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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 상상이 현실로1... (2/15)

2부 - 상상이 현실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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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따라 8층에서 1층까지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이리도 늦을 수가 없었다.

층층이 다 서고, 닫히는 문도 엄청나게 시간이 걸리는 듯 하였다.

"에고...오늘 따라 엘리베이터가 늦네요..."

"금방 오셨네요??"

1층에 도착해서 두리번 거리던 내 시선에 건물 귀퉁이에 서 있던 그 녀의 모습이 보였고,

첫 대화를 엘리베이터의 답답함으로 시작했다.

"뭐 좋아해요??"

"아무거나 다 잘 먹어요.

이건 제일 머리 아픈 대답이었다. 한 가지를 딱 집으면 훨씬 장소 고르기가 쉬운데,

아무거나라니 회사 근처의 모든 식당이 머리 속에 떠 올라 빙글거렸다.

"아무래도 근처 보다는 차 타고 나가는 게 낫겠죠??"

"네...그래요 그럼...."

회사 근처에서 있자니 회사 직원들의 눈에 뜨이게 될 수도 있고,

그 녀와 같은 차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 싶기도 하였다.

나는 내 차가 지하 3층에 있었기에 그 녀를 다시 엘리베이터로 안내했다.

"타세요..."

나는 지하에 도착하여 차 문을 열어주며 나름 매너 있는 행동으로 그녀를 차에 태웠다.

생각보다는 고분고분하게 말을 잘 따라 주는 그 녀가 이상하게 매력적으로 보였다.

"이거...한정화씨랑 같은 공간에 앉으려니 가슴 떨리네요... 하하..."

운전석에 앉은 나는 진짜 가슴이 벌렁거렸다.

상상 속으로 그 녀에게 별 짓을 다했던 나는 왠지 양심도 찔리는 듯 하였다.

"혹시 한강에 있는 노들XX라고 아세요??"

"몰라요..."

"거기가 분위기도 제법 괜찮고, 요리도 제법 하는데 글루 갈까요?"

"네...그러세요..."

내 말을 순순히 따라 주는 그 녀가 더더욱 먹고 싶어졌다.

차를 몰라 복잡한 여의도를 통과해서 목적지에 도착했고,

강 위에 지은 건물이라 그런지 조금은 흔들리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피아노와 현악 3중주가 라이브로 연주를 하고 있었다.

우리는 종업원이 안내하는 자리에 앉았다. 한강이 창으로 보이는 장소였다.

"여기 분위기 진짜 좋네요..."

"그렇죠?? 다행이다. 정화씨가 좋다니..."

그 녀와 나는 그렇게 식사를 주문하고 와인도 두 잔 주문을 했다.

"음주운전 아녜요??"

"에이...와인 한 잔인데요 뭐...그래도 처음 식산데 건배는 해야죠."

"호호~~~"

그 녀는 사무실과는 전혀 다른 밝고 명랑한 모습이었고, 사소한 말에도 잘 웃어 주었다.

"우리 유람선 탈까요???

식사를 마친 나는 식당 바로 옆에 있는 유람선 선착장을 보며 그 녀에게 권했다.

"그래요...저도 한강 유람선은 한 번도 못타 봤어요."

"하하...저도 그래요. 원래 서울 사는 사람들이 서울에 있는 건 못 타잖아요."

"맞아요. 호호..."

뭔가 그 녀와 코드가 맞는 듯 했다.

나는 유람선 표를 끊고, 그 녀와 유람선에 승선을 하였다.

"강 바람이 의외로 차네요..."

"어머...고맙습니다..."

배 앞 쪽 밖에 선 체로 서울 야경을 보자니 바람이 차갑게 느껴졌고,

이 때다 싶어서 얼른 내 윗도리를 벗어 그 녀의 어깨에 걸쳐 주었다.

그 녀는 역시 거부하지 않고 순순히 내 웃옷을 받아 어깨에 둘렀고, 배가 조금 흔들리는 것을

빙자해서 슬그머니 내 팔을 돌려 그 녀의 등을 감싸며 그 녀의 어깨 밑에 손을 위치시켰다.

옷 몇 겹을 통해서지만, 부드러운 그 녀의 살결이 내 손에 기분 좋게 느껴졌고,

그 녀는 그 어떤 거부도 없이 그런 나를 슬쩍 쳐다보며 또 한번 슬쩍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 녀는 아무래도 남자를 홀리는 매력 아닌 마력이 있는 듯해 보였다.

30이 넘는 동안에 만났던 다른 여자들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다.

"그거 알아요???"

"뭘요???!!!??"

"한정화씨가 얼마나 매력이 넘쳐나는 여잔지 알고 있어요???"

