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여직원>-4. 애프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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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한동안 이불 한자락으로 하복부만을 가린 체, 팔로 얼굴을 가리고 침대에 널부러지듯 누워
있었다. 그 모습이 더욱 섹시하게 보였다.
숨을 고르는 듯 하기도 했고, 또 어쩌면 나와의 갑작스런 섹스를 후회하는지도 몰랐다.
그렇다고 미안하다느니, 나도 모르게 이렇게 됐다느니 하는 변명은 하기가 싫었다.
"나 오늘 완전히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이거 왠지 나만 좋았던 거 같아서...."
"...아녜요...저도...."
"그래요?? 다행이다..."
"저 나쁜... 년이죠???!!!"
"허걱~!! 나쁜 년이라뇨....나에겐 천사같은데...."
"............"
뭔가 그녀에겐 말하지 못할 아픔이 있는 듯 해 보였다.
그렇다고 그녀의 아픈 과거를 들어줄 마음은 없었다. 지금의 짜릿한 여운을 놓지기 싫었고,
어떻게든 그녀를 향한 지속적인 자극을 하고 싶었다.
"자...제가 깨끗하게 샤워시켜 드릴께요. 일어나세요..."
"......"
그녀는 여전히 아무 말 없이, 내가 하자는 대로 내 손을 잡고 침대에서 일어났다.
일어서는 순간, 까무잡잡한 그녀의 보지털이 윤기를 머금으며 반짝 빛나는 듯
내 시선을 어지럽혔으나, 곧 그녀의 한 손에 의해 손으로 가려졌다.
나는 그녀의 손을 잡고 욕실로 향했고, 욕실에서 적당한 온도로 물 줄기의 온도를 맞추고,
그녀의 어깨부터 샤워기로 물을 뿌려 주었다.
어깨부터 서서히 젖어드는 그녀의 나체는 윤기를 머금어 가며 빛나는 듯 더욱 아름답게
변했고, 물줄기가 유방 사이를 가르며 흘러내려 배꼽에 잠시 머물다가 소복하게 솟아 있는
보지털을 지나서 일부는 보지 계곡을 타고 허벅지까지 흘러내렸고, 일부는 보지털 끝에서
그 아쉬움을 다하며 눈물처럼 떨어져 내렸다.
나는 정성스레 그녀의 온 몸을 샤워기로 물을 뿌리며 닦아 주었고, 그녀는 내 손에 자신의
알몸을 맡긴 체 아무 저항 없이 내가 뿌리는 물줄기를 받아들였다.
".......!!!!"
잠시 그녀가 흠칫 놀라며 엉덩이를 뒤로 빼듯 몸을 움칠 거렸다.
샤워기의 강력한 물줄기가 보지 근처에 다다르며
더욱 민감해진 보지를 강하게 건드린 모양이었다.
그러나 나는 모른척을 하며 계속 물줄기를 보지 쪽으로 뿌렸고,
그녀는 나를 흘기듯 째려보며, 샤워기를 다른 방향으로 돌렸다.
그러나 입가엔 옅은 미소가 얹어져 있었다.
"이상해요??? 하하...."
"...장난꾸러기 같아요......"
그녀가 섹스 후 처음으로 내 뱉은 말이었다.
나는 그녀의 다리 하나를 손으로 잡고 변기 위에 올려 놓도록 하였고,
여전히 그녀는 하라는 대로 순순히 따라주며 다리 한 쪽을 변기 위로 올렸다.
"어머..."
그녀는 다리에 힘이 풀려 있었는지 한 쪽 다리를 들면서 한 손을 내 어깨 위에 올려 놓으며
균형을 잡았고, 나는 샤워기를 다시 보지에 정조준하여 물줄기를 뿜어 내 주었다.
".....몰라요......."
그녀가 몸을 꿈틀거리며 보지에 느껴지는 물줄기의 강한 힘에 힘겨워 했다.
나는 그렇게 한참을 물줄기로 그녀의 보지를 애무하듯 두드려 주었고,
그녀가 참기 힘든지 다리를 다시 내려 놓으며 그런 재밌는 장난도 끝을 맺고 말았다.
"자....이제 바디 샴푸로..."
욕실에 준비되어 있던 목욕타올에 바디 샴푸를 잔뜩 묻혀서 다시 그녀의 목줄기부터
문지르듯 비벼대며 어깨와 등, 그리고 젖 가슴과 허리, 더 내려가 허벅지와 종아리까지
비벼댄 다음 가볍게 그녀의 사타구니 사이로 타올을 밀어 넣었다.
