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은 그가 무슨 짓을 할지 너무도 잘 알면서도 인정할 수가 없었다.
(올케는 너무 작아. 반도 안 들어 갈꺼야... 나도 힘들텐데...)
수정은 망측한 생각에 괜히 얼굴이 붉어졌다.
그녀의 의문은 곧 해답을 얻게 되었다.
그의 허리가 움찔하더니 힘차게 전진했다.
앞장서서 달리던 그의 주먹만한 귀두가 유경의 보지를 가르며 파묻혔다.
수정은 숨이 막혔다.
마치 자기가 박히기라도 한 듯 수정은 몸을 떨었다.
{아아아아아아악...}
유경이 비명을 질렀다.
{아흑...}
수정도 따라 비명을 질렀다.
너무도 몰입해서 바라보고 있는 수정은 자기가 박히고 있는 것처럼 흥분하고 말았다.
그 거대한 자지가 올케의 조그만 보지를 사정없이 쑤셔 박아 가는 모습은 징그럽도록 강렬한 자극이었다.
순간적인 저항을 무시한 체 그는 계속 자지를 밀어 넣었다.
(설마 했는데...)
수정은 유경이 그의 자지를 뿌리 채 삼키고도 아무 일없이 건재함을 인정해야 했다.
좁은 시골길은 한번의 진입으로 사차선 도로로 넓혀 놓은 그는 본격적인 박음질을 시작했다.
수정은 그의 자지가 올케의 보지에 박힐 때마다 같이 신음했다.
자지와 보지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기쁨의 눈물을 사방에 흘렸다.
올케가 느끼고 있을 쾌감을 질투하며 수정은 보지 속에 더욱 깊이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줄줄줄 흐르는 보짓물이 의자를 흥건하게 적시고 있다는 것도 그녀는 몰랐다.
고운 자태의 수정이 다리를 벌리고 자위하는 광경은 남자가 보면 심장마비를 일으킬 정도였다.
어느새 흐트러진 옷매무새는 그녀를 거의 알몸에 가깝게 드러내고 있었다.
어느 남자라도 밤새도록 박고 싶을 탱탱한 몸매의 여인이 홀로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의 자지가 유경의 보지에서 뽑혀 나왔다.
유경의 보지가 얼마나 물고 빠는 마사지를 해주었는지 그의 자지는 더욱 우람하고 단단하게 보였다.
그의 자지가 기다림에 지쳐 울고있는 정선의 보지로 향했다.
{세... 세상에... 어떻게 저럴 수가...}
수정은 그들을 혐오하고 싶었다. 저런 짐승 같은 짓을 하다니...
한 남자에게 동시에 가랑이를 벌리고 차례로 박히다니... 창녀들이나 할 짓이었다.
하지만 그것은 그녀의 깊숙이 잠재되어있던 본능에겐 공염불이었다.
그런 더러운 짓을 보면서 흥분하는 자기는 무엇인가...
수정은 울고 싶었다.
끝내 그의 자지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보짓물을 줄줄 흘리며 자위에 열중해야만 하는 자신의 나약함이 싫었다.
하지만 어쨌든 세 남녀는 행복해 보였다.
두 여자는 사이좋게 다투지 않고 한 남자의 자지를 번갈아 받아 들였다.
둘은 상대방의 보지에 그의 자지가 박힐 때도 마치 자기가 박히는 것처럼 같이 신음하고 몸부림을 쳤다.
기쁨을 나누면 두 배가된다더니... 옛말이 틀리지 않았다.
그 짜릿한 기쁨을 나누지 못하는 수정만 안타까움에 애꿎은 신음만 내뱉고 있었다.
{퍽... 퍽... 철퍽... 철퍽... 찌꺽찌꺽.}
그의 자지가 두 여인의 보지를 쑤셔대는 소리가 점점 요란해졌다.
박음질에 탄력이 붙었는지 그의 허리가 피스톤처럼 왕복하기 시작했다.
요령이 생긴 듯 그는 유경과 정선의 보지를 한번씩 번갈아 쑤셔 박으면서도 한번도 헛방을 내지 않고 잘 박아댔다.
두 여자는 완전히 빠져나갔다가 다시 쑤셔 박히는 절구공이 같은 자지의 공격에 서서히 함몰 되어갔다.
