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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누나(제45편) (41/41)

황홀한 누나(제45편) 

누나의 집 거실 냉장고에서 캔맥주를 꺼내 먹으며 한가로히 유유자적하게

누나를 기다리고 있는데 현관문이 열리며 장신의 외국인 미녀가 들어서고 있었다.

"누구세요??"

"상규씨~저예요.."

"으~잉"

"호호~놀랬나봐요?"

누나는 머리전체를 노란 금발로 염색을 하였고 가죽 검정 헌팅캡을 눌러쓰고 흰색 가죽 부츠를 신고 현관에 들어서고 있었다.

짧고 몸에 꽉 끼는 가죽 스컷트와 면티 그리고 가죽 코트를 걸치고 있었는데 땅에 까지 끌릴 정도로 긴 코트였다.

한눈에 보기에도 명품인 가죽제품도 누나에게는 참으로 잘 어울려 보였다.

허리에는 폭이 넓은 밴드와 버클은 미국 프로야구구단의 로고의 장식이 큼지막하게

새겨진 둥근 원형으로 허리밴드의 중앙에서 날씬한 허리를 조여주고 있었다.

독일군 여자 장교처럼 느껴지기도 했고 야성녀처럼 거친 여자로 보이기도 했다.

"예~오늘 가을 패션 화보를 찍었어요..올 가을은 가죽이 유행할 거라고 해서요..

분위기 연출하느라고 염색했는데..허락도 안받고..미안해요..오늘 뺄꺼예요"

누나는 자신의 비지니스로 머리카락을 염색했는데 나한테 허락까지 받을 이유가 없지 않지만 누나는 이제 나의 울타리 안에서 나의 보호와 지배를 받기를 원한다.

누나는 나의 구속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여기고 있으며 나또한 그럴만한 권리를 갖고 있다고 자부하며 종종 누나에게 근엄한 명령을 내려 하녀로써의 충실한 복종을 보여줄 것을 요구했다.

"아냐~분위기 좋은데~뭘"

"정말요?~"

누나가 부츠를 벗기 위해 고개를 숙이는데 허벅지위까지 스컷트가 말아 올려져 스타킹 끝에 걸린 가터벨트가 보일 정도였다.

"후~"

다시금 고개를 쳐드는 느글느글한 욕망이 꿈틀거리 듯 스멀스멀 기어든다.

"숙이야~그냥 부츠신고 올라와~보고싶어"

"예~"

누나가 부츠를 신고 그대로 뚜벅뚜벅 걸어와서는 입술을 내밀어 나의 혀를 기다린다.

혀를 내밀자 두 입술로 물어 당기면서 타액을 먹어 삼킨다.

"벗을까요?아니면...??"

"잠시만~그대로 있어"

나는 찬찬히 누나의 모습을 훑으며 군주로써의 위엄을 갖추며 누나를 감상해 나가기 시작했다.

누나도 나의 의중을 알아차리고는 헌팅캡을 벗고는 노란 금발의 머리결을 앞뒤로 흔들어 사방으로 퍼지게 하면서 멋진 제스쳐를 취해 주었다.

부채살처럼 공간을 가르며 퍼지는 누나의 머리결이 마치 은행빛으로 물든 가을과 같다.

"코트 벗어봐"

긴 코트를 그자리에서 그대로 벗어 내리자

짧은 가죽 스컷트와 민소매 티에 하얀 스타킹이 누나의 큰 키와 어울려 한 폭의 인물화처럼 고혹한 자태를 그리며 현란하게 서 있다.

짧은 스컷트는 누나의 엉덩이와 허리의 유연함과 곡선미를 한 층 더 강조해 주었고

민소매속에 드러나 보이는 부라자 자국은 자지에 반응을 일으키기에 충분하였다.

거기에다 흰 가죽부츠는 다리를 더욱 미묘하게 보여주고 있다.

나는 불룩해져가는 바지의 앞섶이 이제는 그렇게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어서 언제고 내가 원하면 그대로 벗으면 그만이었다.

