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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5화 〉위로해주는 엄마들[에르덴 파벨& 라벨라 드 파웬](7) (285/341)



〈 285화 〉위로해주는 엄마들[에르덴 파벨& 라벨라 드 파웬](7)

-콰득.. 콰르르륵… 콰드드으윽!!

“꺄앙…. 얼마나 싸는 거야. 정말이지.. 엄마들이 빨아주는  그렇게 좋은 거야?”

에르덴은 기쁜 듯, 암컷처럼 울음 소리를 낸다. 워낙 기세 좋게 뿜어지는 정액 줄기에 눈조차 뜨지 못한  본능적으로. 평소에 하던 대로 가슴과 혀를 움직이며 봉사한다.

“하으.. 읏.. 으읏.. 우읏…!”

허리를 파르르 떨며 마레이는 기분 좋은 쾌감과 함께 라벨라의 머리채를 붙잡아 페니스를 억지로 입안에 밀어 넣은 채, 마지막 남은 사정을 모친의 입안에 전부 토해낸다.

-꿀꺽.. 꿀꺽.. 꿀꺽.. 우음… 꿀꺽…

“하아.. 하아.. 다. 다 쌋다아...”
“꿀꺽.. 후후,목 안에서 냄새가 올라오는  같아요.. 오늘도 엄마의 입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쪼옥…!”

라벨라는 싱긋 웃으며 잔뜩 사정했음에도 여전히 발기한 페니스에 입을 맞춘다.

“하아…. 다음은 에르덴 누나. 자, 엎드려….”
“마, 마레이?!”

갑작스레 대상을 교체하는 마레이의 모습에 라벨라는 당황한 듯 제 아들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응, 엄마?”
“지금은  차례가 아니었나요? 엄마를 먼저 씨받이로 써주겠다고...”
“응, 방금 싸 버렸으니까. 이제는 에르덴 누나 차례니까!”

당연하다는 듯이 웃는 마레이의 모습에 라벨라는 당황한 것처럼 보였다. 말문이 턱 막혔다고 해야 할까. 모두에게 공평하려는 노력은 좋았지만, 이럴 때에는 섭섭하다고 해야 할까. 아직 부족하다고 해야 할까.

“후후, 성녀님의 엉덩이 보지가 잔뜩 그리웠구나~?”

에르덴의 기세 좋은 웃음소리에 라벨라의 얼굴이 딱딱하게 굳는다.

“응, 에르덴 엉덩이 구멍은 진짜 꽉 조여서 좋아해요.”
“후후후, 제일 꽉 조이는구나~.”

마치 성노예를 품평하듯 말하는 소년의 태도에도, 성녀님은 화를 내 거나 무시하기는커녕 헤픈 웃음을 지어 보이며 다가오는 소년에게 엉금엉금 네발로 기어서 다가갈 뿐이었다. 이미 정액으로 잔뜩 더러워진 보라색 머리카락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바닥에 축 늘어진채 따라오고 있었지만, 추잡하거나 더럽다기보다는 퇴폐적인 매력을 내보인다.

“마레이, 엄마의 여길 봐줘요.”
“네…? 아… 그거...”

라벨라는 스트레칭을 하듯 오금을 끌어안은 채 반쯤 누워 어린 아들에게 플러그가 박혀 있는 비부와 엉덩이 구멍을 숨김없이 드러내 보인다.

“아침에 약속대로 뽑지 않았어요.  몸의 주인님인 마레이가 뽑아주길 기다리고 있어요. 네~ 네~ 빨리 와서 뽑아주세요.”
“아, 넷..!”
“마레이, 나 지금.. 지금.. 지금.. 그러니까...”

누구보다 제일 사랑하는 소년이 코앞까지 왔다가 다시 등을 돌리는 모습에 에르덴이 무어라 말해보지만, 소년의 관심은 이미 제 아들에게 다리를 벌리는 창녀 같은 감찰국장에게 가 있는 걸 보고 이를 악물었다.

“마레이! 마레이! 봐봐. 봐!”

에르덴이 목소리를 높였다. 슬며시 보자, 어느새 도게자로 엎드려 있는 모습에 마레이는 침을 꿀꺽 삼키고 성녀님의 추태에서 눈을  수가 없었다.

“마, 마레이님의 자지가.. 자지가 없으면 살 수 없는… 변태.. 변태 년에게.. 자비를.. 부디 자비를 주세요.. 주, 주이니임...”

