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회사 여직원2>-2. 또 다른 만남(여직원 킬러2) (9/15)

<회사 여직원2>-2. 또 다른 만남(여직원 킬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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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끝났다~~!!!"

"와~!!! 짝짝짝~!!!!"

새벽 1시를 넘겨서야 일이 마무리됐고, 그런 나를 기다리던 그녀가 함성을 지르며 박수까지 쳐 주었다.

"나 기다리면서 뭐했어?"

"그냥 이것 저것 인터넷 보고 있었죠."

"잘못했네, 아까 연주씨 일 끝났을 때, 잼난 동영상이라도 하나 줄 껄..."

"뭔데요?? 혹시 야동??? 호호호호~~~"

역시 꺼리낌 없고 명랑 쾌활한 그녀였다.

"헉~!!! 어찌 알았지???? 하하"

드디어 그녀를 어찌해 보기 위한 내 작전이 시작된 것이었다.

"에이...진작 주시죠... 호호...잼나요????"

"뭐 연주씨도 그런 거 많이 볼텐데...다 그게 그거지 뭐..."

"어머...그런 걸 어떻게 자주 봐요. 어딨는지도 모르고, 찾긴 또 그렇고...암튼...호호"

민망한 대화라 그런지, 그녀의 말 끝에는 연신 웃음이 베어 나왔다.

"그런 거 가끔 보긴 해???"

"거의 못 보죠...그 전에 몇 번 그냥 봤어요."

"어때?? 그런 거 보는 거???"

"에고고...첨엔 얼마나 깜짝 놀랐는지...며칠 동안이나 가슴이 두근거리더라는...호호호~"

정말 너무도 아무렇지 않게 야동에 대한 얘기를 풀어가고 있는 그녀가 색달라 보였다.

"과장님 그런 거 많이 갖고 있죠??? 그렇 꺼 같어....히히~"

"어?? 왜 그리 생각을 하지?? 내가 야해 보여???"

"아뇨~~ 남자들 대부분 그런거 즐겨 보잖아요...."

그녀는 제법 남자에 대해서도 아는 듯한 말을 꺼냈다.

"난 아닌데???"

"에이~~~ 거짓말~~~ 정말 그렇담 과장님은 남자가 아닌 듯....호호~~"

"엇~!! 내가 남자가 아니라니....으흑~!! 그렇게 심한 말을....."

"하하하하하~!!"

내가 우는 시늉을 하자 그녀는 호탕하게 웃어 제쳤다. 정말 매력적인 여자였다.

"이봐요 꼬마 아가씨~~~"

"넵~!!!!"

일을 마쳤다는 말에 내 옆으로 쪼르르 달려와 옆에 서 있는 그녀는 사전 공작을 위해 의도적으로

유도하고 있는 내 말에 생각보다 잘 이끌려 왔고, 조금은 이상스러운 대화도 잘 받아주고 있었다.

"꼬마 아가씨~~ 나도 남자랍니다... 아시겠어요??? 하하"

나는 슬그머니 옆에 서 있던 그녀의 손을 잡았다. 그 전에도 한 번 잡아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그녀는

나에게 잡힌 손을 뿌리치지 않았고, 나는 그녀의 손을 잡은 체 가볍게 손을 돌려 그녀의 허리를 슬그머니

안아서 내 쪽을 조금 더 가깝게 끌어 당겼다.

"어머머~!!"

내가 그녀를 끌어 당기자, 갑작스러운 동작에 하이힐을 신고 있는 그녀의 굽 소리가 따가닥 거리는 소리가

불규칙하게 내 귀를 때려왔고, 그와 동시에 쓰러지듯 내게 다가 온 그녀의 부드러운 허벅지 감촉이 내 가슴

한 켠에 짜릿함으로 스치듯 닿아왔다. 끌어 당긴 그녀의 몸에선 향기가 풍겨 나오고 있었다.

"오늘 도와줘서 고마워~ 연주씨 아니었음 날밤 새웠을텐데..."

나는 다시 한번 작전을 머리 속에 그리며 다가 온 그녀의 허리에 머리를 슬쩍 기대고 고맙다는 말을 건냈다.

"고맙긴요... 당연히 도와 드려야죠......"

그녀는 자신의 허리에 닿은 내 머리를 의식하면서도 짐짓 내 대화에 동참을 하며 아닌 척 했다.

"연주씨 향기 정말 좋다... 향긋한 냄새가 피로를 풀어주는 거 같네..."

나는 얼굴을 돌려 그녀의 허리에 코를 비비듯 했고, 그녀는 거부하는 행동 없이 한 손으로 내 어깨를 주물러

주었다. 그 전처럼 아주 부드러운 그녀의 손 감촉이 내 몸을 흐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과장님이 우리 부서에서 젤 열심이신 거 같아요. 피곤 하시죠???"

미치도록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인이었다. 자신에게 끈적하게 달라붙 듯 한 나를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며

내 피로를 걱정해 주었다.

코 끝으로 스치는 그녀의 향기와, 내 손에 잡혀 있는 부드럽고 고운 그녀의 손, 그리고 얇은 니트를 통해

내 손으로 전달되는 그녀의 가녀린 허리의 느낌과 내 가슴에 살포시 맞닿아 있는 그녀의 허벅지 감촉이

내 온 신경을 곤두 세우며 또 다른 어린 여직원과의 밀회를 예감하고 있었다.

"이렇게 있으니까 좋다....."

"......."

나는 그녀의 허리를 감싸고 있는 팔에 힘을 빼며 자연스레 엉덩이 쪽으로 떨어드렸고, 차마 손으로는 움켜

쥐지 못한 그녀의 부드러운 엉덩이 느낌이 팔을 통해 더욱 간절하게 나에게 전달되어 왔다.