내 손에 타올 너머로 그녀의 연한 보지살이 느껴졌다. 그리고 또한 보지에 타올이 닿자
그녀도 엉덩이를 움칠하며 보지에 닿았음을 나에게 알려 왔다.
나는 다시 장난끼가 발동하며 조금은 거친 듯한 목욕타올로 그녀의 민감한 음핵을 톡 건드렸다.
"학~!!!!!"
역시나 그녀는 엉덩이를 뒤로 빼며 자신의 보지를 자극하는 내 손목을 다시 잡아왔다.
"아파...요...."
"이런...미안해요...예쁜 곳이 아프면 안되져...."
"........."
"혹시 정화씨는 정화씨 몸 어디 어디가 기막히게 예쁜지 다 알고 있어요???"
"???!!!........모르죠 뭐... 예쁜 데가 있나요...."
"이런 이런...자신이 어디가 예쁜지도 모르고 살다니...내가 알려줄테니 따라해요...꼭~!!"
"......"
나는 갑자기 그녀를 조금 희롱해 보고 싶어졌다. 평상시 너무도 도도하게 보였던 그녀였기에,
조금은 굴욕과 민망함을 더욱 안겨 주고 싶었고, 무너지는 듯한 그녀의 모습을 보고 싶었다.
"따라 해야 해요...꼭~~~"
"...네......"
"흠...제일 먼저..정화씨 실루엣~"
"네????"
"아~~ 정화씨 모습 그 자체가 아름다워요. 그러니...암튼 실루엣~~ 따라해요..."
"실루...엣...."
"아니 누구 실루엣인지 말해야죠. 다시..."
"제 실루엣요....호호 이상하다 쫌...."
"하하 좋아요...다음.... 가느다란 목선......"
"제 가느다란...목선...."
"좋아요... 그 다음...정화씨 볼록하게 솟은 유...방...."
"........장난꾸러기 맞네...호호...초등학생 장난꾸러기 같아요."
"그녀가 가볍게 웃어 넘겼으나 나는 더 그녀를 희롱하고 싶었다.
"따라해야죠....얼른~!!"
"음...정화의 볼록한 유...방.... 이상해요....고만해요~~"
"하하 이제 정화씨 예쁜 곳 세 개 밖에 말 안했는데 벌써 고만??? 얼마나 많은데 안되요~!!!"
"......."
그녀는 새초롬하게 고개를 숙였다. 그런 모습이 더욱 나를 나쁜 놈으로 만들어 갔다.
"자자...계속~~ 다음은 정화씨 가녀린 듯한 허리..."
"정화 허...리...."
"좋아요...또...예쁜 배꼽~!!!!"
"배꼽...."
"아니죠... 누구 배꼽????"
"정화...배....꼽....."
정말 미칠 노릇이었다. 부끄럽고 민망해 하면서도 그녀는 내가 시키는대로 정말 다 했다.
어디까지 따라할까가 궁금해졌다.
"자...다음은...정화씨 군살 하나 없는 하복부...."
"에이...살 많은데..."
"빨리 따라하기나 해요...살 없어요...투명하리만치...."
"...정화의 하복부...."
"굿~!!! 다음은...늘씬하게 뻗은 각선미....."
"정화의 각선미....호호 이게 되게 민망하네요. 뭐 좋지도 않은 각선민데...."
"좋지도 않다니요...난 첨에 정화씨 각선미 보고 반했구만....하하~~"
우리는 마치 게임처럼 말을 주고 받으며 간간히 웃기까지 했다.
"자~ 다음....아주 제일...끝내주게...예쁜 곳...."
"어딘데요???!!"
그녀는 알면서도 내게 묻는 듯 해 보였다.
"흠...이건 비밀인데요...정화씨 제일 예쁜 곳은요....정화씨 보....지......."
나는 보지란 말을 내 뱉어 놓고 얼른 그녀의 눈치를 보았다. 그러나 다행이도 그녀는
싫어하거나 하지 않았고, 그저 눈만 흘기며 여전히 그녀만의 미소를 살짝 머금고 있었다.
나는 용기를 다시 내어 그녀가 따라하도록 강조를 했다.
"어???왜 따라 안해요???"
"어떻게 그렇게 말해요...민망하게...."
"이래두???"