완전히 엎드린 채, 자신의 애정을 구걸하고 있는 성녀님의 모습에 페니스에서 울컥하고 정액이 뿜어져 나올 것만 같았다. 그런 마레이의 심경을 읽은 것인지 라벨라도 똑같이 도게자를 하며 바닥에 쿵- 쿵- 소리가 나게 머리를 부딪힌다.

“주인님, 엄마의 보지에 잔뜩, 잔뜩 신선한 정액을 갈아 넣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아들 자지를 상상하면서 하루종일 자위하고 싶은 충동에 휩싸인 변태 엄마에게 자지를 주세요… 주인님..!”

양옆으로 도게자를 하고 구걸하는 두 성숙한여인의 모습에 마레이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두 사람을 볼 뿐이었다. 모두에게 공평해야 되는데… 라는 철없는 말을 중얼거리며 네발로 기어 오는 성녀님과 어머니의 모습에 마레이는 몇 번이나 마른 침을 꿀꺽꿀꺽 삼켜낸다.

“하루 종일 정액을 담고 있어서 눅진눅진해진 보지 쓰고 싶지 않아요? 이걸 뽑으면 하루 종일 보지에서 묵힌 정액 줄기가 꾸룩꾸룩 나올 텐데..!”
“방금 전까지 쑤셔 넣은 정액이 장안에 가득 차서 넣으면 무척 기분 좋을 거야. 후후, 성녀님이라고? 난 성녀님이야. 너에게만 허락되는 고귀한 엉덩이, 또 맛보고 싶지 않아?”

두 사람의 경쟁은 점점 더 과격하게 변해가고 있었다. 두 사람을 중재해야 하는데, 엎드린 채 제 하고 싶은 말만 쏟아내는 두 사람. 이 둘을 진정시키고, 이해시킬 방법을 수 없었다.

“다 조용히 있어요…! 떠든 사람은 나중에, 나중에 박아줄 테니까!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소년은 그저 아무렇게나 생각나는 말을 내뱉으며, 스스로 위협적인 행동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떠든 사람이라니, ‘박아줄 테니까’라니. 아니, 박아줄 테니까는  여인의 마음에 들었지만, 떠든 사람이라는 말하는 시점에서 웃어버린 두 여인은 눈짓으로 대충 합의를 시도했다.

‘라벨라. 순서를 지켜야 하는  아닌가요?’
‘순서? 지금 장난하나요? 겨우 제가 질내사정이라도 받았으면 말을  해요. 교양있는 제국 시민이라면 도리가 있지!’
‘저는 제국 시민 아닌데요? 성녀인데요? 매일매일 마레이랑 있을  있으면서 한  양보를 못 해줘요?’
‘오늘 자체도 양보해준거 알아요? 원래라면 조모님 때문에…!’
‘안 들리는데요, 안 들리는데요!!’

주인님의 무척이나 어색한 발언이 어른스러워 보일 정도로 한심한 내용으로눈으로 대화한 두 사람이었지만, 마레이가 보기에는 자신의 위협(?)이 충분히 먹혀들어 간 것처럼 보일 뿐이었다.

“자, 다들 엎드려줘. 응..  엎드려서 절하는 자세로.. 잘한다.”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으로 서로를 노려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마레이는 진정되었다고생각하고는 다시금 모친과 성녀님에게 도게자를 부탁한다. 서로에게 혀를 차고 나서야  여인은 말없이, 보는 사람이 비굴한 기분이 될 정도로, 절박하게 엎드리고 있었다.

누가 옳고 그른지를 떠나서 이제 누가 더 소년의, 어린 주인님의 마음에 드냐 안 드냐에 따라 진행되는 불공정하기 짝이 없는 일에 묵묵이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물론, 조용히 있어야 된다는 전제조건에 따라 입은 다물고 있었지만, 엉덩이를 위로 쭉 빼 들고 좌우로 흔드는 모습은 공을 던져주기를 기다리는 애완견을 닮았다.

중독될 것만 같았다. 아무것도 아닌 자신에 비해 너무나도 뛰어난 여인들이었기에 자신의 것이라고는 거의 실감이 들지 않지만, 이런 자세로 자신 앞에 엎드려 있는 걸 보면 묘한 가학심과 정복욕을 완전하게 충족시켜준다.

“읏.. 읏… 읏.. 둘  가만히.. 끄읏…!”

기분 좋게 페니스를 흔들며, 도게자한 두 사람의 모습에 마레이는 참지 못하고 그대로 남은 사정감을 토해낸다.

