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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6화 〉욕탕의 봉사 Ⅰ[라벨라 드 파웬& 이드리엔 크사크루](3) (336/341)



〈 336화 〉욕탕의 봉사 Ⅰ[라벨라 드 파웬& 이드리엔 크사크루](3)

샤워 부스로 세 명이 함께 들어간 지 꽤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샤워기에는 물  방울 떨어지지 않고 있었다. 자신보다 한참이나 큰 여성들에게  샐 틈도 없이  붙잡혀 있는 소년은 잔뜩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옅은 숨을 토해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소년의 양옆에 있는 감찰국장 라벨라 드 파웬과 발테르 학교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이드리엔 크사크루는 가느다랗고  손가락으로 소년의 페니스를 잔뜩 훑고 있었다. 거칠다 싶을 정도로 격하게 움직이는 손들에 마레이는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신음을 흘리며 두 여인의 손목을 붙잡아 보지만, 이미 잔뜩 달아오르는 암고양이 같은 두 사람을 저지하는 것은 무리에 가까웠다.

몇 번이나 잠깐만, 멈춰달라, 잠깐만을 외쳐도  사람의 반응은.

“후후, 마레이. 쯔윽쯔윽 싸버려도 좋아. 응, 엄마랑 내가 해주는 대딸 좋아?”
“자, 싸버려요. 마레이. 엄마가 잔뜩 받아줄게요. 싸버려요.”

라는 무자비한 선언과 함께 소년의 다리 힘이 풀려버릴 정도로 격한 수음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물론, 손으로 걸물이 가득한 페니스를 훑고 있는 손과 반대로 어린 소년이 넘어지지 않도록, 두 여인이 자신들의 잔뜩 살집 잡힌 엉덩이와 다른 소년의 밋밋한 엉덩이를 받치고 있는 것은 물론이었다.

“마레이, 키스해줘요. 응, 엄마랑 잔뜩.”
“아아, 치사하게…! 또 둘만…!”

가슴골에 소년의 어깨를 단단히 고정하고 혀를 길게 내 빼물며 키스해달라 조르는 두 여인. 그러면서도 손안에서 쉴  없이 퍼덕퍼덕 거리는 거대한 페니스를 강약을 조절해가며 쥐고 흔들기를 멈추지 않고 있었다.

“우으… 나, 나아… 이제.. 큿….!”

꽤나 오랫동안 괴롭혀진(?) 마레이는 올라오는 사정감을 참지 못하고 몸을 작게 움츠리며 몸을 잘게 떨기 시작했다.

“어머, 벌써 싸고 싶은 거야? 마레이는 조루인 거야?”
“그, 그건 아닌데… 으읏.. 흣…!”

이드리엔의 도발에 마레이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애써 차오르는 사정감을 참기 위해 엉덩이에 힘을 꽉 주고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이드리엔이 슬쩍 라벨라를 흘깃 바라보았고 눈치 빠른 감찰국장님께서는 지금 귀엽게 울부짖는 아들의 모습에 과감히 참전을 시도했다.

“마레이가 조루라도 엄마는 괜찮아요. 매일매일 쯔윽-쯔윽-하게 싸게 해줄 수 있으니까요.”
“아니라니까.. 으흐으읏.. 아니야앗...!”

수십 번 이상 범해지고  길들여진 이드리엔, 라벨라에게 있어 무한에 가까운 정력을 가지고 있는 주인님이 조루가 아니라는   알고 있었지만, 묘한 곳에서 자존심이 강한 주인님을 놀리면서도 귀여워할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것처럼 보였다.

물론, 이런 식으로 괴롭히면 나중에 주인님이 복수하듯 열심히  내에 사정하는 포상(?)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잘 알기에 소년을 놀리는 수준으로 괴롭히고 있는 것이지만…

“자아~ 자아~ 뷰우웃~ 뷰우웃~ 싸버려.  자궁에 싸듯이. 임신 시킬 기세로 싸질러 버려. 뷰우웃~ 뷰우웃~응? 뷰우웃~ 하고 싸줘.”

페니스를 짜내듯이 뿌리 끝부터 강하게 쥐고 귀두까지 쭈욱 밀어 올리면서, 귓가에 사정할 때 날 법한 소리를 귓가에 속삭이는 이드리엔의 눈은 가학심과 흥분으로 잔뜩 버무려져 있었다.

“마레이, 빨리 싸주세요. 뷰릇뷰릇 사정하는 모습을 엄마에게 보여주세요. 영차, 영차, 사정 힘내라. 사정 힘내라~ 힘내라~ 엄마에게 보여주세요. 부탁할게요. 뷰르릇하고.”

정자가 끝없이 만들어지는 정낭을 부드럽게 쥐면서 귀두 끝을 손끝으로 마찰시키는 능숙한 손길. 귀속으로 혀를 밀어넣고 끈적한 소리와 함께 미끈한 혀의 감촉과 웅웅 거리면서 들리는 응원에 마레이는 입을 다물지도 못하고 입술 사이로 끈적한 침을 질질 흘린다.

