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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누나(제43편) (39/41)

황홀한 누나(제43편) 

서울로 돌아온 지 일주일이 지났다.

그동안 나는 취업을 위한 면접과 공부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누나 또한 학원과 모델일로 일본을 오가며 바쁜 날을 지냈다.

"상규씨~오늘 집에 오세요~어건~상규씨가 좋아할 것 같은데??"

"뭔데??"

"오시면 알아요"

누나의 집에 들어선 것은 저녁 8시경이었고 누나는 안방에서 나를 부르며

들어오라 하였다.

"어??"

그것은 기모노를 입고 있는 여자가 교태어린 웃음과 몸짓으로 서 있었는데

그것은 분명 누나였다.

"일본에서 CF찍고 기념으로 받은 거예?quot;

빨간실크의 천에 금실과 은실로 화려한 수장식이 놓여져 있는 결혼할 때 입는다는 우치카케라고 하는 기모노라고 한다.

"기모노가 섹시하게 보이는 것은요..여기 살며시 드러나는 뒷 목덜미하고

살짝살짝 은근히 보이는 발때문이래요"

누나의 설명이 연이어졌다.

버선처럼 생긴 길고 흰 양말은 타비..그리고 흔히 우리가 말하는 조리라는 신발..

허리둘레를 감고 있는 것은 후꾸로오비..기모노를 살짝 들추자 보이는 흰색의 속치마는 나가지반...

"여기까지예요..사실은 다는 모르고요..입는 법만을 배워왔어요..이뻐요??"

한송이의 만개한 꽃이 벌을 기다리며 유혹의 향기를 내뿜는 형상이다.

한복의 우아한 자태와는 달리 기모노가 여자의 곡선을 살려주는지를 처음 알았다.

누나의 잘룩한 허리와 엉덩이가 더욱 드러나보였다.

키도 이상하게 더욱 커 보였고 다리도 각선미도 한층 두드러져 보였다.

머리는 감아 올려 더욱 더 성숙한 유부녀같아 보인다.

내가 누나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넔이 나갈 지경이 되었을 때 

나는 갑자기 한마리 야수로 돌변하게 된 것은 누나의 말 한마디때문이었다.

"기모노도 원피스인데요…몸에 붙으니까 팬티자국을 보이지 않기위해서는

팬티를 입지 않는데요..이상하죠??"

나는 다시 한 번 기모노의 안이 궁금해지는 야성적인 남자의 본성을 드러냈다.

"정말??"말끝이 흐려지고 조금 떨려온다.

"예!!"

"그럼 기모노 올려봐요"

누나가 기모노의 끝단을 잡기위해 허리를 수그렸을 때 드러난 엉덩이의 곡선은

과연 누나의 말대로 엉덩이의 곡선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한층 더 여인의 몸매를 더욱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좁은 기모노와 속치마를 연이서 접듯 어렵게 위로 걷어 올리고 있는 누나의 다리아래에 버선이라는 타비와 조리가 미묘한 느낌을 주며 이쁘게 누나의 발을 감싸고 있었다.

서서히 드러나는 다리와 허벅지 그리고 누나의 숲과 둔덕이 차례로 아름다운 비경을 보여주고 있다.

기모노와 속옷 치마를연신 감아 올리기에 버거운지 도중에 들어 올리는 누나의 손동작에 자지는 연신 흥분하여 간다.

허리위에 들러져진 오비까지 기모노를 올리고 나의 다음 명령을 기다리는 누나는

바지 앞섶이 천천히 부풀어 오는 것을 놓치지 않는다.

나는 혁대를 풀고 바지와 팬티를 동시에 벗어 내렸다.

우람하고 건강한 자지가 그 위용을 드러내며 앞으로 솟구쳐 뻣는다.

나는 자지를 잡고 천천히 기둥을 쓰다듬으며 누나의 하체를 쳐다보며 누나에게로 다가갔다.

누나가 마른 침을 꿀꺽삼키며 자지를 애절한 눈길로 바라본다.

한입에 베어먹고 싶은 애욕이 눈속에 가득 고여있다.

"뒤 돌아봐"

柳析?충실한 견공처럼 뒤를 돌자 하얀 엉덩이가 골을 가르고 한치의 처짐없이

반듯하게 돌출하여 있다.

누나의 뒷모습은 마치 일본의 기생이나 아니면 유부녀인듯 한 착각에 빠지자

자지는 더욱 길길이 날뛰며 커나가고 있다.

누나를 통해 일본여자의 냄새를 맡아가고 있는 것이다.

엉덩이를 바치고 있는 긴다리와 버선과 조리가 잘 어우러지며 색정끼있는 유한 마담처럼 조금씩 엉덩이를 실룩거리고 움찔거린다.

그것은 잠시후면 엉덩이의 살을 파고 들어올 자지에 대한 간절한 기대감일 것이다.

자지의 끝이 엉덩이에 닿자말자 누나의 몸을 떨며 숨을 토해낸다.

"아~~~~~~~"

오히려 흥분에 가까운 신음을 토해내며 앞으로 움직인다.

자지로 누나의 엉덩이를 계속 찌르고 나아가자 누나도 앞으로 나아간다.

어쩌면 누나가 나의 의도를 알아차렸을 것이 다.