두 여자의 몸이 사시나무 떨 듯 떨리자 그의 허리도 잘 보이지가 않을 만큼 빨리 움직였다.
{아아아아학... 미쳤어... 당신... 미쳤... 우릴 죽일 거야? 헉헉... 아흥}
유경이 지나친 쾌락에 무너져가며 애원했다.
{여보... 제발... 난... 더 못해... 죽을 것 같아... 헉헉... 유경이 죽어...}
유경이 반쯤 죽어가자 그는 집중적으로 정선의 보지를 쑤셨다.
정선도 오래 버티지 못했다.
그녀의 눈동자가 하얗게 넘어갔다.
{당신... 변태... 색한... 미쳤어... 어떻게 이렇게 끝도 없이 박아...}
수정은 벌써 기운을 잃은 듯한 여인들을 밀쳐내고 자신이 그의 자지에 짓밟히고 싶었다.
자기는 아직 쌩쌩한데... 이렇게 보지가 물에 흥건히 젖어 벌렁거리는데...
그 굵은 자지를 삼키고 싶어 이렇게 뜨겁게 달아올라 있는데...
수정은 생애 최고의 흥분 상태에서 몸부림을 쳤다.
금방이라도 모니터를 뚫고 튀어나올 듯한 그의 굵은 자지를 바라보며 수정은 타오르는 갈증으로 이성을 잃기 일보직전이었다.
근처에 남자가 있다면 아무에게라도 가랑이를 벌리고 싶었다.
이 타는 듯한 갈증을 식혀줄 물건이 필요했다.
수정은 남자 친구의 얼굴을 떠올리려고 눈을 감았다.
그와 나누던 사랑을 추억하며 타오르는 몸을 식히려했다.
하지만 그녀의 상상 속에 나타난 남자 친구의 얼굴은 본래 얼굴이 아니었다.
더구나 그 남자의 거대한 물건은 사람의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발정한 코끼리의 그것처럼 흉측하게 컸다.
그는 낯선 남자였다.
수정은 그의 자지가 자신의 종아리만큼이나 두껍고 길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가 그 거대한 자지를 줄줄 끌며 수정에게 다가왔다.
{안... 안돼... 가까이 오지 말아요....}
수정은 뒷걸음을 쳤다. 그 자지에 박히면 죽을 것만 같았다.
자신의 연약한 보지가 찢어질 것만 같았다.
수정은 발가벗겨진 자신의 알몸을 두 팔로 가리려고 노력했다.
그는 아무 말도 없이 가까이 다가와 다짜고짜 그녀를 바닥에 쓰러뜨렸다.
그녀는 마치 "어서 박아주세요" 라고 하는 듯 가랑이를 있는 데로 벌리고 쓰러졌다.
그녀는 자꾸만 벌어지는 가랑이를 모으고 싶었지만 소용없었다.
마치 짜고 치는 고스톱처럼 손쉽게 그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에 대가리를 밀어 넣었다.
수정은 골반이 찢어지는 고통에 눈물을 흘리며 호소했다.
{제발... 제발... 살살...}
그가 살살만 박아 준다면 무슨 짓이라도 할 작정이었다.
하지만 그는 인정이라곤 없었다. 수정은 도리질을 했다.
너무나 두껍고 긴 몽둥이에 그녀의 보지는 경악에 경악을 했다.
{아흐흑... 안돼... 헉...}
수정은 자신의 비명에 놀라 상상의 세계 속에서 벗어났다.
방안에는 어느새 그녀의 옷가지가 여기저기 흩뜨려져 있었다.
그녀가 자신도 모르게 벗어버린 것이었다.
그녀의 나신은 눈부셨다.
요즘 잘 나가는 탤런트들이 오히려 부러워할 완벽한 몸매였다.
수정은 다시 모니터를 바라보았다.
무지막지한 삽입에 항복한 두 여자는 머리를 맞대고 침대에 반듯이 누어 있었다.
그는 두 여자의 가슴을 모으게 하고는 젖치기에 여념 없었다.
그의 대형 자지를 만족스럽게 감싸주려면 웬만한 젖가슴으로는 무리였다.
운 좋게도 그의 두 여자는 모두 가슴이 컸다.
수정은 자신의 탱탱한 젖가슴을 모아 보았다.
