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은 부끄러움에 그만 죽고 싶었다.
수정은 말없이 엉덩이를 쭉 밀어 그의 하체에 붙였다.
(그래... 난 죽을 거야. 당신의 자지에 박혀서...)
수정은 자포자기의 심정이었다. 어서 박히지 않으면 폭발하고 말 것 같았다.
그가 음흉하게 웃으며 자지를 수정의 보지에 일치시켰다.
{아흐흐흑... 안... 안..}
그의 자지가 드디어 수정의 보지에 서서히 진입했다.
생전 처음 해보는 숫처녀처럼 수정은 삽입도 하기 전에 고통을 호소했다.
{아악... 안돼... 너무 커... 아흑...}
그의 귀두가 수정의 보지 속에 입장했다.
주먹만한 귀두를 삼키느라 벌어진 수정의 보짓살은 핑크빛이었다.
{정말 예쁜 보지야... 처녀 보지라서 그런가...}
그는 수정의 상큼한 보지를 꿰뚫으며 짜릿한 희열을 즐겼다.
애를 나아보지 못한 처녀라서 보짓물이 줄줄 흐름에도 불구하고 그는 쉽게 자지를 박아 넣을 수 없었다.
그는 시골길을 산책하듯 여유를 가지고 수정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었다.
빨리 빨리 병에 걸린 현대인은 섹스도 조급하게 한다고 한다.
그 점에서 그는 현명했다.
그는 삽입의 과정을 마음껏 즐기고 있었다.
수정의 신음이 음악처럼 듣기 좋게 그의 귀를 자극했다.
{헉... 대단해... 한번도 안 해본 처녀 보지 같아... 수정...}
{아학... 당신 것... 너무 커... 못해요... 난... 아학...}
수정은 그의 자지가 쑥쑥 진입할 때마다 골반이 벌어지는 고통에 진저리를 쳤다.
{힘을 빼요. 아가씨...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에게 맡겨요. 마음대로 하라고...}
{맞아요. 한번만 참으면 그후엔 정말... 아후... 말도 못해...}
유경과 정선이 번갈아 가며 수정을 응원했다.
수정은 선배들의 충고를 받아 들였다.
(그래. 죽기야 하겠어...)
{아흑... 그래요... 맘대로 하세요. 준비 됐어요.}
수정은 엉덩이에 남아있던 모든 힘을 빼냈다.
거대한 자지에 자꾸만 겁이 나서 본능적으로 가해지던 힘을 빼버리자 드디어 그의 자지가 힘찬 진격의 나팔을 불며 쑤셔 박혔다.
{퍼어어억...}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수정은 보지가 찢어지는 고통에 눈물이 나왔다.
골반이 마치 애를 낳는 산모처럼 쩍 벌어지는 느낌이었다.
{아악... 너무해!!!. 보지가 찢어 질 것 같아!!!}
{헉헉... 괜찮아. 수정아... 이제 금방 좋아 질 거야... 자... 박아 넣는다...}
{퍽퍽퍽...}
좁은 도로를 넓히느라 고생했던 자지는 일단 사차선 대로를 뚫어 놓더니 힘차게 전진하고 후퇴하기를 시작했다.
{아아악... 아파.. 아... 아...파....}
수정의 고통에 찬 신음이 잦아들더니 어느새 희열에 들뜬 신음으로 바뀌었다.
{퍽퍽퍽...}
{철썩.. 철썩...}
수정의 여린 보지가 그의 쇠막대기 같은 자지에 사정없이 두들겨 맞으며 울었다.
흥건한 보짓물이 이리저리 튀어 두 남녀의 하체를 더럽혔다.
{아흑.. 아흑... 너... 너무해... 나 죽어... 요...}
수정은 올케와 정선이 왜 그렇게 죽는다고 소리를 질렀는지 이해가 되었다.
너무 좋았다. 보지가 쉴 틈 없이 벌렁거렸다.
그의 두툼한 자지가 보지를 꽉 채울 때마다 수정은 세상을 가진 기분이었다.
{아흑... 좋아... 하흑... 세상에... 학학...}
수정은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무슨 짓을 하는지 살펴볼 정신이 없었다.
수정은 모든 수치심을 잊고 그의 충실한 정액받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도 젊은 처녀의 신선한 보지를 박으며 절정을 향해 달렸다.
수정의 엉덩이가 벌개지도록 박은 다음 그는 세 여자를 침대 옆으로 가게 했다.
덩치가 제일 큰 정선이를 엉덩이가 하늘로 향하게 하고 눕혔다.
그 위에 수정, 유경 순서로 눕히자 먹기 좋은 샌드위치가 되었다.
세 여자의 보지가 벌렁거리며 그의 자지를 유혹했다.
그는 차례로 그 보지들을 혼내 주었다.
겁도 없이 예쁜 보지들이었다.
그런 보지들은 그의 도깨비 방망이 맛을 보아야 겸손 할 줄 알게 되는 것이었다.
한 보지에 열 번씩 공평하게, 그는 순서대로 세 보지를 박았다.
자꾸만 사정할 것만 같은 충동에 그는 이를 악물고 더욱 힘차게 박았다.
{99, 98, 97,...}
그는 숫자를 거꾸로 세어가며 세 여자의 보지를 유린했다.