"어머....호호호.... 좋게 봐 주시니까 그렇겠죠 뭐..."

"아뇨...진짜 매력이 흘러 넘쳐요... 꽤 오래 전부터 정화씨 보면 내 가슴이 떨렸다니까...하하"

"정말요??? 호호...."

오래 전부터 널 따 먹고 싶었다는 말 대신 내 뱉은 말이었는데, 그 녀는 그런 말이

싫지 않았는지, 잘 받아주며 웃고 있었다.

'요 년...오늘 잘 하면 딸 수 있겠는데???!!!!'

어디서 오는 건지 모르지만 그 녀를 정복할 자신감이 서서히 커지고 있었다.

'음...오늘 잘 하면...상상이 현실로....ㅋㅋㅋㅋㅋ'

아직 줄 놈 아니 년은 생각도 안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나는 속으로 내심 쾌재를 부르고 있었다.

"많이 추웠죠???"

"아뇨...저보다 옷 벗어 준 수현씨가 더 추웠을 듯 한데요??!!!??"

우리는 유람선을 내려 다시 차로 갔고, 차에서 히터를 틀고 잠시 언 몸을 녹히며 적막이 흘렀다.

"우리 술 한 잔 더 할래요???"

그 녀를 그렇게 그냥 보내기 싫었다. 어떻게든 기회를 만들어야 했다."

"저...술은 잘 못하는데......"

"뭐...맥주 한 잔인데요....술 마시기 싫음 안 마셔도 되구요....그냥 조금 더 같이 있고 싶어서..."

"..........."

내 솔직한 말에 그 녀도 잠시 당황을 했는지 말 없이 나를 가만히 쳐다 보더니 눈이 마주치자

고개를 떨구며 시선을 피했다.

"그러세요 그럼......"

그 녀는 또 아무 저항 없이, 거부 없이 내 말에 응했고, 그런 그 녀와 함께

나는 잘 알고 있던 조용한 호프집을 찾았다.

"자...들어 갑시다..."

도착한 호프집은 넓은 가운데 홀을 둘러싸고 쌍쌍이 들어갈 수 있는 커튼이 드리워진

두 명의 자리가 배치되어 있는 곳이었고, 당연히 나는 그 녀를 두 명이 들어갈 수 있는

자리로 안내를 하였다. 그 녀는 또한 아무 말 없이 내가 안내하는 대로 따랐고,

그 녀와 나는 드디어 나란히 앉게 되었다.

"여기 자리가..."

"자리가 조금 이상하죠??? 여긴 원래 커플들이 앉도록 만든 자린가 봐요...."

"그러네요..."

처음엔 그 녀도 내가 옆에 앉자, 본능적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몸을 조금 웅크리는 듯 하였다.

그 녀에게 향수 냄새는 아닌 듯 한 향긋한 냄새가 풍겨 나왔다. 샴푸 냄새인지 화장품 냄새인지는

잘 알 수 없었으나, 음식으로 치면 먹고 싶은 냄새였다.

"정화씨 향기 좋다..."

"......"

우리는 시켰던 호프와 안주가 나오자 잔을 채워 아무런 구호 없는 건배를 하였다.

사실 내 속으로는 '오늘 널 잘 따먹기 위해~!!' 라고 외치고 싶었다.

그리고 우리는 회사 얘기, 취미 등의 사소한 얘기를 대화꺼리로 삼으며

그렇게 잔을 몇 잔 더 비웠다.

"오늘 저는 주량 오버인거 같네요..."

"얼마 안 마셨는데???!!!"

그 녀는 진짜 술을 잘 못 마시는지 취기가 조금씩 오르는 것 같았고,

어느 때부턴가 그 녀와 나와의 공간이 더 밀착되며 슬쩍슬쩍 몸을 조금씩 움직일 때마다

그 녀의 보드라운 엉덩이 살점들이 내 엉덩이를 자극해 왔다.

"......"

나는 조금 더 용기를 내어 그 녀의 어느 정도 저항을 예상하며,

한 손을 그 녀의 치마 밑으로 들어나 있는 허벅지 위에 슬며시 올려 놓았다.

그러나 그 녀는 별 저항 없이 오히려 고개를 내 어깨에 살짝 올려 놓았다.

'아~~ 이건 뭐지???!!!! 마음대로 해보란 얘긴가??'

또 내 머리가 혼란스러워 졌다.

그러나 그 혼란함도 잠시, 내 손에 닿아 있는 그녀의 스타킹 너머로 느껴지는 허벅지 느낌이

내 바지 속 자지를 한 없이 발기시키고 있었다.

