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1화 〉위로해주는 엄마들[에르덴 파벨& 라벨라 드 파웬](3)
하얀 수도복이 스르륵- 소리를 내며 흘러내리고, 하얀 롱 장갑과, 하얀색 가터벨트, 그리고 속이 다 비치는 레이스 속옷만 입고 있는 에르덴이 서 있었다.
이미 소년에게 모든 걸 허락하고 있는 에르덴이었지만, 속이 다 비추는 가슴과 음부를 팔과 손으로 가리며 부끄러운 듯 움츠리는 모습으로 서 있었다.
“마음에 들어….?”
“응, 정말 예뻐, 에르덴 누나. 아니, 에르덴 엄마.”
고개를 마구 끄덕이며 달라붙는 소년의 모습에 에르덴은 슬며시 마레이를 끌어안고 귓가에 조심스레 속삭인다.
“어때…. 맛있을 거 같아?”
“네, 네! 정말 맛있게 생겼어. 응, 너무 좋아!”
에르덴의 은밀한, 아니. 너무 직접적인 유혹에 마레이는 크게 고개를 끄덕이고, 성녀님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은 채로, 바지에서 거칠게 페니스를 꺼내 든다.
“후후, 잔뜩 쌓여 있었나 보네, 엄마랑 잔뜩 하고 싶지, 섹스. 응?”
움츠리고 있었던, 사냥 직전 피식자에게 보이는 눈속임이었던 에르덴은 스스로의 하복부를 매만지며, 젖어 들기 시작한 둔덕 주위를 가볍게 손끝으로 눌러 보인다. 매끈한 복부 라인과 근육은 없지만 군살 하나 없는, 부드러워 보이면서도 무척이나 매력적인 몸을 보이며 요염하게 웃어 보인다.
페로몬을 풀풀 풍기며, 혀를 조심스레 내미는 물오른 육체에 도발은 어린 소년이 감당할 수준의 것은 아니었다.
“응, 응. 에르덴 엄마랑 잔뜩, 잔뜩섹스하고 싶어요. 에르덴, 에르덴..”
“아하핫, 엄마의 이름을 막 부르고, 나쁜 아이는 혼내줘야겠네.”
달려드는 소년을 꼭 끌어안고, 배에 느껴지는 묵직한 고기 방망이의 감촉에 에르덴은 뜨거운 숨을 연신 토해내며 까치발을 들어 키스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어린 소년을 꽉 끌어안은 채 길쭉한 혀를 내민다.
“아, 아하앙… 조, 좀 더.. 더, 더… 자지로 혼내주세요…. 더, 더… 으으응…..!”
평소보다 더 늦는 라벨라에 관한 일을 잊을 정도로, 에르덴의 몸은 무척이나 끈적하면서도 부드러워서 마레이는 제멋대로 허리를 흔들며 어리광(?)을 부릴 수 있었다.
하던 도중 대충 집어던지 옷은 끈적한 액체로 더럽혀진 거실 테이블 위에 아무렇게나 던져져 있었다. 목이 마르면 가슴을 베어 물고 모유를 거칠게 탐했고 에르덴은 허덕이면서도 기쁘게 응해주었다.
라벨라는 아니었지만, 엄마(?)로서노력하고 있는 에르덴의 모습에 마레이는 진정할 수도 없었고, 그건 하반신에 달린 거대한 양물도 마찬가지였다. 가라앉지 않은 극대 페니스를 잔뜩 세운 채, 성녀님의 엉덩이 안으로 깊숙이 찔러 넣길 반복하고 있었다.
“키스해주세요, 마레이.. 우… 엄마랑 키스해주세요…. 끈적하게… 우응…!”
고개를 숙이자 에르덴은 기쁜 듯이 혀를 잔뜩 내밀어, 어린 소년의 혀를 감싸 자신의 입안으로 끌어들여 길게 빨아낸다. 애정표현을 좋아하는 그녀는 키스할 때는옆구리 사이로 손을 밀어 넣어 마레이를 꼭 끌어안고 있었다. 물론, 마레이는 키스를 하며 있는 힘껏 허리를 흔들어 극상의 육단지의 맛을 만끽하는 건 당연했다.
혀를 길게 내밀고, 타액을 빨아 마시고 나서 길게 내뿜어지는 뜨거움 숨결이 뺨을 간지럽힌다.
-츄우웁.. 쯔으읍. 츕. 츄읍.. 쯥… 쭈읍...
이제는누가 누구의 타액을 마시고 있을지도 모르게 서로 거칠게 혀를 움직이고, 에르덴의허벅지를 내리누르며 더욱더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푸욱. 찌걱찌걱찌걱.. 푸우욱. 찌걱..!