끝도 없이 박히며 세 여자는 울부짖었다.
{아아아아... 여보... 미쳤어...}
{아아학... 아저씨... 학학... 이럴 수가... 아흑...}
{여보... 학학... 난 더 못해... 학학학... 당신은 짐승이야... 아아아악...}
세 여자의 신음과 애원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었는지 아무도 몰랐다.
마침내 그는 폭발하고 말았다.
{아아... 나... 나와...}
{아흑... 여보... 어서 싸... 나도 나와...}
그는 수정의 보지 속에 정액을 쏟았다.
수정은 뜨거운 용암이 자궁을 훑는 느낌에 바르르 떨었다.
그는 자지만 큰 것이 아니었다.
큰 자지에 맞게 사정도 많이 했다.
정선과 유경도 차례로 그의 정액 세례를 듬뿍 받았다.
그는 자지를 뽑아내 남아 있는 정액을 마저 싸고 있었다.
세 여인이 모두 일어나 그의 자지 밑에 모여 정액을 받아먹었다.
수정은 가르치지 않아도 알아서 잘했다.
세 여자의 얼굴과 젖가슴이 그의 허연 좆물로 더럽혀졌다.
그가 사정을 마치고 좆물에 범벅이된 자지를 수정의 입에 들이밀었다.
수정은 입을 벌려 그의 자지를 빨았다.
찝찔한 정액이 입안 가득 담겼다.
그를 바라보며 수정은 정액을 삼켰다.
그가 좋아하며 그녀의 입안으로 더욱 자지를 밀어 넣었다.
유경과 정선이 그의 불알과 주변에 붙은 좃물을 핥아 먹었다.
수정의 입에 힘차게 왕복 운동을 하던 그의 자지가 조금 남아있던 좆물을 다시 토해냈다.
수정은 그의 좆물을 또 삼켰다.
그녀는 이제 그의 훌륭한 정액받이가 된 것이었다.
그들은 침대에 쓰러져 한 무더기 뱀처럼 얽혀 꿈틀거리더니 조용해졌다.
모두 잠이 든 모양이었다.
그들의 잠든 모습은 천사처럼 예뻤다. 가운데 낀 악마를 제외하고...
후배의 아내 유경 (10)
그는 심심해 미칠 지경이었다.
집사람은 애들을 데리고 친정에 다니러 갔다.
평소 같으면 얼씨구나 하고 유경이나 정선 아니면 수정을 찾아갔을 텐데...
그녀들의 뽀얀 알몸이 눈에 아른거리고 아랫도리가 불끈거렸다.
{후...}
그는 한숨을 쉬었다.
(이게 무슨 꼴이냐... 널린 여자들을 놔두고...)
그가 집에서 조신하게 있은 지는 일주일 전부터였다.
그의 운전 기사가 누군가 미행을 하는 것 같다고 해서 알아봤더니
집사람이 뒷조사를 하는 중이었다.
여자의 눈치는 무서운 것이어서 그가 그렇게 조심했건만 뭔가 눈치챈 모양이었다.
그 뒤로 그는 당분간 몸조심하기로 했다.
남의 가정은 망가트려도 지 가정은 지키고자하는 전형적 파렴치한인 그다웠다.
주말의 한가한 시간을 텔레비전이나 보며 보내느라 그는 따분해 죽을 지경이었다.
{띵똥}
{응? 누구지? 에이 귀찮아.}
{띵똥. 띵똥. 띵똥.}
그는 귀찮아서 그냥 누어 있었다. 하지만 초인종 소리는 집요하게 계속 울렸다.
{으... 할 수 없군.}
그는 마지못해 일어나 문을 열었다.
{아이 참 형부... 집에 있으면서 문도 안 열어 주고... 잤어요?}
{엉? 처제였어?}
{언니 집에 있어요?}
{아니.}
{언제 와요?}
{친정 갔잖아. 몰랐어?}
{네? 에이 전화하고 올걸.}
{어쨌든 들어와.}
{네}
그는 집안으로 걸어 들어가는 처제의 뒷모습을 보며 감탄했다.
(헛... 대단한 몸매...)
시집가기 전 만해도 예쁘긴 해도 비쩍 마른 아가씨였는데...
제법 살이 붙은 뒤로 처제는 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여자가 되었다.
그는 순식간에 부풀어오르는 자지를 내려보았다.
(이 자식은 시도 때도 없군. 며칠 못했다고...)
자지만 탓할 일은 사실 아니었다.
언니도 미인이었지만 처제 또한 남부럽지 않은 미인이었으니까...
더구나 말라보이던 몸매도 살이 토실토실 붙어 미치도록 육감적이었다.
그는 갑자기 여자가 고팠다.
평소 포식하던 사람이 며칠 굶으니까 당연 금단 증상이 나타났다.
입안에 절로 고이는 침을 넘기며 그는 처제의 뒷모습을 애절하게 바라보았다.
{배고프다. 형부 식사했어요?}
{아니.}
{잘 됐네. 같이 먹어요.}
{응. 밥은 있고 반찬도 대충 있어. 그냥 차리기만 해.}
{네.}
처제는 앞치마를 두르고 부엌에서 식사 준비를 했다.
그는 식탁에 앉아 느긋이 그녀의 뒷모습을 감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