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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 드럭 제 2장―4 (17/57)

하렘 드럭 제 2장―4 

없다. 

있어야할 아랫 털이 없다. 

후나의 아소코는 백보지였던 것이다.  

「아, 저, 오빠···내 거기, 무모증이야···나질 않았어」 

내가 어리둥절해 하는 걸 알아챈 후나가 붉게 물든 얼굴을 양손으로 가리면서 작은 소리로 말했다. 

「무모증?」 

「저어, 거기 털이 안생기는 여자가 5, 60명에 한 사람 정도로 있다고 해」 

침대 옆에서 우리들을 보고 있던 쿠나가 가르쳐 주었다. 

「···그-아니, 전에 읽은 망가에 본 적도 있는 것 같아서···. 헤에, 후나가 그렇다면, 쿠나도?」 

「응, 봐」 

부끄러워하는 기색 하나 없이 목욕타올을 벗은 쿠나의 그곳은, 후나와 똑 깥은 백보지. 

아, 안돼, 코피가 나올 것 같아. 

두사람 모두 최근 색기가 조금 늘어났다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조금』이다. 

같은 나이또래의 다른 여자아이들과 비교하면 발육이 조금 늦은 편은 아닐까 할 정도.

아직 덜 성숙한 바디에 소녀같은 보지를 가진 소녀가 둘, 눈앞에 서 있는 것이다. 

초등학생을 상대로 하고 있는 것 같은, 법죄급의 비열함이 마움 속에서 꿈틀거리고 있···. 

만일 레이코 선생님과의 경험이 없었다면, 욕망에 휩싸여 두 사람을 덮치고 있었을지도... 

「코이치 오빠···이런 여자는, 싫어?」 

후나가 떨리는 것 같은, 가냘픈 목소리로 물었다.  

「에? 싫을 리 없잖아? 뭐라고 할까, 선택된 여자와 함께하고 있는 것 같아서 나도 기쁘다구?」 

초등학생과 함께 하는 것처럼 흥분된다 ···고는, 말할 수 없지만, 두사람에게 상처를 줄지도 모르니까. 

「정말? 싫지않아?」 

「아니아니, 오히려 호감도 업(up)이야」 

「와아!」 

「우핫!?」 

후나가 화악 밝아진 얼굴로 갑자기 내게 안겨 온다. 동시에 쿠나도 기쁜 듯이 내팔에 부둥켜 안긴다. 

「역시 코이치 오빠는 이런 일 신경쓰지 않았어!」 

「응! 보통사람과는 달라, 어쩜 싫어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어···오빠 너무 좋아!」 

두 사람이 내 양 볼에 키스했다. 

상당히 쑥스럽다. 

꿈이라면 깨지 말아 다오. 

「시, 싫어할 리가 있나? 걱정이 지나쳐, 그럼, 계속한다.」 

「응···앗」 

나는 다시 후나의 아소코에 손가락을 놀리며 부드럽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응···응···, 으응, 응, 하아, 하아···앗, 하아아아아···!」 

꽃잎 안에서 미끈미끈한 액체가 넘치며 손끝을 적셨다. 유두로 한눈에 알수 있을 정도로 딱딱해져 느끼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고 있었다. 

짧은 시간에 이렇게 젖었다니, 후나는 느끼기 쉬운 체질인건가?  애액으로 미끌거리는 손가락을 꽃잎 주위를 어루만지며, 이따금 민감한 작은 공알을 가볍게 문지른다. 

그 때마다, 후나는 「하아악!」하고 작연 비명을 지른다. 

발개진 얼굴로, 어렴풋이 눈물을 글썽이는 눈으로 나를 올려다보고 있다···. 

너무 귀여워!! 

안돼 안돼, 금방이라도 이성의 끈을 놓칠 것 만 같다. 

등등의 생각을 하면서, 저도모르게 뜨겁게 끓어오른 나의 분신을 후나의 드러난 꽃잎 위에 누르고 있었다. 

으음, 이젠 한계다. 내 쪽이 참을 수 가 없어.  

「후나···간다?」 

「예, 예···」 

분신을 후나의 꽃잎에서 흘러넘치는 꿀물을 문지르면서, 천천히 후나 안으로 침입해 들어갔다. 

「아···으, 으읏, 으으∼∼읏···! 마르고, 흐, 윽···!」 

우욱 ···빠, 빡빡해! 

입구에서 조금 들어간 지점에서, 침입을 방해하는 것처럼 좁아지고 있었다. 

이게 처녀막인가? 후나가 상당히 괴로운 것 같은데···. 

「후나, 몸에서 힘을 빼···」 

「예···! 흐으, 하아···흐으, 하아···」 

천천히, 후나의 호흡에 맞춰 몸을 낮춘다.  

하지만, 처녀 막의 저항이 상당히 강하다. 

···방법이 없다,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후나도 괴롭다. 

「후나, 단숨에 넣는다」 

「하아하아···. 예···코이치 오빠의 것으로, 뚫어주세요···!」 

그 말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나는 단숨에 허리를 밀어붙여 처녀 막을 깨고, 후나 안으로  페니스를 완전히 찔러 넣고 있었다. 

「흑, 흐으윽 ···!」 

쿠나가 짧은 비명을 질렸다. 

뜨거운 질벽이 페니스 전체를 빡빡하게 졸라 오는 것을 느끼고, 나는 후나와 하나가 된 것을 실감했다. 

「후나···괜찮아?」 

「하으 ···예···. 느껴져요, 이어져 있는 것이 느껴져요 

 ···. 오빠에게 안겼다는 게···」 

「움직인다? 참을 수 없으면 말해」 

「예···앗···앗, 흐아아아···!」 

나는 천천히, 신중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능한 한 시간을 들여 빼내, 후나의 반응을 보면서 가만히 페니스를 삽입해 간다. 

동시에 조금이라도 아픔을 완화시키기 위해, 작게 부푼 가슴을 손바락으로 다정하게 애무했다. 

 「하아, 아아, 오 오빠···코이치, 오빠···! 응, 뭔가 이상해···! 앗, 아아앙, 거기가···이상해···!」 

미간을 찌푸리고 아픔을 참고 있는 후나의 목소리가, 점점 색기를 띄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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