나는 팔 끝에 위치한 손으로 잡고 있던 그녀의 손을 놓으며 가볍게 그녀의 골반에 손을 위치시키며 그녀의

반응을 보느라 얼굴을 슬쩍 올려 쳐다보았다. 명랑한 반응을 내내 보였던 그녀는, 언제부턴가 시선은 바닥을

응시하는 듯 떨어트리고 말 없이 조용히 있었다.

나 또한 아무 말 없이 다른 손을 뻗어 그녀의 허리를 잡고 돌려 세우며 그녀의 복부에 얼굴을 기대었다.

솜털에 얼굴을 파 묻은 듯한 부드러움이 기분좋게 느껴졌고, 내 두 손은 자연스레 깍지를 끼고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명랑하던 그녀도, 또한 그녀를 품어보기 위해 작전을 펴던 나도, 그녀를 그렇게 안은 체 잠시 조용한 침묵 상태가

되어 시간이 흘렀다. 더 진도를 나가고 싶었으나, 차마 더 이상 용기가 쉽게 나질 않았다.

"과장님 퇴근하셔야죠..."

침묵을 먼저 깬 건 그녀였다.

"응?? 응...그래야 하는데...그냥 이렇게 있고 싶네....지금 너무 편하고 좋아서...."

"그래도...."

그녀는 자신의 허리에 둘러져 있던 내 팔을 자신의 손을 뒤로 해서 풀려고 했지만, 내 깍지 낀 손은

쉽게 풀러지질 않았고, 그녀는 꺼꾸로 내 손을 잡고 있는 형태가 되었다.

내 하체가 후끈 달아 올랐고, 그에 반해 내 이성은 서서히 마비 되어가고 있었다.

예전의 여직원이라면 내 마음대로 벌써 일을 치뤘을텐데, 지금의 이 여직원은 어떤 성향의 여직원인지

가름하기도 어려웠고, 또 잘못하면 범죄자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아까의 머리 속에 담고 있던 그녀를

정복하기 위한 시나리오는 거의 잊혀지고, 순간 순간의 갈등으로 머리가 어지러웠다.

그러나 그녀의 복부에 얼굴을 파 묻은 나는 여러 가지 생각을 머리 속에 채우면서도 궁극적으로 별 탈 없이

이 여직원을 정복하는 쪽으로 자연스레 방향이 잡혀갔다.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었다

"과장님... 들어가셔야죠."

내가 잠시 고민에 빠진 사이에 그녀가 허리를 감싸 안은 내 손과 팔을 풀었고, 그녀는 풀어진 내 손을 잡은 체

비록 웃는 모습이지만 단호한 말투로 조용하던 정막을 깼다.

"응?? 응...."

사무실에 걸려 있는 시계를 쳐다 보니 벌써 새벽 2시에 가까워 있었고, 시선을 돌리다가 내 옆에 서 있던 그녀의

치마 아래로 쭉 뻗어 있는 예쁜 다리가 시야에 들어왔다.

하늘거리는 그녀의 연 보라빛 치마마져 예쁜다리와 어울려 내 시선을 자극했다. 치마를 확 들추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 아니, 치마 속으로 손을 밀어 넣고 싶다는 생각이 더 강했다.

"연주씨...그냥 조금만 더 연주씨 이렇게 안고 있으면 안될까???"

내가 보기에도 그건 구걸이었다. 그러나 이것 저것 따질 때가 아니었다.

나는 그녀의 동태를 살피며 조심스레 다시 한 손을 그녀의 허리로 올렸다. 그녀가 어떻게 반응을 보일까 궁금

했다. 지금까지만의 내 행동으로도 충분히 귀싸대기를 맞고도 남음직한 행동이었다.

"다리 아파요. 전 아까부터 서 있었는데...."

정말 의외의 말이 그녀 입에서 흘러나왔다. 그러고 보니 얼추 1시간 가까이를 내 옆에 그렇게 서 있었던 그녀였다.

"이런 이런~~~~ 내 생각만 했네....그랬구나....에이~~ 진작 말을 하지...다리 아프다구..."

"씨~!!"

그녀는 귀엽게도 알탈을 부리 듯 나를 째려보며 궁시렁 거렸다. 그런 그녀가 무지 섹시하고 귀엽게 보였다.

"자...그럼... 내 무릎에 앉아... 그럼 되겠다. 그치?? 나도 연주씨 안을 수 있고, 연주씨도 다리 안아프고..."

"어머...저 무거울텐데요....호호...어멋~!!!"

심한 거부감 없이 말을 하는 그녀를 이제는 그냥 두고 볼 수 없었고, 나는 그녀의 손을 잡아 내 무릎으로

당기듯 끌어서 허리를 잡고 무릎에 앉혔다.

처음에는 버팅기며 거부하는 듯 하던 그녀도 내 강압에 의해서인지 모르지만, 치마를 단정하게 단속하며

내 무릎에 앉고 말았다. 말랑거리는 그녀의 히프가 기분 좋게 내 허벅지를 감싸듯 다가왔다.

"무겁죠???"

"아니...새털처럼 가볍다 뭐...."

"에이~~ 공갈....호호호~"

그녀는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와 명랑하게 웃으며, 지금의 조금은 민망한 상황에 대처를 하는 듯 했다.

정말 귀엽고 또한 먹고 싶은 여자였다. 내 바지 속의 한 점 살덩이가 크게 요동을 치며 솟구치듯 발기됨을

느꼈고, 자연스레 내 무릎에 앉은 그녀의 허벅지에 올라간 내 손은 움직임 없이도 그녀의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를 치마 너머로 충분히 느끼고 있었다.