"어머~~"
나는 얼른 그녀를 뒤에서 안은 체 한 손을 그녀 사타구니 깊숙히 넣어 보지를 움켜쥐었다.
매끄러운 바디샴푸의 감촉이 그녀의 보지 만지는 느낌에 더욱 풍미를 더해 주었다.
"이래도 말 안할래요???"
"뭐예요...이러기가....어딨어...아흡~!!!!"
내가 보지를 움켜쥔 손으로 거칠게 보지를 좌우로 비벼대자 그녀는 갑작스런 공격에
몸을 이리 저리 비틀어 대며 빠져 나가려고 하였다. 미끈거리는 느낌에 정말 그녀가 빠져나가
도망이라도 갈 것 같았기에 나는 얼른 다른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꽉 조이며 보지를 더욱
압박에 들어갔다.
"아흑~!!!! 이건 반칙~~ 암튼 장난꾸러기예요 정말..."
"그니까 그냥 따라하면 되져...자...다시....제일 예쁜 곳...어디????"
"창피하게...아흑~!!!!!"
이번엔 보지 계곡에 손가락 하나를 완전히 파묻고 음핵과 함께 아플 정도의 압박을 주며
다시 비벼대자 그녀가 요동을 치는 듯 몸을 뒤틀었다.
"빨랑~!!!!"
나는 다시 더 강하게 보지를 뒤틀듯 주물러 대었고, 그녀는 항복을 하듯 얼른 말을 내 뱉었다.
"정화...음........ 보...지...."
"아~~~ 예뻐....정화씨 정말 예뻐~~!!!!"
그래도 하라는 대로 다 따라하는 그녀가 그렇게 사랑스러워 보일 수가 없었고, 더 이상 게임 같은
말 장난만 반복할 수는 없었다. 그녀와 함께 있는 시간이 아쉽고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녀를 돌려 세우며 거칠게 키스를 퍼 부었다. 서로의 알몸인 상태에서 미끈거리는 거품이
두 사람의 피부에서 더욱 감촉을 부드럽게 만들어주었다. 키스를 하며 내 가슴에 안겨 있는 그녀의
유방이 내 가슴을 부드럽게 눌러왔고, 내 자지는 어느새 자신의 위치를 너무나도 잘 아는 듯,
그녀의 하복부 주변을 맴돌며 호시 탐탐 자신이 들어가야 할 장소를 탐색하고 있었다.
환상 그 자체였다.
매끄럽고 부드러운 여체의 감촉과 함께 서로의 혀가 교감되는 순간 순간이 바로 천국이고 황홀함
그 자체였다.
나는 입술이 부르틀 정도로 강하게 그녀의 입술을 빨고 핥으며 손을 뻗어 궁극의 목표인 그녀의
보지를 다시 비벼대기 시작했다. 그녀가 다시 움킬 거렸으나, 그녀는 더욱 자신의 하체를 내 몸에
밀착해 왔다. 그리고 팔을 감아 내 목을 껴 안았다.
키스와 함께 계속 꿈틀거리는 보지를 잡은 내 손의 노력 때문인지, 내 목을 안고 있는 그녀의 팔에
점점 힘이 들어가며 그녀의 체중이 내 목에 실리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잠시 후 그녀는 또 다시 단발마의 신음소리를 토해내며 내 몸을 따라 주르르 바닥에 주저
앉았다. 보지 애무 만으로도 그녀는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아주 민감한 여자였다.
"아흐흑~~~ 몰라~~ 아~~~~~"
욕실 바닥에 그대로 쪼그리고 앉은 그녀는 내 눈엔 또 다른 섹시함이었고, 쪼그린 그녀를 그냥 두지
못하고 나도 쪼그려 앉으며, 그녀의 쪼그린 다리 사이로 손을 밀어 넣어 보지를 다시 자극했다.
"아흑~ 고만...고만요...못 참겠어....아흐흑~~!!!!!!!!!!!!"
그녀가 쪼그린 체로 고개와 상체를 나에게 기대며 쓰러졌다. 한마디로 내 손에 넘어간 것이었다.
나는 쪼그린 그녀를 앞에 두고 자리에서 일어났고, 아주 자연스레 발기된 내 자지가 그녀의 얼굴을
스치듯 지나쳤다. 그 순간, 나도 당황할 만한 그녀의 행동이 이어졌다.
그녀는 자신의 얼굴에 스치듯 지나가는 내 자지를 한 손으로 잡았고, 내가 요구도 하지 않았는데,
바디 샴푸가 조금은 묻어 있을 듯한 자지를 그녀의 입술에 갖다 댔다.