“으응아앗…. 조, 좋아앗… 키, 키스하면서. 해주는 거, 좋아해.. 좋아해요… 마, 마레이이.. 으으읏.. 아앙…!”
끝이 없는 구덩이처럼 페니스를 계속해서 삼켜나가며 꾹 조여오는 야누스. 처음에는 페니스의 뿌리를 끊을 것처럼 강약 따위는 없이 무작정 죄이는 느낌이었지만, 이제는 극상의 명기라고 불러도 부족할 정도로, 질보다 더욱 따뜻한 온도로 페니스를 쭈욱쭈욱 잡아당겨 달라붙어 온다.
-푸우욱..!
“크히이이잇…!!”
뿌리까지 처박은 페니스에 에르덴은 몸을 크게 퍼덕이며 허공으로 손을 휘젓었다. 그리고 몸을 슬며시 일으켜 자신보다 한참이나 작고 어린 주인님의 머리를 끌어안은 채 도망치지 못하도록 소년의 허리를 각선미가 돋보이는 다리로 감싼다.
요근래에는 마마~ 라고 하면서 여유로운 느낌으로, 무엇이든지 받아줄 느낌으로 행동하는 에르덴이었지만, 몇 번 몸을 섞고 암컷으로서의 본능을 일깨워주자, 섹스에 푹 빠져버려서 연인으로서, 아니 발정기 암캐로서 제멋대로 허덕이며 페니스를 조를 뿐이었다.
“아읏, 모유. 모유 마셔져.. 흐으읏.. 아, 안에 딱딱해서…마셔주세요… 아, 안에.. 잔뜩.. 들었으니까. 잔뜩, 잔뜩 마셔주세요옷…..!”
스스로의 가슴을 붙잡은 채 어린 소년에게 박혀 온몸이 너울거리는 성녀님은, 스스로의가슴을 쥐어짜며, 사정하듯 모유를 이리저리 뿜어낸다. 고개를 숙이자, 갑작스레 팔을 뻗어 어린 소년을 안은 채 기쁨으로 허덕인다.
“아아앗… 아하아앙.. 아하아앙. 으항.. 하아앗.. 우으읏.. 하으읏…! 아, 아, 아, 아…!”
에르덴의 귀여운 비명소리에 마레이는 더이상 참아내지 못하고 힘는 힘껏 성녀님의 안쪽으로 페니스를 쑤셔 박기 시작한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아하아앗..! 겨, 격력한 것도.. 조, 좋아앗… 앗, 앗, 아앙, 앙, 아, 아하아앗,, 히히히힛..!”
끈적하게 달아오른 성녀님의 몸에서는 땀이 쉴새 없이 배어 나오고 있었다. 달콤한 향기에 혀를 내밀어 목덜미를 핥고, 쇄골에 옅게 키스 마크를 찍어낸다.
“흐으읏.. 우으으읏…..!”
제멋대로 절정에 이른 듯,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며 퍼덕이는 에르덴의 모습에 마레이는 풍만한 젖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분홍색 유두를 길게 빨아마신다.
-울컥.. 울컥…
비현실적으로 토해져 나오는 모유에 마레이는 있는 힘껏 에르덴의 젖을 강하게 빤다. 달콤한 성녀님의 모유의 맛은 질리지도 않고, 편안한 느낌이 들게 해준다. 쭈웁쭈웁 소리가 나도록 모유를 강하게 빨아내자 간단히 목을 축일 정도로 달콤한 액체가 입안으로 뿜어져 나온다.
“후으이잇… 지금, 지금 가, 가슴 빨면..후으읏… 좋아아앗.. 좋아앗…!”
스스로 허리를 흔들며 야누스 안으로 들어온 페니스를 더욱더 깊게 받아드리는 성녀님은, 어린 소년에게 범해지고, 수유해주면서 더욱더 큰 기쁨으로 부드럽게 울음을 터트리며 몸부림치듯 바르르 떤다.
-쯥.. 쯔으읍.. 쯔으읍…!
“아힛.. 읏…. 짜, 짜내면.. 우으읏.. 그으으으아앙..!”
모유를 짜내는 만큼, 배 안이 꿈틀꿈틀 움직이며 거칠게 사정을재촉한다.
“딱딱해지고, 흐으읏.. 엄마 젖이 그렇게 좋아…? 흐으읏…. 빨, 빨 때마다 잔뜩 딱딱해져서… 흐으읏…. 크읏… 배, 배 안에 잔뜩… 우으읏…!”
“응, 응 정말 좋아. 몇 번이나 써도 좋아. 우으읏… 모유도 맛있고, 엉덩이도 맛있어. 최고야, 에르덴… 으읏...”