뒤에서 공격하면 지탱해줄 무엇이라도 잡아야 할 것이므로 ..

"됐어~가만히"

누나를 안방의 중앙에 세우고 자지를 엉덩이 밑으로 넣으며 허리를 앞뒤로 천천히 움직인다.

"엎드려봐"

누나가 그 자리에서 그대로 몸을 앞으로 수구리며 무릎을 잡는다.

한손으로는 무릎을 한손으로는 기모노를 잡고 나의 자지를 기다린다.

누나의 엉덩이속의 보지살을 애무라도 할 까 생각했지만 그대로 적진을 행해 돌격하듯 엉덩이속으로 자지를 들이밀자 보지의 겉살이 기둥 위에 쓸린다.

누나가 몸의 균형을 잃고 뒤뚱거린다.

그 자리에 그대로 몸을 굽히고 있는 것은 쉽지지가 않아 내가 허리를 안정적으로 잡아주지 않으면 당장이라도 앞으로 고꾸러질 것같았다.

누나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다리를 벌리고 허리를 조금 더 들어올려 편안한 자세를 취한다.

유방을 잡아 주려고 손을 옷사이로 집어 넣어 보지만 잘 여미워진 옷의 추임새는 제대로 손을 넣을 수가 없다.

더구나 안에는 속옷 또한 가지런히 입혀진 상태였기 때문에

자지를 잡고 여기저기 보지의 살과 둔덕을 찔러보고 문지르며 누나의 샘물을 찾아나선다.

흥분한 애액을 잠깐이라도 맛보고 동굴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허벅지 양쪽과 항문에도 자지를 마찰시키며 이슬방울과 같은 애액을 기다린다.

"상규씨~좋아요?"

"응~아주 많이"

"상규씨가 좋아해서 다행이예요"

나를 자신의 섹스의 단지에 가두기 위해 누나는 노력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이행하고 그렇게 유혹한다.

나는 누나의 단지에 함몰된 채 갇히어 행복한 섹스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것이다.

물론 사랑도 같이 맞물리어서…

누나의 엉덩이가 나의 하복부에 따스한 살집의 온기를 전해주며 점차로

분위기도 고조되어가자 몸속에 흘리는 흥분한 애액이 조금씩 자지에 촉촉히 젖어온다.

보지둔덕의 계곡입구까지만 입산한 자지끝에 이슬을 맺히면서 봄눈 녹아 흘러 내리듯 애액도 점차 양이 많아지면서 자지를 물들이고 있다.

계곡입구에서 감질나게 깔짝거리던 자지가 드디어 입성의 깃을 세우고

개선장군처럼 당당하게 안으로 침범해 들어간다.

누나도 애타게 기다리다가 더 이상 참지 못하여 나에게로 엉덩이를 들이밀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절대군주의 보물을 침이 마르게 기다리던 누나가 드디어 한번의 과감한 삽입으로도

크게 흥분하여 애액을 흘리며 신음을 뱉는다.

길고 두껍운 방망이의 창이 여린 속살을 파헤치면서 고통과 쾌감을 동반하고 누나의 성문을 무참히 밟으며 점령하여 들어간다.

보지의 속살은 버섯날에 의해 처참히 뭉개지고 

흐느적거리는 누나의 허리와 몸뚱이는 나에 의해 조종되어지고 움직인다.

마른 논에 물길이 터져 밀려 들어오듯이 누나의 몸안에 흘리는 애액이 자지의 귀두로 긁혀져 허벅지를 타고 밑으로 밑으로 흐른다.

살며시 손을 내려 삽입되어 움직이고 있는 자지기둥을 만지면 끈걱거리는 애액이 손가락에 묻혀온다.

향내나는 누나의 애액을 코에 잠시 대고 맡고 빨다가 누나의 입안으로 넣어주면 

누나는 어쩔줄 몰라하며 흥분하여 나의 손가락을 열심히 빨아대었다.

누나의 다리가 후들거리며 버티기가 안스러워 보인다.

이제 마지막 공격을 가하기 위해 보지속에 든 자지를 탁탁 밀고 당기다가

세차고 강렬하게 빠른 스피드로 허리를 흔들었다.

절정의 고개의 다다르자 긴 숨과 함께 고였던 정액의 봇물이 터지며 솟구쳐 누나의 자궁안으로 분사되어 쏟아져 들어간다.

한번의 사정이 끝나자말자 더 깊이 자지의 밑둥까지 보지안으로 우겨 넣으며 또 한번의 사정을 한다.

몸을 부르르 떨며 엉덩이에 몸을 비비고 정액을 털어낸다.

누나안에 자지를 꽂은 채로 서서히 뒤로 조금씩 움직이며 침대로 향한다.

누나도 빼고 싶지 않은 자지를 골반으로 죄어 잡으며 뒤로 움직여 나를 따라나선다.

오늘따라 누나의 수축력은 대단하여 기둥과 자지끝이 물릴 때는 몸을 움찔하였다.

겨우 침대위에 앉으며 누나를 허벅지위에 올려 놓고 나른한 휴식을 취한다.

여전히 나에게 등을 보이고 있는 일본여인??

누나는 세상 모든 여자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모두 가지고 있는 야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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