잠시 그녀를 그렇게 무릎에 앉힌 체 숨을 고르던 나는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먼저 내 가슴에 찌그러지듯 끼어 있던 그녀의 팔 한쪽을 내 등 뒤로 돌려 그녀의 한쪽 팔에 대한 저항을

사전에 봉쇄해 갔고, 다른 손은 그녀의 등뒤로 돌아가 그녀를 안고 있던 내 손으로 잡았다. 그녀는 최소한

내 행동에 두 팔로는 저항하기 힘든 자세가 되었다. 그녀의 앞 부분이 거의 무방비 상태가 된 것이었다.

나는 그녀의 허벅지에 올려져 있던 손을 치우며 그녀의 머리결을 쓰다듬었다. 처음부터 너무 직접적인 곳을

건드리기가 조심스러웠기에, 차근 차근 그녀를 정복해 가기로 마음을 먹었기 때문이었다.

그녀의 생머리를 빗으로 쓸어 내리듯 손가락으로 쓸어 주었고, 머리카락의 느낌마저 묘한 감촉을 내 손에

던저 주었다.

"머리켤이 참 좋다..."

"......."

머리켤의 흔들림에 따라 그녀의 샴푸 냄새가 기분좋게 내 코를 자극해 왔고, 그녀 또한 적잖이 긴장을 했는지

아무 말 없이 내 손길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내 손은 더욱 용기를 내며 그녀의 옆 머리켤을 쓰다듬다가 머리켤 아래에 잇는 그녀의 귓 볼을 슬쩍 자극했다.

"아흐~~~~~ 간지러워요~~"

그녀가 몸을 파르르 떨며 고개를 비틀어 내 손을 피하려 했지만, 그녀의 움직임을 따라 손도 같이 움직이며

그녀의 귓 볼과 귀 둘레를 조물락 거렸다.

"아이히~~~ 이상해요~~~~"

나는 그녀의 반응을 유심히 살피며 간지러워 하는 귀에서 손을 이동해 그녀의 통통하게 부드러운 볼 살을

쓰다듬어 주었다.

"연주씨 정말 피부 좋네.... 곱다 고와~~"

"......."

나는 그녀의 볼을 쓰다듬으며 슬쩍 그녀의 입가를 손가락으로 넌지시 쓰다듬었고, 그녀는 눈을 파르르 떨며

입술을 움칠거렸다. 아마 그녀의 머리 속은 무척이나 복잡할 것 같았다. 그대로 내 애무를 받느냐, 아니면

강하게 거부를 하고 일어서느냐를 놓고 고민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냥 이 상태에서 그녀가 내 무릎에서

일어나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연주씨 입술이 정말 예쁘네... 내 볼에 뽀뽀해 줘...차마 키스는 못하겠고...하하"

[....쪽~!!!!]

나는 볼에 힘을 주어 그녀의 입술를 향해 움직였고, 그녀는 잠시 망설이는 듯 하다가 후다닥 볼에 입을 맞추어

주었다. 순식간이었다. 그러나 그 순식간임에도 그녀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 촉감은 그대로 내 뇌리에 박히고

말았다. 그 순간에 온 몸에 짜릿한 전율이 느껴졌다.

"에이~ 그게 뭐야...뭐 지금 스쳐 지나갔어?? 하하"

그러나 나는 느낀 전율을 들어내지 않고, 아무 것도 못 느낀 척하며 그녀에게 다시 요구를 했다.

"과장님도...분명히 전 했어요...."

"어?? 난 모르겠는데?? 근처만 스친 거 아냐??? 하하"

"민망하단 말예요......."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아직까지는 그녀의 거센 저항도 없고, 앞으로도 여자 본능적인 어느 정도의

반항이야 있겠지만, 왠만하면 그대로 넘어올 것 같았다. 나는 정말 커다란 용기를 내어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덮었다.

"으흡~!!!!!!!"

그녀는 나에게 잡힌 손을 빼내려 힘을 주며 고개를 저으려 했지만, 내 두 손이 그녀의 손과 얼굴을 각각

책임지고 있었기에 전혀 빠져나갈 수가 없는 그녀였다.

"읍~흡~!!!"

잠시 강하게 반발할 듯한 그녀의 얼굴 도래질이 얼굴을 감싸 쥐고 있는 내 손과 등을 돌려 그녀를 안고 있던

내 팰의 압박에 저지 당했고, 버둥거리듯 하던 그녀가 잠잠해 지며, 그녀의 입술을 열며 내 혀가 그녀의 입

안으로 진입해 들어갔다. 황홀경 그 자체였다.

부드러운 입술 사이로 매끄럽게 파고 드는 내 혀에 느껴지는 감촉은 마치 아직 만져보지도 못한 그녀의 보지를

핥는 듯한 느낌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곧 이어 촉촉하게 다가 온 그녀의 혀는 부드러움의 극한을 느끼기에 충분

하였다. 싱싱한 영계의 촉촉한 입술에 퍼 붇는 키스는 그야말로 환상 그 자체였다.

"읍~!! 흡~!!!"

그녀가 다시 한 번 얼굴을 틀며 키스를 피하려고 하는 듯 했지만, 체념을 했는지, 아니면 그냥 받아 들이기로

했는지, 잠시 후에는 반항도 거의 멈추고 내 키스를 받아 들이고 있었다.

그녀의 얼굴을 꽉 쥐고 있던 내 손의 힘을 풀고 그녀의 볼을 쓰다듬고 귓 볼을 조물락 거리면서도 그녀의

입술을 놓아주지 않았고, 내 손은 점차 아래로 내려가며 그녀의 어깨 아래에 머물러 있었다.

그곳은 그녀의 유방이 시작되는 곳이었고, 조금씩 경사면을 보이며 볼록 솟아오르기 시작하는 부위였다.

나는 가볍게 손바닥으로 문지르듯 그곳을 자극했고, 그녀가 혹시라도 갑자기 유방을 만져오지 않을까 하며

방어를 하려는 듯 내 손 움직임에 따라 상체가 움칠 움칠 하였다.