중간중간 잔뜩 벌린 입술 사이로 길쭉한 혀를 내밀어, 번갈아 가면서 키스를 하는 암컷들은 쉴  없이 페니스를 쥐어짜듯 움직이며 찌즙찌즙- 하는 리듬을 만들어내며 페니스에서 정액 덩어리들을 쥐어짜려 노력하고 있었다.

“웃.. 웃.. 그마안.. 그만.. 정말로.. 크흐으읏.. 사, 사정하고 싶지 않아아...”

마레이가 입을 더듬더듬 움직여 여린 소리를 토해냈다. 조루라고 놀림 받으며 빨리 사정하라며 집요하게 착정하는 두 암컷의 손길에 버티듯 마레이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 뿐이었다.

“사정해도 괜찮아. 마레이 쭈욱~ 쭈욱~ 뿜어버려, 응? 내 손으로 잔뜩잔뜩 사정해버려. 자, 영차, 영차, 마레이. 잘한다. 싸버려도 좋아. 응 잘하고 있어. 싸버려.”

-찌윽.. 찌극.. 쯔… 쯔윽.. 쯕...

“마레이. 사정해주세요. 엄마한텐 븃- 븃- 하고 싸는 걸 보여주세요. 네? 마레이. 자, 힘내요. 쌀 수 있어요. 쌀  있어. 영차~ 영차~ 뷰웃~ 뷰웃~ 싸버려요.”

-찌윽.. 쯕… 쯔윽… 쯔윽...

페니스를 휘감은 두 손이 좌우로 동시에 뿌리 끝에서 귀두까지 길게 앞으로 움직인다. 몸을 어깨를  붙잡은 거유의 감촉과 귓가에 속삭이는 부드러운 목소리, 뺨과 귀를 사정없이 훑는 끈적한 혀.

그리고 엉덩이를 지지하고 있는  손이 어느새 엉덩이 구멍을 더듬어가고, 전립선을 부드럽게 누르는 힘.

“자, 싸버려요. 싸버려요, 마레이. 엄마의 손으로 쭈욱쭈욱 뽑아내 줄게요.”

다정하게 속삭이는 라벨라의 목소리에 마레이는 그냥 싸버려도 되지 않을까 심각하게 고민해버린다.

“조루라도 상관없잖아, 응?  싸버릴 수 있으니까. 자, 마레이 싸버려. 응?  손을 임신시켜줘. 정액을 쯕쯕 싸버려서. 응? 임신시켜줘.”

비웃는 듯한, 목소리로 도발하는 이드리엔의 목소리에 마레이는 차오르는 사정감을 억지로 참아낸다. 이드리엔과 라벨라의 손목을 잡고 힘을 주어 멈춰보려고 하지만, 이미 잔뜩 발정 난 두 암컷의 손을 막아내기에는 소년의 힘은 미약할 따름이었다.

-쯔으윽.. 쯔으윽.. 쯔으으윽…. 쯕…!

“아,  돼에에.. 안 돼에에.. 그, 그마아안… 그마아안…!”
“후후, 우리 주인님 너무 귀여워. 사랑해. 자, 싸버려~ 싸버려~ 빨리 싸버려~”
“마레이, 마레이. 괜찮아요. 싸버려요. 싸버려요. 엄마와 애완동물의 손으로 싸버려요.”

-쯔으윽.. 츠으으윽.. 쯕.. 쯔으. 쯧.. 쯔으윽.. 쯕… 쯔윽...

참으려고 해보았지만, 사정감 따위는 참아본  없이 그저 범하는 암컷의 질 내에 무작정 싸지르는 게 버릇이 되어버린 소년에게는 집요할 정도로 착정하는 두 여인의 손길을 참아내는 것은 무리였고.

“우우.. 우….! 우.. 나, 나와, 나와아..나와아아아앗!!!”

여자아이 같은 여린 목소리, 아니 이제는 짐승의 울음소리 같은 포효를 터트린 마레이는 더이상 참지 못하고, 모친과 여선생의 손에 쌓여 정액으로 잔뜩 칠한 페니스에서 참아온(?) 정액을 그대로 싸지르고 만다.

-찌이이이이이이이이이익!!!

기세 좋게 뿜어지는 정액 줄기가 놓게 솟아오르며 샤워기 뒤에 설치된 전신 거울 끝자락에 닿는다.

“후후, 기세 좋네? 이렇게 강하게 싸지르면 바로 임신해버리겠는걸?”
“잘했어요, 마레이. 계속, 계속 쭈욱~ 쭈욱 싸요. 영차~ 영차~ 영차~”

만족스럽게 웃으며 손을 멈춘 이드리엔과 다르게 라벨라는 연이어 페니스의 뿌리부터 귀두 끝까지 짜내고, 다시 뿌리를 붙잡아 귀두로 짜내듯이 움직임을 반복한다.

-찌이익. 찌이익. 찌이이익..!

“뭐야, 아직도 싸지르는 거야? 정말이지… 나도 계속 짜줄 테니까. 영차~ 잘한다~ 잘한다~ 우리 주인님 최고야. 계속 계속 싸버려. 화이팅~ 영차~”
“아우으.. 으으… 읏…. 그, 그마아아.. 미, 민감한데.. 그마안….”

