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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누나(제9편) (7/41)

황홀한 누나(제9편) 

누나가 모 디자이너의 웨딩드레스 패션쇼에 출연중일 때 누나는 나에게

티켓을 보내왔다.

누나의 본업은 피아노 학원 운영이었지만 미스코리아 입상 경력으로 tv리포터와 패션쇼에 간헐적으로나마 출연하였다.

누나는 팻션쇼의 하이라이트는 아니었고 몇십명의 모델중 한명에 불과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사회 각층의 저명한 인사들과 내 외국인과 바이어들 그리고 나처럼 특별한 케이스로 초대된 사람들.

대학생인 내가 처절하리만큼 군왕과 군신의 향연에 말단 포졸처럼 서있는 것처럼 왜소하고 초라하게만 보였다.

하지만 누나는 항상 나는 당신의 여자,당신 것이라고 늘 말해왔으므로 게의치 않으려 했다.

조금은 앞선 순서인 누나가 순백색의 하얀 웨딩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나왔을 때 나는 가슴이 터지는 줄 알았다.

누나의 잘룩한 허리,풍만한 가슴선이 반쯤 보이는 요염한 윗부분,그리고 가끔씩 보이는 굽높은 하얀색 힐.머리위에 얹어진 보석 왕관.누나의 붉은 입술

바지가 터질정도로 급격히 팽창하는 자지를 느꼈다.

언제나 나의 이성적인 의지와는 별개로 나의 자지는 항상 누나를 향해 탱크의 포신처럼 굵고 길게 발기하였다.

먼 발치에서 나는 폭발 일보 직전의 자지를 바지속 밑으로 꺽으며 한숨을 몰아쉬었다.

누나의 치마속에 기어들어 언젠가처럼 누나의 팬티위를 핥으며 자위를 하다가 누나의 보지입구에 내 정액을 싸대고 싶었다.

누나는 그 드레스를 집으로 가져올 수는 없었다.

그날 당일 고가의 입찰낙찰자인 매입자에게 넘겨주어야 했으므로.

다른 출연자가 나섰을때 나는 조용히 그 자리를 빠져 나와 집으로 향했다.

어쩜 또다른 출연자에게 자지가 발기하는 현상을 보일까봐 그것은 누나에게는 배신일꺼 라는 단순한 생각이었다.

집에 들어섰을 때 누나에게 전화가 왔다.

"상규씨~아까 무대위에서 봤는데..예뻣나요?지금 어디예요?"

"지금..방금 집에 왔어요.어디예요?끝났어요?"

"으음~~지금은 바이어들이 입찰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어요"

누나의 벗은 알몸이 갑자기 그리워졌다.

하얀 알몸위의 보지털에 호하고 바람이라도 날리고 싶어졌다.

"숙이씨~~~~아까 당신 드레스 입은 것 보니까 흥분해서 혼났어요,그래서 숙이씨 순서가 끝나자마자 바로 왔어요.너무 참을 수가 없었어요.지금도 그래요"

"아이~지금 보고 싶지만 오늘은 출연모델들하고 뒤풀이가 있어서요"

"아~~정말 참을 수가 없어요"

내가 바지를 벗고 팬티를 내리자 나의 자지가 턱하며 바람을 가르며 일기탱천하여 밖으로 튀어져 나왔다.

아까의 흥분으로 자지의 끝이 약간의 윤기가 있어 보였다.

"나,,지금 바지내리고 페니스 만지고 있어요.숙이씨가 있으면 좋은데..."

"아이~어떡하지요?"

누나가 애타듯 나에게 섹쉬한 목소리를 흘리자 가슴이 콩탕 한번 뛰었다.

"아까 숙이씨 몸매 상상하고 있어요.옆에 있으면 하고 싶은데"

"아~~~이"

"숙이씨~나 자위하고 싶어요"

"으~~음~하고 싶으면 해요.그런데 도와줄 수가 없으니"

내가 자지를 위아래로 흔들며 "끄~~~응"거렸다.

"숙이씨..나 지금 페니스 잡고........."

핸드폰을 사타구니에 대고 자지를 흔들어 대었다.

누나에게 사각사각하며 자지 흔드는 소리가 전달되고 있으리라.

"들려요~~~~숙이씨~~?"

"아이~어떡해요?"

누나의 흐느낌같은 애처러운 목소리가 들렸다.

"내가 옆에 있어야 하는데~~~"

다시 핸드폰을 자지부근에 대고 자지를 흔들어대었다.

손이 사타구니에 부딫히는 턱턱하는 마찰음과 끄응하는 소리가 함께 들렸다.

"숙이~~~~씨.으~~~~~~~~~"

"상규씨~~~~~~~~~~"

엄지와 검지의 링형태로잡은 손가락의 속도가 점차 빨라졌다.

아예 자지 기둥을 꽉 부여잡고 흔들어 댔다.

웨딩드레스속의 누나의 망사팬티.망사팬티로 삐쳐나온 누나의 보지털

잠자리 날개속의 누나의 아름답고 풍만한 젖가슴.좌우 홍합처럼 조그만 계곡을 이루며 얉게 파여진 보지.

내가 뒤에서 누나의 보지에 자지를 들이밀며 허리를 퉁길때마다 좌우로 흔들리던 누나의 유방.

누나의 노란색,보라색 망사팬티속에 손을 내어 보지털을 당기면 아파하던 누나의 신음.자지를 누나의 보지에 끼우고 잠자던 모습.내 오줌줄기속에 혀를 대어 내 정액을 맛있게 먹던 누나의 입술.내 사타구니에 앉아 내 오줌을 받아내주던 누나의 부푸른 볼따귀.누나의 빨간 브라자.콘돔을 씌어주며 웃던 모습.

홈웨어를 입었을 때 옷 바깥으로 튀어나온 누나의 유두.팬티 자국.

그런 것들을 생각하며 마지막 절정을 향해 자지를 흔들어대었다.

"으~~~~~~~~~~~~윽~~"하며

내 정액들이 방바닥에 물감을 뿌려대듯 옆으로 죽 깔렸다.

아~~~~누나의 보지속에 넣어줄 물이!

쾌감뒤에 오는 짧은 후회가 스쳐 지나간다.

"상규씨~아이~몰라~"

"숙이~~씨~~~으~"

"끝났어요?미안해요.내가 없어서~~~"

"고마워요~~오늘은 나 혼자서 해 미안해요~나 숙이씨 생각하며 잘께요"

"예~사랑해요~상규씨.이따 내가 잘 해 줄께요~"

전화를 끊고 누나의 알몸을 생각하며 나른한 몸에 이불을 당겨 덮었다.

그날 밤...

누나는 웨딩드레스를 가져와 나를 놀래켰는데 나를 위해 웨딩 드레스를 입고

기꺼이 침대위에 엎드려 나의 자지를 받아 주었다.

드레스를 들어 누나의 엉덩이를 보자 말자 자지는 사정할려고

몸부림쳤고 나는 누나의 드레스 웃옷 사이로 보이는 유방에 사정을 하였다.

유방사이로 정액이 흘러 들어가 드레스를 적시자 나는 더욱 큰 쾌감을 느꼈다.

그리고는 침대에 앉아 누나를 내 허벅지에 걸치고 다시 한 번 섹스를 하였는데

입히고 싶은 옷이 있으면 언제든 얘기하라고 한다.

모델 스쿨에 가면 언제든 구할 수 있으니까...걱정하지 말라며..

다음번엔 치어 걸이 보고 싶다고 하면 누나가 무엇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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