그녀의 유방을 꽉 움켜쥐고 싶은 마음을 가라앉히며 손을 돌려 그녀의 겨드랑이 밑을 어루만져 주었고,

점차 앞으로 움직여 유방 옆의 살을 엄지 손가락으로 비비듯 쓸어 주었다.

"으흡~!!!"

내 입술에 본드로 접착되어 붙어 있듯 고정되어 있던 그녀의 입술에서 신음소린지 비명소린지 모를 묘한

소리가 흘러 나왔으나, 나는 계속 그녀의 입술을 물고 손가락으로 겨드랑이와 유방 옆을 자극해 갔다.

니트의 부드러운 감촉 너머에 니트보다 더 부드러운 유방의 살점들이 어렴풋이 내 손가락에 느껴졌고,

엄지 손가락을 그녀의 앞 부위로 조금 더 뻗어 유두 근처를 원을 그리듯 비볐다.

"읍읍~!!!!"

여전히 입술이 내 입으로 가로 막힌 탓이었는지, 마치 반벙어리가 말을 하듯 그녀는 끙끙거리고 있었다.

내 손이 드디어 그녀의 유방 전체를 휘어 감듯 잡았고, 그녀는 몸을 앞으로 숙이며 방어자세를 취했지만,

두 손이 모두 부자연스러운 상태라 더 이상의 방어를 할 수가 없었고, 거의 무방비 상태인 그녀의 유방이

고스란히 내 손아귀에 잡혀지고 말았다. 그리고 유방을 잡은 손 또한 본능적으로 꿈틀대며 주물러 대기 시작

하였고, 내 손의 움직임에 따라 그녀의 상체가 움칠 움칠 거렸다. 또한 내 허벅지에 닿은 그녀의 허벅지와

엉덩이도 주기적으로 꿈틀대고 있었다.

"읍읍~!! 아하~~!!! 합~!!!"

나는 그녀가 숨쉬기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그녀의 입을 놓아 주었고, 그녀는 숨을 몰아쉬며 거친 호흡을 토해

내었다. 그런 모습 또한 예쁜 모습으로 내 눈에 들어왔다.

"...과장님 너무해요......"

그녀는 여전히 자신의 유방을 내 손에 맡겨 둔 체 원망어린 눈초리로 나를 쳐다 보다가 내 가슴에 얼굴을 파

묻어 왔고, 그런 사랑스러운 그녀의 모습에 그 동안 중간 중간에 잠시 망설이고 있었던 내 행동을 거침 없이

진행하도록 만들어 놓고 말았다.

"아흑~!!! 아파요....."

나는 사랑스런 그녀의 유방을 힘껏 움켜 쥐었고, 파르르 떨리는 듯한 그녀의 유방이 내 손가락 사이로 삐쳐

나갈 듯 탄력있게 줘어졌다.

나는 여전히 그녀의 두 손을 속박한 체, 니트 속으로 손을 밀어넣기 시작했고, 그녀가 다시 몸을 웅크리며

방어를 하는 듯 했다.

"아~~ 과장님....고만요.... 민망하단 말예요...."

그러나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놓인 나는 그대로 진도를 나갈 수 밖에 없었고, 그녀의 말은 무시한 체

더욱 손을 밀어 넣어 브라 밑까지 파고 들어갔다.

<<물컹~!!!!!!>>>>>>>>

"아흑~!!!!! 과장...님....."

그녀의 유방 맨살이 기분 좋게 내 손 안에 잡혀 들어왔고, 그녀의 몸이 동시에 파르르 떨렸다.

천국에 떠 있는 흰 구름을 잡는 듯한 기분이었다.

나는 잠시 유방의 감촉을 만끽한 후에 조금씩 리드미컬하게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했고, 그녀의 입에선

간간히 신음소리가 들릴 듯 말 듯 터져 나왔다.

"아흑~~! 아~~ 몰라~~!!!!!!!!!!!!!!"

그녀도 이제는 반항하기를 포기했는지 고분 고분하게 내 손길을 받아들이며 조금씩 흥분을 하는 듯했고,

브라 속에서 그녀의 유방 두 개를 번갈아 가며 짖주무르던 내 손이 또 다른 욕심을 내기 시작했다.

바로 그녀의 하체 공격에 마지막 승부를 걸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그녀의 손을 잡고 있던 내 손을 풀어

그녀의 손을 놓아주며 여유가 생긴 내 손은 그녀의 겨드랑이 밑으로 돌려 넣어 다시 유방을 주무른 체,

유방의 맨살 감촉을 만끽했던 손은 그녀의 허리 선을 타고 스르르 내려가 골반 위에 위치시켰다.

"연주씨...혹시 정말 기분 나쁘거나...아프거나... 하면 말해...그냥 민망한 거 말구...."

"몰라요...."

조금은 앙탈 섞인 목소리였으나, 소름이 돋을 정도로 싫어하는 목소리는 아니었다.

나는 그녀의 골반 위에 놓여 있던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녀의 부드러운 허벅지를 바깥 쪽으로 훑은

내 손은 무릎까지 내려갔다가 가운데로 움직여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으며 그녀의 치마 속으로 파고 들었다.

드디어 그렇게 원하던 순간이었다. 그녀의 예쁜 다리를 감사고 있는 스타킹과 허벅지 느낌이 고스란히 내 손에

전달되어 왔다.

야들거리며 내 손에 기쁨을 가득 채워 주는 그녀의 허벅지 안쪽을 타고 조심스레 올라갔다.

"???????!!!!!!!"

