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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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엉덩이를 핥느라 정신없었기 때문이었다. 

달콤한 맛이 났다. 설탕보다 단 소희의 몸을 핥으며 그는 미쳐가고 있었다. 

엉덩이의 푸짐한 살집을 핥아먹던 그의 혓바닥이 점점 그녀의 깊숙한 계곡으로 다가갔다. 

소희는 바들바들 떨었다. 

그녀는 형부에게 강간당하는 두려움 때문이라 치부했다. 

하지만 줄줄 흘러나와 팬티를 적시는 보짓물은 어떻게 설명한단 말인가. 

소희는 울고 싶을 만큼 혼란스러웠다. 

짜릿짜릿 온 몸을 달구는 희열을 거부하느라 소희는 전력을 기울여야 했다. 

그의 혓바닥이 끈끈한 타액을 마구 묻히며 자신의 엉덩이를 핥을 때마다 소희의 보지는 기쁨의 애액을 쏟아내고 있었다. 

그에게 밀가루 반죽처럼 주물리고 있는 젖가슴도 통증이 아닌 희열을 맛보고 있는 중이었다. 

형부에게 당하면서 희열에 못 이겨 헉헉대다니... 소희는 자신이 미웠다. 

그는 이젠 다 된 밥이라 여겼는지 서두르지 않았다. 

그의 뱀처럼 긴 혀가 꿈틀거리며 소희의 보지로 다가갔다. 

그녀의 팬티는 벌써 물벼락이라도 맞은 듯 흥건히 젖어 있었다. 

그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혓바닥으로 소희의 팬티를 살살 핥았다. 

{아흑...] 

소희의 몸이 바르르 떨었다. 

흥분에 몸이 떨리는 그도 마찬가지였다. 

(젠장. 금방이라도 쌀 것 같군. 너무 오래 못 해서인가?) 

그도 일주일을 굶은 지라 정낭이 가득 차서 터질 지경이었다. 

{후~~~후~~~훅~훅~훅~} 

그는 사정을 참느라 숨을 몰아 쉬고 호흡을 조절해야 했다. 

소희도 터져 나오는 희열의 비명을 참느라 입술을 깨물며 고행중이었다. 

마침내 소희의 팬티 속으로 그의 혓바닥이 벌건 몸을 꿈틀 거리며 파고 들었다. 

{아아아악... 형부... 안돼... 거긴...} 

{후루룩... 찔꺽찔꺽...} 

그는 소희의 보지에 흥건히 고인 보짓물을 요란한 소리를 내며 핥고 들이 마셨다. 

상큼한 비누 냄새와 달콤한 맛이 났다. 

숫처녀의 보지처럼 아직은 핑크빛이 감도는 깔끔한 보지였다. 

그의 혓바닥이 소희의 보지 속으로 사라지자 소희는 벼락이라도 맞은 듯 꿈틀 거렷다. 

그냥 가만히 파고드는 것도 참기 힘든데... 

그는 소희의 보지 속을 온통 휘 뒤집으려는 모양이었다. 

그의 혓바닥이 물 만난 고기처럼 신이 나서 소희의 보지 속을 유영했다. 

졸지에 남자의 혓바닥 공세를 맞이한 소희는 어쩔 줄을 몰랐다. 

원치 않던 일이니 뿌리쳐야 마땅한데... 

소희는 형부에게 보지를 빨리면서도 모기 소리만큼 작은 목소리로 저항하는 자신이 미웠지만 할 수 없었다. 

머리카락이 쭈빗쭈빗 서도록 강력한 흥분이 소희의 전신에 퍼졌다. 

{아흑... 형부... 안돼... 이러지마요... 언니가 알면...} 

{쭙쭙...} 

소희의 말에 그는 대답대신 더욱 세게 보지를 핥고 빠는 것으로 대답했다. 

소희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었다. 

소희의 몸이 지진이라도 만난 듯 사정없이 떨렸다. 

소희의 커다란 눈이 흰자위를 드러내며 넘어갔다. 

그녀의 작지만 강렬한 오르가즘이었다. 

