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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누나(제38편) (36/41)

황홀한 누나(제38편) 

학교도서관에서 나오니 을씨년스런 세찬 겨울바람이 뺨을 때린다.

눈까지 내려 온몸이 얼어붙을 듯 하다.

"숙이~지금 어디?"

"집이예요~오늘은 일찍 들어와 쉬고 있어요?상규씬 어디예요?"

"학교에서 지금 나왔어!!"

"그럼 집으로 와요"

누나에게 핸.폰을 하고 누나의 집으로 도착하기까지 사지가 떨리고 

귓볼이 떨어나갈 것 같고 당장이라도 감기에 걸릴 것 같다.

누나의 집 거실에 들어섰을 때는 거의 추위로 초죽음이었다.

"어머~몸이 꽁꽁 얼었네~옷도 두껍게 입고 다녀야지요~아이~속상해라~뜨거운 물 받아 놨으니까 얼른 씻고 나와요"

화장실에는 뜨거운 세숫물과 치솔이 준비되어있었다.

세수를 다하고 나오니 스킨과 크림을 건네준다.

여전히 떨고 있는 나의 손을 잡아 안방의 금침이불로 눕게 하고는 이불을 덮어준다.

"잠깐만 누워 있어요"

갓 깔은 것이라 조금은 차가웠지만 그런대로 견딜만은 하였다.

"으~흐으~" 이불속에서 몸을 최대한 웅크린다.

잠시후 누나는 백설같이 흰 짧은 미니슬립에 노브라에 팬티만을 걸친 채 방으로 들어와 화장대에서 스킨을 바른다.

등뒤로 허리밑까지 깊이 패인 슬립에 드러난 하얗고 긴 누나의 등과 투명한 슬립속으로 보이는 검정 망사 팬티가 보이자 당장이라도 일어나 껴앉아 주고 싶었지만 몸이 아직까지는 추위로 부터 벗어나지는 못하여 눈동자만 굴리고 있다. 

누나가 이불안으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아이~차가워"

맨살에 닿은 누나의 뜨거울 정도의 열기가 몸에 전해지자 온몸이 사르르 녹는 듯하다.

누나는 나의 몸을 덥혀주기 위하여 나를 안고 있는 것이다.

나의 얼굴을 당겨 유방의 계곡사이에 묻어주자 살냄새가 스며든다..

뺨에 누나의 따끈한 좌우 유방의 언덕이 느껴지자 비로서 이 여인의 몸뚱이가 나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유방속에 나의 얼굴을 끼우고 팬티안으로 손을 넣어 엉덩이를 쓰다듬어 열이 나게 하더니 자지가 있는 앞쪽으로 손을 옮긴다.

"어머나~우리 주인님이 조그만 고추가 되었네요"

추위에 자지도 얼어붙어 작은 번데기 마냥 줄어들어 새끼 손가락만해지자 누나가 우습다는듯이 만지며 장난친다.

팬티를 벗겨 내려 허벅지에 걸쳐 놓고 이불속으로 들어가 자지를 구경한다.

"이렇게 작은데도 몇배나 더 커지니까 참 신기해요"

누나의 손가락사이에서 노니는 자지는 따스한 숨결을 느끼자 조금씩 반응을 보이며 일어서려 한다.

누나가 "하~하"하며 입을 벌려 불며 자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는다.

누나가 내뿜는 입김의 뜨거움과 향내로 자지는 온통 열기로 휩싸였다.

겨울잠을 자고 난 자지에 봄의 새생명의 기운을 넣어주고 있다.

"아이~주인님이 잠을 깨셨나봐요~"

기운을 차려가는 자지가 번데기의 허물을 벗어 제치고 끄덕거린다.

이제는 누나의 살에서 오는 온기를 다 받으니 개운한 느낌이 든다.

오히려 누나의 맨살의 체온으로 인해 더워지는 것 같다.

쌀쌀한 날씨에는 소주 한 반도 좋지만 역시 여자의 벗겨진 맨몸도 그만이다.

누나의 손안에 잡혀 덥혀지고 있는 자지도 내몸의 정상적인 가동에 따라 서서히 발기해나가고 있다.

"어떻게 해요~응?"

누나가 다시 위로 올라 내 얼굴을 바라보며 점점 커가는 자지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교태가득한 이쁜 투정을 보인다.

누나는 섹스에 대한 생각보다는 추위에 떠는 나의 몸을 덥혀주기 위해 들어왔는데 의외로 자지의 반응이 너무 빨리오자 당황스러운 모양이다.

"잡고 있어"

누나가 자지를 잡고 주물럭거리는 사이 나의 손은 누나의 팬티속의 엉덩이를 만지며 둔부의 살집을 음미하고 있다.