어느 정도 내 손이 그녀의 가장 은밀한 부위에 거의 다다를 때 쯤, 내 손 끝으로 전해지는 또 다른 야들거리는

느낌, 그것은 분명 스타킹 너머로 느껴지는 허벅지 감촉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팬티 스타킹을 신고 있으리라는

내 예상과는 달리 그녀는 밴드 스타킹을 신고 있었고, 스타킹 밴드를 지나자 곱고 매끄러운 그녀의 허벅지 맨살이

바로 내 손에 전달되어 왔다. 스타킹 위로 만지는 허벅지 감촉과 동시에 느끼는 맨살의 감촉은 또다른 색다른

쾌감으로 내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었다. 혹시 가터밸트를 하지 않았나 싶어 손을 더듬거렸으나, 가터밸트는

착용하지 않은 듯 했다. 이왕이면 남자들의 로망인 가터밸트를 했으면 더 좋았을 뻔 했다는 욕심스런 아쉬움을

품으며 내 손은 그녀의 가장 은밀한 부위 바로 앞까지 다다랐다.

"아잉~~!!"

부끄러운지 그녀는 두 다리를 오므렸고, 강압적인 힘이 아니면 더 이상의 진입이 힘들게 느껴졌다.

그녀의 보지를 코 앞에 두고 허벅지 사이에 낀 내 손은 무척 아쉬워 했고, 오므린 그녀의 허벅지 한쪽을

터질 듯 움켜 쥐었다.

"아흑~!! 아파요....."

그녀는 허벅지를 더욱 조이며, 한 손으로 무한 진입을 노리는 내 손목을 잡고 가벼운 저항을 하였다.

"연주씨....조금만...."

나는 그녀에게 사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강제로 그녀를 벌리게 하고 싶진 않았고, 또한 그 이후의

잘못될 수도 있는 것도 예상을 해야 했다.

"창피하게.....민망하단 말예요....."

"......."

그녀는 오므린 다리를 쉽게 풀려고 하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진도를 제법 잘 나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막히고

나니 내 몸은 더 달아오르는 듯 하였다. 나는 어쩔 수 없이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서 더 이상 진입이 어려운 손을

빼냈고, 여전히 치마 속에서 스타킹과 맨살의 경계를 이루는 부분을 손가락들로 간지럽히듯 비벼대었다.

그녀의 허벅지 맨살 느낌은 삶은 달걀 흰자위를 어루만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손을 그녀의 허벅지 위로 조금 더 밀어 넣었고 그녀의 팬티가 손 끝에 느껴졌다.

"....음....."

비록 보지의 중요 부위들은 그녀의 다리 사이에 숨어 있었지만, 그녀의 팬티 위로 손을 움직이며 융단 같이

부드러운 음모의 감촉은 만끽할 수가 있었다. 까끌거리는 듯 하면서도 폭신한 듯 하고, 또 다른 부드러움을

간직하고 있는 그녀의 음모...보지털, 그것을 만질 수 있다는 것은 남자로써는 또 다른 특권이었다.

나는 그녀의 팬티 옆으로 손을 뒤집어서 밀어 넣었고, 내 손톱과 손등으로 그녀의 보지털 느낌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왔다. 그 야릇한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나를 자극했고, 손가락 사이를 펴서 가볍게

그녀의 보지털을 몇 가닥 잡고 위로 잡아당겼다.

"어머....난 몰라...."

보지털을 나에게 내 준 그녀는 여전히 부끄러운 모양이었다. 앙탈 섞인 목소리로 말을 하며 엉덩이를 이리 저리

돌려 내 손을 피하려 했지만, 팬티 속을 점령한 내 손은 쉽게 팬티 속에서 벗어나질 않았다.

"손 빼세요...싫어요..."

그녀의 입에서 싫다는 말이 나왔으나, 돌이켜기에는 너무 많이 지나온 것 같았고, 또한 더 진도를 나가야만 했다.

이 상태로 끝난다면 정말 그 여직원과의 관계는 이상해 질 수 밖에 없고, 얼굴도 서로 쳐다 보기 힘들 것 같았다.

나는 그녀의 말은 무시한 체, 팬티 속에 있던 손을 어렵게 뒤집어 손바닥으로 보지털을 어루만지며 엄지 손가락

하나를 힘을 주어 오므리고 있는 다리 사이로 밀어 넣었다. 아무리 꽉 오므린 다리 사이지만 엄지 손가락 하나는

비교적 쉽게 사이를 비집고 들어갔고, 잠시 후에는 뭔가 몽글거리는 듯한 살점 하나가 엄지 손가락 끝에 걸리듯

느껴졌다. 그녀의 클리토리스인 듯 했다.

"어멋~!!!!!"

그녀는 황급히 엉덩이를 다시 뒤로 빼며 내 손을 잡고 막으려 했으나, 내 손 또한 그녀 다리 만큼 힘을 주고

있었기에, 그녀의 다리 사이에서 빠져 나오지 않았다. 나는 손 끝에 더욱 힘을 주어 더 깊숙하게 엄지 손가락을

밀어 넣었고, 다리 사이에 꼭꼭 숨어 있던 보지의 부드러운 살점들이 조금씩 느껴졌다.

그 곳은 하늘거리는 부드러운 비단 천을 만지는 느낌이었고, 조금은 젖었으리라는 예상과는 달리 뽀송뽀송한

느낌이었다. 아무래도 어린 여자라 그런지 젖어 들기에는 시간과 애무가 모자란 듯 보였다.

그러나 뽀송거리는 보지를 만지는 것 또한 상쾌하게 느낄 정도로 기분 좋은 일이었다.

나는 한참 동안을 그렇게 엄지 하나만을 의지한 체 그녀의 보지를 어렵게 비벼주었고, 내 손의 움직임이

그녀의 치마 밖에서 불룩거리는 모습으로 내 시야에 들어오는 것 또한 보지를 공격하고 있다는 시각적 자극으로

인해 아쉬운 엄지 손가락의 직접적인 느낌을 다행스럽게도 배가시켜 주었다.