-쯔으윽..! 쯔으윽..! 쯔으으윽..!

투둑. 투둑. 투두두둑. 하얀 정액 줄기가 있는 그대로 뿜어지고, 농밀한 만큼이나 무게가 있는정액 덩어리들이 도게자하는 두 여인의 머리에 흩뿌려진다. 일종의 영역표시 같은 소년의 무뢰한 행동에 두 사람은 항의는커녕 허벅지를 덜덜 떨며 도착적인 쾌락에 숨을 허덕이고 있었다.

“으읏.. 웃.. 으읏…!”

라벨라의 녹색 머리카락 위에, 그리고 머리카락 사이로 드러난 하얀 등 위에, 잔뜩 힙업된 엉덩이를 향해 쉴  없이 뿌려지는 백탁액은  극상의 여체가 소년의 것이라는 걸 완전무결하게 증명하는 것과 다름이 없었다.

-찌이이익! 찌이이익.. 찌지이익!!

“저도.. 저도...”

들릴 듯, 말 듯 조용하게 요청하는 성녀님의 모습에 마레이는 몸을 슬며시 돌려 하얀 마그마가 뿜어져 나오는 고기 막대의 방향을 돌려 성녀님의 몸을 향해 힘차게 사정하기 시작했다.

“아앙~.”

시작은 엎드려 있으라고 했는데도 고개를 들고 있는 성녀님의 얼굴이었다. 순백이라고 말해도 부족함이 없는 묘하게 따르게 되는 인자한 얼굴에 곧장 정액을 뿌리고, 투둑투둑 정액을 맞으며 귀여운 울음을 토해내는 모습에 페니스를 더욱더 거칠게 위아래로 흔들며 보라색 머리카락에 잔뜩 뿌린다.

-쯔으으윽! 뷰르르르릇!!뷰우웃!! 븃..>!

“큿.. 큿.. 에르덴도 라벨라처럼 엎드려.”
“네…!”

얼굴과 머리에 충분히 사정했고, 얼마 남지 않은 사정에 마레이는 강압적으로 성녀님에게 명령했고, 기쁜  이마를 땅에 댄 성녀님의 부드러운 허리 곡선과 풍만한 엉덩이에 마지막으로 사정하는 걸로 짧지만 무척이나 농도 짙은 사정의 시간을 끝냈다.

“읏.. 하아.. 하...아….. 다, 다 싸버렸다..”

도착적인 쾌락, 그리고  사람을 물건처럼 다뤘다는 죄책감. 거기에 이전에 느낄 수 없었던 완성된 정복욕. 마레이는 짧게 한숨을 내쉬고 다 싸버렸다는 말이 거짓말인 것처럼 다시 한 번 허공에 쾌락의 산물을 그대로 토해낸다.

-븃, 븃, 뷰우우웃!!

마지막 힘차게 쏘아 올려진 정액이 허공을 향해 뿌려지고, 두 여인 가운데 떨어져 내린다.

“아음.. 아깝게.. 쯔읍...”
“제, 제 껀데. 치사하게 라벨라.. 핥짝...”

그리고 자연스레 두 암캐는 주인님이 뿌려주신 극상의 감로수에 입을 가져다 대고 핥아먹기 시작한다. 사정이 끝났는데도 성녀님과 모친의 음란한 추태에 다시 한번 페니스가 빳빳하게 발기하기 시작한다.

“두 사람 다… 와서 가슴으로 끼어주세요.”

서로 누가 먼저 달라고 싸우던 두 사람이었지만, 소년의 적극적인 요청에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정액으로 더럽혀진 몸으로 엉금엉금 기어서 소파에 앉은 소년의 허벅지에 뺨을 부빈다.

“이게 좋은 거야? 이런 건 줄리아랑 언제든지 해줄  있는데….”

라벨라와 얼굴을 맞대고 있는 에르덴이 조금 떨떠름한 표정이었다. 자신 없게 말을 길게 늘어뜨리는  보면 라벨라와 직접적으로 비교당하는 것이 두려운 모양이었다.

“크사크루 자매들과 세 명이서도 해줄 수 있는데, 다음에 해드릴까요?”

어린 소년의 물건이라고는, 아니. 인간의 것이라고 믿기지는 않은 거대한 고기 방망이를 가지고 있는 소년이었지만, 폭유라고 불러야 하는 크사크루 자매의 더블 파이즈리에 라벨라를 중간에 넣을 수 있을까 하는 딴생각을 해버렸다.

