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누나(제37편)
나는 누나가 화장실에 들어가면 궁금해진다.
화장실안에서 무엇을 하는지..어떻게 하며 소변을 보는지..
누나는 내가 소변이 마려우면 뒤에서 나의 자지를 잡고 변기를 향해 조준을 한다음 오줌을 누인 뒤 화장지로 자지를 깨끗이 닦아주었다.
집에서 누나가 화장실에 들어 간 뒤 변기의 물내리는 소리에 미묘한 감흥을 느끼는 것은 왜 일까?
그러나 한번도 누나가 오줌을 누는 것을 보지는 못했다.
아니 지난번 일요일에 장흥에 놀라갔다 오는 도중에 대로변에 차를 세우고 소변을 보러 숲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기만 했을 뿐 거기까지 였다.
한번은 섹스를 하던 중 같이 소변을 보기는 했지만 말이다.
그러나 상상으로는 누나도 소변을 본 뒤 화장지로 뒷정리를 하리라고만 생각한다.
내가 누나의 소변보는것을 훔쳐 본다면 그것은 변태일까?아니면 성 도착증?
누나에게 애원하다시피하면 누나는 별로 대수롭지않게 하며 보여줄 것인데 차마 그럴 용기가 나지 않는다.
그런 생각을 잊은지 며칠이 지난 후 어느날 긴 섹스를 나눈 후 샤워를 하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섰다.
샤워속에 몸을 맡긴 채 물을 받고 있는데 누나가 들어왔다.
내 몸을 안는 등에 풍만하고 탄력있는 누나의 젖가슴이 뭉실 느껴진다.
등줄기로 흘러내리는 물을 핥으며 혀로 등을 쓸고 있다.
가슴을 잡던 손이 서서히 밑으로 내려와 자지위에 두 손을 포개며 감싼다.
두 손으로 자지를 잡아 비벼대며 비누를 칠한다.
거품이 일며 자지를 매끄럽게 하더니 자위하듯이 쓰다듬어준다.
자지의 껍질이 누나의 손안에서 밀리자 기분좋은 쾌감이 인다.
누나의 유방과 혀가 등과 어깨에서 문질러대자 야릇한 감흥이 일며 자지로 전달된다.
거품속의 자지가 누나의 손으로 인해 조금씩 발기해나가고 있다.
"숙이"
"예"
"사실은 말야"
"뭔데요?"
"음"
"궁금해라~돈 필요해요?"
"아냐~아직도 용돈은 남아있어"
"그런데요~얘기해봐요"
"나~숙이가 소변보는 거 보고 싶어"
"호호호!!망측해라"
"정말이야~숙이가 이상하게 안보면"
"괜찮아요~내몸이 상규씨 건데 내가 무얼 망서리겠어요"
나는 누나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뒤로 돌아 누나의 등뒤로 가 번쩍 들어 올렸다.
허리를 잡고 들어올리자 누나가 세면기 턱위에 발을 얹어놓고
나에게 몸을 의지하며 몸을 뒤로 제친다.
"다리를 조금 만 더 벌려봐"
나는 누나의 등뒤에서 몸을 바치며 누나에게 다리를 벌릴 것을 명하였다.
세면기 위의 거울속으로 다리를 벌리고 있는 누나의 모습은 마치 포르노 배우처럼 자극적이고 유혹적인 것이었다.
누나의 다리가 서서히 벌어지며 벌건 보짓살을 드러내고 있다.
섹스의 흔적이 있어선가..벌건 속살이 윤기속에 빛나고 있다.
음모의 털에서 물이 뚝뚝 떨어진다.
"자~눠봐"
"아이~아직 안 마려운데"
누나의 몸무게를 이겨내기엔 바닥이 미끄러웠고 힘도 들었다.
"힘안들어요?"
"아니~아직은"
"일부러라도 눠야겠네요..상규씨 힘들어서"
"응"
다리를 벌리고 있는 누나의 보지계곡에서 질끔하며 소변이 나오더니 이내 멈춘다.
누나가 항문에 힘을 주자 갈리진 보지의 계곡사이에서 분수처럼 하얀 소변이 허공을 가르며 세면대로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진다.