"과장님...고만요...내가 싫다면 안한다면서요...고만요...아흑~!!!!"

"미안한데...내가 고만 둘 수가 없게 됐어...연주씨가 날 미치게 해...."

"제가 뭘요....아하학~!!!!"

나는 그녀와 대화를 나누면서도 여전히 엄지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를 비벼대었고, 손가락이 다 들어가 그녀의

보지 계곡을 덮은 체 강하게 압박을 가하며 좌우로 문질러 대자 그녀는 또 한번 몸을 뒤틀며 격한 신음을 내

뱉었다. 또한 강하게 보지를 압박하고 있던 내 엄지 손가락에 미끄러운 애액의 감촉이 느겨지기 시작했다.

아마도 보지 안 쪽에 머금고 있던 보지물이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보지 밖으로 흘러나온 듯 했다.

아무튼 반가운 현상이었다. 나는 조금 흘러나온 보지물을 엄지 끝에 묻히며 엄지를 세워 보지 계곡을 긁는 듯

비벼대었고, 그녀 또한 점점 더 강해지는 보지 애무에 조금씩 흥분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아~ 과장님...고만요....자꾸 이상해 지잖아요....아흑~!!!!!!"

"............."

자꾸 이상해지라고 정성을 들이고 있는데, 이상해진다고 고만두라니 정말 웃기는 노릇이었다. 다행히도

그녀의 입에서 이상해 진다는 말을 들으니 점점 그녀도 흥분하고 있다는 말로 해석이 되며, 내 행동에 더욱

자심감을 얻어 가고 있었다.

"아흑~!!! 고...고만....."

계속되는 보지에 대한 집중 공격에 그녀가 조금식 허물어지기 시작했고, 그렇게 강하게 조이고 있던 두 다리의

힘도 조금은 풀리는 듯, 엄지 손가락의 활동이 처음보다 훨씬 쉬워졌다. 어쩌면 흘러나온 애액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다리를 조이고 있던 힘이 많이 빠진 듯 해 보였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그녀 스스로 다리를

벌릴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보였다. 나는 더욱 그녀의 애액을 묻혀가며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자극해 갔다.

그녀의 보지도 내 엄지 손가락과 애액에 의해 좌우로 조금씩 벌어지며 틈새를 보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잔뜩 쪼그리고 앉아 있는 여자의 팬티 속에서의 보지 공략은 한계가 있었고, 몇 십퍼센트의

부족함이 더 이상의 행위를 의미 없이 만들어 갔다. 쉽게 말해 그녀 공략에 더 이상 진도를 나가지 못하는

답보상태가 지속되었다. 왠지 답답했고, 뭔가 부족했다. 나는 그녀의 팬티 안에서 손을 빼 냈고, 그녀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한 손을 내 가슴에 얹고 얼굴을 기대었다. 정신이 없는 듯 해 보였다.

나는 그녀의 보지 냄새가 갑자기 궁금해졌고, 그녀의 어깨를 한 손을 감싸 안은 체 방금 그녀의 보지를 만졌던

엄지 손가락을 내 코에 갖다 대 보았다. 여인 특유의 비릿한 내음이 향기처럼 다가왔다.

'응?? 지린내가 날 줄 알았는데....??!!!'

하루 종일 근무하고, 또 새벽녁까지 의자에만 앉아 있던 그녀였기에, 어느 정도는 지린내가 날 줄 알았던 나는

그녀의 향긋하리만치 깨끗한 냄새에 조금은 의아해 했다.

'요년은 오줌도 안 누나???!!???'

그랬다. 제대로 씻지 않은 여자의 보지에선 남자보다 더 강한 지린내가 나는 게 보통이었고, 심한 경우에는

고기 썩은 고약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 흔히 오징어 썩는 냄새라는 그런 냄새가 성욕을 떨어트릴 만큼

강한 여자들도 있었다. 그런 냄새는 물로 손을 씻어도 잘 없어지지 않는 독한 냄새였다. 하지만, 그녀에게선

그런 고약한 냄새가 나질 않았다. 어쩌면 여자 화장실에만 비치되어 있던 비데의 효과인지도 몰랐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여자 화장실에 비데를 설치해 준 분(?)께 감사함을 새삼 느끼며 그녀의 얼굴을 어루만지듯

들어 올리며 다정한 듯한 키스를 해 주었고, 그녀는 아무 저항 없이 내 키스를 받아주었다.

"연주씨 갖고 싶다...."

"씨~~ 다 가졌잖아요......"

"어?? 내가 뭘 가졌다고....그냥 연주씨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잠시 만진 것 뿐인데...정말 연주씨 예뻐..."

"씨......."

그녀는 그제서야 내 무릎에서 내려갔고, 나는 내려가서 서 있는 그녀의 허리를 다시 꼭 끌어 안았다.

"연주야... 내가 너 가질께...아니 네가 나를 가져...."

".....으흡~!!!!!!!!"

그녀를 힘차게 끌어 안아 다시 한번 뜨거운 키스를 퍼 부었고, 그녀는 움칠하더니 이내 잠잠해지며 내 키스를

제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호칭에서 씨자를 빼 버렸고, 그것은 그녀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술책이었다.

"연주야...넌 몰랐겠지만...내가 너 무지 사랑해...."

".....몰라요....아흡~!!!"

난 예고에도 없었던 사랑한다는 말을 내 뱉고는 순식간에 손을 뻗어 그녀의 치마를 들추고 팬티 위에서 보지를

움켜 쥐었다. 그녀는 그와 동시에 역시 다리를 오므리며 베베 꼬았지만, 아까처럼 강하게 조이는 것 같지는

않았다. 역시 사랑이라는 단어가 그녀의 긴장을 조금은 풀어 놓은 듯 했다.