“자, 어때요? 성녀님과 엄마의 파이즈리는?”
“으응. 눈이 즐거워...”

어린 소년의 사타구니에는 커다란 유방이 4개가 잔뜩 모여 있었다. 물론, 거유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크기의 가슴 사이로 자신감 있게 존재감을 뿜어내는 거대한 페니스는 움찔거리며 쿠퍼액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물론, 그 모습을 보고 있는 마레이는 눈뿐만이 아니라 가운데 끼워져 있는 페니스도 즐거워하고 있었지만, 서로 눈치를 살피며 움직이지 않는 네 개의 가슴을 보면서 과잉 성장한 멜론 네 개가 나란히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버린다.

“움직이지도 않는데. 벌써부터 질척질척하네~?”

에르덴은 기분 좋은 콧소리를 내면서, 페니스를 반쯤 삼켜낸 가슴을 앞으로 슬며시 밀기 시작했다. 그에 지지 않기 위해 라벨라도 힘을 주며 가슴을 앞으로 내밀고. 그사이에 끼어 있는 페니스가 느끼는 유압, 감촉, 그리고 온기는 무어라 표현할 수 없이 기분 좋다.

서로를 마주 보는 자세로 더블 파이즈리하고 있는  사람이었지만, 시선만은 자신들의 머리에 손을올리고있는 어린 소년을 향해있었다.

“자, 마레이. 어느  가슴이  좋아요? 이러면 바로  수 있지 않아요?”

자신 있게 라벨라가 우위를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단순히 가슴에 끼워 넣는다고 해서 누가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어려웠다.

“고민하는 얼굴이네? 자자, 모유가 쯕쯕 나오는 성녀님의 가슴은 어때요?”

두 손으로 가슴을 감싸고 있던 에르덴이 몸을 기울여 급작스레 페니스를 가슴으로 꾸욱 눌러 자신 쪽으로 옮기고 성급하게 가슴을 위아래로 문지르며 봉사를 시작한다.

“자자, 성녀님의 모유 펠라는 어때? 응?”

스스로의 가슴 끝을 쭈욱 잡아 누르며 모유를 찌적찌적 토해내며 꾸욱- 누르는 강한 유압으로 비비는 에르덴. 단둘이 있을 때는 엄마라 불러 달라고 했지만, ‘진짜’인 라벨라가 나타나니 스스로 호칭을 바꾸는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읏.. 좋아.. 응...”

거대한 페니스를 삼켜내는  개의 거대한 살덩어리 살이, 페니스를 우악스럽게 먹어 치우고 부릉부릉 소리를 내며 제멋대로 날뛰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분홍빛 유두 끝으로는 모유가 쯔윽 쯔윽 흘러나오는 모습에 마레이는 저도 모르게 하복부에 힘을 꾹 줘버린다.

“꺗?! 도, 도망가면 안 돼! 쯔으읍..!”

페니스가 왼쪽으로 잡아당기며 가슴에 끼워진 가슴을 벗어나 정중앙으로 옮겨지려 하자, 에르덴은 깜짝 놀라 페니스의 첨단을 길게 빨아들이며, 다시금 자신을 향해 두꺼운 육봉을 이끈다.

-쯔윽.. 쯔윽...

모유와 정액으로 뒤섞인 가슴골에서 페니스가 움직이며 끈적한 물소리를 낸다.

“성녀님의 가슴으로 잔뜩 기분 좋게 해줄 테니까, 도망가면안 돼요?”

라벨라에 비하면 기술이 부족했고, 크사크루 자매에 비하면 크기가 부족했지만, 모유를허공에 뿜어내며 젖을 비벼주는 모습에 마레이는 저도 모르게 여린 신음을 토해내며 허덕일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약점을 정확히 알고 있는 라벨라와, 성감대를 분석당해 철저히 공략하는 줄리아의 말도 안 되는 파이즈리에 비교하면 부족하다는 이야기였지, 질육에 넣는 것처럼 고기막대에서 올라오는 감촉에 페니스가 녹아버릴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자, 혀도 잔뜩 써줄 테니까.. 쯔르으읍..!”

성녀님의 입술이 음경을 부드럽게 감싸고, 그대로 쭈우욱- 빨아낸다.

“아아.. 아읏.. 우으읏..!”

음경을 부드럽게 빨아내는 기분 좋은 압력과 갓의 뒤편을 간지럽히듯 핥아대는 끈적한 혀에 한심한 소리로 울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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