어떤 것은 세면대위에 걸려있는 거울에 맞고 흘러내리기도 하였다.
거울속에 보이는 갈라진 보지와 그 사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소변은 정말 예술의 극치였다.
나는 그것이 전위적이거나 변태일거라 생각하였는데 사랑하는 누나의 몸 그것도 보지속에서 넘쳐 나오는 소변누는 모습은 황홀한 섹스보다 더 감미로왔다.
누나는 소변이 나오는 보지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자신도 처음보는 광경에 넋을 잃은 듯 보였다.
소변줄기에 손을 대어 따스한 누나의 소변을 느껴본다.
힘을 주는 지 누나가 끄응 거리자 아까보다는 양도 적고 힘을 잃은 소변이 간헐적으로 나왔다 멈추었다 하였다.
"아이~몰라"
누나가 부끄럽다는 듯 얼굴을 돌렸다.
소변이 줄어들며 회음부를 따라 흐르더니 자지와 털에 묻어오는 것 같았다.
누나를 내리면서 나의 자지에서도 소변이 나오기 시작하였는데 평소처럼 누나에게 소변이 마렵다는 얘기를 하지 않았다.
소변이 나오며 누나의 허벅지를 때리자 누나가 몸을 바로 하여 보지에 소변이 맞도록 하는 것었다.
사랑하는 남자의 소변 마져도 사랑하는 누나에게 어찌 내가 빠지지 않을 수가 있을 것인가?
"아이~따듯해"
소변은 음모털에 보지의 계곡에 쏘아지며 누나의 다리를 따라 아래로 흘러 갔다.
조금은 노란색인 소변줄기가 누나의 음모를 적시며 아래로 흐른다.
샤워기를 틀어 누나의 보지에 대고 물을 쏘자 누나가 몸을 움찔한다.
"아이~이상해"
"조금만 더 벌려봐"
"아이참~상규씨 오늘은 이상한 것만 하네요"
누나는 다리를 욕조의 턱위에 올려놓고 보지를 조금 벌려주었다.
드러난 보짓살에 물줄기를 들이대며 깨끗이 세척해주었다.
"아이~기분이 묘하네"
누나의 벌어진 계곡에 입을 대고 혀로 찌르자 무미건조한 물냄새와 보지 속살의 유연한 여린 살이 느껴진다.
섹스에 있어 전희가 아닌 일종의 놀이처럼 즐기며 혀를 놀린다.
혀와 보지의 스킨쉽이라고나 할까..
"나도 닦아줘"
샤워기를 누나에게 넘기고 누나처럼 욕조위에 발을 얹고 있자
누나가 자지를 들어 물을 쏘며 닦아준다.
자지와 음낭에 비누질하여 문지르며 물줄기를 대주자 자지가 꺼덕거리며 일어나려한다.
"아이~우리 주인님이 일어서네"
누나가 물줄기를 항문에 대고 쏘자 몸이 움찔해진다.
반쯤 일어나고 있는 자지를 성큼 입에 넣고 빨아 당긴다.
침실에서처럼 강력한 흥분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누나의 입속의 따듯함이 자지에 전해오자 점차로 커진다.
누나의 혀와 입이 자지에 가득 느껴지자 누나의 입속에서 자지가 일어나며 탱탱한 발기를 한다.
누나의 볼이 튀어나오도록 자지를 입에 넣고 헤집고 다녔다.
"후~그만~"
누나의 입에서 자지를 빼내고 욕조안으로 들어가 눕자 누나가 내 몸위에 걸터 앉으며 자지를 잡는다.
물속에서 우리는 처음으로 섹스를 하는 경험을 하며 흥분해갔다.
누나의 활짝 열린 다리사이로 자지가 물속에도 흔들리지 않고 곧곧하게 서서 들어간다.
조금은 물기로 뻑뻑해졌지만 누나가 인내로 아픔을 참으며 삽입한다.
"아~들어왔어요"
그리고는 서서히 몸을 위아래로 움직인다.
"아학~"
누나가 몸동작을 크게 하며 흔들자 첨벙대는 물소리가 욕조를 타고 흘러 넘친다.
철썩철썩하는 물소리가 계속하여 들려왔다.
