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8화 〉욕탕의 봉사 Ⅰ[라벨라 드 파웬& 이드리엔 크사크루](5)
“아흣.. 아, 안에서.. 우읏… 소, 손은 싫은데에에.. 흐아앙…!”
싫다는 듯이 말을 하면서도 이드리엔은 엉덩이를 더욱더 내밀고 허리를 움직여가며, 손으로 끈적하고 뜨거운 질육의 감촉을 맛볼 수 있도록 해준다.
“아앙, 마, 마레이잇.. 아읏.. 우읏.. 아읏.. 읏.. 너, 너무 뜨거워서.. 웃.. 웃…!”
욕탕에서 흘러나오는 열기 때문일까, 평소보다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 살단지가 꾸물꾸물 움직이며 페니스를 음미하듯 꿈틀거린다.
“으읏.. 라벨라.. 너무 조이면, 움직일 수가.. 으읏… 조금만 힘을 풀어, 풀어… 크흐으읏..!”
단단하게 조인다. 아니, 조인다기보다는 꽉 물고 있다는 표현이 옳을 정도였다. 허리를 뒤로 빼면 두툼한 엉덩이가 딸려오고 있었다.
“아, 아아앗, 아읏.. 거, 거기.. 거기는.. 읏.. 읏.. 그, 긁으면.. 으흐으읏.. 찌, 찌릿… 찌릿한 게.. 오옷.. 옷… 소, 손가락으로.. 하아앙, 으아앙..!”
손가락이 싫다면서 이드리엔은 손가락의 애무만으로도 넋을 일은 것처럼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다물지 못한 입에서는 끈적한 침을 질질 흘린 채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자신이 느끼는 쾌락을 부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물론, 허벅지 사이로 심하다 싶을 정도로 끈적한 꿀물이 쉴 새 없이 뿜어지고 있었지만.
“마레이.. 읏.. 읏… 너, 너무 커서.. 흐으읏…!”
“커진 게 아니라, 라벨라가 너무 조이는 거야.. 읏… 움직일 수 있게 힘을, 힘을 풀어봐.”
“읏.. 배에, 배에 자지가 가득 차서… 죄,죄송해요… 힘을 풀 수가.. 흐으읏….!”
라벨라는 평소보다 약한 소리를 하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을 뿐이었다. 음란하게 출렁거리는 젖가슴을 보면서 마레이는 자연스레 사랑스러운 모친의 엉덩이에 손찌검한다.
-짜아아악..!
“아흣?!“
“풀어, 라벨라. 빨리!”
“네, 네, 네에에… 히, 힘 풀게요.. 풀게요… 하아… 하아.. 하읍… 읍… 후우우.. 후우우.. 후우… 하아아… 하아.. 후우우우...”
몇 번이나 호흡을 가다듬으며 최대한 몸의 긴장을 풀려는 라벨라의 노력이 통한 것인지, 마레이는 그제서야 허리를 움직일 수 있었다.
-찌극.. 뿌즙.. 뿌윽.. 뿌즉. 찌극.
“하아앗, 아, 아앗, 자, 자궁 입구를 긁으면.. 읏.. 으읏.. 도,돌리면.. 아우으읏…!”
페니스 끝에 딱딱한 느낌이 들자, 자연스레 허리를 돌려가며 끈적한 속살을 맛보는 것만으로 라벨라는 다리를 부들부들 떨며 결합부 사이로 끈적한 애액을 뿜어낸다. 그러면서도 손가락을 꽉 물고 있는 암캐 또한 잊지 않은 채 손가락으로 휘젓는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아읏.. 아흐으읏. 읏. 아앙. 아아핫. 아아아아으… 아흐.. 아항, 아항. 읏아아아아. 읏앙..! 조, 좀 더. 좀 더 해줘.. 좀 더 찔러줘. 찔러어엇. 응앗, 아아앗, 아앗. 앙, 아아항…! 보지, 보지 비벼줘… 조금 더 비벼줘어엇..!”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흐으읏. 아웃. 자, 자궁. 누르면.. 우읏.. 앗, 앗, 아앙, 자지로 비비면. .우우웃.. 웃.. 푹, 푹 꽂는 거 좋아아앗.. 응앗, 아아앗, 아앗, 앗, 아아앙, 아앙!!”