솜털처럼 부드럽고, 대리석처럼 매끄러운 그 녀의 예쁜 다리가,

상상 속에서만 주물러 보았던 그 녀의 다리가 현실에서 내 손에 잡혀 있었다.

그 녀는 다리만 꼭 오므린 체 별 다른 저항이 없었고, 그 녀의 다리 위에 놓여있던 내 손은

더 활기를 찾으며 다리를 본격적으로 쓰다듬고 주물러 갔다.

조금씩 허벅지 안쪽을 더듬거리며 조금식 위로 올라가 그 녀의 치마 단이 조금 접혀질 때 쯤,

그 녀는 손을 뻗어 보지에 근접해 가는 내 손목을 잡았다.

"수현씨 나쁜 사람......."

"............"

그 녀는 들릴 듯 말 듯한 소리로 말을 했고, 난 도둑질을 하다 들킨 사람처럼

더 이상 손을 올리지도 못하고 치우지도 못한 상태로 얼음이 되었다.

그러나 한번 발동이 제대로 걸린 나로써는 거기서 고만 둘 수가 없었다.

"흡~!!!!!!!!!!!!!"

나는 내 어깨에 올려져 있던 그 녀의 얼굴을 한 손으로 감싸 안으며 내 입술을

과감하게 그 녀의 입술에 포개어 갔다. 그리고 그 녀의 입술 사이로 혀를 밀어 넣어

부드러운 그 녀의 혀에 비벼 대었다.

그 녀는 또 한번 피할 것 같았던 예상을 깨며 내 키스를 받아들였고,

그 녀가 고분 고분 내 키스를 받아들이자 그 녀의 얼굴을 잡았던 내 손을

다시 그 녀의 허벅지 사이로 조금 더 과감하게 보지 가까이 밀어 넣었다.

"읍~! 흡~!!!!"

그러나 키스는 별 저항 없이 받아들인 그녀는 여전히 손으로는

허벅지 사이를 파고 든 내 손을 가로 막고 있었다.

아무래도 보지 만큼은 쉽게 허용을 하지 않을 것 같았고, 내 마음은 더욱 타들어 갔다.

"이런 곳에선....싫어요...."

내 입술에서 뗀 그 녀의 입에선 의외의 말이 흘러 나왔다.

그 말은 다른 곳에선 괜찮다는 말과도 같았다.

그 녀의 보지 근처까지 거의 다다랐던 내 손 때문인지

내 자지는 더 이상 이성적인 관리가 힘들어 졌고,

그 녀가 괜찮다고 할 만한 다른 장소를 찾아야만 했다.

"우리 그럼 장소를 옮길까요????"

한마디로 모텔이나 호텔을 가자는 말이었고, 내가 주섬 주섬 일어나자 그 녀 또한

나를 따라 한 마디 말도 없이 일어섰다.

"어머~~!!!"

일어서는 그 냐가 잠시 휘청거리는 듯 하였다.

"저 오늘 진짜 많이 마셨나 봐요...어지러...."

나는 그 녀의 겨드랑이 사이에 손을 넣고 안 듯 그녀를 부축했고,

그 녀는 그런 내 행동을 마다하지 않고 그대로 따라 나섰다.

그 녀의 겨드랑이 사이로 들어 간 내 손 끝으로는 그 녀의 말랑거리면서도 탄력있게

느껴지는 유방의 감촉이 기분 좋게 전달되어 왔다.

"아...어지러..."

근처에 있던 모텔로 자리를 옮긴 후 방에 들어서자 마자

그 녀는 침대에 쓰러지듯 엎어졌다.

진짜 몸을 가누기 힘든 모양이었다.

"괜찮아요???"

나는 그런 그 녀의 팔을 잡고 가볍게 흔들며 물어 보았고, 그 녀는 그냥 고개만 끄덕거려 대답을 하였다.

"아니면 약이라도 사오고..."

"아녜...요... 괜찮아 질 꺼예요...."

다행히 그 녀의 상태는 정신을 잃을 정도는 아닌 듯 해 보였다.

엎드려 누워 있는 그 녀의 뒷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특히나 치마 끝이 살짝 올라간

상태로 들어난 그녀의 허벅지와 종아리는 당장이라도 주무르며 빨고, 핥고 싶은 대상이었다.

"나는 가만히 그 녀 옆의 침대 끝에 걸터 앉으며 그 녀의 등에 손을 올려 놓았다.

그 녀의 브레지어 끈이 손 끝에 느껴졌고, 그 녀의 숨 결 또한 같이 느껴졌다.