낯선 여자보다는 작았지만 유경의 것보다는 컸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체격에 맞게 적당히 큰 가슴이었다.
그의 자지를 감싸기에도 모자를 것 같지 않았다.
그녀는 모니터 속의 여인들처럼 가슴을 모아 비볐다.
그의 자지를 품고 있는 상상을 하며 비비자 그의 뜨거운 자지가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그는 연신 자리를 옮기며 두 여자들의 젖가슴사이를 쑤셨다.
수정은 남자 친구와의 정사와 비교해 보았다.
그때는 몰랐는데 너무나 차이가 났다.
그의 자지는 여자들의 젖가슴을 지나고도 한참이나 올라가 그녀들의 입안에 도착하는 대물이었다.
{쭙쭙...}
그녀들은 말 잘 듣는 하녀들처럼 충실하게 정성껏 그의 자지를 빨았다.
그녀들의 눈빛은 사랑과 존경 그리고 행복에 젖어 있었다.
맛있는 사탕을 빨아먹고 있는 친구를 부럽게 바라보는 어린애처럼 수정은 입을 벌린 체 두 여자가 그의 자지를 빨아대는 것을 보았다.
그녀도 작은 사탕보다는 입에 꽉 차는 왕사탕을 좋아하는데...
그가 주는 왕사탕을 그녀도 먹고 싶었다.
아무리 빨아도 줄지 않고 오히려 커지는 요술 왕사탕...
입안뿐만 아니라 몸에 난 모든 구멍에 집어넣고 싶은 붉은 왕사탕...
수정은 몸이 달아 미칠 지경이었다.
보지를 비벼대던 손이 계속된 자위로 저려왔다.
하지만 더워진 몸은 식지를 않았다.
그의 거대한 자지가 눈에 보이는 한 언제까지라도 식을 것 같지 않았다.
그는 자지를 움켜쥐고 채찍질을 하듯 유경의 젖가슴을 내려쳤다.
채찍이라기보다 몽둥이에 가까운 그의 자지에 맞은 유경의 유방이 발갛게 변색했다.
아프다기보다는 설명하고 힘든 희열이 먼저 느껴져 유경은 채찍질을 당하면서도 기쁨의 신음을 내뿜었다.
정선의 젖가슴도 그의 자지에 두들겨 맞았다.
그는 두 여자의 젖가슴을 때리며 하복부에서 몰려오는 강렬한 배설의 욕구를 느꼈다.
그는 자지를 정선의 입에 물렸다.
{쭙쭙...}
정선이 진공청소기처럼 그의 자지를 빨아 들였다.
유경이 고개를 들어 그의 불알을 핥았다.
참기 어려운 희열에 그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헉... 귀여운 것들...}
그의 반응에 고무된 여인들의 애무가 더욱 격해졌다.
유경이 혓바닥과 입술을 총동원해 그의 자지를 뿌리 끝부터 핥고 빨아대며 올라왔다.
정선이 빨고 있는 귀두 부분까지 올라온 유경은 그녀가 맛있게 빨고 있는 붉은 고기 덩어리의 절반을 뺏어 물었다.
두 여자는 그의 귀두를 반씩 물고 온갖 기교를 부리며 물고 핥았다.
그의 입에서 늑대의 울부짖음이 새어나왔다.
수정은 모니터에 얼굴을 붙이다시피 하고 관전에 여념 없었다.
카메라는 그의 자지를 빠는 두 여인의 얼굴을 확대해 화면 가득 보여 주었다.
두 여자는 마치 누가 더 잘 빠나 경쟁이라도 하는 듯 쉴 사이 없이 혀를 놀리고 입술을 비비며 그의 자지를 괴롭혔다.
두 여인이 발라대는 타액에 젖어 그의 자지는 물을 뚝뚝 흘리고 있었다.
두 여자의 입에 동시에 자지를 물린 그는 행복에 겨워 울고 싶은 표정이었다.
온 몸의 모세혈관까지 짜릿하게 번지는 쾌감에 그는 정신이 없어 보였다.
몸 안의 피는 모조리 자지로 몰려간 듯 그의 자지는 폭발 일보직전이었다.
그는 딸딸이를 쳤다.
그의 폭발이 가까워졌음을 느낀 두 여자는 더욱 열심히 그의 자지를 빨았다.
그는 자지를 뽑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