소희는 보지를 빨리는 것만으로 오르가즘에 도달 할 줄은 몰랐다. 

하지만 형부의 테크닉은 그녀의 초보 신랑과는 격이 달랐다. 

억눌렀던 욕정이 소희의 온 몸을 불태웠다. 

소희는 엉덩이를 힘차게 들어 올렸다. 

그녀의 보지가 통째로 그의 입안에 들어갔다. 

그는 소희의 보지를 진공 청소기처럼 빨아댔다. 

달콤한 보짓물이 끊임없이 흘러 나왔다. 

그는 달콤한 소희의 애액을 마음껏 들이켰다. 

그의 혓바닥이 소희의 동굴 속을 바쁘게 왕복했다. 

소희의 보지가 미친 듯 반응했다. 

부들부들 떨던 소희의 하체에 경련이 몰려왔다. 

소희의 보지는 경련에 맞추어 그의 혀를 물어댔다. 

그는 혀가 끊어질 듯이 조여대는 소희의 보지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 

(대... 대단한 보지... 이 보지에 자지를 넣으며... 어흐흐...) 

그는 겹치는 행운에 춤이라도 추고 싶었다. 

소희의 보지와 그의 혀가 서로 물고 뜯는 와중에 넘쳐나는 보짓물이 시냇물처럼 흘렀다. 

아찔한 사정의 유혹을 참으며 그는 끈질기게 소희의 보지를 구석구석 핥았다. 

그는 양손을 뻗어 소희의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소희는 본능적으로 두 다리를 벌리고 엉덩이를 들어 올렸다. 

어느새 소희의 원피스는 그녀의 어깨까지 말려 올라가 있었다. 

브래지어는 어디 갔는지 뽀얀 젖가슴이 겁도 없이 홀랑 드러나 있었다. 

큼직한 남자의 손이 그녀의 젖가슴을 떡 반죽처럼 주물렀다. 

소희는 자꾸만 벌어지는 다리 사이에 틀어박힌 그의 얼굴에 보지를 비벼댔다. 

{아흑... 헉헉... 형부... 헉헉...} 

소희는 부끄럼을 잊고 그의 애무에 착실히 반응했다. 

그는 소희의 매끄럽고 잘 빠진 나신을 보며 감탄했다. 

(벗기니까 더 죽여주는군... 너무 맛있어.)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은 법... 

그는 소희의 보짓물이 꿀물처럼 달콤했다. 

(어흐흐... 이쁜 것...) 

그는 슬그머니 바지의 지퍼를 내렸다. 

{찌이익...} 

소희는 젖가슴을 주무르던 손이 사라져 허전해하는데 갑자기 드리는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랬다. 

(아니... 이 남자가 바지를 벗고 있어...) 

소희는 입술이 타 들어갔다. 정절을 잃는 순간이 코앞에 닥친 것이다. 

그것도 믿었던 형부에게... 소희는 형부를 마주하며 몸을 돌렸다. 

소희는 형부에게 그만 두라고 말하려했다. 

처제에게 이런 짓을 해서는 안 된다고. 자꾸 이러면 언니에게 이르겠다고... 

그렇게 다짐하며 돌아선 소희의 눈에 띈 것은 불행히도 무섭게 부풀어난 그의 자지였다. 

우람했다. 

시커멓고 흉악한 힘줄과 핏줄이 가득 새겨진 초대형 자지가 그녀의 시야를 가득 채웠다. 

결혼한 몸이니 사내의 자지를 보고 처녀처럼 놀랄 소희가 아니었다. 

더구나 거의 매일 거르지 않고 일을 치르는 신혼인데... 

하지만 형부의 그것은 특별했다. 

사람의 몸에 달려있다는 것이 의심스러울 만큼 무지막지했다. 

소희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그의 자지를 바라보자 그가 득의의 미소를 지었다. 

그는 자지를 움켜쥐고 서서히 몸을 일으켰다. 

아무 말 없이 그는 잔득 성이 난 자지를 소희의 얼굴에 접근시켰다. 

소희의 입이 놀라움에 벌어져 있었다. 

고르고 하얀 치아가 예뻤다. 