나는 손을 조금씩 움직이며 그 녀의 등을 쓰다듬었고, 허리를 주무르듯 비비며

그녀의 골반 옆에 손을 이동시키고 서혜부를 손가락 하나로 긁는 듯 하다가

곱고 통통해 보이는 엉덩이를 쓰다듬어 갔다.

"......"

그 녀가 살짝 몸을 움칠 거리는 것 같았다. 그러나 내 손은 여전히 그 녀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허벅지 안쪽으로 이동해 들어갔다. 그 녀가 다시 다리에 힘을 주며 다리를 오므렸으나,

아까 호프집에서처럼 내 손을 막지는 않았다.

"아흥~~!!!"

그 녀가 다시 한번 몸을 움칠거리며, 들릴 듯 말 듯한 소리를 내 뱉었다.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던 내 손이 드디어 그 녀의 보지를 슬쩍 건드렸기 때문인 듯 하였다.

평상시 쳐다만 보고 욕정을 달랬던 그 녀의 치마 속으로 실제로 손을 넣어보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손가락 끝으로 그 녀의 보지를 느끼기에는 팬티 스타킹의 저항이 너무 거셌다.

"어머......."

그 녀가 다시 몸을 움직였다. 그러나 그 행동은 저항이 아니었다.

나는 치마 속으로 두 손을 넣어 그 녀의 팬티 스타킹을 벗기기 시작했고,

팬티 만으로 가려진 그 녀의 치마 속에선 향기로운 냄새와 함께 비릿한 여자 특유의 냄새가

풍겨져 나오는 듯 하였다. 드디어 스타킹을 어렵게 다 벗겨 내리고, 다시 손을 그녀의 허벅지

사이에 파묻으며 조금씩 보지쪽을 향해 진군을 하였다.

"으흐~~!!!"

이 번엔 내 입에서 나도 모르게 묘한 소리가 흘러 나왔다.

드디어 그 녀의 얇은 팬티 너머로 흐물거리 정도의 부드러운 보지 느낌이

내 손 끝에 전달되어 왔고, 그 녀는 흠칫 놀라는 듯한 몸 동작을 보이며 몸을 움칠 거렸다.

나는 조심스레 보지에 닿은 손가락들을 움직이며 손바닥 전체를 펴서

그 녀의 보지 전체를 움켜 쥐었다. 내 나름대로의 보지에 대한 인사 법이었다.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지의 느낌이 강하게 내 손 끝이 아닌 내 머리 속을 파고 들었다.

엎드려 있는 여자의 보지를 만지는 것도 나름의 맛이 색달랐다.

나는 움켜 쥔 손을 조금씩 움직이며 중지에 힘을 주어 보지 가운데 계곡을 좌우로 비비기

시작해고, 그 녀의 움칠거림도 점점 더 빠르고 강하게 느껴졌다.

"아~!!!!"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 녀의 입에서 얕은 신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참고 있다가 터트린 소리인지 강하고 짧게 울려 퍼졌다.

보지를 좌우로 치대던 내 중지 손가락이 조금 볼록하게 솟아 있던 그 녀의 클리토리스를

건드렸고, 그 녀는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엉덩이를 들썩 거렸다.

또한 어느새 내 입술과 혀는 그녀의 허벅지 맨살의 맛을 느끼고 있었다.

정말 여자를 음식에 비유해 먹었다는 말을 하는 게 이해가 되었다.

핥아만 먹는데도 정말 맛이 있게 느껴졌다. 아주 부드러운 육회를 먹는 듯한 느낌,

향기가 좋은 음식을 먹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 녀의 팬티 위에서 보지를 더듬거리던 내 손가락들이 자기들 스스로 알아서

그 녀의 팬티를 옆으로 제치며 팬티 속을 파고 들었다.

말캉~!!!!!!

그 녀의 보지 맨살에 닿은 내 손가락이 느끼는 첫 느낌이었다.

그리고 촉촉하게 스며 나온 액체의 느낌이 손가락 끝에 기분 좋게 전달되었다.

'아~~~ 드디어 꿈에 그리던 이년 보지를 따 먹겠네...으히~ 흥분 되네....'

나는 조금은 변태스럽게도 그 녀의 보지를 만졌던 손가락을 코에 대고 냄새를 맡아 보았다.

조금의 찌린내도 나지 않았고, 향긋한 냄새가 나는 듯 했다.

회사 화장실에 비데를 설치한 덕을 내가 누리는 듯 하였고, 한편으로는 어쩌면 그 녀가

퇴근 준비를 하며, 나와의 약속에 지금의 코스도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준비를 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깜찍한 년~~!!'

금방 샤워를 마친 여인의 보지에서 나는 듯한 향이었다.

