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0화 〉욕탕의 봉사 Ⅰ[라벨라 드 파웬& 이드리엔 크사크루](7)
“마레이.. 이제.. 나도… 나도...”
어느새 주저앉아 음부를쑤시며 바로 앞에서 모자간의 교미를 보는 이드리엔은 울 것 같은 얼굴로 모친을 범하고 있는 소년을 바라보며 애타게 부르고 있지만, 건방진 암캐보다는 사랑스러운 어머니를 택한 마레이는 가차 없을 뿐이었다.
“아앙, 앙, 앙, 마레이, 마레잇, 마레이잇..!”
이드리엔이 무어라 말을 하려는 목소리를 높이는 라벨라. 그에 맞춰 더 흥분한 듯 허리를 빠르게 흔들기 시작하는 어린 소년. 교성이라기보다는 비명과도 같은 울음소리.
“읏. 라벨라, 여기가 좋아? 응? 여기가?”
허벅지를 들어 올린 채, 기대듯 서있던 소년은 자연스레 반대쪽 어깨로 꿀을 바른 것처럼 반들거리는 허벅지를 걸치고, 여유가 생긴 손으로 출렁거리는 거유를 꽈아악 움켜쥔다.
“네에엣, 네에엣, 거기. 거기. 으읏.. 가슴도 쥐어짜는 거.. 흐으읏.. 좋아.. 좋아앗..!”
가슴을 잔뜩 움켜쥔 채로, 배꼽의 뒷편을 쭉쭉 찔러 올리자. 꾸불꾸불 잔뜩 주름진 살단지 안이 페니스가 답답할 정도로 잔뜩 수축해 쥐어짜듯 움직여온다. 귀두를 찌를 때마다 탄력적으로 반발해 오는 자궁구의 감촉에 마레이는 쾌감을 참아내지 못하고 천장을 향해 고개를 들어 올리며 무작정 허리를 흔든다.
“라벨라, 라벨라. 역시 라벨라게 제일 좋아. 응, 라벨라 보지가 제일 좋아!!”
“네에엣, 네에! 저, 저도 마레이 자지가, 마레이 자지가 제일 좋아요오옷!!”
추잡할 정도로 몸부림치는 라벨라와 떨어질 생각 없이 허리를 흔드는 마레이. 두 모자의 교미라고 할 수밖에 없는 그저 육욕만을 위한 움직임에, 철저히 무시받던 이드리엔은 입술을 깨문 채 스스로의 비부를 문지르며 위로할 수밖에 없었다.
-뿌즉. 뿌즉. 뿌쯕. 뿌즉.. 찌걱 찌걱. 찌걱. 뿌욱. .쯔윽…!
“아힛, 히잇. 옷, 아앙, 앗, 앗, 후으읏.. 더, 더… 잔뜩, 잔뜩 박아주세요..!”
다물어지지 않는 입술 사이로 끈적한 타액이 떨어져 내리고, 결합부에서 정액이 잔뜩 섞인 애액이 흩뿌려지면서 라벨라는 거칠게 허덕인다.
“으읏, 아아앗, 아, 아, 아아앗, 아앗!”
흥분과 쾌락으로 잔뜩 상기된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있는 힘껏 엉덩이를 부딪혀가며 극상의 여체가 잔뜩 흔들리고 있었다. 몇 번이나 절정에 다다르지만, 어린 아들에게 계속 범해지고 싶다는 욕망에, 관능의 저편까지 치솟는 정신을 다잡기 위해 중간중간 몸을 비틀고 이를 악물며 버텨나간다.
거칠게 쑤실 때마다 크게 허덕이면서 곧잘 가버리는 자신의 모습과 다르게 계속해서 소년의 사랑을 독점하는 라벨라의 모습에 이드리엔은 안달이 난 것 같은 얼굴로 비부를 쑤시며 자신의 차례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라벨라, 라벨라. 자궁이 딸려오는데. 으읏.. 읏.. 귀두를 무는거 잘하고 있어..!”