"아흐~!!!!"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이 내 자지에 닿아오자 이번엔 내가 까무러칠 판이었다.
그녀는 내 자지를 한손으로 누르며 위로 올리고 불알부터 혀를 내밀어 핥아왔고,
음경의 끝뿌리부터 서서히 올라오며 자지를 핥아주었다.
정말 미칠 것 같은 강력한 쾌감이 자지 끝에서부터 머리끝까지 치솟아 오르는 듯 했다.
그녀는 정말 정성스레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서 자지를 빨아주는 듯 했고,
흡입하듯 불알과 귀두를 그녀의 입 안에 넣어 줄 때는 내 머리 속이 하얗게 변할 정도로
대단한 쾌감이 내 머리를 뚫고 올라왔다.
"아~!!! 우~!!!!!!!!미치겠네.....아흐~!!!!!!!!!!!!"
<쭈릅~ 흡~~ 쪽~!!!!>
내 자지를 빨아대는 그녀의 빠는 소리가 욕실 가득히 울려 퍼졌고, 나 또한 그녀가 주저 앉듯
서 있기 조차 힘들 정도로 다리에 힘이 풀리며 그 힘이 자지 끝에 모아졌다.
"아훅~!!!! 아흐ㅡ흐흐흐흐흐~!!!!!"
나도 꽤나 여자와의 관계에서 콘트롤이 가능하다고 자신했었는데, 그녀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나는 그만, 빼지도 못하고 참지도 못하며 그대로 그녀의 입 안에 정액을 토해내고 말았다.
"아흐~ 이런....에고고...이거 원...>!#((.%^^^^&&&*##@@@@@@@@..아흐~~~"
내 입에선 알아 듣기 힘든 이상한 말들이 튀어 나왔다.
"괜찮아요? 이런 참내...오늘 이거... 개 망신이네....참지도 못하고...."
"......."
그녀는 아무 말없이 고개를 들어 나를 보며 입을 살짝 벌려서 입 안에 있는 내가 싸 놓은 정액을
보여주는 듯 하더니 갑자기 물을 삼키듯 꿀꺽하며 그대로 정액을 삼켜버리고 말았다.
"앗~~!!! 정화씨~~!!!!!!!!! 괜...괜찮겠어요????"
"......네...."
"아니 꼭 그렇게 하지 않아도 난 충분하게 좋은데...."
"...오늘 수현씨가 너무 저에게 잘해 주셔서요...뭔가 해 드리고 싶어서...."
아니 이건 또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뭣 땜에 이런 서비스까지 해 주는 건지 도대체 이 여자를
알 수가 없었다.
무슨 마음인지, 도대체 왜이리 내 예상과는 완전히 빗 나가는 행동들을 불쑥 불쑥 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되질 안았다. 지금까지 내가 만난 그 어떤 여자와도 비교가 불가능한 정말
예측 불가능한 여자였다.
"잘 해준 건 정화씬데...내가 뭘......"
"아녜요...오늘 저녁도 사 주셨고, 유람선도 태워 주시고... 또 그리고... 행복했어요 올만에..."
"???!!!!???"
몇 번 먹어 볼만 한 여자라고, 그리곤 잊혀질 여자라고 생각했던 내 상상과 예상이 또 여지 없이
빗나가며, 아무래도 그녀를 사랑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었다.
그 만큼 무너지고 저속한 말까지 나를 따라 하는 그녀였지만, 그런 그녀의 말과 행동이 정말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정말 알 수 없는 노릇이었다.
그녀가 다시 물로 몸을 닦아내리고, 수건으로 몸을 다 닦을 때 쯤, 나는 아까와는 다른
그녀를 향한 뜨거워지는 내 마음을 새삼 느끼며 그녀를 뒤에서 강하게 끌어 안았다.
그것은 분명 아까의 단순한 욕정과는 또다른 감정이었다.
"나...아무래도...정화씨 사랑하게 될 것 같아....."
"................"
그녀는 고개를 돌려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갖다 대며 다시 뜨거운 키스를 시작했고,
그녀의 예상치 못했던 서비스에 염치 없이도, 평상시와는 전혀 다른 힘의 세기를 느끼며 내 자지가
끄덕거리며 살아나고 있었다. 또 다른 그녀와의 새로운 관계와 또 다른 섹스를 꿈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