그녀의 입 앞에 불끈 솟은 자지를 그는 당당히 내밀었다. 

그녀의 붉은 입술이 벌어졌다. 

그의 검붉은 귀두가 소희의 입술 틈을 비집고 들어갔다. 

{읍읍...} 

소희가 제 정신이 들었을 때는 벌써 자지를 듬뿍 입에 담은 뒤였다. 

그의 하체가 천천히 소희의 얼굴로 다가갔다. 

굵은 통나무 같은 그의 자지가 소희의 입속으로 사라져갔다. 

소희는 동그랗게 눈을 뜨고 형부를 쳐다보았다. 

그는 자지 끝에서 느껴지는 참을 수 없는 희열에 이성을 잃어가고 있었다. 

눈을 지그시 감은 체 그는 계속 자지를 밀어 넣었다. 

소희는 양손으로 그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너무 갑자기 밀어 넣을까 무서웠기 때문이었다. 

그는 소희의 머리를 잡았다. 

자지 빨기를 위한 제대로 된 자세가 자연히 이루어진 것이었다. 

그의 허리가 리드미컬하게 움직였다. 

소희는 자신도 모르게 그의 좆끝을 빨았다. 

그런 우람한 자지를 물고서 모른 체 할 수가 없었다. 

소희의 보드라운 혀가 그의 좆끝을 감싸고 핥았다. 

그가 짐승처럼 나직한 신음을 뱉었다. 

소희는 그의 반응에 더욱 흥분되었다. 

그녀는 양손에 잡힌 그의 자지를 힘껏 움켜쥐고는 딸딸이를 쳐주었다. 

그의 얼굴이 벌겋게 달구어졌다. 

딸딸이 때문에 훌렁 까진 벌건 귀두를 소희는 알사탕을 먹듯 빨았다. 

달콤한 국물이 그의 자지에서 흘러나왔다. 

그가 사정하기 일보직전임을 소희는 알 수 있었다. 

소희는 이왕 이렇게 된 것 형부의 욕구를 풀어주기로 했다. 

구강성교 정도로 만족시키고 절개를 지킬 수 있다면 지금 형편엔 최상이었다. 

소희는 내친김에 평소 남편에게도 안 해주던 온갖 기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가끔 보던 포르노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을 기억해가며 소희는 최선을 다했다. 

소희의 붉은 혀가 그의 복숭아처럼 커다란 불알을 핥자 그는 몸서리를 쳤다. 

소희는 묵직한 그의 불알을 입안에 삼키고 우물거렸다. 

그녀의 머리를 움켜쥔 그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소희의 혓바닥이 그의 회음부를 핥자 그는 앓는 짐승소리를 냈다. 

{헉... 소희... 헉...} 

소희는 형부가 자신의 의도대로 허물어져가자 더욱 강도 높은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소희는 긴 하드를 먹 듯 그의 자지를 뿌리 끝부터 좆끝까지 혀끝으로 천천히 핥았다. 

흥분에 못 이겨 벌벌 떠는 그의 자지를 소희가 가볍게 물었다. 

그의 자지가 경련을 일으켰다. 

전봇대같이 굵고 긴 그의 자지가 소희의 입안에 쑤셔 박혔다. 자업자득이었다. 

흥분 때문에 거칠어진 그는 소희의 괴로움을 걱정할 이성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저 긴 자지를 뿌리 끝까지 소희의 입안에 쑤셔 박고 진저리를 칠 뿐이었다. 

소희는 숨이 막혀 컥컥 거렷다. 소희는 본능적으로 온 몸의 힘을 뺐다. 

소희는 어렵지만 그의 자지를 끝까지 삼켜대는 자신에게 스스로 놀랐다. 

이렇게 큰 자지를 입안에 다 집어넣을 수 있다니... 소희는 작은 성취감마저 느꼈다. 

소희는 자신의 숨겨진 능력에 스스로 감탄하며 힘차게 그의 자지를 빨아 주었다. 

끈끈한 물 같은 것이 소희의 목젖을 적시었다. 

그의 자지에서 조금씩 뿜어져 나오는 정액이었다. 

{꿀꺽...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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