“네에엣..! 네에에엣..! 더, 더 할게요..!”
뜨거운 숨결을 연신 터트리며 라벨라는 자신이 제어할 수 없는, 그저 본능과 육욕으로 자궁구가 움직이는 것을 소년에게 약속해버린다. 고개를 돌려 소년을 잔뜩 응시하는 보라색 눈동자는 흐리멍텅하게 가라앉아있었지만, 소년을 향해 초점을 잡기 위해 노력한다.
“아아읏.. 읏.. 마레이, 으읏. 배, 배가.. 읏.. 읏.. 자궁에.. 정액이.. 우으읏…!”
“응응, 알았어. 알았어. 라벨라. 귀여워.”
라벨라는 괴로운 듯,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처럼 무엇인가를 말하려고 하지만 거칠게 찔러오는 거대한 페니스의 감각에 단어만 드문드문 내뱉을 뿐이었고, 마레이는 그저 그런 어머니가 귀엽다고 느끼며 더욱더 허리를 움직인다.
어깨에 걸친 다리를 바닥에 내려놓고,길쭉하면서도 풍만한 여체에 완전히 올라타, 손을 뻗어 가슴을 쥔 채로 개처럼 허리를 흔들며 범한다.
“웃.. 웃.. 마, 마레이잇..! 오옷.. 옷…! 위, 위험.. 흐으읏… 으으응… 으아앙..!”
-부쯕부쯕부쯕부쯕.
엉덩이살과 소년의 하복부가 부딪히면서, 끈적한 물소리가 섞인다. 꿀 통에 손가락을 쑤셔넣는 것을 닮은 소리에 이드리엔은 저도 모르게 군침을 꼴깍꼴깍 삼키며 바라본다.
“라벨라, 라벨라. 똑바로 서 있어…!”
“네에엣.. 네에엣.. 죄, 죄송합니다아아..! 또, 똑바로 서겠습니다. 흐으읏.. 읏… 오옷..!”
소년의 작은 손가락이 모친의 가슴을 잔뜩 움켜잡은 채 매달리고 있었다. 손가락이 가슴살에 잔뜩 파묻혀, 금방이라도 흘러나올 것처럼 보인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뒤치기로 제 어미를 범하는 마레이는 자연스레 엄지와 검지로 오돌도돌한 유두를 정확하게 집고 용서 없이 비비기 시작한다.
“아, 아아앗, 아아아앙! 아앗! 앙! 앙! 쥐, 쥐어짜면서.. 뽑아내면.. 흐이잇.. 힛.. 배, 배에도.. 크흐으응..!”
짐승 같은 교성을 토해내며, 라벨라는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두 손을 땅에 가져다 댄 채로 네발로 서서 소년에게 범해지기 시작한다. 자세가 안정되자, 마레이는 더욱더 거칠게 페니스를 찔러넣고, 자궁구를 향해 무자비하게 고기방망이로 찌르고 후려치기를 반복한다.
짐승처럼 네 발로 선 채로, 아들에게 범해지고 있는 라벨라. 그녀 또한 역시 아들의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흔들어 땀과 정액으로 범벅이 된 몸을 서로 부딪친다.
“흐힛, 힛… 자지, 자지.. 웃.. 웃…!”
보라색 눈동자는 이성을 잃어버린 것처럼 탁하게 흐려지고, 그저 육욕을 탐하며 허덕이는 암퇘지처럼 허덕인다.
“응, 라벨라, 라벨라. 으읏.. 이제. 슬슬.. 슬슬… 큿..!”
평소보다 빠르다. 바로앞에서 느껴지는 이드리엔의 뜨거운 시선에, 발정 난 암캐를 놀린다는 흥분에, 사정감이 빠르게 치고 올라온다. 움찔움찔 떨리는 페니스를 느낀, 어린 아들에게 범해지면서 극상의 행복을 느끼는 못된 어머니 또한 질육이 있는 힘껏 수축해 어린 아들의 정액을 전부 태내로 받아드릴 준비를 마친다.