있는 힘껏 조여오기도 잠시, 꾸욱. 꾸욱. 완급에 맞게 조여오는 엉덩이 구멍이 페니스에게 사정을 간곡히 조르고 있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조, 좀더어어… 더어.. 해, 해주세요오.. 마, 마레이.. 히이이잇.. 더, 더, 너로, 너로 가득하게.. 엄마 안에, 엄마 안에.. 우으으읏..!”
“네, 네. 잔뜩 해줄게. 에르덴이 내 거라는 걸 보여줄게.”
페니스를 빽빽하게 조여오는 살단지와 아래에깔려 모유를 뿜어내며 쉼 없이 절정에 허덕이는 성녀님의 모습에 마레이는 오늘 피곤했다라고 말했던 것을 잊은 듯 더욱더 거칠게 허리를 움직인다.
그럴 때마다 젖가슴이 크게 흔들리고, M자로 벌린 허벅지와 안아 달라고 잔뜩 벌린 양팔, 그리고 키스해달라는 듯 들어 올린 고개에 제멋대로 부딪히며 갈 곳을 찾지 못한다.
“아앙, 아, 아앙, 아으흐으읏.. 자, 자지.. 좋아아앗…! 자지, 자지 기분 조하앙아아아앙! 하앙, 우으으읏.. 읏, 으으읏, 읏.. 구으으읏!!”
“엄마의 엉덩이 보지도 정말 좋아, 응, 안에서 꾸륵꾸륵 누르는 게 좋아서.. 크흐으읏.. 허리가 멈추지 않을 정도로 좋아..!”
서로의 몸은 이미, 서로의 땀으로 적셔져 있었다. 짐승처럼 서로를 탐하며 끈적한 호흡을 서로에게 내뿜으며 영역표시를 하며 소파 위에서 잔뜩 얽힌 채끈적한 육욕을 갈구하고 있었다.
이 우주에 두 사람만이 존재하는 듯, 서로를 탐하고 서로를 보고 서로를 이해하고 있었다. 상대방의 쾌락이 자신의 것이 된 것처럼, 서로의 흥분과 절정에 몸을 맡기고 있었다.
-찌걱푸욱. 찌걱푸욱찌걱. 찌걱찌걱푸욱!
테크닉 따위는 찾아볼 수 없고, 무작정 허리를 처박고 밑에 깔린 여인을 범할 뿐이었다. 난폭하게 피스톤질을 반복해 끈적하고 눅눅해서 기분 좋은 살단지를 거칠게 탐한다.
“크으으읏, 우우웃, 우읏… 배, 배 안에.. 자, 자지가.. 푹푹 눌러서.. 흐이잇… 내장이.. 크으읏… 안이..우으읏.. 조, 조하아아앗… 아으으읏..!”
어린 소년의 밑에 깔린 채 범해지는 성녀님은 쾌락을 참을 수 없는지, 보라색 눈동자에서는 이미 눈물이 질질 흘러나오고 있었다.
“흣, 흐으읏…. 아, 안에서.. 더, 더 딱딱해지면.. 흣… 읏… 싸, 싸고 싶은 거지? 응, 마레이잇… 크으읏.. 안에, 안에 싸고 싶은 거지?”
성녀님의 물음에 마레이는 무작정 허리를 흔들기만 할 뿐이었다. 당장이라도 사정하고 싶다는 욕구와, 이 따뜻한 구멍을 조금만 더 느끼고 싶다라는 투정이 잔뜩 섞여서 페니스가 더더욱 딱딱하게 변해서 성녀님의 여린 배 안을 휘젓고 범한다.
서로의 살이 맞부딪히고 끈적한 점액질 소리와 함께, 에르덴의 손이 제멋대로 허공을 휘젓다, 소파의 시트를 꽉 움켜잡은 채 허덕인다.
“후우웃.. 으흐으읏. 아아앗!하, 하앗. 앙, 아, 아, 아, 하아아앗!!”
거칠게 터져 나오는 신음과 그에 맞춰 꽉 조이기 시작하는육단지 속. 페니스의 첨단을 있는 힘껏 움켜쥐면서 더더욱 안으로 빨아들이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앞으로 쏟아지는 허리, 그리고 조금 더 쾌락을 얻고 싶다는 욕심에 제멋대로 허리를 빼내고, 다시 길게 빨아당기는 야누스 속에 제멋대로 허리가 앞으로 쏘아진다. 벗어날 수 없는 쾌락의 반복이었다.
“조, 좋아앗.. 자, 자지가.. 흐으읏.. 배, 배 안을 찔러서, 흐으으읏…. 나, 나앙.. 나.. 마레이.. 나는. 흐으읏…. 이제, 이제… 우으읏..!”