엉덩이 사이에 끼인 팬티는 보지만을 가려주는 작은 천조각이어서 엉덩이에는 아예 팬티의 천이 없고 뒤에서 보면 티(T)자형으로 보이는 끈이 엉덩이속으로 깊이 박혀 있는 형국이다.

하얀 슬립위로 온통 드러난 젖가슴의 언덕을 빨며 엉덩이 사이로 손가락을 넣어 여기저기 찔러본다.

항문에 손가락이 닿았는지 누나의 몸이 움찔한다.

누나가 어깨위에 걸린 슬립의 가느다란 끈을 풀어 유방을 내놓고 나의 얼굴을 당겼다.

입술에 느껴지는 도톰한 유두를 혀로 입술로 물며 빨아 주었다.

"으~음"누나가 감미로운 비음을 토해낸다.

이제 누나의 손안에 놓인 자지는 위풍당당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며 남자의 상징으로써 손색이 없게 그 위용을 드러내려 한다.

"너무 커졌어요"

나를 절대자로 인정하며 여자로써 굴종과 복종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것이 바로 이런 모습에서 갖는 것이다.

스스로 여자임을 느낄 때가 바로 지금과 같은 때 인것이다.

나의 자지를 소유하며 나에게 누나의 몸과 마음을 종속시키는 것이다.

허리옆에 묶여져있는 팬티의 매듭끈을 잡아 당기자 앞뒤로 갈라지며 떨어진다.

누나의 다리를 들어 나의 허리위로 올리고 서서히 몸을 밀고 들어가 누나의 몸에 완전히 밀착한다.

그전에는 누나가 나의 자지를 잡아 보지안으로 인도하였지만 이번에는 직접 동굴을 찾아나서기로 하였다.

손을 내려 자지를 잡고 보지의 둔덕에 자지를 대고 슬슬 문지른다.

까칠한 보지의 음모가 자지 끝의 예리한 살에 조금은 쓸렸지만 그런대로 느낌은 좋았다.

뼛뻣해진 자지를 보지의 둔덕에 대다가 골짜기를 넘어 계곡사이로 자지를 대고 위아래로 천천히 문질러주었다.

조금씩 누나가 길을 열어 주자 좀 더 안으로 밀어놓고 위아래로 계속 문지른다.

자지의 끝에 보지의 살이 느껴지고 누나의 깊은 곳에서 보내는 애액이 매끄럽게 전해진다.

"아~하"

누나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지고 나를 안고 있는 손가락에 힘을 모아 나의 살을 움켜쥔다.

"아~후"

누나가 보지가 근질근질하여 참을 수 없을 정도가 되자 누나가 자지를 잡으며 임무교대를 한다.

스스로 손을 내려 자지를 잡은 다음 나보다는 조금 더 깊이 보지의 계곡에 넣고 강도를 강하게 하여 문질러댄다.

이미 자지는 보지의 계곡안으로 귀두만큼 들어가 속살들과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누나의 입이 일자로 굳게 닫혀져 신음을 삼키며 부지런히 계곡사이를 긁고 있다.

나의 허리에 올려져있는 누나의 다리를 들어올리고 사타구니를 누나에게 더욱 밀착시키자 누나가 비로서 자지를 보지속으로 자지기둥까지 넣으며 나에게로 몸을 밀착한다.

들어올린 누나의 다리를 더 위로 올려 거의 나의 어깨에 걸쳤는데 요가에도 능숙한누나의 유연한 몸의 근육은 쉽게도 해내 주었다.

나의 다리 사이에 누나의 다리 하나가 끼워져있고 다리 하나는 나의 어깨위에 실려 져있고 누나와 내가 시도하는 옆으로 하는 섹스의 첫 시도인 셈이다.

우리는 책에서도 아니고 비디오도 아닌 아주 자연스러운 섹스를 나누며 체위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허리를 부드럽게 밀고 당기자 귀두에 유약한 보지의 속살이 걸린다.

귀두에서 연한 살이 느껴지자 자지가 흥분해지며 버섯의 우산살을 더욱 활짝 연다.

옆으로 튕기는 허리가 다른 체위보다는 쾌감이 낮았지만 나의 양다리 사이에 놓인 누나의 다리를 조이며 삽입할때마다 자지의 귀두에서 느끼는 속살의 마찰은 다른 체위보다는 더 깊은 맛이 느껴진다.

손을 잠시 내려 자지가 삽입된 입구에 손가락으로 자지기둥을 만져보니 누나의 꽃속에서 내놓은 이슬방울이 끈적하게 묻어난다.

다른 체위보다 누나에게는 강렬한 맛은 주지 못하는 가 보다.

우선은 깊이 삽입할 수있는 동작이 되지 못하고 나의 어깨위애 올린 누나의 다리가 누나에게는 시간이 지날수록 뻐근하고 다리가 저려오는 것 같았다.