경쟁하듯 큰 소리로 허덕이는 두 사람. 자신의 손가락과 페니스로 허덕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 마레이는 하복부에 잔뜩 힘이 들어간다.
탄력 있는 엉덩이에 하복부를 내지르며, 땅을 파내듯 질내를 휘젓고 후비어 뽑아낸다. 엉덩이와 하복부가 부딪히며 팡-팡- 하는 기분 좋은 소리가 욕탕 안을 가득 매운다.
“흐앗. 하으읏, 흐아앗. 으으읏 앗. 앗, 아앙, 으웃, 하앙, 앗! 앗.! 아아앙!”
“더, 더해주세요! 더, 더어엇.. 흐햐아앗….! 웃. 웃, 꾹꾹 누르는 거 좋아아… 아흣.. 읏.. 소, 손가락.. 너무…. 좋아앗… 흐힛?!”
-푸우욱. 찌걱. 찌걱. 찌적. 푸우욱. 푸우욱..!
제대로 말조차 하지도못한 채 울부짖기 시작하는 라벨라, 그리고 이제는 솔직해지기 시작한 이드리엔의 모습에 마레이는 짐승처럼 낮은 하울링 소리와 함께 숨을 토해내며 허리를 찔러 넣는다.
“라벨라, 오늘도 맛있어. 우읏… 딸려오는 보짓살이. 크흐으읏..!”
“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아아.. 으옷?! 오옷… 옷.. 옷..!”
바로 옆에서 라벨라가 범해지는 모습을 보던 이드리엔. 이미 손가락을 세 개나 먹어 치우며 바닥이 흥건해질 정도로 애액을 내뿜고 있었지만, 탐욕이 가득한 여체는 바로 옆에서 아들에게 범해지는 어머니를 부럽다는 듯이 바라보면서 스스로의 클리토리스를 슬쩍슬쩍 매만지며 더욱 큰 쾌락을 탐한다.
“으읏. 마레이. 마레이… 흐으읏.. 자지.. 자지.. 주세요… 나도 자지.... 자도.. 주인님…!”
흥건하게 젖은 백금색 수풀 사이로 소년의 손가락이 길게 들어갔다 빠져나올 때마다, 이드리엔은 입술을 벌리고 연신 신음을 토하는 라벨라를 바라보며 허리를 부르르 떤다.
“조금만 더, 더 하고. 이드리엔에게도 자지를 먹여줄 테니까, 조금만 참아..!”
라벨라의 자궁구를 들어 올릴 기세로 페니스를 내지르면서도, 이드리엔의 질육에 잠겨 든 손가락이 각기 다른 방법으로 움직이며 두 사람 여인이 불만을 가지지도 못하게 조련한다.
“흐햣?! 웃..웃, 그, 그렇게 움직이면.. 읏. 읏…!”
“라벨라, 이드리엔의 손 붙잡아. 이드리엔도. 붙잡아.”
서로 제멋대로 퍼득이며 출렁거리는 거유의 움직임을 본 마레이는 라벨라와 이드리엔의 엉덩이를 가볍게 후려치며 요구한다.
“소, 손, 손… 흐으읏..손….? 흐힛?! 잇, 아앗, 아핫, 앗, 흐아아앗, 소, 손이라닛…?! 우웃.. 아앙, 흐아앙, 아앙, 아, 앙, 그, 그마아안… 그, 그마아안.. 할, 할 테니까.. 무, 무슨 말이지.. 크흐으읏..!”
허덕이며주인님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드리엔은 되물었지만, 매일 같이 어린 아들에게 범해지고 전신을 정액으로 더럽히는 어머니는 아들이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단번에 이해하고 미끈거리는 거울에 손을 뻗어 몸을 지지한 채 이드리엔을 향해 오른손을 내밀지만 아직 교육이(?) 덜 된 암캐에게는 주인의 요구를 이해하는 것은 무리에 가까웠다.
그러면 체벌을 해야지.
-쁘즈으읍.. 쯔윽…!
“하아아앗…! 소, 손 가락 빼면, 빼면, 싫어… 더, 더 넣어줘.. 더, 더어어..”
