게 다뤄지고 싶은 거야?」
「좀 달라 ···. 이지메랄까, 벌이라고 할께···. 잘모르겠지만···, 당신이 그런 식으로 해주길 원해···」
이것은···『피학원망(被虐願望)』이라는 건가? 다시 말해 M 기가 있는 건가···.
이제까지의 내게 하는 태도로서는, 어느쪽이냐면 S기가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그 반대였나.
「···저어, 정말로 좋은거야?」
「응···. 아, 하지만, 처음은···부드럽게 해줘」
주저할 필요는 없는 듯하다.
나는 필요한 도구를 찾기 위해, 침대에서 내려 벽에 걸린 선반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