나는 그럴만한 가치와 자격이 있는 주인이었고 노예로 살고 싶어하는 누나는 그런 마스터의 의사를 언제 어디서든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나는 바지를 벗어 던지고 삼각팬티 차림으로 쇼파에 덜썩 앉았다.

팬티의 앞부분이 서서히 하늘로 텐트를 쳐가며 솟아오르고 있다.

"스컷트 벗어봐"

누나가 버클을 풀고 스컷트 옆에 있는 쟈크를 내리고 엉덩이를 비틀며 어렵게 스컷트를 벗겨 내린다.

"후~우"

숨막히는 가터벨트가 하복부에서 드러났다.

하얀 스타킹과 하얀 거들과 하얀 팬티가 창작 예술품처럼 빛을 발하며 드러났다.

외설적이고 선정적이고 도발적인 그 모습은 언제나 그렇게 나와 자지를 유혹하였다.

팬티는 망사는 아니어서 조금은 실망은 하였지만 작은 삼각팬티의 천조각은 보지둔덕만을 가려주어서 그 옆으로 음모가닥이 살짝 비집고 나와 더욱 색기있게 보였다.

가랭이사이 하얀 밭에서 노니는 나의 혀의 모습을 잠시 상상해 보았다.

"티도 벗어"

누나가 두손을 들어 티를 벗자 하얀 부라자를 한 누나의 상체가 드러났다.

부라자 상부는 여러종류의 작은 꽃들이 수놓아져있고 부라자 둘레에는 레이스가 있어 가려진 가슴보다도 더욱 화사하게 다가왔다.

누나는 역시 아름다운 비니스요 이브였다.

오늘따라 그 분위기와 어울리게 노란 금발은 더욱 화려한 몸짓의 누나를 돋보이게 하였다.

노란 머리결과 하얀 속옷..오늘 누나는 한마리 사슴처럼 그런 모습으로 내 앞에 서 있다.

어디부터 베어먹어야 할 지 ..어느 것 하나 모자라고 부족함이 없으니 서두를 것도 없다.

팬티를 내리고 다리를 앞으로 뻗고 몸을 좀 더 뉘여 편안히 하고 자위를 시작했다.

누나의 몸은 더욱 요염하고 섹시한 동작으로 바뀌어 갔다.

몸을 수그리기도 하고 뒤를 돌아 엎드리기도 했고 다리를 벌리고 팬티를 조금 내리고 엉덩이 윗부분과 음모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럴 수록 자지는 더욱 부풀어 오르며 앞으로 솟아 올랐다.

손의 속도가 조금은 빨라지고 누나를 바라보는 눈동자도 조금씩 풀려지며 흥분해가자 누나가 천천히 나를 향해 걸어왔다.

스스로 가터벨트를 풀고 팬티를 밑으로 내리고는 한쪽 발목에 걸고 흐느적거리며 오고 있다.

부라자를 벗어 던지고 유방을 좌우로 철렁철렁 흔들며 뇌쇄적인 동작을 취하며 다가온다.

오던 누나가 엎드리 기어 오기 시작했다.

엎드린 누나의 가슴에서 유방이 대롱대롱 흔들리며 봉우리를 만들고 있다.

안타깝게 매달려 흔들리는 젖가슴 두개가 마치 농익어 따먹고 싶은 큰 사과처럼 맛있게 보인다.

탱긍탱글한 젖가슴을 누나가 주물러 매만진다.

점차 나에게로 다가온 누나가 나의 허벅지에 두 손을 올려놓고 나의 얼굴을 올려다 보았다.

주인님의 명령을 기다리는 충견처럼 애닯은 표정을 지으며 처량하게 쳐다보았다.

누나의 머리를 잡으며 자지끝으로 얼굴을 옮겨가자 누나가 입을 벌리며 자지를 넣기 시작했다.

"후~욱"

자지가 누나의 목젖에 닿자 누나가 꺼억거리며 자지를 빼고는 숨을 고른다.

누나의 금발머리를 쓰다듬으며 다시 머리를 내리자 아주 천천히 느리게 자지를 향해

입을 벌리고 넣기 시작했다.

