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렘 드럭 제 2장―39
「앗···으, 흐윽, 코, 짱, 혀가···!」
「굉장히 젖었어···. 애액이 넘치는 게 멈추질 않아」
「모 몰···, 몰라, 하아앙! 아으아아아아!」
질척질척 소리를 내면서 나는 꽃잎을 핥았다.
유리카의 양다리가 내 머리를 끼워넣고, 방해하려 하지만, 두손으로 조금 세게 다리를 벌렸다.
자유로워 진 머리를 흔들고, 강하게 누른 혀로 주위를 핥으며 점차 중심으로 가까이 간다.
넘치는 애액을 빨아들이고, 끝을 뾰족하게 한 혀를 뜨거운 살단지안에 끼워 넣었다.
「하아아, 아으, 아으으···! 코짱의, 혀가 ···들어와···! 아으응···!」
쾌감으로 꿈틀거리는 유리카의 손이, 내 머리를 약하디 약하게 억눌렀다.
그럼, 더 기분 좋게 해 드리겠습니다.
끼워 넣은 혀를, 꾸욱꾸욱 입구 부근의 벽에 누르면서 회전 시켰다.
습곡의 감촉을 혀끝으로 즐기면서, 회전 시킨 채 혀를 뺒다 꽂는다.
「흐아앙! 그 그런···! 앙, 아아앙! 아앗!」
꾸욱 양다리에 다시 힘이 들어가고, 머리를 조여온다.
그러면서도 머리를 누르고 있는 두손은 자기에게로 꾸욱 눌러대고 있다.
그렇다면, 하고, 애액에 젖은 비소를 한계까지 전력으로 입술과 혀로 애무했다.
유리카의 허덕이는 소리와 질척이는 소리가 섞이고 방에 울린다.
「흐으···응 ···! 그, 그렇게, 빨면···! 으아아앙! 아 안돼···! 하으아아아∼∼앙!」
에에, 그게 슬슬 한계입니다.
숨이, 숨을 못쉬겠어!
「유, 유리카, 스톱, 스톱」
「흐에?」
팔다리의 힘이 느슨해진 틈에, 머리를 탈출 시켰다.
무호흡 하는 입술애무는, 상당히 버거운걸.
「흐-하-후 --하-, 산소 보급, 산소 보급···」
「···풋, 정말 코짱도 참···. 내 긴장을 풀어주려는 거야? 그렇다면 괜찮아」
유리카의 가랑이 사이에서 애액에 빠져 죽는 줄 알았다고, 놀려줄까 하고 생각했지만, 미묘하게 타이밍이 어긋나버렸다.
「코짱, 나는 이제 괜찮으니까···」
「응 ···그럼」
「옆으로 누워」
···에, 내가?
한 순간 움직임이 멈춘 내 몸을, 유리카는 말없이 넘어뜨리고, 상하를 뒤바꿔버렸다.
「···유리카? 무엇을···」
「내가 할게···. 코짱는 가만히 있어···」
나지막한 뇌살시킬 것 같은 목소리로 내 귓전에 속삭였다 ···등줄기가 찌릿거렸다.
위를 향해 누운 내 몸 위에서 유리카가 발을 크게 벌렸다.
그 당찮은 모습으로 내 육봉을 가만히 잡고 침을 흘리고 있는 것 같은 꽃잎속으로 인도했다.
끝이 가볍게 닿자 유리카의 몸의 떨림이 전해져 왔다.
「유리카, 무리하지마. 내가···」
「괜찮아!」
강한 거부의 말.
조금 놀란 나를 내려보며에, 유리카는 천천히 허리를 내려 간다.
「확실히···, 고, 공부···했으니까 ···!」
빡빡한 살 단지 안으로 천천히 귀두가 삼켜지고, 가장 힘겨운 베일로 더듬어간다.
「남···자, 를···! 즐겁게 하는, 방법···! 으 ···윽···!」
「유리카···」
나를 즐겁게 만드는 것이 첫 번째이고 자신의 일은 두 번 째인가···.
어디까지 나를 감동시킬 작정이야, 정말···!
「하, 하윽, 으으···, 들, 어 ···! 흑, 으윽 ···!」
내가 유리카의 마음가짐에 이런저런 생각하느라 정신 없는 사이에, 유리카의 베일은 그 덧없는 저항이 깨어지려 하고 있었다.
그리고 각오를 정한 듯, 유리카는 단숨에 허리를 내렸다!
「흐아아아아아앗!!」
「으윽 ···! 드, 들어갔어, 유리카···, 끝까지 완전하게···!」
내 분신이 완전히 유리카 안으로 삼켜졌다.
용암처럼 뜨거운 애액과, 손으로 조이는 것 같은 질 벽의 강한 조임에, 머리 속이 뜨겁게 달아오른다.
「아···, 들어왔, 어···! 코짱의, 페니스···, 배 안 가득, 드, 들어왔, 어···!」
유리카는 몸을 떨고, 허공을 바라보고 있다. 아픔과 쾌감으로 몸이 움직여지지 않는 것 같다.
「유리카, 잠깐 그 대로 가만 있어, 일단 몸을 안정시켜」
「으, 괘, 괜찮···, 으니까···! 내가, 코짱를, 기분 좋고, 해줄거야···!」
유리카의 허리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육봉이 살 단지 속을 파헤치고 유린하기 시작한다.
「으윽, 빡빡해 유리카···!」
「아, 으, 윽, 으흑···! ∼∼흐아! 흐으, 흐으으, 크흑, 으 으ㅡㅎ흐윽∼∼!」
결합 부를 보면, 처녀의 증명인 파과의 피가 섞여 페니스에 붙어있었다.
괜찮을 리가 없잖아···이 바보.
「유리카, 하여간 일단 멈춰」
「으윽···, 흐에? 응, 왜? 기분 좋지 않아? 응, 나 더 열심히 할게?」
으아아아, 정말, 그렇게 불안해하는 눈으로 보지마.
나는 유리카의 상반신을 끌어안고, 내 위에 눕히고는, 머리를 어루만지면서, 조용하게 말한다.
「괜찮아, 아주 기분 좋은 걸···. 유리카 안에서, 내 자지가 녹는 것 같아」
「코짱···정말?」
「왜? 몯믿겠어?」
「그, 그런 게 아니라! 다 다행이다···」
마음속, 피식 웃었다.
뭐라고 할까 유우키와는 다른 의미로 폭주하는 아가씨다.
「괜찮아졌어?」
「···응」
「그럼, 다음은 내가 움직일께」
「엣, 앙! 아앙, 아윽, 흐아아앙!」
나는 밑에서부터 가볍게 허리를 밀어 올렸다.
어디까지나 가볍고, 부드럽게.
유리카는 찌를 때마다 귀여운 소리를 내며, 내 몸에 착 감겨온다
「어때? 좋지? 읏···읏···」
「아으 ···, 아흑, 으∼∼···, 으으으∼∼읏, 뜨거워···배 안에 뜨거워···! 코짱 더···더, 세게···세게, 해줘···!」
개변약의 힘 때문인지, 이제 유리카에게 아픔은 없는 것 같다. 눈물 흘리면서, 내게 간절히 애원한다.
나도 이제, 멈춰지지가 않는다.
아래에서부터 밀어 올리는 힘을, 나는 단숨에 강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