"연주야...다리 좀 조금만...."

내 손은 어느새 그녀의 팬티 속으로 들어갔고, 오므린 다리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려 공을 들이며 그녀에게도

다리 좀 벌려 달라는 부탁 아닌 부탁을 하였다.

"고마워....그리고 사랑해....."

그녀가 드디어 청통같이 방어하고 있던 조여즌 다리를 조금 풀어 주었고, 내 손은 비교적 자유로운 상태가 되어

그녀의 보지 전체를 처음으로 뒤덮어 움켜 쥐었다. 그리고 다리를 벌려 준 고마움에 대한 보답처럼 그녀의 입술에

다시 깊은 키스를 퍼 부었다.

"읍~! 흡~!!!!!!"

그녀가 가쁜 숨을 몰아 내며 아까보다는 훨씬 긍정적인 자세로 내 손을 받아들였고, 자유로워진 손은 그녀의

보지를 마음 껏 공략해 갔다. 집게와 약지를 이용해 그녀의 두쪽 대음순을 벌렸다 오므렸다 하며, 중지로는

보지 계곡과 음핵을 쉴 새 없이 비비고 치대어 갔고, 점점 많아지는 애액의 미끄러운 감촉을 느끼며 중지를

보지 깊이 찔러 넣으려 질 입구를 비벼대고 있었다.

"연주야...손가락 넣어 보고 싶은데...괜찮겠어????"

난 혹시라도 그녀가 숫처녀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손가락을 찔러 넣을려다가 멈추었다. 만약에 숫처녀라면,

그 아깝고 고귀한 처녀막을 손가락으로 뚫기는 싫었기 때문이었고, 또한 그 처며막이 없어지기 전에 직접

눈으로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러고 보니 나는 지금까지 많은 여자와 관계를 가졌으면서도 숫처녀를

만난 적이 없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는 모르나, 남자로써는 무척이나 아쉬운 대목이기도 했다.

"...마음대로........"

그녀의 실망스러운 대답이었다. 어쩌면 나는 '안된다. 처음이다...'라는 말을 듣고 싶었는지도 몰랐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일이었고, 그녀의 허락 하에 보지를 공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아흡~!!!"

내 중지 손가락 하나가 그녀의 질속을 파고 들며 그녀의 두 다리가 가볍게 경련을 일이키며 파르르 떨렸다.

그녀의 보지 속은 따뜻했다. 그리고 야들거리며 매끈한 느낌이었다.또한 들어간 내 손가락을 환영이라도 하듯

보지 속살들이 내 손가락을 애워 싸는 듯 착착 감겨왔다.

"아~~~ 좋다....정말 이 느낌....."

".....몰라요... 아흑~!!!"

그녀의 육체가 서서히 흥분을 하며 상체를 나에게 기댄 체 움칠움칠거리며 간간히 예쁜 신음소리를 토해 내었다.

'으~~~ 드디어....얘를 먹는구나.....'

내 바지 속에서 꿈틀대는 자지의 압박은 더 이상 참기 힘들었고, 그 놈을 바깥으로 꺼내야 했다.

"연주씨...내 꺼...못 견디겠어...너무 흥분 했나 봐...."

나는 잠시 조비를 주무르며 쑤셔대던 행동을 멈추고, 다른 손으로 그녀의 손을 잡아서 내 바지 위에 불룩 솟아

있는 자지에 갖다 대주었다. 바지가 찢어질만큼 탵트를 치고 있는 자지에 그녀의 손이 닿자 자지는 더욱 긴장을

하며 솟구쳐 올랐고, 음칫 머뭇거리던 그녀의 손은 이내 내 자지를 가볍게 움켜 쥐었다.

나는 그녀에게 자지를 잡힌 체 바지의 지퍼를 내리려 했는데, 고맙게도 그녀가 자지를 잡고 있던 손과 다른 손

으로 내 혁대와 지퍼를 내려주었다. 그리고 팬티 속으로 그녀의 손을 넣어 자지를 만지작거리자, 눈치 없는

그 녀석이 팬티 위로 모습을 들어내고 말았다. 나 또한 왠지 민망했다. 나 보다 훨씬 어린 여자 앞에서 자지를

들어낸 다는 게 왠지 쑥스럽고 죄를 짓는 것 같았다. 그러나 그녀는 내 팬티를 조금 더 아래로 벗겨 주었고,

시원하게 들어 난 자지는 마음 껏 기지개를 켜며 삽입될 준비가 끝났노라고 알려주고 있었다.

나는 다시 잠시 멈췄던 행동을 시작하며 그녀의 보지를 주물럭 대었고, 곧이어 다른 손으로 그녀의 팬티를

조심스레 아래로 벗겨내렸다. 그녀는 다리를 번갈아 들어올리며 팬티가 벗겨지는 걸 도왔다.

"몰라요....창피해요...."

다 벗겨진 그녀의 팬티를 한 손에 들고 쳐다보고 있는 나에게서 그녀는 팬티를 빼앗아 갔고, 어린 영계의 보지를

감싸고 잇던 팬티 냄새를 맡아보고자 했던 내 욕심은 무참하게 깨지고 말았다. 그러나 이제는 그녀의 치마 속이

노팬티로 무방비 상태가 되었다는 거에 위안을 삼으며 다시 치마를 들춰 보지를 움켜쥐고 비벼대었다. 물론 그녀의

손 또한 내 자지를 움켜 쥐고 조물락 거리고 있었다.

"으흡~!!! 고...고만...이제 고만 만지세요.....아흑~!!!!"