자지의 살냄새와 크기와 두께를 음미하 듯 눈을 감고 귀두를 먹어치우고는 이내 자지 뿌리끝까지 들어간다. 

"으~흑"

아름다운 금발이 위로 오르락 내리며 긴머리결이 나의 허벅지를 덮어주고 있다.

기모노를 입고 있을때도 그랬고 아오자이를 입고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누나의 모습은 마치 외국여인네를 보듯 나는 또 다른 여인을 범접하는 색욕가처럼 누나를 통해 

또 한명의 여인과 교접하는 것이다.

누나는 나에게 그런 변화하는 모습으로 다가오며 나의 사랑을 확인한다.

누나는 그렇게 나를 마법에 걸리게 하여 자신의 세계에 빠져들게 하였다.

누나가 일어나자 눈 앞에 펼쳐지는 누나의 하체의 비밀스런 아랫도리는 나를 더욱 흥분케하였고 자지를 곤두서게 만들었다.

두다리를 벌리며 나의 사타구니를 깔고 앉아 가는 누나는 자지를 잡아 자신의 깊은 골짜기로 끌고 들어간다.

"아~하"

질의 은밀하고 여린 피부살이 귀두에 긁히며 안으로 파고 들어간다.

누나의 일부와 나의 일부가 합쳐져 하나의 완성된 물체가 되어가는 것이다.

누나의 등을 안고 유두알을 씹어 삼키고 누나는 나의 뭉퉁하고 굵은 자지에

민감한 반응과 함께 서서히 몸을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아~음"

누나는 질안에서 느끼는 감촉들을 허리의 움직임으로 감지해나가며

몸안의 욕정의 찌꺼기들을 하나씩 덜어 나갔다.

나만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성욕을 마음껏 발산해 나가고 있다.

누나의 입에서는 비음이 교성으로 교성이 괴성으로 바뀌어 갔고

새근새근하던 숨소리는 점차 할딱이는 숨가쁜 소리로 변해갔다.

"아~상규씨~아~몰라"

누나의 계곡이 갈리며 다 녹아 내리는 아이스크림처럼 끈적한 흥분한 애액이 흘러 자지털에 흐른다.

윤기나는 가죽살처럼 자지는 거죽이 반지르르하여 보지의 계곡을 갈라놓은 채 숨바꼭질을 한다.

보지의 겉살이 밀고 당겨지고 자지가 보였다 보지안으로 숨었다 하는 모습은 언제봐도 흥분되는 장면이다.

어쩌면 섹스를 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그런 모습이 보고 싶어서 그렇게 하고 싶어서 

일 것이다.

"아~아~나와요~"

누나가 절정을 오르며 나의 머리를 유방에 끌어 당기고 비벼대며 온몸을 감기환자처럼 부르르 떨더니 이내 모든 동작을 정지하고 나를 껴안는다.

자지끝에는 누나의 보지 깊은 곳에서 내는 물과 숨소리가 느껴진다.

"아~상규씨~"

누나의 연이어 터지는 할딱이는 소리가 나의 귓전에서 들려왔다.

누나는 아직까지도 보지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를 느끼며 골반으로 죄어 잡아준다.

"아~어쩌지~?"

누나가 나의 행동에 따라 움직일것을 눈으로 말하고 있었다.

"응~이대로 있어~있고 싶어"

더욱 더 생생하고 생명력 강하게 위로 솟아오르는 자지를 누나는 보지안에서 

느끼며 자신의 정신까지도 지배하는 위대한 남자의 품안에서 살아갈 것을

몇번이나 다짐한다.

오늘은 누나 안에서 누나의 보지안에 자지를 끼운 채 그대로 있고 싶다.

어쩌다 가끔 한번씩 허리를 튕기기도 하고 누나의 허리를 앞뒤로 마찰시키기도 하면서 노닐고 싶다.

젖가슴을 마음껏 주무르고 유두를 씹고 핥으며 있고 싶다.

"상규씨~이대로 영원히 죽었으면~"

누나가 내 목을 끌어 안는다.

"그래~숙이야~우린 이렇게 사랑하고 같이 죽을꺼야"

"아~상규씨~사랑해요"

"숙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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