보지의 속살의 벽에 귀두에 강한 마찰을 주며 좀 더 강한자극으로 자지를 뻣뻣하게 한 다음 누나의 다리를 내리고 자지를 삽인 한채로 몸을 옆으로 굴러 누나를 위에 올라오게 하였다.

누나가 몸을 일으키며 오줌누는 자세로 나를 깔고 앉아 서서히 허리의 율동을 강하게 하며 몸을 위아래로 흔들어 대기 시작했다.

몸의 높낮이로 보지를 깊고 얖게 조절하면서 자지의귀두에서 보지의 속살이 긁히는 맛을 스스로 체득하며 흥분해져 간다.

"아~음"

누나가 차츰 차츰 자지 뿌리까지 깊이 침몰해가며 무아지경으로 빠져 들어간다.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며 정신없이 흔들어대는 누나가 이제는 나의 자지에 익숙해져

스스로 즐길 줄 아는 섹스의 프로가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허리를 흔들다 힘들어지면 몸을 누이고 나의 입술을 찾아 강하고 깊게 빨아주었다.

나도 허리를 튕기며 누나의 속살의 맛을 귀두에 느끼고 있다.

누나가 흥분의 애액으로 사타구니를 흥건히 적시며 강하게 허리를 흔들어 대자

나는 일어나 니은(L)자 형태로 앉아 누나를 허리를 잡고 몸을 비틀며 튕겨댔다.

한쪽 슬립의 끈이 풀러져 드러난 유방 하나를 입으로 베어 물고 깊게 빨아준다.

"아~좋아~너무~좋아요~상규씨~"

"숙이야~"

"이런 것이었어~아~"

"흐윽"

"나 몰라~느껴져~아"

"숙이야~"

"아~당신때문에 내가 살아요~아~상규씨"

누나가 갑자기 나의 입을 송두리째 뽑아낼 듯 강렬하게 빨아댄다.

누나가 오르가즘을 느낀 것이다.

"아~악"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지르면서 나의 몸을 완전히 깔고 앉는다.

자지를 보지속에 깊숙이 찔러 넣은 채 잠시 휴식을 취하듯 나의 어깨에 얼굴을 묻고 죽은 듯 조용히 있다.

"아~너무~좋아"

자지를 삽입한 채로 천천히 누나의 허리를 안고 이불위에 누인다.

하얀이불위 누나가 흘린 맑은 샘의 자국이 촉촉히 베어 있다.

누나는 몸의 힘이 풀린 채 다리를 팔자로 벌리고 늘어져 누워있다.

이제는 내가 응어리진 정액을 쏟아 놓아야 할 차례이다.

누나의 두다리를 어깨위에 올려 놓고 허리를 깊숙히 찔러 본다.

"아하~깊어"

나의 어깨를 세게 잡으며 고통스러워 한다.

"지금은~"

"아퍼요~"

"지금은?"

누나의 고통을 조금 덜어주기위해 자지의 삽입정도를 누나에게 물어보고 허리를 왕복한다.

나도 더 이상 참을 수 없는 지경이 되자 세고 빠르게 허리를 왕복한다.

"아~하~상규싸~여~?quot;

나의 팔로 몸을 지탱하고 허리를 급속도로 움직이며 흔들어 댔다.

보지의 유약한 살이 무참히 나의 귀두의 날에 의해 베어지고 잘려지고 뭉개진다.

그러나 그건 누나에게는 희열이고 열락이고 구름위를 거니는 황홀인 것이다.

"아~학~싼다"

"해줘요~싸요~아~여보"

"끄~윽"

"악~~~~~~~~~~~"

누나가 비명을 크게 외친 것은 허리 깊숙이 최대한 보지안으로 찔러넣으며 사정하자

누나가 질속에 깊이 박힌 통증으로 아픔으로 외친 것이다.

"아~악~너무 깊이 들어왔~아~"

자지의 밑둥까지 통채로 보지안으로 들이밀고 몸안의 찌꺼기를 누나속으로 배설하며 몸을 비틀어 댄다.

"으~끄~윽"

몸안의 정기가 누나에게로 옮겨간 듯한 일순간 정신이 멍해진다.

누나의 다리를 어깨에서 내려 놓자 죽은 듯이 다리를 팔자로 벌린 채 누워있다.

"으~흑"

자지를 빼내어 두번째 사정은 내가 자위를 하여 음모의 털위에 하였다.

빨래처럼 정액이 털위에 걸리어 눈꽃처럼 하얗게 피어난다.

"후~"

자지를 잡고 보지의 둔덕에 대고 탁탁 때리면서 성스러운 사정이 끝났음을 알린다. 

쾌감으로 깊은 숨을 뱉으며 누워있는 누나의 몸에 그대로 엎어진다.

"아~상禿?"

누나가 나의 머리를 안고 머리카락속에 손을 넣고 쓸어준다.

"상규씨~사랑해요"

"응~숙이야~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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