마레이는 이제  것 같은 표정으로 고개를 좌우로 젓고 있지만, 그 모습이 오히려 착정을 하는  누나들의 전신이 부르르 떨릴 정도로 가학심을 불러일으킨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찌익.. 찌이익.. 찍.. 찌이이익!

“후후, 마레이 엄마 손에 잔뜩 싸버려요. 엄마 손이 임신할 수 있게. 자 쭈욱~ 쭈욱~ 짜내는 거에요. 힘내라, 마레이, 힘내라~. 더 더 할  있잖아요. 자자~ 더욱 쭈욱~ 쭈욱 기분 좋게 싸버려요. 화이팅~”
“정말이지 언제까지 쌀 건데… 그렇게 내 손이 좋았어? 자,  싸버려. 싸고 싶을 때까지 계속 싸버려~ 잘한다~ 잘한다~ 아주 쭉쭉 싸버린다~ 쭈욱~ 쭈욱~ 싼다~ 잘한다~”
“그만.. 그마아안.. 그마아안…..!”

-뷰유유우웃..! 뷰르르으읏..! 뷰르릇..!

페니스의 첨단에서 뿜어지는 하얀 백탁액의 기세가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거칠게 뿜어진다는 표현이 옳을 정도의 사정은 거울과 양옆에서 쥐어짜는 암컷들의 손에, 얼굴에, 머리카락에, 그리고 쇄골 선에 잔뜩 뿌려지며 더럽힌다.

“아하핫, 씻으러 왔는데 더 더러워져 버렸네. 더 짜내줄 테니까. 조금  힘내, 우리 주인님?”
“마레이, 마레이. 잘하고 있어요. 더, 더 싸버려요. 엄마가 기분 좋게 전부 싸게 해줄게요.”

거칠게 뿜어지는 정액에 실시간으로 더럽혀지는 두 여인은 기쁜 듯 웃음 지으며 페니스를 쥐고 흔들며, 정낭을 움켜쥐며 착정을 위해 더욱더 음란하게 손을 움직인다.

“으읏.. 쥐, 쥐면.. 아읏… 더, 더 나와아아…!”

귀두를 쭈욱 쭈욱 짜내는 손, 그리고 정낭을 좌우로 굴리듯 움켜쥐는 손. 그리고 엉덩이 구멍을 툭-툭- 건들이며 위협하는 손가락, 거기에 정낭 아랫부분 전립선을 자극하는 부분을 꾹꾹 누르는 손가락의 자극에 마레이는 울먹이며 몸을 잔뜩 웅크린  사정을 이어나간다.

“아하핫, 정말 얼마나 싸지르는 거야~? 이러니까 한 싸버리면 자궁이 부풀어 오르는 건가? 자, 더 싸버려. 기분 좋게 싸버려. 싸고 싶을 때까지 전부 싸버려, 마레이!”
“마레이, 잘하고 있어요. 잘하고 있어. 착하다, 착하다. 더 뷰릇뷰릇해버려요. 마레이. 착하다. 착해.”

발끝으로 선 채로 저도 모르게 허리를 흔들며 아름다운 암컷들이 주는 쾌락에 허덕이는 마레이. 그런 소년을 보며 몇 번이나 마른침을 삼켜가며 소년의 허벅지에 음부를 마찰시키며 끈적한 꿀을 토해내는 두 여인.

“아, 아으… 읏… 그, 그마아안…. 그마안… 이, 이제는.. 흐으읏… 더,  나오면.. 읏.. 읏..! 오줌이 나올.. 읏.. 으읏…!”
“자, 오줌 싸버려요. 오줌도 싸버려. 잘한다, 잘한다.  싸버려요. 마레이.”
“해버려, 마레이. 빨리 싸버려. 응? 잔뜩 싸버려. 오줌도 싸버려!”

어머니와 자신이 기르는 섹스용 암캐의 속삼임에 마레이는 고개를 저어가며 거부하지만 집요하게 페니스를 괴롭히는, 사정을 재촉하는 누나들의 손길에 사정 중에 묘한 배출감과 함께 투명하고 배설을 시작한다.

-조르르르르.. 조르르르…. 조르르르르…

“아, 아… 아우... 싸버렸다… 싸버렸다아...”

잔뜩 주었던 힘이 풀리자 마레이는 저도 모르게 축 늘어졌고, 라벨라와 이드리엔은 그런 마레이를 자연스레 받아드리며 소변과는 다른 투명하고 조금 점성 있는 액체를 보며 허리를 퍼득퍼득 떤다.

“와, 이게… 이렇게는 처음 보네.”

지난번 라벨라에게 사정 중에 엉덩이 구멍을 제멋대로 괴롭혀 사정시킨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보는 건 처음인 이드리엔은 묘한 가학심과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의 흥분을 느끼면서 뜨거운 숨을 연신 토해냈다.

“하아… 하아… 하아….”

연심 숨을 토해내며 멍하니 천장을 보는 소년을 바라보는  여인의 눈동자는 정욕으로 잔뜩 물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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