“아읏.. 읏.. 우웃.. 아아. 우우우우…!”
한계를 넘어선 관능의 절정에 길게 소리를 지르는 라벨라의 목소리를 들으며 마레이는 망설임 없이 어미의 자궁안으로 정액을 싸지른다.
-쯔윽.. 쯔으윽.. 쯔으으윽…!
거칠게 뿜어지는 신선한 정액이 이미 가득 찬 정액들을 밀어내고 건강한 자궁안을 채워나가기 시작한다. 어린 소년에게 질내 사정을 받는, 발테르에서 손에 꼽는 권력자라 부를 수 있는 감찰국장은 잔뜩 녹아내린 것 같은 헤픈 표정을 보이며 절정에 떨기 시작한다.
“우으.. 마레이… 마레이이… 으으으.. 배, 배가.. 흐으읏.. 으읏..!”
라벨라가 술에 취한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지만, 무방비하다고 할 정도로, 잔뜩 술에 취한 것처럼 잔뜩 흐물흐물해진 표정으로 허덕이는 얼굴에 마레이는 하복부에 힘을 주어 사정 중임에도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찌이익.. 뿌륵.. 찌이이익. 찌걱. 찌익.. 찌걱. 뿌욱…
“흐힛?! 힛?! 히히힛?! 흐히히힛!!”
격렬하게 찔러 넣는 페니스가 자궁구를 찍어 누르며 충격을 주자, 라벨라의 하복부가 부르르 떨리고 네발로 선 여체가 방향을 잃은 채 제멋대로 흔들리기 시작한다.
“응아, 아앗, 하아앗, 앗, 아앗, 앗, 배, 배가.. 흐으읏..!”
“배가? 왜? 응? 라벨라. 이렇게 팍팍 찌르는 게 좋지? 응?”
“아, 안에서.. 흐으읏.. 추, 출렁.. 거려서.. 그, 그렇게 찌르면.. 으읏.. 옷.. 오옷.. 하아앗..!”
“응, 이게 좋은 거지? 라벨라 보지가 후끈후끈하게 달아오르고 있어. 이게 좋은 거지? 응?”
-찌걱찌걱. 쁘그윽. 쁘윽. 찌걱찌걱찌걱.
“읏, 으으응, 아앙, 핫, 하앗, 아앗, 아앙, 아하아앙..!”
라벨라의 신체가 조금씩 조금씩 더 경련하기 시작한다. 절정 와중에도 또다시 민감하게 느껴버리는 음란한 여체를 매일매일 만족시키는 아니, 사용하는 소년은자연스레 허리를 움직여가며 사정을 이어나간다.
“하아.. 하아… 응우웅… 하아, 하아앙, 아앙!”
-찌걱찌걱찌걱찌걱. 쯔으으으윽… 푸우우우우욱..!
결합부 사이로 끝없이 뿜어지는 정액 줄기. 그리고 허리를 움직일 때마다 더더욱더 커져만가는 라벨라의 떨림에 마레이는 있는 힘껏 페니스를 밀어넣는다. 자궁구를 으깨듯이 짓누르고 너무나도 길다란 페니스를 귀두가 보일 정도로 빼내다 끝까지 밀어넣어 살단지 전체를 마찰시킨다.
-탁! 찌걱. 탁! 찌걱. 탁! 찌걱.
점차 빨라져 가는 속도에 살 부딪히는소리와 함께, 가득 차버린 살단지에서 정액이 쉴새 없이 덩어리채로 긁혀져 나온다. 페니스를 쥐어짜듯 움직이는 극상의 질육의 감각에 마레이는 요도에서 정액이 흐르는 게 아니라 뽑히는 감각을 느끼며 사정한다.
“흐으읏.. 아, 안 돼에.. 더, 더는.. 으읏… 마, 마레이잇.. 우우웃.. 아아앙, 응아아아앗!”
“라벨라, 라벨라, 라벨라!”