그녀가 보지를 잡고 있던 내 손을 저지했고, 저지 당하며 그녀의 보지에서 떨어져 버린 내 손에는 그녀가 흘린

보지물이 잔뜩 묻어 있었다. 나는 다리를 접고 고개를 숙이며 다시 그녀의 치마를 들추고 보지에 입을 갖다대려

시도를 했다. 그러나 그녀는 단호하게 내 얼굴을 밀어내며 입이 보지에 닿는 것을 피했다.

"어멋~!!!! 과장님 그거 진짜 싫어요..."

"예쁜 곳에 뽀뽀해 줄려고 그랬지...."

"부끄럽게.... 싫어요 그런거...."

여자 마다 달랐다. 보지 빠는 걸 좋아하는 여자도 있고, 또 어떤 여자는 죽어도 싫다는 경우도 있었기에,

그녀가 실허하는 것 같아 나는 다시 보지를 손으로만 만지며 일어났다.

"연주는 그런건 싫어 하나 봐...."

"네...그런 거 진짜 싫어요...변태 같고...."

"하하하 변태?? 그럼 나 변태네....하하..."

"네...과장님 변태....변태 과장님..."

"하하하하"

그녀는 제법 여유가 생긴 모양이었다. 여느 때의 밝고 명랑했던 모습이 되돌아오는 듯 했다.

"자....그럼....."

마땅한 삽입체위가 생각나지 않은 나는 그녀를 돌려 세우며 뒷치기를 하려고 했고. 그녀 또한

별 저항 없이 엉덩이를 내 쪽으로 돌려 주었다. 그 자세는 삽입을 해도 좋다는 의미로 해석되었다.

"저...안에 싸면 안되요......"

"어??? 어 알았어.....:

아마도 그녀는 임신을 걱정하는 듯 했다. 어쩌면 그건 당연한 걱정이고 또한 요구였다. 나는 돌아 선

그녀의 치마를 들췄으나, 그녀가 다시 손으로 치마를 끌어 내렸다. 아마도 보지가 들어나는 게 창피한

모양이었다. 그녀의 마음을 알아채린 나는 손을 치마 속으로 넣어 보지를 다시 만지며 내 몸을 밀착

시켰고, 보지를 만지고 있는 손의 위치를 가늠하며 자지를 조심스레 갖다 대었다.

그녀는 연신 치마가 다 들춰지지 않게 손으로 치마를 끌어내렸다. 그러고 잠시 후 부드러운 살점들이

갈라지는 듯 한 느낌과 함께, 아까 손가락이 느꼈던 착착 감기는 듯한 느낌을 동시에 받으며 내 자지는

그녀의 보지를 뚫고 조금씩 들어가기 시작했다.

"아~~!!!!!"

그녀의 두 다리가 파르르 떨리는 듯 했다. 삽입이 시작되며 그녀가 아무리 가리려 해도 조금씩 보이는

그녀의 보지는 거무스름한 보지 털 사이로 간간히 선홍빛 보지 속살들을 부끄러운 듯 살짝 내 비치고

있었다. 드디어 그녀를 먹은 것이었다.

같은 회사,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여직원을 두 명째 먹어 치우는 순간이었다. 이러다가 아무래도

사무실 여직원만 노리는 여직원 킬러라도 되는 게 아닌가 싶었고, 한편으로는 여직원을 두 명이나 내 것으로

만들었다는 게 왠지 뿌듯하게까지 느껴졌다.

"아흐흑~~~~!!!!"

내 자지의 진입이 깊숙하게 완료되자. 그녀가 허리를 뒤틀며 거친 신음소리를 토해내었다.

"우흐흡~~!!!"

나 또한 너무도 참아왔던 터라, 곧 터져 버릴 것 같은 강렬한 느낌이 자지를 통해 전달되어왔고,

오래지 않아 폭발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아흑~ 아~!!!! 몰라~!!!!!!!!!!"

"우흐흐~!!! 아~~~ 너무 좋다......우흑~!!!!!!!!!!!!!!!!!!!!!"

순식간이었다. 이렇게 빨리 절정에 다다른 건 첫 경험 때 이후론 없는 것 같았다. 나는 지구라도

폭발시켜 버릴 것 같은 기세로 자지를 황급하게 보지에서 빼 냈고, 자지가 막 보지 밖으로 나오자

마자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고 말았다. 그녀의 보지 위에 바로 뜨거운 정액이 쏟아져 내렸다.

"아~!!!!!!!!!!! 이런~~~~~~~~~~~~~~~~~~"

그녀에게 민망했다, 마치 내가 초보인 듯 콘트롤하지도 못하고 삽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싸 버렸다는 게

몹시도 민망하고 창피했다.

"이런...이런...나 정말 연주씨가 좋은가 봐...이렇게 빨리 싸다니....이런...."

"........죄송해요...제가 숫처녀가 아니라...."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여자들은 참 이해하기 힘들었다. 자신을 강간하다시피 따먹은 남자에게 죄송하다니

이해가 언뜻 되지 않았다.

"아니...그게 무슨 말???!!! 나는 그럼 숫총각이 아니라 미안하다고 해야겠네?? 벌게 다..."

"암튼 그래도....그래서 내가 처녀가 아니란 게 과장님이 알게 될까봐 하기 싫었는데....."

"이런 이런...난 연주가 고마울 뿐이야. 그게 무슨 상관이야...지금이 중요하지..."

"......"

나는 사무실 책상에 놓여 있던 티슈를 몇 장 뽑아서 그녀의 보지 위를 더럽힌 내가 싸 놓은 정액을 닦아

주었고, 그제서야 그녀는 자신의 보지를 내게 들어내 보이며, 내 손길을 가만히 받아들이고 있었다.

"연주야...정말 사랑해..."

그녀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한 멘트였다. 그러나 그녀의 말에 내 머리는 한 동안 띵~ 해졌고, 나는 또 다른

고민을 하기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

"저도...과장님 좋아해요...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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