몸을 둥글게 웅크리고, 그에 맞춰 페니스를 담고 있는 엉덩이 구멍이 더욱더 타이트하게 페니스를 움켜잡으며 사정을 종용하기 시작했다. 제멋대로 사정을 명령하는 듯한 에르덴의 모습에 마레이는 지지 않겠다는 듯이 더욱더 강하게 육봉을 쑤셔 넣으며 허벅지에 부딪히는 풍만한 엉덩이의 부드러운 감촉을 즐긴다.
끈적하고 진한 액체가 결합부 사이로부터 흘러넘쳐 이미 소파를 잔뜩 더럽히고 있었다.
“응오옷, 오옷, 오옷.. 하아아앙.. 더, 더는.. 우읏.. 웃… 안에, 안에 그렇게 비틀어서 찌르면.. 후으읏.가, 가아앗.. 가아.. 이제 가아아.. 가아앙…!!”
쾌락을 탐하는 데 온 신경과 근육이 집중되어 얼굴과 여러 부분이 잔뜩 느슨해져 버렸고, 에르덴의 눈과 입에서는 쉴 새 없이 눈물과 타액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아앙, 하아아앙, 아으읏.. 응옷.. 오오옷.. 학, 하아앗.. 아학, 아학.. 끄흐히히힛..!”
몸을 잔뜩 구부리고 있음에도 몸을 요령 좋게 움직이며, 페니스를 꾸욱꾸욱 잡아 조이며 기분 좋은 마찰을 선사한다. 몇 번이나 사용한, 이제는 완전히 교미용 구멍이되어버린 항문 안쪽이 잔뜩 이완되어 페니스를 길게 삼켜내고, 완전히 삼켜냈자마자 놀라울 정도로 꽉 조여온다.
서로를 향해 허리를 흔들어가며, 서로 붙었다 떨어지는 주기가 점차 짧아진다.
“거기, 으읏.. 더, 더어엇.. 더어엇.. 안에, 안에… 크으아아앙… 아앙, 아앙, 아아항!!”
성녀님의 긴 다리가 허리를 자연스레 감싸고 안에 전부 싸달라고 조르듯이 꽉 당겨온다.
“으읏.. 에르덴… 엄마.. 이제. 나도.. 나도.. 크흐으으읏..!”
“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아… 우으으읏.. 마레이, 마레이, 나도, 나도… 크흐으으읏!!”
잔뜩 딱딱해진 페니스가 미친 듯이 요동치고 참아왔던 육욕을 토해내며, 탄력적인 거유에 얼굴을 파묻어 모유를 착유하며 사정을 시작한다.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아항, 드, 들어… 들어오고 있어어… 찐득찐득한 게.. 흐으으응…. 안에, 잔뜩.. 우우읏… 하으읏… 배, 배에 계속, 계속 싸면.. 우으흐으읏… 구으읏.. 배가.. 읏… 읏.. 오늘은 얼마나, 얼마나 싸려나.. 후후… 오오옷.. 오옷…!”
사정량에 비해 좁아터진 자궁과는 다르게 끝도 없이 우악스러울 정도로 정액을 삼키는 성녀님의 뒷구멍에, 마레이는 기분 좋게 사정하며 짧게짧게 허리를 흔들며 기분 좋은 마킹을 시작한다.
-쯔르르륵..! 쯔르륵..! 븃, 뷰우우웃, 뷰웃… 쯔르륵..!
“학, 학, 학…. 계, 계속.. 후으읏.. 이, 이거야아앗..! 이걸.. 이걸 가지고 싶었어.. 아흣… 배, 배 안이 녹아버릴 것 같아서.. 흐으읏… 조, 좋아앗.. 아으으읏.. 배, 배 안이 마레이로 가득해서.. 후으으읏.. 조, 좋아요… 우읏… 배, 배 안이 슬슬.. 큿.. 큿…!”
끈적하고 임신 준비 만반인 타 여인들의 자궁 안에 싸지를 때와 다르게 무척이나 편안하게 사정하는 마레이는 입을 멍하니 벌린 채, 길고 긴 사정을 즐기고 있었다. 페니스를 밀어내는 감각도 없이, 백탁액을 싸지를 때마다 기분 좋게 조여오고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는 살단지 안.
그저 육욕을 채우기 위한 구멍임에도, 마치 임신시키겠다는 기세로 페니스의 첨단에서 농밀하고 끈적한 백탁액이 쉴 새 없이 분출하고 있었다. 라벨라나 일리엔 등, 피임에 대해서 없이 제멋대로 싸지르는 양보다 몇 배나 토해지는 백탁액에 성녀님의 배가 천천히 부풀어 오른다.