스스로 엉덩이를 위아래로 흔들어가며 애원하는 이드리엔의 모습에도 마레이는 묵묵하게 손을 들어 올려, 탐스러운 엉덩이에 손자국이 날 정도로 강하게 후려친다.
-짜아아악..!
“흐힛?! 아읏.. 읏.. 아, 아파앗…. 하, 할 테니까.. 소, 손잡을 테니까.. 이, 이렇게… 잡으면 될까…?”
사랑하는 주인님에게 체벌의 의미로 엉덩이를 맞자 잔뜩 겁을 먹은 것 같은 얼굴로 주변을 살핀 이드리엔은 아들에게 범해지면서도 자신에게 오른손을 내민 라벨라의 모습에 왼손을 뻗어 깎지를 끼우고 주인의 눈치를 살핀다.
아프지 않다는 것은 거짓말이지만, 소년의 손이 아무리 매워서 성인 여성이 겁을 먹을 정도로 아프거나하지 않았다. 혹여나 사랑하는 주인님의 마음이 상하지 않을까 하는 그저 소유된 암컷으로서의 본능의 표출일 뿐이었다.
“잘했어. 이드리엔. 응, 둘이 손잡고 있는 거, 보기 좋아. 읏. 읏.. 라벨라도 잘하고 있어.”
-찌걱찌걱 푸우욱. 찌걱. 찌걱. 찌걱.
“흐읏. 읏.. 읏.. 처, 천천히.. 마레이.. 읏.. 우웃.. 그, 그렇게 격렬하게 하면. 읏. 아, 아읏.. 아, 안 돼요.. 읏.. 가, 가앗.. 가아버려서.. 가아….!”
라벨라의 가는 허리로부터 이어진 허리가 젖혀지며, 엎드렸던 상체가 치솟는다. 멋들어진 거유가 허공에 부릉부릉 움직이고 페니스를잔뜩 머금은 살단지가 페니스를 강하게 조여오기 시작한다.
“흐읏…. 마, 마레이.. 읏.. 바, 방금 갔는데.. 갔는데에… 으읏.. 아읏?! 더, 더, 더 강하게 찌르면, 아, 앙, 아아앙, 아항, 앙.”
“라벨라 귀여워. 사랑해. 정말 귀여워.”
자신보다 한참이나 큰 여성, 그것도 자신의 보호자이기도 한 여성을 범하면서 마레이는 이드리엔 따위를 상대하는 걸 잊은 채, 라벨라의 허리를 단단히 붙잡아 거칠게 허리를 놀린다.
“마레이, 나도, 나도, 나도 상대해줘… 내 끈적한 보지에 자지를 넣어줘….”
잠깐 신경 쓰지 않았을 뿐인데, 안달이 난 이드리엔은 진창처럼 완전히 눅진눅진한 살단지를 검지와 중지로 잔뜩 벌리며 소년에게 애원해온다. 이미 극상의 살단지를 맛보고 있는 소년이었지만, 번갈아 맛볼 수 있는 속살을 마다하기에는 너무 많은 교육(?)을 받아버렸기에 자연스레 라벨라의 질육에서 페니스를 거칠게 뽑아내고.
-쯔으으으으윽…!
“히, 히이이잇?! 가, 갑자기 뽑아내면.. 흐잇?!!
“이드리엔도. 잔뜩 넣어줄게!”
모친과 손을 잡은 채 엉덩이를 잔뜩 내밀고 있는 암컷 엘프의 질육에 페니스를 거칠게 찔러넣는다!
-푸우우우우우욱!!
“크힛?! 가, 갑자기.. 읏.. 읏.. 자, 자지… 왔다아아.. 우으읏..읏.. 읏..!”
잔뜩 공을 들여놓은 질내는 페니스가 미끈미끈하게 밀려들어 갈 정도로 완전하게 젖어있어서 힘을 들이지 않고 자궁구까지 그대로 찔러들어간다.
“후핫, 하아앗, 아아앗, 앗, 으아아앙, 앙, 아, 안에. 웃. 찌르면. 웃. 우웃.. 자궁, 자궁이 쿵쿵거려서. 하아앗, 아앗,아앗, 아아앙!!”