침실에서 내는 가느다란 신음이 화장실에서는 메아리를 만들며 고성처럼 들려왔다.
"아하~여보~"
"으~윽 ~숙이야"
누나가 몸을 비틀며 연신 괴성을 토해낸다.
"아~악~하"
이제는 욕조뒤에 눕힌 목이 뻐근해온다.
몸을 일으켜 욕조속에서 양반자세를 하며 누나와 같이 보조를 맞추어 연신 엉덩이를 흔들었다.
첨벙거리며 물이 튀어 얼굴에 쏟아지면 누나가 눈속에 들어가려는 물을 핥아 먹어 주었다.
누나의 허리를 잡고 계속해서 흔들어대는 누나를 도와주었다.
"아~여보~나~어떻게 해?~할 거 같아~"
"그래~숙이야~해~나도~쌀~으~"
자지에 커다란 힘과 기운이 느껴지는 가 싶더니 정액이 물밀듯 올라온다.
"으~끄~윽"
"아~흑"
"나와요~"
"나도 싼다!!!!"
서로의 몸을 으스러지도록 끌어안고 몸을 비틀어대며 사정을 하였다.
누나도 나도 모처럼 거의 같이 사정을 하였다.
누나가 물속아래에서 허리를 앞뒤로 사타구니를 비비며 사정을 도와주고 있다.
"나 더 나올려구 그래"
누나가 나의 몸에서 자지를 빼고는 안아서 욕조위에서 일어나있는 나의 자지를 잡고 세차게 주무르며 흔들어 자위를 해준다.
"으~크윽"
자지속에 갇혀있던 마지막 정액이 분출하며 누나의 얼굴에 맞고 밑으로 흐른다.
평상시보다는 이슬처럼 깨끗한 정액같다는 생각이 들어 얼굴과 입술에 묻은
정액을 손가락으로 밀어 입속으로 넣어 주었다.
"향긋하네요"
입맛까지 다시며 손가락을 빠는 누나의 모습이 한 층 더 귀엽게 보인다.
얼굴에서 욕조물위로 떨이진 정액이 가느다란 실타래를 풀듯이 물위에 끈끈한 점액질로 뭉쳐지며 둥둥 떠다닌다.
그러다가 하얀 점액을 가진 덩어리가 물속으로 가라앉는다.
정액 중 가장 고단백이라고하는 남자만의 상징물 그것이다.
하얗디 하얀 끈적한 정액이 물속 중간에서 쯤 흔들리는 물을 따라 헤엄치듯이 출렁거리다가 바닥에 안착한다.
누나가 중어드는 자지에 물을 뿌리며 닦고는 자지를 물고 당기며 빨아준다.
입속에 물을 넣고는 자지를 향해 물을 뿌린다.
샤워기가 아닌 입으로 사랑하는 남자의 자지를 세척해주는 것이다.
우리는 욕조안에서 긴 키쓰를 나누며 깊은 포옹을 하였다.
"나 소변누고 싶은데"
"해봐~그냥"
"아이~"
물속에 누워 나를 등받이로 하여 포옹하고 있는 누나의 보지로 손을 옮긴다.
보지쪽에 손을 대고 있자 따스한 소변줄기가 손바닥에 느껴진다.
소변은 마치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와 같아 보였다.
소변의 배설을 즐기는 누나는 나의 좋은 충신이고 종이고 하녀이다.
손바닥에 전해지는 소변을 따라 보지안으로 들어가 소변의 원천지를 찾아나선다.
"아이!상규씨두 참"
누나의 보지안에 손가락을 넣어 물속에서 씻는듯이 하며 닦아준다.
누나의 소변은 나에게 있어 꽃의 향기이며 섹스의 최음제였다.
소변누는 모습 또한 이브나 비너스의 아름다움보다 더한 극치의 환상적인 예술이었다.
최초에 생각했던 변태나 성도착증이 아니라 숭고하고 순수하기까지한
사랑의 한 표현방식이었다.
"숙이야~다음에는 치마걷고 팬티에다 그냥 하는 거 보고 싶어"
"아이~몰라~요"
다음에는 팬티를 입은 채 소변을 누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