나는 다시 두 손을 치마 속으로 넣어 그 녀의 팬티를 벗겨내렸고, 이번에도 그 녀는 별 다른

저항 없이 내가 팬티 벗기는 것을 도와 주는 듯이 몸을 움직여 주었다.

드디어 그 녀의 하체가 치마만 입은 알몸이 되었고, 치마를 살짝 들어 올리자

그녀의 뽀얀 엉덩이가 모습을 들어냈다.

당장이라도 그 녀의 두 다리를 벌리고 거칠게 내 자지를 박아넣고 싶어졌다.

하지만, 아직 더 해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 있었다.

그 녀의 유방도 주무르고 빨아 봐야 하고,

그 녀의 들어 난 보지 또한 마음 껏 핥고 빨아보고 싶었다.

나는 강하게 박아 넣고 싶은 마음을 참으며, 그 녀의 남아 있던 옷들을 하나, 둘 벗겨가기 시작했다.

치마를 먼저 벗겨서 상의는 그대로 입은 체 하체만 나체가 된 그 녀의 모습을 흥분된 눈으로 바라보았다.

정말 육감적인 하체였고, 아름답게까지 느껴졌다.

한 참을 그런 그 녀의 뒷태를 감상하던 나는 그 녀의 상의를 벗기기 위해 그 녀를 돌려 눕혔고,

그녀는 들어 난 음모를 가리기 위해 다리를 오므려 세우며 손을 얼른 뻗어 치골 위에 올려 놓았다.

그런 그 녀의 모습이 나를 더 흥분시켰다.

"아~~~ 정말 예술이네...예뻐요...몸이...."

"...몰라...요......"

나는 내 손으로 그 녀의 보지 털을 가린 손을 잡아 치웠고, 치워진 그 녀의 치골 위로 소복하게

솟아있는 보지털의 예쁜 모습이 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정말 이쁘다..."

"......."

그 녀는 한 손으로 올굴을 가렸다. 민망한 모양이었다. 그러나 다시 보지털을 가리지는 않았고,

나름대로 내 시선을 즐기는 듯 하였다.

나는 손을 뻗어 융단처럼 부드러운 그 녀의 보지 털을 쓸어주었고, 그 녀는 몸을 다시 움칠 거렸다.

보지 털 애무에도 자극이 되는 모양이었다.

"아이...진짜 민망하다......"

보지 털을 한 손으로 쓸며 다른 손으로 그 녀의 오므린 다리를 벌리자 다리 사이에 꼭꼭 숨어있던

그 녀의 예쁜 보지가 어슴프레 모습을 들어냈고, 들어 난 보지를 다시 가리지는 않았지만,

내 시선의 뜨거움을 느끼며 그 녀는 더욱 민망해 했다.

대담하면서도 수줍음을 타는 그 녀의 모습이 더 예뻐 보였고, 사랑스럽기까지 하였다.

치골 위로 가지런히 솟아 잇는 털과 함께 보지 양쪽의 대음수을 따라 필 듯 말 듯 여리게 솟아나

있는 털, 그리고 그 사이를 옆은 색깔로 물들이며 쭉 뻗어 있는 보지 계곡....

그 모습 자체가 나를 환장할 정도로 흥분 시켰다.

나는 조심스레 치골 위의 털을 어루만지던 손을 아래로 내려 보지 양쪽을 두 손가락으로 누르며

살며시 보지를 좌우로 벌려 보았다.

"아~~ 이런~~~~~~~~~ 정말 예쁘다....."

내 손가락에 의해 벌려진 보지 가운데로 빨간 보지 속살이 모습을 들어냈다.

"몰라요...민망하게......"

그러나 그 녀는 다리를 오므리지도 않았고, 손으로 벌어진 보지를 가리지도 않았다.

"어멋~!!!!!"

나는 보지를 벌려 놓은 체 다른 손으로 그 녀의 예쁘게 솟아 오른 클리토리스를 살짝

툭 치듯 건드렸고, 그 녀는 몸을 떨며 클리토리스의 자극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

나는 그 정도로 보지에 대한 공격을 잠시 멈추고, 그 녀의 상의를 벗겨갔다.

불라우스가 벗겨지고 들어 난 브라 마저 풀어 버리니, 밥공기 두 개를 엎어 놓은 것처럼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두 개의 유방이 파르르 떨며 모습을 들어냈다.

'아~ 얼마나 보고 싶던 이년 젖퉁이냐.....죽이네...."

나는 내 윗도리와 바지를 거의 동시에 벗어 버리며 그 녀의 몸에 내 몸을 덮고

두 손으로 들어 난 유방 두 쪽을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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