단숨에 자궁구까지 밀려들어 간 페니스는 더 들어갈 수도 없는 구멍 안으로 무식하게 찔러 들어가고, 이드리엔의 배 앞쪽으로 페니스의 윤곽이 선명하게 들어날 정도로 자궁를 짓눌러 버린다.
“아읏. 읏.. 자궁.. 자궁에 들어오면 안 되에.. 흐으읏… 마, 마레이잇.. 우으읏..!”
삽입만으로 절정에 도달하고, 사랑스럽게 허덕이는 이드리엔. 그 모습을 바라보는 라벨라는 부럽다는 얼굴을 하면서도, 방금전까지 아들의 페니스가 거칠게 후비고 헤집었던 질육으로 손가락을 넣으며 허덕인다.
“흐읏, 빼, 뺴지마앗.. 읏… 흐아앙..!”
애원하는 이드리엔의 목소리에도, 마레이는 백금색 수풀에 숨겨진 살단지 속에서 페니스를 뽑아내 라벨라에게 삽입한다.
“하앗, 아아앗, 자지, 자지 또 왔다아… 으아앙..! 아앙..!”
“자지 가지고 싶었어? 응? 라벨라? 자지 가지고 싶었어? 아주 꽈악꽈악 조이네?”
“마레이, 마레이. 우으읏.. 아, 아앙, 앙, 앗, 아흣.. 아, 안에서 돌리면.. 우우웃.. 웃..!”
연속으로 찌르는 페니스에 곧장 허덕이는 전신을 부들부들 떨고, 손을 맞잡은 이드리엔 또한 좌우로 흔들리는 라벨라와 부딪혀 비틀거린다.
“아읏.. 읏.. 거, 거칠게 뽑는 거.. 으읏..!”
“버, 번갈아서 쑤시다니… 너무.. 우읏.. 치, 치사해애앳… 마, 말을 하게.. 하란.. 아아앙..!”
-뿌욱.. 쯔윽… 뿌욱.. 쯔윽.. 뿌욱.. 쯔윽…!
잔뜩 눅진눅진한 육단지속으로 페니스가 빨려 들어가고, 자궁구까지 완전하게 짓누르고 나면 망설임 없이 곧장 옆에 있는 사람에게 삽입한다. 그리고 똑같은 과정을 반복하며 탐스러운 육체들은 동시에 범해나간다.
자신보다 한참이나 큰 여성들이, 겨우 가슴에 닿을 것 같이 키 차이가 나는 라벨라와 이드리엔을 번갈아 범하는 쾌감에 마레이는 허리를 부르르 떤다.
“하읏, 아, 안에서 두근두근 거리는 거.. 으읏.. 읏..! 더, 더 쑤셔… 으읏….!”
“큿.. 자, 자궁… 두드리는 거.. 흐읏… 변태 꼬맹이.. 읏.. 우웃.. 옷…!”
-푸욱…..쯔윽..! 푸욱… 쯔윽..!. 푸욱… 쯔윽…!
“하…! 아, 아아.. 아앙, 자지.. 왔다아아..! 어, 엄마 보지를 더, 더 쑤셔주세요.. 주,주인님.. 으읏…! 더어.. 아읏.. 가, 가면 시, 싫어엇…!”
“으흐읏… 미, 미칠 것 같아아… 아앙…. 넣다, 빼는 거.. 흐으읏.. 미칠것 같아…! 크흐으읏.. 가, 갈 것… 갈 것 같은데.. 흐으읏… 더, 더해줘… 으앙….!”
가까워지는 절정을 억지로 참으면서, 번갈아 가며 농밀한 꿀단지를 꽂고 헤집고 빼기를 반복한다. 의도치 않게 애를 태우는 것 같은 행위에 이드리엔과 라벨라는 더욱더 엉덩이를 내밀고 자신에게 1초라도 더 쑤셔주길 바라는 듯이 애원한다.
두 사람 사이를 번갈아 가는 페니스 끝에는 이제 누구의 것인지 모를 투명하고 끈적한 애액이 잔뜩 달라붙어서 페니스가 짓누르며 지나가는 두 여인의 엉덩이에 잔뜩 칠해지고 허공에 실처럼 늘어지다 허벅지에 눌어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