약한 소리를 내뱉는 라벨라의 모습에 더욱더 흥분해버린 마레이는 있는 힘껏 라벨라의 가슴을 움켜쥔 채 개처럼 허리를 무작정 박아넣는다. 이제는 네발로조차 서 있지 못해서 엎드린 채 어린 아들의 정액을 자궁안에 받아드려 버린다.
“으읏. 이제. 이제 다 쌀 것 같아.. 라벨라!”
“아, 아아, 아, 가, 간다.. 간다. 간다간다간다. 가아아앗..!”
라벨라가 폐부에 있는 숨을 전부 토해내는 것처럼 크게 소리를 지른다. 그와 동시에 마레이도 요도구에서 느껴지는 이물감, 끈적하고 덩어리진 정액을 전부 라벨라 안에 욱여넣는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두 눈을 크게 뜬 채 숨을 헐떡이는 라벨라. 잔뜩 떨리는 눈동자, 입술을 다물지 못하고 간신히 들이마시는 숨은 폐에 닿지 못하고 목 언저리에 닿았다가 곧장 입 밖으로 토해진다.
결합부 사이로 계속 흘러넘치는 정액이 뒤섞인 액체가 웅덩이를 만들어낸다. 행위중 잔뜩 뿜어진 이전에 사정했던 정액줄기는 바로 옆에 있던 여선생의 얼굴을 잔뜩 더럽혀, 이드리엔의 얼굴을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라벨라, 좋았어. 응, 보지 맛있었어. 쓰게 해줘서 고마워.”
“하아… 하아.. 사용해주셔서… 가, 감사합니다.. 하아.. 하아...”
겨우겨우 숨을 헐떡이며 대답하는 라벨라의 모습에 마레이는 자신보다 한참 연상이자, 자신의 보호자이자, 어미인 라벨라의 녹색머리카락을 헤집듯 쓰다듬는다.
“라벨라의 보지는 계속 달라붙어서 좋아. 응, 계속넣고 싶게 해.”
“네에… 하아.. 하아.. 아, 안에서.. 으읏.. 또, 또 커지면.. 웃… 아직 가, 가고 있는데.. 더, 더 하면.. 으으읏..!”
강렬한 절정감에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라벨라였지만, 아직 만족할 기미가 없는 소년의 모습에 두려움과 행복감에 하복부에 힘이 풀리는 것을 느껴버리고.
-조르르르… 조르르르… 조르르르…
“아, 아… 으… 보, 보지 말아요.. 마레이.. 보지 말아주세요...”
“응? 라벨라, 오줌싸고 있네. 그렇게 기분 좋았어?”
라벨라는 얼굴을 붉게 물들인 채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고개를 숙였다. 순산형 엉덩이를 잔뜩 내밀고, 무릎을 꿇은 채 웅크리고 있는 모습은 부끄러워한다기보다는 수컷에게 어서 범해주세요, 임신시켜주세요 말하는 것처럼밖에 보이지 않았다.
“우우, 묻지 마세요… 이드리엔도 보고 있는데…. 하아.. 하으읏.. 읏.. 멈추지가 않아서….”
“마, 마레이.. 이제 나도.. 나도 범해줘… 용서해줘… 건방진 말 안 할 테니까...”
철저하게 무시당한 채 자신의 것을 빼았긴 이드리엔은 화를 내기보다는 오히려 소년에게 용서를 받기 위한 것처럼 네발로 엉금엉금 기어 온다. 중간중간 선을 넘을 때는 화가 날 때도 있지만, 이렇게 애타게 자신을 찾는 모습을 보면 귀여워서 용서할 수밖에 없었다.
마레이는 라벨라 안에 잔뜩 잠겨 있던 페니스를 뽑아내고 이드리엔을 향해 가져다 대었다. 프라이드 높았던 여교사는 망설임 없이, 제 어미미 안에 쑤셔 넣고 질내 사정한, 그리고 흔적이 잔뜩 남아서 정액이 잔뜩 묻은 소년의 페니스를 망설임 없이 입안에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